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검색 결과(250);
-
[인생상담] 무너지지 않기 위한 글.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 뛰어야 한다.. 1년전 짱공에 위와 같은 글을 올린적 있었던 본인입니다. 그땐 '사회생활' 게시판을 이용했었네요.. 저는 일반 회사원으로 투잡을 하는 37살 대리기사입니다.30살 늦은 취직으로 돈을 벌기 시작했고, 학자금 대출과 잘못된 1~2년의 행실로 빚이 조금씩 늘어났고,그사이 이직한 회사의 폐업으로 인하여 빚은 더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4번째 회사로 3년째 근무중이네요.. 그나마 35살 무렵부턴 정신을 좀 차렸기에 (이당시 빚이 대략 5천만원쯤).. 어떻게든 채무를 갚아보자는 생각에투잡을 시작하게 되었고, 그렇게 빚을 갚아나가기를 1여년.. 딱 작년 이곳에 글을 올린 시기..무언가 다른 올해가 되어있었어야 하는데, 결국 가정사정으로 인하여 (아버지의 경제력 악화 등등). 제가 가계에들어가는 돈이 더 늘어나게 되었고, 1천만원쯤을 갚았던 상황이 다시 일생 최고채무금액으로 회귀하고야 말았습니다.. 아직 자존심때문에 채무회생은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일단 투잡으로 몸은 힘들더라도 충분히 갚을 여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아무런 일이 없다면요, 허나 이제 곧 부모님과 셋이 사는 집의 계약도 완료가 되어가고 (6월말).. 당장 살 곳 조차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네요.. 결국 그동안 부모님께 비밀로 했던, 대리기사일을 하고있다는 것을 얘기할수 밖에 없었습니다.예전보다 더 늦게 들어오는 날이 잦아지게 되었던 지라 걱정하시는 어머니께 실토할수 밖에 없었네요. 무언가 이곳에서 해결책을 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삶이 더 고되진 지금에서 목표라곤 생각도 못하겠고,내가 나이 60이 넘으면.. 일을 하지 않더라도 낮엔 책읽고 밤엔 야구나 보면서 지낼수 있을까?.. 고독사를 하더라도.. 고통없이 죽을수 있을까? 이런 이상한 생각들을 하게되고,, 현재에 충실하고 오늘도 또 열심히 살기위해 두서없는 글을 적어나가고 있습니다.무너지고 싶지 않은데.. 이유없이 눈물이나고, 스트레스가 워낙 많아진 요즘인지라 '지금 시기에 내 몸에 어디 하나 아프면 안되는데'라는 걱정이 커지고.. 어젠 새벽 4시반쯤에 집에 들어가 5시쯤 잠들어 다시 7시에 일어나 출근준비를 하고 회사를 왔네요..피곤하고 졸립지만 본업에 충실하고 있는 것은 첫 투잡을 시작한 때와는 변함없습니다.. 이제 3년차 대리기사인데이것만은 지켜지고 있습니다.. 스스로 참 열심히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변하지 않은 상황이 너무 힘듭니다. 밝은 미래가 내년 아니 내후년 그 이후라도 보여질수 있을까요?... 글 하나에 다시한번 다짐을 묻고 .. 6시 퇴근을 하면 저녁을 먹고 다시 출근을 합니다~. 무너지지 않기 위해서..
-
-
-
-
-
-
-

[정치·경제·사회] 문재인정부 "교통,교육,통신,주거생활비" 줄여드립니다
광역
알뜰교통카드로 교통비 30% 절감·대학 입학금 폐지청년임대주택
30만실 공급·이동통신 1만1천원 기본료 폐지 추진생계형
대출 줄여 빚 내지 않고 살 수 있는 사회 구현
◇
대중교통비 줄이고 도시 교통 체증도 해소
새 정부는 수도권 등 광역 대중교통 정액제 패스카드(광역 알뜰 교통카드) 도입으로 대중교통비를
30% 줄일 방침이다.1일권, 1주권, 1개월권 등
사용 기간을 정해 놓고 사용 횟수나 이동 거리에 제한 없이 지하철과 버스를 마음껏 이용해도 추가 요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일, 주, 월, 48시간, 72시간, 가족 단위, 커플용, 외국인방문자용 등 다양한 종류의
정액제 패스(Pass)도 발행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월 단위 패스 이용객에
대해서는 지하철, 버스정류장 등과 연계된 공영주차장 할인요금 혜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주차비도 줄여줄 계획이다.
◇
파격적 교육비 지원…"고교 무상 교육 실현"
문 대통령은 공약집에서 유아, 고등학교, 대학교, 성인 등 생애 주기에 맞는 맞춤형 교육비
지원을 통해 교육비 부담을 확 줄이겠다고 밝혔다.누리과정(만 3∼5세 무상교육)에
대한 국가 책임을 확대하고 고등학생과 관련한 학비 경감을 위해 고교무상교육을 실현하기로 했다.대학 등록금 부담도 획기적으로 경감하기 위해 대학 입학금을 폐지하고 반값 등록금을 추진하는
한편 학자금 대출 이자 부담을 줄여줄 방침이다.성인 학습자를 위해 무료로
케이무크(K-MOOC)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케이무크는 대학의 명강의를 학생,
일반인 누구나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는 강좌다.
◇
대학생 주거비 부담 완화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청년임대주택 30만실을 공급한다.월 30만원 이하의 쉐어하우스형 청년임대주택 5만실을 만들고, 교통이 편리한 대도시의 역세권을
개발해 시세보다 싼 청년주택 20만실을 공급한다.또 대학교 기숙사 수용인원을
5만명(수도권 3만명) 확대하고 대학밀집지역에 주거, 연구개발(R&D), 일자리·창업이 연계된 소호(SOHO : 소규모 사무실, 가정
사무실)형 주거 클러스터를 시범 건설할 계획이다.
◇
공용 와이파이(WiFi) 무상 제공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월 1만1천원의 이동통신 기본료를 없애고 단말기 지원금 상한제도 조기에
폐지한다는 방침이다.현재 기본료는 2,3세대 이동통신
휴대전화 사용자들에게 해당되고 이들은 전체 휴대전화 가입자의 15% 정도인 803만명에 달한다.단말기 지원금 상한제를 폐지하면 최신 스마트폰을 살 때 33만원이 넘는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취약계층의 청소년들이 소득 격차 때문에 정보 격차를 겪지 않도록 취약계층에 특화된 무선인터넷
요금제를 도입할 예정이다.공공장소에 한해서는 이동통신
3사가 보유한 무선인터넷 와이파이를 공용화해서 무상으로 제공하고 통신사가 보유한 와이파이 존이 없는 공공장소에 대해서는 중앙정부, 지방정부 지원
아래 공공 와이파이를 확대 구축해 대한민국을 '와이파이 메카'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
[정치·경제·사회] 정규직들의 이기심이라...
오늘 새벽에 술먹고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에 대해 좋은 정책이자 그에 따른 부작용이 생길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지금까지 세상에 순응하며 살아 온것도 사실이지만 그 순응하면서 살아온 인생 자체를 마치 내가 무엇인가를 누리기 위해 살아온 것인냥 매도하는 글도 보여 가슴이 참 씁쓸합니다. 지금의 나는 나의 능력만으로 된것인가?혹 나는 남의 도움을 너무 많이 받았던 것 아닐까?혹 나는 운이 좋았던 것 아닐까?내가 머리가 남보다 좋아서 남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살고 있다면 그것은 나의 노력인 것인가?내가 부모를 잘 만나서 별 어려움 없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고 그래서 좋은 기업의 정규직 사원이 되었다면 그것은 나의 노력인 것인가? 위에서 보이듯이 어느 분이 이런 글을 적었습니다. 일단 오늘 새벽에 올린 글에도 썼지만 mb정권 시절 2번에 걸쳐 공기업 입사를 하였습니다. 첫번째 공기업은 지방공기업 이였고, 두번째 현재다니고 있는 곳은 전국에 사업소를 두고 운영되는 공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흔히들 서민 테크인 별로 가진것 없는 흙수저 집안에서 태어났고, 학창시절 남들보다 뛰어난 성적이 아니여서 경기도에 있는 지방사립대를 나왔습니다. 그후 누가나 다하는 군대를 다녀오고 4학년 때부터 공기업을 준비했죠. 학교 졸업 후에 오로지 집 도서관 반복적인 삶이였죠. 그때 이미 수천만원의 학자금 대출이 있었고, 거기에 더해 아버지 신용대출로 600만원으로 딱 1년만 노력해서 공기업 입사하자는 마음으로 시작 약 11개월 만에 첫번째 직장에 입사했습 니다. 그때 너무 기뻐서 여기 짱공유에도 합격 후기도 올리고 했죠.(합격 후 혼자 엄청 울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더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첫번째처럼 집 도서관 반복 1년6개월 걸려 입사7단계를(서류, 공채시험, 논술, 그룹면접, 개인면접, 임원면접) 거쳐서 지금의 회사에 입사를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대학 졸업 후 쉼없이 나름 인생에 노력을 하고 살아온것 같습니다. 근데 지금보면 공기업 공채 입사자가 아무런 노력도 없이 운과 그저 남들의 도움으로 남들보다 조금 빨리 정규직이 된것으로 치부하는 것이 참 억울하기도하고, 허탈하기도 합니다. 뭐 비정규직으로 근무하신 분이 그렇다고 열심히 살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지금의 복잡하고 어려운 채용 절차를 조금은 간소화하고 TO를 늘려 진입 장벽을 낮추는 것에는 동의 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제가 왜 이런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대해 우려를하고 있는지 말하겠습니다. 모든 비정규직이 청소 또는 아웃소싱을 통해서 선발되지 않습니다. 행정 사무직에도 비정규직들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제가 다녀보고 다니고 있는 경우 호봉제에 있어 일반행정직, 기술직으로 나누어 호봉을 실시하였고, 기본급은 모두 동일하고 각 호봉테이블에 따라 수당이 나누어 집니다.(기술직은: 자격수당, 현장수당 등등 차등 지급) 근데 여기서 만약에 사무직 비정규직들을 정규직으로 발령 하였을 경우 당연히 일반행정직에 있는 호봉 테이블에 들어갈 테고 그에 따른 일반행정직 공채 TO는 당연히 줄어들수밖에 없습니다. 기술직도 마찬가지겠지요. 그럼 저처럼 공기업을 목표로 했던 기존에 공시생들에게는 기회가 그만큼 박탈되는 것이지요. 이것이 얼마나 불공평한 일입니까? 이것이 과연 이기적인 생각 입니까? 전 기회는 모두에게 평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기존의 비정규직 사원에 대하여 서류전형을 면제해주고, 그 후 공채 입사자와 똑같은 절차를 밟아 입사를 하면 비정규직 기간의 경력을 호봉으로 산정해서 채용한다면 공시생들도 비정규직 사람들에게도 모두 공평한 처사가 될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
-
-
-
-
-
-
-
-
-
-

[자유·수다] 간편 종합 뉴스?
8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취임 일성으로 ‘박근혜 대통령과 여당의 생각은 다를 수 없다’며 ‘당·청 한 몸’을 한층 노골적으로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당내에서는 ‘도로 친박 당의 한계’라는 비판과 ‘청와대와 소통이 되는 만큼 일단 지켜보자’는 의견이 동시에 나왔습니다.
역시 ‘충박’다우십니다. 충박이 뭐냐고요? 충성스런 박~
2. 사드 배치에 반발하는 중국의 여론을 살피겠다며 중국 방문에 나섰던 더민주당 초선 의원 6명이 귀국했습니다.
이들은 추후 미국과 러시아 등 주변국을 방문해 사드 문제를 계속 논의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청와대, 여당까지 중국 가서 이용만 당하고 올 거라며 난리를 치더니 아무 일 없어 못내 서운하시겠어... 뻘쭘~
3. 국민의당 박선숙, 김수민 의원은 4·13 총선 홍보비 의혹으로 불구속 기소됨에 따라 당원권이 정지됐습니다.
이는 당헌에 따른 것으로, 두 의원은 선거권과 피선거권, 당 의사결정 참여 등 당원권을 행사할 수 없게 됐습니다.
대국민 약속이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이 더위에 구속된 왕주현만 불쌍해~
4. 경북 성주 주민들의 '사드 철회'를 위한 미국 백악관 10만 청원이 27일 만에 완료됐습니다.
규정상 청원 시작일로부터 30일 안에 서명 조건이 완료되면 미국 정부는 공식적으로 답변할 의무가 있습니다.
뭐라고 하실라나... 아마도 ‘니네 정부에게 물어봐~’라고 하지 않을까?
5. 19일 출시되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 7’에 정부의 행정 서비스를 안내해주는 '정부 3.0' 앱이 선탑재된다는 소식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소비자 선택권에 반하는 '정부 앱 끼워 넣기'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행자부의 요청을 수용하기로 입장을 정했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메모리도 부족한데 별... 삭제는 됩니까?
6. 한일 외교부 국장급 협의에서 한일 양국은 일본 측이 내놓을 10억 엔을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해 의견차를 좁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에 대한 직접 지급을 한다는 것인데, 한 사람당 최소 500만 엔, 우리 돈으로는 5천만 원이 좀 넘을 것이란 얘기가 나옵니다.
결국, 먹고 떨어져라? 무슨 보험 처리하는 것도 아니고... 이게 뭡니까~
7. 유가 하락으로 독점사업자인 한전의 전력구매단가는 계속 하락하고 있지만, 판매단가는 인상되면서 이익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전은 과도한 이익으로 누진제 폐지 여론이 거세질 것을 우려해 발전 자회사들에게 이익을 몰아주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하여간 잔머리하고는... 국민에게 이익을 환원할 생각은 없고?
8. 음주운전이 3번 이상 적발돼 운전면허가 취소된 사람이 최근 11년간 1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렇게 음주운전 삼진아웃으로 면허가 취소된 뒤 2년이 지나 면허를 얻었지만, 다시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 사람도 5,000명 가까이 됐습니다.
음주운전도 병이라면 병이지... 삼진아웃이면 평생 운전대를 못 잡게 해야...
9. 공무원 시험이 인기를 끌면서 필기시험을 넘어 이젠 체력시험에까지 사교육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경찰·소방 공무원 체력시험 학원들이 기초 체력 키우는 방법부터 점수를 잘 받는 '비법'까지 가르치고 있어 공시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습니다.
운전 학원부터 무슨 학원들이 이렇게 꼼수만 가르치는지... 그러니 사고 나죠~
10. 의무경찰은 전방 군 복무와 비교해 도심에서 근무하는 데다 외박·외출이 상대적으로 많아 들어가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는 말을 듣습니다.
그런데 의경으로 복무하는 고위공직자 자녀가 200명이 넘고, 이 가운데 20%는 경찰 간부의 아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슨 가업을 이어받는 것도 아니고 말야... 이러니 금수저 흙수저 얘기가 안 나올 수가 있냐고~
11. 한겨울 락스와 찬물을 뿌리고 7살 아들을 숨지게 한 뒤 암매장 한 부모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이들에게는 살인죄를 인정해 계모에게 징역 20년, 친부에게는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계모보다는 친부가 더 엄할 벌을 받아야 하는데 말야... '부모 고시' 시험을 보게 할수고 없고... 에휴~
12. 동성애를 비판하는 기사를 써왔던 국민일보가 이번엔 10일자 신문 1면 톱기사로 동성애 혐오성 내용을 보도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민일보는 조용기 순복음교회 원로목사가 이사로 있는 국민문화재단 소유로 반 동성애 기사를 꾸준히 써왔습니다.
얼마나 기사 거리가 없었으면... ‘국민일보’라는 이름이라도 바꾸던지~
13.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안보리 언론 성명 채택이 중국의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한미 양국의 사드 배치 발표 이후 안보리는 대북 제재와 관련, 단 한 번도 일치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드 배치로 북한의 핵 미사일을 무력화 한다더니... 참 무색하게 됐습니다 그려~
14. ‘알바천국’이 고용노동부,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함께 임금체불 해결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임금체불 신고센터’를 열었습니다.
신고센터에서는 임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 법률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아르바이트생에게 알려준다고 합니다.
더럽고 치사하다고 포기하지 마시라...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니까요~
15. 교통 과태료 및 범칙금을 비롯해 국유재산 사용료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가 겉으로는 증세 없는 기조를 유지하면서 세외수입 등을 통해 곳간 채우기에 나서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증세인 듯 증세 아닌’ 노래라도 불러야 할 듯...
16. 과거 학자금 대출금 상환을 연체했다가 모두 상환했는데도 신용 유의정보 기록이 남아 있던 20만 명의 기록이 삭제됐습니다.
한국장학재단은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등과 협의를 거쳐 상환 연체자의 신용정보 보존 기간을 기존 5년에서 1년으로 단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거 말고~ 등록금 반값은 안 할 거야?
17. 사상 처음으로 세수가 200조 원을 넘어섰는데 정부의 재정 적자 폭이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의 실제 재정상태를 나타내는 관리재정수지는 상반기에만 28조5000억 원 적자가 났고, 적자 폭도 지난달보다 12조5000억 원이 불어났습니다.
나라 살림도 살림인데 대체 살림을 어떻게 하길래... 그러다 소박맞는다~
18. ‘에어컨을 제습으로 하면 전기요금이 훨씬 덜 든다’는 이른바 '에어컨 기사의 양심 고백'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습과 냉방의 전력량이 같은 것으로 확인돼 2시간이든 3시간이든 동일한 시간을 쓰면 같은 요금이 나온다고 합니다.
오죽하면 이런 낚시질에 무더기로 걸려들었겠어... 좀 시원하게 사는 것. 이것도 행복추구권 아닐까요?
19. 경기도의 한 경찰서장과 간부들이 건설업자에게, 60만 원이 넘는 한우 식사를 접대받고 서장은 15만 원짜리 소꼬리 선물도 받았다고 합니다.
경찰은 감찰 거리도 안 된다는 입장이지만, 김영란 법이 시행되는 다음 달 28일부터는 모두 불법입니다.
이러니 ‘김영란 법’이 얼마나 싫겠어... 그래 배 터지게 많이들 먹어둬라 담달 부터는 국물도 없으니...
20. 일본 방위성, 사드 도입을 검토할 계획. 우리 것도 줄게~
광복절 특사, 이재현 회장 포함 전망, 김승연·최재원은 복권 검토. 글치 뭐~
'태양의 후예' 세트장이 결국 개장합니다. 우르크가 태백에?
전기요금 누진제 불만 6,000세대 소송 참여 중. 뜨거운 열기...
박태환, 자유형 1500m 출전 포기 올림픽 일정 마감. 수고했어요~
한국 축구, 멕시코 이기고 조 1위로 8강 진출. 와~ 션하다.
둘이서 동시에 노래할 수는 있으나 동시에 지껄일 수는 없다.
- 독일 속담 -
재미있는 속담이네요.
둘이 함께 아름다운 화음을 낼 수는 있어도 자기만의 목소리를 높이면 결국 싸움밖에 되지 않는다는 말일까요?
연일 폭염의 연속입니다.
날도 더운데 스트레스 너무 받지 마시고 함께 노래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저리주저리 지껄이기 없기~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