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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ESPN이 선정한 UFC 최고의 복서들
더스틴 포이리에: UFC 2대 라이트급 잠정 챔피언 2. 션 스트릭랜드: UFC 14대 미들급 챔피언 3. 맥스 할로웨이: UFC 3대 페더급 잠정 챔피언, UFC 4대 페더급 챔피언, UFC 페더급 타이틀 방어 3회 성공, UFC 3대 BMF 챔피언 4. 홀리 홈: WBA 웰터급 챔피언, WBC 웰터급 챔피언, 복싱 타이틀 방어 16회 성공, UFC 2대 여성 밴텀급 챔피언 5. 션 오말리: UFC 10대 밴텀급 챔피언, UFC 밴텀급 타이틀 방어 1회 성공 6. 코너 맥그리거: 7. 일리아 토푸리아: UFC 6대 페더급 챔피언, UFC 페더급 타이틀 방어 1회 성공(진행 중) 8. 표트르 얀: UFC 8대 밴텀급 챔피언, UFC 2대 밴텀급 잠정 챔피언 9. 알렉스 페레이라: Glory 5대 미들급 챔피언, Glory 3대 라이트 헤비급 잠정 챔피언, Glory 4대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UFC 12대 미들급 챔피언, UFC 19대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Glory 미들급 타이틀 방어 5회 성공, UFC 라이트 헤비급 타이틀 방어 3회 성공(진행 중) dc official App출처: UFC on ESPN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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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위르겐 클롭의 전설적인 행보가 산산이 조각나다
https://www.berliner-zeitung.de/sport-leidenschaft/warum-juergen-klopps-wechsel-zu-red-bull-die-groesste-enttaeuschung-des-jahres-ist-li.2261214 위르겐 클롭의 레드불 행은 수많은 팬들에게 좌절과 실망으로 다가왔다. 나에게 있어서도 이 일은 수년간 축구계에 있었던 일중 독보적으로 가장 실망스러운 일이다.아이콘, 레전드, 그리고 아버지: 위르겐 클롭은 마인츠, 도르트문트, 그리고 리버풀에서 감독으로서 수많은 성과를 이루어내었다. 그가 어디에 있든, 거의 모든 사람이 그를 신처럼 받들었다 - 그렇기에 세 개의 클럽의 고별식에서 모두가 눈물을 참지 못하였다. 도르트문트에서는 많은 이들이 여전히 그를 그리워하고 있으며, 새로운 감독이 올 때마다 그와 비교를 하곤 한다.하지만 이러한 전설적인 행보는 이제 흠이 갈 위기에 쳐하였다 - 최소한 올해 축구계에 있어 가장 충격적인 발표를 막 전해들은 소셜 미디어의 현재까지의 반응을 보면 그러한 듯 하다 - 위르겐 클롭이 레드불 사단에 합류하여, 2025년부터 그곳에서 글로벌 축구 부문 총괄 책임자를 맡게 되었다. '레드불'과 '위르겐 클롭'이 한 문장에 쓰인 다는 것은 내년에 마르코 로이스가 샬케04의 감독으로 부임하는 것 만큼 여전히 현실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사실이다. 그렇기에 수많은 팬들은 현재 말문이 막히거나, 혹은, 순화해서 말하자면, 낙담한 상태이다.왜냐하면 이번 뉴스는, 나같은, 여전히 축구를 낭만주의적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팬들의 뺨을 치는 것과 다름 없기 때문이다. 나는 이러한 일이 생길 줄 전혀 생각하지 못하였지만, 위르겐 클롭은 나를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최대의 실망을 안겨주었다.'노멀 원'에서 '영혼팔이 원'으로마인츠에서 그는 헤비메탈 축구를 선보이며 팀을 분데스리가로 승격 시켰다. 도르트문트에서 그는 재정적으로 업계 최고인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2번의 리그 우승과 1번의 포칼 우승을 가져왔다. 그리고 리버풀에서 그는 수십억 유로를 먹고 성장한 맨체스터 시티를 이겨내고 리버풀에게 30년 만의 리그 우승컵을 가져다 주었다. 이러한 위르겐 클롭의 이야기는 수많은 축구 팬들에 의해 목도되었으며, 이러한 그의 커리어에 걸친 서사는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로 비유되고는 했다.거의 모든 팬들이 여전히 그가 리버풀 취임식에서 스스로를 '노멀 원'으로 지칭한 인터뷰를 기억한다. 경기장 밖에서 클롭은 항상 팬들과, 전통과, 그리고 클럽이 위치한 도시와 그 곳에 사는 사람들과의 유대감을 중요시 하는 사람으로 보여져왔다. 그는 축구계의 극심한 상업화와 지나치게 높은 액수의 이적료와 그에 상응하는 주급체계를 항상 비판해왔다. 그가 BVB에서 했던 기자회견의 하이라이트는 너무나도 공감되어, 나 혼자서 그 비디오에 1,000회 이상에 조회수를 올려줬을 정도니까 말이다.하지만 지금은 어떠한가? 그는 그가 주장해왔던 그 모든 것들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유튜브 구독자 상승 추이보다 더 빠르게 내던져 버리고 있다. 레드불로 이적함으로서 그는 영혼을 팔아넘겼으며, 무엇보다 더 이상 축구계에 낭만 따위는 없으며, 이제는 오직 차갑고, 돈에 굶주린 비즈니스만이 남아있음을 스스로 증명해내고 있다.레드불의 영원한 문제: 축구 클럽을 마케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락시키다.하지만 나를 포함해, 왜 수많은 축구 팬들은 그렇게도 RB를 싫어하는가? 다른 클럽들 역시 상업화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아니하지 않은가? 또 RB 라이프치히가 이제는 분데스리가에서 동독을 대표하는 클럽으로서 부상한 것이 자랑스럽지 않은가?내가 RB 라이프치히를 싫어하는 이유는 단순 그 클럽이 2009년에 창단되어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어서만은 아니다. 내가 RB 구조를 싫어하는 이유는 그 구조로 인해 여러 축구 클럽들이 단순히 에너지 드링크의 마케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서 전락하고 있으며, 거대한 액수의 금액과 수많은 선수들이 RB 클럽 간에만 이동하는 사례가 나오며 축구계의 경쟁 구조 자체를 왜곡하고 있기 때문이다.그렇지 않았다면 3부 리그에 속해 있을 당시 3부 리그 기준에서는 말도 안되는 100만 유로의 가격으로 유수프 포울센을 영입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RB 라이프치히, 잘츠부르크, 그리고 뉴욕이 짜릿한 축구를 선보이며, 매우 전문적인 스카우팅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수많은 훌륭한 감독과 코치를 배출한 데에는 이견이 없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은, 다른 머니클럽들 처럼 단순히 구단주의 변덕에서 나온 것이 아닌, 궁극적으로 오직 레드불 상품만을 홍보하고자 하는 데서 기인한다.수많은 사람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독일은 넘어 어쩌면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감독 중 하나로 꼽힐 위르겐 클롭이 그 곳으로 가는 것은 수년동안 축구계에 있었던 일들 중 나에게 있어서 단연 가장 실망스러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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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골든스테이트의 미래’ 포지엠스키, “사람들이 틀렸단 것을 증명할 것”
포지엠스키가 차기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지난 2010년대를 대표하는 강팀이었다. 2021~2022시즌에도 우승을 차지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그러나 최근 두 시즌은 다소 달랐다. 지난 2022~2023시즌에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 탈락을, 2023~2024시즌에는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서 시즌을 마무리했다. 그러면서 선수 구성에도 변화를 줬다. 스테판 커리(188cm, G), 드레이먼드 그린(198cm, F)과 함께 팀의 전성기를 이끈 클레이 탐슨(196cm, G)과 결별했다.탐슨과 결별을 많은 것을 의미한다. 여전히 커리와 그린이 있지만, 팀의 상징인 선수가 팀을 떠난 것. 또, 전력 보강을 원했던 골든스테이트는 다양한 트레이드를 알아봤다. 그런 상황에도 골든스테이트가 아낀 선수가 있다.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브랜딘 포지엠스키(196cm, G)이 주인공.포지엠스키는 지난 시즌 1라운드 19순위로 골든스테이트에 입단했다. 시즌 초반에는 기회를 받지 못했지만, 에너지 레벨과 투지를 앞세워 출전 시간을 늘렸다. 시즌 중반에는 탐슨을 미러내고 주전으로도 활약했다. 74경기 중 28경기를 선발로 출전했다. 평균 9.2점 5.8리바운드 3.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투지를 발휘하며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탐슨이 떠난만큼 포지엠스키의 비중은 더 늘어날 예정이다.최근 포지엠스키가 차기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그는 ‘헤비 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우리 선수들은 남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지 않는다. 우리가 약해졌다고 한다. 또, 우리에게 기대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예전의 골든스테이트가 아닐 것이라고 예상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잃을 것이 없다. 또, 사람들이 틀렸단 것을 증명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그 후 “나는 커리와 함께 백코트를 구축할 것이다. 커리는 여전히 리그 최고의 선수다. 나는 그를 도울 준비가 됐다. 그와 함께 뛸 수 있어 행복하다. 또, 여전히 좋은 선수들이 팀에 있다. 우리는 약하지 않다”라고 덧붙였다.골든스테이트는 탐슨과 크리스 폴(183cm, G)이 팀을 떠났다. 그러나 버디 힐드(193cm, G), 카일 엔더슨(201cm, F), 디앤써니 멜튼(193cm, G) 등을 품었다. 거기에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높은 어린 선수들까지 있다. 과연 골든스테이트가 예상을 깨고 높은 위치에 있을 수 있을까? 그러기 위해서는 포지엠스키가 커리와 팀원들의 어깨를 가볍게 만들어야 한다.
태무진칸작성일
2024-09-16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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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무료로 접할 수 있는 1902년~2022년 작품들 ft. 스웜프 씽 영화 시리즈
* 혹시 몰라 연령 제한 영상이 아닌 전체 공개 영상 위주로 찾아봤습니다만 '왼편 마지막 집', '스웜프 씽' 실사판 영화 시리즈 등 일부 작품들은 잔혹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 합법적으로 무료 공개되는 대신 기간 한정일 수도 있는 작품들도 포함된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2021년 말에는 '무료로 접할 수 있는 1901년~2021년 작품들'을 10년 주기로 소개했는데, 2022년 말에 깜빡하기도 했고, 소개하고 싶던 작품들 (DC 코믹스 만화가 원작인 작품들 및 극장 영화, TV 시리즈, 비디오 게임 등)도 여럿 있었는데 못 다루고 넘어간 작품들도 있어 일부나마 간략히 정리해봤습니다. '성냥팔이 소녀' 실사판 The Little Match Seller (1902) 1845년 안데르센 동화를 영국에서 실사화한 무성 단편 영화 작품으로 텍스트 없이 영상만으로 사람 내면의 감성적 삶을 다루고, 극적인 내용 전개를 위해 특수효과도 사용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BFI 국립 자료실에서 보존 및 공개 중입니다. '구유에서 십자가까지' From the Manger to the Cross (1912) 성경 구절 속 예수의 삶을 다룬 무성 장편 영화로 영국에서 당시 기준으로도 긴 기간인 8개월 간 상영되고, 나중에 재개봉도 이루어졌으며, 평론적으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한국 논문 (클릭)에서도 인용됐습니다. '일렉트릭 하우스' The Electric House (1922) 시대를 앞선 스마트 홈 아이디어를 선보인 단편 무성 코미디 영화 작품으로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는 퍼블릭 도메인이 된지 오래라 팬 분께서 한글 자막을 첨부해 올리신 영상으로도 감상이 가능합니다. 제목 표기 및 아래 작품 설명은 다음 영화에서 인용했습니다. 식물학 전공인 버스터는 실수로 전기공학과 졸업장을 받고, 새 집에 전선을 설치하는 일을 맡게 된다. 그는 집안에 별의별 기상천외한 장치들을 설치하여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데, 그의 앞에는 뜻하지 않은 복병이 숨어있다.(2011년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 '화이트 좀비' 실사판 White Zombie (1932) 아이티에서 영혼 없이 시체처럼 일하는 '좀비'들을 다룬 1929년 책 '매직 아일랜드' (The Magic Island), 동일 년도인 1932년 연극 '좀비'의 영향을 받아 제작된 호러 영화 작품으로 아이티 섬으로 간 주인공 일행이 좀비를 부릴 수 있는 주술사와 엮이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후대에 구울 등의 식민괴물 이미지가 섞인 다른 작품들과 달리 본래의 좀비 이미지에 더 가까운 좀비들이 나오고, 개봉 당시 흥행에도 성공해 콧대 높은 평론가들의 외면과 달리 성공했다는 광고지도 나왔습니다. 이후 시대가 달라진 덕분에 호러 영화를 깔보는 분위기가 사라진 뒤에는 평론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아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받았으며, 이 작품에 영향을 받아 밴드명을 지은 헤비 메탈 밴드가 나왔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CCC에서 흑백판 및 컬러화 버젼 양쪽 다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씨네21에서 인용했습니다. 조지 로메로의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은 이미 좀비 영화의 고전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보다 온전한 형태의 좀비가 처음으로 등장한 영화는 화이트 좀비다. 드랴큐라역으로 유명한 루고시가 좀비 마스터로 출연을 한다. '카사블랑카' 영화판 Casablanca (1942) 연극을 각색한 로맨틱 드라마 영화로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에서 배급을, 험프리 보가트, 잉그리드 버그먼, 폴 헨레이드가 주역을 맡아 흥행에 큰 성공을 거두고, 평론적으로도 당시 아카데미에서 감독상 및 각본상, 그리고 워너가 최고영화상을 받은데다, 후대에도 故 '로저 이버트' (1942~2013)의 만점을 준 것을 포함 평론적으로도 극찬을 받았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무비콘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KOBIS에서 일부 인용했습니다. 중동에 위치한 요지, 모로코의 카사브랑카는 전란을 피하여 미국으로 가려는 사람들의 기항지로 붐비고 있다. 이곳에서 술집을 경영하는 미국인 릭 브레인(험프리 보가트 분)은 이런 와중에 떼돈을 번 유지이다. 어느 날 밤, 반나치의 리더인 라즐로(폴 헨레이드 분)와 그의 아내 일리자(잉그리드 버그만 분)가 릭의 술집으로 찾아온다. 이들 부부는 릭에게 여권을 부탁하러 온 참이었는데 일리자를 본 릭은 깜짝 놀란다. '아이반호' 실사판 Ivanhoe (1952) '월터 스콧' 경의 소설 '아이반호' (1819)를 각색한 실사판 영화 작품이며 로버트 테일러, 엘리자베스 테일러, 조안 폰테인이 주연을 맡아 흥행 성공 및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고, 한국에서는 '흑기사'란 제목으로도 개봉했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무비콘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KOBIS에서 인용했습니다. 아버지에게 버림받고 눈물을 삼키며 팔레스타인 전쟁터로 떠났던 아이반호. 이젠 볼모로 잡힌 사자왕 리차드의 몸값 마련을 위해 고향 로더후드까지 돌아왔다. 신분을 숨기고 아버지 시드릭과 사랑하는 로위나 공주를 찾은 명기사! 사랑하는 여인이 있는 아이반호는 그만 유대인 갑부의 아름다운 딸 레베카를 알게 되어 묘한 사랑의 삼각관계에 걸려드는데... '케이프 피어' 실사판 Cape Fear (1962) 주인공 일행이 복수를 노린 성폭행범의 위협에 노출된 내용의 1957년 원작 소설 The Executioners (직역하면 '처형자들', 한국 수입명은 영화판처럼 '케이프 피어')을 실사화한 스릴러 영화 작품으로 그레고리 펙, 로버트 미첨, 폴리 버겐이 주연으로 나오며 제작비는 당시 1000만 달러가 넘는 작품들도 한둘이 아닌 시절에 비하면 저예산 (300만)으로 제작된 한계가 있었으나, 평론적으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고,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무비콘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KOBIS에서 일부 인용했습니다. 강간 폭행 죄로 6년간 수감됐던 맥스 케이디(Max Cady : 로버트 미첨 분)는 석방되자 마자 샘 보든(Sam Bowden : 그레고리 펙 분)을 찾는다. 샘은 케이디의 유죄 판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검사였다. 케이디는 샘에게 자신이 수감됐던 것에 대한 복수를 하겠다고 통고한다. 위험을 인지한 샘은 사립 탐정을 고용하기도 하고 경찰의 비호를 받으려고도 하지만 케이디는 불사조처럼 빠져나가며 점점 더 샘을 초조하게 압박할 따름이다. '정무문' 精武門, Fist of Fury (1972) 실존인물 '곽원갑' 및 곽원갑의 사망 원인이 독살이라고 했던 '진공철'의 일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故 '이소룡' (李小龍 Bruce Lee, 1940~1973) 주연으로 제작된 액션 무술 영화이며 아시아권에서 큰 호응을 얻고, 해외에서도 영어 더빙판으로 알려진 뒤 호평을 주는 평론가들이 나타나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받았습니다.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Plex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https://watch.plex.tv/movie/fist-of-fury 아래 내용은 KOBIS에서 인용했습니다. 정무문의 창시자이자 태극권의 사부인 ‘허영가’의 사망 소식을 들은 ‘첸’(이소룡)은 사부의 주검 앞에서 세상을 잃은 듯 오열 한다. 사부의 죽음에 수 많은 의심을 품은 ‘첸’은 복수를 위해 첫 번째로 홍백파의 도장으로 찾아가 그 동안 사부에게 배워왔던 모든 기술을 이용해 어디서도 보지 못한 현란한 발차기와 쌍절곤으로 수십명의 관원들을 단숨에 쓰러뜨린다.상해로 떠나기로 결심하던 날, 사부를 독살한 범인을 알아낸 ‘첸’은 최후의 복수를 다짐하는데… http://www.greaterfool.tv/best-of-2021-fff-full-free-films/ '왼편 마지막 집' The Last House on the Left (1972) 1960년 스웨덴 영화 '처녀의 샘'의 영향을 받은 작품으로 '웨스 크레이븐'이 연출 및 각본을 맡은 초저예산 호러 영화로 딸에게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일당에게 부모들이 직접 복수하는 내용을 다뤘으며, 당시 TV 광고에서 검은 화면에 하얀 자막과 나레이션으로 "기절하는 일을 피하기 위해 반복해주세요 '이건 영화일 뿐이다'라고."로 홍보한 15초 광고가 방송되기도 했고, 결과적으로 이 작품은 제작비 대비 초대박을 내고 평론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국에서는 '분노의 13일'이란 제목으로 수입되기도 했으며, Greater Fool Network에서 운영 중인 채널 FFF에서도 무료 공개 중입니다만 전체 공개 영상이란 점에서 눈치채실 수 있듯 런닝 타임이 감소된 형태로 공개 중이며(연령 제한 영상이 아닌 전체 공개로 할려면 일부 장면이 유튜브 정책 상 문제가 된 것으로 추정) 84분 판본은 Plex에서 공개 중이니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atch.plex.tv/movie/the-last-house-on-the-left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록 콘서트를 보기 위해 도시에 상경한 두 시골 처녀가 변태성 탈옥수들에게 납치되어 겁탈당한 후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된 아버지는 단신으로 이들과 맞서 분노의 복수를 시작하는데... (출처 : VHS) '막차로 온 손님들' 실사판 The Guests of the Last Train (1982) '막차로 온 손님들'은 홍성원 작가님이 '주간한국'에 1966년~1967년에 걸쳐 연재한 장편소설로 소설이 완결된 동일년도에 실사판 영화, 완결 후 15년 뒤에는 젊은 시절 백윤식 배우님이 출연한 TV 문학관의 단막극(이라지만 사실 상 60년대 극장 영화보다 긴 런닝 타임의 TV 영화), 1987년 MBC의 4부작 미니시리즈 등으로로 실사화된 바 있으며 이 중 1982년 실사판은 KBS 아카이브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원작 소설 및 1967년 실사판에 대해선 아래 링크들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막차로 온 손님들의 연구 - 소설과 영화의 문화사적 의미에 대하여 - https://preview.kstudy.com/W_files/kiss5/27000405_pv.pdf [한국영화걸작선]막차로 온 손님들 유현목, 1967 https://www.kmdb.or.kr/story/10/2040 '스웜프 씽' 실사판 (Swamp Thing, 1982) DC 코믹스에서 '스웜프 씽'이란 호칭을 사용한 여러 캐릭터들 중 '알렉 홀랜드' 버젼, 그리고 스웜프 씽과 협력하는 여성 과학자 '앨리스', 흑인 소년 '주드' 등 오리지널 캐릭터들도 나오는 구성으로 실사화한 작품으로 이 작품 역시 '웨스 크레이븐'이 연출, 각본을 맡았습니다. 분장 및 액션과 특수효과 등이 필요한 슈퍼히어로 장르적 특성에도 불구하고 당시 물가 기준으로도 터무니 없이 부족한 초저예산 (250만 달러) 속에서 제작해야 됐던 한계를 겪어야 했습니다만 '로저 이버트'처럼 이 실사판을 좋게 평가한 평론가들도 여럿 나와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받는 기적(?)을 이뤄냈습니다. 당시 월간, 연간 만화를 내던 DC 코믹스에서도 아예 연간호 하나를 통째로 실사판 영화를 만화화한 내용 + 중간광고 구성으로 냈고, 한국에선 '스웸프맨', '늪지의 괴물'이란 제목으로도 수입했으며 이 작품 역시 유튜브에선 런닝타임이 감소된 형태로 공개 중이라 아래 Plex에서 영어 자막과 함께 공개 중인 92분 판본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atch.plex.tv/movie/swamp-thing 아래 내용은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인용했습니다. 지도에도 없는 어느 소택지의 알려지지 않은 곳에서 알렉과 린다라는 과학자가 DNA를 합성하여 사람이 가진 능력을 극대화하는 시약을 연구하고있었다. 어느날 동료 과학자인 찰리와 엘리스가 찾아오는데, 연구 소가악당들의 습격을 받아 찰리와 린다는 죽고 알렉은 시약을 뒤집어 쓴 채 불에 타버린다. 간신히 도망친 엘리스는 알케인 박사에게 구조를 요청하지만. '더 리턴 오브 스웜프 씽' The Return of Swamp Thing (1989) 위의 '스웜프 씽' 실사판 1편이 홈비디오, 케이블 등의 부가 수익으로 인기를 얻은 뒤 나온 속편 영화로 마찬가지로 제작비는 1편과 비슷한 초저예산인 300만 정도이나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비슷하면 감지덕지고, 오히려 제작비가 더 부족했던 것으로 볼 수도 있며(때문에 제작비 걱정 안 해도 되는 실사판 2편 소설판은 사실 상 다른 내용이 되버리기도), 원작에서 스웜프 씽의 연인으로 나온 애비 아케인 Abby Arcane (배우는 헤더 로클리어 Heather Locklear)도 나왔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Flick Vault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유튜브 정책 때문인지 런닝 타임은 마찬가지로 일부 감소) '왕국을 찾아서' Lure of the Temptress (1992) 본래 '던전 앤 드래곤' 실사판을 소개할 때 함께 소개하려 했던 비디오 게임 작품으로, 왕이 살해된 뒤 주인공 '디어모트'가 지하 감옥에 감금된 것을 탈출을 시도해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 DOS, 아미가, 아타리 기종 어드벤쳐 게임이며,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한국에선 '마이컴' 1992년 11월호에 공략이 실리기도 했습니다.2003년부터 프리웨어가 된 작품이라 GOG에서도 무료 공개 중이니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ww.gog.com/game/lure_of_the_temptress '네미시스' Nemesis (1992) 하와이 출신 동양계 영화 연출가인 故 '앨버트 파이언' (Albert Pyun, 1953~2022)은 여러 초저예산 B급 컬트 영화들을 내왔습니다만, 이 중 '네미시스'는 평론가들 중에서도 좋게 평가하는 이들이 여럿 나와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받았으며, 이후 속편들도 여럿 제작되어서 25주년을 맞이한 2017년에는 5편도 제작됐습니다.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FFF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다른 전체 공개 영상들과 마찬가지로 런닝타임은 살짝 줄어든 상태) 아래 내용은 '키노라이츠'에서 인용했습니다. 서기 2027년 로스엔젤레스. 세계의 정치 경제권이 미국과 일본에 의하여 장악되고, 과학의 발전은 인간과 식별이 거의 불가능한 기계인간의 출현을 가능하게 만든다. 인간보다 우수한 능력을 지닌 인조인간들은 차츰 사회 각층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그들의 세력은 날로 커져만 간다.한편 이에 위협을 느낀 일부 순수인간들은 '헤머헤드'라는 극단적인 테러조직을 만들어 기계인간의 파괴를 일삼는다. 기계와 인간들의 무자비한 폭력과 살상은 점점 심해지고 2천년대 미래의 지구는 혼돈 속에서 급속히 황폐해져간다. 강력범죄 특별수사관 알렉스 레인(Alex: 올리버 그루너 분)은 과거의 부상으로 인해 장기 일부가 인공으로 대체된 반 기계인간이다.어느날, 생사를 건 반 테러 작전 수행 중 테러리스트에게 당해 만신창이가 된 그의 몸은 더욱 기계화되어 간다. 신체의 기계화에 절망을 느낀 알렉스는 자신을 그렇게 만든 테러리스트에 대한 증오와 경찰에 대한 회의를 품고 뉴아메리카의 바자에 숨어버린다.1년후. LA 경찰국장 판즈워스(Farnsworth: 팀 토머슨 분)는 자신의 부하이자 알렉스의 옛애인이었던 인조인간 자렛(Jared: 마요리 모나간 분)이 인류의 운명을 바꿔놓을 만한 중요한 비밀 정보를 빼내 헤머헤드 조직에 넘기려는 계획을 막기위해 알렉스에게 복귀명령을 내린다. 알렉스가 복귀를 거부하자 판즈워스는 부하들을 시켜 그에게 중상을 입힌 후, 그의 몸속에 원격조종 시한폭탄과 추적감시용 카메라눈을 장착한 다음 도난 당한 데이타 칩을 쟈렛으로부터 회수하도록 명령한다. 72시간내에 쟈렛을 찾지 않으면 그는 폭발하고 만다.자포자기 상태에 빠진 알렉스는 쟈렛의 연락책 쥴리안(Julian: 데보라 셜톤 분)을 통해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된다. 이미 살해되어 '마인드 컴' 속에 영혼으로 존재하는 쟈렛은 알렉스에게, 판즈워스가 가짜이며 그의 엄청난 음모를 막기위해 '헤머헤드'에 데이타 칩을 전해달라고 부탁한다.순수 인간을 자처하는 테러리스트도 기계인간도 믿을 수 없는 알렉스는 누가 옳고 누가 그른지 오로지 자신의 본능적인 판단에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상황. 72시간 후면 그의 몸은 산산조각이 나게 되고, 시간은 시시각각 조여오는데... https://retro-rerun-collection.creator-spring.com/ '클론 하이' Clone High (2002, 2023*) 링컨, 잔 다르크, 클레오파트라 등 역사 속 위대한 인물들의 클론(복제인간)들이 고등학교에 다닌다는 컨셉으로 방송한 성인용 애니메이션 시트콤 작품으로 시즌 1은 2002년에 TV 시리즈로, 시즌 2는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의 스트리밍 시리즈 MAX에서 2023년에 방송됐습니다.이 중 TV로 방송된 시즌 1은 Retro Rerun 공색 채널에서 정주행 마라톤 영상으로 공개 중입니다. '화이트 타이거' 실사판 White Tiger Белый Тигр (2012) 2008년 러시아 소설 Танкист, или «Белый тигр»을 실사화시킨 러시아의 전쟁 영화 작품이며, 한국에선 마치 평범한 전쟁 영화들처럼 '화이트 타이거: 최강전차군단'이란 제목으로 수입했으나, 실제 내용은 비범한 능력을 보이는 주인공과 초자연적 존재로 묘사되는 전차가 나오는 등 상징적인 해석의 여지가 있는 내용을 다뤘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Mosfilm에서 본편 영상을 영어 자막과 함께 무료 공개 중이고, 국방 TV에서도 전문가들 분석 및 해설과 함께 이 작품을 다룬 적이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KOBIS에서 일부 인용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 펼쳐지던 1943년 여름, 소련군은 전차에서 온몸에 화상을 입은 군인 한 명을 발견하게 된다. 이 군인은 신체의 90%에 화상을 입었지만, 놀랍게도 완벽하게 회복됐고, 전차병으로 복귀하게 된다. 당시 소련군은 ‘화이트 타이거’라는 전설의 독일 전차로 인해 속수무책으로 기습을 당하고 있었다. 하지만 화이트 타이거의 공격으로 화상을 입었다가 기적적으로 살아난 나이데노프 하사는 전차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다.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 실사판 The Killer (2022) 방진호 작가의 2018년 소설 '죽어도 되는 아이'을 장혁 주연으로 실사화한 액션 스릴러 영화.해외에서도 수출되어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Plex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자체적으로 영상에 첨부된 영어 자막 이외에도 상황 설명도 포함된 다른 버젼의 영어 자막도 캡션 기능으로 사용 가능) https://watch.plex.tv/movie/the-killer-9 아래 내용은 KOBIS에서 인용했습니다. 평화를 위해 다시 시작된 킬러 본능!은퇴 후 성공적인 재테크로 호화롭게 생활하는 전설의 킬러 ‘의강’이제멋대로 행동하는 여고생 ‘윤지’를 떠맡게 된다.단기간 보호자 역할만 하면 될 거라고 가볍게 여긴 순간‘윤지’가 납치되는 사건이 일어나는데…“걔는 다치면 안 되는 아이야”애써 잠재운 ‘의강’의 본능이 깨어난다! https://www.indierights.com/ '좁은 다리' The Narrow Bridge | Вузький міст -(2022) 우크라이나의 전쟁 영화로 젊은 재능 있는 예술가 '키릴'이 붓 대신 총을 들어야 되는 삶을 살게 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 작품으로, 독립 영화를 지원하는 Indie Rights의 공식 채널에서 영어 자막 캡션 기능이 지원되는 형태로 무료 공개 중이며, 한국에선 '브레이킹 라인'이란 제목으로 수입 됐습니다. 아래 내용은 Wavve(웨이브)에서 인용했습니다. 1962년, 우크라이나 국경 지역, 사령관 '키릴'과 그의 대원들은 물자 공급을 위해 다리를 건너려는 러시아 군에 맞서 싸운다. 대원들의 요청에 따라 '키릴'은 토끼 사냥에 나서고 우연히 '비탈릭'을 만나 그의 집에 초대 받는다. 키릴은 그의 집에서 그의 아내이자 옛 사랑인 '카티아'를 만나게 되고 같이 있던 러시아 군 상관과 같이 식사를 하게 된다. 그러던 중, 그의 정체를 알아챈 러시아 대령은 '키릴'을 체포하게 되는데...
콩라인박작성일
2023-12-31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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