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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음바페가 유로에 있었나요?
기대감이 치솟았다. 그를 향한 스포트라이트. 기자들은 그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몇 시간이고 이야기했다. 전 세계는 메시 이후 다음 주자가 프랑스인이고 흰색 유니폼을 입을지 기다리고 있었다. 7년 동안 그를 기다리며 손을 비비는 마드리드 팬들. 그러곤 결국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킬리안 음바페의 유로 대회 출전은 완전한 공백을 남겼다. 첫날도, 마지막 날도 좋지 않았다. 그리고 중간에는 너무 많은 가면과 존재하지 않는 퍼포먼스들이 있었다.나쁜 시작, 나쁜 끝. 그리고 킬리안 음바페에게 독일 유로 대회는 항상 좋지 않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오스트리아전 첫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뵈버의 자책골까지 터뜨린 플레이로 프랑스의 승리에 기여한 것은 사실이다. 오스트리아와의 경기에서 타격을 받고 바닥에 누워 있는 킬리안 음바페 그러나 모든 경보를 울리는 코 부상으로 오스트리아를 상대로 모든 것이 잘못되기 시작했었다. 그가 남은 유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는 추측이 있기도 했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았다. 매우 걸리적거리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계속 뛸 수 있도록 마스크가 그를 위해 설계되었다. 음바페는 매우 훌륭하지만 장애물을 극복하는 성격은 없었다. 화려함이 없는 성능네덜란드와의 두 번째 경기에서는 결장했고 폴란드와의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페널티킥을 넣었지만 그 외에는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데샹 감독의 투기적인 접근 방식도 그에게 도움이 되지 않았다.경기가 거듭될수록 나아지기를 바랐지만 그렇지 않았다. 벨기에와의 경기에서 프랑스 대표팀은 자책골로 다시 승리했고, 이 파리 공격수는 다시 한번 약간만 활약하는 선수로 전락했다. 음바페는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교체됐다. 포르투갈은 8강전에서 만만치 않은 상대였고, 프랑스와 킬리안의 안타까운 기색은 나아지지 않아 결국 마스크로 인한 불편함에 지쳐 변화를 요구하게 됐다. 페널티킥으로 인해 매우 운이 좋은 프랑스 팀에게 4강 티켓이 주어졌다. 또 다시 평탄치 않았던 경기스페인과의 준결승전에서는 음바페가 마스크 없이 뛰었지만 기복이 심한 플레이를 펼치면서 이러한 역학 관계가 바뀌는 듯했다. 나바스의 마크가 불안한 상황에서 음바페는 좋은 모습으로 출발해 콜로 무아니를 어시스트하며 1-0을 만들었다. 그러나 그것은 고립된 불꽃이었다. 이 새로운 레알 마드리드 선수는 다시 무명 선수로 전락했다. 데샹이 바르콜라를 투입하고 음바페를 센터 포워드로 교체했을 때 많은 이들은 킬리안이 득점에 더 가까워질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는 득점에 근접하지도 못했다. UEFA 유로 2024 준결승 - 스페인 vs 프랑스 라민에 의해 불이 켜졌고 킬리안은 상황을 되돌릴 수 없었다. 곧 시작될 시즌에 바르사에게 좋은 징조가 될까? 상황은 변하고 음바페가 부상 없이 뛸 수 있다면 그의 경기력은 분명히 향상될 것이지만, 이번 유로 대회는 바르사가 콤플렉스 없이 미래를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유로와 같은 엘리트 대회에서 라민만큼 빛나는 선수가 없고 음바페와 같은 기존 스타가 난파된다면 미래는 일부 사람들이 예측하는 것처럼 쓰이지 않을 것이다. 탄식음바페는 유로 2024 준결승에서 "매우 잘 뛰었다,"라고 말한 스페인을 상대로 탈락의 원인이 된 자국 팀의 활력 부족에 대해 한탄했습니다."평가하기 어렵다. 우리는 결승전에 가고 싶었고 이젠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라고 뮌헨 아레나에서 음바페는 완벽하게 스페인어로 한탄했다. "스페인은 매우 잘 플레이한다. 우리는 더 나아지기를 원했고 좋게 시작했다. 첫 골을 만들었지만, 그 후 그들은 빠르게 두 골을 넣어 우리를 매우 어렵게 만들었다. 결국 그게 축구이다. 상황이 있는데 골을 넣지 못하면 집으로 돌아가게 된다,"라고 덧붙였다.https://amp.sport.es/es/noticias/eurocopa/estuvo-mbappe-eurocopa-105428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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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방예담·윈터, 오늘(2일) ‘오피셜리 쿨’ 발매 “켄지 첫 듀엣곡”
방예담·윈터. 사진 | GF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가수 방예담과 에스파 윈터의 듀엣곡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방예담은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윈터와 함께 부른 새 디지털 싱글 ‘Officially Cool(오피셜리 쿨)’을 발매한다. ‘오피셜리 쿨’은 방예담과 윈터가 첫 보컬 호흡을 맞춘 어반 팝 장르의 듀엣곡으로, 두 사람의 감성적이면서도 완성된 보이스가 잘 어우러진 곡이다. 엑소, NCT, 소녀시대, 샤이니 등 최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작업한 프로듀서 켄지(KENZIE)가 프로듀싱을 맡았고, 켄지 산하의 작곡팀 kzlab(KENZIE, Andrew Choi, no2zcat, JSONG)이 작곡·작사에 참여했다. 이 노래는 갓 헤어진 연인의 어색하면서도 싱숭생숭한 감정을 그리고 있다. 남은 감정을 숨긴 채 ‘우리 사이는 쿨하니까’라며 미련 가득한 모습으로 서로를 맴도는, 쿨하지 못한 생각들로 가득한 고민을 이야기하는 가사가 리스너들의 흥미를 자아낼 전망이다. 방예담과 윈터가 함께 출연하는 ‘오피셜리 쿨’ 뮤직비디오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마치 청춘 드라마를 보는 듯한 풋풋한 감성을 뽐내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고, 서로를 향한 복잡미묘한 감정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뮤비를 통해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68/0001046198?lfrom=kak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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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손흥민 일기
-17세 함부르크 시절 우리집은 가난했다. 내가 갓난아이 였을 때는컨테이너에 산 적도 있다고 한다.아버지는 두세 가지 돈벌이를 하시면서 가족의 생계를책임지셨다. 학원은 꿈도 꾸지 못했고, 또래 아이들에게는 일상적이었을 게임이나 여행, 놀 거리들을 나는 별로해 본 기억이 없다. 축구를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했을 때,아버지께서 나를 데리고 다녀야 한다며 소형 중고차한 대를 구해오셨다. 120만 원을 주셨다고 했다.비가 오면 창문 틈으로 빗물이 줄줄 샜지만그래도 자가용이 생겼다며 우리 가족은 좋아했다. 하지만 세상은 정말 차가웠다. 주위에서 아버지가'똥차'를 몰고 다닌다며 손가락질을 했다. 독일 유소년 구단 시절은 참 힘들게 버텼다.한국 식당에 갈 돈이 없어서 허기를 꾹꾹 참았다.유럽에서 뛴다는 판타지의 실사판은 늘 배고픈 일상이었다. 구단 전용 숙소에서 지내야 했는데 나처럼 없는 형편에는 감사했으나, 숙소의 식사가 한국인 청소년에게는 너무 부실했다. 시내 한식당에서 끼니를 해결하기엔 돈도 없고, 시간도 없어서 불가능했다.한국 음식이 너무 먹고 싶어 인터넷으로 음식 사진을검색해 구경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부모님께는 걱정하실까 봐 그런 얘기는 절대 하지 않았다.결국 아버지가 한국일을 정리하고 있는 돈 없는 돈전부 끌어모아 독일까지 날아오셔서 숙소 근처의가장 싼 호텔을 거처로 삼으셨다. 그때까지 유소년 신분이었던 나는 보수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 내가 1군 선수가 되고, 분데스리가에서 골을 넣고, 함부르크 팬들을 열광시킬 때도 나와 아버지는 어렵게 지냈다. 가족과 함께 지낼 집도 없었고, 아버지는 자동차가 없어서 매일 호텔과 클럽하우스, 훈련장 사이를 몇 시간씩 걸어 다니셨다. 훈련이 시작되면 갈 곳이 없어 혼자 밖에서 몇 시간씩 추위를 견디며 기다리셨다.비를 피할 곳도 없었다. 내가 함부르크 1군에서 막 데뷔했을 때,겉으로 보이는 모습과 내 실제 생활은 정말 차이가 컸다.함부르크에서 골을 넣고,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서 2011 아시안 컵에 출전하고, 여기저기서 인터뷰 요청이 쇄도하며 한국 언론으로부터 칭찬이 쏟아질 때도나와 우리 가족은 힘겹게 버티고 있었다. 숙소에서 사감 선생님의 눈을 피해 밥솥을 벽장 안에,밑반찬을 책상 아래 숨기며 생활했다.'라이징 스타' 아들을 둔 아버지는 매일 몇 시간씩 추위를 뚫고 먼 거리를 걸어 다녔고, 어머니는 한국에서 매일마음 졸이며 기도만 하셨다. TV 뉴스에서도 자주 등장했던 신성 손흥민의 일상은대중의 짐작과는 거리가 멀어도 한참 멀었다. ■ 2019년 프리미어리그 시절 ‘2019년의 손흥민은 그럴듯해 보이는 사람이에요. 프리미어 리그의 인기 팀에서 뛰는 프로 축구선수죠.축구 선수라면 누구나 꿈꾸는 무대에서 뛰어봤어요.남들이 보기에 이런 제 모습이 화려해 보일지 몰라요. 하지만 그것은 지금 이 순간의 겉모습입니다.힘들었던 과거와 뒤에서 이루어지는 노력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죠. 지금까지 어려웠던 날이 훨씬 많았어요.좌절하고 눈물을 흘린 순간도 많았고요.사실 지금도 인내하고 또 인내하며 살고 있어요.화려함과는 거리가 멀죠. 제 인생에서 공짜로 얻은 건 하나도 없었어요.드리블, 슈팅, 컨디션 유지, 부상 방지 전부 죽어라 노력해서 얻은 결과물이라고 믿어요. 어제 값을 치른 대가를오늘 받고, 내일 받을 대가를 위해서 오늘 먼저 값을치릅니다. 후불은 없죠. 저는 지금 자제하고 훈련하면서꿈을 향해 달리고 있어요.
개박그륵작성일
2024-02-05추천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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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 시리즈 (1964) 간략 소개 및 공개 각본들 ft. '웡카'
* 스포일러 될 수 있는 내용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전에 '마녀를 잡아라 시리즈 (1983) ft. 최고의 마녀 영화들' 글에서도 언급한 '로알드 달'은 1964년에 발표한 아동 소설(분류에 따라선 동화) 작품인 '찰리와 초콜릿 공장' 역시 호응을 얻어, 70년대 실사판 영화, 속편 소설, 보드 게임, 라디오 시리즈, 컴퓨터 게임, '애니매니악' 및 '덱스터의 연구실' 등 워너 소유 작품들에서의 패러디 에피소드들, 실제 과자를 포함한 각종 광고, 2000년대 실사판 영화 및 비디오 게임들, 패러디 영화 '에픽 무비', '2NE1'의 패러디, '서경석'씨가 윌리 웡카로 분장한 KBS 퀴즈 프로그램, 오페라, 온라인 게임, '톰 앤 제리' 애니메이션 영화, 뮤지컬, 학교 및 교회 등에서의 공연, 후술할 2020년대 프리퀄 등 수많은 각색 작품들 및 패러디들이 나왔습니다. 이 중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가 판권을 지닌 70년대 실사판 영화, 2000년대 리메이크 실사판 영화, 2020년대 프리퀄 영화는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흥행 기록도 신작이 나올 때마다 갱신되어서 프리퀄 영화의 경우는 한국 개봉 전부터 5억 달러를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시공사 홈페이지에서 인용한 소설 작품들 작품 소개입니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 (1964) 초콜릿의 마술사 윌리 웡카가 전하는 놀라운 소식!“세상에 단 다섯 장뿐인 황금빛 초대장을 찾아라!”단물이 빠지지 않는 껌, 색이 바뀌는 캐러멜,녹지 않는 아이스크림, 거대한 초콜릿 폭포가 흐르는무한한 상상력의 공간, 초콜릿 공장의 문이 열린다.이 달콤 살벌한 초콜릿 공장을 견학하게 될행운의 어린이는 단 다섯 명뿐! ★ 그는 또 한 번 우아하게 어린이들을 사로잡았다. - 뉴욕타임스 ★ ‘어른들에게도 매력적인’ 책. - 스타뉴스 ★ 이 책은 사탕 같다. 아주 재미있고 위안을 준다. - 엘리노어 캐머런(아동문학작가, 비평가) ★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 원작 20세기 위대한 이야기 마법사 로알드 달과살아 있는 그림의 전설 퀸틴 블레이크의 만남!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수상 작가 / 한국출판인회의 좋은책 선정 도서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 도서 / 교보문고 추천 도서 / 책교실 추천 도서 한우리 권장 도서 / 아침독서운동 추천 도서 / 부산시교육청 추천 도서 / 소년한국 좋은책 선정 도서 열린어린이 추천 도서 / BBC 블루피터책 상 수상 / 세계 판타지 상 수상 / 호주 BILBY 상 수상 전 세계 어린이들이 꿈꾸는 달콤한 행운!생동감 넘치는 표지, 재치 있는 언어로새롭게 문을 여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 “넌 기분이 안 좋을 때 무엇이 위안이 되니?”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 중에서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로 손꼽히는 로알드 달. 그의 책은 어른들보다 어린이들이 먼저 찾는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그런 인기의 비결은 무엇보다 대담한 상상력과 배꼽 잡는 유머에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웃음을 자아내며 모험을 펼치는 그의 이야기는 한번 잡은 책을 손에서 뗄 수 없게 하는 힘이 있다.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와 긴박한 전개 역시 로알드 달의 매력. “현재 동화 작가 중에서 가장 대담하고 신나고 뻔뻔한 책을 만든 작가”라는 평은 괜히 따라다니는 게 아니다. 어른들은 깜짝 놀라게 하고, 어린이들에게는 넘치는 사랑을 받는 책 중에서도 명작으로 손꼽히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은 1971년에 <초콜릿 천국>으로 처음 영화화됐고, 2005년에는 팀 버튼 감독이 제작을 맡아 조니 뎁 주연의 영화로 다시 태어나기도 했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은 세상에 단 다섯 장뿐인 황금빛 초대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소문만 무성한 초콜릿 공장을 견학하는 이야기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진기하고 기상천외한 일들이 긴장감 있게 펼쳐진다. 기발한 상상력, 롤러코스터 같은 긴박한 사건, 개성 넘치는 캐릭터, 불합리한 폭력에 대항하는 비판과 응징, 그리고 움파룸파 사람들의 유머러스하고도 풍자 넘치는 노랫말까지! 로알드 달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국내에서 새롭게 개정된 《찰리와 초콜릿 공장》은 천재 초콜릿 발명가 윌리 웡카와 황금빛 초대장을 얻어 신난 찰리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요소로 표지를 꾸몄다. 로알드 달 작품의 전문 번역가 지혜연은 작품 당시의 시대적 배경과 뒷이야기를 새롭게 담았다. ‣ 작품 특징 ▶ 어떤 상상이라도 현실이 되는 특별한 세계! 미스터리하고 신비한 윙카의 초콜릿 공장 문이 열리다천재 초콜릿 발명가 윌리 웡카는 다섯 개의 초콜릿에 감춰 놓은 행운의 황금빛 초대장을 찾은 어린이에게 초콜릿 공장을 공개하고, 제작 과정의 모든 비밀을 보여 주겠다고 선언한다. 과연 어떤 이들이 황금빛 초대장의 주인공이 될까? 그 기대도 잠시 독자들은 초콜릿 공장을 견학하게 된 다섯 명의 어린이와 마찬가지로 공장에 들어선 순간부터 입을 다물지 못한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어린이들에게 꿈을 실현해 주고,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순수함을 찾게 해 주는 윌리 윙카의 초콜릿 공장! 그런데 다섯 번째 황금빛 초대장의 주인공을 제외한 다른 네 명은 윙카의 놀라운 발명품에는 관심이 없고 끝없는 욕심에 눈이 멀어 문제만 일으킨다. 달콤한 초콜릿을 소재로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보여 줄 것 같던 그곳에서 냉혹한 현실이 섬뜩하게 얼굴을 비춘다. 신비한 초콜릿 공장 안에는 도대체 어떤 비밀이 또 숨어 있을까? ▶ 마음속에 들끓는 욕망과 불합리한 폭력을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드러낸 작품!식탐 많은 소년 아우구스투스, 갖고 싶은 게 있으면 부모에게 졸라 무조건 갖는 버루카, 껌을 온종일 씹는 소녀 바이올렛, 텔레비전에 중독된 소년 마이크, 그리고 늘 허기져 있는 찰리까지. 황금빛 초대장을 찾은 어린이들은 각각의 욕망을 솔직하게 드러낸다. 찰리를 제외한 나머지 네 명의 어린이는 찰리보다 풍족한 가정에서 부족함 없이 자랐는데도 불구하고 끝없는 욕망에 말라 있다. 이들은 식욕, 물욕, 명예욕, 권력욕 등의 욕망으로 비유되며 눈앞에 보이는 가치와 외적인 것을 소유하려다 생기는 불합리한 폭력을 반추하게 한다. 글 작가 로알드 달은 풍부한 상상력으로 현실의 자화상을 현장감 있게 그려 내는 것과 동시에 무한 이기주의와 탐욕에 찌든 어린이들을 서서히 파멸시켜 통쾌하게 복수한다. 어느새 독자들은 불합리한 폭력과 억압, 잘못된 욕망을 풍자하는 움파룸파 사람들의 노랫말을 메아리처럼 따라 부르게 될 것이다. 또한, 단 한 조각의 초콜릿이라도 가족과 나눠 먹는 찰리의 욕망이 네 명의 어린이와 다르게 어떤 끝을 맞이하게 될지 기대감에 눈을 떼지 못한다. 그 모든 부끄러운 잘못을/버루카 솔트에게만/돌리는 게 옳은 일일까?/그 아이만의 잘못일까?/버릇없고 고약하지만,/모두 알다시피/아이 혼자서 그렇게 되지는 않는다네./누가 이 아이를 버릇없게 키웠을까?/진짜 누굴까?/오냐오냐하며 무슨 말이든 다 들어준 사람이?/그런 못된 성질을 갖게 만든 건 누구의 책임일까?/누가 그렇게 만든 거지?/슬프다! 등잔 밑이 어둡지./뭘 그리 멀리서 찾나?/이건 참으로 슬픈 일이야./그들은 바로/그 아이의 사랑하는 엄마와 아빠라네./부모님까지 쓰레기 배출구로 보내고 나니/우리가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네. _본문 중에서 ▶ 소년에게 건네는 달콤한 희망과 위로! 순간을 돌아보게 만드는 일상의 영웅, 찰리!초콜릿은 잠깐일지라도 달콤한 휴식이 되어 힘든 현실을 잊게 만들어 준다. 그렇기에 찢어지게 가난하여 종일 허기에 시달리는 찰리가, 한 조각의 초콜릿에 만족하고서 나머지를 가족에게 양보하는 모습은 우리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순간의 달콤함에 빠져 소중한 것을 잊지 않으며 가족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일상의 소중한 것을 찾고 지켜 내는 찰리야말로 일상의 영웅이다. 지금 내 일상을 함께하는 이들을, 주변에 있는 이들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믿는 것이 초콜릿보다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는 작품이다. 또한, 찰리를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긍정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과 내 인생에도 행운이 올 거라는 희망을 믿게 되어 의미 있는 오늘을 살게 될 것이다. “저 대신 이 공장을 맡고 싶어 하는 약아빠진 사람들은 수천 명도 넘을 겁니다. 하지만 전 그런 사람들은 원하지 않습니다. 어른이라면 질색이에요. 어른들은 제 말을 들으려고도 배우려고도 하지 않죠. 제가 해 오던 방식이 아니라 자기 방식을 고집할 거예요. 그래서 전 아이를 찾으려고 했지요. 마음씨 착하고 생각도 깊은 아이요. 제가 살아 있는 동안 초콜릿을 만들어 내는 귀중한 비법을 모두 알려 줄 만한 그런 아이요.” _본문 중에서 ▶ 모험과 환상의 세계를 피어나게 하는 생동감 넘치는 그림! 20세기 위대한 이야기 마법사 로알드 달과 살아 있는 그림의 전설 퀸틴 블레이크의 만남《마틸다》,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 등으로 호흡을 맞춘 퀸틴 블레이크는 작품 속에 엽기적이고 잔인한 장면을 유쾌하고 익살스럽게 그린다. 깃펜이 가진 선의 두께와 갈라짐을 활용하여 개성 있는 인물들의 우스꽝스러운 모습과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움파룸파 사람들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다. 퀸틴 블레이크의 자유분방한 선과 잉크 명암의 효과는 시각적 즐거움과 함께 로알드 달이 만든 환상의 세계에 더욱 빠져들게 만든다. 20세기 위대한 이야기 마법사 로알드 달과 살아 있는 전설, 퀸틴 블레이크의 만남은 색다른 감동을 선물할 것이다. ‣ 줄거리 찰리는 작고 허름한 집에서 네 명의 조부모, 부모와 함께 사는 소년이다. 초콜릿을 좋아하지만, 집이 가난하여 일 년에 한 번 오는 생일에만 먹을 수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세상에서 가장 큰 초콜릿 공장의 주인 윌리 웡카가 놀라운 소식을 발표한다. 다섯 개의 초콜릿 속에 숨겨 놓은 황금빛 초대장을 찾아내는 어린이들에게 여태 공개하지 않았던 초콜릿 공장을 견학하게 해 주고, 평생 먹고 남을 초콜릿과 사탕을 준다고 말이다. 찰리는 기적적으로 다섯 번째 황금빛 초대장을 얻고 조 할아버지와 함께 공장에 간다. 찰리는 일행과 함께 윌리 웡카를 따라다니며 거대한 초콜릿 공장에서만 볼 수 있는 진기한 광경을 목격한다. '찰리와 거대한 유리 엘리베이터' Charlie and the Great Glass Elevator 하늘을 나는 거대한 유리 엘리베이터가 사고를 당한다. 초콜릿 공장으로 되돌아가던 중 너무 높이 날아 올라간 탓에 지구궤도 속으로 들어가 버린 것이다. 여기에는 윌리 윙카 씨와 윌리 윙카 씨의 환상적인 초콜릿 공장을 맡을 우리의 꼬마 친구 찰리와 그 가족도 함께 타고 있었다. 황당하게 사고를 당한 찰리와 일행은, 지구궤도를 따라 빙빙 돌다가 우주호텔 근무자들을 태운 수송용 캡슐과 딱 마주친다. 미국 백악관은 찰리 일행이 우주호텔을 위협하는 외계인으로 오해하고 겁을 낸다. 하지만 불필요한 걱정은 금물. 그들이 무서워해야 할 진짜 외계인은 따로 있으니까. 잔인하고 무시무시한 ‘극악무도’ 혹성의 왕꿈틀이 녀석들이 바로 그놈들이다. 유리 엘리베이터와 수송용 캡슐을 무지막지하게 공격하는 녀석들에 맞서 용감무쌍하게 싸우는 우리의 찰리. 마침내 수송용 캡슐을 위험에서 구출하고 무사히 초콜릿 공장으로 되돌아오지만, 또다시 숨막히게 신기한 일들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 잠시 숨 돌릴 겨를도 없는 찰리와 그 일행. 그들에게 또 어떤 모험의 세계가 기다리고 있을까? '웡카' Wonka (2023 *) * 프리퀄 영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아동 소설 작품. 미국에선 영화 개봉 이후 살짝 간격을 두고 양쪽 다 2023년 12월에 나왔으며, 한국의 경우 소설판이 2024년 1월 5일에 먼저 발매됐고, 영화는 1월 31일 개봉 예정. 상상력의 돛을 달고 떠나는 멋진 모험지상 최고의 초콜릿 마술사, 윌리 웡카가 돌아왔다! 로알드 달의 『찰리와 초콜릿 공장』이 출간된 지 60여 년의 세월이 지났다. 어른이 된 독자들은 거대한 초콜릿 공장의 주인인 ‘엉뚱하고 기발하면서도 정의로운 인물’ 윌리 웡카를 절대로 잊지 못할 것이다. 때마다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으로 제작되어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소환하는 고전으로, 어린이들에게는 초콜릿만큼 달콤한 상상력을 선사하는 ‘윌리 웡카 이야기’가 한층 더 환상적이고 짜릿한 아동 소설 『웡카』로 돌아왔다. 로알드 달의 『찰리와 초콜릿 공장』 출간 60주년에 바치는 프리퀄이야기의 본질, 삶의 본질에 충실한 우리 시대의 새로운 고전『웡카』 〈마틸다〉, 〈마이 리틀 자이언트〉, 〈멋진 여우 씨〉 등 그동안 로알드 달의 수많은 작품이 영화화되어 관객들과 만났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 순서가 조금 달라졌다. 『웡카』는 로알드 달의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서 영감을 받은 영화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 폴 킹이 ‘윌리 웡카의 젊은 시절은 어땠을까?’라는 물음에서 영화 〈웡카〉의 시나리오를 집필하기 시작했고, 이후 그가 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영국의 유명 작가인 시빌 파운더가 아동 소설로 완성했다. 영화로 먼저 시작해 동화가 완성된 셈이다. 출간된 지 한참이나 지난 작품의 이야기를 새롭게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로알드 달의 작품에 담긴 독특한 상상력과 견고한 가치관이 우리 시대에도 여전히 빛을 발하기 때문일 것이다. 로알드 달의 동화에서 펼쳐지는 역동적인 인물들과 위트 넘치는 대사, 절로 감탄과 웃음이 터져나오는 기발한 상황들은 언제나 독자들의 머릿속에 생생한 이미지를 떠올리게 했고, 영화제작자들은 그러한 이미지를 마술처럼 마음껏 스크린과 종이에 녹여냈다. 또한 사랑과 우정, 긍정과 유머 등 그의 작품마다 녹아 있는 가치관은 상직적인 명분으로서가 아니라 진실로 우리를 행복한 삶으로 이끄는 핵심 열쇠임을 유쾌한 방식으로 전달한다. 이것은 많은 이에게 그들이 잊고 있던 귀중한 마음의 요소를 다시금 들여다보는 경험을 선사한다. 『웡카』 역시 이야기의 본질, 삶의 본질에 충실한 로알드 달 작품의 특징을 생생하게 살려낸 덕분에 독자들은 책과 영화 모두를 즐겁게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세상 좋은 일은 모두 꿈에서 시작되었다! 꿈을 포기하지 않는 윌리 웡카의 젊은 시절 이야기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서 윌리 웡카는 신기한 초콜릿과 과자를 만들어 내는 초콜릿 공장의 사장이다. 하지만 이 공장이 언제 어떻게 생겨났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소설 어디에도 없다. 그는 못된 아이들과 나쁜 어른들에게 경고와 벌을 내리는 단호함도 갖췄지만, 어려운 사람들을 기꺼이 돕는 다정함과 따뜻함 또한 지닌 인물이다. 웡카의 이런 엉뚱하고도 양가적인 성격은 어떻게 만들어진 걸까? 초콜릿 공장을 움직이는 소인들, 움파룸파는 윌리 웡카와 어떤 사이일까? 『웡카』는 원작 소설에 나오지 않았던 궁금증에서부터 시작된다. 초콜릿 가게 ‘웡카’를 열기 위해 초콜릿 장인들의 가게가 즐비한 ‘맛의 궁전’이 있는 도시로 막 상경한 윌리 웡카는 자신만의 비법이 담긴 초콜릿을 사람들에게 선보일 꿈에 잔뜩 부풀어 있다. 하지만 윌리 웡카가 도시를 너무 호락호락하게 본 탓일까?도시에 오자마자 온갖 사기꾼에게 사기를 당해 결국 지하 세탁소에서 평생 노예처럼 일을 해야 할 처지에 놓이게 되고, 급기야는 도시 권력을 움켜쥔 초콜릿 카르텔인 악당들에게 목숨까지 잃을 위기에 처한다. 그런 상황을 보고 있자면 웡카는 물론이고, 꿈을 지닌 사람 누구라도 이 살벌한 도시에서 는 절대로 살아남을 수 없을 것만 같다. 하지만 역시나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 윌리 웡카! 웡카는 난관에 봉착할 때마다 꿈을 포기하지 않고 남다른 상상력으로 상황을 역전시킨다. 수십 수만 개의 새로운 콘텐츠가 쏟아지는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상상력’은 그야말로 보물과도 같다. 하지만 점점 자극적으로 치닫는 콘텐츠들을 보다 보면, 또 다른 의미에서 ‘상상력의 끝’을 보는 듯하다. 이런 상황에서 『웡카』가 선보이는 상상력은 그 무엇보다 본질에 충실하다. 그것은 바로 ‘긍정의 힘’ 때문이다. 웡카는 어느 상황에서든 포기하지 않고, 늘 더 나은 상황을 향해 나아간다. 웡카의 초콜릿 재료인 설인의 눈물을 아주 조금만 잘못 사용해도 큰일이 나듯, 웡카의 상상력에 약간의 원망이나 좌절이라도 섞이면 그건 상상력이라고 이름 붙일 수 없을 것이다. 100퍼센트 순수한 긍정, 이것이 바로 윌리 웡카가 전하는 상상력의 본질이 아닐까? 또한 그가 만들어 내는, 아니 발명에 가까운 초콜릿도 꿈을 이루고자 하는 웡카의 긍정적인 상상력에 기인한다. 하늘을 날게 하는 ‘두둥실초코’, 파티를 경험하게 하는 ‘파티초코’, 궁지에 몰렸을 때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하는 ‘한 줄기 희망’ 등, 웡카의 초콜릿에는 위기를 기회로 전복시키는 힘이 있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초콜릿의 비밀은?함께와 나눔의 힘! 아름다운 꿈과 놀라운 상상력, 긍정적인 마음보다 더 큰 힘은 바로 웡카가 가진 ‘함께’ 와 ‘나눔’의 힘을 뛰어넘을 수는 없다. 웡카의 꿈과 상상력이 벽에 부딪힐 때마다 지하 세탁소의 동료들과 움파룸파는 나이와 인종, 신분을 불문하고 웡카와 함께 높고 단단한 벽을 부순다. 늘 웡카의 마음속에 이상적인 초콜릿은 어릴 적 엄마가 만들어 준 것. 웡카는 그 비법을 찾아 세상을 떠돌고 끊임없이 연구했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초콜릿을 만드는 엄마의 작은 미법은 과연 무엇일까? 누구라도 지금 당장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초콜릿을 만들 수 있는 엄마의 비법을 『웡카』에서 만나보자.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한 1971년 실사판 영화판 작품 소개입니다. '윌리 웡카'와 초콜릿 공장/ '환상의 과자궁전' / '초콜렛 천국' Willy Wonka & the Chocolate Factory (1971) 세계적인 쵸콜렛과 과자 재벌 윌리 윙커(진 와일더 분)는 어느날 100개의 쵸콜렛 상자 속에 단 5개의 황금 티켓을 넣어 발매하였다는 발표를 한다. 티켓을 찾아낸 어린이들은 평생 동안 웡카 쵸콜렛을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고, 비밀에 싸인 웡카 공장의 견학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긴다. 온세계는 웡카 열풍에 휩싸이고, 어른이며 애며 할 것없이 웡카 쵸콜렛을 박스째로 사다가 뜯어본다. 한반 아이들은 평균 수백개의 쵸콜렛을 사본 경험이 있을 정도로 대 인기를 얻은 이벤트가 되었다. 하지만, 집이 가난한 찰리(피터 오스트럼 분)는 친조부모와 외조부모, 그리고 혼자된 어머니를 모시고 살며, 가족의 끼니 걱정을 하는 어린이이다. 수백개의 상자를 뜯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은 찰리에겐 너무나도 먼 일이지만,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은 어렵게 모은 돈으로 찰리에게 웡카 쵸콜려을 선물한다. 헛된 꿈을 키우는 것을 원치않는 찰리의 어머니는 반대하지만, 겉으로 내색않는 찰리에게도 남들의 이야기는 마냥 부럽다. 영국, 미국, 독일 등지에서 황금 티켓을 가진 어린이들이 나타난다. 마지막 한개의 티켓은 남미의 어느 나라에서 발견되고 찰리에게는 더 이상 별다른 희망이 없다. 길을 걷다가 커다란 은화를 발견한 찰리는 먹고 싶던 쵸콜렛을 두 개 산다. 하나는 자신을 위해 하나는 할아버지(잭 알버트슨 분)를 위해. 그때, 남미에서 발견된 황금 티켓이 위조된 것이라는 뉴스 발표가 나온다. 찰리는 할아버지를 위해 남겨둔 마지막 쵸콜렛 포장을 뜯고. 그 안에 든 것은 이제 전 세계에 단 하나 남은 황금티켓. 한명의 동반자만을 허용한다는 웡카 회사의 이야기를 들은 찰리는 할아버지와 함께 가기로 하고, 공장 견학의 날, 다섯 어린이들은 각자의 부모와 함께 공장앞에 모인다. 윌리 웡카가 안내하는 쵸콜렛 공장. 어린이들은 이제껏 어디서도 본 적 없는 꿈과 환상의 세계에 들어가게 되는데... (출처 : 다음영화) 아래 내용은 KOBIS에서 인용한 2005년 리메이크 실사판 영화 작품 소개입니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 (2005) 신비한 수수께끼를 간직한 웡카의 초콜릿 공장전 세계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세계 최고의 초콜릿 공장인 ‘윌리 웡카 초콜릿 공장’.매일 엄청난 양의 초콜릿을 생산해 세계 각국으로 운반하고 있지만 그 누구도 공장을 드나 드는 사람을 본 적이 없는 비밀의 공간이다. 공장보다 더 신비로운 수수께끼는 초콜릿 공장의 공장장인 윌리 웡카(조니 뎁)라는 인물.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웡카는 몇 년 동안 공장 밖으로 나가본 적도 없다고 한다. 그가 어떤 사람이고, 왜 초콜릿 만드는 일에 모든 것을 걸고 있는지 모두들 궁금해 할 뿐이다.어느 날, 윌리 웡카가 5개의 웡카 초콜릿에 감춰진 행운의 `황금티켓`을 찾은 어린이 다섯 명에게 자신의 공장을 공개하고 그 모든 제작과정의 비밀을 보여주겠다는 선언을 한다.이제 전 세계 어린이들은 황금티켓을 찾기 위한 노력을 시작한다. 아래 내용은 YES24, TMDB에서 인용한 2017년 애니메이션 영화판 작품 소개입니다.(기본적으로는 1971년 실사판의 애니화에 가까우나, 톰과 제리가 협력해 빌런들에 맞서싸우는 분량도 적지 않아 사이트에 따라 내용이 다르게 적히기도) '톰과 제리: 윌리 웡카와 초콜릿 공장' Tom and Jerry: Willy Wonka and the Chocolate Factory (2017) 톰과 제리와 함께 명작 이야기 윌리 웡카와 초콜릿 공장 이야기 속 달콤한 모험을 떠나세요. 착한 마음씨를 가진 찰리 버켓과 친구가 된 톰과 제리는 찰리가 골든 티켓을 얻어 마법같은 웡카 공장을 둘러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상상의 나라"인 공장 내부는 눈과 귀를 사로잡는 화려함과 즐거움이 있는 곳입니다. 찰리와 친구들은 윌리 웡카의 맛있는 공장의 유혹을 피할 수 있을까요? 이 세대를 뛰어넘는 패밀리 클래식 작품을 톰과 제리와 함께 즐겨보세요! (YES24) 천재 초콜릿 발명가 윌리웡카가 제멋대로 듀오 톰과 제리를 만나다! 톰과 제리는 찰리가 초콜릿 공장에 들어가기 위한 골드 티켓을 얻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그들은 윌리웡카의 라이벌이 소중한 사탕을 훔쳐가는 것을 막아야하는데… (TMDB) 아래 내용은 KOBIS에서 인용한 2023년 프리퀄 영화판 작품 소개입니다.(한국에선 공교롭게도 시리즈 60주년인 2024년에 개봉 예정)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여정좋은 일은 모두 꿈에서부터 시작된다!마법사이자 초콜릿 메이커 ‘윌리 웡카’의 꿈은디저트의 성지, ‘달콤 백화점’에 자신만의 초콜릿 가게를 여는 것.가진 것이라고는 낡은 모자 가득한 꿈과 단돈 12소버린 뿐이지만특별한 마법의 초콜릿으로 사람들을 사로잡을 자신이 있다.하지만 먹을 것도, 잠잘 곳도, 의지할 사람도 없는 상황 속에서낡은 여인숙에 머물게 된 ‘웡카’는 ‘스크러빗 부인’과 ‘블리처’의 계략에 빠져눈더미처럼 불어난 숙박비로 인해 순식간에 빚더미에 오른다.게다가 밤마다 초콜릿을 훔쳐가는 작은 도둑 ‘움파 룸파’의 등장과‘달콤 백화점’을 독점한 초콜릿 카르텔의 강력한 견제까지.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는 길은 험난하기만 한데… 그리고 중복이나 짧은 글로 도배하는 문제는 피하고자 초콜릿 조각 영상, 새해 인사 영상, 초콜릿 레시피 설명 영상, 한국의 '정정훈'씨 인터뷰 영상 등 2023년 프리퀄 영화( + '웡카' 소설) 관련 영상들도 모아서 정리했으며, 구체적인 것은 아래 영상들을 참고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제목에서도 적어놓았듯 영화판 작품들의 경우 공개 중인 각본들도 있는데, 이 글을 쓴 시점 기준으로 1970년 각본은 '스크립트 슬러그', 2004년 각본은 각본가 '존 어거스트'의 홈페이지, 2014년 각본은 '8FLIX', 2023년 각본은 '데드라인'에서 공개 중이며 자세한 것은 아래 링크들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ww.scriptslug.com/script/willy-wonka-and-the-chocolate-factory-1971 https://johnaugust. com/wp-content/uploads/2022/01/Charlie-BLUE.pdf https://8flix.com/assets/screenplays/b/co0693913/2014/Wonka-2014-screenplay-by-Jason-Micallef.pdf https://deadline.com/wp-content/uploads/2023/12/Wonka-Read-The-Screenplay-Redacted.pdf
콩라인박작성일
2024-01-29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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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펌>오펜하이머 리뷰 모음
현재 등록된 탑크리틱만 옮겨봤습니다. 오역 있을 수 있습니다. 녹색은 썩은 토마토. 평론가들의 대체적인 반응<오펜하이머>는 킬리언 머피의 열연과 놀라운 비주얼이 강점인 크리스토퍼 놀란의 또 다른 매혹적인 성취다. 오디 헨더슨 - Boston Globe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오펜하이머>가 흥미진진한 영화라기보다는 3시간짜리 위키백과 항목처럼 자주 느껴진다는 것이다.크리스찬 홀럽 - Entertainment Weekly이질적으로 보일지라도, <오펜하이머>의 여러 요소들은, 원자들이 연쇄 반응을 일으키거나 과학자들이 서로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것처럼 서로를 굴절시키고 또 반영한다. A스테파니 자카렉 - TIME Magazine<오펜하이머>는 강렬한 기술에도 불구하고, 혹은 그 기술 덕분에 잘 작동한다.레너드 말틴 - leonardmaltin.com원자폭탄의 제조와 실행, 그리고 그 여파에 대해 우리가 배운 모든 것을 더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이야기할 수 있고 또 그래야 한다. 그 대신에 우리는 통찰력이 있지도 놀랍지도 않은 지나치게 긴 내러티브를 갖게 되었다.톰리스 래플리 - TheWrap원자폭탄의 아버지에 대한 놀란의 전기 영화는 킬리언 머피의 정확한 연기가 돋보이며, 장엄하고 도덕적으로 복잡하다.에스더 주커먼 - Bloomberg News완전히 몰입하게 하는 밀도 높은 소재이고 마지막에 가서 산산이 부서진다.모이라 맥도날드 - Seattle Times여러 각도와 그림자들로 이루어진 킬리언 머피의 섬뜩할 정도로 잘생긴 얼굴과, 말하는 것과는 항상 다른 이야기를 하는 듯한 눈빛이 영화의 토대이다. 그리고 그의 겹겹이 쌓인 연기는 영화의 닻이다. 3.5/4매튜 잭슨 - AV Club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중 현재까지 최고이며, 그가 우리 시대 최고의 감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한 작품이며, 머릿속을 불태우는 영화다. A데이비드 심스 - The Atlantic감독이 어떻게 개인적인 이야기를, 시각적 폭뿐만 아니라 드라마적으로 핵무기 멸망에 대한 현재의 수많은 불안과 얽힌 과거의 이야기로 장대하게 표현했는지 더욱더 놀랍다. 매트 졸러 자이츠 - RogerEbert 닷컴신체적 경험으로서, <오펜하이머>는 정확히 무엇이라고 말하기 힘든 완전히 다른 무언가이며, 바로 그 점이 이 영화의 매혹적인 부분이다. 4/4크리스티 푸치코 - Mashable감독이 가장 즐겨 탐닉하는, 짜증나는 음악적 파노라마가 나올 때 내 인내심도 바닥났다.린다 마릭 - The Jewish Chronicle놀란 감독의 역대 최고의 영화이자 시네마의 눈부신 성취 5/5리처드 휘태커 - Austin Chronicle정치의 장단점을 이토록 놀랍도록 도표화한 경우는 거의 없다. 4.5/5스티븐 로메이 - The Australian크리스토퍼 놀란이 또 해냈다. 그는 우리가 자세히 모르는 역사 이야기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놀라운 드라마로 재탄생시켰다. 4/5마이클 필립스 - Chicago Tribune이 영화는 끔찍한 위험과 언젠가 스스로를 파괴할 운명에 처할 것 같은 행성에 관한 이야기다. 이제 우린 그것을 보고 느낄 수 있다. 3.5/4샬롯 오설리반 - London Evening Standard<오펜하이머>의 구식과 신식의 화려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5/5제이크 윌슨 - The Age (Australia)종종 인내심이 필요하지만 진정 기이하고 매혹적인 영화. 인류 역사상 가장 무서운 사건들과 우리 모두를 날려버릴 발명품에서 영감을 받은 웅장한 스펙터클이다. 3.5/5리즈 섀넌 밀러 - Consequence최고의 순간들은 관료주의와 비교적 사소한 경쟁으로 돌아가는 시퀀스들을 대립시킨, 올해의 가장 독창적이고 흥미진진한 영화의 일부로서 두드러진다. B캐린 제임스 - BBC 닷컴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중요한 조연으로서, 교활하고 불안정하면서도 강력한 스트라우스 역을 맡아서 예리하고 역동적인 연기를 펼친다. 5/5대니 리 - Financial Times놀란은 영화 제작의 모든 감각적 잠재력을 활용하여, 영상과 사운드를 이야기의 규모에 맞게 밀어붙인다. 각본 곳곳에 영리한 대사가 나오고, 프로젝트 전체가 영화를 통해 매우 중요한 문제들과 기꺼이 씨름할 의지를 멋지게 드러낸다. 4/5마놀라 다기스 - New York Times<오펜하이머>는 형식적, 개념적 측면에서 훌륭한 성취를 이뤘고 완전히 몰입하게 하는데, 놀란의 영화는 결정적으로 그것과 관련된 역사에 기여한다.앤 호나데이 - Washington Post놀란은 J. 로버트 오펜하이머뿐만 아니라 그가 시작하고 끝내려고 했던 여전히 중요한 논쟁에 생명을 불어넣었다. <오펜하이머>는 대담하게도 그러한 논쟁이 여전히 가치 있다고 주장하며, 거대하고 심오하며 눈부신 예술성을 갖춘 영화로 완성했다. 4/4팀 그리어슨 - Screen International놀란 감독은, 자신의 괴물 같은 창조물의 영향력을 너무 늦게 깨달은 오만한 천재의 대단히 절망적인 초상 속에서, 흠잡을 데 없는 비주얼과 놀라운 장인정신으로 자신이 가진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크리스 휴잇 - Minneapolis Star Tribune<오펜하이머>는 힘과 질감, 우아함을 갖춘 영화다. 우리는 자신의 이론적 프로젝트가 끼칠 피해로부터 어떻게든 자신을 분리시킨 천재 때문에 당혹스러울지라도, 그 주제를 이해하기 시작한다. 3.5/4에드 포튼 - Times (UK)킬리언 머피를 둘러싼 영화는 숨 막히면서도 공감하게 한다. 4/5딜런 로스 – Observer전기, 미스터리, 논쟁, 밀도 높은 캐릭터 연구를 동시에 담은 <오펜하이머>는 크리스토퍼 놀란이 자신의 경력 모두를 걸고 준비한 영화처럼 느껴지며, 그의 최고 작품이 될지도 모른다. 4/4캐리 달링 - Houston Chronicle야심과 예산만큼이나 큰 아이디어를 가진 희귀한 여름 영화... 하지만 <오펜하이머>는 특수효과에 의존해서 힘을 얻는 영화가 아니다. 놀란은 어른들을 똑바로 겨냥한 영화에서 마법만큼이나 인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4.5/5 저스틴 챙 - Los Angeles Times지적으로 스릴 있고 도덕적으로 절망적인 놀란의 신작 <오펜하이머>에서 만족스러운 많은 것들 중 하나는, 놀란이 독창적으로 구성한 내러티브의 미로 속에서 그런 관습들 중 일부를 찾아내는 데 성공했다는 점이다.필립 드 셈리엔 - Time Out놀란만이 이 꺼림칙한 주제를 이토록 스릴 넘치게 만들 수 있다. 5/5데이비드 피어 - Rolling Stone영화 제작자라면 누구나 영화적 세계를 창조할 수 있다. (많은 이들이 그랬고, 그게 너무 많다고 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천재가 우리 우주의 구성 요소를 어떻게 인식하는지, 그리고 바로 거기에서 우리의 존재를 위협하는 무언가를 상상하는지를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빌 구디쿤츠 - Arizona Republic킬리언 머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에밀리 블런트의 연기가 한결 같이 눈부셔서 놀라울 따름이다. 5/5타라 브래디 - Irish Times감독의 기교가 경고성 내용과 각본의 불완전함을 대부분 상쇄시킨다. 앙상블 출연진은 화려하고 강렬하다. 머피의 캐릭터 오펜하이머가 “천재들이 많은 걸 보완합니다.”라고 말한다. 정말 그렇다. 4/5리처드 로퍼 - Chicago Sun-Times훌륭하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3시간짜리 역사 전기 영화 <오펜하이머>는 화려한 촬영, 뛰어난 연기, 능수능란한 편집, 철저하게 몰입시키는 서사시로, 단숨에 최근 10년 사이 가장 훌륭한 영화들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4/4데이비드 젠킨스 - Little White Lies처음 봤을 때는 느낌이 안 오더라도, 최대한 빨리 다시 보고 싶게 만드는 괴물 같은 역사 전기 영화. 5/5로비 콜린 - Daily Telegraph (UK)빠르게 달리는 롤러코스터이자 피부에 와 닿는 영적인 전기물. 놀란만이 만들 수 있는, 그리고 사반세기가 지난 지금에서야 만들 수 있었던, 고전적 사고방식의 시대극이다. 5/5클라리스 로리 - Independent (UK)영화의 상당 부분이 정치 스릴러로 펼쳐지는데, 그 원동력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천박하고 교활한 매력으로 거대하게 채색한 스트라우스 캐릭터다. 4/5제이크 콜 - Slant Magazine<오펜하이머>는 핵물리학의 본질적인 불가해성을 보존하는 것이 아니라 과학의 객관성에 대한 개념을 훼손함으로써 크리스토퍼 놀란의 최고 작품 반열에 올랐다. 3.5/4댄 졸린 - Empire Magazine완전히 새로운 차원에서 작동하는 위대한 감독의 정교하게 구축된 캐릭터 연구. 단순히 그냥 봐야할 게 아니라, 깊이 숙고해야 할 영화. 5/5브라이언 트루잇 - USA Today이론 물리학자 J. 로버트 오펜하이머 역의 킬리안 머피는 잊을 수 없는 인생 연기를 선보이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우리가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방식으로 놀라움을 준다. 3.5/4제이크 코일 - Associated Press크리스토퍼 놀란의 <오펜하이머>는 인류 역사에서 영원히 파열되는 불안한 떨림으로 흔들리는 어둡고 인상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동적인 작품이다. 4/4알론소 두랄데 - The Film Verdict<오펜하이머>는 영화의 주인공처럼 자신과 끊임없이 갈등하는 작품으로, 대부분의 문제가 놀란의 각본에서 비롯되었다.조니 올렉신스키 - New York Post<오펜하이머>는 경외감과 공포 속에서 "오 마이 갓"을 반복해서 외치게 만드는 영화다. 4/4제이크 클라인만 - Inverse<오펜하이머>는 역작이다. SF와 슈퍼히어로의 족쇄를 벗어던진 독보적인 최고의 감독이, 인간을 초월하고 또 인간 이하로 떨어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날것 그대로 들려준다.오웬 글라이버먼 – Variety공허한 눈빛, 지적인 방탕아, 그리고 모든 것을 비밀에 감추는 방식으로 킬리언 머피는 오펜하이머 역으로 경이로운 연기를 펼치며 매혹적이고 다층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낸다.앨리슨 윌모어 - New York Magazine/Vulture킬리언 머피의 신들린 연기(그리고 루드비히 고란손의 공황 발작을 불러일으키는 음악의 도움으로) 마치 과거와 정신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것처럼 주인공의 마음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영화.리처드 로슨 - Vanity Fair<오펜하이머>는 흔치 않은 울림을 주는 주류 영화로, 세련된 폭발음으로 인해 관객은 머리가 어질어질하고 눈이 가렵고, 귀가 울리는 상태에서 극장을 나오게 된다.맷 싱어 - ScreenCrush이제는 더 이상 극장에서 볼 수가 없는 규모의 지적인 비 IP 기반 영화. 8/10피터 브래드쇼 - Guardian이것은 빅뱅이고, 아무도 놀란보다 더 크고 압도적으로 만들지 못한다. 4/5데이비드 루니 - Hollywood Reporter현재 할리우드 대형 영화사들 사이에선 거의 멸종된 형태의 크고 대담하며 진지한 시네마적 이벤트다. 지적인 거인이면서 깊은 결점을 지닌 한 남자의 모순을 그대로 담았다.조던 호프만 - The Messenger올해 가장 숨 막히는 영화. 9.2/10데이비드 얼리치 - indieWire<오펜하이머>는 사람들이 통제할 수 없는 힘을 휘두르기 시작한 시대에 대한 지울 수 없는 초상을 제공하며,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공포를 이토록 불안하게 구체화시킨 영화는 드물다. B닉 섀거 - The Daily Beast경외와 공포, 분열과 융합의 분열된 서사시. 갈등을 겪는 한 남자의 통합된 초상이자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블록버스터 감독의 비범한 업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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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우드스탁 2023', 기대되는 이유..다듀→저스트절크 초호화 라인업
'우드스탁 뮤직 앤 아트 페어 2023(Woodstock Music & Art Fair 2023)'가 오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경기 포천 한탄강 다목적광장 일대에서 '우드스탁 뮤직 앤 아트 페어 2023'이 관객들을 맞이한다.'우드스탁 뮤직 앤 아트 페어 2023'은 약 60여개 아티스트 출연진과 80억원대 예산의 역대급 규모답게 '자유(FREEDOM) 스테이지'부터 '평화(PEACE) 스테이지'와 '사랑(LOVE) 스테이지'까지 각 테마에 맞춰 세 종류의 스테이지를 선보인다. 이곳에선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제각기 다른 본인만의 무대를 꾸민다.이외에도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캠핑존, 드론쇼, 마술쇼 등의 아트페어의 이름에 걸맞은 여러 프로그램으로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낮에도 화려함을 자랑하는 데이라이트 파이어워크, 수려한 영상미가 압권인 워터 스크린 등의 이벤트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또한 미디어 파사트 작가 이석,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Millennium Symphony Orchestra), 라틴그룹 라퍼커션, 마술쇼 등도 기다리고 있으며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의 '한국전쟁 휴전 70주년'을 기념하는 자유평화에 관한 영화도 상영한다. 아울러 피스오브스테이지(Peace Of Stage)와 1969년 오리지널 '우드스탁 뮤직 앤 아트 페어' 무대에 사용된 실제 패널을 사용한 희귀한 기념품과 무대 제작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편의를 위한 노력도 빼놓을 수 없다. 카카오모빌리티와의 협력을 통해 셔틀버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대역, 종합운동장역, 신도림역, 사당역, 합정역, 노원구청, 수원시청역 등 수도권 12개 노선, 대전, 광주, 대구 등 지방권 5개의 노선을 편도/왕복 운행하며 셔틀버스/티켓 패키지 또한 특별 할인가로 판매하고 있다.앞서 '우드스탁 뮤직 앤 아트페어 2023'의 1차 라인업으로 라우드니스(LOUDNESS), 다이나믹듀오, 인순이, 이은미, 안치환, 부활, 김경호, 김완선, 린, 노브레인, 육중완밴드, 레이지본, 크랙샷, 팔로알토, 알리, 다섯손가락, 김도균, 사랑과 평화, 키보이스, 메써드, 여행스케치, 웅산, 곽동현, 정홍일(레드원밴드), H2O, W24, 꽃다지 1차 라인업 27팀과 2차 라인업에 태양, 박정현, 김슬옹, 임윤성, 아르고나우타(Argonauta) 5개팀, 3차 라인업 전인권, 크라잉넛, 김준히, 유미 4개팀, 4차 라인업 선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더 보울스(The Bowls), 데드버튼즈(Deadbuttons), 아이디얼스(ID:Earth), 와비킹(WabiKing) 6팀, 5차 라인업 윤미래, 타이거JK, 예성, 려욱, 저스트절크 5개 팀을 오픈한 바 있다. 특히 '우드스탁 뮤직 앤 아트 페어 2023'는 헤드라이너를 공개를 앞두고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4876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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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스포) 아바타 물의 길 : 워터 테마파크의 길
2016년 즈음에거장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마블 영화로 대표되는 히어로 영화들을 빗대어“테마파크 영화”라고 비난한 적이 있다. 테마파크 영화, 더 이상은, naver 그 외 티란티노 감독도 한마디 거들었었고,이 영화의 감독인 제임스 카메론도 한마디 거들었었다. “마블 영화 등장 인물들은 다 대학생 처럼 행동한다, 진실되지 못하다.” 자, 그럼 우리의 거장 제임스 카메론의 최신작 아바타2 리뷰를 해보도록 하자.. 이제부터 내용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개인적으로 내용을 100% 다 스포 당하고 봐도 비쥬얼로 보는 영화이니 크게 상관은 없을거 같지만..그래도 이 이후부턴 내용 스포 분명 있습니다. 이미 영화를 보기 전 부터 대중의 평가를 종합해본다면 두가지 공통점이 있다. 1. CG가 미쳤다2. 스토리는 좀… 아주 정확한 평가라 할 수 있겠다. 애당초 1편의 스토리도 납득이 되기 힘든 플롯이었는데지구의 인류가 대단한 욕심으로 해외 행성을 찾아서 침략하는 설정도 아니고지구도 죽어가고 있는 상황이고 해답을 찾기 위해 다른 행성을 약탈하는 설정이다. 팔아 먹으려면 종족 전체 정도는 팔아 먹는 통큰 스케일 그런 의미에서 퀴리치 대령이 주인공 제이크 설리에게 한“넌 인류를 팔아먹은 개자식이야!”는 1편의 가장 무게감이 있는 대사 중 하나였다. 이 영화는 불편하거나 불리하거나 혹은 설명하기 힘든 부분은 영화 설정이든 영화 진행 중 상황이든 다 그냥 생략하는 식으로 대응하는데, 이런 전작에서의 절대 선善이어야 할 주인공의 입지가 흔들리는 것을 의식했는지,분명 죽어가고 있다는 지구의 사정은 갑자기 엄청난 반전이 생겨 더 이상 생존이 위협 받는 상황이 아니게 되었는지,더욱 더 확실하게 악역이 되어 줘야 하는 인류는 이제기존의 생존을 건 사투의 목적이었던 판도라 행성의 “광물”은 뒷전이고바다에 사는 고래형 동물의 뇌수를 뽑아가는게 주된 목적이 되었다고 나온다. 이 고래같은 동물의 뇌수는 인간의 노화를 늦춰주는게 아닌 아에 노화를 정지하게 해주는 물질이라고 설명한다.사람 팔뚝 정도 크기의 통에 담긴 이 액체는 약 800억원 정도의 가치를 지녔다고 한다. 자, 이정도 효능의 물건이라면 기본적으로 왜 인류가 탐을 내는지 충분한 설득력도 있고…이 영화에 등장하는 과학력이 어마어마한 인류는 종족을 뛰어 넘어 dna 복제를 하는 수준의 생체공학 수준인데,실제로 1편에서 사망한 쿼리치 대령은 이미 나비 종족으로 클론을 만들어 놓은 수준의 과학력이다.인류의 영웅 쿼리치 대령 옹 이 정도라면사람들을 보내서 고래를 사냥해서 뇌수를 척출하고 그걸 다시 어마어마한 거리의 우주를 지나 지구로 보낼 것이 아니라그 고래를 지구에서 복제하는게 훠~얼씬 효과적일 것이다.하지만 인류는 악당 역을 해줘야 하기 때문에 잔인하고 어마어마하게 비효율적으로 현장에서 살생을 금지한 고래종족을 사냥한다. 혹시나 해서 언급하지만 인류를 “악당”으로 규정했기 때문에 불편한 것이 아니다.그 설정의 개연성이 너무나도 허술하기 때문이다. 초반에 설명하는 설정부터 머리위에 물음표만 잔뜩 생기게 해놓고주인공인 인류의 이완용 제이크 설리의 행동은 진정한 빌런의 모습에 걸 맞게 트롤질을 하기 시작한다. 자신의 가족이 타겟이 되었다고 자신이 족장 (투룩 막투르)인 자기 부족을 버리고 이걸 같은 ‘나비족’ 이라고 봐줘야 하나 싶을 정도로 아에 종 자체가 다른 종인 부족을 찾아가는 것. 누가봐도 또 똑같이 산속 정글 배경으로 스토리를 풀려니 더 이상 새로울 것도 없고무대를 옮겨야 해서 바다로 이동하는 것은 다 예상이 가능한 전개이다.그런데 그 개연성은 대체 어디에다 팔아먹은 것인가?자신이 숨으면 갑자기 침략자인 인류는 나비족과 전쟁을 뒷전으로 하고 채굴이나 하다 간다는 선언이라도 했던건가?자신만 숨으면 인류와 전쟁이 마치 끝날 것 처럼 행동하는 거 자체가 일단 트롤 그 자체이다. 그래서 바다를 갔다, 이 영화의 “비쥬얼 쇼크”는 여기서 부터 시작된다. 청새치+악어 같지만 기분 탓입니다 본 리뷰어도 그냥 사진으로만 보고 갔을 때는“그냥 잘 만든 CG 정돈데 호들갑은.." 이런 느낌으로 스틸컷 이미지들을 봤는데영상으로 접했을때 그 자연스러움, 화려함은 스틸컷 이미지의 몇배가 되는 임팩트가 있다.특히 100% CGI로 구성된 등장 인물의 표정 연기의 자연스러움은 어찌보면 화려한 바다의 CG나 전투씬의 CG보다 대단했다. 전투 씬도 화려하고 시퀀스도 훌륭하다.정말 스토리 빼고는 모든 것이 좋았다 할 정도이다. 위에 언급한 것 처럼 설정과 플롯의 개연성이 박살나 있는 장면이 너무 많은데그 중 몇가지 언급을 해보자면, 1.제이크 설리의 가족이 그냥 숨어 버리는 것은 아무런 해결책이 아닌 것은 누가봐도 자명함.(위에서 언급) 2.제이크 설리의 아이들을 생포한 전쟁 영웅 쿼리치 대령은 아이들을 인질로 제이크 설리만 자신의 위치로 오라고 하는데완벽하게 저격 가능한 거리에 들어오자 부하가 "죽일까요? 하는데“아니 총은 너무 쉬워, 내 주먹으로 패서 죽여야겠어..” 정도의 이유를 기대했는데“지금 죽이면 나머지 나비들이 공격해오잖아”가 이유임;;그래서 전투가 시작되었을 때설리의 아이들은 아직도 그대로 생포 되어 있음.대령은 설리와 통신이 가능한 상태임.그러니“야 임마 너 뭐하냐? 애 하나 죽이고 시작할까?” 라고 했으면 전투가 다시 멈춰야 하는 상황.물론 전혀 그렇게 진행 안되고 자신의 전투 자산이 다 박살나고 나서야 다시 그 전략을 쓰는데 마찬가지로,아이들이 생포되어 있는데애 엄마가 분노의 학살을 하게 가만히 냅둠.그냥 바로 “어이 어이 아줌마 활 내리고 손 들어, 아님 애들 죽일거임” 하면 되는데부하들이 다 죽고 혼자 남을때 까지 이 카드를 안 씀..;;애당초 애들은 왜 생포하는거냐고..이때 쐈으면 됐다고요 대령님 3.나비족의 인간 일원 “스파이더”의 존재의 모호함..뜬금없이 쿼리츠 대령의 아들이 존재했고 인류가 철수 할 때 이 아들은 남겨져서 나비족에 의해 키워졌다는 설정임.이 아이가 자기 형제 자매로 생각하는 나비족을 그냥 배신하게 만들 아이디어는 없고그렇다고 이 아이 “스파이더”의 협력 없이는 또 스토리 진행이 안 됨. 처음엔 인류는 뇌에서 기억을 강제로 추출하는 장치로 보이는 장치에 스파이더를 넣고 돌리기 시작하는데이걸 고통스럽게 버티는 자신의 아들을 안쓰럽게 생각한 가슴 따뜻한 우리 대령님은 아이를 대리고 가서 제안을 하는데“배신하지 말고 그냥 협조하는 척을 하면 저거 안 당해도 됨요” 이렇게 설득을 하는데스파이더는 이 말 한마디를 납득하고 아에 대놓고 협조를 하기 시작함. 솔직히 자신을 구하러 왔을 때 혹시 얘가 “난 인간이다! 인간이여 영원하라!” 라고 하는거 아닌가 착각하게 만들 정도로 협조적임. 500원 걸고 장담 할 수 있는건스파이더 캐릭터는 분명히 배신을 할 것이고아마도 3편? 4편 쯤에 제이크 설리를 죽이는 활약을 할 것이라고 120% 보장함그리고 왕위를 계승?한 제이크의 둘째 아들과 대결하는 구도로 갈 것임.인류의 차기 영웅 스파이더? 거기에 2편이 물의 부족이었으니3편은 뭐 사막의 부족4편은 반기를 든 인류와 협력이런식으로 원기옥 쌓아놓고 5편에서 폭팔 시키는 구성일 것이라 또 500원 걸수 있음.그 정도로 얄팍한 플롯임.카메론 옹은 마블을 그렇게 까댔지만 앤드게임의 빌드업을 착실히 보여줄 것으로 너무 쉽게 예측이 됨. 4. 나비 종족이 된 일명 "쿼리치 부대원"들을 멍청하게 활용하는 법. 1편에서 쿼리치 대령 수하들도 대령과 마찬가지로 나비종족으로 복제가 만들어져 있었다.이런 나비 종족으로 다시 태어난 이들은 나비족 일원으로 침투해서 스파이 활동을 한다면아마도 나비종족은 승산이 없었을 수도 있다.그래서 어떤 활동을 하는가 기대했는데정말 아무것도 안 한다.그냥 신체가 나비 종족일 뿐이다.그들의 우월한 신체능력을 또 뭐 제대로 활용하는 것도 아니다.그냥 야외에서 마스크 없어도 되는 정도 장점을 얻은 것?아마도 이들이 본격적으로 활약하는건 3편 이후에 나와야 하니이번 회차엔 그냥 멍청하게 소모한 것이 아닌가 추측해본다.이런식의 빌런 활용은 80~90년대 아동 만화영화에서나 보던 빌런 활용법이라 할 수 있다.매번 같은 방법으로 당하고도 바뀌는게 없이 “두고보자!” 하며 후퇴하는 것은 전형적인 만화영화 악당들임 5.사실상 주력 부대인 물의 종족 멧카이나 부족과 그들의 족장 토노와리는 전투 시작하고 몇번 멋진 살상씬을 뒤로하고 아에 퇴장함.자기 딸이 납치당한 상황인데 구하러 나타나지도 않음.설리 집안 가족 스토리로 만들기 위해 다른 가족은 그냥 철저히 배제됨. 아..아빠? 어디가심?아빠:…. 이 영화의 스토리 전개가 딱 이런 식임.설명하기 힘들거나, 곤란하거나하면 다 입 싹닫고 회피함. 당장 해명이 필요하지만 총 5부작인 영화의 뒷 이야기를 위해어금니 꽉 깨물고 있다고 보면 됨. 등장인물이 너무 많다는게 단점으로 언급이 되던데,3시간이 넘는 이 영화에서는 충분히 등장 인물에 시간을 할애해주고 있음.중반 넘어서 갑자기 다크템플러가 될 지언정 “애는 뭐하는 애 였지?" 라고 한다면그건 본 사람의 기억력 문제이지 영화에 등장 인물이 많은 것과는 별개의 문제임. 6.pc pc pc 그놈에 pc… 당연하게도 보는 사람은 다 인간인 이 영화에서 인류를 악역으로 두고 스토리를 푸는 것은몰입에 상당히 방해가 될 수 있는 요소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구도가 나오는 것은 인류=백인나비족=그동안 백인들이 살상해온 수 많은 원시부족을 의미 하기 때문이다. 백인 사회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여기에 어느정도 공감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백인들의 과오와 상관없는 인종이 보면 그냥 몰입 방해 요소이다.그나마 무슨 패션 유행 처럼 나오는 LGBTQ 관련 PC는 찾기 힘든 것이 그나마 다행이고 주된 메세지는 아마도 자연, 동물 보호인거 같은데, 정작 본인은 이 영화 홍보차 일본에서 무려 돌고래쇼에 참석했다고 한다.이 영화 홍보 이벤트로 돌고래쇼를 기획한 일본도 참 멍청하지만 저기서 박수를 치면서“이 돌고래들도 이 공연을 허락한거 같다” 라고 말하며 이악물고 자신의 작품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행사를 두둔하는 감독의 모습이다.. 이 와중에대부분의 악역이 다 백인인데중간에 꽤 비중있게 고래 사냥씬에서 유독 대사도 꽤 있고 여러번 소형 잠수정 운전수로 동양인 여자배우를 선택했는데처음에는 좀 의야해하다가마침 이게 고래 사냥씬이기도 하니전 세계의 협약을 다 무시하고 고래를 사냥하는 일본을 겨냥한 것 아닌가 하는 추측이다. CG는 대단하지만스토리는 정말 개판 오분전, 너무나도 실망스럽다. 10점 만점에 5.5점 멱살 잡고 사람들 지루하지 않게 만든 CG이지만첫 30분은 1편과 13년 공백을 설명한다는 명분하에 1편 영상 돌려막기그 뒤 1시간은 CG로 만든 해양 다큐멘터리라는 비아냥을 피해가기 힘들 것이다. 영화는 스토리를 보기 위한 매체이다.CG는 그 스토리를 풀어내기 위한 도구여야 한다.근데 스토리가 뒷전이고 CG만을 보기 위해 영화를 본다면 이것이야 말로 테마파크가 아니면 뭐가 테마파크란 말인가? 영화 감독이 아닌테마파크 수석 디자이너 제임스 카메론옹의 아바타 시리즈가 될거 같은 느낌이다. 본인 영화 등장 캐릭터들은 중학생처럼 행동하는 카메론옹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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