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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최신의 기술과 고성능을 자랑하는 NH90 헬리콥터
최신의 기술과 고성능을 자랑하는 nh90 헬리콥터, 20년에 걸쳐 개발.
nh90은 1980년대 중반, 유럽 nato 제국의 표준적인 군용 헬리콥터 개발의 필요에 의해서 비롯됐으며 이래 20년에 걸쳐 완성한 쌍발 터빈 헬리콥터이다.
설계와 개발에 참가한 제조회사는 nhindustries사로 통상 nhi라고 부른다.
이 회사는 3개국가 회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설립된 회사로 지분 32.00%는 이탈리아 agustawestland사, 62.50% 는 독일과 프랑스 합작회사인 eurocopter사가 가지고 있고 나머지 5.50%의 지분을 네덜란드 fokker aerospace사가 가지고 있다.
또 최초의 단계에서는 영국이 참여하고 있었지만 1987년에 탈퇴하였다. 최근에는 포루투칼이 아주 적은 지분으로 부품류의 제조에 참가하고 있다.
이러한 개발 과정의 추이는 5국의 정부를 대표하는 통합 기관 nahema(nato helicopter management agency)과 메이커 5사를 대표하는 컨소시엄 nh산업사와의 사이에 개발 계약이 체결된 것은 1992년. 양산을 위한 정식 발주 계약이 조인된 것은 2000년 이었다.
기체의 크기는 최대 20명의 병력 탑승이 가능.
설계에 관해서는 안전하고 신뢰성이 높고 검사 점검이나 정비 작업이 용이하며 실용성이 풍부한 헬리콥터를 실현하는 것에 중점이 놓여졌다.
또 군용기로서는 적에게 발견 되기 어렵고 핵병기, 생물병기, 화학 병기에 의한 nbc 공격에 대해서도 방어력을 가지고 있으며 내충격력도 강해서 생존성이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기본적인 설계 사양에 의거하여 nh90은 전술 수송용의 tth(tactical transport helicopter)와 함선 탑재용의 nfh(nato frigate helicopter) 2개의 파생형으로 대별된다.
tth는 병력 14~20명을 태우고 파일럿 단독의 계기 비행을 할 수 있다.
또 다소의 악천후에서도 밤낮에 관계없이 초저공의 포복비행이 가능하며 nfh는 파일럿 단독으로 다양한 작전 임무를 자동적으로 수행하고 공동 작전중의 아군 함선에 탑재된 전자기기와도 연동한다.
또한 작전 수행을 위한 기기를 대량으로 탑재하고 4시간의 항속 성능을 가지고 있다.
구조상의 특징
nh90의 구조상의 특징은 메인로터 허브는 정비가 필요치 않는 티타늄제로서 여기에다 4매의 복합재 브레이드에 힌지를 개입시켜서 설치되었다.
각 브레이드는 손상 허용 설계로 다소의 상처가 있어도 즉시 위험에 처하거나 단시간의 내구성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브레이드의 익형과 첨단 형상에는 최신의 연구 성과가 접목되어 있다.
꼬리 부분 로터는 베아링레스의 4매 브레이드. nfh의 경우는 메인 로터와 꼬리 부분 파일론이 자동적으로 꺾여 접혀진다.
조종실은 글라스 칵핏. 작전 임무 수행을 위한 적외선 암시장치, 헬멧 탑재 조준기, 전술 관제 및 전술 통신 시스템, 기상레이더, 디지털·맵등을 탑재한다.
조종 계통은 4중의 플라이 바이 와이어(fly-by-wire) 로서 신뢰성을 높임과 동시에 뛰어난 운동성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
동체는 전체 복합재제. 중량이나 부품수가 적고 부식 대항성이 높아 내구 년수는 무한. 또 적의 레이더로 탐지하기 어렵고 가동 부품이나 시스템은 최고의 안전성을 가지고 있다.
착륙 장치는 랜딩거어 방식이고 후륜은 1개 전륜은 2중의 바퀴로 되어 있다.
동체 후부는 경차량이나 중화기의 탑재에 사용하는 램프·도어가 붙어있는 것과 붙어 있지 않는 것이 있다.
tth에는 거의 붙어 있고 표준형이며 그리스 전용의 기체와 독일 공군기의 일부에는 부착되어 있지않다.
한편, 해군 전용의 nfh는 램프·도어가 없는 것이 표준형. 그러나 프랑스 해군의 27기에는 붙어 있는등,, 파생형의 변화는 복잡하다.
또 캐빈 내부는 표준형 외에 천정이 높은 파생형이 있다. 양산기의 대부분은 표준형의 캐빈이지만스웨덴 전용의 전술 병력 수송기(ttt:tactical troop transports)는 천정이 23cm 높다.
이것은 스웨덴병의 키가 커서가 아니고 자재의 짐싣기 장치를 설치하거나 수색 구난 장치를 붙이기 위해라고 한다.
엔진은 롤스로이스·turbomeca rtm322-01/9터보 샤프트가 2기. 압축기의 유량이 크고 출력은2,430shp. 최근 유럽 항공 안전국(easa)의 민간 형식 증명을 취득했다.
또 nh90에는 eh101와 같은 엔진 get700-t6e1의 선택 탑재도 가능하지만 현재 이것을 채용하고 있는 것은 이탈리아기 뿐이다.
모두 fadec가 붙어 있다.
연료 탑재량은1,900kg으로 공중 급유도 가능. 주 기어박스는 윤활유가 누출했을 경우에도 30분간은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조종 부담의 경감
nh90은 최신의 전자기기가 탑재되어 있다.
기상레이더, 적외선 암시장치, 디지탈·맵·시스템, 충돌 방지 장치 등, 헬리콥터로서의 기본 장비는 당연한 일이지만 특히 주목 해야 할 것은 조종 계통에 플라이 바이 와이어(fly-by-wire) 와이어를 채용하여 기계적인 조종 기구를 없애버린 것일 것이다.
실용 헬리콥터로서는 이 기체가 처음이다.
이 전자 조종 시스템에 의해서 nh90은 조종성이 현저하게 좋아져 초저공의 포복비행에서 고도5,400m 이상의 실용 상승 한계까지 정확한 조작이 가능해졌다.
게다가 자동 조종장치(afcs)와의 조합에 의해서 기기에서 손을 놓아도 소정의 비행이 가능해져 파일럿은 거의 조종 조작에 정신을 빼앗기는 일 없이 작전 임무에 전념할 수 있다.
지금까지의 헬리콥터는 항상 양손으로 조종간과 피치 레버를 잡고 양 다리는 페달에 놓아두지 않으면 안 되었으나 nh90는 그 필요성이 없어졌을 뿐만 아니라 사람의 조작보다 오히려 미묘하고 민첩한 조종이 가능하여 안전성도 향상되었다.
장래에는 작전 임무에 관한 컴퓨터·소프트웨어의 개량과 추가에 의해서 한층 더 곤란한 임무의 수행이 가능하게 될것이다.
그러한 컴퓨터의 작동 상황은 다른 비행 정보나 기체 상황과 함께 계기 패널상의 5면의 액정 디스플레이 화면에 표시된다. 그 중에는 경보 시스템이나 통신 시스템도 포함되지만 이것을 음성으로도 파일럿에게 전할 수 있다.
육상과 해상의 작전 임무
nh90은 원형기 등으로 2,300시간남짓의 시험 비행을 거듭해 왔다. 이 중 절반은 플라이 바이 와이어(fly-by-wire)에 의한 조종이다.
또, 기온-40℃에서 +50℃까지의 비행이 가능하여 빙결 기상상태와 사막의 더운 날씨에서도 날 수 있는 전천후성을 가지고있다.
기본적인 수치 데이터는 표2와 같다.
최대 이륙중량은 10톤. 슈퍼퓨마의 9톤보다 약간 크지만 경쟁 상대의 시콜스키 s-92의 11톤 보다 작다.
유료 하중은 화기등의 탑재량이 2.5톤 이지만, 카고 훅의 용량은 총중량을 11.4톤까지 올려 최대 4톤이 된다. 내구시간은 설계상 30년에 1만 시간의 비행을 상정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의 작전 가동률은 97.5%.
이 기체는 다용도 군용 헬리콥터로서 육지, 바다, 공군용으로 사용된다.
육군의 전술 수송기 tth는 우석이 파일럿, 좌석이 부조종사 또는 전투 지휘관, 혹은 전술 참모가 탑승한다.주 캐빈은 좌우에 대형 도어가 있고 무장병력 20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후부 램프·도어에서는 경차량을 실을 수가 있고 이 때의 동승병력은 7명까지. 또 캐빈 좌우의 도어에는 사수(射手)를 배치하기도 한다.
부상병을 들어올려 구조할 수 있는호이스트의 용량은270kg. 환자 반송을 위해서 스트렛쳐12명분과 동시에 부상자 6명, 의사 2명이 탑승할 수 있다.
또 좌석이나 스트렛쳐를 제외하면 한번에 25명의 구조 반송도 가능.
해군기의 nfh는 대잠 및 대함작전이 주요 임무가 된다. 이 경우는 통상 3명의 승무원이 탑승하여 적잠수함의 탐지, 추적, 식별, 공격등의 작전에 사용된다. 또 적함대에 대해서는 수평선 저 편의 안보이는 함선에게도 공격을 가할 수 있다.
그 밖에 수색 구조, 보급 수송, 해병 수송, 환자 반송, 특수 작전등의 임무도 가능. 이러한 작전을 위해서 nfh는 음파 탐지기를 장착되어 있다.
외부에 붙인 화기 스테이션에는 최대800kg의 어뢰 2기, 또는 미사일 2기, 음파 탐지 부표·발사장치등을 설치할 수 있다.
또 해상을 날기 위해서 긴급용 플로트나 착함을 위한 고정 장치를 가지고 있고 함상 계류를 위해서 메인로터 브레이드와 꼬리 부분을 자동으로 접을수 있다.
수색 구난기로서는 파일럿 2명 외에 구조 대원 2~4명을 태워 앞바다 300km까지 날아 10명을 구조, 200km까지 날아 25명을 구조할 수 있다.
nh90 주요 제원
로터 직경 16.30 전체 길이 19.56 전체 높이 5.22 동체장 16.09 동체 접었을때 13.50 kg총중량 10,600 kg공허 중량 6,400 kg캐빈·유료 하중 >2,500 kg 카고 훅 용량 4,000 kg구난용 호이스트 용량 200 kg엔진 출력(shp) 이륙 출력 2,400 , 최대 연속 출력 2,230 편발긴급 출력/1시간 2,417 편발긴급 출력/2.5분 2,622 편발긴급 출력/30초간 2,895 연료 탑재량(kg) 표준 탱크 2,036 기외 보조 탱크 248×2 캐빈내 공수 탱크 400×4
비행 성능
최대 속도(km/h) 305 순항속도(km/h) 260 최대 상승률(m/분) 522 편발상승률(m/분 ) 45 공중 정지 고도 한계 지면 효과내(m) 2,960 지면 효과외(m) 2,355 항속 거리(km) 800 공수 거리(km) 1,200 행동 반경(km) 300 항속 시간 4.75
2008년 9월 현재 nh90 주문 현황
호주 육군과 해군 : mrh 90 (tth) 46대 벨기에 : nfh 4대 + tth 4대 (옵션 2대) 총 10대로 2011년부터 납입 예정 핀란드 : tth (sar) 20대 프랑스 육군 : tth 68대 프랑스 해군 : nfh 27대 독일공군 : tth/csar 42대 + 옵션 12대등 54대 독일육군 : tth 80대독일해군: nfh 30대 주문 예정그리스육군 : tth 16대, 특수부대용 tth 4대 + 옵션 tth 14대 이탈리아공군 : tth/csar 1대 옵션 이탈리아육군 : tth 60대 이탈리아해군 : nfh 46대, tth 10대 네덜란드해군 : nfh 20대뉴질랜드공군 : tth 8대와 예비부품용으로 1대등 9대 노르웨이 : nfh (asw) 6대, nfh (coast guard) 8대, (sar 용으로 10대 옵션) 오만공군 : tth 20대 - 출력 향상형 엔진으로 전술 수송 작전및 수색 구조용으로 2008년 납입 시작 포르투갈 육군 : tth 10대사우디 아라비아 : 64대 발주 스페인은 총 104대 발주, 2010년부터 45대 먼저 납입 시작, 스페인 albacete에서 조립 예정으로 스페인 공군 : tth/csar 28대 스페인 육군 : tth 48대 스페인 해군 : nfh/tth/csar 28대 스웨덴 : tth (sar) 13대, nfh (asw) 5대등 총 18대 총합계 : 781대
출처 http://kr.*.com/shinecommerce/20969
릴리알렌작성일
2010-02-13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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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일본 항공자위대 RF-4E와 RF-4EJ 정찰용 팬텀
f-4ej기의 정찰기형인 rf-4ej기는 맥도넬더글라스에서 직접 제작되어 일본 항공자위대에 공급된 정찰형으로 f-4ej기가 f-4e기를 베이스로 제작된데 비하여 rf-4ej기는 rf-4c기를 베이스로 제작되어 1974년 11월부터 1975년 6월까지 총 14대가 항공자위대에 공급되었습니다.
미공군용으로 f-4c를 개조하여 제작한 rf-4c와는 달리 rf-4e는 수출용으로 독일, 일본등지에 판매되었는데 양기종의 차이점은 바로 apq-102로 통상 불리워지는 rf-4의 slar의 형식으로 수출형 rf-4e는 upd-6형을 rf-4c는 upd-4를 장비하고 있습니다.
미공군이 사용하던 4형이 더 성능은 낫다고 할 수 있지만 현재 시점에서는 그리 부각되는 장점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rf-4c와는 달리 레이더 추적/경보 시스템은 삭제된 채 공급되었다.일본은 14대의 rf-4e중 현재 12기를 운용중이며 며, 추가의 정찰기가 필요해진 항공자위대는 기존의 f-4ej 15기를 정찰기형으로 개수키로 결정하고 이의 개량을 미쓰비시중공업에 발주합니다. 여기에는 ej改형으로 개조된 형을 개수한 기체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것 역시 rf-4ej로 명명되나 기존의 rf-4ej와는 약간 다른 항전장비를 장착합니다.
apq-172 레이더는 rf-4ej kai형과 동일하나 여기에 더하여 톰슨-csf의 라파엘 포드와 미쓰비시에서 개발된 대형의 elint 포드가 장착되며, 기수를 변경하는 대신 정찰포드를 장착하므로 m61a1 20mm 개틀링건도 그대로 유지됩니다.
rf-4ej/ej改(kai)의 경우 m-61 20mm 기관포등 전술기가 가지고 있는 장비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apq-99 레이더를 탑재하고 있는 기존 정찰형과는 달리 apq-120 또는 개량형에 탑재한 f-16초기형이 장비하였던 apg-66을 개량한 an/apg-66j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apg-66j는 유럽공군에서 운용되던 초기형 f-16a/b를 개량하기 위해(통상 mlu사업으로 불리며 그 성능 block.52수준으로 어떤 관점에서는 그 이상으로 평가하기도 합니다.) 제시된 apg-66(v)mod.2형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무장도 aim-7, aam-3/4 등의 공대공무장에서 cbu-87분산탄, asm-1 공대함유도탄(asm-2의 경우 주로 f-2가 운용하는 걸로 추정됩니다)등의 다양한 무장장착이 가능합니다.lorop포드의 경우도 기존 hiac-1에서 자국제로 교체하여 성능향상을 이루었으며 전자장비의 경우도 ins는 ej형이 an/asn-63을, ej改는 a-10a와 동일한 ln-39 ins를 장비하고 있으며, f-4e가 탑재한 an/asg-26a 광학조준기도 그대로 탑재하고 있습니다.
cmds의 경우 ej형이 an/ale-40, ej改형이 an/ale-41을 장비하고 있습니다.이처럼 총 27기의 정찰형 rf-4를 유지하고 있어 얼마전까지 한국공군의 rf-4c의 보유기체수와 일치합니다만(현재는 18대 운용), 전체적인 성능면에서는 일본이 앞선다고 할 수 있습니다.항공자위대 rf-4e와 rf-4ej 정찰용 팬텀 배치기지는 tactical reconnaissance group으로 hyakuri (百里飛行場)에 rf-4e, rf-4ej를 배치하고 있습니다.
rf-4e는 12대, rf-4ej는 15대를 보유하며 점차 퇴역이 진행중시키면서 f-15j를 이용하여 합성개구레이더 (synthetic aperture radar) 포드를 장착한 정찰형으로 대체중입니다
출처 http://kr.*.com/shinecommerce/25210
릴리알렌작성일
2009-12-20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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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마침내 공개된 친일인명사전... 유력 인사 외 독립운동유공자까지 포함돼 충격
편찬 8년 만에 8일 발간된 '친일인명사전'에는 총 4389명의 친일행위자들이 기록됐다. 이는 앞서 최종 명단에 올랐던 4776명에서 387명이 줄어든 숫자이다.
민족문제연구소는 ▲수록 기준에는 해당하지만 정보가 부족해 추가 조사가 필요한 경우 ▲국적이 조선인이지만 확증하기 어려운 해외 활동자 ▲이의신청 중 일부 수용해 사실 확인 중인 경우로, 보유편(補遺篇) 발간 때 수록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완전히 제외된 경우는 고(故) 신현확 전 국무총리와 최근우(1897∼1961년) 전 사회당 창당준비위원장, 일본 육사 27기 출신 이동훈씨로 총 3건.
민족문제연구소는 "신 전 국무총리는 일제 말기 근무지를 이탈해 고등관으로 부임하지 않았고 최 전 사회당 창당준비위원장은 독립운동단체인 건국동맹에 참여한 만주국 이사관 최근우씨와 동일인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또 "이동훈씨는 일본 육사 27기로 소위 출신이지만 3.1운동 때 일경에 끌려가 고초를 겪고 상해 망명을 준비하다 사망한 사실이 확인돼 제외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논란의 대상이 됐던 박정희 전 대통령과 장면 전 국무총리, 현상윤 고려대 초대 총장, 경남일보 주필 장지연, 음악가 안익태·홍난파, 무용가 최승희, 시인 서정주 등 유력 인사들의 이름은 그대로 수록됐다.
박정희·김성수·장면 등 사전에 등재된 '정치인'... 독립운동 유공자도 포함돼
*'친일인명사전'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이 신경군관학교 2기생 예과 졸업식에서 우등상을 받고 부상으로 부의 황제 명의의 금시계를 하사 받았으며 대열 앞에서 생도 대표로 인사하는 박 전 대통령의 사진을 기록한 내용을 시민들이 살펴보고 있다.*
사전에 등재된 박정희 전 대통령은 앞서 보도된 '만주군 혈서지원 사실'이 주요하게 실렸다.
사전에는 "(박 전 대통령이)훈도로 재직 중 일제의 괴뢰국인 만주국의 군관으로 지원하였으나 일차 탈락하고 재차 응모하였는데 당시의 정황이 만주지역에서 발행되던 일본어신문인 <만주신문(滿?硏?> 1939년 3월 31일자에 '혈서 군관지원, 반도의 젊은 훈도'라는 제목으로 상세히 보도됐다"고 명시됐다.
또 박 전 대통령이 만주군에 임관한 후 활동한 8단에 대해 "엔지에서 조직된 9단은 간도지구경비사령부 히노 다케오 소장이 편성한 히노지대를 기반으로 출발하였으며 처음에는 주로 동북항일연군과 소련에 대한 작전을 수행했다"며 그 성격을 분명히 했다.
장면 전 국무총리의 경우, 일제강점기하 '국민총력천주교경성교구연맹' 이사로 활동한 경력이 친일 행적으로 꼽혔다.
이 단체는 매월 첫째 주일을 애국주일로 지키며 애국주일에는 '무운장구기원미사제'를 지내고 미사 후 단체로 신궁 또는 신사참배를 하도록 지시한 단체이다. 또 장 전 총리는 조선지원병제도제정 축하회 발기인(천주교측 대표)으로 참여해 1만 회가 넘는 시국강연회 및 좌담회를 열기도 했다.
<조선일보> 사주였던 방응모 사장과 함께 <동아일보> 창간주인 김성수 전 부통령도 친일행위자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1943년 8월 5일 <매일신보>에 "문약의 고질을 버리고 상무기풍을 조장하라"는 내용의 장병격려문을 기고해 "징병제 실시로 비로소 조선인이 명실상부한 황국신민이 됐다"고 주장했다. 또 같은해 11월 6일에는 "대의에 죽을 때 황민됨의 책무는 크다"는 글을 실어 "대동아 성전에 대해 제군과 반도 동포가 가지고 의무를 위해 목숨을 바치라"고 독려하기도 했다.
조계종 종무총장과 2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종욱 전 의원도 일제 강점하 총본산 암사에 창씨개명 상담소를 설치하고 "일본군의 무운장구를 기원하라"는 통첩을 전국 사찰에 보낸 자료가 발견돼 친일 인사로 규정됐다. 이 전 의원 역시 지난 1977년 12월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활동한 경력으로 대한민국 건국훈장 국민장이 추서돼 현재 그의 사리 일부가 현충원에 안장돼 있다.
특히 김성수 전 부통령, 이종욱 전 의원이 앞서 독립운동 유공자로 선정된 서훈자들인 사실이 주목된다. 연구소 측은 "친일 행적이 분명히 드러났기 때문에 이들을 포함해 총 20명의 독립운동 유공자가 사전에 등재됐다"며 "잘못된 서훈이 발생한 원인은 체계적인 근대 인물정보가 구축되어 있지 않아 해당 인사에 대한 검증이 불가능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소는 이어, "정부 당국의 적절한 조치가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친일인명사전이 서훈 심사의 검증 절차에 다소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홍난파, "일본제국 신민으로서 본분 다하겠다"... 친일 문화예술·지식인 다수 등재
지식인과 문화·예술인들도 다수 사전에 등재됐다. 연구소는 그 사회적 도덕적 책무와 영향력을 감안해 보다 엄중하게 책임을 물었다고 설명했다.
'시일야 방성대곡' 사설로 독립유공자로 분류된 경남일보 장지연 주필의 경우, 1914년부터 1918년까지 총독부 기관지인 <매일신보>에 700여 편의 글을 싣고 1916년 12월 10일에는 2대 총독으로 부임하는 하세가와 요시미치를 환영하는 한시를 싣기도 했다. 이 하세가와 총독은 이토 히로부미와 함께 을사조약을 강요하고 이후 설치된 통감대리까지 지낸 인물이다.
<울 밑에선 봉선화>를 작곡한 홍난파는 1937년 11월 '사상전향에 관한 논문'을 발표해 "민족운동을 표방하는 단체에 가맹한 적 있는 필자는 후회가 막급할 뿐 아니라 부끄러움을 금할 수 없다, 금후 일본제국 신민으로서 본분을 다하겠다"고 밝히는 등 '변절'했다.
현상윤 고려대 총장은 지난 1942년 '춘추' 11월 호에 "정신에 있어서는 국체명징과 내선일체를 토대로 황국신민 양성에 힘을 다한다"는 글을 기고하고 1942년 12월 6일자 매일신보 인터뷰에서 '황국신민화' 교육을 위한 '의무교육' 실시를 역설해 '친일행위자'로 사전에 등재되게 됐다.
동포를 살해·체포하는 등 일부 인사들의 노골적인 '친일 행위'도 소개됐다.
독립운동가였던 김동한은 1925년 친일인사로 전향해 항일세력 파괴와 1934년 특수공작대를 설립해 항일부대원을 살해·체포하는 일에 앞장섰다. 그는 1937년 항일군과 교전 중 사망했는데 일본은 그의 위패를 야스쿠니 신사에 안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선총독부 사무관, 군수, 만주국 이사관 등을 지낸 김창영은 만주국 치안부 경무사 사무관 겸 독찰관으로 근무 중 항일무장독립군 700여 명을 귀순시키고 1942년 10월부터 1943년 3월까지 중국 동만지구 일대에서 활약하던 항일무장세력에 대한 숙청공작을 추진해 수백여 명의 항일무장독립군을 체포해 만주국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기도 했다.
역시 만주국 참사관 및 일본군 소좌로 활동한 윤상필은 만주일대의 항일세력을 파괴하고 민간인을 통제하기 위한 단체인 '간도협조회' 창설안을 입안해 실행시켜 만주국 정부로부터 건국공로장을 받는 등 적극적으로 친일에 나섰다.
조선총독부에서 순사로 근무한 김덕기 역시 독립운동가를 체포하는 등 두각을 드러내 조선총독이 주는 당시 경찰 최고 훈장인 '경찰관리 공로기장'을 받았다고 기록됐다.
신기남 전 열린우리당 의장 부친도 사전 등재... "형평성 잃었다는 주장 사실 아냐"
한편, 연구소 측은 일각에서 "좌익이나 북한과 관련된 인사들에게 관대하다" 는 등 사전의 신빙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에해 "사전 수록은 오로지 선정 기준에 따를 뿐이며 일부의 형평성을 잃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실제로 사전에는 보수언론과 일부 수구단체가 사전의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며 지적하던 신기남 전 열린우리당 의장 부친인 신상묵도 등재됐다. 신상묵은 헌병 군조로 활동하며 독립운동가들을 탄압하는 등 친일 행위를 했다.
연구소는 이어, "다수의 좌파 인물이나 월북 인사들도 사전에 수록돼 있다"며 실제로 월북 후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선전선동부 부부장, 최고인민회의 제3기 대의원 등을 맡은 신고송을 비롯한 39명의 월북 인사들을 따로 소개하기도 했다.
연구소는 또 "국가가 외면한 미해결의 과제를 시민들이 직접 나서서 역사정의 실현의 단서를 열었다는 점이 무엇보다 의미 있는 성과"라며 "한국 근·현대사 금기의 영역이 최초로 공개됨으로써 최근 만연되고 있는 퇴행적 역사인식에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사전 발간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출처 : '혈서지원' 박정희, '사상전향' 홍난파 등 4389명 실려 - 오마이뉴스
광잡자작성일
2009-11-09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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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ㅌㅌㅌ!!! 끊흔후의 변화라고요~
이글은 광고나 홍보, 캠페인용이 아니며 본인은 ㅈㅇ행위가 나쁜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다만, 최근 본의 아니게 탁탁탁을 끊게 되었고 그 후 나타난 놀라운 변화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gogo~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나는 중1때 성에 대해 깨우치고 중2부터 ㅌㅌㅌ을 시작하였다. 오른손과의 첫경험은 나를 미지의 세계로 인도해주었고 점점 미지의 세계로 이끌려간 나는 1년이 채 되지 않아 '5시간 동안 7번' 이라는 '제로의 영역' 까지 경험해버렸다. 집안 *상 집에 혼자 있던 시간이 많았던 나는 그 후, 순결했던 왼손마저 범해버리는 등 몰입과 회의가 반복되던 생활을 계속하다가 남녀공학 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 ㅌㅌㅌ횟수는 3일~7일에 한번으로 고정되었다 (방학은 제외 ㅡ_ㅡ;;) 그렇게 세월이 흘러 이젠 떠다니는 자료의 이름만 봐도 내용을 모두 파악할 수 있게 되었고 컴퓨터는 야구용품 창고로 완전히 탈바꿈하게 되었다. ( d드라이브의 야구 동영상 27기가 e드라이브의 야구 애니와 야구 만화 25기가 ) 올해 들어서는 시간이 많아 또다시 ㅌㅌㅌ횟수가 하루에 한번정도로 늘었었는데 바로 10일전!!!! e드라이브의 피 같은 자료를!!! 비록 25기가 밖에(?) 안되지만 이건 긴 시간동안 압축하고 압축하여 초고농축 엑기스로 이루어진 전국에 1만명 이하로 소장하고 있는 최고화질 최고미소녀 애니와 만화들을!!! 실수로(크악~~~~~!!)!! 몽땅 날려버렸다. . . 최근 나온거 몇개 더받아서 c드라이브에서 e드라이브로 옮겼더니 용량이 없으니 디스크 정리를 하라고 하길래 얼마전 받아본 풀메탈패닉tsr 8,9화를 지웠을 뿐인데 그 전날 25기가의 자료들을 그 폴더 안에 옮겨둔걸 어째서 기억하지 못했단 말인가. . . . . 어째서 delete와 함께 shift를 누르고 있었단 말인가. . . . . 개인적으로 d드라이브보다는 e드라이브쪽이 취향이었던 나였기에 d드라이브만 남아서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며 역시 초고화질 최고미소녀들로만 이루어진 27기가의 나머지 동영상 마저 무언가에 홀린듯 갑자기 지워버렸다. . . ㅠ ㅠ 이미 메트릭스계를 떠나버린 나의 그녀들은 더이상 존재하지 않았고 이날밤 나는 52기가 만큼이나 뻥!! 뚫힌 머리와 가슴을 가지고 아무 생각도 없이 누워서 밤을 지새었다. . . 하지만 이로부터 10일이 지난 오늘! 나는 내 신체에 나타난 놀라운 변화를 깨달았다!! 첫째, 눈빛이 되살아났다! 헛소리 같지만 정말이다. 어찌 된거냐면 짱공에 있는 많은 횽아들이 그러하듯 나도 안구에 수분이 모자라는 안구건조증이 약간 있었는데 며칠전부터 그런 느낌이 거의 사라졌다! 또한 이전까지는 잠을 자려고 누으면 생생한 그녀들을 떠올라서 1시간..2시간..이 지나야 겨우 잠이 들었는데 이젠 흐릿해진 그녀들이 잘 나타나지 않아 공부라든가,, 장래라든가,, 명상이라든가 하면서 30분 이내에 잠이 들어버린다 이러한 이유로 정말 거울보면 눈빛이 살아있는게 느껴진다. 둘째, 체력이 늘어났다! 이게 가장 먼저 체감한건데, ㅌㅌㅌ을 끊은지 5일후부터 하루 6시간만 자도 낮에 잘 피곤해지지 않았다 셋째, 몸이 가벼워졌다! 한창 몰입할때 물을 자주 빼줘서 몸이 가벼울꺼라 생각했는데 10일 지나고 보니 다리의 중앙에 힘이 딱 들어가 있으니 하체의 힘이 든든한게 느껴지고 거기에 따라 온몸에 힘이 넘치는것 같다 게다가 그날 이후로 이상하게 소화가 잘되어 하루에 2번씩 꼬박꼬박 어제 오늘은 3번씩 큰것을..ㅡㅡ;; (원래 하루 이틀에 한번씩 보는 편) 정말 신기했다! 하루에 여러번이 더럽게 억지로 힘주는게 아니라 앉아서 한번 힘주면 작은거 보듯이 순식간에 끝~! 장이 다 쉬원하도록 해결이었다 넷째, 피부가 좋아졌다! 원래 피부는 좋은데 엄밀히 말하면 얼굴에 모공이 약간씩 줄어들었다 이건 잠을 잘자는데다가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영향도 있는것 같긴 하다.. 다섯째, 사회생활 하는데 당당하다! ㅌㅌㅌ을 한창 할때는 몇일 못하게 되면 시도때도 없이 서버려서 의자에서 일어나지 못하던가 허리를 구부정하게 다니던 경우가 많았는데 아예 컴퓨터에서 모조리 지워버리고 완전히 끊으니 야한 생각 자체를 덜 하게 되서 언제난 당당하게 허리를 꼿꼿히 세우고 다닐 수 있게 되었다. 여섯째, 80기가란 정말 거대한 용량이란걸 깨달았다! 이건 신체적 변화와는 관계없지만 지금 d드라이브에 이것저것 290메가 e드라이브에 음악4기가 이게 다 다... 80기가를 어떻게 채워야할지 까마득하다 ㅋㅋ 물론 이런 변화들이 하루 한두번을 하던 탁탁이를 10일간 끊었다고 바로 직접적으로 나타난 결과가 아니라는건 잘 안다. 날씨도 시원해지고 최근 나의 컨디션 자체가 좋아진 점이 크게 작용한 것일거다.. 하지만 만약 탁탁이를 그만두게 되지 않았으면 이런 변화가 생겼을지는 과연 의문이다. ㅌㅌㅌ 많이 하면 빨리 죽는다는 중세유럽의 속설이나 ㅌㅌㅌ 많이 하면 키 안큰다는 속설 등은 모두가 알다시피 거짓이다. 하지만 내가 보기에 적당한 탁탁탁은 성적 충동 자제를 위해 좋지만 과도한 탁탁탁은 몸에 부담을 주는게 맞는것 같다. 또한 중학교때 변태라고 소문났던 과학선생님이 우리에게 전수하길 탁탁탁 너무 많이 하면 나중에 실제로 경험할때 재미가 없고 잘 안 설수도 있다고 한다. 혹시 지금도 과도한 탁탁탁 생활을 하고 있는 분이 계시다면 끊으라고까진 않겠다. 적당하게 즐겨라! 그러고 몇일 후까지 몸이 조금이라도 좋아진 느낌이 전혀 없다면 신고를 눌러도 원망치 않겠다. 나는 ㅌㅌㅌ 적당하게 하고 건강하게 지낸다 -> 춧현 나는 ㅌㅌㅌ 심하게 하지만 건강하게 지낸다 -> 춧현 이제 좀 자제해 봐야겠다 -> 춧현 아직 한번도 안해봤지만 이제 할꺼다 -> 춧현 나는 필자보다 더 고급 자료를 가지고 있다 -> 춧현하고 공유 좀...
껄랭이작성일
2007-10-15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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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건조가 취소된 구소련 해군 Ul'yanovsk급 원자력 항공모함!!
구소련 해군 최초의 원자력 항공모함이 될 뻔 했던 Ul'yanovsk급의 사진들입니다.사실 따지고 보면 구소련 해군 최초의 원자력 항공모함 계획은 아니긴 했습니다.1960년대 말부터 구소련 해군 총사령부는 미 해군의 대규모 항공모함 기동부대에 대항하기 위한 대형항모 전력의 확보의 필요성을 느끼고, 1973년부터 Orel(독수리)급 원자력 항공모함 계획을 추진합니다.그 규모는 만재배수량 85,000t으로 정도로 거대했으며 당시 미 해군의 주력 항공모함이었던 Forrestal급과 Kitty Hawk급에 비해 뒤지지 않는, 아니 원자력 추진이라는 점으로 인해 더 많은 장점을 지녀 구소련 해군으로서는 상당히 야심찬 계획이었습니다.그러나 이 계획은 이전의 그 어떤 구소련 해군의 함정들보다도 훨씬 많은 예산이 요구되어 곧 논란을 불러 일으켰고,(아시다시피 미국에서도 초창기 원자력 항공모함에 대한 시선이 그다지 곱지만은 않았죠.) 자연히 당시 구소련 해군 발전권을 빼앗아 가지고 있던 구소련군 총참모부의 반발을 사게 됩니다. 당시 소련군 총참모부는 수상함은 오로지 보조전력에 불과하고 주전력은 잠수함과 핵병기다라는 사고방식에 사로잡혀 수상함 건조에는 비교적 인색한 편이었습니다.하지만 다행히도 당시 소련 국방상이었던 Andrei Grechko 육군 원수가 이 계획의 강력한 지지자였던 까닭에 시끄러운 상황에서도 그나마 진행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얼마 가지 않아 새로이 국방상에 임명된 Dmitriy Ustinov 육군 원수의 결정에 의해 1976년 최종적으로 취소되어 버립니다.그 이후 구소련 해군 총사령부는 계획을 축소, 변경한 Sovietski Soyuz급 원자력 항공모함을 제안합니다. 크기는 만재배수량은 68,000t 정도로 감소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계획조차도 총참모부의 반발과 더불어 일부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본격적인 계획시작을 질질 끌던 중 1983년 최종 취소됩니다.그동안 구소련 해군은 Moskva급과 Kiev급같은 항공순양함들을 건조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그러던 중 Ustinov의 뒤를 이어 1984년 국방상에 임명된 Sergei Sokolov 육군 원수는 동해 실시된 구소련 해군의 대규모 기동훈련을 참관하면서 해군의 항공전력의 증강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고 이에 따라 다시금 구소련 해군의 항공모함 계획이 탄력을 받게 됩니다.이에 따라 그것의 신호탄이 바로 Admiral Kuznetsov급 재래식 항공모함 4척 건조계획이었으며, 이의 뒤를 이어 Ul'yanovsk급 원자력 항공모함 2척의 건조계획이 수립되게 됩니다.처음에는 함명이 Kremlin이었지만, 이후 Ul'yanovsk로 네임쉽이 확정됩니다.전체적으로 Ul'yanovsk급은 Kuznetsov급의 확대 개량형으로서 원자력 추진을 부여한 형태로, 기존의 Orel급과 Sovietski Soyuz급이 캐터펄트 이함방식이었던 것에 반해 독특하게 스키점프대와 캐터펄트를 모두 운용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 점은 아무래도 지금까지도 의문시되는 캐터펄트에 대한 기술적인 문제가 한 몫 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건조 당시에도 캐터펄트에 대한 개발이 계속 진행중에 있었던 상황이어서 실 취역시에는 캐터펄트의 장착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었을 것입니다.)Nevskoye Planning and Design Bureau에서 1984년부터 설계를 진행했으며 1988년에 우크라이나에 있는 Nikolayev South 조선소에서 건조에 들어갑니다.그러나 갑작스럽게 불어닥친 구소련 경제상황의 악화로 인해 이 야심찬 프로젝트도 칼을 맞게 되었으며, 결국 1991년 11월 1일 40%의 공정을 보인 상태에서 건조계획이 최종 취소되어 버립니다.어떻게 보면 구소련/러시아 해군은 항공모함에 대한 운이 지독하게 없다고 봐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Admiral Kuznetsov급 조차도 1척만 완성되고 2번함 Varyag는 건조공정 70%에서 취소, 2척은 건조도 못해보고 취소되었죠.제원길이 : 324.6m폭 : 39.8m(흘수선) / 75.5m(비행갑판)흘수 : 11m배수량 : 상비 60,000t, 만재 79,758t추진기관 : KN-3 원자로 4기, 증기터빈 4기, 4축추진, 출력 200,000hp속력 : 30kt탑재기(평시) : Su-33/MiG-29K 27기, Su-25UTG/UBP 10기, Yak-44 4기, 각종헬기 20기무장 : P700(SS-N-19 Granit) 대함미사일 12기, 3K95(SA-N-9) Kinzhal 함대공미사일 8연장 수직발사관 24기(도합 192발), CADS-N-1 Kashtan CIWS 8기, AK-630 30mm 기관포 6문, RBU-12000 UDAV-1 대잠로켓 발사기 4기승조원 : 2,300명, 항공요원 1,500명
출처 : http://cafe.naver.com/nuke928
때마왕작성일
2007-03-03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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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탁탁탁 끊은 후 달라진 점!!!★★★ [ㅌㅌㅌ해보신분 춧현]
이글은 광고나 홍보, 캠페인용이 아니며본인은 ㅈㅇ행위가 나쁜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다만, 최근 본의 아니게 탁탁탁을 끊게 되었고그 후 나타난 놀라운 변화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GoGo~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나는 중1때 성에 대해 깨우치고중2부터 ㅌㅌㅌ을 시작하였다.오른손과의 첫경험은 나를 미지의 세계로 인도해주었고점점 미지의 세계로 이끌려간 나는 1년이 채 되지 않아'5시간 동안 7번' 이라는 '제로의 영역' 까지 경험해버렸다.집안 사정상 집에 혼자 있던 시간이 많았던 나는 그 후, 순결했던 왼손마저 범해버리는 등몰입과 회의가 반복되던 생활을 계속하다가남녀공학 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 ㅌㅌㅌ횟수는 3일~7일에 한번으로 고정되었다(방학은 제외 ㅡ_ㅡ;;)그렇게 세월이 흘러 이젠 떠다니는 자료의 이름만 봐도 내용을 모두 파악할 수 있게 되었고컴퓨터는 야구용품 창고로 완전히 탈바꿈하게 되었다.( D드라이브의 야구 동영상 27기가E드라이브의 야구 애니와 야구 만화 25기가 )올해 들어서는 시간이 많아 또다시 ㅌㅌㅌ횟수가 하루에 한번정도로 늘었었는데바로 10일전!!!!E드라이브의 피 같은 자료를!!!비록 25기가 밖에(?) 안되지만 이건 긴 시간동안압축하고 압축하여 초고농축 엑기스로 이루어진전국에 1만명 이하로 소장하고 있는최고화질 최고미소녀 애니와 만화들을!!!실수로(크악~~~~~!!)!!몽땅 날려버렸다. . .최근 나온거 몇개 더받아서 C드라이브에서 E드라이브로 옮겼더니용량이 없으니 디스크 정리를 하라고 하길래얼마전 받아본 풀메탈패닉TSR 8,9화를 지웠을 뿐인데그 전날 25기가의 자료들을 그 폴더 안에 옮겨둔걸어째서 기억하지 못했단 말인가. . . . .어째서 Delete와 함께 Shift를 누르고 있었단 말인가. . . . .개인적으로 D드라이브보다는 E드라이브쪽이 취향이었던 나였기에D드라이브만 남아서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며역시 초고화질 최고미소녀들로만 이루어진 27기가의 나머지 동영상 마저무언가에 홀린듯 갑자기 지워버렸다. . . ㅠ ㅠ이미 메트릭스계를 떠나버린 나의 그녀들은 더이상 존재하지 않았고이날밤 나는 52기가 만큼이나뻥!! 뚫힌 머리와 가슴을 가지고아무 생각도 없이 누워서 밤을 지새었다. . .하지만 이로부터 10일이 지난 오늘!나는 내 신체에 나타난 놀라운 변화를 깨달았다!!첫째, 눈빛이 되살아났다!헛소리 같지만 정말이다.어찌 된거냐면 웃대에 있는 많은 햏자들이 그러하듯나도 안구에 수분이 모자라는 안구건조증이 약간 있었는데며칠전부터 그런 느낌이 거의 사라졌다!또한 이전까지는 잠을 자려고 누으면생생한 그녀들을 떠올라서1시간..2시간..이 지나야 겨우 잠이 들었는데이젠 흐릿해진 그녀들이 잘 나타나지 않아공부라든가,, 장래라든가,, 명상이라든가 하면서30분 이내에 잠이 들어버린다이러한 이유로 정말 거울보면 눈빛이 살아있는게 느껴진다.둘째, 체력이 늘어났다!이게 가장 먼저 체감한건데, ㅌㅌㅌ을 끊은지 5일후부터하루 6시간만 자도 낮에 잘 피곤해지지 않았다셋째, 몸이 가벼워졌다!한창 몰입할때 물을 자주 빼줘서 몸이 가벼울꺼라 생각했는데10일 지나고 보니 다리의 중앙에 힘이 딱 들어가 있으니하체의 힘이 든든한게 느껴지고 거기에 따라 온몸에 힘이 넘치는것 같다게다가 그날 이후로 이상하게 소화가 잘되어 하루에 2번씩 꼬박꼬박어제 오늘은 3번씩 큰것을..ㅡㅡ;; (원래 하루 이틀에 한번씩 보는 편)정말 신기했다!하루에 여러번이 더럽게 억지로 힘주는게 아니라 앉아서 한번 힘주면작은거 보듯이 순식간에 끝~! 장이 다 쉬원하도록 해결이었다넷째, 피부가 좋아졌다!원래 피부는 좋은데 엄밀히 말하면 얼굴에 모공이 약간씩 줄어들었다이건 잠을 잘자는데다가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영향도 있는것 같긴 하다..다섯째, 사회생활 하는데 당당하다!ㅌㅌㅌ을 한창 할때는 몇일 못하게 되면 시도때도 없이 서버려서의자에서 일어나지 못하던가 허리를 구부정하게 다니던 경우가 많았는데아예 컴퓨터에서 모조리 지워버리고 완전히 끊으니야한 생각 자체를 덜 하게 되서 언제난 당당하게 허리를 꼿꼿히 세우고다닐 수 있게 되었다.여섯째, 80기가란 정말 거대한 용량이란걸 깨달았다!이건 신체적 변화와는 관계없지만지금 D드라이브에 이것저것 290메가E드라이브에 음악4기가 이게 다 다...80기가를 어떻게 채워야할지 까마득하다 ㅋㅋ물론 이런 변화들이 하루 한두번을 하던 탁탁이를 10일간 끊었다고바로 직접적으로 나타난 결과가 아니라는건 잘 안다.날씨도 시원해지고 최근 나의 컨디션 자체가 좋아진 점이 크게 작용한 것일거다..하지만 만약 탁탁이를 그만두게 되지 않았으면이런 변화가 생겼을지는 과연 의문이다.ㅌㅌㅌ 많이 하면 빨리 죽는다는 중세유럽의 속설이나ㅌㅌㅌ 많이 하면 키 안큰다는 속설 등은 모두가 알다시피 거짓이다.하지만 내가 보기에 적당한 탁탁탁은 성적 충동 자제를 위해 좋지만과도한 탁탁탁은 몸에 부담을 주는게 맞는것 같다.또한 중학교때 변태라고 소문났던 과학선생님이 우리에게 전수하길탁탁탁 너무 많이 하면 나중에 실제로 경험할때재미가 없고 잘 안 설수도 있다고 한다.혹시 지금도 과도한 탁탁탁 생활을 하고 있는 분이 계시다면끊으라고까진 않겠다. 적당하게 즐겨라!그러고 몇일 후까지 몸이 조금이라도 좋아진 느낌이 전혀 없다면반대를 눌러도 원망치 않겠다.나는 ㅌㅌㅌ 적당하게 하고 건강하게 지낸다 -> 춧현나는 ㅌㅌㅌ 심하게 하지만 건강하게 지낸다 -> 춧현이제 좀 자제해 봐야겠다 -> 춧현아직 한번도 안해봤지만 이제 할꺼다 -> 춧현나는 필자보다 더 고급 자료를 가지고 있다 -> 춧현하고 공유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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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펌] ㅌㅌㅌ을 끊은뒤
나는 중1때 성에 대해 깨우치고중2부터 ㅌㅌㅌ을 시작하였다.오른손과의 첫경험은 나를 미지의 세계로 인도해주었고점점 미지의 세계로 이끌려간 나는 1년이 채 되지 않아'5시간 동안 7번' 이라는 '제로의 영역' 까지 경험해버렸다.집안 사정상 집에 혼자 있던 시간이 많았던 나는 그 후, 순결했던 왼손마저 범해버리는 등몰입과 회의가 반복되던 생활을 계속하다가남녀공학 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 ㅌㅌㅌ횟수는 3일~7일에 한번으로 고정되었다(방학은 제외 ㅡ_ㅡ;;)그렇게 세월이 흘러 이젠 떠다니는 자료의 이름만 봐도 내용을 모두 파악할 수 있게 되었고컴퓨터는 야구용품 창고로 완전히 탈바꿈하게 되었다.( D드라이브의 야구 동영상 27기가E드라이브의 야구 애니와 야구 만화 25기가 )올해 들어서는 시간이 많아 또다시 ㅌㅌㅌ횟수가 하루에 한번정도로 늘었었는데바로 10일전!!!!E드라이브의 피 같은 자료를!!!비록 25기가 밖에(?) 안되지만 이건 긴 시간동안압축하고 압축하여 초고농축 엑기스로 이루어진전국에 1만명 이하로 소장하고 있는최고화질 최고미소녀 애니와 만화들을!!!실수로(크악~~~~~!!)!!몽땅 날려버렸다. . .최근 나온거 몇개 더받아서 C드라이브에서 E드라이브로 옮겼더니용량이 없으니 디스크 정리를 하라고 하길래얼마전 받아본 풀메탈패닉TSR 8,9화를 지웠을 뿐인데그 전날 25기가의 자료들을 그 폴더 안에 옮겨둔걸어째서 기억하지 못했단 말인가. . . . .어째서 Delete와 함께 Shift를 누르고 있었단 말인가. . . . .개인적으로 D드라이브보다는 E드라이브쪽이 취향이었던 나였기에D드라이브만 남아서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며역시 초고화질 최고미소녀들로만 이루어진 27기가의 나머지 동영상 마저무언가에 홀린듯 갑자기 지워버렸다. . . ㅠ ㅠ이미 메트릭스계를 떠나버린 나의 그녀들은 더이상 존재하지 않았고이날밤 나는 52기가 만큼이나뻥!! 뚫힌 머리와 가슴을 가지고아무 생각도 없이 누워서 밤을 지새었다. . .하지만 이로부터 10일이 지난 오늘!나는 내 신체에 나타난 놀라운 변화를 깨달았다!!첫째, 눈빛이 되살아났다!헛소리 같지만 정말이다.어찌 된거냐면 웃대에 있는 많은 햏자들이 그러하듯나도 안구에 수분이 모자라는 안구건조증이 약간 있었는데며칠전부터 그런 느낌이 거의 사라졌다!또한 이전까지는 잠을 자려고 누으면생생한 그녀들을 떠올라서1시간..2시간..이 지나야 겨우 잠이 들었는데이젠 흐릿해진 그녀들이 잘 나타나지 않아공부라든가,, 장래라든가,, 명상이라든가 하면서30분 이내에 잠이 들어버린다이러한 이유로 정말 거울보면 눈빛이 살아있는게 느껴진다.둘째, 체력이 늘어났다!이게 가장 먼저 체감한건데, ㅌㅌㅌ을 끊은지 5일후부터하루 6시간만 자도 낮에 잘 피곤해지지 않았다셋째, 몸이 가벼워졌다!한창 몰입할때 물을 자주 빼줘서 몸이 가벼울꺼라 생각했는데10일 지나고 보니 다리의 중앙에 힘이 딱 들어가 있으니하체의 힘이 든든한게 느껴지고 거기에 따라 온몸에 힘이 넘치는것 같다게다가 그날 이후로 이상하게 소화가 잘되어 하루에 2번씩 꼬박꼬박어제 오늘은 3번씩 큰것을..ㅡㅡ;; (원래 하루 이틀에 한번씩 보는 편)정말 신기했다!하루에 여러번이 더럽게 억지로 힘주는게 아니라 앉아서 한번 힘주면작은거 보듯이 순식간에 끝~! 장이 다 쉬원하도록 해결이었다넷째, 피부가 좋아졌다!원래 피부는 좋은데 엄밀히 말하면 얼굴에 모공이 약간씩 줄어들었다이건 잠을 잘자는데다가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영향도 있는것 같긴 하다..다섯째, 사회생활 하는데 당당하다!ㅌㅌㅌ을 한창 할때는 몇일 못하게 되면 시도때도 없이 서버려서의자에서 일어나지 못하던가 허리를 구부정하게 다니던 경우가 많았는데아예 컴퓨터에서 모조리 지워버리고 완전히 끊으니야한 생각 자체를 덜 하게 되서 언제난 당당하게 허리를 꼿꼿히 세우고다닐 수 있게 되었다.여섯째, 80기가란 정말 거대한 용량이란걸 깨달았다!이건 신체적 변화와는 관계없지만지금 D드라이브에 이것저것 290메가E드라이브에 음악4기가 이게 다 다...80기가를 어떻게 채워야할지 까마득하다 ㅋㅋ물론 이런 변화들이 하루 한두번을 하던 탁탁이를 10일간 끊었다고바로 직접적으로 나타난 결과가 아니라는건 잘 안다.날씨도 시원해지고 최근 나의 컨디션 자체가 좋아진 점이 크게 작용한 것일거다..하지만 만약 탁탁이를 그만두게 되지 않았으면이런 변화가 생겼을지는 과연 의문이다.ㅌㅌㅌ 많이 하면 빨리 죽는다는 중세유럽의 속설이나ㅌㅌㅌ 많이 하면 키 안큰다는 속설 등은 모두가 알다시피 거짓이다.하지만 내가 보기에 적당한 탁탁탁은 성적 충동 자제를 위해 좋지만과도한 탁탁탁은 몸에 부담을 주는게 맞는것 같다.또한 중학교때 변태라고 소문났던 과학선생님이 우리에게 전수하길탁탁탁 너무 많이 하면 나중에 실제로 경험할때재미가 없고 잘 안 설수도 있다고 한다.혹시 지금도 과도한 탁탁탁 생활을 하고 있는 분이 계시다면끊으라고까진 않겠다. 적당하게 즐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