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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마스크 잘 쓰니까 괜찮다고?..당신도 '코로나 미꾸라지'?
코로나 시대 '5대 민폐족' 지난 6일 강원도 내 한 스키장에서 리프트 탑승을 기다리는 스키어들이 줄지어 밀집해 있는 모습. [사진 = 연합뉴스] ▶스키족-지금 아니면 언제 즐기나요▶파티룸족-소규모 파티는 괜찮아요▶교회출석 사수파-성탄절 축하해야죠▶해돋이 직관족-새해맞이는 동해에서▶손소독 나몰라라-대충 씻지 귀찮게해 "마스크 잘 쓰니까 괜찮아? 이렇게 생각하는 당신이 코로나 민폐족!" 코로나19와 열심히 싸워온 K-방역이 중대 기로를 맞았다. 백신없는 올 겨울, 향후 2주에 대한민국의 운명이 달렸다. 김장이라는 '국민 행사'를 넘고 나니 스키장과 종교모임, 송년회 파티룸, 새해맞이 등이 새로운 '코로나 미꾸라지'로 등장했다. 가장 위험한 생각은 "올해 얼굴도 자주 못봤는데, 가족끼리 밥이나 먹자"는 생각이다. 크리스마스와 새해 연휴를 즐기려다 2021년을 영영 맞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나만 걸리고 끝나면 모르지만, 나의 부주의로 가족은 물론 애꿎은 사람 수십 명에게 전파할 수 있다. 스키족, 파티룸족, 교회 출석 사수파, 해돋이 직관(직접관람)족, 손소독 나몰라라형…당신도 혹시 코로나 시대 민폐인간은 아닌가. ◆ 사재기는 없는데…해돋이는 굳이 봐야 하나요 국민의식이 많이 성숙해졌다. 정부가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고심하고 있는데도 '사재기 현상'은 일어나지 않고 있다. SNS와 인터넷에는 '양재동 코스트코에 차들이 몰려 2차선을 막고 있다' '이마트에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그냥 나왔다'는 글이 올라오지만, 유통업계에 따르면 흔히 말하는 사재기 현상과는 거리가 멀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장을 보러 나왔거나, 외출을 자제하기 위해 한 번에 넉넉히 물건을 구매하려는 이들이 많다. 택배와 새벽배송 등 탄탄한 유통망과 생필품 판매는 중단되지 않을 것이라는 정부 정책에 대한 신뢰 덕분이다.그러나 스키장 등에서는 이런 성숙한 '시민의식'이 보이지 않는다. 스키는 야외활동이라 감염우려가 적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대기시간이나 식사·휴식시간에 거리두기가 어려워 방역 사각지대로 꼽힌다. 공유숙소인 소위 '시즌방'은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데다 확진자가 나와도 추적이 쉽지 않아 방역당국이 경계하는 대상 중 하나다. 실제로 감염자가 나오는 등 상황이 심각한데도 '지금 아니면 언제 즐기랴'는 생각으로 스키장을 찾는 이들이 많다.연말연시 해돋이를 보기 위한 인파가 몰려 동해안 숙박업소 예약이 꽉 찼다는 뉴스도 나온다. 동해시에 거주하는 40대 이 모 씨는 "병원과 초등학교를 비롯해 동해시에서만 수십 명의 확진자가 나와 다들 신경이 곤두서 있다. 매일 뜨는 해돋이를 꼭 와서 봐야겠느냐. 관광객들에게 '오지 마세요'라고 단체 문자라도 보내고 싶은 심정"이라고 말했다. ◆ 성탄 축하는 집에서 고요한밤…파티룸·가족회식도 NO! 성탄절 만큼은 교회에서 보내야 한다는 '교회 출석 사수파'들도 많다. 최근 SNS에서는 경기신문의 만평이 화제가 됐다. 십자가 아래로 사람들이 모여들어 "주여! 코로나로부터 우리를 구하소서"라고 기도하자 예수님이 그들을 내려다보며 "알았으니까 제발, 모이지 마라"라고 말씀하시는 내용이다. 방역당국은 크리스마스 종교모임이 코로나 확산의 또 다른 기폭제가 될까 예의주시하고 있다.부분적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 40대 직장인 김 모씨는 '코로나 염려증'에 걸렸다. 조금만 열이 나거나 두통이 있어도 불안하고, 하루에도 몇 번씩 코를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는다. 김 씨는 "아직 회사에서 '1호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다들 '1호가 될 순 없다' '나만 아니면 돼'라는 생각으로 불안에 떨고 있다"며 "혹시라도 내가 1호가 될까봐 걱정인데, 어머니가 가족끼리 식사라도 하자고 하셔서 어떻게 거절할 지 고민중"이라고 말했다. 국가 차원에서 '가족모임 금지' 선언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온다.올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파티룸'도 복병이다. 술집이나 음식점 영업이 제한되자 소규모로 파티룸을 빌려 송년회를 준비하는 이들이 늘었다. 친한 지인이나 친구끼리 모이는 경우도 있지만, SNS에서는 지역별로 파티룸 일정을 올리고 참여자를 모집하는 글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소규모 인원이라 해도 불특정 다수가 모여 술을 마시고 음식을 먹는 파티룸 특성상 코로나 전파의 주요 통로가 될 수 있다. ◆ 마스크만 잘 쓴다고?…다시 보자, 손 소독! 마스크 미착용시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면서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는 민폐족들은 많이 줄었다. 그런데 의외의 복병이 있으니 바로 '손 소독'이다. 30대 직장인 김 모 씨는 "최근 코로나 확산세가 심각한데도 버스나 지하철역에 비치된 손 소독제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거의 못봤다. 대부분이 손 소독제를 사용하던 2~3월 확산 때와는 판이하게 다른 것 같다"면서 "사무실에 비치한 손 소독제도 예전에는 이틀도 못가 바꿔야 했는데, 요즘은 열흘 넘게 사용한다"고 지적했다.엘리베이터에서도 마찬가지다. 마스크는 잘 착용하지만 예전처럼 손가락으로 버튼을 누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 손으로 집 도어락과 현관문 손잡이를 잡고 스마트폰과 지갑, 가방을 만진다. 혹시 모를 감염위험을 여기저기 뿌리고 다니는 격이다. 1차 대유행 때는 손 소독제와 스마트폰을 닦는 용도의 알콜 스왑이 품귀였는데, 요즘은 판매량이 많이 줄었다.5세, 3세 아이를 둔 주부 오 모 씨는 "문고리 등 손으로 만지는 것들은 알콜로 자주 닦고 스마트폰도 몇 번씩 소독하는데 유난스럽게 보는 이들이 많더라"면서 "의료진들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없애려면 에탄올 70% 이상인 손 소독제를 써야 한다던데 이를 지키지 않는 분들도 많은 것 같다"며 우려했다.[신찬옥 기자] https://news.v.daum.net/v/202012191306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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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공인에게도움이될게시판] 마광수 - 이른바 <상품화> 문제에 대하여
몸의 상품화든 정신의 상품화든, ‘상품화’ 문제에 대해 상당수의 지식인들은 대단히 이중적인 반응을 보인다. 철학책을 출간하는 행위나 에로티시즘 소설을 출간하는 행위나, 무언가를 ‘상품화’하여 먹고 살아간다는 점에 있어서는 결국 마찬가지 행위이다. 고도(孤島)의 로빈슨 크루소가 된다면 모르겠으되, ‘상품화’를 피해서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우리 사회에서는 어떤 ‘상품화 행위’ 에 대해서는 그것을 교묘하게 호도하여 고귀한 행위로 격상시키려 한다거나, 어떤 ‘상품화 행위’에 대해서는 그것을 교묘하게 폄하하여 천박한 행위로 몰아붙이려는 시도가 끊임없이 되풀이되고 있다. 이를테면 학교 선생이 지식을 상품화하여 먹고 사는 것은 지식의 상품화가 아니라 ‘교육’이요, 육체 근로자가 몸을 상품화하여 먹고 사는 것은 상품화가 아니라 ‘고귀한 노동’이라는 식이다. 또 이와 반대되는 현상도 일어나는데, 미스 코리아 대회 같은 데서 아름다움을 경쟁하는 행위를 ‘몸의 저열한 상품화’로 보는 관점 같은 것이 그것이다. 에로티시즘 문학의 경우도 같다. 물론 ‘나쁜 상품화’와 ‘정당한 상품화’의 구별은 있을 수 있다. 여성(또는 남성)을 인신매매하여 매춘행위에 종사케 하는 것은 몸의 ‘나쁜 상품화’이다. 그리고 자신의 체력으로 노동을 하여 돈을 버는 것은 몸의 ‘정당한 상품화’이다. 또한 사이비 교리로 광신도를 모아 종교를 팔아먹는 행위는 정신의 ‘나쁜 상품화’일 것이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도 ‘몸의 상품화’에 있어서만은 나쁜 상품화와 정당한 상품화의 구별이 애매한 것이 많다(모든 시비와 논란은 여기서 나온다). 이를테면 어떤 여성(또는 남성)이 스스로의 자유의사와 당당한 직업정신에 따라 매소(賣笑)행위를 하면서 (다시 말해서 접대부로 일 하면서) 돈을 번다거나, 어떤 작가가 자신의 신념에 따라 성을 소재로 하여 (다시 말해서 성을 문학상품화하여) 책을 써서 수입을 얻는다거나 하는 행위 같은 것이 그렇다. 이런 행위에 대해서는 그것을 ‘나쁜 상품화’라고 봐야 할지 ‘정당한 상품화’라고 봐야 할지 판단이 모호해질 수밖에 없다. 먼저 후자의 경우를 놓고서 생각해 보자. 어떤 작가가 종교사상이나 진보적 이데올로기를 소재로 하여 책을 써서 파는 행위를 두고서, 사람들은 그것을 ‘종교의 상품화’나 ‘이데올로기의 상품화’라고는 말하지 않는다. 그런데 몸에 관련된 ‘성’을 소재로 책을 써서 파는 행위를 두고서는 대개 ‘성의 상품화’라는 꼬리표를 다는 것이다. 이것은 분명 앞뒤가 안 맞는 가치판단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그런 소설 가운데 혹 나중에 가서 ‘명작’ (이를테면 헨리 밀러의 『북회귀선』 같은 것) 으로 판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성을 상품화한 소설’이라고 말하지 않기 때문이다. 자발적 매소(賣笑)나 매춘의 문제에 대해서는 훨씬 더 판단이 어려워진다. 지금도 일부 선진국에서는 매춘업에 종사하는 남녀들이 자기네가 하는 일을 떳떳한 ‘직업’으로 인정해 주기를 요구하며 사회운동을 벌이고 있다. 아주 옛날에는 신전(神殿)에 소속된 매춘부들을 ‘신성한 이타심(利他心)을 실천하는 성스러운 직업인’으로 인정한 적도 있었다. 또 기독교의 성자로 불리는 어거스틴조차 매춘의 필요성을 인정하여 그것을 ‘하수도 역할’에 비유하기도 하였다. 사회의 경제상태가 호전되면 ‘돈 때문에 할 수 없이 몸을 파는 여성들’의 숫자는 확실히 줄어든다. 그러나 그 대신 ‘당당한 직업정신을 가지고 몸을 파는 여성들’의 숫자가 늘어나 매매춘은 여전히 존재하게 된다. 또한 여권이 신장되고 남녀평등 의식이 확산되면 몸을 파는 여성들뿐만 아니라 몸을 파는 남성들 역시 늘어나 매춘의 문제가 단지 여성문제만으로 국한되지 않게 된다. 이럴 때 우리는 ‘몸의 상품화’를 무조건 매도할 수만은 없게 되는 상황에 이른다. 왜냐하면 사회제도에 의한 성의 억압’이 엄존하는 상황에서는 어떤 수단으로든 ‘성의 억압’으로부터 탈출하려는 시도가 생겨나게 마련이고, 그런 시도 중의 하나가 매매춘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물론 황금만능주의적인 자본주의 체제가 모든 사태의 원인으로 지적될 수도 있다. 당당하게 몸을 판다 하더라도 그런 행위의 목적은 결국 ‘돈’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회주의 체제하에서도 매매춘을 근절시키지는 못한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매매춘의 문제는 ‘돈의 문제’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욕망 (즉 성욕)의 문제’ 때문에 생기는 것이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다시 말해서 개인의 성을 억압하는 여러 사회문화적 요인들이 ‘몸의 상품화’를 초래하게 한다는 얘기다. ‘몸의 간접적 상품화’라고 할 수 있는 에로티시즘 예술이나 포르노의 경우를 두고 생각해 보더라도, 그런 것들의 배후에는 대중들로 하여금 ‘성욕의 대리배설 (또는 대리만족)’이라도 간절히 바라게끔 만드는 범사회적 성 억압 현상이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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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07/04 개장전 주요뉴스
미국장 마감 * 뉴욕증시, 7/3(현지시간) 독립기념일(Independence day)로 휴장 * 국제유가($,배럴), 독립기념일(Independence day)로 휴장 * 국제금($,온스), 독립기념일(Independence day)로 휴장 * 유럽증시, 영국(-1.33%), 독일(-0.64%), 프랑스(-0.84%) * 美 30년물 모기지 금리, 코로나 재확산 공포에 저점 근접 * 美 보잉, 2차 감원 착수…일자리 1만개 사라질 듯 * 美, 독립기념일 연휴에도 코로나19 기록 갈아치워 * 전세계 신규 확진자 21만명···'전염력 6배 변종' 빠른 확산 * 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207명…사흘째 200명대 * 35.1조원 3차 추경 국회 통과…국고채 계획대비 8천억 감액 * 피치 "삼성전자 재무상태 강력…팬데믹에도 신용 견고" * 변덕스러운 날씨…소나기 조심 주간증시전망코로나로 인한 불확실성과 옵션만기일한국 증시는 미국 코로나 감염자수, 대응책, 백신 개발 등 코로나 관련 소식들과 삼성전자 실적 결과에 따라 변화 예상. 특히 미국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주말에 6만명 가까이로 증가하는 등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어 경제 회복속도에 대한 불확실성 부각 가능성에 주목. 한편, 2Q20 어닝 시즌을 앞두고 펀더맨탈에 반응을 보이는 시장으로 변모하고 있어 화요일 발표되는 삼성전자 실적 발표에 주목.최근 한국 증시가 외국인의 공격적인 선물 순매수로 베이시스 개선을 이끌며 대형주에 대한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기 때문. 결국 한국 증시는 미국 코로나 확산이라는 부정적인 요인과 삼성전자 실적, 외국인 선물 동향에 따라 변화가 예상되며 KOSPI는 2,080~2,160pt, KOSDAQ은 730~770pt 등락이 예상 주요뉴스 * "7조원 넘는다"는 증권사들…삼성전자 '깜짝 실적' 나오나 * 정의선, 오는 7일 최태원과도 회동…'배터리 동맹' 퍼즐 완성 * 정세균 "수소경제가 포스트코로나 열쇠"* 현대차, 수소전기차 7년만에 판매 1만대(수소차 - 일진다이아, 두산퓨얼셀, 풍국주정) * 한국판 뉴딜 5년간 '100조+α'로 판 키운다* 집행앞둔 3차추경…'그린뉴딜' 재생에너지에 2710억 투입(디지털뉴딜 - 비대면 의료, 스마트물류, 와이파이 그린뉴딜 - 리모델링, 수소차, 태양광 휴먼뉴딜 - 일자리) * 대웅·메디톡스 보톡스 분쟁…이번주 ITC 판결로 판가름 * 어닝시즌 개막…외국인은 이미 실적개선주 베팅 * 코로나 재확산에…다시 들썩이는 진단키트주 * 음식료株 7월 메인디시로 `추천`(하이트진로, CJ제일제당) * 주목받는 가구株…실거주 독려 정책 효과로 인테리어·가구 수요 '쑥'(이건홀딩스, LG하우시스, 현대리바트, 지누스) * 국내 통화량 첫 3000兆 돌파… 부동산·주식시장 자금 홍수(이러니 주식이 뛰고 부동산이 뛰지) * 6개월만에 한국 오는 비건…10월 미북회담 물꼬 트나(남북경협- 아난티, 대아티아이) * 감염력 6배 '변종 코로나' 비상* 사흘째 60명대 감염…"대구 때보다 전파 빠르다" 전국서 '게릴라식 확산' 이어져* 수도권·광주·대전 집단감염 심상찮다… 광륵사 관련 확진 80명으로 늘어* 해수욕장 노마스크, 상가서 포커대회… 방역구멍 커졌다* 광주 이어 전남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 * 나바로 "홍콩인들, 만리방화벽 갇힐 것" 대중 강경책 주문* 美, 항모 2척 남중국해 급파…中과 같은 해역서 동시 훈련(희토류 - 유니온머티리얼즈, 쎄노텍, 노바텍) * "코로나19, 비말 아닌 공기 통해 전염" * 영국, 코로나19 백신 6천만회분 사전공급 계약 추진* EU, 코로나19 치료에 렘데시비르 사용 조건부 승인(램데시비르 - 파미셀, 신풍제약) 정보공유 구글시트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mC4mc9BCOx3XUAjHTODva-qtRdeEZvz_ecO1aNx4J7E/edit#gid=1126325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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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6.17 부동산 대책 집값 잡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
1. 경기 전지역(일부 제외)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이고
경기 인천등 17곳 투기과열지구로 격상
- 조정대상지역으로 선정되면 주택담보대출비율
9억원 이하는 50% 9억원 초과엔 30%적용
총부채상황비율도 50%로 묶임
투기과열지구 격상된 곳
- 성남수정,수원,안양,안산단원,구리,군포,의왕,용인수지,기흥,
화성,인천연수,남,동,서구,대구수성,세종,대전동,중,서,유성
투기과열지구 시가 15억을 초과하는 고가주택에 대한
주택담보대출 막힘 9억 초과 주택의 LTV는 20%
분양권은 소유권 이전 등기최대5년까지 전매 금지
2. 개발호재 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거래가액 무관 자금조달계획서 필수
3. 갭투자 막자 강화된 대출 규제
법인 부동산 거래에 대출 세금 철퇴
- 1주택자 규제지역 내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으려면 기존주택을 6개월 내 처분하고 신규주택으로 전입 해야함
- 기존 1~2년에서 6개월로 단축
- 보금자리론을 받은 경우 3개월 내 전입 및 1년 이상 실거주
유지 의무를 부과하고 위반시 대출금 회수
-전세 끼고 주택 매입했다 단기간에 되파는 갭투자도 막는 조치 강화
- 투기지역 과열지역내 시가 3억 초과 아파트를 신규 구입하는 경우 전세대출 보증 제한대상에 추가
- 대출을 받은 후 3억 초과 아파트를 구입하면 전세대출 즉시 회수
- 1주택 대상 전세 대출 한도 4억에서 2억
-법인 보유 주택에도 세율 강화
부동산은 주거목적으로 재테크는 유가증권쪽으로
돈이 움직여야 할 듯 함
관련 기사
http://m.biz-m.kr/view.php?key=2020061702000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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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02/27 마감시황 및 특징섹터
- 테마시황 - ▷금일 국내 증시가 국내 확진자 급증세 지속 및 미국 지역사회 감염 우려 등으로 하락한 가운데, 테마별로도 대부분의 테마가 하락 마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 지속 등으로 반도체/IT 대표주를 비롯해 폴더블폰, 갤럭시 부품주, 3D낸드, 반도체 장비/재료/부품 등의 테마가 하락. 美 SEC 월셔 피닉스의 비트코인ETF 출시 신청 거부 등에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도 하락. 이 외에 폐기물처리, LED장비, 그래핀, 통신장비, 5G, 2차전지, OLED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반면,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 소식 속에 손해보험/일부 생명보험, 은행 테마가 상승했고,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세 지속 등으로 교육/온라인 교육, 백신/진단시약/방역, 일부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 테마 등 일부 테마만이 상승. - 코로나19 관련주 -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세 지속 등에 상승.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금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오후 4시 대비 334명 증가한 1,595명을 기록했다고 밝힘. 신규 확진자 중 90% 이상인 307명이 대구에서 발생했으며, 이 외에 서울 6명, 경북 4명, 경기 4명, 충남 4명, 대전 3명, 울산 2명, 충북 2명, 경남 2명의 확진자가 발생. ▷한편, SK증권은 리포트를 통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정부가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했으며, 2월말까지 하루 최대 1만명까지 코로나19 검사가 가능 토록 검사물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에 관련 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코미팜, 피씨엘 등 백신/진단시약/방역 테마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으며, 바이오니아, 진매트릭스 등 일부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 테마와 아이스크림에듀, YBM넷 등 교육/온라인 교육 테마가 상승 마감. ▷한편, 코미팜은 신약물질 파나픽스의 국내 식약처 긴급임상시험계획 신청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으며, 피씨엘은 코로나19 간편진단키트 개발 소식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 - 손해보험/은행 - 한은, 기준금리 동결 속 상승. ▷한국은행 금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1.25%로 동결. 당초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으나 예상밖에 기준금리를 동결했음. 한국은행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내수 경기 위축을 우려하면서도 경기 흐름을 좀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을 내비쳤음. ▷이와 관련, 현대해상, DB손해보험, 코리안리 등 손해보험/일부 생명보험, 하나금융지주, BNK금융지주, 기업은행 등 은행 테마가 상승 마감. - 반도체/IT 대표주 등 -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 지속 등으로 하락.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반도체 업황 둔화 우려 및 외국인의 집중 매도세 등으로 최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을 비롯한 반도체 및 IT 대표주 등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 ▷업계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스마트폰, TV, PC 등 B2C 제품 수요 타격 및 경제 전망치 하락에 대한 부담감 등이 B2C 노출도가 높은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수요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 아울러, 1분기 전통적인 비수기인 점 등을 들어 메모리 반도체 업종의 실적 둔화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망. 최근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마이크론테크놀로지에 대해 투자의견을 BUY에서 Underperform으로 하향 조정하기도 했음. ▷이날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월 반도체 경기가 회복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는 전망을 조정할 단계는 아니라면서도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 휴대폰 등의 전방산업 수요 둔화 및 생산 차질 등으로 경기 회복이 지연될 가능성은 염두하고 있다고 발언. ▷이와 관련, 금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등 반도체/IT대표주들이 하락. 이 외에 폴더블폰, 스마트폰, 아이폰, 갤럭시 부품주, 3D 낸드, 반도체 장비/재료/부품 등의 테마도 동반 하락. -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 美 SEC 월셔 피닉스의 비트코인ETF 출시 신청 거부 등에 하락.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금일 오후 3시 기준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화폐 가격이 대부분 하락하는 모습. 해외 가상화폐 거래소인 비트렉스 글로벌에서도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등 대부분의 가상화폐 가격이 하락하고 있음. ▷외신에 따르면, 美 SEC(증권거래위원회)는 현지시간으로 26일 월셔 피닉스의 비트코인 ETF 신청서에 대해 비트코인 기반 비트코인 ETF는 시세조작 우려 등이 있어 승인할수 없다며 최종 거부한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AMB크립토는 최근 비트코인 약세에 대해 낙관론이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며, 지난 1월 연고점 이후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면서 상승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다고 설명. ▷이와 관련, 금일 제이씨현시스템, SGA솔루션즈, 라이브파이낸셜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가 하락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