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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공지식인] 차에 이런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다. 아이디어 자문
안녕하세요. 차량을 타고 다니시면서 불편해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혹은 새롭게 이런 기술이 들어갔으면 좋겠다 하는 아이디어를 좀 얻고 싶습니다.뭐가 되어도 좋으니, 자유롭게 댓글로 짱공형님들 의견 좀 들어볼 수 있을까요?가령 예를 들어, 경사길에서 차문을 열고 닫기가 힘들기 때문에 버퍼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장치가 있으면 좋겠다라던지, 아니면 썬루프를 투명 디스플레이로 만들어서 영상 시청이 가능하도록 한다던지. 그런 아이디어들이요.좋은 아이디어 내주신 세 분께는 기프티콘 드리겠습니다. (인증 하겠습니다.) 평소 생각하시던 것들을 부담 없이 공유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 [6월 3일 23시 이후 추가 글 작성] 안녕하세요.이렇게 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주실 줄 정말 몰랐습니다.사소하고 성의 없는 게시글이었음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먼저 사전에 취지를 밝히지 않고 글을 올려, 형님들의 오해를 다분히 사게 한 점 죄송합니다.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넘어가는 과도기에서 운전자분들께서 차량에 어떤 기능이 추가되길 희망하시는지 운전자분들의 니즈를 조사해서 카테고리별로 나누어 통계를 내보고자 했습니다. 그걸 통해 일부 트렌드도 캐치할 수 있을 것 같았구요.카테고리는 안전, 주행 편의, 엔터테인먼트, 여가활동 (캠핑, 드론 등) 등으로 분류 됩니다. 이 자료는 순전히 제 개인 논문 작성하는데 참고하기 위함이었습니다만..이렇게 많은 분들의 댓글을 예상 못했고, 이정도의 댓글이면 자료화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일단 영리 목적은 아닙니다. 또 좋은 아이디어를 남겨주신다고 해도, 제가 그걸 만들 수 있는 능력도 안됩니다. 댓글에도 적어주셨지만, 진짜 자동차 회사 연구소에서는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아마도 공개 아이디어 공모전 같은 것을 통해 진행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분 한분 답글 남겨드리고 싶었으나, 많은 분들께 답글 남겨드리기에는 댓글수가 너무 많아서 그렇게 하지 못하게 되는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무쪼록 미리 아이디어를 조사하는 취지를 먼저 말씀드리지 못해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제가 댓글들 하나하나 자세히 읽어보고, 그래도 고민을 많이 해보시고 작성해주셨을 것 같은 분들께 별도로 쪽지 드리고 기프티콘 보내드리겠습니다. 기프티콘 받으신 분들께 본 게시글의 댓글에 댓글을 달아달라고 부탁드리면서 인증을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편안한밤 되십시오!
오뉴아빠작성일
2021-05-30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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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0608~0612 일정
지난주6월 1일 (월) 제6차 비상경제회의 - 문재인 대통령은 6월1일 제6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할 예정. 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3차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짐. 또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등도 논의될 것으로 알려짐.- 이번 회의를 마치고 나면 국회에 3차 추경안을 제출할 것으로 알려짐.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5차 비상경제회의에서 40조원 규모의 기간산업안정기금을 긴급 조성하기로 결정한 바 있음.그린뉴딜 - 삼천리자전거, 리모델링 - 이건산업, 전력저장장치 - 신성이엔지 6월 1일 (월) 아시아나항공, 美-中-동남아 일부 노선 운항 재개 예정 항공/저가 항공사(LCC)- 아시아나항공은 6월1일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축소되었던 미국, 중국, 동남아 등 일부 국제선 노선의 운항을 재개할 예정. 국제선 13개 노선을 재개하고 주간 운항횟수를 110회까지 늘릴 것으로 알려짐.- 6월 일부 노선 운항 재개로 현재 계획대비 8%에 머무르고 있는 운항률을 17%까지 확대할 방침으로 알려짐.대한항공 6월 2일 (화) 정부, 日 수출규제 관련 입장 발표 예정 日 수출 규제(국산화 등), 日제품 불매운동(수혜)- 정부는 6월2일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 지난 5월12일 정부는 반도체·디스플레이 3개 핵심소재(EUV레지스트, 불화 폴리이미드, 불화수소)에 대한 수출 규제와 화이트 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한 것과 관련해 일본 정부의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밝혀달라고 요구한 바 있음. 당초 정부는 5월말까지 답변을 달라며 구체적인 기한을 정했으나 일본 측은 뚜렷한 답변을 하지 않은 상황.모나미 6월 2일 (화) 진에어, 국제선 5개 노선 운항 재개 예정 항공/저가 항공사(LCC)- 진에어는 6월2일부터 국제선 5개 노선 운항을 재개할 예정.- 인천-방콕 노선은 6월2일부터 주 2회, 인천-타이베이 노선은 4일부터 주 1회, 인천-나리타와 오사카 노선은 5일부터 주 1회, 인천-하노이 노선은 6일부터 주 1회 운행할 예정.대한항공 6월 3일 (수) 대종상영화제 개최 영화-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되었던 제56회 대종상영화제가 무관객으로 오늘 오후 7시부터 그랜드 워커힐 시어터홀에서 개최될 예정.- 올해 대종상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에는 '기생충' '극한직업' '벌새' '증인' '천문: 하늘에 묻는다' 등 총 5개 작품이 후보로 올랐음.바른손 6월 4일 (목) 메디톡신주 품목허가 취소 관련 청문회 예정 보톡스(보툴리눔톡신)- 메디톡스가 6월4일 '보톡스' 제품인 메디톡신주의 품목허가 취소를 앞두고 5월에 이어 한 번더 청문에 나설 예정. 이에 식약처의 최종 품목허가 취소 여부 결정은 당초 예상보다 늦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한편, 충분한 소명을 위해 추가 자료 제출 등이 필요하다는 데 당국과 회사 양측이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따라 이번 청문회가 개최되는 것으로 알려짐.대웅제약 6월 4일 (목) 특별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 시행 영화, 영상콘텐츠- 영화진흥위원회는 6월4일부터 약 3주간 특별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영화관 입장료 할인권 지원을 시행할 예정. 3주간 6,000원을 할인 받아 최대 1.2만원의 영화를 반값에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짐.- 영진위가 준비한 할인권은 133만여장으로 전체 물량의 40%를 1주차에 배포할 예정이며, 2주차에 30%, 3주차에 30%의 비율로 배분할 것으로 알려짐.cgv 이번주 일정 6월 8일 (월) 뉴욕시, 1단계 경제 정상화 예정(현지시간) - 미국 뉴욕시는 6월8일(현지시간) 1단계 정상화에 들어갈 예정.- 한편, 뉴욕시가 정상화 단계에 들어가면 뉴욕주의 모든 지역이 1단계 경제 정상화에 돌입하게 됨. 6월 8일 (월) 미국 바이오 컨퍼런스(BIO USA) 개최 예정(현지시간) 제약업체- 미국 바이오 컨퍼런스(BIO USA)가 현지시간으로 6월8일부터 6월12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될 예정.- 한편, 이번 컨퍼러스에서 나이벡은 코로나19 치료제를 비롯한 다양한 파이프라인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나이벡 히스토리)2020-06-02 흡수성 치주조직 재생 유도재 식약처 인증 획득 소식에 소폭 상승2020-06-01 생체활성 바이오소재 기반 의료기기 최초 유럽 CE인증 획득 소식에 상승2020-05-29 충북대와 바이러스성 치료제 개발 업무협약 체결 소식에 상승2020-05-08 급등-폐섬유화 치료제 전임상 유효성 검증 모멘텀 지속에 급등2020-05-07 폐섬유화 치료제 전임상 유효성 검증 소식에 소폭 상승)2020-02-19 英 바이오 제약사와 다중표적항암제 신약 공동연구 개발 소식에 상승2020-02-11 美 아칸소대학과 펩타이드 항암치료제 기반 혈액암 치료제 공동연구 협약 체결 소식에 상승2020-01-22 52주 신고가- 6개 글로벌 제약사와 항암 치료 물질 이전 계약 체결 모멘텀 지속2020-01-21 6개 글로벌 제약사와 항암 치료 물질 이전 계약 체결 소식에 상한가 6월 8일 (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영장실질심사 삼성전자(005930), 삼성물산(028260), 호텔신라(008770)- 서울중앙지법 원정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는 8일 오전10시30분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할 예정.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 실장, 김종중 전 미래전략실 전략팀장도 함께 영장실질심사를 받을 예정.- 언론에 따르면, 구속 여부는 8일 저녁 또는 9일 새벽 결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호텔신라 히스토리)2020-05-06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대국민 사과 속 소폭 상승2020-04-17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 소식에 상승2020-03-10 하반기 주가 회복 기대감에 상승2019-12-27 내년 시내면세점 매출 고성장 기대감 등에 상승2019-08-29 대법원, 이재용 부회장 2심 파기환송 속 이부진 사장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2019-03-18 중국 소비주 상승 속 적자 법인 청산 소식 등에 강세2018-06-05 中 화장품 소비 증가 수혜주 분석에 소폭 상승2017-03-15 中, 한국 단체관광 전면 금지 소식에 소폭 하락2017-03-09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 시작 소식에 상승 6월 8일 (월) 중국, 미국 등 외국 항공사 중국 노선 운항 재개 항공/저가 항공사(LCC)- 중국은 미국 등 외국 항공사에 대해 오는 6월8일부터 중국 노선에 대한 운항 재개를 허용할 예정.- 이번 조치는 중국이 미국 항공사의 취항 재개를 허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미국 교통부가 6월16일부터 중국 항공사 여객기의 미국 취항을 금지하겠다고 발표한 직후 나온 것임.(06/05일 항공주 거래량 순위 -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티웨이항공, 진에어) 6월 10일 (수) 美) FOMC 회의 발표(현지시간) -미국 공개시장위원회 회의 발표(FOMC Meeting Announcement)-연방준비제도(Fed)는 현지시간으로 6월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통화정책 결정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열고, 회의 결과는 현지시간으로 10일 오후 2시(한국시간 11일 새벽)에 발표됨. 6월 11일 (목)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6월 11일 (목) 민주당, 삼성전자 등 기업과 경제위기 극복 방안 논의 삼성전자(005930), 현대차(005380), 대한항공(003490)- 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비상경제대책본부 기업 태스크포스(TF)'는 6월11일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대한항공 등 경영진과 만나 가전·자동차·항공 업종 관련 위기대응방안을 협의할 예정.- 재계에서는 주은기 삼성전자 부사장과 이보성 현대자동차 글로벌경영연구소장, 김승복 대한항공 경영전략본부 전무 등이 참석하며, 민주당에서는 이상헌 의원과 삼성 임원 출신인 양향자 의원, 홍정민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 6월 11일 (목) 6월 11일 (목) 해상 합동사격훈련 실시 예정 - 기상 악화로 연기되었던 대규모 해상 합동 사격훈련이 6월11일 실시될 예정. 해상 합동 사격 훈련은 경북 울진군 죽변 해안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 해당 훈련은 당초 5월19일에 비공개로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해당 내용이 외부에 알려지자 군은 기상이 악화되어 훈련을 연기한다고 밝힌바 있음.-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탈북민 단체 대북전단 살포와 관련해 9.19 남북 군사합의 파기를 경고한 가운데, 해당 훈련 진행이 북한의 반발을 일으킬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짐.(빅텍 히스토리)2020-05-04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김정은 활동재개 소식에 하락2020-04-24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北 김정은 신변 이상설 지속 등에 상승(주도주 : 스페코, 휴니드, 한일단조, 퍼스텍)2020-04-21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수술 후 중태설에 상승(주도주 : 빅텍, 스페코, 퍼스텍, 한일단조)2020-04-14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北, 단거리 순항미사일 추정체 발사 소식에 상승(주도주 : 스페코, 빅텍, 휴니드, 한일단조)2020-04-01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코로나19 사태 피해 제한적 분석에 일부 관련주 상승(주도주 : 삼영이엔씨, 미래아이앤지, 쌍용정보통신, 한화시스템)2020-03-02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北 미상 발사체 2발 발사 소식에 상승(주도주 : 빅텍, 휴니드, 국영지앤엠, DMS, 솔트웍스)2020-01-09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美-이란 무력충돌 우려 완화에 일부 관련주 급락 6월 12일 (금) 코스닥150·코스피200·KRX300 정기변경 포스코케미칼(003670), F&F(007700), 태영건설(009410), HMM(011200), KG동부제철(016380), 아시아나항공(020560), 롯데관광개발(032350), 한진칼(180640), 더블유게임즈(192080), 화승엔터프라이즈(241590), 쿠쿠홈시스(284740), 브이티지엠피(018290), 다우데이타(032190), 상상인(038540), 우리기술투자(041190), SK바이오랜드(052260), KH바텍(060720), 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 유비쿼스홀딩스(078070), 유진테크(084370), 아이티엠반도체(084850), 차바이오텍(085660), 케어젠(214370), 셀리버리(268600), 코윈테크(282880) - 6월12일 코스닥150·코스피200·KRX300 지수의 정기변경이 시행될 예정.- 코스피200 지수 정기변경에는 포스코케미칼, F&F, 태영건설, HMM, KG동부제철, 아시아나항공, 롯데관광개발, 한진칼, 더블유게임즈, 화승엔터프라이즈, 쿠쿠홈시스가 신규 편입되는 반면, 동양, 한국쉘석유, 쌍용차, 남양유업, 에스엘, AK홀딩스, 대덕, 한국단자, 현대리바트, JW홀딩스, 효성중공업이 제외될 예정.- 코스닥150 지수 정기변경에는 브이티지엠피, 다우데이타, 상상인, 우리기술투자, SK바이오랜드, KH바텍, 이베스트투자증권, 유비쿼스홀딩스, 유진테크, 아이티엠반도체, 차바이오텍, 케어젠, 셀리버리, 코윈테크가 신규 편입되는 반면, 에스엠코어, 하이록코리아, 이테크건설, 와이지-원, 세종텔레콤, 넥슨지티, 태웅, 한양이엔지, 아스트, 이엠코리아, 우리산업, 신라젠, 강스템바이오텍, 코스맥스엔비티가 제외될 예정.- KRX300 지수 정기변경에는 종근당홀딩스, 오리온홀딩스, 대웅, 녹십자홀딩스, 일양약품, 신풍제약, 필룩스, KG이니시스, SFA반도체, CMG제약, NHN한국사이버결제, KH바텍, 지역난방공사, 차바이오텍, 테스, 엠씨넥스, 알테오젠, 덕산네오룩스, 케어젠, 에코마케팅, 에스티팜, 셀리버리, 두산솔루스가 신규 편입되는 반면,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영풍, 넥센타이어, 송원산업, 에스엘, 서부T&D, AK홀딩스, 대덕, 아시아나항공, 한국콜마홀딩스, 한국단자, 남해화학, BGF, LG헬로비전, 카페24, 신라젠, 제일약품, 진에어, 롯데정보통신, 효성첨단소재, 현대오토에버. 케이씨씨글라스, 대덕전자RK 제외될 예정. 6월 14일 (일) 방탄소년단, 온라인 실시간 라이브 공연 진행 예정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방탄소년단은 6월14일 온라인 실시간 라이브 공연 '방방콘 The Live'을 진행할 예정. '방방콘 The Live'는 방탄소년단이 팬들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방탄소년단의 방으로 팬들을 초대하는 컨셉으로 약 90분 동안 진행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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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글터] [국내실화] 페스카마호 조선족 선상 살인사건 - 1편
해당 사건은 1996년 6월 3일 온두라스 국적의 선적 참치잡이 원양어선 페스카마 15호에서 벌어진 선상 반란 사건으로 당시 한국인 선원 7명과 인도네시아인 선원 3명, 조선족 선원 1명 총 선원 11명을 심야에 1명씩 차례로 불러내어 흉기로 죽이거나 찔러서 바다에 던지는 식으로 발생한 살인사건이기 때문입니다.이 사건이 국내에 알려지자, 페스카마 호가 한국으로 입항하기 전부터 초미의 관심사였다고 합니다.사건의 최종 판결은 당시 변호사였던 문재인이 변호하여 1심에서 사형이었던 형이 무기징역으로 감형된 사건으로 유명했다고 합니다.1996년 6월 7일 부산의 남항에서 페스카마호 15호라는 선명을 가진 참치잡이 어선 한척이 출항을 하게 되는데요. 당시 이 배에는 선장을 포함하여 한국인 7명과 인도네시아인 10명의 총 17명의 선원들이 탑승하고 있었다고합니다.출항 당시만 해도 아무도 이런 끔찍한 일어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을겁니다.페스카마호는 그렇게 검은 바다를 전력으로 달려서 6월 15일경 유명 휴양지인 괌 인근의 타니안섬에 도착합니다.그리고 이곳에서 이 끔찍한 사건의 당사자들을 포함한 조선족 7명을 태우게 되었다고 합니다.조선족을 포함해 배의 총 인원은 24명이 됩니다.사실 이것은 출항전부터 계획된 일이었다고 합니다.애초 페스카마호 15호는 승선정원이 25명으로 충분한 여유가 있었고, 일손이 많이 부족했으므로 선장과 회사 모두 노동력을 보충하기로 합의를 봤던것이라고 합니다.실제로 현재도 이쪽 업종에서는 인건비 등등의 문제로 노동자들을 외국인으로 채우는 경우가 지금도 상당하다고 합니다.다만 당시 조선족 선원들을 탑승시킨 결정적 이유는 이들이 그나마 다른 외국인들과는 달리 한국인 선원과의 의사소통 문제에 있어서 비교적 원만할것이라는 생각이 아닐까 싶습니다.그러나 이들이 간과했던것은 같이 일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은 언어가 아니라, 성실함과 인간성라는 인성적인 부분 역시 중요하다는걸 간과한것 같습니다.배에 승선한 이 조선족들은 그냥 무조건 해외에서 일하면 대충 해도 큰 돈을 만질수 있을거라 생각한 그야말로 몰릴대로 몰린 마지막에 벼랑 에 선 사람들이었다는 점입니다.나중에 당시 조선족들을 수사해 보니 단 한명을 제외하고는 기본적인 선원자격조차 없었다고 합니다.주로 하게 될일이 단순노동인데다가 딱히 다른 대안이 있는것도 아니어서 그냥 이들을 고용했던것으로 보입니다. 이 부분은 지금도 그러지 않을까 싶네요나중에 알고보니 조선족 선원들 중에는 불법체류자 신분인 사람도 있었다고 하는것으로 보아 그만큼 선원관리가 허술했다는 유추를 해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당시 운행한 페스카마호는 일본의 한 조선소에서 1978년에 건조된 배였다고 합니다.총 25명의 승선이 가능한 254톤의 참치잡이 어선입니다.페스카마호라는 선적은 해외에 두고 국내에서 관리를 하는 편의취적선이었다고 합니다.선적은 온둘라스이고 선주는 오만회사인 오션인더스트리였다고 합니다.이를 한국인 선사가 구입하여 원양어업절차가 간편하고 세금이 비교적 저렴한 제3국에 등록시켜, 선장을 비롯한 주요업무와 관리,감독은 한국인이고 나머지 선원은 그때그때 각국에서 충당하여 고기를 잡고 이를 판매한 이익으로 선원들의 임금과 운영비등을 대는 그런 시스템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그러나 나중에 드러난 바에 따르면 실제 운항에 대한 관리는 대현수산이 맡았고, 선원의 송출에 대한 부분은 제양에서 담당하고 있어서 당시 수사중인 경찰은 한국인 사장이 해외에 페이퍼컴퍼니를 세운것으로 판단했다고 합니다.6월 16일 페스카마호와 선원들은 오랜 항해를 위한 정비와 휴식을 마친뒤 함께 남태평양으로의 항해를 시작합니다.6월27일경 첫 조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그러나 기대를 했던 조선족들은 처음의 말과는 달리 뱃일에 경험이 전혀 없었고, 그렇다고 열심히 했던것도 아니었다고 합니다.처음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힘들고 지겨운 단순노동에 점점 지쳐가기 시작했던것입니다.어쩌면 이들은 한번 배에 타면 상황상 쉽게 쫓아내지는 못할것이란것을 알고 시간만 때우려 했을지도 모를일입니다그렇게 위험하고도 힘든일을 하면서 이들을 더욱 화나게 했던것은 다름아닌 한국선원들의 언어폭력과 강압적인 말투였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런 참치잡이 어선이라든지 이쪽 배를 타는 일은 저런 언어폭력과 강압적인 태도가 빈번하다고 합니다.이는 배를 타본 경험이 없는 이들에게 특히나 더 큰 불만과 분노를 촉발시킨 요인이 아닐까 싶습니다.그러나 한국인 선원들이 폭력을 자행했다 하더라도 무려 11명을 살해한 이들의 행위에 정당성을 찾거나 면죄부를 줄수는 없다고 보입니다.그렇게 한국인 선원들과 조선족 선원들 사이에는 점차 갈등이 시작되고 있었습니다.추악하고 끔찍한 살인극은 이같은 갈등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그러나 이것은 한국선원들이 아닌 조선족들에 의해 증폭되었던것으로 보입니다.이외에 또다른 갈등사항은이들은 자신들과 한국인 선원들의 급여가 다르다는점에 불만을 갖고 있었던것 같습니다.이것은 구조적인 요인에 기인한 것으로 조선족선원들은 월급제였던 반면, 한국인 선원들은 어획량에 따른 추가 인센티브를 받고있었다고 합니다.그러니 한국인 선원들은 더욱 열심히 일을 하고 또 외국인 선원들을 독촉했을것이고,조선족들은 어차피 이래저래 받는 돈은 똑같으니 굳이 더 열심히 할 필요 없다고 생각했던것 같습니다.그러나 사실 이것은 회사의 시스템이기 때문에, 당시 한국인 선원들이 특별히 이들에게만 악용했던것은 아니라고 합니다.기술과 노하우를 가진 자국의 선원들이 단순노동만을 하는 외국인노동자들보다 높은 어획량을 채운후 보너스를 받는건 회사입장에서는 당연하다고 생각할것 같습니다.그런데 이 당연한것을 조선족들은 쉽게 이해하지 못했던것 같습니다.기술도 의지도 없는 자신들도 한국인 선원들과 같은 대우를 받고 싶어했던것 같습니다.결국 이런 조선족들과 한국인선원들 사이의 갈등으로 일이 굉장히 힘들어지고,조선인 선원들의 이런 불만들이 선장의 귀에 자주 들어가게 되면서 32세 최기택 선장은 큰 결심을 하게 됩니다.출항 20일째인 6월 27일최기택 선장은 고의적으로 일을 회피하는 조선족들을 갑판으로 불러모았다고 합니다.바로 선장의 권위로 이를 바로잡으려고 했다고 합니다.선장은 일을 못하는것은 어느정도 이해할수있었으나 고의적 태업에 대해서는 용서를 할수가 없었던것 같습니다.망망대해를 떠도는 배위에서는 선장의 권위가 절대적이라고 할수있을것입니다.이는 원양어선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는 더욱 그렇다고 볼수있습니다.한순간의 실수로 손이나 다리 어쩌면 목이 날아갈수도 있는 극한의 공간이기 때문입니다.이렇게 극도로 위험하고 한정된 작은 공간이라는 환경이 군대에서나 볼수있는상명하복의 규율을 만들고 또 선원들은 암묵적으로 그에 동조하게 된것으로 보입니다.아마 이 두 집단간의 갈등은 이 전까지도 계속되었을 것 같습니다.이날의 상황은 이렇게 축적된 두 집단의 분노가 한순간에 폭발한것 같습니다.두집단의 분노는 선장의 기합으로 인해 표면으로 드러나게 됩니다.선원경력이 없던 조선족들에게 나이어린 선장의 권위같은건 상관없었던 것 같습니다.오히려 선장의 말을 무시하는듯한 모습을 보이는 조선족 선원들에 화가난 선장은급기야 본보기로 조선족선원 한명을 때렸다고 합니다.기합을 주며 쇠파이프로 엉덩이를 때리려고 했던것 같습니다.그러나 이것은 명백한 잘못으로 선장의 판단미스였던것으로 보입니다.이 사건은 선장의 권위를 세우기는 커녕 아예 전면적인 대립으로 악화되는 계기가 됩니다.쇠파이프를 피하다 어깨를 맞은 이씨는 곧 바로 반격에 나섰던것입니다.선장의 얼굴을 가격한 이씨는 곧이어 참치처리용 칼로 선장을 찌르려 했던것으로 드러납니다.이에 결국 한국인 선원들이 가세하면서 사태는 일촉즉발의 악화일로를 걷게 됩니다.,양쪽 모두 참치를 다루기 위한 도구인 도끼와 칼, 갈고리등을 손에들고 대치를 하게 된것입니다.이 두집단은 한동안 서로를 위협하다 선장의 사과와 가장 나이가 많았던 전재천의 중재로 일단 소강상태에 접어듭니다.이를 두고 전재천이 평화주의자였다거나 어쩔수없이 범행에 가담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아무튼 그렇게 일단 이 두 집단은 겉으로는 평화적인 해결을 보게 되는데요,그러나 이는 내재된 문제의 근원이 명확히 해결된것이 아니라 잠시 수면아래로 가라앉았던것 뿐이라서언제라도 봉합된 부위를 뜯고 그 심연의 악마들이 튀어나올지 모를일이었습니다.이때부터 배위는 한국인선원과 조선족선원이 극명하게 갈려 대립하는 한마디로 극도의 대치상태의 공간으로 변질됩니다.서로가 협동해도 일이 잘 될까 말까인 상황에서 서로가 서로를 믿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이 된것입니다.그러던중 어느날 인도네시아 선원 한명이 다른배로 옮겨타는 일이 발생합니다.이로 인해 이제 페스카마호의 인도네시아 선원은 9명만 남게 됩니다. (배의 총인원은 23명)당시 한국인선원과의 전면대립이후 조선족들 사이에는 알수없는 자신감이 팽배했다고 합니다.이는 점점 선장으로 하여금 어쩔수 없는 선택을 하게 만드는 요인이 되었던것으로 보입니다.조선족들은 대치당시 조업을 거부하며 즉각 하선을 해줄것을 요구했다고 합니다.사실 당시의 상황상 이는 어처구니 없는 요구였습니다.그 거대한 배가 그 먼 항구까지 한번 출항하고 입항하려면 그 시간과 비용,그리고 그동안 조업을 못해 발생하는 기회비용의 손실등 이들에겐 천문학적인 손해가 발생할수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그리고 그 손해를 선장을 포함한 한국인 선원들이 일정부분 책임질수밖에 없는 구조였기때문에한국인 선원들은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았으리라고 추정됩니다.이게 어쩔수 없는 일인것이, 참치잡이 자체가 엄연한 사업이고, 이들은 그 사업을 위해 사업주가 고용한 근로자였기 때문입니다.잘되었을때 인센티브를 받는만큼 문제가 생겼을때의 책임또한 막중했던겁니다.일부에서는 마치 조선족들은 그대로 하선하면 목숨같은 돈이 날라가고 인생을 망친다고 조선족들의 행위를 합리화하고있었지만사실 이는 한국인 선원들도 마찬가지 였습니다.한국인선원들도 조선족들 못지않게 힘들고 각박한 환경에서 겨우 연명하는 어려운 사람들이었던것입니다.아무튼 그런 필연적인 요인을 배제한채 무조건 하선을 요구하는 조선족들에게 선장은 오히려 위축되었던것으로 보입니다.실질적인 갑질을 조선족들이 하고 있었던것으로 보입니다.그러면서도 이들은 한국인 선원에 대한 더욱 깊고 끔찍한 증오를 쌓아가고 있었던것으로 보입니다.이는 결국 돌이킬수없는 비극을 초래하는 원인이 됩니다.더 어둡고 깊은 심연의 저 바닥으로 내려앉아 훨씬 더 끔찍하고 잔인한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일견 페스카마호에는 평화가 찾아온듯 했으나 사실 이 평화는 폭풍전야의 그것으로 보입니다.애초 평화자체가 없었을지도 모릅니다.평화를 가장한 페르소나,그들은 그렇게 가면을 쓰고 남몰래 적대감을 키워가고 있었던거죠.끔찍한 증오와 분노를 숨긴채 말입니다.선상대치이후 다시 조업이 재개 되었으나 유의미한 실적은 없었던것으로 보입니다.어획량을 봤을때 사실상 조업자체가 무의미한 날들의 연속이었던거죠.조선족들은 겉으로 화해하긴했으나 계속해서 선장에 대한 적대적인 감정을 버리지 못하고 있었고,또한 선장이 통제권을 상실함에 따라 극도의 나태함에 빠져있엇던것 같습니다.조선족들은 자신들이 뭉치면 한국인 선원들도 감히 함부로 대하지 못할것이고,어차피 조업이 끝날때까지는 입항할일도 없을테니,대충 입항때까지 시간만 때우다가 돈만 챙겨서 집으로 가면 될것이라는 어처구니없는 생각을 품고 있었던 것이죠.이런것들이 결국 태업이라는 형태로 표출되었던것 같습니다.조선족들은 당시 한국인 선원들이 명령을 내리면 이를 거부하고, 항시 칼을 들고 다니며 불만이 생기면 집단으로 대항했다고 합니다.또한 매일 한 두명은 교대로 조업을 거부하고 침대에서 휴식을 취했다고 하니, 그야말로 있을수없는 일이 벌어진것입니다.한마디로 놀고먹으려는 태도를 보인것 같습니다.이렇게 조선족들은 점점 업무태만과 명령불복종이 이어지게 되면서또 다른 집단이 불만을 터트리게 됩니다.바로 이 당시 양 집단이 전혀 생각치 못했던 인도네시아 선원들이었습니다.이들로서는 당연히 불만을 가질법한 일이었을겁니다.다 같은 선원인데 조선족들은 놀고있고, 한국인들은 자신들만 닥달하니 말입니다.이런 모습을 계속해서 참아 넘기기엔 그들도 사람인지라 한계가 있었던것 같습니다.결국 선장과 한국인 선원들은 선상징계위원회를 열어 이 문제에 대한 심도 높은 회의를 하게 되는데요,여기서 내려진 결론은 그들이 원하는대로 조선족선원들을 전부 하선시키기로 한것입니다.이런 결론은 선장으로서도 어쩔수 없는것으로,조선족들은 그렇다고 쳐도 인도네시아선원들마저 조업에 나서지 않으면 사실상 조업자체가 불가능했기 때문입니다.선장은 어차피 조선족들을 그대로 데리고는 정상적인 어획작업이 불가능할것으로 판단했던것으로 보입니다.어차피 결정된 일이고 또 더 나은 방법이 없는 최선의 방법이었기 때문에, 일사천리로 일을 진행시킵니다.선장은 곧바로 어업기지에 귀항한다는 연락을 취하게 되고 , 회사또한 선장의 요구와 판단을 수용함에 따라,선장은 조선족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그들로 하여금 "중도하선에 대한 모든 책임은 조선족 선원들 스스로가 부담한다"라는 내용을 골자로한 서약문서에 사인을 요구합니다.이윽고 조선족과 한국인 각각 7명과 인도네시아선원 9명등 총 23명의 선원을 태운페스카마호 15호는 거대한 바다 한가운데서 육지로의 귀항을 재촉하게 됩니다.상황이 이렇게 흘러가자 다급해진것은 이제 조선족들이었던것으로 보입니다.이런 상황은 자신들의 예상을 완전히 빗나가는 것입니다.대충 시간만 때우고 돈을 받아서 집에 갈 생각에 행복감에 들떠있던 이들에게 이런 결론은 굉장히 충격이었던것 같습니다.이렇게 되면 어쩌면 회사측에 위약금을 부담해야 할수도 있고,하선의 이유가 징계라는것을 들키면 다른 어선에 채용되기도 힘들어질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거기에 불법체류자 신분인 경우 강제 송환될수도 있었으니 그 불안감이 상당했던것으로 추정됩니다.그러나 이들이 알고있던것들은 사실과는 다소 다른것으로,실제로는 징계로 인하여 하선하더라도 체류비나 항공료만 공제하게 되는거였다고 합니다.결국 이들은 막대한 위약금을 회사측에 지불해야 할수도 있다는 말을 들은후 태도를 바꿔 다시 열심히 일하겠다고 합니다.선장은 단호하게 거절해버립니다.최선장은 열심히 하겠다는 그들의 말을 전혀 신뢰하지 못했던것 같습니다.이미 이들을 겪어본 선장은 이들의 말이 분명히 순간을 모면하기 위한 거짓말에 불과할거라고 판단했던것입니다.또한 이미 회사측에 확실한 귀항의사를 밝힌후인지라 회사측에서는 조선족선원들을 대체할 다른 선원들을 선발해서, 사모아항에 대기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이런 상황에서 굳이 위험부담을 안고 배를 돌릴 이유가 최선장에게는 전혀 없었던 것입니다.이런 선장의 단호한 거절을 듣고 조선족들은 자기들끼리 오랜시간에 걸쳐 회의를 시작하는데 이게 아주 끔찌한 회의였습니다.그리고 이를 기점으로, 드디어 심연 깊은곳에 감춰두었던 내재된 극도의 증오심과 분노를 하나둘씩 토해내기 시작합니다.다른 선원들을 모두 죽이고, 제 3국으로 밀입국 하는것으로 의견을 모았던것입니다.대체 평소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았길래 사람을 죽이자는 일이 이들에겐 그렇게 간단하게 결정되었는지 그들의 과거가 의심됩니다.8월 2일 사모하항으로의 귀환을 서두르던 배에는 갑자기 맹장이 터져 항구로 가야만 하는 상황에 처한 한국인 실습기관사 최동호군이 옮겨타게 됩니다.이리하여 페스카마호에는 한국인 8명 조선족 7명 인도네시아인 9명의 총 24명이 함께 하게 됩니다.당시 탑승한 최동호 군에 대해 잠시 말씀드리면, 최동호군은 맹장수술을 하기 위해 육지로 향하는 배를 찾던중 가장 근거리에 있던 페스카마호와 접선하여 옮겨타게 된것입니다.불과 19세에 불과했던 최동호군은 승선 6시간 만에 아무 이유없이 산채로 바다에 던져지게 됩니다.이런데도 이들이 마치 폭력에 의해 어쩔수없이 살인을 저질렀다고 하는 저들을 옹호하는 자들은이런 범죄자들에게도 인권을 주장한다면 머리에 뭐가 들었는지 모르겠군요.실제 이들이 살해한 인원은 총 11명인데,그들중 이들이 폭력을 저질렀다고 하는 사람 6명을 뺀 나머지 인원은 폭력과는 전혀 관계없는 이들이었던것입니다.6명이 무려 11명을 잔인하게 찢어죽인 사건에서 아무도 사형수가 없는 판결이라는게 놀라운 부분입니다.아무튼 한국인선원에 순종적인 한명을 제외한 조선족들은 선장의 마음을 돌리는데 실패하자,항해사 이인석씨만 항해를 위해 남겨두고 나머지 선원은 모조리 죽이기로 계획한후 바로 그 계획을 실행하기 시작합니다.2편에 계속됩니다.관련기사 : https://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8276&Newsnumb=2019118276출처 : https://blog.naver.com/ghshffnfffn1/22196892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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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고유정 의붓아들 사망사건 국민청원
저는 올해 3월 2일 살해당한 제 친아들 ㅇㅇ이의 아버지입니다. 고유정 의붓아들 사망사건의 유가족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지난 5개월 동안 경찰로부터 제 친아들 ㅇㅇ이를 살해한 또는 실수로 죽게한 혐의로 피의자로 입건되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그 동안 저에게는 많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제주도에서 4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할머니와 지내다가 아빠와 함께 살고 싶다는 희망에 부풀어 청주로 올라왔던 제 아들 ㅇㅇ이는 올라온 지 단 이틀 만에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그리고 아버지로서 부끄럽지만 저보다 훨씬 많은 시간 동안 ㅇㅇ이를 보살펴 주셨던 저의 어머니는 몸져누웠습니다. 저는 어머니가 걱정되어 한시도 어머니 곁을 떠나질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제 아내 고유정은 저와 함께 있던 집에서 체포된 후 전남편 살인사건의 혐의자로 구속되어 이제 공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5개월 동안 저의 가족은 철저히 해체되었습니다. 저는 하루하루를 ㅇㅇ이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고통 속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 슬픈 사실은 제가 심기일전하여 이제는 행복한 가정을 꾸려 잘 살아보고자 할 때 마다 저를 좌절 시키는 장해물이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그 중 하나는 고유정이 전남편을 살해하였던 것이고, 나머지 하나는 경찰이 저에게 과실치사의 혐의를 적용하여 처벌하려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억울하고 또 억울합니다. 분해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잠에서 깨어나면 ㅇㅇ이에 대한 사건이 기사화 됐는지 확인하고 변호사님에게 경찰 수사일정이 어떻게 진행됐는지 물어봅니다. 하루 종일 뉴스와 신문기사에 달린 댓글을 확인합니다. 최근에는 도저히 맨정신으로 버틸 수 없어 정신의학과로부터 약물도 처방받았습니다.경찰 수사과정에서 가장 아쉽고 분통터지는 점은 경찰이 처음부터 저만을 피의자로 지목했다는 것입니다. 그 것도 제가 ㅇㅇ이를 살해하였다고 생각했다는 것이 더욱 기가 막힙니다. 같은 집안에서 ㅇㅇ가 외에 친부인 저와 계모인 고유정만이 있었고 외부침입도 없는 상황에서 상식적으로 누가 더 의심을 받아야 하겠습니까? 제가 ㅇㅇ가 옆에서 잠을 잤다고 하여 저만 의심을 받는다는 것이 말이나 됩니까? 설령 제가 의심 받아야 한다고 한다면, 최소한 고유정과 제가 모두 동등한 피의자로서 고려가 되었어야 합니다. 그러나 경찰은 2019년 4월 24일 국과수로부터 ㅇㅇ이의 사망이 “압착에 의한 질식사로 추정된다(즉 타살의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경찰의 추가적인 수사가 꼭 필요하다”는 부검감정서를 받고도 고유정에 대하여는 별다른 조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고유정은 유유히 제주도로 건너가 전남편을 살해하였습니다. 경찰이 고유정에 대하여 단 한번이라도 열의를 갖고 조사를 하고 추궁을 하였다면 전남편은 살해당하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경찰에게 역시 전남편 살인 사건에 대한 중대한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경찰이 제가 ㅇㅇ이를 고의로 살해하였다고 의심하고 수사를 하는 동안 고유정은 2019년 5월 25일 전남편을 살해하고, 2019년 6월 1일 체포됩니다. 저는 2019년 6월 3일 살인죄 피의자로서 영상녹화실에서 조사를 받을 당시 청주경찰서 **과장 ***으로부터 분명히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고유정이 ㅇㅇ이를 죽인 것이 맞다. 왼팔로 ㅇㅇ이의 등을 누르고 오른팔로 머리를 눌러 질식하게 한 것이다. 당신이 고유정을 설득해 자백하도록 해봐라”. 저는 너무나 혼란스러웠지만 경찰이 위와 같이 태도를 바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자 경찰의 말을 그대로 믿고 집으로 왔습니다. 그런데 경찰은 2019년 6월 6일 갑자기 저를 만나자고 하더니 제주도까지 내려와 카페에서 저에게 “고유정의 카톡 대화내용을 보니 당신 잠버릇을 언급하더라. 당신에게 과실치사 혐의가 적용될 수 있으니 과실치사 관련 수사에 협조하라”고 말하였습니다. 제가 ㅇㅇ이를 살해하였다는 혐의도 황당한데, 이제는 과실치사라니... 그 것도 앞뒤 정황을 다 자른 고유정의 카톡 대화내용만을 철썩 같이 믿고. 그렇다면 “고유정이 살해한 것이 맞다”는 청주경찰서 *** 과장의 발언은 대체 무엇이었는지 저로서는 납득할 수 없었습니다.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봐도 우리나이로 6살의 어린이가 167cm, 60kg에 불과한 제 다리나 몸에 깔려서 질식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과연 말이나 되는 소리입니까? 저도 백방으로 의사들의 소견과 사례를 찾아봤지만 모두들 “한결같이 그럴 가능성은 없다. 그런 사례는 보지 못했다”고 답합니다. 그럼에도 이 세상에서 오직 고유정과 그러한 고유정의 말을 철썩 같이 믿는 청주상당경찰서만이 과실치사의 가능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거기에 더하여 청주상당경찰서 **과장 ***은 지난 고유정과의 대질신문시 잠버릇에 관한 고유정의 말을 신뢰하는 태도를 보이며, 저에게 “이 사건과 비슷한 사례를 찾아낼 것이다. 만약 그런 사례가 없다면 이 사건이 첫 사례가 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까지 말하며 자신들의 입장을 끝까지 고수하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그 말을 듣는 저는 억장이 무너지고 온 몸에 힘이 풀릴 수밖에 없었고, “아! 내가 어떻게 하든 뭐라고 하든지 간에 경찰들은 계속 과실치사로 몰아가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며 좌절할 수밖에 없었습니다.저는 이러한 제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대학병원에서 수면다원검사까지 받았습니다. 그 결과 고유정의 주장처럼 제가 잠을 깊게 자기는커녕 불면증이 있다는 소견을 받았고, 수면 중 수면장애 등의 이상질환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런 결과에도 경찰은 진단결과가 왜곡 되었을 수 있다며 수면다원검사 결과의 신빙성에 대하여도 의심을 하고 자신들 주도 하에 다시 한 번 검사를 받아보자고 합니다. 그러나 신경과 전문의의 소견을 받은 결과 수면다원검사는 절대 조작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검사 대상자가 고의로 자는척한다거나 의도적인 조작을 하고자 하여도 각성 또는 수면상태에 따른 특징적인 뇌파가 있기 때문에 잠을 자고 있지 않다면 바로 구별이 가능하여 조작은 절대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상식적인 수준에서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경찰의 고집으로 이제는 대학병원 검사의 신뢰성 문제로까지 엉뚱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이 뿐만이 아닙니다. 청주상당경찰서 **과장 ***은 지난 대질신문시에도 고유정이 지난해 11월 카카오톡으로 저에게 잠버릇에 대해서 언급할 때 제가 별다른 대꾸를 하지 않은 것을 두고 “당시 제가 잠버릇이 있는 것을 인정했던 것이 아니냐”는 앞뒤 맥락을 다 자른 해석을 하면서 저에게 잠버릇이 있다는 고유정 진술에 확실한 무게를 두고 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게다가 “졸피뎀 등 수면제가 제 몸에서 검출되지 않았으니 제가 사건 당시 수면제를 먹은 것이 아니다”라고 단정지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에 따르면 졸피뎀 등 수면제 성분검사는 사건 당시도 아닌 그것도 제 요청에 의해 사건 발생 후 3개월이 지난 후에야 이루어졌던 것으로 위와 같이 시간이 많이 지나 검사를 할 경우 체내에서 수면제 등 성분이 검출될 확률은 극히 희박하다고 합니다. 특히 졸피뎀이 아닌 고유정이 작년 11월 처방받은 알프람의 경우는 그 확률이 더욱 낮아진다고 합니다. 경찰들은 본인들의 판단 실수로 그러한 검사의 시기를 놓쳐버렸으면서도 이제는 오히려 자신들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것 때문인지 “졸피뎀 등 수면제 성분은 1년 동안 체내에 남는다”는 자신들만의 논리를 펼치며, 의학계의 확실한 견해까지 무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제가 부실한 초동수사로 인하여 결국 이 지경까지 이르렀다고 항의하자, 청주상당경찰서 **과장 ***은 되려 “우리가 얼마나 수사를 잘못했다는 것이냐. 뭘 잘 못했는지 말해봐라”며 되물어 저를 더욱 황당하게 만들었습니다.그 외에도 대질 조사 과정에서도 다분히 고유정의 편의를 봐줬다고 볼 수 있는 문제점이 수 없이 있었습니다. 생전 듣지도 보지도 못한 가림막이 저와 고유정 사이에 놓아져 있어 저는 고유정의 얼굴조차 제대로 보지 못했습니다. 고유정은 변호인과 끊임없이 이야기하며 쉬는 시간에는 웃는 모습도 보였고, 거의 모든 진술을 변호인과 상의하여 정리된 답변을 함에도 경찰로부터 아무런 제지를 받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경찰은 고유정이 기존 진술과 모순된 진술을 하면 친절히 이를 알려주어 고유정이 그 진술을 수정할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하였습니다. 저와 저의 변호인이 계속하여 부당한 수사진행과정에 대하여 항의하였음에도 달라지는 것은 없었고, 그 과정에서 저는 거대한 공권력과 거대로펌에 맞서는 것에 대한 상당한 무력감을 느낄 수밖에 없었습니다.그 이후 이루어진 대면조사에서도 경찰의 입장은 전혀 변화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저에 대한 과실치사 혐의를 더욱 적극적으로 입증하기 위하여 안간힘을 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심지어는 제가 소파에서 누워있으면서 소파 등받이에 발을 올려두었던 사진을 제시하면서 “이와 같은 잠버릇이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까지 하였고, 이제는 “제 다리가 아닌 제 몸 전체가 ㅇㅇ이의 몸을 눌렀을 수 있지 않냐”는 식으로 수사 방향을 바꾸기도 하였습니다.위와 같이, 청주상당경찰서는 현재까지 자신들 수사의 잘못을 어떤 경우에도 인정한 적이 없으며 오히려 그럴수록 언론을 통해 저를 공격했고 자신들의 잘못을 면피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 않고 저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고통을 주고 있습니다. 그랬기에 저는 그런 고통 속에서도 우리아이의 한을 풀어주기 위해 그리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아이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당당한 아빠가 되기 위해 언론을 통해 제 입장을 밝히기 시작하게 됐던 것입니다.억울합니다. 분합니다. 세상에 하나뿐인 우리아이에게 끝없는 죄책감에 죽고만 싶습니다. 아이를 잃어서 너무 힘이 듭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아이의 잔상이 보이며 환정이 들리고 하루에도 몇 번씩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납니다. 앞으로 저는 살아갈 수가 있을까요 최근 몇 달 동안 제가 받은 고통을 감히 어떤 누가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요. 그럼에도 청주상당경찰서는 타살이라는 가능성을 이미 국과수에서 결과를 받았음에도 무능과 사악함으로 일관하여 결국 전 남편 살인까지 오게 만들었습니다. 대한민국 소방서 역시 범죄의 연관성을 알고 있음에도 사건의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 우리아이의 사진을 고의적으로 삭제하여 같은 조직원인 저에게 고통을 더 극심하게 몰아갔습니다. 게다가 청주상당경찰서는 우리아이 사진에 대해서 물으려 두 번이나 소방서를 찾아갔다고 합니다. 대체 청주상당경찰서의 저의가 무엇일까요?물론 대한민국의 모든 경찰과 소방이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분명 현장의 일선에서 직업소명의식을 갖고 진실 되게 국민을 위해 일을 해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청주상당경찰서, 충북지방경찰청만큼은 조금도 신뢰 할 수가 없음을 너무나 뼈저리게 느끼며, 신뢰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렇게 억울한 사람이 저 뿐만이 아니라 이 세상에는 너무나 많겠구나”라는 생각에 잠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청주상당경찰서는 진실을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더 사악하다는 것입니다. 그들도 직업이기 전에 가정의 가장이며 자식들이 있는 사람들일텐데 진실을 알고 있음에도 자신들의 수사부실을 덮기 위하여 아무런 죄없는 사람을 이렇게 몰아간다는 사실이 너무나 힘이 들며 “이 것이 정말 내가 아는 우리나라가 맞나” 하는 생각 밖에 들지가 않습니다.실제로 제가 겪은 이런 이야기를 모르는 사람들이 들으면 믿지를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만큼 충격적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경찰이 신뢰가 없다한들 설마 그 정도일까”하는 반응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이 모든 것이 사실임을 알려드립니다. 지난 7월 23일 경찰조직의 수장인 민갑룡 경찰청장은 취임 1주년 인터뷰에서 “시민이 인정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법을 통해 시민 속에서 집행했을 때 법치가 살아 있는 것이다’ 그리고 어떤 일이건 잘못에 대한 철저한 책임을 지겠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던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이에 민갑룡 경찰청장님은 청주상당경찰서장, **과장 ***, ***팀장 *** 등 이 사건에 관련된 모든 수사관들이 수사 과정에 있어서 잘못되었거나 빠뜨렸거나 은폐한 것은 없는지 부실, 불법 수사 의혹에 관하여 철저하게 조사하여 주시기 바라며, 조사결과에 따라 책임 있는 자들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바랍니다. 취임 1주년 때 본인이 직접 말씀을 하신 대로 밝혀진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실 것을 간곡히 청원합니다. 현재 제가 처한 상황에서 경찰에 대한 시각은 경찰에 대한 신뢰는커녕 사실상 고유정의 조력자 역할을 하는 경찰의 모습을 보고 너무나 억울하고 참담한 심정입니다. 6살 된, 세상에 하나뿐인 아이의 아버지로 억울함과 분노를 넘어서 슬픔을 느낄 시간조차 주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고유정의 철저한 조력자 역할을 하면서 자신들의 잘못을 면피하기 위해 말도 안 되는 혐의로 저를 두 번, 세 번, 열 번도 더 죽였습니다. 이 사건이 해결이 된 다 한들 우리 아이는 제 곁으로 돌아오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사건의 실체는 영원히 미제로 밝혀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 소망은 저도 그저 다른 아들을 잃은 아버지들 처럼 역설적이지만 마음 편히 슬퍼하고 그리워하고 싶은 것 뿐입니다. 사건이 해결되어 마음 편히 ㅇㅇ이에게 찾아가 인사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ㅇㅇ이에게 약속했습니다. 제 약속이 지켜질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거대 공권력과 전관출신 변호사가 속한 거대로펌의 변호를 받고 있는 고유정을 상대로 싸우기에는 일개 서민에 불과한 저의 힘이 너무나 약한 것이 현실입니다. 제발 힘을 모아 주세요.참고로 최근 언론보도에 정말 잘못된 부분이 있어서 한 말씀드립니다.지난 2018년 7월 24일 수요일 씨비에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손** 변호사님이 사건 당시 119 응급기록지를 작성한 사람이 저의 친구라고 말씀하시면서 119 응급기록지에 기재된 것과 달리 제가 마치 당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위 응급기록지를 작성한 사람은 제 친구도 아니고 저와 친분이 있는 사람도 아니며, 제가 심폐소생술을 하였다는 사실은 119 신고 녹취록에도 분명히 기재되어 있습니다. 사건과는 직접저인 관련은 없으나, 저희 어머니께서 저 뉴스를 보시고 억울함을 호소하시다가 침대에서 떨어지셔서 눈을 다치셨기에 말씀드립니다.그리고 같은 날 방송된 엠비엔 뉴스파이터에서 김** 교수님이 소방서가 ㅇㅇ가 타살의심 정황이 담긴 사진을 임의로 삭제하였고, 이와 관련하여 경찰이 두 번이나 소방서를 찾아갔다는 사실과 관련하여, 경찰이 이미 백 장이 넘는 사진과 동영상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사진이 삭제된 것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는 식으로 마치 저런 소방서와 경찰서의 행위가 문제될 것이 없다는 식으로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지만, 저 사진들은 경찰보다 먼저 현장에 도착한 소방서가 찍은, ㅇㅇ이의 사망시각과 가장 가까운 시간대에 찍힌 사진으로 사건 해결에 상당히 중요한 사진입니다. 실제로 위 사진을 통해 ㅇㅇ이의 사망이 타살이라는 점을 밝혀낼 수 있었습니다. 김** 교수님께서 자신의 의견을 밝히실 자유는 있으신 것이겠지만, 소방서가 유출을 막기 위해 사진을 임의로 삭제했고 이에 경찰이 관여되었을 수 있다는 추정이 있는 상황에서 단지 “수사에는 지장이 없기에 넘어갈 수 있다”는 다소 편향적인 의견에 대하여 뉴스를 통한 전문가의 객관적인 의견 제시를 기대한 저로서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네이버에 하늘나라 간 고유정 의붓아들 사진 있는데 짠하네요...사실 고유정 의붓아들이라는 말도 싫어요.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