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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집 값을 잡는 방법) 문재인이 원인이 아닙니다
먼저 부동산이란 “공급과 수요”의 법칙을 따른 다는 것을 미리 밝힙니다.(증거 : 외국인들 관광지역인 명동지역은 코로나로 인해 부동산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인구 과밀도 현상이 일어나는 주된 원인을 찾아보자 1. 대학 [서울대, 시립대, 육사, 한과기술원, 한체대, 한예종, 서과기술대], [연세대, 고려대] 등2. 공무원 [청와대, 국회의사당, 검찰청, 경찰청, 대법원] 등 3. 대중교통의 편리함 [1호선, 2호선 , 3호선, 5호선]4. 다양한 인프라 [한강, 청계천, 경복궁, 덕수궁, 롯데월드, 롯데타워, 엑스포 ] 등5. 서울 시민으로서 얻는 혜택 [ 코로나 검진 무료, 육아돌봄 서비스 무료 ] 등6. 공항 7. 등 등 대표적이라고 생각되는 것만 적어보았는 데도 이렇게 많이 있네요.형평성있는 부동산이란 하루만에 바뀔 수 있는 정책이 아니라는 것에 모두가 동의하실 겁니다.(이재명 경기도지사께서 “건축재료 가격을 공개하자” 이런 취지의 말씀을 하셨지만 이건 논외하겠습니다.) 따라서 부동산이란 10년, 20년, 30년 단위로 바라보아야 함이 지당합니다.이기적이지만 현재 누구는 이득을 보고 누구는 손해를 보고 이것은 나중의 문제라 생각하고 제 나름의 해결책을 적어보겠습니다 1. 사립 대학을 옮길 수는 없으니 국립 대학이라도 옮기던가 통합시켜서 서울에 집중화를 줄이고2. 공무원이 밀집되어 있으니 지방으로 분산 시키고3. 이미 완공된 지하철은 없앨 수 없으니 패스4. 인프라를 지역으로 분산 (전남 : IT 벨리 형성, 경남 : 역사와 문화)5. 지역에 공항을 증설 지금 위 생각들은 여당이 이미 정책을 시행중이며 인구 과밀도를 줄이기 위해 노력중으로 보입니다.따라서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돈에 관한 문제는 예민하고 예민하기에 어려운것이 사실입니다.(부동산 상승의 원인 제공은 문재인이 아님!!!!! 제가 밑의 분에 반박하고 싶었던 표현입니다) 이상입니다. 다른 분들도 인구 과밀도의 원인이 위와 같다고 보시는 지요.
스크루져작성일
2020-12-13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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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 진짜 집값 잡는법 ------
1. 서울 집값이 왜 이렇게 비쌀까? 지속적으로 세금이 투입되어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고 있으므로 서울(이라 쓰고 강남이라 읽는다) 집값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비쌀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 서초동의 경우 서초역과 교대역에 2호선과 3호선이라는 지하철이 국비가 투입되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서초동에 있는 법원, 검찰, 경찰, 도서관, 조달청, 예술의전당에서 일하는 공무원만 얼추 몇만명은 될 것이다. 이 사람들이 세금을 받아 서초동에서 밥먹고 술먹고 소비를 하고, 또한 해당기관에 출입하는 전문가들(변호사 등)이 사무실을 임차하고 장사를 함으로써 부동산 가격이 오를 수 있도록 경쟁체제를 만들어 놓았다. → 서울이라는 도시가 가장 많은 세금을 빨아들이니 당연히 집값이 높을 수밖에 없다.(세금이 투입되기 전 1970년대 서초동은 정말 시골 깡촌이었다.) 이렇게 대규모의 세금이 투입되었고, 투입되고 있는 부동산 소유주의 부동산 가치 상승분에 대해 소득세나 자동차 보유세 대비 거의 제로에 가까운 세금을 부과하고 있었던 것이 서울 부동산 가격 상승(투기조장)의 가장 큰 이유라고 볼 수 있다. 위에 예를든 서초동의 모든 관공서가 지방으로 이전되고 거기 모두 임대주택이 들어선다면?그곳 상가의 임대인들은 지금수준의 임대수수료를 받을 수 있을까? 그곳 상가 임대인들의 노력으로 지금수준의 임대료가 형성되어 있는 것인지? 정부가 운영하고 있는 2호선 라인을 모두 폐쇄하고 새로운 지하철 라인을 개통한다면 2호선라인에 있는 집들이 지금수준의 매매가격을 유지할 수 있을까? 이 부분을 꼭 한번 생각해 보길 바란다. 서울 집값이 지금수준으로 오를 수 있었던 건 모든 국민이 함께 납세한 세금 덕이지 개별 소유자의 노력으로 집값이 오른게 아니란 걸 우선 깨닫 길 바란다. 2. 서울 집값을 어떻게 잡을까? 우선 정부는 집값에 대해 어떤 방향으로 정책을 시행해야 할 것인가?헌법 제35조 3항에는 “국가는 주택개발정책 등을 통하여 모든 국민이 쾌적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라고 선언하고 있다. 그렇다 국가는 “모든” 국민이 쾌적한 주거생활을 할수 있도록 하여여 한다는 것이다. 서울 또는 강남의 국민이 아니고! 지금 대학생을 둔 짱공형님들도 있을 것이고, 서울에서 대학 다니는 조카가 있는 짱공인도 있을 것이다. 지금 그 대학생들 또는 그보다 어린 친구들이 향후 취직하여 노동소득으로 지금 서울에서 집이라는 것을 살 수 있을까? 집은 생활에 필수적인 의, 식, 주. 주거다! 금수저가 아닌 이상 대부분의 젊은 청춘들은 집사는게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정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비싼 집값을 어떻게 잡을 것인가? 기존에 정부에서 다른 재화의 가격을 어떻게 조절하고 있을까? 그것부터 생각해보자.시민생활에 필수적인 식료품의 경우 쌀, 과일, 채소 등 수매제도를 통해 가격이 저렴할때는 정부가 구매해서 적정 가격을 유지시켜 주고, 가격이 폭등하면 정부 물량을 시장에 공급해 가격을 낮춘다. 물론 이건 부동산이라는 재화의 특수성 때문에 똑같이 시행하기는 어렵다. 부동산 중 토지는 부증성(그 양을 늘릴수 없다)이 있고 건물 또한 개별성(서초동1-1번지에 있는 건물은 전세계에 단 한 건물 뿐이다.)이 있으므로 하나하나의 부동산은 모두 리미티드 에디션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즉 똑같은 것을 공산품처럼 복제하여 공급할 수 없다는 말이다. 세금이 투입되어 부동산의 가치가 계속 오르고 있지만 부동산의 특성상 그와 똑같은 부동산을 공급할 수 없다는 얘기다. 결국 이와 같은 부동산의 특성 때문에 부동산 가격을 조절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국가가 시장가격을 조정할수 있을만한 부동산 물량을 보유하고 소유권을 개인에게 넘겨주지 않고 임대해주면서 임대료를 조정하는 방법이다. 지금 서초동에 있는 래미안 퍼스티지 중 정부 비축임대물량이 30%정도고 그 임대물량의 임차료를 최저임금의 몇십배로 하거나, 공용주차장처럼 급지별로 차등을 두어서 임대료를 산정하여 임차하면 주변 집값은 자연스레 그 임차료를 기준으로 조정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물론 또 이런얘기를 하면 빨개이 얘기가 나온다. 무슨 공산당이냐 뭐냐? 식료품 수매해서 물가 안정시킬때는 공산당의 ‘공’자도 안꺼내는 사람들이 집 얘기만 하면 눈이 벌개서 달려든다. 한 발짝 더 나아가 모든 짱공인들이 국사시간에 배웠듯이 고려, 조선시대 민초들은 힘겹게 살아갔다. 가장 큰 이유는 생산수단인 토지가 없어서 였는데. 이는 우리 헌법 121조에 경자유전(농사짓는 자만 토지를 가져라.)의 원칙으로 명시되어 있다. 왜? 농사를 안짓는 사람들이 토지를 소유함으로써 폐혜가 막심했기 때문이다. 이와같이 지금의 헌법에서도 과거 가장 큰 생산수단이었던 토지에 대한 소유권을 제한하고 있는 것이다.(이와 같이 소유권 제한한다고 빨개이가 아니다! 제발 자기 맘에 안들면 뭐든 빨개이란 얘기는 하지말자!) 이를 현대에 적용시켜보면 상가에 대한 소유권은 상인들만 가져야 하는 것이다. 경자유전의 원칙은 현대에서는 “상자유상”이 될 것이다. 이렇게되면 젠트리피케이션이니 뭐니 하는 것도 없어지고 임대인이 꿈인 비정상적인 대한민국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결국 이 모든 것은 국회에 있는! 국민들의 일꾼인! 국회의원들이 법을 만들어서 시행해야 하는 것들이다.입법부(국회)가 계획을 안짜면 행정부(정부)는 계획성 없이 일할 수밖에 없다.입법부(국회)가 규칙을 개판으로 만들면 사법부(법원)은 심판을 개판으로 볼 수밖에 없다. 시민들이 여론을 조성하고, 국회의원들이 진정 국민을 위해 일하도록 법을 만들도록 감시하고 요구하는게 우리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 아직 글을 제대로 이해못하시는 분이 계시는 것 같아 추가로 부연설명을 올립니다. 현실성이 없다고 하셨는데. 이런식으로 대동법 시행하듯이 기득권에게 불이익을 주지 않고서는 부동산 문제 고칠수 없습니다. 그리고 노무현 정부때 종부세를 전국민이 선동당하여 반대했듯이 지금의 부동산 보유세 인상 정책도 고가주택 2주택 보유자가 아닌이상 반대할 이유가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6월항쟁, 촛불혁명 등의로 정권을 뒤엎은 나라입니다. 국민들이 원하면 불가능 한 건 없습니다.지지율 이야기를 하시는데 국민들이 지금 상황을 바꾸자는 여론을 만들고 부동산 관련 법안이 바뀌는걸 지지해줘야죠 모든 국민은 이제 부동산투기로 돈 벌생각 그만하구요. --------------------------------------------------------------------------------------------- 제가 이해하기 쉽도록 서초동을 예로 들었는데 거기서 웃음이 난다구요? ㅋ도대체 부동산이 여기 왜비싼가? 이렇게 물어보면 나오는 대답은? 응? 학군좋구, 전철역가깝고, 교통편리하고, 기반시설 잘돼있고, 상권좋고, 녹지공간 많고, 직장가깝다~ 이게 전부입니다. 학군 - 세금으로 학교운영전철역 - 세금으로 지하철 운영교통편리 - 거의 대부분의 도심 SOC는 세금으로 지어짐기반시설, 상권 - 상업지구에 들어선 기반시설 및 상권의 높은 용적률은? 정부에서 너네는 특별히 용적률 높게 인정해준다. 이런 허가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테헤란로에 그 높은 빌딩들 지네가 돈내고 용적률 높였나요? 정부 허가 없이는(모든 국민들의 허가없이는) 그렇게 마천루를 지어댈 수 없습니다.녹지공간 - 서울숲, 북서울꿈의 숲, 어린이대공원, 한강공원들 이런 큰 공원 뿐만 아니고 동네 작은 소공원 및 숲세권이라 는 대부분의 산도 국유지이고 세금으로 운영되죠.직장이가깝다 - 상권과 비슷한데요. 강남에 그 많은 직장이 있는이유? 그 높은 빌딩들이 있으니까 그렇습니다. 애초에 파리 처럼 용적률 150%로 낮춰서 저층건물만 허용했으면 그렇게까지 몰렸을까요? 적어도 대한민국에서 부동산이 왜 비싸냐고 물어봤을때 대답은 모두 세금이 투입되거나 국가가 허용해준 특혜때문입니다.아니라면 아닌 이유를 설명해 보세요. --------------------------------------------------------------------------------------------- 모든 정부기관이 지방으로 이전하더라도 정도는 덜하겠지만 지금과 똑같은일이 벌어집니다.세금들여서 해당지역의 가치가 증가하였는데 그 소유자들은 아무 이유없이 부가소득을 올리는 것이죠.이것에 대해 명확하게 과세를 하지 않으면 투기는 잡을수 없을겁니다.
죽어보장작성일
2020-12-13추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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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글터] 부산고교생 매물도 변사 사건
부산고교생 매물도 변사 사건 부산고교생 매물도 변사 사건은 2009년 8월 22일 실종된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동에 사는 17살 고등학생 이용우군이 실종 한 달 만에 결국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된 미제사건 입니다.당시 이 군의 부모님과 누나였던 이금희 씨는 이 군을 찾기 위해 인터넷에 그의 사진과 함께 전단지를 올렸고 이를 안타깝게 여긴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었습니다.사건이 발생한 시기는 2009년 08월 22일 오후 2시, 부산 북구 구포동.이용우 군(당시 18세)은 씻고 집을 나섰다고 합니다.가족들은 잠깐 친구를 만나러 가겠거니 생각했습니다.그러나 그것이 이용우 군의 가족들이 본 생전 마지막 모습이 되었습니다.이 군이 돌아오지 않자 가족들은 경찰에 신고했습니다.경찰은 수사에 착수했고, 이 군의 행적을 추적하기 시작했습니다.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한 결과 뜻밖에도 이 군과는 아무 연고가 없는 전남 완도의 도서 지역인 청산도에서 마지막으로 휴대전화 전파가 잡혔습니다.이 군의 휴대전화는 23일 새벽 3시경 꺼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혼자서 부산을 떠난 적 없는 이 군이 외딴 섬에서 종적이 끊긴 것을 알게되자 가족들은 당혹스러움을 금치 못 하였습니다. 그의 핸드폰은 청산도에서 마지막 신호가 끊겨서 경찰은 청산도 전역을 조사해보고 주민 탐문 별것을 다해보았지만어떠한 단서나 결과도 얻을 수 없었는데 이는 사실 청산도 수신 기지국 신호가 무려 40km 까지 허용하여제주도행 여객선이 저부근을 지날때도 청산도 기지국 신호를 가져다 쓴다는 거외엔 알아낸것이 없었습니다.'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의 실험 결과,제주행 여객선이 청산도 근처를 지날 때는 청산도로 기록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앞서 말했듯이, 가족들은 이 군이 친구를 만나러 갔다고 생각했습니다.그러나 이 군은 집을 나선 후 친구를 만나지 않았습니다.이 군은 어디론가 다른곳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지하철 CCTV로 확인한 이 군의 행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14:45 구남역에서 승차(2호선)15:24 서면역에서 하차15:42 서면역에서 승차 (1호선, 환승에 18분이 걸렸습니다.)15:57 중앙역에서 하차그리고 17:05엉뚱하게도, 이 군은 제주도로 향하는 배에 몸을 싣습니다. 다음 날, 이 군이 탄 여객선이 제주에 도착했습니다.그런데 터미널 CCTV에는 하선하는 이 군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습니다.또한 이 군은 저렴한 학생용 승선표가 아닌, 성인용 승선표를 끊었음이 확인되었습니다.이 군은 배에 승선하긴 한 건지 의심됩니다.아래의 사진은 이 군과 같은 배를 탔던 한 승객이 촬영한 사진입니다.승객은 이 사진을 무심코 촬영했는데 이 군이 배경에 보이자 제보했다고 합니다.사진으로 봐서는 이 군이 배를 탄 건 사실인것 같습니다.08/22 18:36에 3등 선실에서 찍은 사진위 사진과 더불어 다른 승객의 사진에도 이 군이 찍힌 모습이 확인되었습니다.그 승객은 이 군이 근심 가득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고 증언했습니다. 이 군의 컴퓨터를 조사한 경찰은 이 군이 제주행 여객선 정보에 대해 사전에 검색한 것을 확인했습니다.또한 통장을 들고나갔다는 누나의 진술에 따라 은행에 조회를 요청한 결과,이 군이 실종 당일 통장에서 2만원을 인출한 기록이 확인됩니다.당시 통장에는 훨씬 더 많은 금액이 있었음에도 이 군은 2만원만 인출했습니다.현재까지의 상황으로 볼 때, 이 군은 현금을 필요한 만큼만 챙겼고단순한 가출이 아닌 계획적인 가출로 보여집니다.그렇다면 이 군은 왜 제주 터미널에서 보이지 않은 것일까요?터미널 관계자는 CCTV에 잡히지 않고 나가는 방법이 2가지가 있다고 했는데하나는 터미널에서 바로 차를 타고 나가는 것, 나머지는 직원용 출입구로 나가는 것이라 말했습니다.물론 이 군이 도중에 사고로 바다에 빠지거나 자살했을 확률도 있지만선박 관계자는 갑판을 항시 순찰했는데 그런 일은 없었다고 진술했습니다.2009년 09월 25일.이 군이 실종된 지 한 달이 넘었습니다. 가족은 경찰로부터 전화를 한 통 받습니다.이 군의 지갑을 누군가가 주웠는데 안에 있던 학생증을 보고 학교에 연락한 것입니다.그러나 이것은 이 군을 찾을 단서가 아닌, 사망을 거의 확정하는 전화였습니다.닷새 앞선 09월 20일.경남 통영 매물도 해안을 청소하던 주민 김 씨는 심하게 부패된 시신을 발견합니다.김 씨는 이를 즉각 경찰에 신고하였습니다.시신은 백골이나 다름없었고 장기의 일부만이 남아있는, 속옷 한 장 걸친 남성의 시체였습니다.그리고 닷새 뒤에 김 씨가 근처에서 지갑을 발견하면서,이 시신이 이 군의 것인 지 확인하기 위해 유가족에게 연락이 간 것입니다.유가족은 09월 26일, 통영의 한 병원에서 시신의 치아, 속옷 등을 보고 이 군임을 확신했습니다.후에 가족과 DNA를 대조한 검사에서도 이 군이 맞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그렇게 이 사건은 종결되었지만 의혹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이 군이 무슨 동기로 제주행 여객선을 탔으며, 어떻게 터미널 CCTV에 잡히지 않은 것인지,어떤 경로로 매물도까지 떠내려 온 것인지, 게다가 기본적인 사인과 사망 시기조차 알아내지 못했습니다.*시신이 어디선가 먼 바다로부터 떠밀려 왔을 가능성은 적습니다. 근처에서 전화기와 지갑이 발견되었기 때문입니다.*바다에서 시신이 표류한다 하더라도 옷이 속옷만 빼고 벗겨질 가능성은 낮습니다.즉, 바다에 표류할 때부터 속옷만 입고 있었을 확률이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해당 사건은 2009년 09월 19일, '그것이 알고싶다'에 실종 사건으로 방영되었고,바로 다음 날인 20일, 시신을 발견했습니다.2009년 당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던 글이라고 합니다.제가 그쪽으로 들은게 있고 군생활도 그쪽에서 해서혹시 이 방향이 아닐까 해서 한 말씀 드릴게요;;청산도에서 마지막으로 위치 추적이 됬으면요..아마 핸드폰 꺼진상태로 인신매매범이 가지고 있던지 아니면 인신매매범이동생분을 넘긴 그 주인(보통 이렇게 표현합니다.)이 가지고 있을 겁니다..어디든 핸드폰을 안보이는 곳에 숨겼을 것이므로그걸 찾는 다는 것은 불가능하고요..제가 경찰 경비정 타고 다녀서 아는데요 바다에 방이랑 취사도구 이런거 다 있는빠지선이라고 있어요 실뱀장어 잡는 빠지선이라고 있는데이 배(!?)는 절대 움직일수가 없구요..아주 작은 배 들 있잔나요 1톤 가량 되는 선외기(잘 이해가 안가시면 선외기나 빠지선이라는 말을 네이버에서 검색 해보셔요)이 선외기를 통해서만 그 빠지선에서 나올수가 있습니다.이런데 인신매매로 잡혀온 사람들은 빠지선에서 그러니..바다 한가운데서 혼자 떠있는 겁니다.가끔 일주일이나 2주일에 한번씩 빠지선 본주인이 먹을것만 떙겨주고 다시 가구요.주인이 인신매매범에게 지불한 돈만큼을 벌어야되는데요..사실상.. 그만 큼 벌어도 이런 저런 트집으로 (예를 들어 식대.물값)빚을 늘리기만 하죠.. 게다가 연락이라고는 불가능하구요이런 빠지선 본 주인들은 또 인신매매범들과 한통속이라발품 팔아서 물어보고 다니는건 솔직한 말씀으로 헛수고입니다.서해안 쪽에는 빠지선이 워낙 많거든요..저도 해경 경비정 타고 빠지선 떠있는거 보면 배 붙여서 검문 해봤는데요.보통 배 붙이면 숨으라고 세뇌교육을 시키기 때문에방에 문잠그고 나오지를 않아요..(말이안되보이시죠? 이해가 안되시죠?.. 하지만 사실이 그렇습니다.)빠지선으로 들어오기전에 엄청 죽기 전까지 맞고그런상태에서 이름 조차도 잊어먹는분 많이 봤구요.. 저도 검문했을떄 분명이사람은 도시 사람인데 면도 못하고 지저분해서 씻으면 깔끔한 사람같은데도..또.. 옷도 메이커였기때문에..바닷사람들.즉.. 뱃놈...이라고 비속어로 쓰이기도 하는 이분들은메이커를 입을리가 없어요. 주로 비옷을 많이 입습니다.그런데 메이커 입은거 보고 신발도 값비싼거 보고이 사람은 분명히 인신매매로 끌려왔다고 믿고 물어보고 했는데..자기 주민등록 번호를 모르겠답니다... 그리고 자기 이름도 모르겠답니다..어떻게 구해주고 싶었지만..경찰의 입장에서 마음대로 그사람을 뺴내고 할수는 없어요..어떻게보면 그 본주인에게는 저 사람이 고용된 사람이기 때문에선불금을 주고 고용된거기때문에 폭력당하는 장면 같은게 실제로 보여지던지아니면 피해자가 신고를 하지않는 이상 관여를 할 수 가 없습니다.게다가 피해자까지 정신을 놓은 상태라면.. 더더욱 힘들겟지요..제가 이렇게 "xx님의 동생분은 인신매매로 끌려갔고 지금 정신없는 상태고빠지선에서 일하고 있을겁니다"라는 식으로 말해서 기분이 안좋을수도 있는데요..그쪽 주민들한테도 경찰들 한테도.. 다들 아는 사실이지만 쉬쉬하는 그런..건드리면 안되는 부분입니다. 제가 악감정을 가지고 이런 글을 쓴다면..이렇게 길게 쓰고있지도 않았을 거구요.. 너무 가슴 아프고..분명 지금 동생분은 이런상황이라는 확신이 있어서이렇게 두서없을지라도 아는 대로 써드리고 있는 겁니다 ㅠ아랫분 청산도 낡은 주택이나 창고 찾아보라고 하셨는데요..절대 찾아도 나오지 않습니다. 주택이나 창고에 숨겨놓고 일시키는 주인들은염전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하지만 청산도는 그런일 하는 곳이 아니구요..제 고향이 목포이고.. 군생활 신안군 진도군 이쪽에서경비정 타면서해서 ..또 이곳이랑 완도랑은 얼마 걸리지 않는다는것은 잘 아실거라 생각됩니다.이걸.. 해경에 일단은 연락을 하시구요..제 기억에 122 이였습니다. 이런건요..그냥 121 같은데 연락해서 제대로 조치 취해주지않으면요당당하게 완도해양경찰서.서해지방해양경찰청. 해양경찰청.이렇게 3곳에 공개글로 남기세요전화로 하는것은 무시하고 대충하는데.. 저런 공식 사이트에 공개글 남기면바로 서장 청장 이런사람들이 어떻게든 해결하라고 지시합니다.물론 그전에 어느정도 심증만이 아닌 특별한 내용도 제시를 해야만 하지요..그것을 위해서 해경에게 물증을 좀 찾아주라던지동생이 있을 가능성에 대해서 조사 해주라 이런식으로 절대 통하지 않습니다.절대 이런쪽에서는 서민편이 아닙니다. 동생 찾는데 돈 드는거그리 아까워 하시지는 않을거라고 생각되기에 말씀드리는데요..완도 청산도에서 마지막 위치 추적 됬다고 해서 거기만 생각하지 마시고그주변 해역을 다 뒤지신다고 생각하세요..분명 거기에 있다면 빠지선에 타고있을 겁니다.8월이면 빠지선에서 민어 많이 잡는철이거든요.도움 청하지 마시구요.. 배를 어떻게든 빌리시구요.. 그러니까 어선이나 선외기 말이죠..배 안에는 바다전용 네비게이션인 gps플로타 라는게 있어요한번 이동한 해점은 빨간색으로 연속된 선으로 그려지니까요그쪽 화면이 모두 빨간색으로 덮힐 때까지 돌아다니면서요..다른건 필요없어요 빠지선만 찾아보세요.. 솔직히 빠지선도 몇백개 될겁니다...제가 드릴수 있는 말은 여기까지네요.. 일단 찾으면 바로 121에 연락하시구요..동생분이 마지막 보였던 얼굴로 있을거라는 생각이나 목소리가 같을거라는 생각//이런건 버리시구요 정말 바다에 배 타는 분들은 머리 못자르구 식수없어서한달 넘게 목욕도 못하구요. 머리길고 30살 되지 않았을것 같은 사람은일단 꼼꼼하게 확인을 해보세요..정말 배 한달만 고생하면서 타면 사람 완전히 변하거든요...바다위에서는 선상폭력이 자행되요.. 대놓고요...뱃일이 쉬운것도 아니라 힘으로만 되는건 아니라 처음에는 맞으면서 배워요..그러니 일단 부모님과 완도 가셔서 배 빌리시구요빠지선이란 빠지선은 다 뒤져보세요누군가 오면 문 잠그라는 교육 제대로 받으면 정말 가족이 와도 문 안여니까요.자물쇠도 열었다 잠근 흔적이 있는지 주위에 물뜨는 바가지에 물 담은 흔적있는지밥알 같은거나 또 바다라 분명 물고기 그대로 손질한 흔적이 있는지생선 조각이 있으면 냄새 맡아서 얼마나 됬는지 확인해서확실히 사람이 없는 곳이다 라고 생각되시면 다음곳으로 가시구요...몇백개 하려면 정말 고된 과정이라는건 알지만요 이게 정말 가장 빠른 방법이에요사람 구해서 할 생각 하지마세요.. 가족의 눈으로 직접해야 후회 없구요다른사람시키고 나면 결국엔 다시 자신이 그거 못믿고 다시 찾으러 돌아다닙니다.제발 찾으셨으면 좋겠네요ㅠㅠ라는게 글의 내용입니다.정말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요?제주행 배를 탔다는 것은 일반적으로는 최소한 1박2일 이상의 일정이 소모되며 돈이 들어갑니다.용우군은 "그냥" 나간다고 하며 아무런 소지품도 없이 통장과 pmp만 가지고 여벌의 옷 한벌이나 가방도 없이 그냥 나갔습니다.용우군은 평소 부산에서 떨어져 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이미 말도없이 제주행 배에 오를 생각을 한 순간부터가 예상을 벗어나고 있습니다. 외딴곳에서의 무단외박입니다.나가기 전 날에 제주행 배삯을 검색했으니 승선 자체가 우발적 행동은 아니라고 봐야하는데 정작 중요한 학생할인은 받지 않은 39000원의일반요금(성인요금) 으로 배삯을 구매합니니다.이 부분 부터 뭔가 많이 의심스럽습니다.정신적으로 이미 무언가 의욕이 없고 자포자기 상태인 걸까요?아니면 그냥 단순한 변덕일까요?PMP와 단벌의 옷만 가지고 할인도 관심없고 그냥 무작정 배에 승선한 겁니다.승선 자체는 계획적인 것이 확실하지만행동은 절대 제주도에서 2일이상 머물 것을 감안한 것으로 보여지지 않습니다.목격자들은 모두 아침엔 용우군을 보지 못했다고 합니다.아마 최대한 많은 승객을 상대로 증언을 확보한 결과 같습니다.내렸다하더라도 어디서도 용우군의 내리는 모습은 확인되지 않습니다.또 그의 휴대폰 위치 추적 결과가 청산도 부근이라는 점 때문에 채팅이나 또는 온라인 게임으로 알게 된 사람을 만나 인신매매로 섬노예로 끌려갔다가 관심이 집중되자 살해당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그러나 부산~제주간 여객선에서도 청산도 기지국과 연결될 수 있다고 하며 부산해양경찰서의 한 경사도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합니다.학생, 미선년자들은 희박합니다. 왜냐면은 미성년자들이 배에 승선하게 되면 출입항 검문검색을 합니다. 검문검색하고 선원 며웁도 해야 하고 그러니까 미성년자는 구인 선주 자체도 구하지 않고 구직 선원 소개업자들도 받지를 않습니다. 외딴섬이라든지, 소형 어선에 팔려갔다면 바로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그거는 제가 확신합니다.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과연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요?출처 : https://blog.naver.com/ghshffnfffn1/221933746874그것이 알고싶다 73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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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대한민국 4대 사기 아이템 소개_2 - 게르마늄 편
이 게시물 시리즈는 제 자작 게시물입니다. 대한민국 4대 사기 아이템이자 [유사과학]인, 음이온 제품, 게르마늄 팔찌, 발바닥 독소패치, 육각수 샤워기(+냉장고)를 까보도록 하겠습니다. 두번째인 게르마늄을 소개합니다. 1. 게르마늄이란...?영어로 Germanium이라 쓰며,라틴어/독일어식 발음으로는 게르마늄,영어식으로는 저마늄으로 읽습니다.(사실 저마늄보다 절메이니엄 이라고 발음하는게 가까운거 같은데...) 우리 짱공 회원님들께서는 Na를 나트륨이라 읽고,K를 칼륨이라 읽고, Genom을 게놈이라고 읽으시겠지만,요즘 애들은 Na를 소듐이라고 읽고, K를 포타슘, Genom을 지놈이라고 읽는다고 합니다... 아직도 국립국어원에서는 나트륨, 칼륨, 게르마늄, 게놈 등의 독일어/라틴어식 발음을 표준으로 지정하고 있고,대한화학회에서는 영어식 발음인 소듐, 포타슘, 저마늄, 지놈만이 표준발음이라고 지정하고 있으니두 집단간의 싸움이 끝나는 날에 뭐가 표준어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원소기호와 연관성이 있는 독일식 발음으로 읽는게 혼동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영어식 발음이 표준이 되어버리면 칼카나마알아... 어떻게 외울지;; 여기서는 저마늄 말고 게르마늄으로만 표기하겠습니다.이하 음슴체. 게르마늄의 어원은 게르만인인 빙클러(독일인)가 발견한 원소라서 게르마늄이 되었음; 놀랍게도 정답;;한국인이 발견했으면 코리아늄이 될뻔했는데 ㄲㅂ 여담으로, 주기율표로 유명한 멘델레예프는 우리 짱공인들 평균나이인 35세에 주기율표를 세상에 발표하였는데, 이 주기율표에는 듬성듬성 빈칸이 있어서 다른 과학자들의 눈총을 받았음. 그런데 이후 갈륨과 이 게르마늄이 발견되면서 멘델레예프가 예언하고 빈칸으로 놔둔 미발견 원소 란에 딱 들어맞는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멘델레예프는 과학계의 일약 스타가 되고 재조명됨. 아무튼 게르마늄은 가진 바 특성에 힘입어 광각 렌즈, 적외선 렌즈, 고감도 열영상장비 등 고급 광학기기에 쓰이고 있음.또한, 실리콘(규소)이 사용되기 전에 반도체 소재로 쓰였음. 2. 게르마늄의 효과집중력 증가, 면역 강화, 통증 완화, 혈액순환 개선 등 거의 만병통치약으로 알려짐.이따위로 뻥카를 쳐대는데도 정부에서 제재가 없자, 자신감이 생긴 제조사(=사기꾼)들은 여기에 더해서 암, 백혈병, 알레르기, 치매 억제 같은 심한 개소리까지 늘어놓기 시작함. 그래도 여전히 제재가 없어서 홈쇼핑까지 나와서 판매하는 베스트셀러가 되었음. 업체끼리 경쟁이 너무 치열해서, 순도 99.999%가 아니면 효과가 없다는 식으로 마케팅 함 ㅋㅋㅋㅋ 3. 게르마늄 효능을 주장하는 이유크게 두가지가 있음.1. 게르마늄은 전기가 잘 통하는 도체와 전기가 통하지 않는 절연체의 중간 성질을 지님.2. 1960년대에 유기 게르마늄 제제에 향균 작용과 항종양 작용이 있다는 것이 발견됨. 두가지 모두 당연하지만 게르마늄 효능의 이유가 될 수 없음. 1번 반박 - 도체와 절연체의 중간 성질을 가진 물질을 우리는 이렇게 부름. 반 . 도 . 체 게르마늄이 초기 반도체 소재로 사용된 것은 사실이나, 성능(고온 안정성)과 가격으로 인해 실리콘(규소)으로 대체 됨.게르마늄이 반도체 성질을 가지고 있는 것과 위 효능과의 상관관계는 현재까지는 전무함.일단, 인체의 활동과 호흡으로 인해 자유라디칼(Free radical, 비공유 전자를 갖는 원자, 분자, 이온 등을 일컬음)이 세포에 축적되고, 이 라디칼의 특징인 높은 반응성으로 세포가 손상되고 이로 인해 세포의 노화가 촉진된다는 이론이 있음. 게르마늄 효능을 주장하는 자들은, 게르마늄이 이 자유라디칼을 제거하기 때문에 세포의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주장함. 그러나 이 주장이 사실일 경우 똑같이 반도체 성질을 갖고 있는 실리콘도 동일한 효과가 있을테니 차라리 여자들은 가슴과 엉덩이에, 남자들은 어깨와 곧휴(곧휴도 가능한가...?)에 실리콘 수술을 하는 것이 훨씬 훨씬 훨씬~~~ 더 효과적임. 수술이 좀 그러면 실리콘 패드 이런거 ㅋㅋㅋㅋ 어차피 우리는 반도체 집약기기인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24시간 거의 끼고 살고 있는데, 모든 사람이 커다란 게르마늄 팔찌를 끼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 또한, 인체에는 탄소, 아연, 망간, 셀레늄 등, 게르마늄을 대신할 대체제가 많으므로 유기 게르마늄도 아닌 게르마늄 원석을 지니고 있을 하등의 이유가 없음. 이 주장은, 생리 때문에 철분(Fe)부족으로 빈혈을 자주 겪는 여성들에게 철팔찌를 차면 철팔찌가 헤모글로빈을 만들어서 빈혈을 예방한다는 식의 논리임.즉, 개소리. (물론 통짜 철냄비로 음식 만들어 먹는 경우라면 철분이 국물에 녹아들어 섭취되기 때문에 빈혈에 도움이 되는건 맞는 이야기) 2번 반박 - 유기 저마늄 제제에 항균작용이나 항종양작용이 있다는 것이 발견되었고, 마늘이나 인삼 등의 건강식품에 함유되어 있다는 것까지 알려지면서 게르마늄 판매에 박차를 가했으나, 장기간 유기 저마늄 제제(= 게르마늄 보조제)를 섭취한 사람들에게서 신부전,간기능 저하 등 각종 부작용이 나타나는 것이 발견되었음.심지어 사망자도 나와서 영국 정부는 효능 경고를 했고, 미국 FDA는 게르마늄 포함 식약품에 대해 수입 금지 조치를 함. 즉, 보조제로서의 유기 게르마늄 제제는 단기간 효과는 모르겠으나, 장기간 복용시 심하면 사망에 이르는 부작용이 있다는 사실.설사 복용 시 단기간의 효능이 있다고 할지라도 광석체인 게르마늄 팔찌 형태로는 아무런 효능을 볼 수 없음. 4. 게르마늄 효능이 거짓인 근거① - 원적외선 방사율3에서도 어느정도 설명했으나, 그 외의 효능에 대해서는 아래와 같음. https://www.youtube.com/watch?v=zFUNuKr2ObY TV조선 자료라 좀 껄적지근하지만, 일단 제대로 실험은 한듯하니 인용함.우선 원적외선이 무슨 효능이 있는지 모르겠음.사우나의 원적외선 효능도 아직 데이터가 나오지 않은 판국에 뭐어~? 게르마니움~~? (귓가에 ㅈㄹㅎㄱ, ㅈㅃㅈㄴ 가 자동재생 된다면 그것은 착각이 아닙니다.) 만약에 효능이 있다 치자.그러면 밖에 나가서 햇빛 보는게 훨씬 낫지, 무슨 코딱지만한 게르마늄 팔찌가 도움이 됨? 아니면 차라리 지하철을 타라. 출퇴근길 2호선, 9호선 급행을 타면 저절로 36.5도의 살아있는 원적외선 덩어리들과 부비부비하면서 마음껏 원적외선을 흡수할 수 있다. 아무튼 게르마늄 장신구는 일반 돌 보다도 원적외선 방사율이 낮다. 5. 게르마늄 효능이 거짓인 근거② - 음이온 배출량 1편 음이온 편에서 이미 이야기했지만, 음이온 자체가 효능이 없거나 오히려 더 해롭고(오존, 라돈), 이롭다 치더라도 1cc 중 2.687×1019개의 분자 중에 몇백개 몇천개 있다한들 유의미한 효능을 낼 수가 없음.게르마늄이나 음이온이나 그게 그거인지라, 게르마늄에서 게르마늄이 나오니 유익하다, 음이온에서 음이온이 방출되니 효과가 있다 같은 개소리밖에 안됨. 6. 게르마늄 효능이 거짓인 근거③ - 혈액순환 개선 게르마늄 팔아쳐먹는 사기꾼들이 제일 많이 주장하는 효능, 혈액순환.과연 효과가 있을까? 응 아니야~ 7. 게르마늄 효능이 거짓인 근거④ - 학술지 홍보 꼴랑 50달러(6만원) 내면 실어주는 학술지ㅋㅋㅋㅋㅋㅋㅋ 8. 전문가 의견 응 게르마늄 팔찌 효능 없어~ 교수님이 잘 정리해주심. 9. 왜 게르마늄 같은 유사과학 개소리가 퍼졌을까?대한민국에 들어온 모든 나쁜 것들의 진원지는 어디다?바로 민폐 방사능국 일본임.(1편 음이온편이랑 똑같은 말이라 복붙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www.mk.co.kr/news/it/view/2019/10/791153/ 이쯤되면 일본이 사이비과학으로 한국을 경제적으로 침략하고 있다는 가설이 진짜라고 봐야함 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많은 지식인들이 애쓰고 있지만, 정부에서는 문제 터진 라돈 침대와 음이온만 판매 금지 시켰지, 게르마늄은 아직도 손도 안댐 ㅠㅜ국개의원들아 일 좀 해라~ 10. 게르마늄의 현재 여전히 잘 팔림 ㅋㅋㅋㅋㅋ누가 사기에 관대한 사기공화국 아니랄까봐 진짴ㅋㅋㅋㅋㅋ 게르마늄 뻥구라 이야기는 여기서 마칩니다.3탄은 발바닥 패치편으로 찾아뵐게요.
가을홍차작성일
2020-04-24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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