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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황찬성·고경표·박진영·노정의·정건주 ‘디 어워즈’ 2차 시상자 라인업
[스포츠동아 = 허민녕 기자] ‘시상식의 아이콘’ 고경표, 채널A 야심작 ‘마녀’의 박진영-노정의 콤비도 디 어워즈에 출격한다. ‘제1회 디 어워즈(D Awards)’의 2차 프리젠터(시상자) 라인업이 공개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1일 ‘디 어워즈’는 가수 겸 작곡가 박선주와 2PM 황찬성을 비롯, 배우 고경표와 방민아, 가수 겸 방송인 강남, 배우 노정의와 박진영, 이학주와 조이현, 정건주, 서범준이 2차 프리젠터로 시상식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시상식의 아이콘’ 고경표가 ‘디 어워즈’ 무대에 선다. 드라마는 물론 TV 예능을 통해 대표 K엔터테이너로 우뚝 선 그는 tvN 새 예능 ‘식스센스:시티투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배우로 맹활약 중인 2PM 황찬성도 ‘디 어워즈’ 프리젠터로 출격, 후배 아티스트를 힘껏 응원한다. ‘원조 짐승돌’ 황찬성의 등장에 글로벌 팬들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15일부터 시청자들과 만나는 채널A 드라마 ‘마녀’의 주역 갓세븐 박진영과 노정의가 ‘디 어워즈’ 프리젠터로 함께 무대에 선다. 9일 종영된 채널A ‘체크인 한양’ 히어로 정건주도 디 어워즈 프리젠터로 멋진 수트 핏을 드러낸다. 3월 첫 방송되는 tvN 드라마 ‘감자연구소’ 이학주의 출연도 확정됐다. 화제의 뮤지컬 ‘틱틱붐’의 걸스데이 방민아도 ‘디 어워즈’ 프리젠터로 나선다. 안방극장 가장 빛나는 신성(新星)으로 꼽히는 조이현의 등장 또한 ‘디 어워즈’의 또다른 관전 포인트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100만 유튜버로 활약 중인 가수 겸 방송인 강남과 ‘미스터 트롯’에서 촌철살인 심사평으로 화제를 모은 가수 겸 작곡가 박선주도 ‘디 어워즈’ 시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KBS와 SBS ‘연기대상’ 신인 연기상 2관왕을 거머쥔 라이징 스타 서범준도 데뷔 첫 시상식 나들이에 나선다. 22일 오후 6시 시상식에 앞서 오후 3시 30분부터 진행될 식전 세리머니의 진행자도 확정됐다. ‘디 어워즈’ 프리(Pre) 오프닝 이벤트 MC는 K팝 아티스트들의 ‘최애 진행자’로 꼽히는 유재필이 낙점됐다. 앞서 ‘디 어워즈’는 차승원, 안은진과 채널A ‘체크인 한양’의 배인혁, 김지은 콤비 그리고 미미미누(김민우)를 1차 프리젠터(시상자) 라인업으로 발표했다. ‘디 어워즈의 얼굴’ 메인 진행은 배우 고민시와 이종원이 맡는다. ‘제1회 디 어워즈’를 빛낼 퍼포먼스 라인업엔 엔플라잉(N.Flying)과 피원하모니(P1Harmony), ENHYPEN(엔하이픈),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트리플에스(tripleS),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 라이즈(RIIZE), 82메이저(82MAJOR), 영파씨(YOUNG POSSE), QWER(큐더블유이알), 투어스(TWS), NCT WISH(엔시티 위시), 유니스(UNIS), 킥플립(KickFlip)이 올랐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82/0001177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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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BTS·NCT·플레이브·임영웅·이찬원…KM차트 2월 선호도 주역은 누구?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2월 K-MUSIC을 빛낸 주역이 가려진다. 글로벌 스탠더드 K팝 차트 ‘KM차트(케이엠차트)’는 오늘(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025년 2월 K-MUSIC 선호도 조사(6부문)를 실시한다. 부문별 후보에는 방탄소년단 진·RM·뷔·지민·정국, 갓세븐, NCT 드림, 플레이브, 뉴진스, 영탁, 임영웅, 이찬원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대거 지명돼 뜨거운 투표 경쟁이 예상된다.K-MUSIC(음원) 부문 후보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솔로 곡으로 대거 이름을 올렸다. 진의 ‘I’ll be there(아일 비 데어)’ ‘Running Wild(러닝 와일드)’를 비롯해 정국의 ‘Standing Next to You(스탠딩 넥스트 투 유)’, RM의 ‘LOST(로스트)’, 뷔의 ‘Slow Dancing(슬로우 댄싱)’, 지민의 ‘Like Crazy(라이크 크레이지)’가 선정됐다. 이 밖에도 NCT 드림의 ‘When I‘m With You(웬 아임 위드 유)’, 우즈의 ‘Drowning(드라우닝)’, 플레이브의 ‘DASH(대시)’, 엔싸인의 ‘Happy &(해피 앤드)’·‘Love Potion(러브 포션)’ 등 다양한 장르의 50곡이 노미네이트됐다. K-MUSIC ARTIST(아티스트) 부문 후보도 쟁쟁하다. 미국 빌보드 차트를 휩쓴 로제(블랙핑크)를 비롯해 갓세븐,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엔하이픈, 제로베이스원, 아이브, 르세라핌, 뉴진스, 플레이브, 도경수, 영탁, 임영웅, 이찬원 등 총 30명(팀)의 인기 아티스트가 경합한다. HOT CHOICE(인기) 남성 부문에서는 NCT 드림, NCT 127, 강다니엘, 몬스타엑스, 보이넥스트도어, 부석순, 지드래곤, 비투비 등 30명(팀), 여성 부문에서는 (여자)아이들, 권은비, 드림캐쳐, 레드벨벳, 베이비몬스터, 브브걸, 비비지, 시크릿넘버 등 30명(팀)이 맞붙는다. 최고의 신인을 가리는 ROOKIE(신인) 부문 후보도 막강하다. 남성 부문에서는 XLOV, 넥스지, 라이즈, 보이넥스트도어, 소디엑, 올아워즈, 엔싸인, 이븐, 킥플립, 투어스 등 10명(팀)이, 여성 부문에서는 비비업, 미야오, 베이비몬스터, 블랙스완, 빌리, 아일릿, 오드유스, 유니스, 이즈나, 키스오브라이프 등 10명(팀)이 후보에 올랐다. KM차트(케이엠차트) 2월 선호도 조사 투표는 애플리케이션 ‘마이원픽’과 ‘아이돌챔프’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두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뤄진 득표는 각각 50% 비중으로 합산 집계된다. 선호도 조사가 종료되면 득표 집계 결과와 함께 심사위원단 심사 평가, KM차트 데이터 점수 등 객관적 지표를 아울러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68/000112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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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라이즈·영파씨·NCT WISH·킥플립·차승원·안은진·배인혁·김지은·미미미누 ‘열기 고조 디 어워즈’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별들의 축제’ 제1회 디 어워즈(D Awards)의 3차 라인업 및 1차 프리젠터(시상자)가 발표되며 그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라이즈(RIIZE)와 영파씨(YOUNGPOSSE), NCT WISH, 킥플립(Kick Flip)이 제1회 디 어워즈 3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디 어워즈의 힘찬 출발을 응원할 프리젠터 1차 라인업에는 차승원과 안은진, 배인혁, 김지은, 미미미누가 선정됐다. ‘K팝 톱티어’ 라이즈가 제1회 디 어워즈에 출격한다. 라이즈는 지난해 디지털 싱글 ‘Love 119’ 이어 첫 미니 앨범 ‘라이징’(RIIZING)을 발표하며 ‘라이즈 신드롬’을 촉발했다. ‘라이징’을 통해 이들은 한계 없는 음악적 세계관을 선보였음은 물론, 수록곡 전곡 히트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 불과 데뷔 2년차 ‘K팝의 현재이자 미래’가 된 라이즈는 지난 8일 같은 소속사 레전드 그룹 동방신기의 ‘허그(Hug)’ 리메이크 버전을 공개하기도 했다.‘국힙 딸내미’ 영파씨도제1회 디 어워즈 무대에 선다. ‘XXL’,‘에이트 댓(ATE THAT)’ 등 정통 힙합에 기반한 아이덴티티를 구축한 이들은 지난해 첫 미주 투어 ‘더 헝그리 투어(THE HUNGRY TOUR)’로 북미 12개 도시를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올해의 신예’ NCT WISH는 데뷔 원년 전방위 활약을 통해 5세대 아이돌 필살기인 청량미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발표하는 음악마다 희망찬 음악과 에너제틱한 퍼포먼스, 청량한 매력을 선사해 전 세계 팬들의 꿈을 응원하고 자신들의 성장도 함께 이뤄가고 있다. 지난해 9월 발매한 ‘스테디(Steady)’는 선주문량만 80만 장을 넘어서며 2024년 데뷔 아티스트 중 최고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2025년 K팝 포문을 연 ‘JYP 슈퍼 루키’ 킥플립이 제1회 디 어워즈를 통해 시상식 무대에 데뷔한다. 20일 첫 미니 앨범을 발표한 킥플립은 단숨에 한터차트와 써클차트 등 일간 앨범 차트 정상에 등극, 출발부터 남다른 슈퍼 신예로서 위력을 과시했다.‘디 어워즈’는 3차 라인업과 함께 시상식을 빛낼 프리젠터(Presenter) 1차 명단도 공개했다. 영화와 드라마에선 강렬한 카리스마, 예능에선 친근한 이미지를 드러내며 K콘텐츠 아이콘으로 군림해온 차승원이 제1회 디 어워즈의 프리젠터로 나선다. 이번 시상식에선 트렌드세터로서 차승원 만의 전매특허인 수트 핏 또한 기대하게 한다. TV와 OTT 드라마, 이젠 예능까지 ‘시청률 보증수표’로 우뚝 선 안은진이 제1회 디 어워즈에서 선보일 남다른 아우라도 기대 포인트다. 드라마 ‘연인’의 길채낭자 신드롬을 주도하고, ‘언니네 산지직송’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초과한 그의 K팝 시상식 출연은 이번이 처음으로, ‘디 어워즈’와 첫 인연을 함께 한다. 장안의 화제 드라마 채널A ‘체크인 한양’ 주역들인 배인혁과 김지은도 제1회 디 어워즈 무대에 선다. 두 사람의 ‘불꽃 케미’가 시청률 폭등세를 견인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OTT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전세계 공개되며 ‘K사극’ 진가를 드높이고 있다.교육 크리에이터 미미미누(김민우)도 제1회 디 어워즈의 프리젠터로 초청됐다. 미미미누는 여러 콘텐츠를 통해 커버한 K팝만 수십 곡에 달할 정도로 K팝 마니아이자 전도사로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왔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82/000117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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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BTS·NCT드림·뉴진스·이찬원···KM차트 주인공은?
[스포츠경향 안병길 기자] K-MUSIC의 2024년 마지막 달을 빛낸 주역의 자리는 누구에게 돌아갈까. 글로벌 스탠더드 K팝 차트 ‘KM차트(케이엠차트)’는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2024년 12월 K-MUSIC 선호도 조사(6부문)를 실시한다. 부문별 후보에 방탄소년단의 진·RM·V·지민·정국, NCT 드림, 로제, 뉴진스, 영탁, 이찬원 등 라인업이 쟁쟁하게 꾸려져 치열한 투표 경쟁이 예상된다. K-MUSIC(음원) 부문에서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솔로 곡으로 대거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진의 ‘I’ll be there(아일 비 데어)‘와 ’Running Wild(러닝 와일드)‘, RM의 ’LOST(로스트)‘, V의 ’Slow Dancing(슬로우 댄싱)‘, 지민의 ’Like Crazy(라이크 크레이지)‘, 정국의 ’Standing Next to You(스탠딩 넥스트 투 유)‘ 등을 비롯해 NCT 드림의 ’When I‘m With You(웬 아임 위드 유)’, 스트레이 키즈의 ‘Chk Chk Boom(칙 칙 붐)’, 로제의 ‘아파트(APT.)’, 영탁의 ‘슈퍼슈퍼(SuperSuper)’, 이찬원의 ‘하늘 여행’ 등 총 50곡이 후보에 올랐다. 글로벌 차트를 강타한 인기곡들이 대거 노미네이트돼 치열한 접전이 예측된다.K-MUSIC ARTIST(아티스트) 부문 역시 후보들 면면이 상당하다. 지드래곤을 비롯해 NCT 드림, 뉴진스, 트와이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도경수(D.O.), 로제, 뱀뱀, 민호(샤이니), 아이린(레드벨벳), 아이브, 에스파, 에이티즈, 엔하이픈, 장민호, 영탁, 임영웅 등 총 30명(팀)의 인기 아티스트가 후보에 올랐다.HOT CHOICE(인기) 남성 부문에서는 NCT 드림, NCT 127, RM(방탄소년단), 강다니엘, 더보이즈, 몬스타엑스, 몬트,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 세븐틴, 엔싸인, 플레이브 등 30명(팀), 여성 부문에서는 (여자)아이들, 뉴진스, 드림캐쳐, 레드벨벳, 르세라핌, 베이비몬스터, 비비지, 선미, 케플러, 트와이스, 화사 등 30명(팀)이 경합한다. 금년도 마지막 ‘최고 신인’ 타이틀을 차지할 후보 라인업도 화려하다. ROOKIE(신인) 남성 부문에서는 넥스지, 라이즈, 보이넥스트도어, 소디엑, 엑스디너리히어로즈, 원팩트, 엔싸인, 이븐, TWS(투어스), NXD(엔엑스디) 등 10명(팀), 여성 부문에서는 미야오, 베이비몬스터, 블랙스완, 빌리, 아일릿, 어셈블24, 오드유스, 유니스, 이즈나, 키스 오브 라이프 등 10명(팀)이 최고 신인 타이틀을 두고 경쟁한다. KM차트(케이엠차트) 12월 선호도 조사 투표는 애플리케이션 ‘마이원픽’과 ‘아이돌챔프’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두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뤄진 득표는 각각 50% 비중으로 합산 집계된다. 선호도 조사가 종료되면 득표 집계 결과와 함께 심사위원단 심사 평가, KM차트 데이터 점수 등 객관적 지표를 아울러 월말 12월 월간 차트를 발표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100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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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한터칼럼] '음반 판매량'으로 비교한 '2024 남녀 신인상'
바야흐로 시상식 시즌이다.이미 올해 '더팩트 뮤직어워즈'와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 'MAMA 어워즈 2024', '멜론뮤직어워드 2024(MMA 2024)'가 개최됐으며 'AAA 2024', '골든디스크 어워즈', '32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4' 등의 시상식이 개최를 앞두고 있다. 각 시상식마다 특장점을 내세우고 있지만, 역시 흥미를 끄는 부분은 수상자다. 특히 올해는 눈에 띄는 신인 그룹이 다수 등장하면서 시상식별로 신인상 수상자가 나뉘고 있어 더욱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이에 한터차트에서는 '음반 판매량'만을 기준으로 했을 때, 2024년 가장 눈에 띄는 신인이 누구인지를 살펴보았다. (※시상식마다 심사기준이 다르고, 한터차트가 주최하는 한터뮤직어워즈를 포함해 음반 판매량만으로 수상자를 결정하는 시상식은 드물기에 각 시상식의 선정 결과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실제 신인상의 수상자는 음반 판매량 순위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미리 알린다)음반 판매량을 기준으로 했을 경우, 많은 이의 예상처럼 남자 신인 부분은 투어스(TWS)와 NCT WISH(엔시티 위시), 여자 신인부문은 아일릿(ILLIT)과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각축을 벌이는 형세다.일단 커리어하이를 기준으로 비교했을 때 음반 판매량 각각 NCT WISH와 베이비 몬스터가 2024년 신인 중 가장 높은 성적을 거뒀다.NCT WISH의 첫 미니 앨범 'Steady'는 누적 86만 6483장의 판매고(11월 28일 기준, 이하 동일)를 기록해 2024년 데뷔한 모든 신인 중 가장 높은 음반판매량을 기록했다.투어스(TWS)는 두 번째 미니앨범 'SUMMER BEAT!'가 기록한 59만 5373장이 커리어하이다.여자 신인그룹에서는 베이비몬스터가 첫 정규 앨범 'DRIP'으로 69만 9022장의 판매고를 달성했다. 강력한 경쟁자인 아일릿은 첫 미니앨범 'SUPER REAL ME'가 63만 650장의 판매고를 올렸으나 베이비몬스터에 미치지 못했다.커리어하이가 아닌 발매한 모든 앨범 누적치를 기준으로 해도 결과는 달라지지 않는다. ▲NCT WISH는 'Steady'(86만 6483장), 'Songbird'(59만 637장), 'WISH'(45만 6447장)으로 총 191만 3567장의 판매고를 올렸고, ▲투어스(TWS)는 'SUMMER BEAT!'(59만 5373장), 'Sparkling Blue'(44만 350장), 'Last Bell'(33만 8757장)로 총 137만 4480장을 기록했다.▲베이비몬스터는 'DRIP'(69만 9022장), 'BABYMONS7ER'(65만 5004장)으로 총 135만 4,026장을 달성했으며, ▲아일릿의 누적 판매량은 'SUPER REAL ME'(63만 650장)와 'I'LL LIKE YOU'(40만 7891장)를 합한 103만 8541장이다.하지만 앞서 펼쳐진 시상식에서 수상자의 양상은 음반 판매순위와 다소 달랐다. 더팩트 뮤직어워즈에서 신인상에 해당하는 '넥스트 리더'에는 투어스(TWS)와 NCT WISH가 공동 수상했으며, MAMA2024와 MMA2024에서 신인상은 투어스(TWS)와 아일릿이 수상했다.KGMA의 경우 '팬투표 신인상'에 RIIZE와 NiziU가 선정됐으나, 이들은 각각 2023년과 2020년 데뷔한 그룹으로 일반적인 신인상의 기준과 차이가 있다. 실제 올해 데뷔한 신인이 수상한 부문은 'IS 라이징스타'와 'IS 루키'로, 'IS 라이징스타'는 리뉴얼을 선언한 피프티피프티와 NCT WISH가, 'IS 루키'는 유니스(UNIS)와 나우어데이즈(NOWADAYS)가 수상했다.이들의 음반 기록은 ▲피프티피프티 'LOVE TUNE' 2만 4630장, ▲유니스 'WE UNIS' 6만 870장, 'CURIOUS' 6만 2859장, 총합 12만 3729장 ▲나우어데이즈 'NOWADAYS' 5만 5171장, 'NOWHERE' 7만 9056장, 총합 13만 4227장이다.그렇다면 수출 및 해외 배송량을 제외한 판매량은 어떨까. 네 팀중 가장 많은 수출량을 기록한 앨범은 NCT WISH의 'Steady'로, 총 판매량 86만 6483장 중 21만 9556장이 수출 및 해외 배송량으로 집계됐다. 수출 및 해외 배송량을 제외한 수치는 64만 6927장이다.또 아일릿의 'I'LL LIKE YOU' 역시 40만 7891장 중 20만 9748장이 수출 및 해외 배송량으로 집계돼 총 판매량과 큰 차이를 보였다. (※수출 및 해외배송량 제외 판매량 19만 8143장)더불어 ▲투어스(TWS) 'Sparkling Blue' 12만 4104장(총 판매량 44만 350장, 수출 및 해외 배송량 제외 31만 6246장), ▲투어스(TWS) 'SUMMER BEAT!' 15만 5500장 (총 판매량 59만 5373장, 수출 및 해외 배송량 제외 43만 9873장), ▲투어스(TWS) 'Last Bell' 13만 8100장 (총 판매량 33만 8757장, 수출 및 해외 배송량 제외 20만 657장), ▲NCT WISH 'WISH' 1만 4858장(총 판매량 45만 6447장, 수출 및 해외 배송량 제외 44만 1589장), NCT WISH 'Songbird' 1만 6676장(총 판매량 59만 637장, 수출 및 해외 배송량 제외 57만 3961장), ▲베이비몬스터 'BABYMONS7ER' 4476장(총 판매량 65만 5004장, 수출 및 해외 배송량 제외 65만 528장), ▲베이비몬스터 'DRIP' 8834장 (총 판매량 69만 9022장, 수출 및 해외 배송량 제외 69만 188장), ▲아일릿 'SUPER REAL ME' 12만 1972장(총 판매량 63만 650장, 수출 및 해외 배송량 제외 49만 8678장)이 수출 및 해외 배송량으로 각각 집계됐다.이처럼 음반 판매량 기준으로으로는 NCT WISH와 베이비몬스터가 2024년 가장 두각을 보인 신인으로 꼽히며, 특히 베이비몬스터는 수출 및 해외 배송량을 제외할 시 올 한 해 가장 높은 판매고를 달성한 신인에 등극해 시선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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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2024 시즌베스트 어텀' 최종 결과, 22일 KM차트 유튜브 생중계
[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2024 KM차트 시즌베스트 어텀' 최종 결과가 오는 22일 드디어 공개된다. 글로벌 스탠더드 K팝 차트 'KM차트(케이엠차트)'는 19일 "'2024 KM차트 시즌베스트 어텀(2024 KM CHART SEASON BEST AUTUMN)' 최종 결과를 오는 22일 금요일 오후 8시 KM차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발표한다"고 밝혔다. '2024 KM차트 시즌베스트 어텀'의 각 부문별 후보는 올해 3분기 K팝 흥행을 이끈 주역들로 이뤄져 경쟁 열기가 치열했다. K팝 최전선에서 글로벌한 활약을 이끈 방탄소년단, NCT 127, 뉴진스 등을 비롯해 트로트 스타 영탁, 임영웅, 이찬원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대거 후보에 올라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먼저 'BEST K-MUSIC'(음원) 부문에는 9월 발매한 'SuperSuper(슈퍼슈퍼)'로 무려 53만 장의 초동을 기록한 영탁의 해당 앨범 타이틀 곡 '슈퍼슈퍼'를 비롯해 플레이브의 'Pump Up The Volume!(펌프 업 더 볼륨!)', 지민(방탄소년단)의 'Who(후)', 키스오브라이프의 'Sticky(스티키)', NCT 127의 '삐그덕'을 포함한 총 23곡이 노미네이트돼 경쟁했다. 'BEST K-MUSIC ARTIST'(아티스트) 부문에는 뷔(방탄소년단), TWS(투어스), 뉴진스, 이찬원, (여자)아이들 등 총 16명(팀)이 맞붙었다. 'BEST HOT CHOICE'(인기) 남성 부문에는 이찬원, 진·슈가(방탄소년단), 강다니엘, 임영웅을 비롯해 총 15명(팀)이, 여성 부문에는 드림캐쳐, 쯔위(트와이스), 프로미스나인, 비비지, 시크릿넘버를 포함한 총 16명(팀)이 경합했다. 3분기 동안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K팝의 떠오르는 샛별도 가렸다. 'BEST ROOKIE'(신인) 남성 부문에는 엔싸인, 보이넥스트도어, 라이즈, TWS, 소디엑을 포함해 총 8명(팀)이, 여성 부문에는 베이비몬스터, 유니스, 아일릿, 미야오, 블랙스완 등 총 10명(팀)이 최고 신인 자리를 두고 접전을 벌였다. 스페셜 부문인 'BEST OST'에는 제로베이스원의 '내일의 너에게 닿기를'(tvN '엄마친구아들'), 이클립스의 '소나기'(tvN '선재 업고 튀어'), 연준(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Boyfriend(보이프렌드)'(쿠팡플레이 '새벽 2시의 신데렐라'), 이창섭(비투비)의 'It's Alright(잇츠 올라잇)'(KBS2 '함부로 대해줘'), 승민(스트레이 키즈)의 '우리 만남은 우연이었을까요'(지니TV '야한 사진관')를 비롯해 총 15곡이 으뜸 OST 자리를 놓고 경쟁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8/000328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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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교토만박에 다녀옴
다들 알다시피 교토만박은 교토 국제 만화 뮤지엄의 줄임말이다 방금 내가 그렇게 정했다 오늘은 오전 내 교또 여행을 하다가 오후에 이 교토만박을 방문해 보았다 해당 박물관은 교토의 도심가, 니시키시장의 근처에 위치하며 입장료는 성인 1200엔, 오후 5시 폐관이니 관심있는 월첩들은 알아서 계획을 고려해 보자 교토치곤 고맙게도 카드결제도 가능함 티켓을 끊고 입장하면 바로 수많은 책장들이 반겨준다 입구에는 만화 엑스포라 해서 각국의 언어로 번역된 일본만화들이 좌르륵 놓여있음 그중 가장 비중이 큰 책장은 당연히 영어지만 그 뒤를 한국이 바로 뒤쫓고 있음 역시 지리적으로도 가깝고 문화나 감성도 비슷하다보니 정발하기 좋은가봄 그 뒤로는 다들 얼추 예상할 수 있듯 동남아 쪽과 프랑스가 좀 많았던 거 같다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방명록 게시판 대 딸깍(띄어쓰기 조심)의 시대에 이렇게 인간미 넘치는 삐뚤빼뚤 손그림을 보니 정겹다 자세히 보면 중앙에 대전 웹툰 캠퍼스에서 다녀갔다는 메모도 있음 그리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뜬금없게도 교장실이 있는데 이 만화박물관 자체가 저출산으로 폐교된 초등학교를 개조해서 만든 거라고 함 아무리 그렇대도 교장실을 그대로 남기는 건 무슨 센스인지 난 맨 처음에 무슨 일본 만화 특유의 교장실 시뮬라크르 같은 걸 재현한 건줄 알고 오ㅋㅋ하며 갔는데 초등학교 역사만 나열되어 있어서 시무룩하고서 나옴 1층 안쪽에는 신발 벗고 자유롭게 누워서 만화를 볼 수 있는 공간이 있고 그 위주를 각종 어린이 학습만화나 위인전 만화로 채워놓았다 일종의 망가 키즈존 느낌 근데 위인전 작화 꼴림력 뭐인 약간 모리 카오루 느낌 이런 음란한 그림을 아이들에게 보여주는 것이냐앗 그리고 위로 올라가면 귀빈실이 있는데 시발 저거 사람인줄 알고 깜짝 놀람 미친 음양사 할배가 자리지키고 있는건줄 알고 움찔했는데 그냥 판넬이더라 대체 무슨 센스냐고 통로에는 만화의 역사에 관한 여러가지 칼럼들과 백년도 더 된 틀딱만화들의 견본 등이 전시되어 있다 그 중 하나인 황금박쥐 1930년대 동명의 종이연극을 기반으로 해 나온 만화라고 함 (from 나무위키) 열어봤더니 그림이나 글이나 열량이 장난 아니다 컷 하나하나마다 읽는 순서의 번호를 적어놓은 것도 시대를 느끼게 하는 그리고 더 들어가면 별실에 있는 만화가들의 손 석고상 전시관 치바 테츠야, 토미노 요시유키, 몽키 펀치, 야스히코 요시카즈 등 숱한 거장들의 손과 그림, 싸인이 전시되어 있다 손만 봐도 재밌는 꼭서 모리가오루 여사 등등 사진을 찍진 않았지만 시마모코 카즈히코도 있었음 그리고 올라가면 나오는 별실은 나뭇바닥에 초등학교의 의자와 책상들을 배치해서 마치 시청각교실처럼 꾸며놨는데 그 벽 한켠에는 연필 한 자루와 수많은 노트들이 놓여있었다 이 노트들이 뭔고 하니 바로 학창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낙서용 노트 안쪽을 펼쳐보면 전세계 만붕이들의 n년치 낙서가 전시되어 있다 영어도 있고 한국어도 있고 삐뚤빼뚤 쓴 일본어도 있고.. 초딩때가 생각나 정겨운 마음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삐뚤빼뚤 씹덕그림들 이거 맛도리거든요 온 김에 부끄럽게나마 나도 그림 한 장 남기고 옴 그렇게 방명록 그림을 그리고 나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려는 순간 갑자기 웬 누나가 나타나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판넬들을 넘기며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원시씹덕 응원상영 (싸젯말로 종이연극)이 시작된 것 상영작은 위에도 잠깐 설명했던 <황금 박쥐> 실감나는 연기와 판넬을 열었다 말았다 하는 각종 손재간 연출을 보니 내용이랑 상관없이 흥미진진하고 재미가 있었다 그 뒤 반대편으로 넘어가면 반겨주는 불새의 거대 조형물 순간 이 꼴받는 새끼를 내가 왜 크게 봐야하는가 싶었지만 곰곰히 생각해 보면 이새끼는 원래부터 인간이 싫어하는 짓만 골라하는 새끼므로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기로 했다 그리고 진정한 본관이라 할 수 있을만한 시대별 만화도서관에 도착 1912년부터 시작해서 2010년대에 달하기까지 수많은 만화와 잡지들을 시대순으로 정렬해 놨다 만화에 아무리 관심이 없어도 감탄할 수준 1912년의 만화를 한 권 꺼내 펼쳐본다 약간 리듬세상 느낌 팝한 그림은 시대를 타지 않는구나 전시실 한가운데에는 만화의 개념, 역사, 제작공정, 국가별 특성 등이 안내된 판넬들이 서 있다 사진은 “만화그리기를 더 알아보고 싶다면!” 이라는 테마로 추천하는 만화들 이그죽도 넣어다오 일본어를 하는 도라에몽을 보고서 한 컷 난 어릴 땐 진구도 지우도 태일이도 모두 한국인인줄 알았어 만력이 짧은 나도 알 수 있는 유명틀딱만화 낚시광 산페이 50년도 더 된 만화라곤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경쾌한 선화 그리고 마가렛의 전설 에이스를 노려라… 첫 장을 넘기자마자 강렬한 미히라키 이 시절부터 이미 이렇게 세련된 연출들이 사용되고 있었구나 싶어서 놀랐음 재색겸비 고져스 영애 데스와 캐릭의 원조인 나비부인의 기념비적 첫 등장 그러나 이 우아한 여성은 곧 재능충 여주에 의해 테니스의 영예도 은근한 썸남도 모두 빼앗기고서 그저 바닥만을 구르는 추한 패배자로 전락하게 된다… 원조부터가 이모양이니 데스와영애캐릭이 항상 패배루트를 타는 것이 이해가 간다 태생부터 파멸과 출하가 예정된 속성이었던 것 여기서 한시간 정도 책을 읽다가 폐점시간도 가까워지고 몸도 피곤한지라 슬슬 자리를 이동하기로 함 제가 찾던 이그죽 여기 있네요 계단통의 복도에 전시되어 있던 만화상 수상작들 책장 월첩픽들이 심심찮게 보인다 그리고 그 아래층에는 (일본산이 아닌) 외국의 만화, 가이만(外漫, 외만) 이 소개되어 있었는데 그중 한국만화에 <내 애인은 넷우익>이라는 만화가 있더라 왜…이런 만화를….??? 주말에는 만화 그리는 법 개인상담 같은 것도 하나 봄 굉장히 궁금한데 일정과 맞지 않아서 영영 못할듯 하다 그리고 폐장 10분 전에 기념품샵을 들렀는데 각종 만화그리기용 도구(딥펜과 펜촉, 잉크, 원고용지, 색연필 등)와 스킵로퍼, 블루피리어드, 고깔모자의 아틀리에, 카이지, 페이블 등등 월첩픽 굿즈가 많았음 개인적으로 오프에서 본 적이 없는 작품군이라 많이 놀랐다 원나블 귀주톱 굿즈들은 아예 없거나 구색맞추기로 한두개정도 있는 수준 ㄹㅇ루 점원=상 만력 높음을 느낌 다만 기념품샵은 촬영 금지라서 아무것도 찍지 못했다… 이쁜굿즈 많았는데 아쉽 대신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망가뮤지엄의 굿즈인 기념 메달을 팔길래 그걸 하나 사옴 리스트업은 이렇게 됨 맨 왼쪽은 메달용 키홀더, 그 옆은 뮤지엄 마스코트 캐릭터고 그 뒤로는 싹다 데즈카의 만화들이다 만신의 품위…느껴지십니까? 난 당돌한 피노코가 그려진 블락꾸쟉꾸 메달이 가장 맘에 들어 그걸로 구매 으흐흐 키홀더에 끼우면 이렇게 된다 싼 가격은 아니지만 두고두고 기억할만한 기념품이라 생각해서 만족스러움 사실 작품들은 작품 그 자체가 최고의 굿즈인 경우가 많다 보니 이렇게 박물관 굿즈 사는 게 더 나은 것 같더라고 공간도 안 차지하고… 암튼 이리하여 짧고도 즐거웠던 교또 망가뮤지엄 관람이 끝났다 신나서 돌아다닌다고 사진을 찍는 걸 깜빡했는데 통로통로마다 책장이 판타지 도서관마냥 주르륵 배열되어 있고 그 안에 정말 많은 만화들이 들어있었다 난 순정만화가 그렇게 많은줄 몰랐어 비록 내가 만력도 일어력도 딸려서 100% 즐기진 못했지만 짧은 식견이나마 백년을 넘게 이어진 만화 역사를 엿보고 또 세계 각국의 만붕이 만화인들과 같은 공간에서 만난 것만으로도 뿌듯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월첩들도 기회가 된다면 교토에 들러 만화 뮤지엄을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 돈과 시간이 없어서 방문 못한다고? 사실 나도 암ㅋㅋ 그냥 글 마무리지으려고 빈말 한번 씨부려봤다 근데 니가 몰할수있는데?ㅋㅋ 심술나서 비추벅벅쏘는거 말고 뭘할수있냐고ㅋㅋㅋ 끝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281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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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7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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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교토만박에 다녀옴
다들 알다시피 교토만박은 교토 국제 만화 뮤지엄의 줄임말이다 방금 내가 그렇게 정했다 오늘은 오전 내 교또 여행을 하다가 오후에 이 교토만박을 방문해 보았다 해당 박물관은 교토의 도심가, 니시키시장의 근처에 위치하며 입장료는 성인 1200엔, 오후 5시 폐관이니 관심있는 월첩들은 알아서 계획을 고려해 보자 교토치곤 고맙게도 카드결제도 가능함 티켓을 끊고 입장하면 바로 수많은 책장들이 반겨준다 입구에는 만화 엑스포라 해서 각국의 언어로 번역된 일본만화들이 좌르륵 놓여있음 그중 가장 비중이 큰 책장은 당연히 영어지만 그 뒤를 한국이 바로 뒤쫓고 있음 역시 지리적으로도 가깝고 문화나 감성도 비슷하다보니 정발하기 좋은가봄 그 뒤로는 다들 얼추 예상할 수 있듯 동남아 쪽과 프랑스가 좀 많았던 거 같다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방명록 게시판 대 딸깍(띄어쓰기 조심)의 시대에 이렇게 인간미 넘치는 삐뚤빼뚤 손그림을 보니 정겹다 자세히 보면 중앙에 대전 웹툰 캠퍼스에서 다녀갔다는 메모도 있음 그리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뜬금없게도 교장실이 있는데 이 만화박물관 자체가 저출산으로 폐교된 초등학교를 개조해서 만든 거라고 함 아무리 그렇대도 교장실을 그대로 남기는 건 무슨 센스인지 난 맨 처음에 무슨 일본 만화 특유의 교장실 시뮬라크르 같은 걸 재현한 건줄 알고 오ㅋㅋ하며 갔는데 초등학교 역사만 나열되어 있어서 시무룩하고서 나옴 1층 안쪽에는 신발 벗고 자유롭게 누워서 만화를 볼 수 있는 공간이 있고 그 위주를 각종 어린이 학습만화나 위인전 만화로 채워놓았다 일종의 망가 키즈존 느낌 근데 위인전 작화 꼴림력 뭐인 약간 모리 카오루 느낌 이런 음란한 그림을 아이들에게 보여주는 것이냐앗 그리고 위로 올라가면 귀빈실이 있는데 시발 저거 사람인줄 알고 깜짝 놀람 미친 음양사 할배가 자리지키고 있는건줄 알고 움찔했는데 그냥 판넬이더라 대체 무슨 센스냐고 통로에는 만화의 역사에 관한 여러가지 칼럼들과 백년도 더 된 틀딱만화들의 견본 등이 전시되어 있다 그 중 하나인 황금박쥐 1930년대 동명의 종이연극을 기반으로 해 나온 만화라고 함 (from 나무위키) 열어봤더니 그림이나 글이나 열량이 장난 아니다 컷 하나하나마다 읽는 순서의 번호를 적어놓은 것도 시대를 느끼게 하는 그리고 더 들어가면 별실에 있는 만화가들의 손 석고상 전시관 치바 테츠야, 토미노 요시유키, 몽키 펀치, 야스히코 요시카즈 등 숱한 거장들의 손과 그림, 싸인이 전시되어 있다 손만 봐도 재밌는 꼭서 모리가오루 여사 등등 사진을 찍진 않았지만 시마모코 카즈히코도 있었음 그리고 올라가면 나오는 별실은 나뭇바닥에 초등학교의 의자와 책상들을 배치해서 마치 시청각교실처럼 꾸며놨는데 그 벽 한켠에는 연필 한 자루와 수많은 노트들이 놓여있었다 이 노트들이 뭔고 하니 바로 학창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낙서용 노트 안쪽을 펼쳐보면 전세계 만붕이들의 n년치 낙서가 전시되어 있다 영어도 있고 한국어도 있고 삐뚤빼뚤 쓴 일본어도 있고.. 초딩때가 생각나 정겨운 마음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삐뚤빼뚤 씹덕그림들 이거 맛도리거든요 온 김에 부끄럽게나마 나도 그림 한 장 남기고 옴 그렇게 방명록 그림을 그리고 나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려는 순간 갑자기 웬 누나가 나타나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판넬들을 넘기며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원시씹덕 응원상영 (싸젯말로 종이연극)이 시작된 것 상영작은 위에도 잠깐 설명했던 <황금 박쥐> 실감나는 연기와 판넬을 열었다 말았다 하는 각종 손재간 연출을 보니 내용이랑 상관없이 흥미진진하고 재미가 있었다 그 뒤 반대편으로 넘어가면 반겨주는 불새의 거대 조형물 순간 이 꼴받는 새끼를 내가 왜 크게 봐야하는가 싶었지만 곰곰히 생각해 보면 이새끼는 원래부터 인간이 싫어하는 짓만 골라하는 새끼므로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기로 했다 그리고 진정한 본관이라 할 수 있을만한 시대별 만화도서관에 도착 1912년부터 시작해서 2010년대에 달하기까지 수많은 만화와 잡지들을 시대순으로 정렬해 놨다 만화에 아무리 관심이 없어도 감탄할 수준 1912년의 만화를 한 권 꺼내 펼쳐본다 약간 리듬세상 느낌 팝한 그림은 시대를 타지 않는구나 전시실 한가운데에는 만화의 개념, 역사, 제작공정, 국가별 특성 등이 안내된 판넬들이 서 있다 사진은 “만화그리기를 더 알아보고 싶다면!” 이라는 테마로 추천하는 만화들 이그죽도 넣어다오 일본어를 하는 도라에몽을 보고서 한 컷 난 어릴 땐 진구도 지우도 태일이도 모두 한국인인줄 알았어 만력이 짧은 나도 알 수 있는 유명틀딱만화 낚시광 산페이 50년도 더 된 만화라곤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경쾌한 선화 그리고 마가렛의 전설 에이스를 노려라… 첫 장을 넘기자마자 강렬한 미히라키 이 시절부터 이미 이렇게 세련된 연출들이 사용되고 있었구나 싶어서 놀랐음 재색겸비 고져스 영애 데스와 캐릭의 원조인 나비부인의 기념비적 첫 등장 그러나 이 우아한 여성은 곧 재능충 여주에 의해 테니스의 영예도 은근한 썸남도 모두 빼앗기고서 그저 바닥만을 구르는 추한 패배자로 전락하게 된다… 원조부터가 이모양이니 데스와영애캐릭이 항상 패배루트를 타는 것이 이해가 간다 태생부터 파멸과 출하가 예정된 속성이었던 것 여기서 한시간 정도 책을 읽다가 폐점시간도 가까워지고 몸도 피곤한지라 슬슬 자리를 이동하기로 함 제가 찾던 이그죽 여기 있네요 계단통의 복도에 전시되어 있던 만화상 수상작들 책장 월첩픽들이 심심찮게 보인다 그리고 그 아래층에는 (일본산이 아닌) 외국의 만화, 가이만(外漫, 외만) 이 소개되어 있었는데 그중 한국만화에 <내 애인은 넷우익>이라는 만화가 있더라 왜…이런 만화를….??? 주말에는 만화 그리는 법 개인상담 같은 것도 하나 봄 굉장히 궁금한데 일정과 맞지 않아서 영영 못할듯 하다 그리고 폐장 10분 전에 기념품샵을 들렀는데 각종 만화그리기용 도구(딥펜과 펜촉, 잉크, 원고용지, 색연필 등)와 스킵로퍼, 블루피리어드, 고깔모자의 아틀리에, 카이지, 페이블 등등 월첩픽 굿즈가 많았음 개인적으로 오프에서 본 적이 없는 작품군이라 많이 놀랐다 원나블 귀주톱 굿즈들은 아예 없거나 구색맞추기로 한두개정도 있는 수준 ㄹㅇ루 점원=상 만력 높음을 느낌 다만 기념품샵은 촬영 금지라서 아무것도 찍지 못했다… 이쁜굿즈 많았는데 아쉽 대신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망가뮤지엄의 굿즈인 기념 메달을 팔길래 그걸 하나 사옴 리스트업은 이렇게 됨 맨 왼쪽은 메달용 키홀더, 그 옆은 뮤지엄 마스코트 캐릭터고 그 뒤로는 싹다 데즈카의 만화들이다 만신의 품위…느껴지십니까? 난 당돌한 피노코가 그려진 블락꾸쟉꾸 메달이 가장 맘에 들어 그걸로 구매 으흐흐 키홀더에 끼우면 이렇게 된다 싼 가격은 아니지만 두고두고 기억할만한 기념품이라 생각해서 만족스러움 사실 작품들은 작품 그 자체가 최고의 굿즈인 경우가 많다 보니 이렇게 박물관 굿즈 사는 게 더 나은 것 같더라고 공간도 안 차지하고… 암튼 이리하여 짧고도 즐거웠던 교또 망가뮤지엄 관람이 끝났다 신나서 돌아다닌다고 사진을 찍는 걸 깜빡했는데 통로통로마다 책장이 판타지 도서관마냥 주르륵 배열되어 있고 그 안에 정말 많은 만화들이 들어있었다 난 순정만화가 그렇게 많은줄 몰랐어 비록 내가 만력도 일어력도 딸려서 100% 즐기진 못했지만 짧은 식견이나마 백년을 넘게 이어진 만화 역사를 엿보고 또 세계 각국의 만붕이 만화인들과 같은 공간에서 만난 것만으로도 뿌듯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월첩들도 기회가 된다면 교토에 들러 만화 뮤지엄을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 돈과 시간이 없어서 방문 못한다고? 사실 나도 암ㅋㅋ 그냥 글 마무리지으려고 빈말 한번 씨부려봤다 근데 니가 몰할수있는데?ㅋㅋ 심술나서 비추벅벅쏘는거 말고 뭘할수있냐고ㅋㅋㅋ 끝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281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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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7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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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로제·제니·GD·임영웅···11월 KM차트 주인공은
[스포츠경향 안병길 기자] 11월 K-MUSIC을 빛낸 주역이 가려진다. 글로벌 스탠더드 K팝 차트 ‘KM차트’는 오는 24일까지 2024년 11월 K-MUSIC 선호도 조사(6부문)를 실시한다. 지드래곤, 방탄소년단 진, 로제, 제니, 스트레이 키즈, 영탁, 임영웅 등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부문별 후보 라인업이 꾸려져 치열한 투표 경쟁을 예고했다. K-MUSIC(음원) 부문에서는 지드래곤의 ‘POWER(파워)’,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Over The Moon(오버 더 문)’, 진(방탄소년단)의 ‘I’ll be there(아일 비 데어)‘, 로제의 ’아파트‘, 영탁의 ’슈퍼슈퍼 (SuperSuper)‘ 등 총 50곡이 후보에 올랐다. 전 세계 K팝 팬들을 열광시킨 곡들이 다수 노미네이트돼 뜨거운 투표 경쟁이 예상된다. K-MUSIC ARTIST(아티스트) 부문 역시 후보 리스트가 막강하다. 샤이니 민호를 비롯해 뱀뱀, 제니, 스트레이 키즈, 이찬원, 임영웅, RM(방탄소년단), 뉴진스, 에스파 등 총 30명(팀)의 아티스트가 후보로 선정됐다. HOT CHOICE(인기) 남성 부문에서는 NCT 도영, 더보이즈, 플레이브, 강다니엘, 이클립스, 엔하이픈, 에이티즈 등 30명(팀), 여성 부문에서는 케플러, 비비지, 쯔위(트와이스), 최예나, 화사, (여자)아이들 등 30명(팀)이 경합한다. 11월에 약진한 신예 K팝 아티스트들에 대한 투표도 이뤄진다. ROOKIE(신인) 남성 부문에서는 라이즈, 소디엑, 엔싸인, 넥스지, 보이넥스트도어 등 10명(팀), 여성 부문에서는 캣츠아이, 오드유스, 블랙스완, 베이비몬스터, 아일릿 등 10명(팀)이 최고 신인 타이틀을 두고 경쟁한다. KM차트 11월 선호도 조사 투표는 애플리케이션 ’마이원픽‘과 ’아이돌챔프‘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두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뤄진 득표는 각각 50% 비중으로 합산 집계돼 선호도 조사에 반영된다. 선호도 조사가 종료되면 득표 결과와 함께 심사위원단 심사 평가, KM차트 데이터 점수 등 객관적 지표를 아울러 11월 월간 차트를 발표한다. 11월 K-MUSIC을 빛낸 주역들의 정체는 KM차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100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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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엽기영상] 일요일도 다녀온 후기입니다요 (사진 많음, 데이터 주의)
일요일도 다녀왔습니당.토요일은 햇빛이 쨍쨍해서 좀 더웠는데오늘은 구름이 끼고 비가 좀 내려서 시원하니 좋았네용.첫 빠따로 함박아 해병님과 함께어제 사진 요청 드릴려했는데 급하게 이동하시길래 요청 못 드리고 오늘 오시려나 했는데지하철 내리자마자 계서서 바로 찍었습니당(분장을 하셔서 모자이크 처리를 따로 안 했는데 문제 시 수정하겠습니다.)토요일에는 철도가키 분들이 안 보였는데오늘은 여러 분들이 하고 계셔서 찍었습니당.도킹! 도킹!토요일에는 만마전이었고일요일은 티파티 분들입니다.온세상이 블아다.결속밴드 분들과도 함께 했습니다.키타 님의 발랄함과 봇치쨩의 어색함 까지 재현해주셨습니다.블루아카 미유, 토키, 카스미, 키사키 코스어 분들과 함께 했습니다.카스미 코스어 분 꼬리 까지 완벽히 구현했지만 셀카모드로 찍어서 안 보이는게 아쉽네요.팬텀과도 함께 했습니다.몬스터볼이 없어 잡진 못 했습니다.태일이 코스하신 분과도 함께 했습니다.어렷을때 투니버스 참 좋아했습니다.지금은 늙고 병들어 버렷지만 코믹월드에서 마음만큼은 선택받은 아이들과 함께입니다.이름 모를 기사님과 함께 했습니다.시선이 확 끌리는게 너무 멋졋습니다.응원단 코토리, 히비키응원단 아스나 , 토키 (언젠간 나와주길)와 함께 했습니다.응원 포즈도 호응해주셔서 너무 재밌었습니다.롤 진, 요네, 그웬과 함께 했습니다.소품 하나하나 꼼꼼히 하신 것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캐리비안의 해적입니다. (사실 영화 안 봤음)왼쪽 분 스피커를 다셧는지 브금도 나오고 등불도 빛나는데 퀄리티가 어마어마 했습니다.어깨동무도 기분 좋게 받아주시고 너무 재밌었습니다.배에 있는 화승총 들어보면 안되냐 물어보려했지만 다시 착용하기 번거로우실꺼 같아 상상만 했습니다.오른쪽 분(영화 안 봤어도 뭔지 암)도 집게발에 옷에 따개비 표현도 디테일하게 되있는게 너무 멋졋습니다.블루아카 코코나 님과도 함께 했습니다.행사 끝물 즈음이라 힘드셧을텐데 사진 요청 받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드레스 하루카님도 함께 했습니다.드레스 하루카 실장기원합니다.(사실 정장 하루카가 더 보고싶음)제가 하트하면 따봉하시고 따봉하면 하트하셔서 좀 당황했습니다.원래 그런건가용? (진짜 모름)하지만 저에겐 손이 하나 더 있죠이렇게 이틀 간의 코믹월드 행사를 마무리 지었습니당.늙고 병 든 아저씨라 확실히 힘들긴 하네용 (집 가는길에 졸았음)그래도 수원 메쎄가 역과도 가깝고 지하철로 집에서 가기 편하게 되있긴 합니당.12월 겨울 서코는 킨텍스던데 자차 끌고 갈 생각을 전제로 해야겠습니당.감사합니다. 일요일도 다녀왔습니당.토요일은 햇빛이 쨍쨍해서 좀 더웠는데오늘은 구름이 끼고 비가 좀 내려서 시원하니 좋았네용.첫 빠따로 함박아 해병님과 함께어제 사진 요청 드릴려했는데 급하게 이동하시길래 요청 못 드리고 오늘 오시려나 했는데지하철 내리자마자 계서서 바로 찍었습니당(분장을 하셔서 모자이크 처리를 따로 안 했는데 문제 시 수정하겠습니다.)토요일에는 철도가키 분들이 안 보였는데오늘은 여러 분들이 하고 계셔서 찍었습니당.도킹! 도킹!토요일에는 만마전이었고일요일은 티파티 분들입니다.온세상이 블아다.결속밴드 분들과도 함께 했습니다.키타 님의 발랄함과 봇치쨩의 어색함 까지 재현해주셨습니다.블루아카 미유, 토키, 카스미, 키사키 코스어 분들과 함께 했습니다.카스미 코스어 분 꼬리 까지 완벽히 구현했지만 셀카모드로 찍어서 안 보이는게 아쉽네요.팬텀과도 함께 했습니다.몬스터볼이 없어 잡진 못 했습니다.태일이 코스하신 분과도 함께 했습니다.어렷을때 투니버스 참 좋아했습니다.지금은 늙고 병들어 버렷지만 코믹월드에서 마음만큼은 선택받은 아이들과 함께입니다.이름 모를 기사님과 함께 했습니다.시선이 확 끌리는게 너무 멋졋습니다.응원단 코토리, 히비키응원단 아스나 , 토키 (언젠간 나와주길)와 함께 했습니다.응원 포즈도 호응해주셔서 너무 재밌었습니다.롤 진, 요네, 그웬과 함께 했습니다.소품 하나하나 꼼꼼히 하신 것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캐리비안의 해적입니다. (사실 영화 안 봤음)왼쪽 분 스피커를 다셧는지 브금도 나오고 등불도 빛나는데 퀄리티가 어마어마 했습니다.어깨동무도 기분 좋게 받아주시고 너무 재밌었습니다.배에 있는 화승총 들어보면 안되냐 물어보려했지만 다시 착용하기 번거로우실꺼 같아 상상만 했습니다.오른쪽 분(영화 안 봤어도 뭔지 암)도 집게발에 옷에 따개비 표현도 디테일하게 되있는게 너무 멋졋습니다.블루아카 코코나 님과도 함께 했습니다.행사 끝물 즈음이라 힘드셧을텐데 사진 요청 받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드레스 하루카님도 함께 했습니다.드레스 하루카 실장기원합니다.(사실 정장 하루카가 더 보고싶음)제가 하트하면 따봉하시고 따봉하면 하트하셔서 좀 당황했습니다.원래 그런건가용? (진짜 모름)하지만 저에겐 손이 하나 더 있죠이렇게 이틀 간의 코믹월드 행사를 마무리 지었습니당.늙고 병 든 아저씨라 확실히 힘들긴 하네용 (집 가는길에 졸았음)그래도 수원 메쎄가 역과도 가깝고 지하철로 집에서 가기 편하게 되있긴 합니당.12월 겨울 서코는 킨텍스던데 자차 끌고 갈 생각을 전제로 해야겠습니당.감사합니다. 일요일도 다녀왔습니당. 토요일은 햇빛이 쨍쨍해서 좀 더웠는데 오늘은 구름이 끼고 비가 좀 내려서 시원하니 좋았네용. 첫 빠따로 함박아 해병님과 함께 어제 사진 요청 드릴려했는데 급하게 이동하시길래 요청 못 드리고 오늘 오시려나 했는데 지하철 내리자마자 계서서 바로 찍었습니당 (분장을 하셔서 모자이크 처리를 따로 안 했는데 문제 시 수정하겠습니다.) 토요일에는 철도가키 분들이 안 보였는데 오늘은 여러 분들이 하고 계셔서 찍었습니당. 도킹! 도킹! 토요일에는 만마전이었고 일요일은 티파티 분들입니다. 온세상이 블아다. 결속밴드 분들과도 함께 했습니다. 키타 님의 발랄함과 봇치쨩의 어색함 까지 재현해주셨습니다. 블루아카 미유, 토키, 카스미, 키사키 코스어 분들과 함께 했습니다. 카스미 코스어 분 꼬리 까지 완벽히 구현했지만 셀카모드로 찍어서 안 보이는게 아쉽네요. 팬텀과도 함께 했습니다. 몬스터볼이 없어 잡진 못 했습니다. 태일이 코스하신 분과도 함께 했습니다. 어렷을때 투니버스 참 좋아했습니다. 지금은 늙고 병들어 버렷지만 코믹월드에서 마음만큼은 선택받은 아이들과 함께입니다. 이름 모를 기사님과 함께 했습니다. 시선이 확 끌리는게 너무 멋졋습니다. 응원단 코토리, 히비키 응원단 아스나 , 토키 (언젠간 나와주길) 와 함께 했습니다. 응원 포즈도 호응해주셔서 너무 재밌었습니다. 롤 진, 요네, 그웬과 함께 했습니다. 소품 하나하나 꼼꼼히 하신 것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캐리비안의 해적입니다. (사실 영화 안 봤음) 왼쪽 분 스피커를 다셧는지 브금도 나오고 등불도 빛나는데 퀄리티가 어마어마 했습니다. 어깨동무도 기분 좋게 받아주시고 너무 재밌었습니다. 배에 있는 화승총 들어보면 안되냐 물어보려했지만 다시 착용하기 번거로우실꺼 같아 상상만 했습니다. 오른쪽 분(영화 안 봤어도 뭔지 암)도 집게발에 옷에 따개비 표현도 디테일하게 되있는게 너무 멋졋습니다. 블루아카 코코나 님과도 함께 했습니다. 행사 끝물 즈음이라 힘드셧을텐데 사진 요청 받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드레스 하루카님도 함께 했습니다. 드레스 하루카 실장기원합니다. (사실 정장 하루카가 더 보고싶음) 제가 하트하면 따봉하시고 따봉하면 하트하셔서 좀 당황했습니다. 원래 그런건가용? (진짜 모름) 하지만 저에겐 손이 하나 더 있죠 이렇게 이틀 간의 코믹월드 행사를 마무리 지었습니당. 늙고 병 든 아저씨라 확실히 힘들긴 하네용 (집 가는길에 졸았음) 그래도 수원 메쎄가 역과도 가깝고 지하철로 집에서 가기 편하게 되있긴 합니당. 12월 겨울 서코는 킨텍스던데 자차 끌고 갈 생각을 전제로 해야겠습니당.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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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로드 투 킹덤’ 팀 랭킹 1위는 크래비티·에이스 랭킹 1위는 원어스
[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그룹 원어스가 1차전 베네핏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3일 방송한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3회에서는 더크루원, 원어스, 크래비티의 ‘트리플 대진’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1차전 ‘VS’ 미션을 마무리했다. 트리플 대진은 원어스(ONEUS)의 무대로 시작됐다. NCT127의 ‘영웅’을 선곡한 원어스는 원곡의 오리엔탈 콘셉트를 반전시켜 젠틀하지만 박진감 넘치는 영화 ‘킹스맨’으로 재해석, 우산을 활용한 댄스 퍼포먼스와 비밀의 공간 등을 사용한 다채로운 구성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수트 차림으로 화려한 액션 오프닝을 선사한 에이스 환웅에게 “에이스를 안 바꾼 이유를 알겠다”, “에이스 능력치가 대단하다”는 극찬이 쏟아졌다. 더크루원(ATBO·JUST B)은 더보이즈(THE BOYZ)의 ‘WATCH IT’을 선곡, 다크하고 섹시한 무드에 뱀파이어 콘셉트를 더했다. 원곡자이자 지난 시즌 우승자인 더보이즈 주연의 “소름 돋을 포인트가 있어야 한다”는 조언을 받은 더크루원은 강렬한 눈빛을 가진 에이스 정승환의 독무, 이건우의 고음 애드리브 등 쉴 틈 없이 터지는 하이라이트 구성으로 “다 에이스 같다”, “방송 나오면 30번 돌려 보겠다”, “개인 능력이 뛰어나서 퍼포먼스를 다양하게 보여줬다”는 호평을 받았다. 지난 평가전 에이스 배틀에서 최하위에 등극, 팀 퍼포먼스를 선보이지 못한 크래비티(CRAVITY)는 다시 한 번 형준을 에이스로 내세우며 설욕전에 나섰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의 ‘Sugar Rush Ride’를 악마의 달콤한 속삭임에 빠져드는 소년의 모습으로 연출한 크래비티는 태영‧원진의 페어 텃팅 안무, 에이스 형준의 독무, 이어지는 칼군무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아름답다”, “시상식 무대 같다”, “소름 돋는다. 흠잡을 게 전혀 없다”는 칭찬을 받은 크래비티는 트리플 대진에서 승리를 거두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대진별 맞대결이 모두 마무리된 후 1차전 ‘VS’ 미션의 최종 순위가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먼저 ‘팀 랭킹’에서는 각 대진에서 승리한 크래비티, 유나이트, 더뉴식스가 1~3위를 차지하며 반등에 성공했고, 원어스, 템페스트, 더크루원, 에잇턴이 순서대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공개된 ‘에이스 랭킹’은 1위 원어스 환웅, 2위 유나이트 은상, 3위 크래비티 형준, 4위 더뉴식스 은휘, 5위 템페스트 LEW, 6위 더크루원 정승환, 7위 에잇턴 윤규 순이었다. 베네핏인 2차전 큐시트 결정권은 팀 1위와 에이스 1위 팀 에이스들의 단판승으로 결정됐다. 크래비티 형준과 원어스의 환웅의 손에 최종 승리가 걸린 것. 형준은 소품 없이 무대에 올라 유연하고 깔끔한 춤선으로 자신의 실력을 증명했다. 환웅은 온몸에 가루를 뒤집어쓰는 퍼포먼스로 시작해 화약을 터트리고 가시로 된 왕관을 쓰는 마무리까지 기승전결이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결과는 환웅의 승리로, 원어스가 2차전 큐시트 결정권을 갖게 됐다. 2차전 큐시트 결정권을 원어스가 갖게 된 가운데, 2차전 미션은 ‘IDENTITY’(아이덴티티)로 밝혀졌다. 각 그룹의 노래로 무대를 꾸미는 가운데 이번에는 두 명의 에이스가 출격할 예정이다. 회를 거듭할수록 예측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전개로 눈 뗄 수 없는 몰입도를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2차전을 통해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첫 번째 탈락팀이 발생하는 룰이 더해지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68/0001097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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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더크루원 VS 원어스 VS 크래비티, 계급장 떼고 정면승부 (로드투킹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로드 투 킹덤’ 트리플 대전이 시작된다. 3일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3회에서는 지난회에 이어 1차전 ‘VS’ 미션이 펼쳐진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엔하이픈(ENHYPEN) 등 K-POP 대표 보이그룹의 곡들로 맞대결을 펼치고 있는 1차전. 이번엔 더보이즈(THE BOYZ), NCT(엔시티),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의 곡으로 더크루원(ATBO·JUST B), 원어스(ONEUS), 크래비티(CRAVITY) 세 팀이 정면승부에 나선다. 이번 트리플 대진에는 평가전 ‘에이스 배틀’에서 최하위인 7위에 등극, 처음으로 팀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자리인 ‘팀 배틀’ 출전 기회를 박탈당한 크래비티를 비롯해 평가전 에이스 배틀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한 원어스, 더크루원이 맞붙어 한 치의 양보 없는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두 팀씩 맞붙었던 더뉴식스와 템페스트, 에잇턴과 유나이트가 단 한 팀만을 상대하면 됐다면, 트래플 대진은 두 팀 모두 제쳐야 승리에 오를 수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상황. 불리할 가능성이 있음에도 트리플 대진을 먼저 선택한 원어스의 전략이 과연 통할 것인지 또한 관전 포인트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1차전 ‘VS’ 미션의 순위가 베일을 벗는다. 팀 랭킹 뿐만 아니라 각 팀 에이스들의 랭킹 또한 공개되면서 긴장감이 배가 될 전망이다. 3회 예고 영상에서 한층 살벌해진 분위기의 두 번째 ‘에이스 배틀’ 현장이 공개된 가운데, 과연 1차전 최후의 승리자는 누가 될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82/0001154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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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방예담, 미니 2집 'GOOD VIBES' 오늘(29일) 발매
가수 방예담이 드디어 새 앨범을 공개한다. 방예담은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GOOD VIBES(굿 바이브즈)'를 발매한다. 'GOOD VIBES'는 방예담이 지난해 11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ONLY ONE(온리 원)' 이후 약 9개월 만에 발표하는 앨범이다. 방예담은 이번 앨범을 통해 솔로 뮤지션으로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O-HE(오해)'를 비롯해 '애써', 'We Good(위 굿)', 'Lovin' Ya(러빈 야)', 'Fallin'(폴린)', 'T.M.B(자기소개)(티엠비)'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O-HE'는 청량하고 그루비한 느낌의 힙합&팝 장르로 한층 성숙해진 방예담의 보컬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세븐틴, NCT DREAM, 르세라핌 등의 곡을 프로듀싱한 스웨덴 유명 프로듀서 Niklas Jarelius Persson, William Segerdah, Chris Collins와 방예담이 공동 작업했으며 기존 K팝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사운드와 형식을 담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에는 유명 힙합 프로듀서 WOOGIE, 가수 그레이 등 국내외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더불어 방예담이 전곡 작사, 작곡, 편곡과 백그라운드 보컬을 직접 소화해 프로듀서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