문서 검색 결과(1,854);
-
[영화]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1976) 실사판 무료 공개 중 + @
* 작품 소개에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故 조세희 작가님이 1975년부터 1978년까지 발표한 연작 소설 작품들 중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문학과 지성' 1976년 겨울호에 발표된 작품으로 가난한 이들의 고통과 애환을 다루었으며, 한 때 금서 취급 당하기도 했으나 평론적으로도, 대중적으로도 큰 호응을 얻으며 후술할 실사판 영화들도 제작됐습니다. 아래 내용은 교보문고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한국 문학사 또 하나의 기록『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150만 부 돌파한국 현대문학의 대표적인 고전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하 『난쏘공』)의 판매 부수가 150만 부를 돌파하였다. 지금껏 150만 부를 넘긴 몇몇 한국 문학 작품이 있었지만, 광고나 TV 프로그램의 대규모 캠페인, 작가의 방송 출연 등 대중매체 노출의 영향이 컸다. 『난쏘공』의 150만 부 발행은 이러한 홍보 없이 이룬 기록이라는 점에서 더욱 놀랍다. 또한, 베스트셀러 소설이 한 해에만 수십만 부씩 팔리다가도 몇 해 가지 않아 사라지는 경우가 다반사인 출판계에서, 1978년 초판 출간 이후 46년간 꾸준한 판매를 보여왔다는 사실은 이 책의 문학적·사회적 가치를 증명하는 사건이라 할 만하다.150만 부 발행 및 2022년 12월 25일 타계한 작가의 일주기에 즈음해 『난쏘공』 개정판을 출간하였다. 개정판에서는 판형과 표지를 새로이 하고, 오늘날의 표기법에 맞게 일부 단어와 문장을 다듬었다.개정판 표지에 그려진 도형은 철거되기 전까지 난장이 가족이 살던 ‘낙원구 행복동 집’과 난장이의 상징적 장소인 ‘벽돌공장’을 떠오르게 하며, 표지 왼쪽 상단의 원은 ‘공’ 또는 난장이가 닿고자 했던 ‘달’을 연상시킨다. “우리의 생활은 회색이다”라는 영희의 말처럼, 회색빛의 표지는 난장이 가족의 암울한 현실을 표현한다.작품과 함께 실린 세 편의 글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이 책이 갖는 문학적·사회적 의미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문학평론가 김병익의 해설(1978년)과 우찬제의 해설(1997년)에 더해, 이번 개정판에는 오랜 시간 작가와 함께해 온 언론인이자 작가인 이문영의 글을 실었다. 문단, 대중, 언론과 거리를 두며 작품 활동을 하지 않던 오랜 침묵의 시간, 작가가 선택한 삶을 회고하는 이문영의 「부끄러움에 대한 이야기」는 여전히 『난쏘공』을 읽고 있을 독자들에게 의미 있는 글이 될 것이다.어떻게든 작품이 살아남아 독자들에게 전해지길 바라던 작가는더 이상 『난쏘공』이 읽히지 않는 시대를 기다렸다하루 자고 나면 누가 잡혀갔고, 먼저 잡혀간 누구는 징벌 독방에서 죽어 가는 지경이고, 노동자들이 또 짐승처럼 맞고 끌려가는, 다시 말해 인간의 기본권이 말살된 ‘칼’의 시간에 작은 ‘펜’으로 작은 노트에 글을 써 나가며, 이 작품들이 하나하나 작은 덩어리에 불과하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파괴를 견디고’ 따뜻한 사랑과 고통받는 피의 이야기로 살아 독자들에게 전달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을 나는 했다.-「작가의 말」, 10∼11쪽「작가의 말」에도 쓰여 있듯이, 집필 당시에는 “파괴와 거짓 희망, 모멸, 폭압의 시대”였던 유신독재 시대의 칼날을 피해 글이 살아남는 게 중요한 목표였다. 작가의 바람처럼 『난쏘공』은 1978년 초판 발행 이후 죽지 않고 살아 독자들에게 전해졌다.그러나 『난쏘공』이 살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작가의 바람은 바뀌었다. 100쇄 발행 기념으로 한 언론사와 가졌던 인터뷰에서 작가는 이렇게 말했다. “계엄령과 긴급조치의 시대였던 1970년대에 『난쏘공』을 쓴 것은 벼랑 끝에 내몰린 우리 삶에 ‘경고 팻말’이라도 세워야겠다는 절박함 때문이었다. 한 작품이 100쇄를 돌파했다는 것은 작가에겐 큰 기쁨이지만 더 이상 『난쏘공』이 필요하지 않은 시대가 왔으면 한다.”(1996년 6월, 경향신문 인터뷰)그 후로 30년 가까이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그 시대는 오지 않았다. 영희가 느꼈던 것처럼 여전히 “우리의 생활은 회색”이기 때문이다. 작가의 바람과는 반대로 『난쏘공』이 여전히 읽히는 까닭을 이문영의 「부끄러움에 대한 이야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난쏘공』이 300쇄를 찍고 100만 부가 팔리는 동안에도 난장이는 대를 이어 번성했다. 노비의 후손이었던 난장이 아버지는 벽돌공장 굴뚝에서 달을 따려고 발을 내딛다 떨어져 죽었다. 팬지꽃 앞에서 줄 끊긴 기타를 치던 딸 영희는 아버지의 죽음 뒤 방직공장에 들어가 여공이 됐다. 영희의 딸과 아들은 엄마의 시대엔 없던 비정규직과 파견직이 되어 할아버지가 올랐던 굴뚝에 매달려 고공농성을 한다. “책상 앞에 앉아 싼 임금으로 기계를 돌릴 방법만 생각”(「잘못은 신에게도 있다」)했던 그때나, 노동시간을 주 69시간까지 늘리는 것이 ‘개혁’이 된 지금이나, 난장이들의 삶은 나아지는 대신 불안정의 정도를 다투며 세분화되고 있다. 산업이 차수를 더해 네 번째 혁명을 하고, 거대한 세계가 손바닥 안에서 스마트하게 압축되는 사이, ‘공정’과 ‘능력’이란 이름의 세련된 불평등에도 끼지 못한 가난은 혐오의 대상이 됐다. 난장이들을 굴뚝에 내버려둔 채 “그늘이 없는 세계”는 오늘도 질주한다.-「부끄러움에 대한 이야기」, 374쪽『난쏘공』의 주요 기록1978년 6월 문학과지성사 초판 발행1996년 100쇄2000년 7월 이성과 힘 초판 발행2005년 200쇄2007년 100만 부2017년 300쇄2024년 2월 150만 부 325쇄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공' 실사판 극장 영화 A Dwarf Launches a Little Ball (Nanjang-iga sso-a-ollin jag-eun gong) 1981년 당시 여러 제약으로 무너질 위기 속에서도 기적적으로 완성해낸 작품으로 완성 후에도 작품에 대해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선정적인 홍보를 하는 등의 문제도 겪었으나, 평론적으로는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한국영상자료원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다만 내용이 내용인지라 연령 제한은 걸려있는 상태)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지방 극장과 서커스 무대에서 나팔을 불던 난쟁이 김불이는 극장과 서커스 무대가 없어지자 일자리를 잃고, 카바레 앞에서 손님 호객 행위를 하는 신세가 된다. 공부를 잘해서 성공하고 싶었던 난쟁이의 큰아들 영수(안성기)는 형편이 여의치 않자 결국 공장에서 쇳물 녹이는 일을 한다. 영수는 어릴 적 친구이자 애인인 명희(전영선)가 가난 때문에 술집에 가게 되어도 붙잡을 수 없다. 염전 일을 하는 아내(전양자)는 가족이 모여 살 집만 있으면 행복하다 생각하고, 두 아들과 딸은 사람들에게 아버지가 난쟁이라 놀림을 받으며 컸지만 서로 사랑하고 의지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염전 일이 사양 산업으로 바뀌고 염전에 공장과 아파트가 들어서게 되자 염전 인근 주민들은 재개발 열풍으로 순식간에 철거민이 되고, 아파트 분양권을 살 형편이 못되는 사람들은 헐값에 분양권을 팔고 떠나야할 상황에 처한다. 영수네도 돈이 없어 아파트 분양권을 팔게 되고 영희(금보라)는 아파트 분양권을 얻기 위해 부동산업자 박우철(김추련)을 따라 집을 나간다. 영희가 돌아올 때까지 집을 지키던 가족들은 결국 자신들이 오랫동안 일군 집이 철거당하는 현장을 지켜보게 된다. 한편 영희는 우철의 집 금고에서 아파트 분양권을 몰래 가지고 나와 분양권을 얻게 되지만, 집에 도착하자마자 굴뚝에서 떨어져 자살한 아버지의 시체와 만난다. 제 18회 백상예술대상 (구 한국연극영화TV예술상)(1982):영화부문 감독상(이원세) 등급정보(1) 심의일자 1981-10-06 심의번호 6019 관람등급 연소자불가 상영시간 100분 개봉일자 1981-10-17내용정보_다른제목Dwarf Launches a Little Ball(기타)The Ball Shot by a Midget(기타)The Dwarf(기타)개봉극장대한(서울)노트■ 조세희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근대화 과정에서 소외된 하층계급의 출구없는 삶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리얼리즘 영화다. <난장이…>는 난장이의 신체적 불구성을 통해 시대적 불구성을 간명하게 드러내고 있다. 생래적인 조건이라는 사실로 인해 그 불구성으로부터 극복이 불가능한 것처럼, 난장이 가족은 삶의 조건으로부터 탈출할 수가 없다. 경계 밖으로 밀려난 난장이 가족의 성원들은 경제적으로 점점 더 추락해 몸을 뉘일 곳마저 잃어버리게 된다. 천박한 자본주의 사회는 이들의 영혼에도 깊은 상처를 낸다. 돈을 벌기 위해 술집에 취직한 아버지는 극한의 환멸을 맛보고 딸 영희는 스스로 타락의 길로 접어든다. 아들 영호는 링 위에서 주먹으로 울분을 토로해보지만 그 뿐이다. 그처럼 생존의 밑바닥까지 내려간 소외 계층의 삶을 그리면서 <난장이…>는 신랄한 고발이나 선동적인 주장 대신 그저 조용히 그들의 삶을 응시함으로 깊은 정서적 울림을 자아내고 있다. 영화는 회화적으로 정교하게 구성된 서정적이고 여백이 많은 화면 위에 이들의 삶을 그려낸다. 특히 아버지가 화면 왼쪽 끝에 자리한 높다란 굴뚝 위에 앉아, 화면 오른쪽의 넓은 하늘을 향해 종이 비행기를 날리는 장면은 잊기 힘들다. 그동안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한국영화 리얼리즘 흐름을 논하는데 있어서 반드시 재평가가 필요한 영화라고 생각된다. 80년대 초 한국사회, 그리고 한국영화의 암흑기에 침묵을 깨고 사회적 환부에 천착한 이 영화의 도전은 아직까지 합당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제작후일담- 이 영화는 원래 조세희가 직접 각색한 시나리오에, 당시 금지조치를 당한 김민기가 음악을 맡아서 공장지대의 삶을 그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김민기의 음악은 일체 사용불가 판정을 받았고 이중 검열(1차는 시나리오, 2차는 영화)로 각본은 공중 분해되었다. 그리고 공장지대는 개작에 개작을 거듭해서 염전지대로 바뀌었다. 완성된 영화는 여기저기 잘려 나가 만신창이가 되었고, 대사는 후시녹음 과정에서 다시 뜯어고쳐졌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실사판 TV 영화 (2007) '문예극장'에 이어 여러 원작들을 단막극 형식으로 실사화해온 'TV 문학관' 방영작으로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KBS 계열 채널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해당 채널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HD TV문학관 :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방송일: 2007년 3월 3일연출자: 김형일출연자: 고두심,황범식,윤미라,강신조,김규철,김태형,손은서,김영배,박유승,곽승남,김선화,한춘일,전성애,김민채,최은석,백윤흠,이미지,김상구,이제신,정유경,김원배,박진형,백소미,정진화,김미라,서보익,노민우,강성해,유호린,강철,정세형,김진석,박상오,신수빈,이슬,백승옥,신화철,극본: 박진숙원작: 조세희난장이인 아버지, 그리고 어머니와 영수, 영호, 영희는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며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는 도시의 소외 계층이다. 실낱같은 기대감 속에서 천국을 꿈꾸지만 통장으로부터 재개발 사업으로 인한 철거계고장을 받는 순간 비극은 시작된다.영수네 동네인 낙원구 행복동 주민들 역시 야단법석이다. 어느 날, 철거는 간단하게 끝나버리고 그들의 손에 아파트 딱지만 주어진다. 입주권이 있어도 입주비가 없는 행복동 주민들은 시(市)에서 주겠다는 이주 보조금보다 약간을 더 받고 거간꾼들에게 입주권을 판다.그동안 난장이 아버지가 수도 고치기, 하수도 청소, 영화 샌드위치맨 등으로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였으나, 그마저도 난장이에 대한 사람들의 무시와 편견으로 어렵게 된다. 어머니는 부두의 청소작업과 봉제인형 작업을 하고, 영수와 영희도 학교를 그만두고 직물공장에서 일하며 가족의 생계를 이어나간다.투기업자들의 농간으로 입주권의 값이 뛰어오르고 영수네도 승용차를 타고 온 사나이에게 입주권을 판다. 그러나 이웃집 명희네에게 전세 값을 갚고 나니 남는 것이 없다. 결국 가족의 집은 헐린다. 입주권을 돌려주겠다는 약속에 철거에 동참했던 영호는 속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영희는 집을 나가 투기업자를 만나러 간다. 투기업자에게 순결을 빼앗긴 영희는 투기업자 가방속의 입주권을 가지고 도망을 치고, 영희의 소식을 들은 영수와 영호는 투기업자에게 달려간다... 위에서 소개한 작품들 중 1981년 실사판은 KMDB에서 관련 글 및 관련 잡지도 열람 가능하게 공개 중이니 아래 링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03547
콩라인박작성일
2025-01-16추천
1
-
[정치·경제·사회] 은하영웅전설로 본 민주주의란 무엇인가..
체제는 시민을 지키기 위한 것이지체제를 지키기 위한 도구가 아니다. 이전제가 민주주의의 가장 기본이 되는 정의라고 생각됨.행정이던 사법이던 입법이던 이걸 전제로 국가를 운영해야함...가끔 집단이기주의에 빠져 이 기본 논리를 잊는 경우가 있죠..검찰이 그렇고, 국회의원들이 그렇고, 정부가 그래왔습니다사법부는 자신들의 절대적 권위를 위해 잘못을 시인안하는 경우도 많았구요. 은하영웅전설에서 두 영웅의 대화를 듣다보면 지금의 현실과 부합되는것들이 참 많습니다.부패한 민주주의가 나은가 아니면 현명한 전제주의 체제가 더 나은가...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말이죠... 양웬리는 여기서 정답을 말해줍니다.."전제정치는 국민이 정치적 실패를 타인에게 전가하는것이 가능하다" 즉, 황제나 독재자나 그런 사람들에게 모든 잘못을 전가할수가 있다는거죠. 내탓은 없는겁니다. 일에 결정권이 없기에 책임도 없다는겁니다.허나 민주주의는 자신들의 선택에 책임을 질수있는 제도이기에 전제정치보다 훨신 좋다는겁니다. 즉, 그 결과가 나쁠경우 다른 사람들 탓을 할수가 없는겁니다.. 자신들이 선택한 결과이기때문이죠.. 그럼 책임이란게 뭘까요???바로 들어가보죠.. 좋은 정치인을 고르는것, 그리고 좋은 정치인이 어떤것인지 구별할수있게 공부하는것,정치인들이 하는 정치행위가 좋은것인지 나쁜것인지 선별할수있는 지식을 끊임없이 배우는것전 이것이 책임이라 생각합니다.. 여기서 민주당과 국민의힘 당 지지자들의 편이 갈립니다.. (1찍 2찍이라 말하겠음)1찍들은 그들이 뽑은 대통령이나 국회의원들이 무엇을 할까를 생각합니다.정청래, 박주민 개개인이 아니라 그들의 모여서 무엇을 할까에 방점을 둔다는겁니다.국회의원 개인의 권력과 힘은 약합니다. 하지만 모이면 무섭죠.. 이번 회기 민주당의 질주를 보시면 알겁니다. 살벌합니다.. 180석의 힘이..2찍들은 자신들의 뽑은 개인이 무엇을 할까에 방점을 둡니다.권성동이 강원도에 얼마나 많은 예산을 뽑아올지.. 국회의원 연줄로 어떤자리를 낙점받을지..대통령이 날 장관을 시켜줄지 공사사장을 시켜줄지... 우리지역에 랜드마크를 지어 땅값을 얼마나 올려줄지..왜 차이가 날까요? 그건 1찍은 내가 뽑은 선택의 결과를 같이 공유한다는 책임의식이 있습니다허나 2찍은 저넘을 찍어줬으니 잘하면 내가 찍어서 뽑았으니 내탓이지만 못하면 다 저 뽑힌넘이 못나서 그런거다 책임전가를 할수있기 때문입니다.즉, 2찍은 책임의식이 없는거죠... 그럼 1찍이라고 항상 좋은 사람만 뽑았을까요?? 국민들은 항상 훌륭한 대통령을 뽑았을까요?? 절대 아닙니다.지금 윤석열을 보면 아주 쉽게 설명되죠...여기서 전제주의와 민주주의의 차이가 분명하게 벌어집니다..전제주의는 그 선택에 책임이 없기에 어떠한 마음의 부채가 없습니다.. 욕만할뿐 내가 이렇게 만든게 아니다라는 합리화를 할수가 있습니다.하지만 민주주의는 그게 안됩니다.. 물론 난 윤석열을 뽑지않았다 말할수있지만. 그건 그냥 푸념인걸 아실겁니다.어찌되었던 다수의 국민이 뽑았기에 그 책임도 같이 짊어져야하는게 민주주의의 원칙이니까요..즉, 잘못된 선택또한 국민 스스로가 바로잡아야하는 의무와 책임 있다는겁니다.잘못된 선택에 대한 과오를 책임지고 그 결과가 얼마나 무서운지 몸으로 느끼고 다음 선택에 더 나은 선택을 할수있게깨우쳐야하는게 민주주의 국민의 책임인것입니다. 즉, 민주주의는 다른 제도와 다르게 자주적이기 때문에 좋은것이다 라고 양웬리는 말합니다.이를 위해 우리가 가져야하는것은 정보와 교육이라 말합니다.. 우리가 짱공에서 글을쓰고 토론하고 싸우는 이유가 바로 여기있습니다.듣보잡 사이트고 보는 사람도 별로 없고 그마저 정치충이라고 게시판 잘못올리면 욕먹는 곳이지만우리가 끝까지 손을 놓지 않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겁니다.자신이 가진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하고 배우고... 이게 민주주의 국민으로써 해야할 일인것입니다. 1찍이지만 대충 몇자 적어올리고 피드백도 없는 사람들을 전 2찍보다 혐오합니다.왜?? 자신이 자신의 주장을 글로써 남에게 보여줬으면 책임을 져야하는겁니다..그만한 자신감은 가지고 있어야 하는겁니다.. 반박을 하면 해명을 하고 설명을 하고 설득을 할정도로 신념도 있어야하고 지식도 있어야하는겁니다.그런것도 없이 대충 몇자 올리고 사라진다? 그냥 감정의 배설물일 뿐입니다. 1찍이라 덜 욕먹는 거지만전 2찍보다 더 용기없고 비겁하고 어리석다 말하고 싶습니다..재짱이나 상구도 최소한 자신에게 반박하는 글에 반응이라도 합니다.. 조롱이라도 지 말이란걸 합니다.근데 1찍이란 사람들이 반박댓글에 재 반반도 못한다?? 그냥 글을 쓰지마라 하고 싶습니다.. 자격이 없다라고 전 생각합니다. 예전 박근혜 추종자와 정경사에서 싸운적이 있습니다.. 자신의 논리에 자신감이 있는 그사람은백개이상의 댓글로 모두와 싸웠습니다.. 최소한 그정도의 논리과 자신감은 가져야하는거 아닙니까??전 그때 그사람과 수없이 싸웠지만 논리에 진적도 많았습니다.. 뭐.. 결국 박근혜 탄핵으로 그사람의 신념도 박살나긴 했지만..최소한 그정도는 되줘야하는거 아니냐 이말입니다.. 결론만 말하자면 민주주의는 선택에 대한 책임까지 짊어져야하는 제도이다..우리가 뽑았으니 우리가 잘못도 고쳐야하는 의무가 있는것이다.. 그게 우리가 가진 권리이자 의무다.. 이걸 잊지말자 말하고 싶습니다
-
[무서운글터] [5ch] 운동 코스 도중에 있는 지하도
무서운글터를 찾아주시는 회원 여러분, 항상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ㅡ^ 즐거워야 할 연말이지만, 유달리 마음이 무겁네요.. 여객기 참사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에게도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얼마 전 좀 무서운 일이 있었다. 이제 좀 진정되어 글을 남겨본다. 나는 건강을 위해 매일 밤 걷고 있는데, 운동 코스 도중에 지하도가 있다. 철도 밑을 지나가는 길로, 높이는 2m, 길이는 10m 정도 사람이 거의 다니지 않는 곳이지만, 전등이 많아 밝은 덕에 그리 무섭지는 않다. 그날도 평소처럼 지하도를 지나가려 하는데, 출구 근처에 누군가 있는 게 보였다. 방금도 말했지만, 그 지하도에서 사람을 만나는 일은 드물어서 호기심에 바라보게 되었다. 그 사람은 멈춰 서 있었다. 벽을 바라본 채로.. 당황해서 발걸음을 멈추고 말았다. 한동안 그 사람을 바라보고 있는데, 뭔가 소리가 들려왔다. 지하도는 콘크리트로 만들어져 있어, 터널처럼 소리가 울려 퍼진다. 아마 그 사람이 무언가 중얼거린 게 울려서 들린 것이겠지.. 그러더니 그 사람은 갑자기 내 쪽으로 돌아서서는 무언가 중얼중얼 되뇌며 걸어오기 시작했다. 나는 겁이 나서 등을 돌려 달아났다. 그 사람과 나는 좀 거리가 있었기 때문에, 달려서 도망치면 금방 떨쳐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중얼거리는 소리는 멀어지기는커녕, 오히려 점점 크게 들려왔다. 달리면서 몇 번이고 뒤를 돌아보았지만, 그 사람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소리는 들려온다. 나는 영문도 모른 채 소리를 지우기 위해 [아..!]라던가, [와..!] 하고 소리를 지르며, 집까지 어떻게든 전력질주해서 도망쳤다. 집 현관문을 열 무렵에는 중얼거리는 소리는 들리지 않게 되었다. 황급히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가 한숨 돌렸다. 한동안 그 자리에서 도대체 그건 무엇이었는지 한참 동안 생각해 봤지만, 답은 나오지 않았다. 뭐, 어찌 됐든 도망쳤으니 상관없다고 생각하며 거실 미닫이문을 열었다. 거실 벽에 이마를 대고 있는 듯한 모습으로, 무언가를 중얼중얼 되뇌며, 그 사람이 벽을 향해 서 있었다. 나는 그대로 현관문을 열고 다시 도망쳤다. 그리고 그대로 근처 편의점에 들어가,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데리러 와달라고 부탁했다. [귀신인지 사람인지 모를 이상한 것한테 쫓기고 있어. 무서워 죽을 거 같아..] 편의점까지 온 친구에게 벌벌 떨면서 말하자, 친구는 반신반의하면서도 겁에 질린 내 모습을 보고 믿어주었다. 나는 이미 귀신이라고 어느 정도 믿고 있었지만, 친구는 스토커나 미친 사람일 가능성도 있으니 경찰에 신고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을 말했다. 냉정하게 생각해 보면 그게 더 현실적일 테니, 나는 경찰에 연락하기로 했다. 이상한 사람에게 쫓겨서 도망쳤는데, 집에 와보니 그 사람이 있었다고 신고하자 경찰이 와주었다. 우리는 경찰과 함께 집으로 들아갔지만, 아무도 없었다. 경찰은 당분간 인근 순찰을 강화하겠다고 말한 뒤 돌아갔다. 겁에 질린 나를 위해, 친구는 하루 묵고 가기로 했다. 나는 안심하고 잠을 청했다. 늦은 밤, 여러모로 피곤했을 텐데도 잠에서 깨고 말았다. 물 한 잔 마시고 다시 잘 생각으로, 부엌으로 향했다. 그런데 친구가 자고 있던 자리가 비어 있었다. 화장실이라도 갔나 싶어 주위를 둘러보았다. 친구는 서 있었다. 깜깜한 방 안, 벽에 이마를 대고서 무언가 중얼중얼 되뇌고 있었다. 아까 지하도에서 마주쳤던 사람이 떠올라 너무나도 무서워졌다. 결국 친구를 내버려두고 다시 밖으로 도망치고 말았다. 도망치는 와중 미안하다는 말을 몇 번이고 마음속에서 거듭했다. 다시 편의점 앞에 도착하자, 숨이 차고 무릎이 벌벌 떨렸다. 가게 안으로 들어갈 엄두도 나지 않아, 주차장 콘크리트 블록에 쪼그려 앉아 숨을 고르며 마음을 가라앉혔다. 그 사이, 친구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생각해 보았지만 아무런 답도 나오지 않았다. 30분 정도 지나자, 친구를 버리고 왔다는 생각에 무서웠지만 집에 돌아가 보기로 했다. 가는 길 내내 만약 이렇게 됐으면 어떻게 하나, 저렇게 됐으면 어떻게 하나, 온갖 생각에 마음을 졸였다. 두려움에 떨며 조심스레 현관문을 열자, 집 안은 조용했다. 작게 친구 이름을 불러봤지만 대답은 없었다. 큰맘 먹고 안으로 들어갔더니, 친구는 자고 있었다. 마치 아무 일 없었다는 듯, 가볍게 코를 골면서.. 마음이 놓인 나머지 눈물이 났다. 아까 있었던 일도 혹시 그냥 내가 잠결에 착각한 건 아니었나 싶었다. 안심이 되니 갑자기 졸음이 몰려와, 나는 그대로 잠에 들었다. 아침에 일어나니 친구는 이미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내가 [좋은 아침]이라고 말을 건네자, 친구가 어젯밤 이상한 꿈을 꾸었다고 한다. 꿈속에서 친구는 콘크리트 같은 벽에 이마를 대고 서 있었다. 그리고 [다음!]이라던가, [빨리!]라던가, 의미를 알 수 없는 말을 계속 중얼거리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는 사이, 옆쪽에서 누군가 다가오는 듯한 소리가 들려왔고, 친구는 그 누군가를 잡기 위해 쫓아가는 내용의 꿈이었다고 한다. 친구는 [어제 그런 일을 들어서 그런가?]라고 웃으며 말했지만, 나는 웃을 수 없었다. 친구에게는 그저 이상한 사람이 쫓아왔다고만 말했을 뿐, 벽을 향해 이마를 대고 있었다는 이야기는 전혀 안 했으니까.. 전날 밤에 있었던 일과 친구의 꿈, 그리고 밤중에 벽에 이마를 대고 있던 친구의 모습.. 모든 상황이 너무나도 일치했다. 그 후 아직까지 친구에게 별다른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이유 없는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 나는 어떤 얼굴로 친구를 대해야 하는 것일까.. 출처 : VK's Epitaph
금산스님작성일
2024-12-31추천
9
-
-
-
-
-
-
-
-
-
-
-
-

[스포츠] ‘레이커스 비상’ 데이비스, 왼발 부상 ... 당일 부상자 분류
LA 레이커스가 전력을 이어가기 쉽지 않을 수 있다. 『ESPN』의 데이브 맥메너민 기자에 따르면, 레이커스의 ‘The Brow’ 앤써니 데이비스(포워드-센터, 208cm, 115kg)가 왼발을 다쳤다고 전했다. 데이비스는 최근 왼발에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당일 부상자로 분류됐으며, 오는 7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경기에 자리를 비울 수도 있다. 아직 결장이 확정된 것은 아니나 상태를 지켜봐야 하는 것으로 짐작된다. 데이비스는 이번 시즌 초반부터 맹공을 퍼붓고 있다. 레이커스의 전력이 보강되지 않은 상황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 현재까지 치른 7경기에서 경기당 36.3분을 소화하며 32.6점(.571 .167 .786) 11.6리바운드 3어시스트 1.6스틸 1.7블록을 기록하고 있다. NBA 진출 이후 가장 많은 평균 득점을 올리는 등 레이커스의 공수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레이커스 이적 이후에도 세 시즌 연속 60경기 연속 출장하지 못하는 등 부상에 취약했던 만큼, 시즌 초반의 활약이 자칫 부담이 될 수 있었다. 이적 이후 주로 평균 35분 이하의 출장시간을 기록했으나, 이번 시즌에는 36분 이상을 꾸준히 뛰고 있기 때문. 더군다나 레이커스의 구성을 감안할 때, 그가 빠진다면 상당한 치명상을 입을 수밖에 없다. 이전에도 레이커스는 데이비스에 관한 의존도가 적지 않았다. 직접적으로 득점을 창출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수비에서 존재감이 크기 때문. 더군다나 그가 수년 간 꾸준히 주전 센터로 나서고 있는 만큼, 그가 안쪽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이전에도 그랬던 것처럼 클 수밖에 없다. 게다가 이번에는 공격도 도맡고 있는 만큼, 부하가 걸릴 수도 있었다. 그런데도 데이비스의 임무는 막중했다. 지난 5일 열린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와의 원정경기에서는 이번 시즌 개인 최다인 39분 동안 코트를 지켜야 했다. 디트로이트는 지난 시즌에 단일 시즌 최다 연패 기록을 갈아 치웠으며, 현재 대대적인 재건에 돌입해 있다. 그럼에도 레이커스는 데이비스의 부담을 덜어주지 않았다. 그가 37점을 책임지면서 팀의 공격을 이끌었음에도 다른 지원이 아쉬웠다. 결국, 레이커스는 이날 디트로이트에 12점 차 패배를 당했다. 시즌 시작과 함께 데이비스의 활약에 힘입어 3연승을 질주했으나, 최근 네 경기에서 1승을 더한 게 전부였다. 하물며 디트로이트에 덜미가 잡힌 것도 모자라 데이비스가 다치면서 단순 1패 이상의 충격을 떠안았다.
태무진칸작성일
2024-11-06추천
0
-
-

[스포츠] 왓킨스 or 듀란, 에메리는 선택을 해야 할 것이다.
https://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14043395/amp/Unai-Emery-impossible-choice-Ollie-Watkins-Jhon-Duran-Aston-Villa-Champions-League.html 우나이 에메리는 시즌 내내 아스톤 빌라의 우선순위는 프리미어리그임을 강조했으며, 주중 챔피언스리그 리그페이즈 4차전 클뤼프 브뤼허 원정에서 승리한다면, 완전히 리그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빌라는 카라바오컵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토트넘에게 패배하며 지난 4일간 흔들리는 시간을 겪고 있다. 빌라가 엘리트 클럽에 위치에 도달하길 원하다면, 그들은 더 높은 기준을 충족시켜야 하며, 이에 대한 비판과 면밀한 분석이 있어야 할 것이다. 벨기에 원정에서 또 다시 미끄러진다면, 주말 리버풀 원정을 앞두고 이번시즌 처음으로 실질적인 우려가 떠오르기 시작할 것이다. 하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무실점 3연승을 기록하고 있는 빌라가 승리한다면, 토너먼트 진출을 어느 정도 보장받을 것이다. 챔피언스리그에 새로운 포맷이 도입됐기 때문에, 토너먼트 진출에 필요한 승점을 어느 누구도 확신할 수는 없지만 15,16점이면 Top 8으로 마무리해 플레이오프 없이 16강에 직행 가능할 것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이는 빌라가 브뤼허전을 승리한다면, 잔여 4경기에서 3~4점만 추가로 획득하면 된다는 뜻이다. 주말 리그경기 홈팀 리버풀은 빌라보다 하루 더 쉴 예정이며, 이로 인해 에메리는 주중에 로테를 돌리는 것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부바카르 카마라나 타이론 밍스는 아직 최고 수준의 경기에 선발로 나오기는 이르지만 교체로 출전시간을 받을 수 있을 것이며, 토트넘전 타박상으로 교체된 모건 로저스의 핏에 따라 존 듀란이 올리 왓킨스를 대체할 수도 있다. 듀란은 챔피언스리그 3차전 볼로냐전에 선발출전했으며, 득점과 동시에 교체되어 화를 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시즌 8골을 기록하고 있는 듀란은 이제 반박할 수 없는 선발 옵션임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실제로 에메리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듀란과 왓킨스 중 한명을 선택해야하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에메리는 왓킨스와 듀란이 같이 뛰는 방법에 대해 종종 말해왔지만, 아직까지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로저스가 빌라의 가장 효과적인 공격수이기 때문에, 그를 측면으로 옮긴다면 선발 자체를 약하게 만들 것이다. 왓킨스와 듀란 모두 장기계약으로 묶여있지만, 두명 모두 주전으로서 충분히 좋은 선수다. 왓킨스는 듀란보다 경험이 많고, 지난 4년간 프리미어리그에서 더 검증된 선수지만, 듀란은 왓킨스보다 8살이 어리며, 아마도 더 높은 고점을 갖고 있다. 왓킨스는 내년에 30살이 되며, 빌라의 이적 담당 몬치는 빌라가 잉글랜드의 부유한 클럽들을 따라잡기 위해서는 선수를 판매할 필요가 있음을 공개적으로 인정하기도 했다. 몬치는 지난 9월, 빌라가 선수를 판매하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되며, 왓킨스와 듀란 모두 많은 팀들이 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챔피언스리그에 정기적으로 진출하기를 원하면서, 그들의 믿을만한 스코어러를 판매하기를 원하는 팀은 없을 것이다. 왓킨스는 리그에서 적절한 폼을 유지하고 있으며, 듀란의 잠재력은 엄청나지만, 이를 만개시킬 수 있는 기질이 있을까? 아니면, 빌라는 듀란을 판매하여 그가 다른 클럽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성장할 수도 있는 리스크를 감수할까? 분명한 것은, 왓킨스나 듀란 모두 주전 한자리를 놓고 또 한번의 시즌을 버리길 원하지 않을 것이며, 빌라는 시즌이 끝났을 때 힘든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점이다. 빌라는 챔피언스리그 클럽이 되길 원하며, 브뤼허전을 승리한다면 두시즌 연속 Top 4 진출에 에너지를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정밀타격작성일
2024-11-06추천
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