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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월드컵 탈락 후 몇 주간 매일 울었습니다"…벨기에 괴물 FW의 고백
벨기에의 '괴물 공격수' 로멜로 루카쿠가 아픈 과거를 고백했다.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17일(한국시간) "나폴리의 공격수 루카쿠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탈락한 이후 '매일 울었다'고 인정했다"고 보도했다.1993년생 루카쿠는 벨기에 국적의 공격수다. 루카쿠는 어린 시절부터 '벨기에 특급 재능'으로 평가됐다. 190cm의 거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괴력, 수준급 골 결정력 등 여러 측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루카쿠는 자국 리그 안더레흐트에서 데뷔했고, 네 시즌간 공식전 98경기 41골을 넣으며 리그를 폭격했다.여러 커리어를 거친 루카쿠였다. 루카쿠는 첼시의 부름을 받아 2011년 프리미어리그(PL)에 입성했다. 그러나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고, 웨스트브롬위치에서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마친 뒤, 에버턴으로 향했다. 루카쿠는 에버턴에서만 공식전 166경기 87골을 넣으며 PL을 대표하는 공격수로 거듭났다.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향했지만 실패했다.부활의 기미를 알린 시기는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 밀란 시절이었다. 루카쿠는 두 시즌간 95경기 64골을 넣으며 부활을 알렸다. 이후 또 다시 첼시로 복귀했지만 부진을 면치 못했고, 결국 2022-23시즌 도중 다시 인터 밀란으로 향했다. 인터 밀란에서는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부활에 성공한 루카쿠는 카타르 월드컵에 벨기에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당시 벨기에는 루카쿠를 시작으로 케빈 더 브라위너, 에당 아자르, 얀 베르통언,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티보 쿠르투아 등이 포진했다. '황금세대'로 이루어져 많은 이들은 벨기에의 우승을 예측하기도 했다.그러나 기대와는 달랐다. 벨기에는 F조 조별리그 캐나다전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안정적인 출발을 했다. 그러나 이후 모로코전에서 0-2 충격패를 당했고, 마지막 크로아티아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결국 벨기에는 1승 1무 1패(승점 3점)로 무려 24년 만에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어느 때보다 화려한 스쿼드였기에, 실망감은 더욱 컸다.깊은 우울에 빠진 루카쿠였다. 루카쿠는 'Friends of Sport'의 팟캐스트에 출연해 "감독과 팀이 나를 필요로 했기 때문에 내 조국을 위해 그 곳에 있고 싶었다. 29년 만에 처음으로 축구가 나의 감정을 고취시켰다. 나는 우울증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었지만, 그 이후 몇 주 동안 매일 울었다. 휴가 중에도 마찬가지였다"며 심경을 고백했다.이어 루카쿠는 "당시 감독이었던 티에리 앙리는 하루에 세 번씩 나에게 전화했다. 어머니와 아이들은 밀라노에 있었다. 그러나 나는 에너지가 없었고, 잠시 혼자 있어야 했다"라고 말했다. 루카쿠는 당시 자신과 대표팀을 향한 비난에 지쳐 있었고, 그 스스로도 월드컵 탈락의 아픔에 젖어 있었다.루카쿠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나폴리로 이적했다. 나폴리에서 리그 5경기 3골 4도움을 기록하며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월 A매치 기간 벨기에 대표팀에서 소집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루카쿠는 여전히 월드컵에 대한 꿈을 놓지 않았다. 그는 "다음 목표는 2년 후 월드컵이다. 좋은 기분으로 대표팀에 복귀해 리더의 역할을 맡고 싶다"며 출전 의지를 피력했다.
정밀타격작성일
2024-10-18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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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강인아 오래보자' PSG, 엔리케 감독과 2027년까지 계약 연장… 'HERE WE GO' 기자 확인
파리 생제르맹(PSG)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의 동행을 2년 더 연장한다.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7일(한국시간) "엔리케 감독은 PSG와 2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계약은 2027년까지다. 던딜이다"라고 전했다.엔리케 감독은 지난 2004년 선수 생활의 마침표를 찍은 후 지도자의 길을 걸어왔다. FC 바르셀로나 B팀을 시작으로 AS 로마, 셀타 비고를 거쳐 지난 2014년 바르셀로나 감독으로 부임했다. 엔리케 감독은 당시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루이스 수아레스 등 'MSN 라인'을 이끌며 바르셀로나의 부흥을 이끌었다. 당시 라리가, 코파 델 레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일구며 '트레블'을 안겼다.다음 행선지는 스페인이었다. 엔리케 감독은 2017년 바르셀로나와 이별한 뒤, 2018년 스페인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그러나 성적은 그리 좋지 못했다. 엔리케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에 그쳤다. 결국 엔리케 감독은 자리에서 물러났고, 1년 간의 휴식기를 거친뒤 PSG 감독으로 부임했다.엔리케 감독은 부임 첫 해 인상적인 성적을 냈다. 엔리케 감독은 리그앙, 쿠프 드 프랑스,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 우승하며 '도메스틱 3관왕'을 달성했다. 아쉽게도 UCL 우승엔 실패했지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시절 부진했던 모습에서 벗어나 '강호'다운 모습을 되찾은 PSG였다. 이번 시즌 또한 리그 7경기 5승 2무(승점 17점)로 리그 2위를 달리며 순항하고 있다.결국 PSG는 엔리케 감독과의 동행을 택했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PSG는 엔리케 감독과의 계약을 2027년까지로 연장했다. PSG는 엔리케 감독과 함께 그토록 염원하는 'UCL 우승'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릴 전망이다.이강인에게도 중대한 영향을 미칠 만한 소식이다. 이강인은 이적 첫 해 엔리케 감독의 완전한 신임을 얻지는 못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초반부터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며 점차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 경기에서는 '제로톱(가짜 9번)' 역할까지 수행하며 '멀티 플레이어' 자질을 선보였다. 엔리케 감독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는 만큼, 이강인의 활약이 계속된다면 주전 확보 가능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정밀타격작성일
2024-10-18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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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불법 베팅' 공격수, 사우디 가더니 국대에서 OUT...대표팀 미발탁 베스트11
이반 토니가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 후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제외됐다.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0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부상이 아님에도 대표팀에 뽑히지 않은 선수들로 구성한 베스트11을 공개했다.포메이션은 3-1-4-2였고 가브리엘 제수스, 토니, 마커스 래쉬포드, 제임스 메디슨, 에베레치 에제, 무사 디아비, 더글라스 루이스, 카스텔로 뤼케바, 피카요 토모리, 뱅자맹 파바르, 아론 램스데일이 이름을 올렸다.토니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을 마친 공격수다. 뛰어난 피지컬을 바탕으로 최전방에서 상대와 경합에서 우위를 점한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어느 각도에서든 슈팅을 때리는 능력도 있어 매우 위협적이다. 토니는 움직임도 좋은 편이라 동료들에게도 공간을 만들어준다.브렌트포드의 승격 시즌인 2021-22시즌에는 12골로 잔류에 성공시켰고, 2022-23시즌엔 징계 전까지 20골을 터트리며 엘링 홀란드, 해리 케인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득점 3위에 올랐다. 하지만 개인적인 문제가 터졌다. 토니는 불법 베팅을 했다는 사실이 적발됐다. 약 4년 동안 베팅 관련 규정을 232회나 위반했다. 결국 토니는 징계로 출장 금지 징계를 받았다.지난 시즌 중반이 지나서야 돌아왔다. 토니는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복귀전을 치렀고 바로 득점을 뽑아냈다. 토니는 아직 자신이 건재하다는 것을 알렸다. 이후에도 골맛을 봤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위력이 줄어들었다. 토니는 리그 17경기 4골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이번 여름 토니는 유로 2024 잉글랜드 대표팀 최종 명단에 포함되면서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를 경험했다. 잉글랜드에는 케인이라는 정상급 공격수가 있었기 때문에 쉽게 기회를 잡지 못했다. 교체를 3경기를 소화했고 16강 슬로바키아전에서 귀중한 도움을 만들었다.잉글랜드와 슬로바키아의 경기는 연장전까지 흘렀다. 토니의 머리에서 결승골이 나왔다. 연장 전반 1분 에제의 슈팅이 빗맞았고 토니가 머리로 공을 띄웠다. 케인이 쇄도하면서 헤더로 마무리하며 잉글랜드가 2-1 역전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한편, 토니는 이번 여름 프리미어리그를 떠났다. 행선지는 사우디아라비아였다. 알 아흘리의 유니폼을 입었고 주전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하지만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멀어졌다. 당연한 일이었다. 잉글랜드에는 케인 외에도 올리 왓킨스, 도미닉 솔란케 등 준수한 공격수들이 있다. 아시아 무대에서 뛰는 선수를 굳이 뽑을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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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자신감은 텐 하흐랑 똑같네! 안토니, "경기와 실수 모두 분석, 승점 3점 따낼 준비"
안토니가 자신감을 보였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4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에 위치한 에스타디우 두 드라가오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2라운드에서 FC 포르투를 만난다. 맨유는 지난 1라운드서 트벤터와 1-1 무승부를 거뒀다.맨유로서는 승리가 절실하다. 최근 세 경기 무승이다.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에서 반슬리에 7-0 대승을 거둔 이후로 경기력과 결과 모두 좋지 못하다. 리그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0-0 무승부를 거뒀고, 이후 트벤터와의 UEL 1라운드에서 1-1 무승부, 최근 토트넘 훗스퍼에 0-3 완패였다.3경기 동안 득점은 단 한 골이었다. 심각한 득점난을 호소하고 있고, 토트넘전에서는 수비마저 무너지면서 벼랑 끝까지 내몰렸다. 프리미어리그 순위는 13위로 처졌고, UEL 리그 페이즈에서도 다른 강팀에 뒤처지고 있다. 16강 진출이 유력한 토트넘, 갈라타사라이, 아약스, 라치오 등이 승리를 따냈지만, 맨유는 몇 수 아래 팀을 상대로 무승부를 거뒀다. 토트넘전 패배까지 더해지면서 팀 분위기는 최악이다. 이번 포르투 원정에서 반드시 승점 3점을 따내야 한다.경기를 앞두고 안토니가 자신감을 보였다. 맨유 소식통 'Utddistrict'에 따르면 안토니는 "난 카세미루로부터 에스타디우 두 드라가오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훌륭한 경기장이다. 어려운 경기를 치를 것 같다. 포르투는 훌륭한 팀이다. 하지만 우리도 훌륭한 팀이고, 잘 준비할 것이다"라며 입을 열었다.이어서 그는 "우리는 트벤터전 무승부 이후 매우 슬펐다. 우리는 승리를 원했지만 이후 경기를 분석해야 했다. 우린 경기 전체와 우리의 실수를 되돌아보았고, 이제 다음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얻을 준비가 되었다"라고 덧붙였다.자신감 넘치는 모습은 텐 하흐 감독과 똑닮았다. 텐 하흐 감독은 최근 경질설에도 여유로운 모습이었다. 그는 "나는 내 경력에서 항상 이길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지난 6년 동안 8개의 트로피를 따냈다. 우리의 선수들은 좋은 잠재력을 갖고 있고, 그 잠재력이 터진다면 우리는 달려갈 것이다. 이번 시즌의 목표인 우승도 달성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
정밀타격작성일
2024-10-04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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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년 연속 PL '준우승', 독기 품은 '아스날 로컬보이'..."우리는 최고의 팀, 올해 꼭 우승할 것"
아스날의 '에이스' 부카요 사카가 독기를 품었다. 올 시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겠다고 다짐했다.아스날은 2일(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 파리 셍제르망(PSG)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아스날은 전반 20분 만에 선취골을 뽑아냈다. 왼쪽 측면에서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PSG 수비수의 태클을 이겨내고 높은 위치까지 전진했다. 트로사르는 그대로 크로스를 올렸고, 카이 하베르츠가 헤더골을 작렬했다.전반 35분 아스날은 추가골을 넣으며 PSG와의 격차를 벌렸다. 오른쪽 측면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사카가 중앙으로 붙였고, 누구의 발에도 맞지 않으며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사카의 득점으로 기록됐고, 아스날은 2-0 완승을 거뒀다.아스날은 이날 경기 승리로 UEFA 챔피언스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아스날은 아탈란타와의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으나 2차전에서 승점 3점을 따냈다. 반면 PSG는 지로나전 승리의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고 리그페이즈 첫 패배를 떠안았다.사카의 활약이 빛났다. 축구 통계 사이트 '소파스코어'는 사카에게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인 7.7점을 부여했다. 사카는 1골, 패스성공률 77%, 키패스 1회, 드리블성공 3회, 피파울 2회를 기록하며 팀 공격을 주도했다.사카는 런던 출신의 아스날 로컬보이다. 2008년 아스날 유스팀에 입단한 뒤 2018년 1군에 데뷔했고, 젊은 나이에 PFA 올해의 팀 1회, 아스날 올해의 선수 2회를 수상하며 향후 아스날을 이끌어갈 미래로 평가받고 있다.PSG전이 끝난 뒤 사카는 올 시즌 꼭 트로피를 따내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우리에게 너무 많은 부담을 주고 싶지 않지만 아스날이 올 시즌은 우승을 차지하는 시즌"이라며 "지난 2년 동안 우리는 우승에 가까워졌고 이번이 그 시즌"이라고 밝혔다.사실 아스날은 2003-04시즌 아르센 벵거 체제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패 우승을 달성한 뒤 한번도 프리미어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2022-23시즌과 지난 시즌 막판까지 선두를 유지했지만 맨체스터 시티에 역전 우승을 내줬다.아스날은 독기를 품고 우승에 도전 중이다. 아스날은 리카르도 칼라피오리, 미켈 메리노, 라힘 스털링 등을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아스날은 4승 2무로 무패를 달리며 프리미어리그 3위에 올라있다. 또한 볼턴 원더러스에 승리하며 카라바오컵 16강 진출도 확정했다.사카는 "지난 몇 년 동안 나는 준우승을 많이 경험했다. 이번 시즌에 트로피를 따내고 싶은 마음은 내 안에 있고, 내 자신을 믿고 있다. 이 두 가지가 도움이 된다. 우리는 최고의 팀이라고 믿는다. PSG를 상대로 그걸 보여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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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이번 축협사태에 대한 생각!!
축구협회 주장 1.클린스만, 홍명보 모두 절차에따라 선임했다.2.홍명보 감독 선임과정 문제 없다.2.축구팬들이 오해하고 있고, 일부 유튜브에서 잘 못된 정보로 호도하고 있다. 반박!! 1.클린스만 선임당시 이미 정상적인 절차나 과정 다 무시 이 부분에대해 축구협회 근거나 자료제출 없음.2.홍명보 감독 선임전 여러 외국인감독 면접 및 면담 평가등 형식적이라도 절차나 자료가 있으나 이유를 알 수 없는 돌연 홍명보 구걸 선임(평가나 자료 면담이 아님)3.위 1,2번에 대한 내용을 알고 있는 많은 축구팬과 축구 관련 유튜버들이 이와 관련해 비판하는거를 오해하고 호도한다라고 축협에서 주장함 (반박자료가 없음) 총평 현재 축협 입장이 쫄리니.. 정치적 개입이 발생하면 FIFA에서 월드컵 및 대표팀경기를 못하게 할 수 있다라는 공문으로 더이상 건들지 말라는 겁박,협박 시전하고 있으나…그렇게 되지도 않을 뿐더러.. 그렇게 된들 축협은 어차피망함!! FIFA에서 말하는 정치적 개입의 의미는 축협이 독립된 기관으로 나라에서 인사권이나 운영에 간섭하는것을 말하는 거고, 현재 문체부 감사는 인사에대한 절차에 문제 여부를 확인하고, 비용사용에대한 비리확인에 초점을 둔 감사진행으로간섭과는 무관함.찝찝한건 개인적인 생각이나 올림픽도 못나간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가 굳이 자서전 선물하러 프랑스까지 FIFA회장을 만나러 갔을까… 아마도 올림픽 본선 탈락했을때 이미국대팀은 클리스만 짤리고 어수선한 상황이였고, 무리한올림픽 감독인 황선홍을 굳이 임시감독으로 선임해서..이 지경까지… 암튼 월드컵 한두번 나가고 말것도 아니고.. 매번 나가서 운좋으면 겨우 16강인데 언제까지 거기에 만족할것이며손흥민, 이강인, 김민재같은 좋은 선수를 데리고도 아시아예선도 힘겹게 치루는게 참 안타깝다. 이미 수십년전부터 일본은 월드컵 우승을 목표로 정말 체계적으로 노력해서 지금 성과가 보이고 있고, 그때는 무슨 니들이 월드컵 우승이야? 비웃었는데 요즘 일본축구보면 강팀과 경기해도 수준차이가 거의 없어 보인다. 명문클럽은 아니더라도 대표팀 거의 전원이 해외파인거만봐도 그동안 일본축구가 뭘 해왔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제라도 좀.. 정말 축구를 사랑하고 그게 전부인 유능한사람들이 축구협회를 제대로 이끌어 가도록 더 관심을 갖고 변화할 수 있도록 간절하게 기원해 봅니다. 지금 아니면.. 한국축구는 미래가 없습니다. 그리고 누구보다 더 혼란스럽고 힘들 우리 선수들…응원하는 축구팬들만 생각하고 뛰었으면 좋겠습니다.미천하지만 간절한 마음으로
대짱만세작성일
2024-10-03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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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트라이커 이강인 뜬다!…UCL 아스널전 선발 확정→PSG 공격 첨병 출격
스트라이커 이강인이 다시 뜬다.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이강인이 선발 출격한다.이강인 소속팀인 프랑스 최고 명문 파리 생제르맹(PSG)은 2일(한국시간) 오전 4시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4-202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PSG는 리그 페이즈에서 총 8경기를 치르는데 지로나(스페인)와의 홈 경기에서 1-0 진땀승을 거뒀다. 아스널 원정에서 승점을 따내야 36개 참가팀 중 상위 8위 안에 들어 16강 토너먼트에 플레이오프 없이 직행하는 게 가능하다.아스널은 최근 두 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강팀이다. PSG 입장에선 최고의 경기력을 준비해야 한다.그런 가운데 PSG를 이끄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직전 리그1 스타드 렌전에서 가동했던 이강인 '가짜 9번' 시스템을 다시 한 번 들고 나왔다.PSG는 이날 이강인을 4-3-3 포메이선의 최전방에 세웠다. 좌우에 브래들리 바르콜라와 데지레 두에를 놓았다 미드필더는 주앙 네베스, 비티냐, 워렌 자이르-에메리 등 3명이다.백4는 누누 멘데스, 윌리안 파초, 마르키뉴스, 아슈라프 하키미다. 골키퍼는 이탈리아 국가대표 잔루이지 돈나룸마다. 이강인이 골을 넣으며 맹활약했던 렌전 가짜 9번 시스템을 다시 가동한다.홈팀 아스널 역시 가짜 9번을 들고 나왔더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4-2-3-1 포메이션 원톱이다. 부카요 사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카이 하베르츠가 2선에 포진했으며 데클런 라이스, 토마스 파티가 3선에 나섰다. 리카르도 칼리피오리,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 윌리엄 살리바, 요리엔 팀버가 백4를 이뤘다. 골키퍼는 다비드 라야다.이강인의 제로톱 가동엔 악재가 터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PSG를 지휘하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프랑스 국가대표 윙어 우스만 뎀벨레와 여러 차례 충돌하더니 결국 그를 아스널 원정 명단에서 제외하는 초강수를 뒀기 때문이다.뎀벨레는 이번 시즌 4골 3도움을 기록하며 6골을 넣은 브래들리 바르콜라를 제치고 팀 내 최다 공격 포인트를 작성한 선수다. 부상이 아님에도 에이스를 빼는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킬리안 음바페가 지난 여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 '크랙'이 사라진 상황에서 뎀벨레의 존재가 소중할 수밖에 없지만 엔리케는 과감하게 파리에 두고 왔다. 레퀴프 소속 기자 로익 탄지는 "뎀벨레는 팀 기강 차원에서 아스널 원정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며 "스타드 렌과의 경기 후 엔리케와 뎀벨레는 격한 논쟁을 벌였다. 엔리케 감독은 이를 달가워하지 않았다"고 두 사람 사이 다툼을 설명했다.엔리케 감독이 어떤 이유로 불만을 품은 뎀벨레와 논쟁을 벌인 것인지는 드러나지 않았으나 적지 않은 사고인 것은 분명하다.엔리케 감독은 일단 아스널전 사전 기자회견에선 불화설울 부인했다.뎀벨레가 런던에 오지 않은 것은 확실한 만큼 이강인의 선발 출전 확률은 더욱 높아진 것으로 예상됐는데 제로톱 기용이라는 파격 전술이 나왔다.이미 프랑스 유력 언론은 아스널 원정 앞두고 이강인이 선발 출격한다고 예측했다. 다만 포지션은 오른쪽 날개가 유력했다.프랑스 '레퀴프'는 1일 두 팀 경기 선발 라인업을 예상하면서 이강인을 PSG 11명 안에 집어넣기도 했다.이강인은 이번 시즌 선발과 교체를 가리지 않고 출전하는 경기마다 클래스를 입증했다. 프랑스 리그1 6경기에서 3골을 기록하면서 생애 첫 한 시즌 15골 이상도 눈 앞에 두게 됐다.이에 따라 이강인을 왜 주요 경기에 선발로 투입하지 않는지 엔리케 감독이 질문을 받을 정도였다. 엔리케 감독은 "매 경기 15~16명의 좋은 선수들이 있다. 그런데 선발 자리는 11개에 불과하다. 그래서 난 불공평한 감독이 될 수밖에 없다. 1년 내내 불공평할 것이다"고 답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이강인을 주전으로 쓰지 않겠다는 뜻으로도 읽혀 국내 팬들이 반발하기도 했다.아스널전은 다르다. 아스널전은 이강인의 클래스와 컨디션을 확인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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