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검색 결과(3,474);
-
-
-
-
-
-
-
-
-
-
-
-
-
[TV·연예] 황찬성·고경표·박진영·노정의·정건주 ‘디 어워즈’ 2차 시상자 라인업
[스포츠동아 = 허민녕 기자] ‘시상식의 아이콘’ 고경표, 채널A 야심작 ‘마녀’의 박진영-노정의 콤비도 디 어워즈에 출격한다. ‘제1회 디 어워즈(D Awards)’의 2차 프리젠터(시상자) 라인업이 공개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1일 ‘디 어워즈’는 가수 겸 작곡가 박선주와 2PM 황찬성을 비롯, 배우 고경표와 방민아, 가수 겸 방송인 강남, 배우 노정의와 박진영, 이학주와 조이현, 정건주, 서범준이 2차 프리젠터로 시상식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시상식의 아이콘’ 고경표가 ‘디 어워즈’ 무대에 선다. 드라마는 물론 TV 예능을 통해 대표 K엔터테이너로 우뚝 선 그는 tvN 새 예능 ‘식스센스:시티투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배우로 맹활약 중인 2PM 황찬성도 ‘디 어워즈’ 프리젠터로 출격, 후배 아티스트를 힘껏 응원한다. ‘원조 짐승돌’ 황찬성의 등장에 글로벌 팬들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15일부터 시청자들과 만나는 채널A 드라마 ‘마녀’의 주역 갓세븐 박진영과 노정의가 ‘디 어워즈’ 프리젠터로 함께 무대에 선다. 9일 종영된 채널A ‘체크인 한양’ 히어로 정건주도 디 어워즈 프리젠터로 멋진 수트 핏을 드러낸다. 3월 첫 방송되는 tvN 드라마 ‘감자연구소’ 이학주의 출연도 확정됐다. 화제의 뮤지컬 ‘틱틱붐’의 걸스데이 방민아도 ‘디 어워즈’ 프리젠터로 나선다. 안방극장 가장 빛나는 신성(新星)으로 꼽히는 조이현의 등장 또한 ‘디 어워즈’의 또다른 관전 포인트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100만 유튜버로 활약 중인 가수 겸 방송인 강남과 ‘미스터 트롯’에서 촌철살인 심사평으로 화제를 모은 가수 겸 작곡가 박선주도 ‘디 어워즈’ 시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KBS와 SBS ‘연기대상’ 신인 연기상 2관왕을 거머쥔 라이징 스타 서범준도 데뷔 첫 시상식 나들이에 나선다. 22일 오후 6시 시상식에 앞서 오후 3시 30분부터 진행될 식전 세리머니의 진행자도 확정됐다. ‘디 어워즈’ 프리(Pre) 오프닝 이벤트 MC는 K팝 아티스트들의 ‘최애 진행자’로 꼽히는 유재필이 낙점됐다. 앞서 ‘디 어워즈’는 차승원, 안은진과 채널A ‘체크인 한양’의 배인혁, 김지은 콤비 그리고 미미미누(김민우)를 1차 프리젠터(시상자) 라인업으로 발표했다. ‘디 어워즈의 얼굴’ 메인 진행은 배우 고민시와 이종원이 맡는다. ‘제1회 디 어워즈’를 빛낼 퍼포먼스 라인업엔 엔플라잉(N.Flying)과 피원하모니(P1Harmony), ENHYPEN(엔하이픈),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트리플에스(tripleS),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 라이즈(RIIZE), 82메이저(82MAJOR), 영파씨(YOUNG POSSE), QWER(큐더블유이알), 투어스(TWS), NCT WISH(엔시티 위시), 유니스(UNIS), 킥플립(KickFlip)이 올랐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82/0001177278
-
-
-
[자유·수다] 곧 하청업체 쥐어짜기 들어갈 것 같은 LG전자
아래 LG전자 CEO가 자기 연봉과 보너스는 높이면서도, 직원들의 임금인상은 더이상 못하겠다고 선언하는 글이 있던데,15년전 LG전자 핸드폰 구매부서에서 일하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스마트폰으로 넘어가기 직전인 피처폰 시절인데, 어쨌든 팔기는 정말 많이 파는데, 개 ㅂ ㅕ ㅇ 신 같은 해외영업이 덤핑 수준의 영업밖에 못하니, 수익성이 형편없었습니다. 그래서 강조 됐던게 이른바 원가혁신이죠 - 하청업체 쥐어짜기의 순화된 말입니다. 일단 하청업체의 BOM( Bill of Material, 소요부품(자재) 명세서)를 까라고 한 다음, 가공비(인건비)는 얼마로 쳐 줄테니 그 가격으로 납품하라고 합니다. 그러면 하청업체는 울며 겨자먹기로 그 가격을 맞추어 납품하더군요. 그래서 수익성이 많이 오르고 짧게 나마 임원들도 성과급을 꽤 챙겼지요.하지만 그 바람에 하청업체들은 망하기 시작합니다. 대표적으로 LG피처폰에 카메라 납품하던 3개업체가 있었는데, 2군데가 부도가 났고 마지막 한성카메라 마저도 부도가 나려고 하니까, “LG랑 사업하면 망한다.”라는 소문이 퍼질까 두려워 부도를 막아주기도 했습니다.(물론 돈이 되는 부품은 LG이노텍 같은 회사로 넘기거나 비상장기업인 가족기업에서 납품하지만, 그 부품들의 가격은 형식상 낮출 뿐입니다.) 아래 LG전자 CEO란 사람의 2025년 신년사를 보니, 이제 곧 하청업체 쥐어짜기가 시작될 것 같네요.15년전 원가혁신으로 LG전자 임원들의 배가 불러갈 때, 단가 쥐어짜기로 망해가던 LG전자의 하청업체들이 생각나서 글을 써 봅니다.
단팔짱짱작성일
2025-01-02추천
19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