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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토트넘 그 감독의 놀라운 반전'...3년 만에 PL 이달의 감독 수상 도전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10월 이달의 감독에 올랐다.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0월 3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의 감독 후보를 공개했다.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 브라이튼의 파비안 휘르첼러 감독, 리버풀의 아르네 슬롯 감독과 함께 노팅엄 포레스트의 누누 감독이 올랐다. 11월 4일까지 투표가 진행되며 다음주에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누누 감독은 히우 아베, 발렌시아, 포르투를 이끌었고 2017년부터 4년간 울버햄튼을 성공적으로 지휘해 명성을 높였다. 울버햄튼을 떠난 후 손흥민이 뛰는 토트넘 훗스퍼 지휘봉을 잡았다. 토트넘에서 처참한 실패를 하면서 추락을 했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를 거쳐 지난 시즌 중도에 노팅엄 포레스트로 왔다. 스티브 쿠퍼 감독 아래 추락해 강등 위기에 내몰린 노팅엄을 간신히 살려냈다.노팅엄은 누누 감독을 지원했다. 올여름에도 1억 유로(약 1,490억 원) 이상을 쓰면서 스쿼드를 보강했으나 방출 금액이 8,930만 유로(약 1,331억 원)가 될 정도로 많은 선수들이 나가면서 팀에 변화가 많았다. 불안정성 때문에 누누 감독이 가장 먼저 경질될 거라고 봤지만 상황은 달랐다. 노팅엄은 7위에 올라있다. 토트넘 훗스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보다 순위가 높다.특히 10월에 성적이 좋았다. 퇴장자가 발생했는데 첼시와 1-1로 비겼고 크리스탈 팰리스를 1-0으로 잡고 레스터 시티를 3-1로 격파했다. 7골을 터트린 크리스 우드가 핵심이다. 엘리엇 앤더슨, 모건 깁스-화이트, 칼럼 허드슨-오도이 공격력도 훌륭하다. 수비력도 최고다. 9경기에서 7실점만 헌납하면서 리버풀(5실점)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최소 실점 2위에 위치 중이다.누누 감독은 10월 놀라운 성적을 거두면서 이달의 감독 후보에 올랐다. 누누 감독은 울버햄튼에서 2번 이달의 감독상을 받았고 토트넘 첫 달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을 하면 3년 만에 수상을 한다. 10월 전승을 올린 과르디올라 감독이 유력 경쟁자다. 맨시티는 압도적인 선두다.한편 8월엔 브라이튼의 휘르첼러 감독이 수상을 했고, 첼시의 엔조 마레스카 감독이 상을 받았다
해왕고리작성일
2024-11-01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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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적토마' 이병규 삼성 떠난다...'92홈런 거포' 김동엽·'47홀드' 장필준도 방출, '준우승'에도 칼바람 불었다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한 삼성 라이온즈가 시즌을 마치고 선수단 정리 작업에 돌입했다.삼성은 1일 다음 시즌 재계약 불가를 결정한 코치와 선수 총 1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코치는 다치바나 요시이에 1군 타격코치, 이병규 퓨쳐스(2군) 감독, 이정식 퓨처스 배터리 코치, 강봉규 육성군 타격코치, 권오준 재활군 코치 등 5명이다. 선수는 투수 김태우, 장필준, 홍정우, 김시현, 내야수 김동진, 외야수 이재화, 김동엽 등 7명이다.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적토마' 이병규 2군 감독이다. LG 트윈스에서 선수 시절을 보내고 은퇴 후에도 지도자 생활을 이어간 '원클럽맨'이었던 이병규 2군 감독은 2023시즌 박진만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면서 삼성의 수석코치로 부임해 처음으로 팀을 옮겼다.삼성은 올 시즌 전반기를 마치고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코치진을 개편했고, 이병규 수석코치는 2군 감독으로 보직을 이동했다. 전반기를 4위로 마친 삼성은 후반기 상승세를 타며 2위로 정규시즌을 마감했고 한국시리즈에서는 KIA 타이거즈에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개막 전 하위권으로 분류됐던 삼성은 나름대로 성공적인 2024시즌을 보냈으나 칼바람은 피할 수 없었다.재계약 불가 선수들 가운데는 김동엽과 장필준, 두 해외 유턴파의 이름이 눈에 띈다. 북일고 졸업 후 시카고 컵스와 계약을 맺고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김동엽은 빅리거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국내로 돌아와 2016 신인 드래프트 2차 9라운드 86순위로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의 지명을 받았다.2017년(22홈런)과 2018년(27홈런) 2시즌 연속 20홈런 이상을 기록하며 거포 능력을 뽐냈던 김동엽은 2018년 12월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2020년 115경기 타율 0.312 20홈런 74타점 OPS 0.868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낸 김동엽은 이후 급격한 내리막을 걸었다. 올 시즌 1군서 8경기 타율 0.111(18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는 데 그쳤고, 결국 방출의 쓴맛을 보게 됐다.북일고를 졸업하고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친 뒤 LA 에인절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장필준은 2015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9순위로 삼성에 입단했다. 그는 2017년 팀의 마무리를 맡아 56경기 4승 8패 21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4.68을 기록하며 불펜의 핵심 선수로 떠올랐다.2018년(5승 5패 6세이브 13홀드 평균자책점 4.34)과 2019년(3승 3패 11세이브 15홀드 평균자책점 3.62) 2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홀드를 기록하며 필승조로 활약한 장필준은 이후 기나긴 슬럼프에 빠졌다. 지난 3월 24일 KT 위즈와 경기에 등판한 장필준은 ⅓이닝 5피안타 5실점으로 부진한 성적을 남겼고, 이후 1군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한 채 삼성을 떠나게 됐다.
마크42작성일
2024-11-01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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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왼손 오원석은 kt, 오른손 김민은 SSG로 이적…맞트레이드
SSG 랜더스와 kt wiz가 투수 오원석, 김민을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했다.선발과 중간 경험이 풍부한 왼손 오원석이 kt로, 올해 주로 구원 투수로 나섰지만 선발 등판 경험도 있는 오른손 김민이 SSG로 옮긴다.SSG는 31일 "팀 투수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발과 불펜 경험이 있는 즉시전력감 투수를 물색하던 중 kt와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트레이드했다"고 밝혔다.kt는 "오원석은 나이에 비해 풍부한 선발과 불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좌완 투수로 구위도 좋다"며 "팀에 필요한 유형의 투수로 선발진 강화를 위해 영입했다"고 트레이드 배경을 설명했다.오원석은 2020년 SSG 전신 SK 와이번스에 1차 지명으로 입단했다.5시즌 동안 1군에서 129경기에 등판해 27승 34패, 3홀드, 평균자책점 5.13을 올렸다. 선발 투수로는 98경기에 등판했다.올 시즌 성적은 29경기 6승 9패, 1홀드, 평균자책점 5.03이다.김민은 2018년 1차 지명으로 kt 유니폼을 입었다. 군 시절을 제외한 6시즌 동안 1군에서 153경기 22승 23패, 24홀드, 평균자책점 5.12를 올렸다. 선발 투수로는 46경기에 등판했다.SSG는 "김민의 강력한 투심 패스트볼 구위와 완성도 높은 슬라이더를 높게 평가했다"고 전했다.올 시즌 김민은 71경기에 등판해 8승 4패, 21홀드, 평균자책점 4.31로 활약했다.
마크42작성일
2024-11-01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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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4 KBO리그, KIA V12로 피날레...1천만 관중 시대 열어 큰 의미
2024년 한국프로야구 챔피언은 KIA 타이거즈였다.6개월 이상 치른 정규시즌 장정을 1위로 마친 KIA는 단기전인 한국시리즈(KS)에서도 최강팀의 위용을 과시했다.KIA는 2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끝난 KS 5차전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7-5로 꺾고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2017년 이후 7년 만에 통합우승(정규시즌·한국시리즈)을 차지한 KIA는 KBO리그 최다 KS 우승 기록을 '12회'로 늘렸다. 이 부문 2위 삼성(8회 우승)을 상대로 KS 우승을 차지해 격차는 더 벌어졌다.KIA는 1980년대(1983, 1986, 1987, 1988, 1989년), 1990년대(1991, 1993, 1996, 1997년), 2000년대(2009년), 2010년대(2017년), 2020년대(2024년)에 모두 한 차례 이상 우승한 최초의 구단이라는 영예도 누렸다.올 시즌 KIA는 6월 12일 1위로 올라선 뒤 한 번도 1위를 내주지 않고 정규시즌 우승을 일궜다.KS에 직행한 KIA는 21일 시작한 1차전에서 0-1로 끌려가던 6회초, 비 때문에 서스펜디드게임이 선언되면서 '2박 3일' 만인 23일에 1차전 잔여 이닝과 2차전을 연이어 치렀다.1차전에서 5-1로 역전승한 KIA는 2차전에서 경기 초반에 화력을 집중해 8-3으로 삼성을 꺾었다. 3차전은 삼성에 2-4로 패했지만, 4차전에서 9-2로 설욕했다.안방인 광주에서 벌인 5차전에서 승리하면서 KIA는 1987년 이후 37년 만에 홈팬들 앞에서 KS 우승 세리머니를 펼치는 기쁨도 만끽했다.KIA는 전신 해태 시절을 포함해 한국시리즈에 12번 올라 단 한 번의 실패 없이 모두 우승 샴페인을 터뜨려 불패 신화를 이어갔다.8월 타구에 턱을 맞아 수술대에 올랐던 제임스 네일이 기적처럼 KS 1차전에 선발 등판하고, 타격 부진으로 '식물 타자'라는 비아냥을 들었던 김태군이 4차전에 만루 홈런을 작렬하는 등 KIA의 12번째 KS 우승에는 '서사'가 가득했다.우승은 놓쳤지만, 삼성도 '하위권 전력'이란 평가를 뒤집고 KS에 진출하며 의미 있는 가을을 보냈다.정규시즌을 2위로 마치고 플레이오프(PO)에 나선 삼성은 지난해 통합 우승팀 LG 트윈스를 3승 1패로 따돌리고 2015년 이후 9년 만에 KS 무대에 올랐다.KS 3차전 승리로, 2015년 1차전 이후 9년 만에 KS 경기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삼성은 외국인 투수 코너 시볼드가 어깨 부상 탓에 KS 엔트리에 들지 못하고, 구자욱이 PO 2차전에서 왼쪽 무릎을 다치는 등 악재가 겹쳐 KS를 100% 전력으로 치르지 못했다. 하지만 김영웅, 이재현 등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확인하며 '명가 재건'의 희망을 키웠다.'디펜딩 챔피언' LG는 정규시즌 3위로 준플레이오프(준PO)에 진출해 kt wiz와의 혈전에서 3승 2패로 승리했다.준PO에서는 불펜의 약점을 기존 선발 요원인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와 손주영을 불펜으로 돌리는 전략으로 극복했지만, PO에서는 고육책이 통하지 않았다.올해를 '왕조 시대 구축의 원년'으로 삼았던 LG는 투타에 여러 문제점을 발견하며 뒷걸음질 쳤다.kt는 올해 가을 잔치 초반부의 주연이었다. KBO리그 사상 최초로 열린 '5위 결정전'에서 SSG 랜더스를 누르고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오른 kt는 1, 2차전에서 4위 두산 베어스를 연파했다.KBO가 2015년에 도입한 와일드카드결정전에서 5위 팀이 4위 팀을 꺾은 건, 올해 kt가 처음이다. kt는 준PO에서도 LG를 마지막까지 압박하며 '신흥 명문'의 저력을 드러냈다.두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을 무대 초입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시즌 일정을 마무리했다. 두산 팬들은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이 끝난 뒤, 이승엽 감독에게 야유를 보냈다.이숭용 SSG 감독도 5위 결정전에서 패한 뒤, 팬들의 비난에 시달렸다.김태형 감독을 영입한 롯데 자이언츠(7위), 시즌 중 김경문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 한화 이글스(8위), KS 기간에 이호준 신임 사령탑을 선임한 NC 다이노스(9위), 2년 연속 최하위에 그친 키움 히어로즈(10위)는 쓸쓸한 가을을 보내며, 2025시즌 준비를 시작했다.올해 KBO리그에서 가장 주목받아야 할 주인공은 팬이다.정규시즌 720경기에는 1천88만7천705명의 팬이 야구장을 찾았다.종전 최다였던 2017시즌 관중(840만688명)보다 무려 240만명이나 관중이 증가해 한국 프로스포츠 최초로 관중 1천만명 시대를 열었다.포스트시즌 16경기에는 모두 만원 관중이 들어찼고, 35만3천550명의 관중이 프로야구 가을 잔치를 화려하게 수놓았다.역대 단일 시즌 포스트시즌에서 전 경기 만원 관중이 들어찬 건, 2010년(14경기 29만8천명)에 이어 역대 두 번째다.프로야구 1천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는 점에서 2024 KBO리그는 야구 역사 한 페이지를 굵직하게 장식했다.
재서엉작성일
2024-10-30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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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류현진재단, 11월4일 홍싱서 자선골프대회 개최 ‘스타들 총출동’
류현진(한화)이 주축이 되는 류현진재단이 11월4일 강원 횡성 벨라45에서 유소년 야구 꿈나무 육성과 희귀난치병 환아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신한 Premier 류현진재단 자선골프대회’를 연다.류현진재단은 25일 “류현진, 배지현 부부와 스포츠 스타, 기업인, 연예인 등 약 80명이 11월4일 자선골프대회에 참여해 온정을 나눈다”고 전했다.박찬호, 김태균, 윤석민 등 한국 야구를 빛낸 전설적인 은퇴 선수와 김광현(SSG), 황재균(KT) 등 현역 프로야구 선수들도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김국진, 지진희, 세븐, 백지영 등 연예인과 문경은, 우지원, 이형택 등 스포츠 스타들도 힘을 모은다.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한 류현진은 올해 한화로 돌아와 10승8패 평균자책점 3.87을 기록했다. 류현진의 복귀는 올해 한국프로야구의 역대급 흥행의 기폭제가 됐다.2022년과 2023년 소아암 환자를 위해 2년 연속 1억원을 쾌척하는 등 그동안 개인 자격으로 기부 활동을 하던 류현진은 지난해 9월 재단을 설립한 뒤 더 적극적으로 어린이를 위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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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NC, 31일 이호준 신임 감독 취임식 진행
이호준 신임 NC 다이노스 감독이 취임식을 가지고 포부를 전한다.NC는 “31일 오후 2시 마산종합운동장 올림픽기념관공연장에서 이호준 신임 감독 취임식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4대 감독으로 취임한 이호준 신임 감독에 대한 환영의 의미로 준비됐으며, 이호준 감독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의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취임식은 이호준 신임 감독 취임식 및 기자회견으로 구성되며 박민우를 대표로 한 선수단 전원과 이진만 대표, 임선남 단장을 포함한 구단 임직원 등 총 150여명이 참여한다.이호준 4대 감독에 대한 소개로 취임식이 시작되며 유니폼 착복식, 명함 전달, 대표이사 환영사, 감독 취임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사진촬영과 함께 기자회견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지난 1994년 해태 타이거즈(현 KIA) 유니폼을 입으며 프로에 데뷔한 이 감독은 현역 시절 거포 내야수로 이름을 날렸다. SK 와이번스(현 SSG랜더스), NC를 거치며 2017시즌까지 통산 2053경기에서 타율 0.282(6663타수 1880안타) 337홈런 1265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53을 써냈다. 특히 NC에서 활동하던 2013~2017년에는 팀의 리더로 활약하기도 했다.2017년 현역 생활을 마감한 뒤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1년간 지도자 연수를 받은 이호준 감독은 2019~2021시즌까지 NC 타격코치로 활약하며 2020시즌 NC의 창단 첫 통합 우승에 기여했다.이후 이 감독은 2022시즌~2024시즌 5월까지 LG 트윈스 타격코치, 퀄리티 컨트롤(QC·Quality Control) 코치로 활동했으며, 2024시즌 5월부터는 LG 수석코치를 맡았다. 그리고 그는 지난 22일 3년 최대 14억 원의 조건에 NC 지휘봉을 잡았다. 계약 세부 내용은 계약금 3억 원, 연봉 9억5천만 원(1, 2년차 3억 원, 3년차 3억5천만 원), 옵션 1억5천만 원이다.한편 이호준 감독이 24일 팀에 합류한 가운데 NC는 같은 날 이호준 감독을 보좌할 수석코치로 서재응 코치를 영입했다. 서재응 수석코치는 25일 팀에 합류해 선수단과 함께할 계획이다.
마크42작성일
2024-10-25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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