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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임영웅부터 NCT 127까지, '2024 KM차트' 첫 시즌베스트 후보 공개
올해 1분기 가요계를 가장 뜨겁게 달군 영광의 주인공들이 가려진다. 글로벌 스탠더드 K팝 차트 'KM차트'는 1일 '2024 KM차트 시즌베스트 스프링'에 노미네이트된 아티스트들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와 더불어 해당 후보들의 선호도 투표가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애플리케이션 '마이원픽'과 '아이돌챔프'를 통해 진행된다고 밝혔다.'2024 KM차트 시즌베스트 스프링'은 2024년 1분기(1~3월)에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아티스트 및 음원에 주어지는 상이다. 후보 역시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각 분야 10위권에 이름을 올린 아티스트들로 구성됐다.'BEST K-MUSIC'(음원) 부문에는 르세라핌의 'Perfect Night', 'Easy', 영탁의 '폼미쳤다', 임영웅의 'Do or Die', '사랑은 늘 도망가', 아이유의 'Love wins all', '홀씨'를 포함한 총 25곡이 노미네이트됐다. 'BEST K-MUSIC ARTIST'(아티스트) 부문에서는 NCT 127, (여자)아이들, 이찬원, 세븐틴, 뉴진스를 포함한 총 16명(팀)이 후보에 올라 1위를 놓고 경쟁을 펼친다.'BEST HOT CHOICE'(인기) 남성 부문에는 몬스타엑스, 강다니엘, 엔싸인(n.SSign), RM을 포함한 총 13명(팀)이, 여성 부문에는 시크릿넘버, 마마무, 있지(ITZY), 비비지, 청하를 포함한 총 17명(팀)이 각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플레이브(PLAVE), 라이즈(RIIZE),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이븐(EVNNE)을 포함한 9명(팀)은 'BEST ROOKIE'(신인) 남성 부문, 니쥬(niziu), 케플러,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를 포함한 9명(팀)은 여성 부문에 각각 노미네이트돼 경합을 벌인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11&aid=0001709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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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일반] 2024년 1분기 읽어야 할 책들
돈이란 무엇일까요? 화폐의 시작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요? 태평양에 있는 지구 최고의 오지, 야프섬에는 ‘페이(fei)’라는 아주 특이한 돌 화폐가 있다. 외부로부터 고립된 이곳 경제 시스템에서 통용되는 이 돌 화폐는 지름이 30센티미터에서 360센티미터에 이르는, 움직이는 것조차 힘든 화폐. 실제로 원주민들은 이 무거운 돌 화폐를 주고받으면서 거래를 성사시키지 않았다. . 페이의 위치가 이동되는 일은 드물었으며 사람들은 거기에 만족했다. 심지어 바다에 가라앉아 있어 소유주조차 그 실체를 본 적 없는 페이도 존재했다. 그렇다면 태곳적 경제에 가까운 야프섬 경제에서 진짜 화폐는 대체 무엇이었을까? 야프섬의 화폐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근원적 신용거래 및 정산 시스템이었고, 페이는 이 시스템을 추적·기록하는 보존 수단으로, 이들 신용거래를 나타내는 증거물에 불과했다. 페이의 존재는 “태초에 우리 조상들은 물물교환을 했는데 매번 그러자니 서로 교환하는 물건의 가치도 딱 맞지 않고 상하는 물건도 있어서 물물교환을 더 쉽게 하려고 화폐가 탄생한 것”이라고 흔히 이야기되는 화폐의 기원에 대한 가설을 보기 좋게 배반한다. <돈 사회와 경제를 움직인 화폐의 역사 - 펠릭스 마틴> 화폐의 실체는 신용입니다. 돈은 물물교환을 쉽게 하려고 생겨난 발명품이 아닙니다. 화폐의 핵심은 양도 가능한 신용입니다.덕분에 사람들은 안심하고 거래를 하게 됐고 사회적 이동이 가능해졌습니다. 화페는 자유를 주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화폐는 ‘금융적 의무’(부채)를 만들어냄으로써 얼핏 자유와 상반되어 보이는 안전성과 확실성도 보장했습니다. 현시대에 돈이 도덕의 기준이 되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돈이 많은 이를 존경하고 그가 모범 인생이 되고는 합니다. 돈 많은 이는 선한이가 되며, 돈이 없는 이는 실패자가 되어 도태 되어 갑니다.. 자기 완성을 위한 규범이 물질적 욕망으로 변질 되는것 같습니다. 도덕의 정당성을 유지 해오던 종교, 철학, 관습이 탐욕 대상으로 대체 되어져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위에서도 이야기 하고 있지만 돈의 실체는 신용이 시작 이였습니다. 1. 북유럽 세계사 1,2현대의 모든 것은 북유럽에서 출발했다 - 마이클 파이 저/김지선 역 북유럽은 왜 독특한 문화를 가지게 되었나? 척박한 자연환경 때문에 근대 이전의 북유럽은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땅이었다. 로마 제국의 군대도 북유럽을 정복할 힘이 없어서가 아니라 굳이 정복할 필요가 없어서 내버려 두었다. 그래서 북유럽은 어떤 제국의 지배도 받지 않았고, 강력한 왕권도 형성되지 않았다 조승연작가의 추천도서 입니다. 2. 지하로부터의 수기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저/김연경 역 “구린내 나고 추악한 지하”에서 뿜어내는 싸늘한 독기,세상에 대한 경멸과 증오가 자신을 향한 저주로 뒤바뀐다제가 가장 사랑하는 작가 도스토예프스키 입니다. 3.스토너 - 존 윌리엄스 저/김승욱 역 “사는 모습은 달라도, 우리는 누구나 스토너다.”이동진 평론가가 추천작입니다. 4.몬테크리스토 백작 1, 2, 3 - 알렉상드르 뒤마 저 현대 추리소설은『몬테크리스토 백작』의 변주일 뿐!통쾌한 복수! 숨 쉴 틈 없는 긴장감!최고의 소설이 갖는 모든 것을 지녔다!삼총사라는 작품이 더 유명하지만 오히려 매니아층에서는 이 작품을 더 추천을 하고 있습니다. 5. 두 도시 이야기 - 찰스 디킨스 저/김소영 역 “당신에게 그걸 증명해 보일 시간이 와서 감사할 따름입니다.내가 하는 일엔 후회도 슬픔도 없습니다”혁명의 불길 속에 타오르는광기 어린 복수와 숭고한 희생의 대서사시위대한 유산을 읽고 나서 찰스 디킨스라는 작가를 조금 더 알고 싶어 졌습니다. 6. 초판본 크리스마스 캐럴 - 찰스 디킨스 저/황금진 역 ‘베풂’과 ‘나눔’의 크리스마스 철학을 적절하게 담아낸찰스 디킨스의 소설 중 가장 사랑받은 작품어릴적 만화와 영화로 처음 접한 작품이라 줄거리를 알고 있지만 책으로 좀 더 음미 하려 합니다. 7. 집단 착각인간 본능이 빚어낸 집단사고의 오류와 광기에 대하여 - 토드 로즈 저/노정태 역 “다수의 선택은 길잡이인가, 눈가리개인가”17세기 튤립 광란부터 정치 양극화, 세대 갈등의 이면까지사회·정치·경제를 지배하는 생각의 함정을 경계하라 가짜뉴스 가짜 정보, 소셜 미디어에 휘둘리는 현대인. 온라인상에 소수의 누군가 크게 떠들면 그것이 대표성이 되어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 그것에 동조하여 믿게 되는 집단착각. 8. 문명의 충돌-새뮤얼 헌팅턴 저/이희재 역 독창적 통찰, 번뜩이는 예지, 위대한 지식으로 21세기 세계 질서의 흐름을 꿰뚫는 불후의 명저21세기 세계정치의 혁명적 패러다임 ‘문명 충돌론’의 핵심 완결판! 나온지 좀 오래된 책입니다.. 책에서 예언중 현재에 와서는 맞지 않는 부분도 많습니다.. 하지만 책에서 예견한 담론은 현재 우리가 다시금 생각해 볼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9.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장하준 저/김희정, 안세민 역 경제 시민으로서 권리를 찾아 주는 ‘진짜 자본주의’ 경제 지식!이전 2개의 책(나쁜 사마리아인,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 3부작중 마지막 편입니다. 10. 에릭 홉스봄 시대 3부작 세트혁명의 시대 자본의 시대 제국의 시대 -에릭 홉스봄 저 마르크스주의를 견지한 역사가이지만 편견에 갇히지 않고 역사를 기술하였습니다. 한때 운동권의 필독서로 유명했습니다.
로오데작성일
2024-02-28추천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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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일반] [도서] 2023년 1분기 읽어야 할 책들
소설 위주로 구매하였습니다. 무거운 책들을 읽다 보면 가끔 가벼운 책들이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1. 제노사이드 다카노 가즈아키 저 1권의 책을 쓰기 위해 오랜 기간 자료 조사를 통해 위의 책을 발간 하였습니다. 추리SF장르로서 책의 제목처럼 인간은 왜 집단 학살을 자행하는 가하는 의문에서 소설이 쓰여지게 되었습니다. 일본 작가 중 의외로 난징 대학살, 일제 강점기 등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2. 그리스인 조르바 니코스 카잔차키스 저/이윤기 역 크레타를 배경으로, 갈탄 광산을 운영하려는 주인공과 그가 고용한 일꾼 알렉시스 조르바가 함께 지내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을 토막토막 다뤘습니다. 3. 고래 천명관 저 북클럽 한국 소설 추천이 많은 작품 이였습니다. 작가는 영화 감독이 되기 위해 충무로를 떠돌다, 어느날 지인이 소설을 한번 써보는 것을 추천하여 쓰기 시작하였습니다. 대체적으로 소설이 독특하다는 평이 많습니다. 4. 삼대 염상섭 저 서울대 추천 한국 문학 도서에 선정되어있습니다. 3대에 걸친 가족사를 그리고 있습니다. 5. 앵무새 죽이기 하퍼 리 저/김욱동 역 예전에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가물가물 합니다. 성경 다음으로 영향력이 있는 책으로 인종 차별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미국 교과서에도 실려 있는 작품입니다. 6.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스티그 라르손 저/임호경 역 영화로도 제작되었던 작품입니다. 작가는 스웨덴인 으로, 총 10부작을 구상하고 시작 하였습니다. 미리 3권의 분량을 춮판사에 전달하여 3편이 출간되었지만, 갑작스런 사망에 의해 결말 없는 작품이 되는가 했지만, 출판사는 다른 작가를 고용하여 작품을 이어 갔습니다. 그러나 이후 작품은 원작의 명성을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7. 불을 가지고 노는 소녀 스티그 라르손 저/임호경 역 | 8. 벌집을 발로 찬 소녀 스티그 라르손 저/임호경 역 9. 유빅 필립 K. 딕 저 딕의 작품은 너무나 매력적입니다. 단권씩 구매 전집으로 이어 완성 하려고 합니다. 냉동보존된 죽은 사람들의 의식을 주기적으로 되살려 대화하는 것이 가능해지고, 각종 초능력자들이 대두해 인류 사회가 근본적으로 변화한 미래. 반(反) 초능력자 파견회사의 대표인 글렌 런시터는 이름을 숨긴 거부로부터 의뢰를 받아, 반 초능력자 11명과 초능력 측정 기사를 데리고 달로 합니다. 10. 높은 성의 사내 필립 K. 딕 저/남명성 역 ‘2차 세계대전에서 만일 연합군이 패했다면?’이라는 가정을 토대로, 독일과 일본이 세계를 양분하여 지배하는 음울한 가상의 1960년대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간 군상이 빚어내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11. 오만과 편견 제인 오스틴 저 책을 분실하여 재구매 하게 되었습니다. 제인 오스틴 특별 전집으로 다른 출판사에서 아름다운 표지로 새로이 발매된 것이 있었지만 문학전집은 민음사 위주로 구매 하다 보니 다른 책들과 구색이 맞지 않을 것 같아서 똑같은 책을 구매 하게 되었습니다. 12. 부분과 전체 베르너 카를 하이젠베르크 저/유영미 역/김재영 감수 양자역학을 창시한 하이젠베르크의 학문적 자서전입니다. 양자역학의 발전 과정뿐 아니라 이 책에는 과학에 관해서 못지않게 인간적, 철학적, 정치적인 다양한 문제들도 다뤄지고 있습니다.. 자연과학은 객관적 사실을 다루는 것으로 쉽게 생각되지만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 원리나 닐스 보어의 상보성 원리 자체가 관찰하는 주체와 무관한 물질적 객체라는 개념이 관념적 추론에 불과하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유뷰브를 보다 공감가는 책이야기가 있어서 링크 합니다. (이동진씨의 개인 서가들이 너무도 부럽습니다) - 하루 8시간 할 수 있는 것은 일과 독서 2개다, 그중 12시간 동안 할 수 있는 것은 독서다 - 독서는 재미의 진입 장벽이 다르다. 몸과 정신에 해로울수록 처음부터 재미가 있다. 재미를 느끼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길다. 어느 단계를 넘어서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 나만의 독서 습관을 만들자 - 나에게 맞는 독서 공간을 정하자 - 가장 잘 읽히는 상황을 연출하자 - 독서 시간이 없는 게 아니라 다른 것에 시간을 할애하는 것 - 책을 편식하지 마라, 독서가 중요한 것이 아닌 어떠한 책을 읽는지가 중요하다. 베스트셀러가 잘 팔리는 이유? 많이 팔리니까 베스트셀러 (유명해서 유명인 원리) 남들이 많이 사는 기준에 맞춰서 적은 독서량 보다 편중 독서가 더 문제, 하나만 아는 것은 결국 전부를 파악하지 못한 것, 단 하나만의 잣대는 위험. - 깊이를 갖기 위해선 넓이 또한 필요하다. - 책은 항상 가지고 다녀라 - 책은 끝까지 읽지 않아도 된다. (완독 부담감 버려라) - 나만의 서재를 만들자 - 책을 빌려 읽지 말고 구매하라 - 어떤 책을 고를 것인가?tip 1. 표지에 작가 사진 X 2. 서문&목차 읽기 책을 읽지 않는 사람들은 전집을 많이 구매 한다. 전집은 쉬이 물리기 쉽다. 낱권으로도 충분. 3. 무작위로 펼쳐서 읽기 - 어느 단계에서는 어려운 책에도 꼭 도전해봐라.
로오데작성일
2023-01-14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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