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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우승만 14번...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에서 300경기 지휘→알라베스에 3-2 신승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에서 300경기를 지휘했다.레알 마드리드는 25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4-25시즌 스페인 라리가 7라운드에서 데포르티보 알바레스에 3-2로 승리했다.경기는 일방적인 흐름이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루카스 바스케스의 선제골로 레알 마드리드가 앞서 나갔다. 이후 킬리안 음바페, 호드리구의 득점까지 나오면서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에만 3골을 넣었다. 전반은 레알 마드리드가 3-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레알 마드리드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됐지만 알라베스는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40분 카를로스 베나비데스가 골을 터트리면서 추격의 신호탄을 쐈다. 곧바로 알바레스는 점수 차이를 좁혔다. 후반 41분 베나비데스의 패스를 받은 키케 가르시아가 골망을 갈랐다. 다행히 레알 마드리드는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경기는 레알 마드리드의 3-2 승리로 막을 내렸다.이번 경기는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서 매우 의미 있는 경기였다. 안첼로티 감독의 레알 마드리드 300경기였기 때문. 경기를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안첼로티 감독은 알라베스와 경기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 감독으로서 300경기를 달성하게 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이어 "안첼로티 감독은 지금까지 라리가 196경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64경기, 코파 델 레이 24경기, 스페인 슈퍼컵 8경기,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4경기, UEFA 슈퍼컵 3경기를 이끌었다"라고 덧붙였다. 안첼로티 감독은 알라베스와 경기를 통해 300경기를 채웠다.안첼로티 감독은 전설적인 감독으로 평가받는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처럼 전술적으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진 않았지만 많은 우승을 거머쥐었다. 안첼로티 감독은 UCL에서 5번이나 정상에 오르며 최다 우승 감독이 됐다.레알 마드리드와 처음으로 인연을 맺은 건 2013-14시즌이었다. 안첼로티 감독은 부임하자마자 코파 델 레이 우승, UCL 우승을 차지했다. 레알 마드리드 역사상 10번째 UCL 우승이었다. 하지만 2014-15시즌을 끝으로 경질됐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 나폴리, 에버턴을 거쳐 2021-22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지휘봉을 다시 잡았고 지금까지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고 있다.안첼로티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경기를 치른 감독이 됐다. 605경기를 소화한 미구엘 무뇨스 감독 다음이다. 안첼로티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14개의 트로피를 획득했으며 UCL 3회, FIFA 클럽 월드컵 2회, UEFA 슈퍼컵 3회, 라리가 2회, 코파 델 레이 2회, 스페인 슈퍼컵 2회를 기록했다.
해왕고리작성일
2024-09-25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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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바스케스 55초골→음바페 추가골' 레알, 막판 수비 와르르...알라베스에 3-2 승
레알이 3골을 넣고 후반 막판 2골을 내리 실점했다.레알 마드리드는 25일 오전 4시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4-25시즌 스페인 라리가 7라운드에서 알라베스에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레알은 개막 후 5승 2무로 무패를 질주하며 2위를 달렸다.레알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비니시우스, 음바페, 호드리구가 스리톱을 형성했고 벨링엄, 추아메니, 발베르데가 중원을 구축했다. 백4는 멘디, 밀리탕, 뤼디거, 바스케스가 구성했고 골문은 쿠르투아가 지켰다. 시작부터 레알이 리드를 잡았다. 전반 55초 만에 비니시우스가 측면을 허물고 컷백으로 내준 것을 바스케스가 슈팅으로 꽂아넣었다. 알라베스도 반격을 시도했다. 전반 13분 모리뇨가 보낸 패스를 코네치니가 왼발로 슈팅했지만 골키퍼에게 잡혔다.레알이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22분 뒷공간을 공략한 벨링엄과 비니시우스가 전달한 볼을 음바페가 골망으로 꽂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전반 33분 프리킥 상황에서 호드리구가 직접 골문을 노린 슈팅은 크게 벗어났다. 레알이 격차를 벌렸다. 전반 40분 음바페가 내준 볼을 벨링엄이 재차 침투 패스로 찔러줬고 음바페가 빠른 템포의 슈팅으로 가볍게 마무리했다. 알라베스의 공격 기회가 무산됐다. 전반 45분 역습 상황에서 빠르게 볼을 몰고 질주했지만 발베르데가 빠르게 따라붙으며 공을 걷어냈다. 전반전은 그렇게 2-0로 종료됐다.후반전이 시작되고 레알이 세 번째 골을 만들었다. 후반 3분 역습 기회를 맞이한 호드리구가 직접 볼을 몰고 올라갔고 우측에서 찔러넣은 슈팅이 골키퍼 다리 사이를 통과해 골문으로 들어갔다. 레알이 교체 카드를 활용했다. 후반 24분 호드리구, 발베르데를 불러들이고 엔드릭, 모드리치를 들여보냈다.레알이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후반 27분 상대 수비 방해를 이겨내고 슈팅을 시도했는데 골대 맞고 벗어났다. 후반 28분에는 벨링엄이 보낸 패스를 엔드릭이 왼발 슈팅했지만 상대에게 막혔다. 레알은 후반 35분 음바페, 밀리탕을 불러들이고 귈러, 바예호를 투입했다.알라베스가 한 골 만회했다. 후반 40분 레알의 패스 미스가 나오면서 프로테소니가 박스 중앙에서 강력한 슈팅을 꽂아넣었다. 알라베스가 순식간에 추격에 불씨를 태웠다. 후반 41분 후방에서 올라온 볼을 뒷공간으로 파고든 가르시아가 왼발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더 이상 따라잡지 못했고 경기는 3-2 레알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도지페페작성일
2024-09-25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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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레알 마드리드의 신성 엔드릭이 아내와 맺은 독특한 계약
올여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로 이적한 18세 브라질 국가대표 엔드릭은 2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했습니다.그의 아내 가브리엘리는 소셜 미디어에서 반지를 자랑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스페인에 정착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가브리엘리는 23세로, 엔드릭보다 5살 많은 브라질 출신의 모델이자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입니다. 그녀는 엔드릭과 함께 메시지를 주고받을 때 특정 단어나 구절을 피하기로 합의한 독특한 규칙을 따르고 있습니다. Marca에 따르면, 금지된 단어 목록에는 '음', 'kkk', 'beauty', '에헴', 그리고 'ok'가 포함되어 있습니다.또한 두 사람은 모든 대화를 "사랑해"라는 메시지로 마무리하는 것을 의무화했다고합니다. 엔드릭은 Pod Delas에서 이러한 규칙을 어기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이 규칙을 지키지 않으면, 그 달 말에 상대방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줘야 합니다. 예를 들어, 저는 애플 휴대폰을 요구했고 그녀는 저에게 그것을 줬습니다." 엔드릭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정기적인 출전 시 을 얻기 위해 인내심을 발휘해야 했습니다.킬리안 음바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그리고 호드리구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는 라리가에서 마침내 첫 골을 기록했으며, 2024-25 시즌 챔피언스리그 개막전에서 슈투트가르트를 상대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로보트카작성일
2024-09-21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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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음바페 선제골-엔드릭 쐐기골...레알, 슈투트가르트에 3-1 승리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 활약 속 웃었다.레알은은 1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슈투트가르트에 3-1로 승리했다.[선발 라인업]레알은 티보 쿠르투아, 페를랑 멘디, 다니 카르바할, 안토니오 뤼디거, 루카스 바스케스, 오를리엥 추아메니, 페데리코 발베르데, 주드 벨링엄, 호드리구, 음바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선발로 나섰다.슈투트가르트는 알렉산더 뉘벨, 막시밀리안 미텔슈타트, 제프 샤보트, 안토니 로울트, 조샤 바그노만, 아츠칸 카라조르, 앙젤로 스티러, 제이미 르웰링, 엔조 밀로트, 크리스 퓌리히, 데니스 운다브가 선발 출전했다.[경기내용]시작부터 슈투트가르트 공격이 거셌다. 순식간에 직선적인 패스와 돌파로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2분 르웰링 슈팅은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8분 밀로트 슈팅은 빗나갔고 전반 11분 르웰링 슈팅은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14분 밀로트 슈팅은 또 막혔고 전반 16분 슈틸러 슈팅은 득점에 실패했다.레알은 음바페를 앞세워 반격했다. 전반 23분 음바페 슈팅은 빗나갔다. 전반 26분 호드리구 슈팅은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전반 29분 운다브가 슈팅을 했는데 골대에 맞았다. 전반 29분 카라조르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40분 르웰링이 슈팅을 했는데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추가시간 3분 운다브가 슈팅을 했는데 이번에도 고개를 숙였다. 전반 종료 직전 발베르데 슈팅은 빗나갔다. 전반은 0-0으로 마무리됐다.후반 시작과 함께 레알은 바스케스를 빼고 에데르 밀리탕을 투입해 중앙 수비를 강화했다. 후반 1분 음바페가 골을 터트리면서 레알이 리드를 잡았다. 흐름을 탄 레알은 공세를 강화했다. 후반 14분 비니시우스 슈팅은 골대에 맞았다.운다브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후반 23분 르웰링 크로스를 운다브가 헤더 득점에 성공하면서 1-1이 됐다. 레알은 후반 25분 루카 모드리치를 투입했다. 후반 30분 프란 가르시아, 아르다 귈러를 추가해 기동력을 확보했다. 후반 35분엔 엔드릭까지 넣어 공격에 힘을 실었다.뤼디거가 역전골을 기록했다. 후반 38분 모드리치가 올린 걸 뤼디거가 헤더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후반 추가시간 5분 엔드릭 쐐기골이 나오면서 레알은 3-1을 만들었다. 경기는 레알의 승리로 끝이 났다.[경기결과]레알 마드리드(3) : 킬리안 음바페(후반 1분), 안토니오 뤼디거(후반 38분), 엔드릭(후반 추가시간 5분)슈투트가르트(1) : 데니스 운다브(후반 23분)
도지페페작성일
2024-09-18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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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레알 마드리드, ‘1187억 DF’ 영입 준비…‘적극 관심’, 스카우트까지 파견
레알 마드리드가 또 다른 스타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수비수로 성장한 윌리엄 살리바(23·아스널)에게 꾸준히 관심을 보였고, 직접 스카우트까지 파견했다.영국 매체 ‘TBR 풋볼’은 6일(한국시간) “아스널에는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끄는 유명한 선수가 있다. 그 주인공은 살리바다”라며 “그가 보인 뛰어난 실력이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으로 이어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살리바가 출전했던 아스널과 아스톤 빌라 경기에 스카우트를 보냈다”라고 보도했다.여름 이적시장이 닫힌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가 빠르게 미래를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킬리안 음바페(25)를 비롯해 주드 벨링엄(21),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4), 호드리구 고에스(23) 등 여러 젊은 스타를 보유한 레알 마드리드는 이제 센터백 세대교체를 바라고 있다.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는 에데르 밀리탕(26), 안토니오 뤼디거(31), 데이비드 알라바(32), 헤수스 바예호(27)가 센터백 옵션으로 남았다. 이 중에서 알라바는 전방 십자인대 부상에서 아직 회복하지 못해 전력에서 이탈했다. 센터백이 부족하면 오렐리앙 추아메니(24)가 자리를 이동하거나, 어린 선수들이 메워야 한다.센터백 수가 부족한 데다가 뤼디거와 알라바가 언제 기량이 꺾일지 모르는 나이대에 접어들었다. 공격과 중원 세대교체를 마친 레알 마드리드는 이제 수비로 시선을 돌렸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는 살리바를 유심히 관찰하고 있다. 살리바는 지난 2시즌 동안 강렬한 활약상을 남기며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센터백으로 발돋움했다.AS 생테티엔 유소년 시스템을 거친 살리바는 2019년 여름에 아스널로 이적했다. 어린 유망주인 그는 곧바로 AS 생테티엔으로 돌아가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이후 OGC 니스, 마르세유에서 다시 임대 생활을 보내며 경험을 쌓았다. 프랑스 리그1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자, 미켈 아르테타(42·스페인) 감독은 그를 주전 센터백으로 기용하기로 했다.2022-23시즌부터 아스널에서 입지를 늘린 살리바는 탄탄한 피지컬과 빠른 발을 앞세워 상대 공격수를 차단했다. 여기에 후방에서 안정적으로 패스를 공급하며 빌드업 능력도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그 결과, 살리바는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팀에 2시즌 연속으로 등극하는 업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여름에는 아스널과 2027년까지 계약해 미래를 약속했다.장기 계약을 체결한 터라, 타 팀의 영입 난이도가 상당해졌다. 살리바에게 러브콜을 보낸 레알 마드리드는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지출해야 그를 품을 수 있을 전망이다. 살리바는 후벵 디아스(27·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가장 높은 가치를 지닌 수비수로 평가받았다. 이적시장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그의 가치는 8,000만 유로(약 1,187억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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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여전히 관심 있는 레알 마드리드…내년 1월 ‘1925억’ 신성 영입 나선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독일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받는 ‘신성’ 플로리안 비르츠(21·레버쿠젠)에게 여전히 관심이 있는 가운데 내년 1월 겨울 이적시장 때 영입에 나설 거란 전망이 제기됐다. 이미 초호화 군단을 갖춘 레알 마드리드가 비르츠까지 품는다면 ‘갈락티코 3기’의 출범을 제대로 알릴 전망이다.3일(한국시간)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에크렘 코누르 기자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전한 바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여전히 비르츠에게 관심이 있으며, 내년 1월 겨울 이적시장 기간 영입에 나설 계획이다. 비르츠의 이적료는 1억 3000만 유로(약 1925억 원)로 예상되고 있다.만약 비르츠가 내년 1월에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 입성한다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4), 주드 벨링엄(21) 킬리안 음바페(25), 페데리코 발베르데(26), 호드리구(23·이상 레알 마드리드) 등과 함께 뛰면서 ‘갈락티코 3기’를 꾸리게 된다. 레알 마드리드는 그야말로 역대 세계 최강의 스쿼드를 구축할 전망이다.레알 마드리드가 비르츠에게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건 지난해 초부터였다. 비르츠가 독일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받자 예의주시하던 레알 마드리드는 비르츠가 독일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정상급 미드필더로 발돋움하자 영입을 예고했다. 실제 레알 마드리드가 내년 여름 비르츠 영입에 뛰어들 거란 전망은 최근까지 계속 쏟아졌다.다만 레알 마드리드는 비르츠 영입을 더 앞당겨 내년 1월에 협상 테이블을 차려 본격적으로 이적을 논의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여름 떠난 토니 크로스(34·은퇴)를 대체할 선수로 일찌감치 비르츠를 낙점한 만큼, 최대한 빠르게 영입해 크로스의 빈자리를 채우겠다는 게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플랜이다.물론 레알 마드리드가 내년 1월 비르츠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 진 미지수다. 개인 합의부터 이적료 합의까지 거쳐야 할 관문이 많다. 특히 비르츠가 분데스리가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길 원하고 있어 설득할 수 있을지 관건이다. 레버쿠젠이 비르츠의 이적료로 1억 3000만 유로를 책정했지만, 올 시즌 전반기 활약에 따라 이적료를 더 올릴 가능성도 있다.비르츠는 지난 2020년 1월 레버쿠젠 유소년팀에 입단해 얼마 지나지 않아 1군으로 콜업되면서 혜성같이 등장한 ‘신성’이다. 미드필더 전역에서 뛸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갖췄고, 빼어난 탈압박과 날카로운 킥, 넓은 시야, 천재적인 센스를 바탕으로 경기를 진두지휘하는 데 능수능란하다는 평가를 받는다.실제 비르츠는 지난 2022년 왼쪽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으로 장기간 이탈한 시기를 제외하고, 지금까지 레버쿠젠의 핵심으로 활약을 이어왔다. 공식전 156경기 동안 43골 51도움을 올리며 공격포인트를 양산했다. 빼어난 활약상을 앞세워 지난 시즌 레버쿠젠이 창단 120년 만에 분데스리가 정상에 오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독일 내에서 상당한 기대를 모으는 만큼 비르츠는 지난 2021년 9월 독일 축구대표팀에 소집되면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 이후 왼쪽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로 잠시 소집되지 못했다가 지난해 3월부터 다시 주전으로 활약하더니, 지난 6월 자국에서 열린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에 참가해 눈부신 퍼포먼스를 뽐냈다.
해왕고리작성일
2024-09-04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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