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검색 결과(614);
-
-

[스포츠] “김하성 1년 1000만달러 계약” 美 충격 전망 3탄, FA 재수 받아들일까…SD 잔류 or 다저스 이적
“1년 1000만달러, 인센티브와 수상 보너스와 함께.”김하성(29,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 대한 충격적인 전망이 또 나왔다. 디 어슬래틱 짐 보든은 25일(이하 한국시각) 2024-2025 FA 랭킹 탑45위를 선정했다. 김하성을 27위에 선정했다. 1년 보장금액 800만달러에, 인센티브 포함 최대 1000만달러 계약을 전망했다.최근 스포팅뉴스가 5년 6300만달러, 블리처리포트가 4년 4900만달러 계약을 각각 전망했다. 연간 1000만달러가 조금 넘는 수준이다. 그에 비하면 보든의 전망은 좀 더 박하다. 보장계약이 1000만달러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김하성이 스캇 보라스라는 거물 에이전트를 선임했지만, 결국 어깨수술과 불투명한 복귀시점에 발목이 잡힐 것이라는 시각이다. 최근 샌디에이고 A.J 프렐러 단장이 김하성의 복귀시점을 불확실하다면서, 내년 5~7월로 내다봤다. 보라스도 이미 지난 2~3월 몇몇 특급 FA들에게 옵트아웃 조항이 포함된 2~3년 계약을 이끌어낸 바 있다. 부상 이슈가 있었다.김하성은 결국 FA 재수를 받아들여야 할까. 보든은 “김하성은 어깨 슬랩의 작은 파열을 복귀하기 위해 시즌 종료 후 어깨 수술을 받았다. 8월19일 픽 오프 플레이로 1루에 다이빙을 하던 중 부상했다. 올 시즌 마이크 실트 감독은 김하성을 지난해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2루에서 유격수로 옮겼다. 이는 샌디에이고에 중요한 수비 업그레이드”라고 했다그러나 보든은 “김하성은 부상자명단에 이름을 올리기 전까지 타율 0.233 11홈런 22도루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그는 부상에서 회복했음을 보여주기 위한 ‘pillow contract’(일종의 지렛대, 받침대)에 서명해야 한다. 그런 다음 2023시즌 17홈런 38도루를 기록한 것처럼 생산력을 보여줘야 한다”라고 했다.이쯤 되면 올 겨울 1억달러 계약 가능성이 점점 떨어진다고 봐야 한다. 대신 1년 계약을 맺고 FA 재수를 하되, 내년 시즌에 건강을 과시하고 2023시즌에 버금가는 성적을 내면 2026시즌을 앞두고 FA 대박을 터트릴 가능성은 충분하다. 2년 뒤에 31세다.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아주 많은 나이도 아니다. 실제로 올 겨울 FA 단기계약을 맺어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보든은 김하성에게 가장 잘 맞는 구단으로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밀워키 브루어스, LA 다저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각각 꼽았다. 샌디에이고가 김하성에게 퀄리파잉오퍼를 제시하면 김하성은 받아들이는 게 좋을 수 있다. 문제는 샌디에이고가 김하성의 복귀시점을 확신하지 못한 나머지 퀄리파잉오퍼를 제시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럴 경우 김하성과 샌디에이고의 결별은 기정사실화된다.다저스와 밀워키, 피츠버그는 중앙내야수가 필요한 대표적 팀이다. 단, 다저스는 FA 유격수 최대어 윌리 아다메스를 원할 것이란 전망이 많이 나온다. 밀워키로선 아다메스를 잃을 게 유력한 상황서 김하성 영입을 검토할 수 있다. 한편으로 김하성이 피츠버그로 가면 배지환의 입지가 더욱 좁아질 게 확실하다.
-
-

[스포츠] '악마' 에이전트와 손잡은 김하성, '매드맨' 단장은 "다시 그를 데려오고 싶다"
'매드맨' A.J 프렐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운영 부문 사장이 김하성(29)의 가치를 평가하며 그와의 동행을 바랐다. 샌디에이고 매체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은 22일(한국시간) 프렐러 사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오프시즌 샌디에이고의 현안을 조명했다. '김하성의 미래(Kim’s future)'라는 주제로 현재 김하성의 계약 내용과 잔류 가능성, 프렐러 사장의 평가를 두루 담았다.김하성은 KBO리그에서 2020시즌까지 뛴 뒤 2021시즌을 앞두고 샌디에이고와 4+1년, 최대 39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상호 옵션이 걸려 있어 선수와 구단 모두 선택 기로에 있는 상황이다. 김하성이 샌디에이고에서 1년 더 뛰게 되면 연봉 800만 달러를 받게 된다. 한 쪽이라도 포기하면 김하성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 바이아웃은 200만 달러. 김하성은 지난 4시즌 동안 2가지를 증명했다. 리그 정상급 수비 능력과 멀티 포지션 소화 능력, 그리고 두 자릿수 이상 홈런을 기대할 수 있는 장타력과 30도루 이상 마크할 수 있는 주력이다. 정규시즌 기준으로 540경기에 나선 김하성은 통산 타율 0.242·47홈런·200타점을 기록했다. 2022시즌 내셔널리그(NL) 유격수 부문 골드글러브 최종 후보에 올랐던 김하성은 그해는 댄스비 스완슨에게 밀렸지만, 지난 시즌(2023)엔 유틸리티 플레이어 부문에서 수상자가 됐다. 후반기 돌입 전후로 김하성의 계약 규모가 1억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김하성이 옵션을 포기하고 FA 시장에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그가 8월 중순 어깨 부상을 당해 결장이 길어진 뒤 정규시즌 막판 수술을 결정한 소식까지 전해지자 기류가 조금 바뀌었다. '악마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와 손을 잡았지만, 이전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진 못했다. 샌디에이고도 팀 내 대표 내야 유망주 레오달리스 데 브리스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원래 유격수였던 잭슨 메릴이 중견수로 전환해 빅리그 데뷔 시즌부터 팀 주축 타자로 올라선 만큼 스카우트팀의 안목과 내부 육성 시스템에 자신감을 갖고 있다. 유격수는 이번 포스트시즌처럼 2억 8000만 달러 빅딜로 영입한 젠더 보가츠에게 맡길 수도 있다. 김하성은 최근 어깨 수술을 받았다. 재활 치료를 거쳐 실전 무대에 복귀하기까지 길게는 8개월까지 필요할 전망이다. KBO리그에서 처음 입성할 때보다는 몸값이 크게 올랐지만, 현재 그의 가치는 연평균 1000~1200달러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프렐러 사장이 김하성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우리는 여러 관점에서 정보를 얻고, 김하성의 부상 재활 추이를 확인할 것이다. 선수와 팀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파악해야 한다"라며 비즈니스적 관점을 먼저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프렐러 감독은 "김하성은 엄청난 에너지로 경기를 한다. 지적이고, 뛰어난 수비력을 어느 지점에서나 보여줄수 있고, 베이스를 훔칠 수 있는 능력도 있다. 정말 재능이 많은 선수다. 우리는 그를 다시 데려오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하성이 보라스와 손을 잡았다는 소식만으로 샌디에이고와의 결별이 예상됐다. 김하성이 동료들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다른 코리안 빅리거 이정후가 뛰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적설도 나왔다. 26일부터 뉴욕 양키스와 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가 시작한다. 스토브리그도 다가왔다는 얘기다. 샌디에이고와 김하성의 연장 계약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공격적인 투자로 정평난 프렐러 감독의 후한 평가와 공식 발언은 그런 이유로 의미가 크다.
-
-
-
-
-
-
-

[스포츠] '강인아, 앞으로도 나야' 엔리케, PSG와 계약 연장...'엔리케 프로젝트' 믿는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계약 연장을 앞두고 있다.이번 시즌 PSG의 성적은 그다지 좋지 않지만, 구단은 엔리케 감독 아래에서 팀을 장기적으로 건설하는 프로젝트에 기대를 거는 눈치다. 엔리케 감독 역시 구단에서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스쿼드를 구성하고, 기술적인 부분에 모두 관여하는 현 업무에 만족하고 있는 듯하다.엔리케 감독이 좋은 분위기 속에서 PSG와 계약을 연장하는 게 확실시되면서 이강인이 PSG에 남을 경우 당분간 엔리케 감독의 지도를 받을 게 유력해졌다.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는 지난 17일(한국시간) PSG가 엔리케 감독과의 계약을 두 시즌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PSG의 공식 발표만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기존 2025년에 끝날 예정이었던 엔리케 감독의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로 늘어날 예정이다.아직 구단의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모든 프랑스 언론들이 재계약을 확신하고 있다. 프랑스 유력지인 '레퀴프'는 심지어 PSG가 시즌 중임에도 불구하고 엔리케 감독과의 계약을 연장하는 결정을 내린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기도 했다.'레퀴프'에 따르면 PSG의 수뇌부는 지난 봄부터 엔리케 감독과 계약을 연장하기 위해 고민했다. 당시는 리그 우승도, 컵 대회 우승도 확정되지 않은 시기였다. 구단 수뇌부가 엔리케 감독의 성과보다 다른 부분에 매료되어 엔리케 감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는 걸 알 수 있는 대목이다.'레퀴프'는 "구단 수뇌부의 눈에 엔리케 감독은 커리어, 신념, 에너지, 진지한 면모 덕에 파리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이끌 적임자로 여겨진다"며 "사실 첫 만남 때부터 엔리케 감독과 구단 수뇌부의 의견은 일치했다. 매력적인 경기 스타일을 만들고 스타 플레이어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팀을 구성한다는 계획은 엔리케 감독에게 매력적이었다"고 설명했다.실제 PSG의 스쿼드는 엔리케 감독 부임 시기와 맞물려 크게 바뀌었다. 구단은 엔리케 감독을 선임하기 전 리오넬 메시와 결별했고 엔리케 감독이 온 이후 이강인, 마누엘 우가르테, 마르코 아센시오, 뤼카 에르난데스, 우스만 뎀벨레, 곤살루 하무스 등을 영입해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팀을 개편했다. 같은 시기 네이마르도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났다.메시와 네이마르라는 두 개의 기둥이 빠진 상태에서 시즌을 시작한다는 점을 불안하게 생각하는 팬들도 적지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엔리케 감독은 프랑스 리그1 우승과 컵 대회 우승, 그리고 슈퍼컵 우승이라는 성과를 냈다. 구단과 엔리케 감독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 증명한 것이다.이번 시즌에는 다소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지만, PSG는 엔리케 감독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있다. 엔리케 감독 역시 구단의 지지를 등에 업고 팀의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선택권을 갖는다. '레퀴프'의 설명에 따르면 엔리케 감독은 팀을 선택하는 건 물론 영입 최종 승인 및 거부권까지 행사하는 중이다.한편으로는 아직 이번 시즌에 확실한 성과를 내지 못한 감독과 계약 연장을 하는 게 성급한 결정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레퀴프' 역시 "PSG의 챔피언스리그 시작은 그리 성공적이지 못했고, 엔리케 감독의 엄격한 전술적 접근은 의구심을 불러 일으키면서 선수들 사이에서도 긴장감을 유발하고 있다"며 "하지만 엔리케 감독은 자신의 방침을 고수한다. 이번 시즌의 상황이 지난 시즌만큼 순조롭지 않을 때 엔리케 감독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가 앞으로의 주된 관심사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해왕고리작성일
2024-10-18추천
0
-
-
-
-

[스포츠] "김하성보다는 프로파가 우선 순위", SD는 결별을 준비하고 있다는데...FA 시장 걱정할 일 없다
오프시즌에 돌입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이번 겨울 팀내 FA들 재계약 대상자 중 김하성을 1순위로 삼을 가능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월드시리즈 종료 후 FA 자격을 얻는 주요 샌디에이고 선수는 김하성, 주릭슨 프로파, 카일 히가시오카다. 이들 가운데 김하성이 가장 낮다는 게 대체적인 분위기로 전해진다.메이저리그 트레이드루머스(MLBTR)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내야수 김하성은 최근 어깨 수술을 받아 시장 가치와 관련해 의문점이 생기고 파드리스의 내야진 뎁스가 두터움에도 불구하고 가장 주목받는 FA다. 그러나 좌익수 주릭슨 프로파와 포수 카일 히가시오카가 둘 중 하나는 남고 하나는 떠날 수 있겠지만, 김하성보다 더 높은 재계약 순위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샌디에이고 구단이 김하성보다는 프로파와 히가시오카의 재계약에 더욱 신경을 쓸 것이라는 뜻이다. 이는 지금까지의 팀 공헌도에 따른 분석이 아니라 몸값과 팀내 필요성 등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해 따진 순위로 보여진다.프로파의 경우 샌디에이고 잔류 의지를 강력하게 밝혔다. 그는 지난 13일 MLB.com 인터뷰에서 "난 이제 FA가 됐지만, 여기에 계속 있고 싶다. 이 팀은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한 모든 걸 갖추고 있다고 생각한다. 마이크 실트 감독이 팀이 멋지게 만들었다. 나도 그 일부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우승하고 싶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내가 좀더 많은 걸 해야 했다. 하지만 야구란 이런 것이다. 내년에는 세 배 열심히 뛸 것"이라며 "여기에 남는다는 결정은 전적으로 내가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구단도 나를 원해야 한다"고 했다.프로파는 올해 샌디에이고가 큰 기대를 걸었던 선수는 아니다. 지난 겨울 인센티브가 잔뜩 들어간 1년 계약을 했다. 보장액이 고작 100만달러였다. 그러나 그는 15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0(564타수 158안타), 24홈런, 85타점, 94득점, 76볼넷, OPS 0.839를 기록했다. 홈런, 타점, 안타, OPS 모두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fWAR은 4.3으로 전체 외야수 중에서는 7위다.이에 대해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은 '전문가들은 올해 올스타 시즌을 보낸 프로파가 연평균 1000만달러 이상의 다년계약을 맺을 것으로 평가한다'고 전했다.히가시오카는 지난 겨울 샌디에이고가 후안 소토를 뉴욕 양키스에 보내는 트레이드를 단행할 때 받은 베테랑 포수다. MLBTR은 '프로파와 마찬가지로 히가시오카는 파드리스 잔류를 강하게 원하고 있다'며 '그는 남부 캘리포니아에 만족하고, 지금까지 자신이 뛴 팀 중 샌디에이고 가장 흥미로웠다고 한다'고 전했다.MLBTR은 '히가시오카는 이번 겨울 몸값이 뛸 것이지만, 샌디에이고는 이번 겨울 김하성과 그를 떠나보낼 수순으로 갈 것 같다. 유망주 포수 에단 살라스와 유격수 레오달리스 디브리스가 성장 중'이라고도 했다.샌디에이고가 김하성을 잡지 못한다면 그건 몸값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스포팅뉴스는 14일 '파드리스가 2025년 시즌을 잘 준비해야 하는데 핵심 전력 중 일부가 빠져나갈 수 있다. 김하성은 지난 4년간 팀의 주축으로 활약했고, 트레이드 소문에도 자주 휩싸였다'면서 '그는 이번 겨울 좋은 대우를 받을텐데 최소 5년 6300만달러(약 850억원)의 시장가치를 지녔다는 분석이다. 그와 같은 조건을 제안한 구단이 있을 것'고 예상했다.지난 11일 오른쪽 어깨수술을 받은 김하성의 복귀 시점은 대략 내년 4월 중하순으로 점쳐지고 있다. 시즌을 온전히 맞는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이 때문에 김하성의 FA 가치는 수술 때문에 떨어질 여지가 최소화되고 있다. 샌디에이고가 잡기 어려운 수준이다. 이 때문에 샌디에이고가 그와의 이별을 확신하고 퀄리파잉 오퍼(QO)를 신중하게 고민할 수도 있다. 물론 김하성 입장에서는 QO에 매달릴 이유는 없다.
마크42작성일
2024-10-15추천
0
-

[스포츠] 페이튼의 수비 능력을 기대하는 커 골든스테이트 감독, “커리와 페이튼은 좋은 콤비다”
커 감독이 페이튼과 커리의 조합에 대해 말했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지난 2010년대를 대표하는 강팀이었다. 2021~2022시즌에도 우승을 차지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그러나 최근 두 시즌은 다소 달랐다. 지난 2022~2023시즌에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 탈락을, 2023~2024시즌에는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서 시즌을 마무리했다. 그러면서 선수 구성에도 변화를 줬다. 스테판 커리(188cm, G), 드레이먼드 그린(198cm, F)과 함께 팀의 전성기를 이끈 클레이 탐슨(196cm, G)과 결별했다.탐슨뿐만 아니라 베테랑 크리스 폴(183cm, G)도 팀을 떠났다. 대신 골든스테이트는 남은 돈으로 선수들을 부지런히 영입했다. 버디 힐드(193cm, G), 디앤서니 멜튼(188cm, G), 카일 앤더슨(206cm, F) 등 에너지 레벨이 넘치는 선수들을 데려왔다. 프리 시즌이지만, 골든스테이트는 엄청난 화력을 자랑했다.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새크라멘토를 만나 3점슛 28개를 성공. 성공률은 무려 53%였다. 더 젊고 빨라진 골든스테이트를 선보였다. 이러한 경기력은 기대감을 더하기 충분했다.커 감독은 남은 프리시즌과 팀 훈련을 통해 로테이션을 정라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커 감독은 ‘디 애슬래틱’과 인터뷰를 통해 “아직 선수들의 로테이션을 확실하게 정하지 못했다. 좋은 선수들이 많이 들어온 것 같다. (웃음) 주축은 커리와 그린이다. 두 선수와 함께 뛸 조합을 찾아야 한다”라고 말했다.그 후 “나는 페이튼과 커리 조합을 사랑한다. 좋은 콤비다. 그 둘은 이미 검증됐다. 지난 시즌에도 두 선수가 함께 할 때 엄청난 시너지를 보였다. 그렇기 때문에 페이튼이 주전으로 나온 경기를 보고 싶다. 기대된다”라며 새크라멘토와 두 번째 경기를 앞두고 전했다.실제로 게리 페이튼2세(191cm, G)는 은 새크라멘토와 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수비에서 에너지를 더했다. 득점력은 아쉬웠으나, 수비에서 제 몫을 다했다. 그러면서 커리의 어깨를 가볍게 만들었다.또, 커 감독은 “페이튼뿐만 아니라 좋은 선수들이 많다. 특히 모제스 무디는 최선을 다했다. 훈련 캠프를 통해 본인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슈팅적으로 훌륭한 선수다. 기대된다”라고 말한 후 “앤더슨은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갖췄다. 힐드 역시 슈팅은 확실하다. 이제는 선수 조합을 찾아야 할 시기다”라며 다른 선수들에 대해 이야기했다.골든스테이트는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 여전히 커리가 건재한만큼 경쟁력은 있다. 관건은 커리를 도울 ‘사이드 킥’이 필요하다. 그린은 이미 검증됐다. 그 외의 선수들이 커리와 그린을 도우며 팀을 이끌어야 한다.
태무진칸작성일
2024-10-14추천
0
-

[스포츠] 전력 갖춘 뉴욕, 랜드리 쉐밋과 동행 예정
뉴욕 닉스가 기존 구성을 유지할 전망이다. 『The Athletic』의 프레드 카츠 기자에 따르면, 뉴욕이 랜드리 쉐밋(가드, 193cm, 86kg)을 본격적으로 불러들일 것이라 전했다. 뉴욕은 이번 오프시즌에 쉐밋과 계약했다. 지난 9월 중순에 그에게 최저연봉을 안겼다. 그러나 온전하게 보장되지 않는 조건이다. 그러나 뉴욕은 외곽 전력 보강 및 유지가 필요한 만큼, 그와 다가오는 2024-2025 시즌을 함께할 가능성이 커졌다. 뉴욕은 최근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줄리어스 랜들과 단테 디빈첸조와 복수의 선수를 내주고 칼-앤써니 타운스를 데려왔다. 타운스를 데려오면서 높이를 확실하게 채웠으나 외곽에서 3점슛을 곁들여 줄 수 있는 디빈첸조와의 결별이 불가피했다. 그가 빠지면서 외곽 지원이 다소 취약해진 만큼, 외곽슛을 갖춘 쉐밋과 함께하는 것이 당연하다. 뉴욕은 타운스를 데려오면서 지출 규모가 실로 비대해졌다. 아직 선수단 15명을 확정하지 않았음에도 연봉 총액이 두 번째 에이프런(약 1억 8,890만 달러)에 도달해 있다. 선수단이 채워지면 사실상 선수단을 향한 순수 지출만 1억 8,000만 달러가 넘을 것이 유력하다. 이에 지출 최소화를 위해 최저연봉으로 붙잡은 쉐밋과 동행이 확실시된다. 그는 지난 시즌 워싱턴 위저즈에서 보냈다. 46경기에 나서 경기당 15.8분을 소화하며 7.1점(.431 .338 .826) 1.3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외곽슛 적중률이 다소 전과 같지 않았다. 이전에는 시즌 평균 37%를 꾸준히 넘겼을 정도. 개인통산 정규시즌 3점슛 성공률이 38%로 양호하다. 뉴욕에서는 많은 시간을 뛰기 쉽지 않다. 전력이 갖춰져 있기 때문. 그러나 제한적이나마 출전했을 때, 외곽에서 손쉽게 기회를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에는 주득점원인 제일런 브런슨이 상대 수비를 확실하게 끌어모을 수 있기 때문. 브런슨 외에도 타운스와 OG 아누노비, 미칼 브리지스까지 공격에 능한 이가 즐비하다.
태무진칸작성일
2024-10-14추천
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