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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정규시즌 '20경기차' 두 팀이 재팬시리즈라니…기울어진 운동장서 대반전을 꿈꾸는 요코하마, 2010년 지바 롯데를 보라
가을바람을 탄 요코하마 베이스타즈가 재팬시리즈를 앞두고 미우라 다이스케 감독(51)의 연임을 발표했다. 2021년 사령탑에 오른 미우라 감독은 요코하마를 3년 연속 가을야구로 이끌었다. 첫해 꼴찌를 하고 올라왔다. 올해는 3위로 클라이맥스시리즈를 시작했다.퍼시픽리그의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정상을 앞에 두고 충돌한다. 2017년에 이어 7년 만에 벌이는 재팬시리즈 리턴 매치다.7년 전엔 소프트뱅크가 4승2패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20년까지 재팬시리즈 4년 연속 우승의 시작을 알린 시리즈였다.여러 가지로 대조가 되는 두 팀이다. 소프트뱅크는 매년 공격적인 투자로 전력을 키워 우승을 노리는 팀이다. 올 시즌 일본프로야구 양 리그 최강팀이다. 시즌 초부터 선두를 질주해 4년 만에 1위를 했다. 91승(3무49패)을 올리고 승률 6할5푼을 찍었다. 2위 니혼햄 파이터스와 승차가 13.5경기까지 벌어졌다. 고쿠보 히로키 감독은 지휘봉을 잡은 첫 해 최다승 신기록까지 썼다.리그 1위 어드밴티지 1승을 안고 시작해 클라이맥스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4선승제)를 가볍게 통과했다. 니혼햄에 단 1경기도 내주지 않고 3연승을 거뒀다. 압도적인 힘의 우위를 확인했다.투타 최고 선수들이 소프트뱅크에 몰려있다. 우완 에이스 아리하라 고헤이는 다승 1위(14승), 불펜에서 선발로 이동한 좌완 리반 모이넬로는 평균자책점 1위(1.88)를 했다. 4번 타자 야마카와 호타카는 홈런(34개)과 타점 1위(99개)다. 지난해 홈런-타점왕에 올랐던 곤도 겐스케는 타격왕(3할1푼4리)을 차지했다. 퍼시픽리그에서 혼자 타율 3할을 쳤다.반면, 요코하마는 바람을 타고 비상했다. 페넌트레이스 중후반까지 4위 언저리를 맴돌다가 히로시마 카프를 끌어내렸다. 히로시마의 충격적인 추락 덕을 봤다. 71승3무69패, 승률 5할7리. 소프트뱅크보다 무려 '20승'이 적다.무섭게 치고 올라왔다. 리그 2위 한신 타이거즈와 클라이맥스시리즈 퍼스트 스테이지(2선승제)에서 2연승을 거뒀다. 파이널 스테이지에선 1위 요미우리 자이언츠까지 무너트렸다. 3연승 후 2연패로 물러섰다가 6차전에서 끝냈다. 0-2로 끌려가다가 2-2 동점을 만들고, 9회 결승점을 뽑아 3대2로 이겼다.하극상 시리즈를 이끈 미우라 감독. 통산 '172승'을 올린 요코하마 레전드다. 그는 파이널 스테이지 6차전이 끝난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재팬시리즈까지 생각 못했다. 다시 열심히 하겠다"라고 했다. 매 경기가 벼랑 끝 승부였다.요코하마는 정규시즌에 요미우리를 상대로 8승1무16패, 한신에 11승1무13패를 기록했다. 열세라는 예상을 깨트렸다. 흥미진진한 가을 드라마를 연출했다.소프트뱅크와 전력차가 난다. 매우 크다. 퍼스트 스테이지부터 8경기를 치러 피로가 쌓였다. 체력적으로 힘들다. 하위권팀이 감수해야 할 핸디캡이다. 요코하마 우세를 점치는 야구인, 전문가를 찾아보기 어렵다. 소프트뱅크가 일방적으로 주도하는 시리즈가 될 가능성이 아주 높아 보인다.양 팀간의 정규시즌 승차 '20경기'가 눈에 띈다. 역대 재팬시리즈에서 마주한 두 팀간의 최다 승차다. 역대 2위가 공교롭게도 2017년 소프트뱅크와 요코하마였다. 알렉스 라미레스 감독이 이끌었던 요코하마는 그해 소프트뱅크에 18.5경기 뒤졌다. 7년 전 요코하마는 3연패를 당하고 2연승을 올렸다. 6차전에서 3대4로 졌다. 3-3에서 연장 11회 끝내기 패를 했다.모든 데이터가 '소프트뱅크 우승'을 가리킨다. 그러나 요코하마는 잃을 게 없다. 올 가을 보여준 기세를 보면 다른 그림을 그려볼 수도 있다. 포스트시즌 단기전 승부에선 여러 가지 변수가 끼어든다. 2010년 지바 롯데 마리즈가 그랬다. 3위로 시작해 2위 세이부 라이온즈, 소프트뱅크를 끌어내렸다. 주니치 드래곤즈를 꺾고 하극상 시리즈를 완성했다.요코하마의 강점은 공격력이다. 센트럴리그 팀 타율(0.256), 득점(522점) 1위를 했다. 홈런은 야쿠르트 스왈로즈에 이어 2위. 고쿠보 감독은 2번 마키 슈고-3번 사노 게이타-4번 테일러 오스틴으로 이어지는 요코하마 중심타선을 경계했다.올해 재팬시리즈(4선승제)는 26일 요코하마의 안방 요코하마스타디움에서 시작된다. 1~2차전과 6~7차전은 요코하마, 3~5차전은 후쿠오카에서 벌어진다.소프트뱅크는 가을야구 '고수'다.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년간 7차례 재팬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2019~2020년엔 연속으로 요미우리에 4전승을 거뒀다. 요코하마는 1998년 이후 정상에 서지 못했다.
마크42작성일
2024-10-23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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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쿠보가 1위인데 이강인이 없다' 아시아 출신 선수 가치 TOP 5 공개!...손흥민-김민재 공동 2위
아시아 출신 선수 중 시장 가치가 높은 상위 5명이 공개됐다.축구 컨텐츠 매체 'Score90'은 18일(한국시간)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 마크트'를 인용해 아시아 출신 선수 몸값 상위 5명을 소개했다.가장 가치가 높은 선수는 일본의 쿠보 타케후사였다. 쿠보는 어린 시절 바르셀로나에서 성장하며 크게 주목을 받았다. 이후 FC 도쿄, 요코하마 F. 마리노스, 레알 마드리드 등을 거쳤다. 현재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뛰고 있다. 쿠보의 가치는 5,000만 유로(약 742억 원)였다.쿠보에 이어 3명의 선수가 공동 2위에 올랐다. 우선 미토마 카오루가 4,500만 유로(약 668억 원)의 몸값을 자랑했다. 미토마는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데뷔해 지난 2022-23시즌부터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서 활약 중이다.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토트넘 홋스퍼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있는 손흥민도 공동 2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함부르크, 레버쿠젠 등에서 뛰다가 지난 2015-16시즌 토트넘에 입단해 팀을 대표하는 선수로 올라섰다.지난 시즌에도 손흥민의 활약이 좋았다. 최전방과 측면을 가리지 않고 37경기 17골 10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에서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활약도 여전하다. 7경기에서 2골 3도움을 만들었다. 최근 부상에서 회복 중인데 돌아오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복귀전을 치를 가능성이 높다.김민재도 4,500만 유로의 가치를 자랑했다. 김민재는 경주 한수원자력, 전북 현대, 베이징 궈안에서 커리어를 보낸 뒤 2021-22시즌 페네르바체에 입단하며 유럽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페네르바체에서 한 시즌 만에 튀르키예 리그 최고 수비수로 평가받았다.김민재는 2022-23시즌을 앞두고 나폴리로 이적을 택했다. 그는 나폴리의 33년 만에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에 공헌한 뒤 리그 최우수 수비수에 선정되는 등 주가를 올렸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적을 옮겼다. 이적 첫 시즌 활약은 다소 아쉬웠으나 이번 시즌 9경기에 나서며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아시아 출신 선수 중 다섯 번째로 가치가 높은 선수는 토미야스 타케히로였다. 그는 아비스파 후쿠오카, 신트트라위던, 볼로냐 등에서 활약한 뒤 지난 2021-22시즌 아스널에 입단했다. 초반 활약은 준수했으나 최근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토미야스의 몸값은 3,500만 유로(약 519억 원)였다.이강인, 황희찬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아쉽게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트랜스퍼 마크트'에 따르면 이강인의 시장 가치는 2,500만 유로(약 371억 원)였다. 황희찬도 동일했다.
정밀타격작성일
2024-10-18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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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10박 11일 여행 후쿠오카 -> 도쿄 - 2일차 키타큐슈
첫날 이자카야에서 좋은 추억을 갖고 숙면… 하려 했으나 숙소에서 나는 이상한 냄새 + 첫날이라 설렘 이 두 원인 때문에 잠을 30분 정도만 잠 어쨌든 좀비 같은 상태로 기상해서 하카타 역까지 걸어감 역까지 걸어가는 길 아침이라 조금 시원했음 그리고 하카타역에 도착해서 7일동안 사용할 산요산인패스를 발급하러 감 참고로 이 패스는 jr서일본 관할이라 서일본 창구에 가서 진행해야함 발급 때 사진은 비몽사몽해서 없고 위 사진과 같이 산요산인 티켓을 발급받을 수 있음(유인,무인 창구 둘다 오케이) 이걸로 하카타 - 오사카 간 신칸센을 7일 동안 무제한 탑승할 수 있고 jr도 아마 서일본 관할은 무제한 탑승 가능함 사진에 보면 별이 찍혀있는데 신칸센 지정석을 유인 창구가 아닌 무인 자동화 기기에서 뽑으면 별이 하나씩 늘어남 총 6회까지는 무인 기기에서 가능하고 7회부터는 유인 창구 가야함 ㅇㅇ 근데 너가 지정석 필요없으면 그냥 개찰구 통과하면 되니 참고 그래서 이렇게 하카타 → 고쿠라 신칸센 지정석 티켓을 발급받음 참고로 이 패스로 재래선이나 소닉 이용해서 하카타에서 고쿠라에 갈 수는 없음 (jr규슈 관할이기 떄문 신칸센만 jr 서일본) 그래서 패스를 뽑고 어제 이자카야 사장님이 하카타는 우동이지 하며 추천해준 우동집에 찾아감 마키노 우동 하카타버스터미널점임 마키노우동 하카타버스터미널점 · Fukuoka, Fukuoka마키노우동 하카타버스터미널점 · Fukuoka, Fukuokamaps.app.goo.gl 마키노우동 하카타버스터미널점 · Fukuoka, Fukuoka마키노우동 하카타버스터미널점 · Fukuoka, Fukuokamaps.app.goo.gl 마키노우동 하카타버스터미널점 · Fukuoka, Fukuoka 마키노우동 하카타버스터미널점 · Fukuoka, Fukuoka 마키노우동 하카타버스터미널점 · Fukuoka, Fukuoka 마키노우동 하카타버스터미널점 · Fukuoka, Fukuoka 마키노우동 하카타버스터미널점 · Fukuoka, Fukuoka maps.app.goo.gl maps.app.goo.gl 마키노우동 하카타버스터미널점 · Fukuoka, Fukuoka마키노우동 하카타버스터미널점 · Fukuoka, Fukuokamaps.app.goo.gl 마키노우동 하카타버스터미널점 · Fukuoka, Fukuoka마키노우동 하카타버스터미널점 · Fukuoka, Fukuokamaps.app.goo.gl 마키노우동 하카타버스터미널점 · Fukuoka, Fukuoka 마키노우동 하카타버스터미널점 · Fukuoka, Fukuoka 마키노우동 하카타버스터미널점 · Fukuoka, Fukuoka 마키노우동 하카타버스터미널점 · Fukuoka, Fukuoka 마키노우동 하카타버스터미널점 · Fukuoka, Fukuoka maps.app.goo.gl maps.app.goo.gl 이 우동집에서 유명한 니쿠고보텐(고기우엉튀김)우동을 주문 맛은… 추천해준 사장님께 죄송하지만 좀 달았음 그래도 쇠주전자에 담긴 육수를 한모금 했는데 이건 좀 짜서 단짠단짠 느낌으로 육수랑 우동이랑 번갈아 먹음 그건 별개로 고보텐 튀김 <— 이거 맛있었음 원래 내가 야채를 안 좋아해서 맛있으려나 했는데 한 입 먹은 순간 우엉이 보들보들하게 씹히고 튀김이 바삭하게 튀겨져서 엄청 맛있었음 그렇게 밥을 먹고 신칸센을 타러감 탈 신칸센은 고다마 계열 이걸 타고 20분 정도 날라가면 됨 그전에 하카타역에서 유명한 빵집에 들렸는데 일 포르델 미뇽이라는 빵집인데 미니 크로와상을 팔음 종류는 3종류였던거로 기억하는데(일반, 초코, 고구마) 한개씩 사서 먹어봤는데 맛있으니 한 번 사먹어 보삼 사진도 있긴 한데 사진 제한 있어서 올리지는 못함 그래서 이 빵을 사서 신칸센에 탑승함 일 포르노 델 미뇽 · Fukuoka, Fukuoka일 포르노 델 미뇽 · Fukuoka, Fukuokamaps.app.goo.gl 일 포르노 델 미뇽 · Fukuoka, Fukuoka일 포르노 델 미뇽 · Fukuoka, Fukuokamaps.app.goo.gl 일 포르노 델 미뇽 · Fukuoka, Fukuoka 일 포르노 델 미뇽 · Fukuoka, Fukuoka 일 포르노 델 미뇽 · Fukuoka, Fukuoka 일 포르노 델 미뇽 · Fukuoka, Fukuoka 일 포르노 델 미뇽 · Fukuoka, Fukuoka maps.app.goo.gl maps.app.goo.gl 후쿠오카 전경 예쁩니다 그렇게 키타큐슈 고쿠라역에 도착함 여기서 코인락커에 짐을 던지고 위 사진에서 직진해서 모노레일을 타고 탄가시장으로 감 예전에 한 번 화재가 났었지만 이제는 거의 회복된 모습인 탄가시장 가면은 시장처럼 생선, 고기나 각종 재료를 팔고 간단한 요깃거리도 팜 하나 사서 돌아다니면 좋음 여기서 느긋하게 1시간 정도 구경함 길가다 발견한 토리이 일본은 이런 조그마한 구경거리가 있어서 길 가다가도 눈이 심심하지 않음 청과시장이었던 거 같은데 여기는 아직 복구가 진행 중인거 같았음 그렇게 탄가 시장을 둘러보고 고쿠라역으로 걸어감 저벅저벅 고쿠라역 도착 이제 여기서 북쪽으로 쭉 가다가 오른쪽으로 꺾으면 아루아루시티에 갈 수 있음 가는 길에 만날 수 있는 은하철도 999 동상 아마 작가 분이 여기 출신이었던가 도착한 아루아루시티 여기서 씹덕 굿즈나 관련 이벤트가 열리기도 하는데 후쿠오카에서 굿즈 살 떄는 굿즈 샵이 모아져 있지 않고 분산되어 있어서 애매한데 여기는 한 건물에 다 모아져 있어서 후쿠오카에서 씹덕 굿즈 사고 싶으면 여기 와서 사는게 좋음 여기 안에 들어가면 성우, 작가들의 사인이나 굿즈샵이 많음 3이라 쓰여있는 파란 머리가 악기들고 있는 책 평범한 경음부라는 만화인데 재밌으니 한 번 보세요 애스컬레이터를 올라가면서 작화 그림이 보임 그리고 여기 태고가 있는데 한국에서 자주 들른 오락실은 1000원에 두곡인데 여긴 4곡이라는 미친 가성비를 자랑함 바로 이건 못참지~ 시전하고 3천원 넣어서 12곡 두드렸다 사진은 나 아니라 옆의 고수분이 하던 모습 찍은거 진짜 엄청 잘하더라 그래서 태고 신나게 두들기고 고쿠라 성 보러 이동함 가던 길에 사진 한장 그림이 너무 예쁨 가던 길에 아까 못 찍은 모노레일 사진도 한 장 찍음 버스를 타고 고쿠라 성에 도착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거라 새 거 같은 느낌이 난다 어쨌든 저 돌 도리이 안으로 들어가 성 안으로 진입할 수 있음 성안으로 들어가면 돈을 내고 입장하면 되는데 안에 체험할게 있음 기모노 입기라던가 가마 타보기 라던가 그렇게 구경하고 옥상으로 올라감 사진은 뭔가 호랑이가 박력 넘쳐서 한장 찍었음 맨 윗층에 갔는데 고쿠라 시내 전경이 보이고 뻥 뚫려 있는 느낌이 들었음 근데 구름이 껴있어서 구름 걷히길 기다리다 파란 하늘이 보일때 한장 여기서 30분 정도 있다 내려옴 날씨가 갠 고쿠라 성의 풍경 파란하늘과 구름과 하얀 성이 어우러져 예쁘다 물 웅덩이에 비친 성이 예뻐서 한 장 찍음 그래서 밖으로 나가다 성 입장권이랑 같이 고쿠라 성 정원 입장권도 같이 사서 정원으로 감 정원 안에 들어가면 앞에 건물과 고즈넉한 정원의 모습이 들어오는데 느리게 걸으면서 풍경을 구경하면 힐링됨 중간에 가다 성이 잠깐 보이는데 성을 배경으로 정원을 찍으면 예쁨 그렇게 고쿠라 성을 구경하고 모지코로 넘어감 얘네 글쓰는데 용량이 부족한거인지 사진 제한이 있는건지 게시가 안되서 두 개로 짤라서 올림 개추는 글 쓰는데 도움이 됩니다 개추 한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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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침수 위험 지역에 초등학교 건설... 시민들 반대에도 시장은 강행!
이곳은 일본 후쿠오카현 후쿠츠시베드타운이 되며 주변 지역 인구를 전부 흡수해 인구가 빠르게 증가한 도시임저출산 고령화로 많은 지역이 소멸해가는 상황에서 인구가 늘어나는 건 지자체 입장에서 반겨야 할 일이지만너무 갑작스럽게 과도한 수가 늘어나다보니 문제도 발생함시내에 초등학교가 7개밖에 없는데 갑자기 애들이 많아지다보니 벌써 3개 학교가 31학급 이상의 과대 규모교가 되어버린 것교육 기관마다 적정한 학생 수용량이 있는데 그걸 한참 넘어서다보니 애들이 운동장도 제대로 사용 못하는 지경결국 후쿠츠시는 2022년 2월, 새로운 초등학교 건설을 검토하고최종적으로 미야지 지구에 건설하는 것으로 결정을 내림여기가 새로운 초등학교를 건설할 곳언뜻 보기에는 뭐가 문제인가 싶지만 매우 충격적인 비밀이 숨어있는 장소임사실 저 일대는 저지대일 뿐만 아니라 2개의 하천이 합류하는 곳이라 침수 위험이 매우 높은 곳으로 지정된 지역이었음호우로 인한 홍수나 쓰나미 발생 시 가장 먼저 수몰될 지역에 학교를 짓는다는 건 비상식적인 일이런 우려가 커지자 후쿠츠시는 학교 부지에 흙을 더 쌓아 지대를 높이겠다며 대책을 내놓음하지만 이는 더 큰 문제를 만들 뿐이었음[다이 아키라 (후쿠오카 공업대학 하천공학부 준교수)]이곳에 흙을 쌓아버리면 하천의 수위가 높아지겠죠물이 흐르기 상당히 어려워질겁니다다이 교수는 두 개의 하천이 합류하는 저지대에 학교를 짓겠다는 발상 자체가 위험하다고 지적하고 있음시의 대책대로 학교 건설부지에 성토작업을 한다면 학교는 침수 위험이 낮아지겠지만그 대신 높아진 학교 부지만큼 갈 곳을 잃은 물들이 주변 저지대로 흘러들어 인근 지역의 침수 위험은 훨씬 높아진다는 것[다이 아키라 준교수]애초에 이곳은 상류에서 빗물이 전부 흘러와 모이는 지형이거든요학교 부지에 흙을 쌓으면 초등학교 자체는 안전하겠지만 주변 지역은 침수 리스크가 올라가죠문제는 또 있음현재처럼 공사가 될 경우 재난 상황 발생시 학교가 고립될 가능성이 높은데그러면 인근 주민이 학교로 대피하는 것도 어려워지고, 역으로 학교 안의 학생들이 밖으로 빠져나오는 것도 어려워짐[다이 아키라 준교수]학교로 피난할 때, 반대로 학교에서 피난할 때를학교 선생님들이나 행정이 제대로 판단하는 것이 상당히 어렵다고 생각합니다제대로 매뉴얼을 갖추고 있다고 해도 상정 이상의 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잖아요그런 것까지 다 생각해두지 않는다면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거에요전문가 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불안하다는 의견을 내기는 마찬가지임이 남자는 인근에 사는 쿠라모토 요시키원래라면 그의 집은 재난 발생시 최대 48cm까지 침수될 것으로 평가되었지만학교 공사 완료 후에는 최대 1m 15cm까지 침수될 것으로 예측값이 변경되었음공사 때문애 약 70cm나 높아진 것[쿠라모토 요시키]인근 주민들을 너무 소홀히 하는 것 같습니다대체 왜 이런 식으로 하냐는 생각이 드네요이런 우려에 시측은 운동장이나 주차장 등의 높이는 30cm 낮추겠다고 대책을 내놨지만그렇게 해서 낮춰지는 건 겨우 10cm 정도에 불과함…정말 더 이상 방법이 없는 걸까?사진 속 장소는 일본 사가현 우레시노시강 옆에 지어진 학교가 보이는데 사실 이곳도 침수 위험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고 함하지만 이 학교는 성토 없이 다른 공법으로 건설해서 인근 주민들의 피해 우려를 경감시키는데 성공함이게 학교 사진인데 되게 특이하게 지어져있는 걸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음동남아 수상 가옥들 마냥 지상에서 높게 띄워서고상구조로 건설한 것이러면 아까 같은 인근 지역 침수 피해 문제는 해결이 가능함그러면 후쿠츠시도 저렇게 지으면 되는 거 아닐까?후쿠츠시 하라사키 토모히토 시장은 고상구조로 건성하면 성토방식보다 내진성이 저하된다며성토방식으로 건설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입장임[하라사키 토모히토 (후쿠츠시 시장)]고상식도 안전하다고 하지만 기둥 위에 세우는 거잖아요흙 위에 건물을 올려놓는 편이 훨씬 안전하다고 생각하거든요현재 선택한 공법으로 학교를 건설하는 게 가장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전문가는 기준만 충족시킨다면 고상식으로 건설해도 내진성에 문제가 없다고 지적함물론 후쿠츠시 시장은 그런 지적 따위 귀담아 들어줄 생각이 없기 때문에 오늘도 공사는 계속 되고 있음주민 반대를 무릅쓰고 강행하는 학교 건설 공사는 2027년 4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음댓글들 반응은 시장을 이해할 수 없다는 비판 의견이 대부분임주민과 전문가의 우려와 반대를 가볍게 씹고 위험한 공사를 벌이는 하라사키 시장의 진짜 의도는 뭘까?학생들과 지역 주민의 안전을 대가로 검은 돈이라도 챙긴 게 아닌지 강한 의심이 듦과연 시장의 호언장담처럼 아무런 문제가 없을지는 앞으로 수십년을 더 지켜봐야 할듯 이곳은 일본 후쿠오카현 후쿠츠시베드타운이 되며 주변 지역 인구를 전부 흡수해 인구가 빠르게 증가한 도시임저출산 고령화로 많은 지역이 소멸해가는 상황에서 인구가 늘어나는 건 지자체 입장에서 반겨야 할 일이지만너무 갑작스럽게 과도한 수가 늘어나다보니 문제도 발생함시내에 초등학교가 7개밖에 없는데 갑자기 애들이 많아지다보니 벌써 3개 학교가 31학급 이상의 과대 규모교가 되어버린 것교육 기관마다 적정한 학생 수용량이 있는데 그걸 한참 넘어서다보니 애들이 운동장도 제대로 사용 못하는 지경결국 후쿠츠시는 2022년 2월, 새로운 초등학교 건설을 검토하고최종적으로 미야지 지구에 건설하는 것으로 결정을 내림여기가 새로운 초등학교를 건설할 곳언뜻 보기에는 뭐가 문제인가 싶지만 매우 충격적인 비밀이 숨어있는 장소임사실 저 일대는 저지대일 뿐만 아니라 2개의 하천이 합류하는 곳이라 침수 위험이 매우 높은 곳으로 지정된 지역이었음호우로 인한 홍수나 쓰나미 발생 시 가장 먼저 수몰될 지역에 학교를 짓는다는 건 비상식적인 일이런 우려가 커지자 후쿠츠시는 학교 부지에 흙을 더 쌓아 지대를 높이겠다며 대책을 내놓음하지만 이는 더 큰 문제를 만들 뿐이었음[다이 아키라 (후쿠오카 공업대학 하천공학부 준교수)]이곳에 흙을 쌓아버리면 하천의 수위가 높아지겠죠물이 흐르기 상당히 어려워질겁니다다이 교수는 두 개의 하천이 합류하는 저지대에 학교를 짓겠다는 발상 자체가 위험하다고 지적하고 있음시의 대책대로 학교 건설부지에 성토작업을 한다면 학교는 침수 위험이 낮아지겠지만그 대신 높아진 학교 부지만큼 갈 곳을 잃은 물들이 주변 저지대로 흘러들어 인근 지역의 침수 위험은 훨씬 높아진다는 것[다이 아키라 준교수]애초에 이곳은 상류에서 빗물이 전부 흘러와 모이는 지형이거든요학교 부지에 흙을 쌓으면 초등학교 자체는 안전하겠지만 주변 지역은 침수 리스크가 올라가죠문제는 또 있음현재처럼 공사가 될 경우 재난 상황 발생시 학교가 고립될 가능성이 높은데그러면 인근 주민이 학교로 대피하는 것도 어려워지고, 역으로 학교 안의 학생들이 밖으로 빠져나오는 것도 어려워짐[다이 아키라 준교수]학교로 피난할 때, 반대로 학교에서 피난할 때를학교 선생님들이나 행정이 제대로 판단하는 것이 상당히 어렵다고 생각합니다제대로 매뉴얼을 갖추고 있다고 해도 상정 이상의 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잖아요그런 것까지 다 생각해두지 않는다면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거에요전문가 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불안하다는 의견을 내기는 마찬가지임이 남자는 인근에 사는 쿠라모토 요시키원래라면 그의 집은 재난 발생시 최대 48cm까지 침수될 것으로 평가되었지만학교 공사 완료 후에는 최대 1m 15cm까지 침수될 것으로 예측값이 변경되었음공사 때문애 약 70cm나 높아진 것[쿠라모토 요시키]인근 주민들을 너무 소홀히 하는 것 같습니다대체 왜 이런 식으로 하냐는 생각이 드네요이런 우려에 시측은 운동장이나 주차장 등의 높이는 30cm 낮추겠다고 대책을 내놨지만그렇게 해서 낮춰지는 건 겨우 10cm 정도에 불과함…정말 더 이상 방법이 없는 걸까?사진 속 장소는 일본 사가현 우레시노시강 옆에 지어진 학교가 보이는데 사실 이곳도 침수 위험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고 함하지만 이 학교는 성토 없이 다른 공법으로 건설해서 인근 주민들의 피해 우려를 경감시키는데 성공함이게 학교 사진인데 되게 특이하게 지어져있는 걸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음동남아 수상 가옥들 마냥 지상에서 높게 띄워서고상구조로 건설한 것이러면 아까 같은 인근 지역 침수 피해 문제는 해결이 가능함그러면 후쿠츠시도 저렇게 지으면 되는 거 아닐까?후쿠츠시 하라사키 토모히토 시장은 고상구조로 건성하면 성토방식보다 내진성이 저하된다며성토방식으로 건설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입장임[하라사키 토모히토 (후쿠츠시 시장)]고상식도 안전하다고 하지만 기둥 위에 세우는 거잖아요흙 위에 건물을 올려놓는 편이 훨씬 안전하다고 생각하거든요현재 선택한 공법으로 학교를 건설하는 게 가장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전문가는 기준만 충족시킨다면 고상식으로 건설해도 내진성에 문제가 없다고 지적함물론 후쿠츠시 시장은 그런 지적 따위 귀담아 들어줄 생각이 없기 때문에 오늘도 공사는 계속 되고 있음주민 반대를 무릅쓰고 강행하는 학교 건설 공사는 2027년 4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음댓글들 반응은 시장을 이해할 수 없다는 비판 의견이 대부분임주민과 전문가의 우려와 반대를 가볍게 씹고 위험한 공사를 벌이는 하라사키 시장의 진짜 의도는 뭘까?학생들과 지역 주민의 안전을 대가로 검은 돈이라도 챙긴 게 아닌지 강한 의심이 듦과연 시장의 호언장담처럼 아무런 문제가 없을지는 앞으로 수십년을 더 지켜봐야 할듯 이곳은 일본 후쿠오카현 후쿠츠시베드타운이 되며 주변 지역 인구를 전부 흡수해 인구가 빠르게 증가한 도시임 이곳은 일본 후쿠오카현 후쿠츠시 베드타운이 되며 주변 지역 인구를 전부 흡수해 인구가 빠르게 증가한 도시임 저출산 고령화로 많은 지역이 소멸해가는 상황에서 인구가 늘어나는 건 지자체 입장에서 반겨야 할 일이지만너무 갑작스럽게 과도한 수가 늘어나다보니 문제도 발생함시내에 초등학교가 7개밖에 없는데 갑자기 애들이 많아지다보니 벌써 3개 학교가 31학급 이상의 과대 규모교가 되어버린 것 저출산 고령화로 많은 지역이 소멸해가는 상황에서 인구가 늘어나는 건 지자체 입장에서 반겨야 할 일이지만 너무 갑작스럽게 과도한 수가 늘어나다보니 문제도 발생함 시내에 초등학교가 7개밖에 없는데 갑자기 애들이 많아지다보니 벌써 3개 학교가 31학급 이상의 과대 규모교가 되어버린 것 교육 기관마다 적정한 학생 수용량이 있는데 그걸 한참 넘어서다보니 애들이 운동장도 제대로 사용 못하는 지경 교육 기관마다 적정한 학생 수용량이 있는데 그걸 한참 넘어서다보니 애들이 운동장도 제대로 사용 못하는 지경 결국 후쿠츠시는 2022년 2월, 새로운 초등학교 건설을 검토하고최종적으로 미야지 지구에 건설하는 것으로 결정을 내림 결국 후쿠츠시는 2022년 2월, 새로운 초등학교 건설을 검토하고 최종적으로 미야지 지구에 건설하는 것으로 결정을 내림 여기가 새로운 초등학교를 건설할 곳언뜻 보기에는 뭐가 문제인가 싶지만 매우 충격적인 비밀이 숨어있는 장소임 여기가 새로운 초등학교를 건설할 곳 언뜻 보기에는 뭐가 문제인가 싶지만 매우 충격적인 비밀이 숨어있는 장소임 사실 저 일대는 저지대일 뿐만 아니라 2개의 하천이 합류하는 곳이라 침수 위험이 매우 높은 곳으로 지정된 지역이었음호우로 인한 홍수나 쓰나미 발생 시 가장 먼저 수몰될 지역에 학교를 짓는다는 건 비상식적인 일 사실 저 일대는 저지대일 뿐만 아니라 2개의 하천이 합류하는 곳이라 침수 위험이 매우 높은 곳으로 지정된 지역이었음 호우로 인한 홍수나 쓰나미 발생 시 가장 먼저 수몰될 지역에 학교를 짓는다는 건 비상식적인 일 이런 우려가 커지자 후쿠츠시는 학교 부지에 흙을 더 쌓아 지대를 높이겠다며 대책을 내놓음하지만 이는 더 큰 문제를 만들 뿐이었음 이런 우려가 커지자 후쿠츠시는 학교 부지에 흙을 더 쌓아 지대를 높이겠다며 대책을 내놓음 하지만 이는 더 큰 문제를 만들 뿐이었음 [다이 아키라 (후쿠오카 공업대학 하천공학부 준교수)]이곳에 흙을 쌓아버리면 하천의 수위가 높아지겠죠 [다이 아키라 (후쿠오카 공업대학 하천공학부 준교수)] 이곳에 흙을 쌓아버리면 하천의 수위가 높아지겠죠 물이 흐르기 상당히 어려워질겁니다 물이 흐르기 상당히 어려워질겁니다 다이 교수는 두 개의 하천이 합류하는 저지대에 학교를 짓겠다는 발상 자체가 위험하다고 지적하고 있음 다이 교수는 두 개의 하천이 합류하는 저지대에 학교를 짓겠다는 발상 자체가 위험하다고 지적하고 있음 시의 대책대로 학교 건설부지에 성토작업을 한다면 학교는 침수 위험이 낮아지겠지만 시의 대책대로 학교 건설부지에 성토작업을 한다면 학교는 침수 위험이 낮아지겠지만 그 대신 높아진 학교 부지만큼 갈 곳을 잃은 물들이 주변 저지대로 흘러들어 인근 지역의 침수 위험은 훨씬 높아진다는 것 그 대신 높아진 학교 부지만큼 갈 곳을 잃은 물들이 주변 저지대로 흘러들어 인근 지역의 침수 위험은 훨씬 높아진다는 것 [다이 아키라 준교수]애초에 이곳은 상류에서 빗물이 전부 흘러와 모이는 지형이거든요 [다이 아키라 준교수] 애초에 이곳은 상류에서 빗물이 전부 흘러와 모이는 지형이거든요 학교 부지에 흙을 쌓으면 초등학교 자체는 안전하겠지만 주변 지역은 침수 리스크가 올라가죠 학교 부지에 흙을 쌓으면 초등학교 자체는 안전하겠지만 주변 지역은 침수 리스크가 올라가죠 문제는 또 있음현재처럼 공사가 될 경우 재난 상황 발생시 학교가 고립될 가능성이 높은데그러면 인근 주민이 학교로 대피하는 것도 어려워지고, 역으로 학교 안의 학생들이 밖으로 빠져나오는 것도 어려워짐 문제는 또 있음 현재처럼 공사가 될 경우 재난 상황 발생시 학교가 고립될 가능성이 높은데 그러면 인근 주민이 학교로 대피하는 것도 어려워지고, 역으로 학교 안의 학생들이 밖으로 빠져나오는 것도 어려워짐 [다이 아키라 준교수]학교로 피난할 때, 반대로 학교에서 피난할 때를 [다이 아키라 준교수] 학교로 피난할 때, 반대로 학교에서 피난할 때를 학교 선생님들이나 행정이 제대로 판단하는 것이 상당히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학교 선생님들이나 행정이 제대로 판단하는 것이 상당히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제대로 매뉴얼을 갖추고 있다고 해도 상정 이상의 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잖아요 제대로 매뉴얼을 갖추고 있다고 해도 상정 이상의 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잖아요 그런 것까지 다 생각해두지 않는다면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거에요 그런 것까지 다 생각해두지 않는다면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거에요 전문가 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불안하다는 의견을 내기는 마찬가지임 전문가 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불안하다는 의견을 내기는 마찬가지임 이 남자는 인근에 사는 쿠라모토 요시키 이 남자는 인근에 사는 쿠라모토 요시키 원래라면 그의 집은 재난 발생시 최대 48cm까지 침수될 것으로 평가되었지만학교 공사 완료 후에는 최대 1m 15cm까지 침수될 것으로 예측값이 변경되었음공사 때문애 약 70cm나 높아진 것 원래라면 그의 집은 재난 발생시 최대 48cm까지 침수될 것으로 평가되었지만 학교 공사 완료 후에는 최대 1m 15cm까지 침수될 것으로 예측값이 변경되었음 공사 때문애 약 70cm나 높아진 것 [쿠라모토 요시키]인근 주민들을 너무 소홀히 하는 것 같습니다 [쿠라모토 요시키] 인근 주민들을 너무 소홀히 하는 것 같습니다 대체 왜 이런 식으로 하냐는 생각이 드네요 대체 왜 이런 식으로 하냐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우려에 시측은 운동장이나 주차장 등의 높이는 30cm 낮추겠다고 대책을 내놨지만그렇게 해서 낮춰지는 건 겨우 10cm 정도에 불과함…정말 더 이상 방법이 없는 걸까? 이런 우려에 시측은 운동장이나 주차장 등의 높이는 30cm 낮추겠다고 대책을 내놨지만 그렇게 해서 낮춰지는 건 겨우 10cm 정도에 불과함… 정말 더 이상 방법이 없는 걸까? 사진 속 장소는 일본 사가현 우레시노시강 옆에 지어진 학교가 보이는데 사실 이곳도 침수 위험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고 함 사진 속 장소는 일본 사가현 우레시노시 강 옆에 지어진 학교가 보이는데 사실 이곳도 침수 위험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고 함 하지만 이 학교는 성토 없이 다른 공법으로 건설해서 인근 주민들의 피해 우려를 경감시키는데 성공함 하지만 이 학교는 성토 없이 다른 공법으로 건설해서 인근 주민들의 피해 우려를 경감시키는데 성공함 이게 학교 사진인데 되게 특이하게 지어져있는 걸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음 이게 학교 사진인데 되게 특이하게 지어져있는 걸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음 동남아 수상 가옥들 마냥 지상에서 높게 띄워서 동남아 수상 가옥들 마냥 지상에서 높게 띄워서 고상구조로 건설한 것이러면 아까 같은 인근 지역 침수 피해 문제는 해결이 가능함그러면 후쿠츠시도 저렇게 지으면 되는 거 아닐까? 고상구조로 건설한 것 이러면 아까 같은 인근 지역 침수 피해 문제는 해결이 가능함 그러면 후쿠츠시도 저렇게 지으면 되는 거 아닐까? 후쿠츠시 하라사키 토모히토 시장은 고상구조로 건성하면 성토방식보다 내진성이 저하된다며 후쿠츠시 하라사키 토모히토 시장은 고상구조로 건성하면 성토방식보다 내진성이 저하된다며 성토방식으로 건설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입장임 성토방식으로 건설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입장임 [하라사키 토모히토 (후쿠츠시 시장)]고상식도 안전하다고 하지만 기둥 위에 세우는 거잖아요 [하라사키 토모히토 (후쿠츠시 시장)] 고상식도 안전하다고 하지만 기둥 위에 세우는 거잖아요 흙 위에 건물을 올려놓는 편이 훨씬 안전하다고 생각하거든요 흙 위에 건물을 올려놓는 편이 훨씬 안전하다고 생각하거든요 현재 선택한 공법으로 학교를 건설하는 게 가장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선택한 공법으로 학교를 건설하는 게 가장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문가는 기준만 충족시킨다면 고상식으로 건설해도 내진성에 문제가 없다고 지적함 하지만 전문가는 기준만 충족시킨다면 고상식으로 건설해도 내진성에 문제가 없다고 지적함 물론 후쿠츠시 시장은 그런 지적 따위 귀담아 들어줄 생각이 없기 때문에 오늘도 공사는 계속 되고 있음 물론 후쿠츠시 시장은 그런 지적 따위 귀담아 들어줄 생각이 없기 때문에 오늘도 공사는 계속 되고 있음 주민 반대를 무릅쓰고 강행하는 학교 건설 공사는 2027년 4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음 주민 반대를 무릅쓰고 강행하는 학교 건설 공사는 2027년 4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음 댓글들 반응은 시장을 이해할 수 없다는 비판 의견이 대부분임주민과 전문가의 우려와 반대를 가볍게 씹고 위험한 공사를 벌이는 하라사키 시장의 진짜 의도는 뭘까? 댓글들 반응은 시장을 이해할 수 없다는 비판 의견이 대부분임 주민과 전문가의 우려와 반대를 가볍게 씹고 위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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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日 '유리몸' 도미야스, 아스날 유니폼 벗나? 살기 위해 떠날 가능성↑ '유벤투스행 급부상'
일본 간판 수비수 도미야스 다케히로(25, 아스날)가 더 쓰임 받는 곳으로 이적하고자 한단 소식이다.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21일(한국시간) “아스날 수비수 도미야스가 이탈리아 빅클럽들의 타깃이 됐다”라고 알렸다.이어 “세리에 A의 나폴리, 유벤투스, 인터밀란이 1월 이적 시장 재개를 기다리며 수비 강화를 위해 새로운 센터백을 찾고 있다. 런던에서 흥미로운 기회가 생길 수 있다. 아스날을 떠날 준비가 돼 있는 도미야스가 타깃이다. 25세 일본 수비수안 그는 리카르도 칼라피오리의 합류로 아스날 내 출전 시간이 크게 줄었다”라고 설명했다.아스날의 승인도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항상 도미야스를 신뢰했다. 그러나 부상 문제로 인해 도미야스는 아스날에서 고정 주전이 되지 못했다. 도미야스가 이제 런던에 온 지 3년이 된 지금, 아스날은 1월 이적 시장에서 그의 이적을 허락할 준비가 됐다”라고 들려줬다.또 “유벤투스는 앞으로 몇 달 동안 아스날과 협상해 도미야스 영입의 실현 가능성을 알아볼 계획이다. 이적료는 약 2000만 유로로 평가되고 있으며, 나폴리와 인터밀란 역시 그를 주목하고 있다. 도미야스는 볼로냐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기 때문에 세리에 A로 복귀하는 것도 기쁘게 생각할 것”이라고 전했다.도미야스는 2021년 8월 아스날에 입단하기 전, 일본 아비스파 후쿠오카, 벨기에 신트트라위던, 이탈리아 세리에 A 볼로냐에서 활약했다. 그는 볼로냐에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뛰며 수비력과 다재다능함을 보여 유럽 빅리그 팀들의 주목을 받았고, 아스날로 이적했다. 도미야스는 2021-2022 시즌 아스날에 합류한 첫 시즌부터 많은 기대를 받았다.2021년 8월부터 2023년까지 도미야스는 아스날에서 83경기에 출전해 2골과 6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주로 오른쪽 풀백으로 기용됐지만 센터백과 왼쪽 풀백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수비수였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도미야스의 전술적 유연성과 수비 안정성을 높이 평가해 중요한 경기에서 자주 기용했다. 그러나 그는 2022년 3월과 2023년 3월, 두 차례 부상을 당해 꾸준히 선발 출전하지 못했다.부상은 도미야스의 경력에서 중요한 변수였다. 아스날에 합류한 후 특히 2022년과 2023년에 몇 차례 중요한 시점에서 부상을 당하면서 팀 내 경쟁에서 밀렸다. 2023년 8월, 리카르도 칼라피오리가 영입되면서 그의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다.2024년 1월 이적 시장을 앞두고 나폴리, 유벤투스, 인테르 밀란 등 세리에 A 팀들이 도미야스 영입을 고려 중이다. 도미야스의 다재다능함과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세리에 A에서 쌓은 경험이 이들 구단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고 있다. 아스날은 도미야스 이적료로 약 2000만 유로(약 298억 원)를 책정했으며, 그의 이적 여부는 2024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중요한 화두가 될 전망이다.
정밀타격작성일
2024-09-23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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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수도권 과밀화의 유일한 해결책은 지방 광역시 집중투자
위 글쓴이는 우리나라 출산율에 대해 두 가지를 지적함1. 서울 지방간 불평등2. 남녀간 불평등 그럼 누구나 알다싶이 해결책은 1. 지방 광역시를 육성2. 출산하는 신혼부부와 여성의 우대정책 일본이 한창 경제 호황기에 우리나라와 똑같은 고민을 했음, 도쿄 수도권에 지속적으로 인구가 몰리고상대적으로 지방은 인구유출이 심각해지고, 지방 소멸문제가 대두 됨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일본정부에서는 나고야, 히로시마, 후쿠오카, 오사카 지방 대도시에 집중적으로투자 해서, 수도권 인구 집중화 문제와 지방 소멸 문제를 극복함 실제로 일본에 조 단위 매출을 기록하는 회사들이 지방 곳곳에 위치 하고 있음우리나라와 결정적인 차이는 지방에 양질의 일자리가 많음, 그래서 나고야 주변 깡촌에 살아도나고야로 출퇴근함, 히로시마 주변 깡촌에 사는 사람들도 히로시마로 출퇴근해서 지방 대도시는 물론주변 시골 지역까지 그래도 사람들이 먹고는 살 수 있고, 우리나라 만큼 젊은 인구의 수도권 인구유출이심각하지 않음 근데, 현 시점에서 우리나라는 이게 불가능에 가까움 현재 우리나라 절반의 인구가 서울 수도권에 다닥다닥 몰려 살고 있음대다수가 진보진영 지지자이며, 서울 수도권 인구 절반 정도가 자가를 보유하고 있고 부동산을 소유한 가구주 중에 40~50대 이상 연령층 자산이 부동산에 70~80% 묶여 있음 1인당 생애 주기 소득 그래프를 보자면 20대 후반부터 돈을 모아서, 은퇴시기인 61세 환갑즈음에 급격히떨어져서, 20대 후반 부터 60대 초반 나이까지 번 돈으로 노후대책을 마련해야 함딱 우리 8090세대 삼촌이나 부모님 뻘 되시는 분들 우리나라 산업화 경제 호황기에 엄청난 부를 축적해서전부 부동산에 몰빵 한 거임, 이로 인해 생기는 문제가 1. 노후 빈곤 자산의 70~80%가 부동산에 묶여있어서 사실상 쓸돈이 없고 바닥에 깔고 사는거임 이미 2010년대부터노인빈곤 문제가 나왔고, 현재 65세 이상 노인빈곤율 38.1% OECD 1위를 기록“65세 이상 노인빈곤율 38.1%로 악화…OECD 국가 중 최고 수준”(https://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4/03/11/2024031190040.html)우리나라 노인 두 명중 한명이 빈곤에 시달리며, 연평균 소득이 135만원이라는 통계도 있음(https://www.news1.kr/articles/5342780)사실상, 전세계 가장 잘사는 선진국들 중에 노인계층이 가장 가난한 국가라는 뜻임 2. 집값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함 특히 자산대비 부동산 비중이 높고 나이가 많을 수록 정치적으로 보수 정당을 지지 할 수 밖에 없는 구조로 변해감 물론 젊은층들에 비해 보수적인 성향이 노년층에 두드러지는것도 맞는데, 정부와 정당에 정책에 따라서도 집값이 요동을 치니까, 이들은 자기 자산을 지키키 위해서라도, 수도권에 몰빵하고 부동산 부양에 미친 국민의힘당을 지지 할 수밖에 없음(솔직히 민주당은 덜 하긴 하지만 별 차이는 없다고 생각함) 3. 점점 부동산과 부를 가진 노년층이 젊은이들을 착취 하는 사회 구조로 변해감 위에 첫번째 “가구주 연령별 부동산 비중과 부채 비율” 통계를 보면 50대 60대 이상 장년층 노년층들은 부동산 비중이 높은데, 부채 비율은 평균적으로 10% 미만임 2030 젊은층은 자산 대비 부동산 비중이 30~50% 이고, 부채 비율은 20% 이상임, 그렇다면 앞으로도 젊은층들이 막대한 대출을 일으켜서 더 비싼 가격에 노년층들이가진 부동산을 매입 해줘야 하고, 수도권 집중화에 부동산 부채의 대물림에 대물림이 계속 유지 될 수밖에 없음 때문에 젊은층들은 막대한 부동산 부채에 가처분 소득이 줄어드니, 부동산 시장이 커질수록 내수 시장은 위축됨2010년대 말 부동산 폭등기를 거치면서 수십억대 집을 더 이상 막대한 빚을 떠 앉으면서 살 엄두도 안나고여력도 없음, 젊은이들 수도권에 전세 원룸 하나 얻기도 힘든데 신혼집 마련하기가 너무나도 힘듬, 자연스럽게결혼 포기, 출산 포기로 이어 질 수 밖에 없음, 결혼과 자녀의 출산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인데이마저도 부동산이 미쳐서 불가능한 사회가 됬음 당장에 10~20년 안에 지방소멸이 되기 때문에, 이전에는 지방에서 젊은 인구가 지속적으로 공급이 됬는데앞으로는 지방 자체가 사라져 버림, 그렇다고 서울에서 애를 많이 낳는 것도 아니고 서울 수도권 출산율이전국 최저 0.59임, 그럼 서울 수도권에 수많은 아파트들 까지도 20년 안에 고대로 받아줄 인구가 없고향후에 아무리 물가가 올라도 매물을 받아줄 인구가 없어서 지금 가격을 유지 못할 가능성이 높음 앞에 일본 사례 처럼, 우리나라 역시 수도권과 떨어진 부산 광주 대전 대구 울산 광역시와 전주 청주 원주 춘천같은 대도시를 집중 투자 육성하면 됨, 근데 수도권에 살고 있는 대다수 집을 소유한 사람들과 자산 대비부동산 비중이 높은 노년층들이 결사반대 함, 자기 자산이 반토막 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래서 국힘당이 대중들의 부동산에 대한 심리를 정치적으로 이용 하는 거고, 더민주 입장에서도수도권 표가 달렸기 때문에, 부동산 정책에 대해 함부로 드라이브를 걸 수도 없음, 여기에 우리나라를좌지우지 하는 기득권 강남 부자들이, 자기들도 집값 떨어지게 생겼으니 지방 대도시 육성 정책에대놓고 압력을 행사함 지방 대도시 육성 정책은 못해도 10년 이상 긴 호흡으로 꾸준히 가야 함, 그렇다면 향후 수 십년을 바라보고지방 균등 발전에 소신과 철학을 가진 사람들이 집권해야 하는데, 더민주당이 그 역활을 해낼지는 의문임다만 그 첫 테이프를 이재명이 해주길 바랄 뿐, 현실적으로는 우리나라에서 정말 힘들다고 보여짐 근데 이런 부동산 정책에 개혁적 드라이브가 없다면, 정말로 서울 이외에 아무도 살지 않는 서울 공화국 되는거고 앞으로 젊은 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들게 되니 안보 경제 정치 국가 전반적인 경쟁력이 지금보다 한참 떨어 질 것이고, 인구 소멸로 노령 인구는 심화되고 더 이상 아이를 낳지 않아 지구상 한국인이 아예 멸종해 버릴지도 모름, 사실상 부동산으로 다같이 쳐 망하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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