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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엽기영상] 리라아트고에서 배출한 역대급 국가대표
얼리어잡터 보는데 리라아트고엔 예술하는 애드르만 있는 줄 알았는데국가대표 운동선수도 있대서 신기해서 가져옴 언덕 그냥 오르는 것도 힘든데뛰고 앉은뱅이 코치님 메고 오르기보기만 해도 땀나요스파링 선수가 남자 국대임..,보면 순발력으로 공격도 성공하는데체급차이 있는데도 대단함집안이 다 운동인임 ㅋㅋㅋㅋㅋㅋㅋ레슬링 리라아트고 가서 처음 배운 건데각종 대회 기록 경신함..진짜 타고남 + 노력은 이길 수가 없는 듯만두귀가 상징이자 훈장이라고뿌듯해 하는데뭔가 대단하면서도 저렇게 되기까지얼마나 많은 시합과 노력이 있었을지 생각드니까 짠함,, 훈련하는 거 개빡센데체중 조절까지,,,운동하면서 샐러드만 먹기 어떻게 하는 건데요,,,????위로가 됐다고요?저는 듣자마자 마상 당했는데요?...이렇게 생각할 수가 있구나...난 여태까지 내 노력들 부정당한 것 같은데,,정신력이 진짜 대박임슬럼프 극복하고 국대까지 간 게진짜 멋있음이번 파리올림픽은 아쉽게 못 땄다고 하는데다음 올림픽에서 꼭 볼 수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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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음바페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것이 내 운명임을 알고 있었다”
킬리안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로 공개된 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프레스룸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연설했다. 클럽의 기관 관계 담당 디렉터 에밀리오 부트라게뇨와 함께 기자회견장에 들어선 이 새로운 마드리드 공격수는 경기장의 작은 모형을 들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것은 내가 8살 때 가족으로부터 받은 선물이고, 꼭 돌려주겠다고 약속한 것이다. 이것은 가족에게 바치는 헌사이다.""레알 마드리드의 선수가 된 것은 영광이자 특권이다. 환상적인 날이다. 멋진 날이 될 거라고 예상했지만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대단한 날이었다. 레알 마드리드와 모든 마드리디스타에게 감사드린다. 과거는 내 뒤에 있고, 나는 현재를 즐기고 싶다. 오늘은 역사적인 날이기 때문에 매 순간을 즐기고 싶고, 아들에게도 이 사실을 알려주고 싶다."운명"내가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라고 말할 수 있다는 것에 특권을 느낀다. 이것은 어렸을 때부터 꿈이었고 이 순간을 오랫동안 기다렸다. 이제 그 꿈이 이루어졌다. 꿈은 돈으로 살 수 없다. 나와 내 가족에게 매우 만족스러운 일이다. 내가 여기까지 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했는지 알지 않는가. 지금은 현재만 생각하고 싶다. 나는 가장 행복한 사람이며, 감독님과 팀 동료들을 만나 첫 경기를 뛰는 것이 매우 기대된다."어떤 순간에 입단을 결심하게 되었나?"어렸을 때부터. 처음에는 꿈이었고, 그다음에는 목표가 됐다. 프로 선수가 되면서 레알이 가까이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곳에서 뛰는 것이 내 운명이라고 생각했다. 이제 이런 날이 와서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정말 행복하고, 즐기고 싶다."목표"나는 겸손과 야망을 통해 세계 최고의 클럽이자 역사상 가장 큰 클럽에 합류했다. 겸손, 야망, 승리... 이것이 이 클럽의 가치들이다. 우선순위는 팀에 잘 적응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모든 것이 훨씬 쉬워질 것이다. 최대한 빠르게 적응하고 싶다. 2,3년 전 이적에 가까웠지만 그것은 축구 인생의 일부이다. 과거는 내 뒤에 있고 나는 현재만 생각한다. 오늘은 내 인생 전체를 장식할 날이다."포지션"감독님이 원하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든 뛸 것이다. 나는 세 가지 포지션에서 뛸 수 있다. 파리, 대표팀, 모나코에서도 그렇게 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신체적인 핏이다. 경기장에 서고 싶지만 어느 포지션에서 뛰는지는 나에게 논쟁거리가 아니다. 그것은 나에게 중요하지 않다."기억에 남을 하루"오늘 아침에 일어났을 때 많은 압박감을 느꼈다. 불안감이 오늘 하루를 즐기지 못하게 막는다면, 나는 매 순간을 즐겨야 한다고 생각했다. 팬들이 나에게 보여준 열정과 사랑은 믿을 수 없을 정도였다. 난 마치 이 가족의 일원이 된 것 같았고 이미 그들과의 유대감을 느낄 수 있었다."팀 합류"오늘 아침에 감독님과 이야기를 나눴지만 전술적인 이야기는 아니었다. 농담도 주고받았다. 모두와 함께 뛰는 것이 기대된다. 비니, 벨링엄. 모두 훌륭한 선수들이다. 오늘 아침에 몇몇 팀 동료들도 봤다."마드리디스타로서의 첫 기억"지단. 프랑스인들에게 지단은 매우 중요한 인물이고 우리는 그의 모든 경기를 팔로우했다. 그리고 내 우상은 크리스티아누였고, 그의 경기를 모두 지켜봤다. 그러다 내가 경기를 뛰어야 할 때가 와서 볼 수가 없었다."팀에 가져다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마드리드는 항상 승리하는 팀이다. 항상 이겨왔고, 그래서 그들이 세계 최고의 팀인 이유이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내 몫을 다하는 것이다. 난 정말 행복하며, 그들이 요구하는 모든 것을 해내고 훈련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꿈이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 적은 없는가?"나의 시간이 올 것이라고 확신했다. 마드리드만이 유일한 선택지였다. 다른 클럽들에게도 제안이 왔지만, 난 항상 파리를 떠나면 마드리드로 가겠다고 말했다. 난 머릿속으로 다음 클럽은 레알 마드리드가 될 거라고 생각했다." 코 부상"클럽의 의료진과 연락을 취하고 있다. 그들은 며칠 후에 결과가 나오면 더 자세한 정보를 알려줄 것이다. 내가 휴가를 마치고 돌아오면 그들은 나에게 최대한 빨리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나는 슈퍼컵에 출전하고 싶지만 그것은 내가 준비가 되어 있는지에 따라 달려 있다. 그 경기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첫 경기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린다면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플로렌티노 페레즈"그는 첫날부터 나를 믿어줬다. 그는 나와 내 가족을 도와줬고 항상 많은 애정을 보여줬다. 나는 선수이기 전에 한 인간이기 때문에 이것은 매우 중요하다. 보스가 함께한다는 느낌을 받는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클럽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이 정말 잘해줬기 때문에 내가 오늘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 팀 동료들이 이곳으로 오라고 주장했는지 여부에 대해"프랑스 동료들. 내게 메시지를 보내서 함께 뛰자고 말한 비니도 그랬고, 내가 경기에서 상대한 다른 선수들도 그랬다."프레젠테이션"오늘 아침 핀투스 그리고 내 주변 사람들과 적절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기 위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시즌은 매우 긴 시즌이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7개 대회에 출전했다. 다음 시즌도 길어질 것이고 이를 견뎌내기 위해서는 특별한 준비가 필요할 것이다. 트로피를 획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싶다."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이것은 축구의 일부이다. 팬들은 많은 애정을 보여주지만 때로는 더 화를 낼 때도 있다. 나는 아직 마드리드에서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기 때문에 모든 마드리디스타들에게서 받는 사랑과 애정은 정말 믿을 수 없다. 나는 이 셔츠와 클럽을 위해 내 인생을 바치고 싶다. 처음부터 나를 믿어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내가 일을 제대로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베르나베우의 마법"이곳에 오면 세계 최고의 클럽과 경기를 하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PSG와 함께 이곳에 왔을 때, 나는 PSG를 위해 뛰었다. 그리고 지금부터 나는 레알 마드리드를 위해 뛰게 될 것이다."역사가 이끄는 무게감"나는 역사적인 클럽에 합류했다. 유니폼을 입으면 그 유산이 어깨를 무겁게 짓누르지만 난 그것을 특권으로 여긴다. 이전에도 운이 좋게 빅클럽에서 뛸 수 있었다. 모나코, PSG, 그리고 지금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그들은 모두 선수들을 아주 잘 훈련시키고 있다. 이곳에 오게 되어 매우 기쁘고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의 역사에 걸맞은 선수가 되고 싶다."비니 주니어&호드리구와 함께 뛴다는 것"비니 주니어는 유니크한 선수이고 그와 함께 뛰게 되어 정말 기쁘다. 호드리구와 나머지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비니 주니어와 함께 뛰는 데 아무런 문제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의 지난 몇 시즌은 완벽했다. 이제 나는 이곳에 도착했으며, 승리할 수 있도록 비니시우스, 호드리구 그리고 모든 선수들을 돕기 위해 팀에 적응해야 한다."트로피"트로피를 차지하기에 이곳보다 더 좋은 곳은 없다. 지금 내 우선 순위는 팀에 잘 적응하는 것이다. 팀의 일원으로 잘 적응한다면 다른 것들은 저절로 따라올 것이다. 챔피언스리그 우승, 리그 우승, 코파 델 레이 우승 등 다양한 목표가 있다. 하지만 이것들은 장기적인 목표이다. 우선은 훈련이다."왜 진작 합류하지 않았는가?"축구에서는 많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이곳에 와서 정말 행복하고, 마침내 세계 최고의 클럽의 선수가 되어 정말 행복하다는 것뿐이다."등번호 10번을 달고 싶었는가?"우리는 이미 10번을 보유하고 있고, 그것은 바로 루카 모드리치이다. 그는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고 발롱도르 위너이기도 하며, 드레싱룸에서 그와 가까이 있을 수 있어서 기쁘다. 등번호는 나에게 중요하지 않았다. 나는 내 뒤에 있는 것은 보지 않고 내 앞에 있는 것, 즉 목표만 바라본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등번호 9번은 중요하다. 이 등번호를 달고 이 팀의 일원이 될 수 있어 영광이다."2014년 레알 마드리드 방문"2012년에 지주와 함께 갔었다. 정말 미쳤었고, 꿈만 같았다. 내가 13, 14살 때 지단의 손님으로 이곳에 왔다는 것은 믿기지 않는 일이었다. 정말 흥분했고, 모든 경기를 지켜본 내 인생에서 엄청난 순간이었다. 언젠가 레알 마드리드 선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가족과 함께 갔다. 많은 아이들이 큰 꿈을 안고 경기장을 떠나는데, 나는 그들에게 열정만 있으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고 말해주고 싶다."스페인어 실력에 대해"내 스페인어는 학교에서 최고는 아니었다. 하지만 스페인어는 이곳에서 뛰고 싶다는 꿈이 있었기 때문에 내 100%를 쏟아부었다. 내 스페인어 실력은 좋지만 일상적인 어휘는 더 발전할 수 있다. 매일 스페인어로 말하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포체티노와 루이스 엔리케 같은 스페인어를 구사하는 감독들도 있었기 때문에 더욱 발전할 수 있었다."그의 프레젠테이션"이 순간을 머릿속으로 수천 번 상상해봤다... 하지만 이 무대는 정말 믿기지 않는다. 모든 마드리디스타들이 이렇게 대단한 환영을 해줄 줄은 몰랐다."새로운 팀 동료들이 어떤 말을 해주었는가?"레알 마드리드만큼 좋은 클럽은 없다고 말하더라. 이곳에 있다는 것은 다른 곳에서는 얻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이다. 이곳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이 클럽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고, 여러분도 그것을 느낄 수 있다. 2012년 이후 다시 돌아왔을 때도 느꼈다."계약 사실을 어떻게 알았나? 레알 마드리드 왓츠앱 그룹에 속해 있는가?"나는 아직 왓츠앱 그룹에 속해 있지 않다. 이제서야 내가 확실히 레알 마드리드 선수라고 말할 수 있게 됐다. 오전 11시에 회장님과 만났다. 원한다면 여기 영상이 있다."오늘 하루는 어땠나?"1시간 30분 정도밖에 잠을 못 잤고, 오늘 매 순간을 즐기고 싶다는 생각에 긴장한 채로 일어났다. 평생 기억에 남을 일이라는 것을 알기에 모든 것을 잘 알고 싶었다. 기대했던 것 이상이다. 정말 특별한 날이다. 경기장이 마드리디스타들로 가득 차서 정말 뜻깊은 자리이다. 내 마음속의 기분을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 이 순간을 내 가족과 내 재단의 아이들과 빨리 나누고 싶다. 그들도 나와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꿈을 갖는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알고 있고, 그것을 내 사람들, 마드리디스타들, 아이들, 그리고 꿈을 가진 모든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었다."미국 투어에 참가할 예정인가?"클럽에서 내가 가길 원한다면 갈 것이다. 구단이 원하지 않는다면 가지 않을 것이다. 구단이 원하는 대로 할 것이다."개인 목표"클럽의 목표인 우승과 다르지 않다. 우선은 적응해야 한다. 이 클럽은 냐가 오기 전부터 오랫동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내가 떠난 후에도 계속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것이다. 나는 클럽과 함께 우승하고 싶고, 내 스스로 득점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실수라는 것을 알 만큼 경험이 있다. 이 팀에서 나만 득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걸 알고 있기 때문이다."엔드릭"그의 환상적인 명성을 알고 있다. 브라질 대표팀에서 뛰는 것을 조금 보긴 했지만 그의 플레이를 많이 보지는 못했다. 그가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했다는 것은 그가 엄청난 재능을 가진 선수라고 확신한다. 그는 아직 어리고 배울 것이 많다. 어린 나이에 시작하고 그 나이에 부담을 느끼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알기 때문에, 내 조언이나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도와줄 것이다. 그가 팀에 도움이 되고 골을 넣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과거에 그가 마드리디스타였던 것"TV에 나오는 영상을 봤는데 정말 감동적이었다. 나는 내 가족 그리고 모든 마드리디스타들, 그곳에 있는 사람들이 즐기는 데에만 집중했다. 나와 내 가족에게 놀라운 날이었으며 모든 마드리디스타들 그리고 클럽 또한 마찬가지였으면 좋겠다."https://www.realmadrid.com/es-ES/noticias/futbol/primer-equipo/actualidad/mbappe-16-07-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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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현재 가평 예비군 66사 개판 난 상황 총정리 글
나도 지금 예비군 참여중이고 어차피 버스에서 오면서 엄청 자고 2시에 불침번이라 도대체 말도안되게 찐빠난 이번 예비군에 대해 조금이라도 궁금할 게이들을 위해 글을 남김 직장에서 노가다하다가 메일로 날라온 동원 참여 지휘서신에 요렇게 날아옴 늦는것보단 빨리가는게 좋아서 청춘itx 열차 표사서 8시40분에 도착 9시까지 기다렸는데 버스가 안옴... 뭐 아직 예비군은 얼추 9명 모인 상황 근데 날씨는 개 땡볕 구름없는 29도 습도 미친듯 높고 불쾌함 앞에서 기다리던 예비군 중사가 어디로 전화함 지휘서신에 나온 연락처가 있다나 (난 관심없어서 못봄) 여자하사가 받더니 자기 담당이 아니라서 모른데 지휘서신에 나온 대위 연락처로 전화함 뭐가 배차 문제생겨서 10시인데 미안히다고 9시 30분이면 도착할거래 9시 33분 군용버스 도착, 기다리던 예비군 13명 탑승 10시까지 열차내리는인원 기다린후 출발 부대도착하니 버스에서 내리지말고 기다리라함. 아직도 코로나 검사하더라고 자가키트 나눠줘서 하고 15분간 대기후 부대 인도인접 하는대로 인솔 따라 감 (짤은 참고용) 어디 연병장 가더니 중대별 캐노피 쳐져있고 각 중대별로 치장물자가 1열로 깔려 있음 대위 한분이서 이름 신분증 계좌확인하고 뒤로 이동하셔서 장구류 받으면 된다카더라 여기가 10시 40분쯤 ----------여기서부터 뭔가 이상함---------- 부사관이 없어. 아니 장구류 나눠주는, 또는 뭘 가져가란 통제간부가 없어 병사 2명이서 박스를 막 뜯더니 이거가져가시면 됩니다. 저거 가져가시면 됩니다 (짤은 참고용) 근데 동원 나가본 게이들은 알겠지만 장비 없어지면 현역군인들 엄청 문제많잖아. 그래서 누가 뭘 받았는지 체크리스트를 써야하는데 그걸 안주고 뭘 챙겨야하는지 말로만 알려주더라고. 한두번 군장 개인장구류 완전군장 결속하고 이름 주기하고 트럭에 실으래 -----------여기서 2차 이상함---------- 동선이 존나 이상해! 다시 맨 앞으로 가서 총기를 받고 서명하래 가라니까 갔지. 병사가 총을 꺼내줌. 그거들고 중대장앞으로 가니까 총번보고 서명하래. 서명하라니까 했지 (짤은 참고용) 원래 동원 총기불출은 간부가 직접통제해야하고, 각 예비군 당 총기가 이미 정해져 있잖아 근데 총을 가져가는대로 총번서명하고 이런게 아니라 주특기번호가 이미 있기때문에 총을 받아서 기록한다는게 있을 수 없지않나 가져온 총대로 하래- 뭐 부바부니까 그럴 수 있다. 안그래도 사람없는건 알겠다만 (짤은 참고용) 에어컨 나오는 버스에서 끝난인원 대기하래서 대기하는데 점점 예비군이 물밀듯 밀려옴 거의 30~40명씩 뙤약볕에 캐노피 아래 사람들이 줄줄이 서 있음 갑자기 여기서 중령 한분(대대장이라함)이 버스오시더니 예비군님들 현역이 부족해서 지금 진행이 안됩니다. 도와주셔야합니다. 이러더니 다 끝난 예비군( 각 중대별로 흩어져서 나 포함 2~3명 정도임)불러서 도와달라고 하고 감... 병사에게 뭘 도와줄까 물었더니 사람 존나게 몰리는 장구류 불출 / 총기 불출 / 짐 싣는거 / 다끝난사람 버스로 이동하는거 / 안내를 도와달래... 까짓거 현역때 다들 한번은 유격다음 동원 해보잖아. ㅇㅋ 도와줄게하고 오는사람마다 저걸 " 예비군 "이 총기 불출 / 치장물자 나눠줌 / 이동 안내 전부 다 도와줬음 하 (짤은 참고용) 근데 오늘 몇명이 왔다? 내가 있는 대대만 해도 응소한 인원이 500명이 넘고 각 중대마다 90명이 넘게 옴 근데 이거 안내 장비 나눠주는 인원이 예비군임. 심지어 누가 뭘 챙겼는지, 받았는지, 체크리스트 조차 없어서 어떤 예비군은 군장에 모포만 2개 받았고, 어떤 사람은 신형텐트 한동, 모포 판초 야삽 다받았고, 어떤사람은 수통은 빼고 다받음 중령 대대장이 소리침. " 여기 정리도 하면서 해야됩니다!! 우리 현역들이 많이 준비했지만 인원이 적어 미흡합니다! 조금만 도와주십시오! " 바닥청소, 치장물자 박스 정리, 짐 싣는거, 마지막 캐노피 정리 테이블까지 트럭싣은거까지 전부 예비군80% 현역20%가 함 당연히 현역이 아니라서 누가 어디로 가야하는지 뭘 어디로 실어야하는지 모르니까 존나게 딜레이됨. 이게 몇시다? 10시 40분부터 15시50분 원래 계획은 3시간만에 다 끝내고 정리하고 신고하고 15시 30분에 부대에서 훈련하는데로 출발이었대ㅋㅋㅋㅋㅋㅋ 좋아 좋아 그럴 수 있지. 코로나 끝나고 다들 경험 없잖아 창설한다고 연병장 몰려서 모든 예비군이 모였는데 그 땡 볕에서 리허설 한다고 예비군들 통제하더라고 근데 간부가 없어서 중령이 통제하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 대대장이 뛰어다니면서 예비군들 방탄쓰게하고 총 어깨걸게하고 간격 맞추게하고 이런거 처음봄 ㄹㅇ 다들 참고 군소리 없이 해주더라고 근데 하이라이트는 여단장(나이든 대령) 훈시에서 한 말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여기까지 와 준 예비군 감사하다. 날씨 덥고 비내리고 지. 랄맞은것 안다. 하지만 여러분이 국방 어쩌구 저쩌구 역군이다. 잘 해 달라. 오늘 내일 비와도 판초우의 입고 훈련한다 2. 이번 동원 예비군 시범하는 자리이며 교본이 될 것이다. 영상으로 남겨서 동원 교육용으로 쓸것이다 지역 방송국에서 기자가 우리를 촬영 나온다 3. 우리가 인원이 부족하고(현역) 준비가 부족 할 수 있다. 참아달라. 잠자리 음식 전부 부족하다. 이해해 달라 어느정도야 참고 들어 줄 수 있지. 기본적으로 준비가 된건데 어느 한두어개 빠진거면. 근데 이건 ㅋㅋㅋㅋ 창설 끝나고 버스에서 1~2시간 대기하다가 이동하는데 가평에서 화천 넘어 홍천까지 감 계속 딜레이 되서 엄청 늦었대. 저녁 20시10분쯤 되서야 도착함.(숙영지) 인데 그럴수 있지. 근데 예비군들 대부분 군복 한벌임. 그 한벌은 지금 비처맞고 태양볕아래 땀으로 찌들어 있음. 이걸 입고 불침번 스라고? 자다일어나서 입고 슨다음 벗고 자라고?ㄹㅇ? 마지막 지금글을 쓰는 이 순간 까지도 총기는 내옆에 있음. 보관함 안넣음 . 뭐.....그럴 수 있.....는거냐 이거? 23시55분까지의 일들임. 이게 오늘 하루 일어난 동원훈련의 전부. 추가) 01시부터 불침번 예비군 땀 비 젖은 전투복 입는건 봐주심....ㅎㅎ 휴대폰이라 오타미안하다. 사진도 부대안이라 첨부 불가임...근데 예비군갤가보면 알겠지만 이 모든건 실화임... (짤은 참고용으로 몇개 가져옴 - 개드립펌) https://www.dogdrip.net/50461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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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허접리뷰] 탑건 : 매버릭 을 보고왔습니다
심야영화로 감상하고 왔습니다. 심야인데도 사람들이 꽉찬것을 보니 역시 인기는 인기더군요. 1.줄거리장군이됬을 법한 나이인데도 대령으로 전역을 안하고 계속 비행기만 타고 있는 우리 톰형이 굉장히 어려운 작전을 수행해야 하는 젊은 조종사들을 훈련시키는 내용입니다. 2.연기배우들이 다들 연기가 좋왔습니다 어느하나 과하거나 유치하거나 재미없거나 하지 않고 다들 비슷하면서도 조금씩은 다르게 연기를 잘했습니다. 다만 사실 톰형이 다했고 다른 배우들은 들러리 정도의 무게감과 비중이었습니다.주된 주인공은 톰형과 과거 엄청난 몸매를 보여주셨지만 지금은 마른몸으로 바꾸시고 제2의 연기인생을 사시는 코넬리 누님이 극을 이끌어갑니다. 즉 이작품은 사랑과 비행기 조정이죠.(사람들과의 갈등 그딴거 없음) 3.비행기미국의 최신전투기는 나오지않습니다. 잠깐나오는데 잠시 스쳐갈뿐입니다. 적국의 전투기도 5세대라고 나오는데 글쎄요.색깔이랑 장비가 영~~~아무래도 보안이 걸려있는듯 한데……. 일단 주된 비행기는 F14, F18입니다 4.비행기 액션아~~~~정말 멋있습니다. 멋있는 와중에 긴장감 쩝니다. 공중에서 벌어지는 모든 것을 담아낸듯 한 연출입니다.미사일발사, 미사일 방어, 회피, 기관총, 지대공 미사일 방어, 공격, 수비 작전 등등 다 보여줍니다. 그와중에 조종사들의 긴장감 있는 연기력으로 정말 저도 긴장하면서 보았습니다.이영화 자체가 어려운 작전을 하러가는데 작전 자체가 이영화를 더욱 멋있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어려운 작전을 수행하면서 보여주는 배우들의 연기는 압권이고 작전에 맞게 움직이는 비행기의 모습도 잘담아내었습니다. 5.장점이작품은 인간관계를 보여주다가 훈련하는 모습, 다시 사람들과 갈등하다가 훈련, 그리고 마지막에 진짜 작전 투입 이렇게 흘러가는데요. 신기한것은 너무 갈등에 치우치면 지루해지곤 하는데 오히려 갈등은 굉장이 작습니다. 오히려 갈등은 전여 없는 것 같은 그야말로 쿨하게 스토리는 진행됩니다. 억지스러운 면이 전혀없습니다.그러다가 작전을 펼치는 과정에서는 긴장감을 유발하면서 시간과의 싸움인 스피드있게 작전이 펼쳐집니다.또한 다끝났구나 아쉽다 라고 생각할쯤에 다시한번 이루어지는 전투…….. 6.단점??글쎄요….대원들간의 갈등 과거의 트라우마 이런것은 다 예전에 다른 영화들에게서도 나온 만큼 대단한 스토리는 아닙니다. 오히려 이작품은 단순합니다. 이감독의 그동안의 작품은 비쥬얼은 그럴싸한데 스토리가 빈약하다는 감독입니다. 그런데 이 작품도 막상 과거의 문제가 크게 불거질만하면 훈련 그리고 전투, 간단히 화해 이렇게 흘러가는데요 이것을 톰형의 연기와 전투의 비쥬얼로 극복합니다. 이작품은 비행기 전투장면이 별거 없었다면 톰형의 연기 열정만 빛나고 망한 영화였을거라고 생각됩니다. 7.사운드트랙저는 락을 좋와해서 몇년전부터 락 연주곡을 찾던중에 탑건 1편 기타 연주곡을 찾게 되어 듣고 있었는데요. 영화 시작하고 이곡이 연주될때 정말 뭔가 감동이 밀려오더군요. ost를 찾아서 현재도 듣고 있는데 웅장한 편곡도 있고 다양하게 편곡되서 돌아 다니는군요 음악이 말이죠. 8. 과거인물발킬머도 나오고 몇몇 탑건1편의 인물들이 나옵니다. 다들 잘살고 있더군요. 다들 톰형님을 도와주는 모습이 훈훈하더군요. 다만 1편의 여주인공은…….ㅠㅠㅠ 9.1편과의 차이점1편은 전투기의 소재에 풋풋한 청춘 로맨스?의 느낌이라면 이번작은 전체적으로 긴장감을 유지시키면서 작전을 완수해야하는 전쟁물같은 영화입니다 10.총평음악, 간단하면서 이해하기 쉬운 스토리, 간지나는 비행전투, 과거의 향수, 톰형님과 코넬리 누님의포스 등등 모든 것을 다잡은 느낌의 영화였습니다.(과거의 회상과 문제를 과하거나 오버하지 않고 단순한 스토리를 만들어 연출했고 전투,훈련 장면이 대단했던 영화 그리고 코넬리누님, 톰형님의 극을 이끌어가는 포스는 짱~~~~) 제 별점은 10점만점에 8.7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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