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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다] 간편 종합 뉴스?
4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새누리당 내부에서는 '4·13 총선 참패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느냐?'라는 문제로 시끄럽습니다.
그때마다 꼭 등장하는 인물이 친박계 중진인 이한구 전 공천관리위원장인데, 이 위원장은 참패의 책임을 유승민 의원, 그리고 김무성 대표에게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게... 이한구에게 뭔 책임이 있겠어...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일 텐데... 안다 그 마음
2. 더민주당 김종인 대표가 세월호 2주기 추모집회에 당 차원에서는 참석하지 않겠다고 했으나 개인 자격으로는 참석했습니다.
세월호 특별법에 대해선 논의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안 간다더니... 여론이 무섭긴 한 게지... 선거 때 봐 놓고 말이야.
3. 의석수 40석을 장담했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책임론이 슬그머니 감춰지고 있습니다.
안 대표는 비례대표를 포함해 40석을 장담하며 '목표 달성에 실패하면 책임을 지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김무성 대표처럼 깔끔하게 사퇴... 이런 거 기대하는 내가 이상한 건가? 뭐, 안철수도 정치인이니까~
4. 정부는 일본 규슈 구마모토 현에서 잇따라 발생한 강진과 관련, 외교통상부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했습니다.
신속대응팀은 현지에서 우리 국민의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지원에 나설 예정입니다.
다 좋은데... 2년 전 세월호 참사때 이놈의 신속대응팀은 어디 있어나 싶다...
5.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가 이름값을 하기는커녕 가입자를 속여 왔습니다.
통신사들이 새 서비스를 내놓을 때 ‘역대 최고 LTE 속도!’라고 자랑했지만, 망부하를 우려하며 은근슬쩍 속도를 뚝 떨어뜨리거나 아예 막아버리기도 했습니다.
뻥을 쳐도 유분수지... 무제한으로 욕먹을 짓을 또 했구만...
6. 올해부터 중국에서 두 자녀 정책이 시행되면서 벌써 영유아 제품 시장이 수백조 원대로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산 제품이 중국의 젊은 엄마들에게 인기라고 합니다.
새누리당 벽에 걸려있던 문구 기억하시죠? '정신 차리자 한 방에 훅 간다'
7. 야당이 테러방지법에 반대하며 필리버스터를 하던 모습 기억하십니까?
20대 국회에선 여소야대로 입장이 바뀌면서 새누리당이 필리버스터를 할 수도 있다는 얘기가 벌써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반드시 없애야 한다던 국회선진화법은 어쩌실라나? 시간 잴 테니 필리버스터는 꼭 하기 바래~
8. 국방부 복지단의 담배 납품업체 선정 과정을 두고 투명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결과 발표 날짜 연기와 심사과정 미공개, 시장 점유율에 상관없는 제품 선정 등이 대표적인 예로 꼽히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그냥 나라나 지키면 안 될까? 어쩌다 돈 냄새를 맡아가지고 말이야... 에휴~
9. 직장에서 새로운 업무를 맡고 일 처리를 잘못했다는 자책감에 우울증을 앓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면 업무상 재해로 인정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숨진 A 씨의 아내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유족급여와 장의비를 지급하지 않은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이 나왔습니다.
이럴 때는 참 꼼꼼도 하시지... 규정도 좋지만, 인간적으로 생각 좀 해주면 안 되나 그래?
10. 여소야대로 총선 결과가 나오자 부동산 업계에선 ‘전·월세 상한제’가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습니다.
불과 며칠 전, 아니 총선 전까지만 해도 이 제도는 더민주당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거대 여당과 국토교통부의 강력한 반대로 큰 화제조차 되지 못했습니다.
칼자루가 더민주당으로 바꿔 잡혔으니... 역쉬 투표용지 한 장의 위대함이란...
11. 직장 근무시간이 긴 아내와 함께 사는 남편일수록 우울 증상을 보일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남편은 아내가 무직일 때보다 근무시간이 일주일에 60시간 이상일 때 2배 가까이 더 우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돈 보다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한다는 게 중요하다는 얘기겠지요... 그러게 있을 때 잘하라는...
12. 캐나다 정자은행의 IQ160이라고 알려진 '천재 정자'가 알고 보니 흉악범에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미 세 가족이나 천재 자녀에 대한 희망을 품고 이 정자를 선택해서 아이를 낳은 상태였습니다.
뭐니뭐니 해도 자연스러운게 최고이긴 한데 말이지... 이걸 어떻게 보상해야 하나? 난감하겠다...
13. 국세청과 식약처가 관련 법률을 검토한 끝에 야구장에서 맥주의 이동식 판매를 규제키로 하고, KBO에 최근 이 같은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맥주 보이'가 주류를 허가된 장소에서만 팔아야 하는 주세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미국이랑 일본은 잘도 팔고 있더만... 돌아다니면서 과자, 핫도그 파는 거는 괜찮고? 답답하네...
14.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리스 레스보스 섬의 난민 캠프를 찾아 이들에 대한 깊은 연민과 연대감을 피력하며 난민 문제 해결을 거듭 촉구했다고 이탈리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 난민 캠프에는 시리아 등 중동인들이 주로 수용된 곳이었습니다.
“난민은 숫자가 아니라 사람이다” 아멘입니다~
15. 우리나라 갑상선암 환자 수는 인구 비율로 따지면 유럽의 7배, 일본 8배입니다.
과잉 진단 논란도 일고 있지만, 음주 문화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가 발표됐습니다.
담배는 폐암, 술은 갑상선암... 나는 매일 독약을 마시고 피는 거구만... 돈 줘가면서...
16. 백두산 천지 밑에 서울시 약 2배 크기의 마그마가 존재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연구가 나왔습니다.
백두산은 946년 화산이 폭발했고 현재 휴화산으로 분류되나 최근 화산가스 분출 등 다양한 활동이 관측됐습니다.
뭔일 나기 전에 남북이 머리 맞대고 대비해야 하는 거 아냐? 하긴 화산이 아니라 전쟁이 터질 거 처럼 살고 있으니... 나원~
17. 우리가 마시는 물 중 절반은 46억 년 된 태양계보다 더 오래됐다는 천체물리학자들의 추정이 나왔습니다.
뉴욕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태양이 형성되기 전에 성간기체(항성과 항성 사이의 우주 공간에 있는 기체)가 존재했고, 지구에 있는 물 중 절반은 이로부터 온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어쩐지... 물맛이 좀 그렇더라고... 그래서 정수기 들여놓는 건가?
18. 곰팡이 핀 식품, ‘버리느냐 vs 떼어 내느냐’ 고민 많으시죠?
미국 농무부 산하기관인 식품안전감시국이 제시한 곰팡이가 핀 식품 처리 가이드라인이 답을 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런천미트, 베이컨 핫도그, 요거트, 샤워크림, 무른 경질치즈, 딸기 등 무른 과일 및 채소, 빵, 베이커리 류, 피넛버터, 견과류, 콩류, 잼이나 젤리류 등 수분 함량이 많은 제품은 버리시고... 단단한 소시지류, 딱딱한 치즈, 단단한 과일 및 채소 등은 치밀한 구조를 지니고 있으므로 세균이 침투할 가능성이 작아 먹어도 된답니다. 살면서 유용한 정보 같아 길게 전했습니다요~
19. 방귀가 잦다고 고민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건강한 사람은 매일 14~25차례 가스를 분출하는데, 본인이 의식하지 못한 채 나오는 방귀도 많으며 25차례 이상 오래 지속해도 건강에 이상이 없다면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둘이 있을 때는 범인을 아는데 셋 이상만 있으면 절대 범인을 못 잡는다는 거... 맘 편하게 발사~
20. 더민주당과 국민의당이 '국정교과서 폐기결의안'을 추진해 첫 공조한답니다.
박병호 선수가 시즌 2호 홈런을 작렬. 올 시즌 MLB 최장거리 홈런이랍니다.
힐러리의 1시간 강연료는 약 2억 4,000만 원으로 샌더스의 1년 소득 보다 많답니다.
일본에 이어 에콰도르에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답니다.
청와대는 4.13 총선 결과를 정권심판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답니다.
세월호 2주기를 맞아 우리 국민 10명 중 7명은 '국가 못 믿는다'고 답했답니다.
토요일 ‘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 특집 편을 보셨나요?
명령한 자와 명령에 따른 자, 세월호는 그렇게 침몰했습니다.
하지만, 명령에 따른 자는 처벌받고 명령한 자는 처벌받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세월호 2주기 추모식의 사회자로 나선 김제동의 얘기로 월요일을 시작합니다.
“나라를 지키러 간 것도 아닌데 왜 잊지 말라는지 모르겠다라고 하는 이들이 있다. 그러나 아이들이 국가다. X새끼들아“
월요일입니다.
힘찬 발걸음으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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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심해 생명체를 찾아서(약혐)
지구에서 가장 깊고 혹독한 곳 '심해'하지만 이러한 극한 환경에서도 생명은 존재합니다. 햇빛이 전혀 들지 않는 어둠 속.. 엄청난 수압을 견디며 심해에 적응해온 이들은, 자신들만의 비밀 공간에서 바깥 세계와 단절된 채 살고 있죠. 거친 심해 환경에서 생존해야 했기에, 심해에는 지상에서 볼 수 없는 매우 기묘한 모습으로 진화한 생물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누구이며,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지금부터 지구에서 가장 깊은 곳으로 향해보겠습니다. 지구 생명체들의 고향인 '바다'바닷속에 살고있는 우리 심해 친구들은 어떤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을까요? 바다의 먹이사슬은 지상보다 훨씬 복잡하고 다양해요. 해수면 근처에 사는 플랑크톤부터 깊이 1만 미터의 심해 생명체까지, 매우 광활하고 깊은 바다를 누비며 살아가죠. 얕은 바다에 사는 플랑크톤, 바다 생물들의 사체는 바다의 깊은 곳까지 가라앉으며 마침내 심해까지 도달하죠. 이런 이유로, 매우 넓고 깊은 바다에서도 다양한 생명 활동이 유지될 수 있어요. 다음 장부터는 심해에 사는 기묘한 생물들에 대해 살펴볼게요. 먼저, 이 녀석은 '심해 갈치'입니다. 길이는 10m 이상이며 인도양과 태평양에 널리 분포합니다. 머리부터 꼬리까지 환상적인 색채를 자랑하고 있죠. 갈치와 마찬가지로 이 친구들도 머리를 위로 한 자세로 심해를 표류합니다. 여담이지만, 이 물고기로부터 '인어'가 탄생하게 되었다는 설도 있죠. 이번에는 '심해 아귀'입니다. 수심 500 ~ 2,000m에 서식하고 있죠. 특이한 점은, 몸 안에서 수많은 실들이 나와있다는 점이에요. 이 실들은 심해의 먹잇감을 민감하게 포착할 수 있도록 진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암컷의 크기는 보통 54cm 정도이고, 수컷은 12mm로 엄청 작은 편이며 암컷에 기생하면서 살죠. 언뜻 보면 흉측한 뱀을 연상시키는 이 친구는 '태평양 검은 용(Pacific Black Dragon)'이란 특이한 이름을 가진 심해어입니다. 아래턱에는 1개의 턱수염이 뻗어 있는데요. 이 턱수염을 발광하여 먹이를 유인합니다. 보통, 수심 300 ~ 1,000m에 분포하며, 암컷의 크기는 평균 50cm이고 숫컷은 8cm 밖에 되지 않죠. 다음은, 일본 이오시마 앞바다 수심 805m에서 촬영된 '아톨라 해파리'입니다. 가운데 부풀어 올라와 있는 것은 위(Stomach)입니다. 일부분이 자체 발광하며, 현재 15cm 길이의 개체가 발견되었죠. 유영 방법이 매우 특이한 친구입니다. 이 친구는 수심 1,400m에서 관측된 심해 붕장어류의 일종으로 '컷스로트일(Cutthroat eel)'이라 불립니다. 몸 길이는 평균 60cm 정도이며, 뚜렷한 종을 모르기 때문에 서식 해역도 불명확해요. 바닷속 아주 깊은 곳에서 잘 나오지 않는 친구니까요. 다음은, 해파리의 일종으로 '시포노포라(Siphonophora)'입니다. 길이가 무지 긴 것이 특징이며, 가장 긴 녀석들은 40m가 넘는 것들도 있죠. 이 해파리는 앞쪽 부분에 '유영'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있고, 뒷쪽에는 '먹이'를 섭취하는 입이 있죠. 이 종 역시, 정확히 어디 해역과 수심에서 사는지 알려지지 않았어요. '심해 낙지'입니다. 흔히 덤보 문어라 부르는데, 심해 생명체 중에는 꽤나 알려진 친구예요. 서식 해역은 북서 태평양의 수심 2,000 ~ 6,700m까지 넓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귀처럼 생긴 지느러미를 움직여 유영합니다. 귀엽네요.. 여기서, 잠깐!심해에는 생명체들을 위한 아주 귀중한 '보금자리'가 있다는데, 그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바다의 오아시스라 불리는 '열수분출공'이에요. 열수분출공은 지하에 있는 마그마가 해저로 솟아나와 바닷물과 결합해, 뜨거운 바닷물이 분출되는 곳이죠. 이곳에는 유기물의 근원이 되는 메탄, 암모니아 등이 풍부하게 존재해요. 이로 인해, 황량한 심해에 사는 생명체들은 생명활동에 필요한 영양분을 얻을 수 있죠. 그래서 열수분출공에는 게, 고동, 새우 등 매우 다양한 심해 생명들이 군집을 이루며 살아가고 있어요. 그럼 이곳에 사는 친구들을 만나러 가볼까요? 수심 1,500m의 열수분출공 근처에서 촬영한 '벤트 새우'입니다. 이 새우들은 침니에 붙어있는 합성 박테리아를 먹으며 살고 있어요. 분출된 열수 속에는 박테리아가 엄청 많답니다. 먹을 것이 마땅치 않은 심해에 적응해서 사는 새우들의 용기가 참 멋지네요. 이 친구들은 '고동'이에요. 이들도 역시 열수분출공 주변을 배회하는 합성 박테리아를 잡아먹으며 살죠. 이 심해 고동은 평범한 고동과 다른 특이한 점이 있어요. 바로 황화철로 덮인 '비늘'을 갖고 있다는 점인데요. 이들이 왜 철로 된 비늘을 가지고 있는지는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어요. 다만, 과학자들은 이들이 철 비늘을 이용해서 적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있으리라 추측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이 고동의 이름도 '비늘발고동(Scaly-foot)'이라고 명명되었죠. 이처럼, 수심 3,000 ~ 5,000m에 있는 열수 분출공에도 다양한 생명들이 서로를 도우며 살고 있답니다. 이렇게 깊은 바다에 이런 멋진 곳이 있다는 게 놀랍지 않나요? '심해 생물'하면 이 녀석을 또 빼놓을 수 없죠. 바로 대왕오징어입니다. 글자 그대로 심해의 대왕으로 군림하고 있는 대형 오징어예요. 그 압도적인 크기 때문에 각종 소설이나 영화에서 바다의 괴물로 묘사되어 왔어요. 이들은, 길이가 최대 10m이고, 무게는 100kg에 이르는 세계 최대의 무척추 동물입니다. 그동안 늘 죽어있는 채로 발견되었지만, 2012년에 수심 630m 부근에서 최초로 촬영되었죠. 이 장면은 가짜 미끼에 접근하는 대왕오징어의 모습을 포착한 것입니다. 참고로, 향유고래는 대왕오징어를 먹으러 심해까지 내려와요. 그러나 과학자들이 이 모습을 담으려 많은 애를 쓰고 있지만 아쉽게도 아직 포착되진 않았습니다. 아직 대왕오징어가 어디에서 서식하며, 무엇을 먹고 수명은 어떻게 되는지는 전혀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이 수수께끼는 언제쯤 밝혀질까요? 출처.피키캐스트
키토모작성일
2015-04-16추천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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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인류가 풀어야할 난제 심해탐사의 비밀
지구 생명체의 발원지 우리가 딛고 있는 육지보다 훨씬 더 광활한 '바다' 우리가 바다에 호기심을 느끼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인간의 본능일지도 모릅니다. 지구에 있는 모든 생명체는 바다에서 발원되었으니까요. 그러나 평온해 보이는 바다 풍경과는 달리, 바닷속 세상은 아직 인간에게 그 비밀을 공개하고 있지 않습니다. 특히 '심해'라고 불리는 깊은 바다는, 우주만큼이나 인류가 정복해야 할 난제로 남아있습니다. 인류는 우주를 알고 있는 것에 비해, 얼마나 바다에 대해 알고 있을까요? 천문학이 크게 발전함에 따라, 인류는 지구로부터 약 130억 광년이나 떨어진 '천체'들을 관측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이제 화성이나 금성은 일반 망원경으로도 어느 정도 선명한 관측이 가능한 수준이죠. 그러나 바닷속 세상은 아무리 깊어 봐야 '약 11km'이지만, 아직도 인류는 온전히 심해를 관측하거나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먼저, '심해'란 대체 어떤 곳일까요? 심해에 대한 뚜렷한 정의는 없지만, 흔히 수심이 200미터가 넘는 깊은 바다를 '심해(abyss)'라 부르곤 하죠. 현재까지 추측한 세계에서 가장 깊은 바다는 태평양 서쪽에 위치한 '마리아나 해구'인데, 최고 수심은 약 11,000미터에 이르죠. 이 정도 수심이면, 63빌딩(264미터)을 일렬로 쌓아도 41개가 들어갈 수 있는 깊이입니다. 그리고 바닷속은 보통 10미터 당 1기압씩 수압이 상승합니다. 따라서 수심이 11,000미터인 마리아나 해구의 수압은 약 1,100 정도 되는 셈입니다. 1,100기압은 대략 계산해서, 손가락 끝에 무려 110톤의 힘이 가해지는 것과 같아요. 예컨대, 손톱에 100톤 급 화물선을 올려놓는 정도의 가히 살인적인 압력이죠. 그러니 이러한 잔인할 정도의 환경을 직접 탐사한다는 것은, 과학이 아무리 발전해도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수압이 대체 어느 정도이기에 바닷속을 탐사하기 어려운 것일까요? 일단 수심 10미터의 수압은 지표면의 2배인데, 수면 밖으로 스노클을 연결해도 수압으로 인해 숨을 쉴 수가 없습니다. 수심 150미터에 이르면, 스쿠버 장비를 착용한 전문 다이버도 버티기 힘들 만큼의 두통과 근육 경련 현상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수심 318미터는, 스쿠버 장비를 착용하고 세계에서 가장 깊은 곳으로 잠수한 깊이죠.(남아공의 다이버인 누노 곰즈가 세운 2005년 기록) 수심 1,000미터가 되면, 인간은 커녕 군사용 잠수함도 들어갈 수가 없고 햇빛은 완전히 차단됩니다. 참고로 2,500미터는 향유 고래가 잠수할 수 있는 수심이며 3,784미터는 타이타닉호의 잔해가 발견된 수심이죠. <수심에 따른 수온 변화>: 수심 1,000미터까지 급변하지만, 심해로 갈수록 수온 변동값이 적다. 이 정도의 심해는 분명 인간이 놀러 가기엔 부적합한 장소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렇다면, 인류는 언제부터 바닷속 세상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을까요? 인류는 15세기 대항해 시대 이후로, 바다 위를 자유롭게 항해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러나 그 당시에는 이렇다 할 잠수복도 없었으니 바닷속은 미지의 세계였죠. 16세기에는 흔히, 잠수종(다이빙 벨)이라 불리는 잠수 장치가 개발되어 얕은 바다나 호수를 탐사할 수 있었어요. 그 후, 몇 백 년 동안 인류의 잠수 기술 진보는 미비한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다가 20세기에 들어, 획기적인 잠수정이 등장합니다. 1934년, 미국의 발명가였던 윌리엄 비브는 잠수정 '배시스피어'를 만들어, 버뮤다 앞바다에서 923미터 잠수에 성공하죠. 그러나 이 정도의 잠수 기술로는 진정한 심해를 탐사할 수 없었습니다. 본격적인 심해 탐사는 20세기 중반에 시작됩니다. 역시 최종 목표는 11km의 깊이의 마리아나 해구 탐사였어요. 그런 측면에서, 1960년 심해 탐사는 매우 성공적이었죠. 1960년 2월 23일, 미국 해군 소속인 윌쉬와 피커드는 심해 잠수정인 '트리에스테(Triestie)'를 타고 마리아나 해구(1만 916미터)를 잠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그 후, 이 기록은 몇 십 년 동안 깨지지 않다가 한 유명한 할리우드 감독에 의해 경신되죠. 그는 영화 <타이타닉>의 감독 '제임스 카메론'이었습니다. 놀랍게도 그는 마리아나 해구 중에서도 가장 깊다는 비티아즈 해연(11,033미터)을 단독으로 잠수하는 진기록을 세웠습니다.(그는 이미 전문가 수준의 해양 탐험가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인류는 지구에서 가장 깊다는 마리아나 해구 속에도 들어갔는데요. 그러나 엄연히 말하면, 이는 '탐사'가 아닌 잠수 기록이죠. 심해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단지 깊이 잠수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지질학적 연구와 환경, 채집 등의 포괄적인 조사를 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현대적인 심해 탐사의 시초는, 1964년에 미국 해양연구소에서 만든 '앨빈 호'입니다. 앨빈호는 3인승 유인 잠수정인데, 대서양에 침몰한 타이타닉 잔해를 발견하는 데도 사용되었죠. 1980년대에는 6,000미터 급의 심해를 탐사할 수 있는 '심해 탐사선'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대표적인 심해 탐사 선진국은 '일본, 미국, 프랑스, 러시아' 정도인데요. 1985년에 일본과 프랑스는 공동으로, 일본 주변의 심해(3,000 ~ 6,000미터)를 탐사하겠다는 'KAIKO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총 27회를 잠항했습니다. 1990년대에는 일본 해양연구소(JAMSTEC)가 '신카이 6500'을 개발하여 1,300회 이상 잠항하면서 심해 탐사의 절정기를 이끌죠. 신카이 6500은 일본 주변의 심해 뿐 아니라, 대서양과 동태평양의 깊은 심해를 탐사하면서 수많은 연구 성과를 올립니다. <신카이 6500이 포착한 희귀 사진>: 수심 2450미터, 블랙 스모커(해저의 퇴적물에서 분출하는 열수가 침전물을 내뿜어서 검은 연기처럼 보이는 것) <신카이 6500이 포착한 희귀 사진>: 블랙 스모커 주변의 침니에서 발견된 심해 새우 <신카이 6500이 포착한 희귀 사진>: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의 진원 해역에서 발견된 균열 <지진 전에 촬영된 진원 해역 모습>: 지진 전의 해저는 퇴적물로 덮이고 균열은 존재하지 않았다. 오히려 말미잘류도 많이 서식하고 있었다. 1995년, 마침내 인류는 '마리아나 해구'를 탐사하는 기적을 만들었습니다. 이 기적 역시, 일본에 의해 이루어졌는데요. 일본의 1만 미터급 심해 탐사선 '가이코(KAIKO)'는 마리아나 해구의 챌린저 해연(10,911미터)을 탐사하여, 인류 최초로 지구의 가장 깊은 바닷속의 풍경 사진을 얻었습니다. <가이코가 찍은 마리아나 화구의 모습> 언급했다시피, 수심 11,000미터의 수압은 1,100기압입니다. 말 그대로 '지옥'인데요. 가이코는 이러한 엄청난 수압을 견딜 수 있는 획기적인 장치를 부착한 심해 탐사선이었습니다. 탐사 결과에 따르면 이러한 무지막지한 수압과 깊이에도 불구하고, 마리아나 해구에는 해삼이나 갯지렁이와 같은 생물들이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하지만 가이코는 2003년 잠항 중에 비클(항해 로봇)을 잃어버려, 현재는 '가이코 7000 Ⅱ'가 운용되고 있죠. 여담으로, 일본 해양 연구소에서는 특이한 심해 실험을 했는데요. 다양한 실험 중에서 유독 눈에 띄는 실험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1,500미터 수심에 있는 열수 분출공에 날계란을 넣으면 과연 어떻게 될지에 대한 실험이었습니다.(한번 추측해보세요) < 더 알고싶은 분들을 위해 >먼저, 열수 분출공은 지하의 마그마가 뿜어져 나와 바닷물과 결합하여 '열수'가 나오는 구멍을 말합니다.그리고 열수 분출공은 최초의 생명이 탄생한 유력한 후보지이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이 곳에서 생명체 탄생의 근원이 되는 메탄과 암모니아 등이 풍부하게 존재하기 때문이죠.또한, 열수 분출공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수는 약 400도입니다. 심해의 수온이 약 2도인 것을 보면 엄청나게 뜨거운 물이죠. 13 이 열수 분출공에 날계란이 투입되면 어떻게 될까요? 실험은 4개의 계란을 각각 250℃, 200℃, 150℃, 100℃에서 5분 간 가열했습니다. 대부분의 학자들은 수압으로 인해 계란이 금방 깨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그러나 실험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250℃에서 가열한 계란은 2분 만에 깨졌으나, 200℃와 150℃인 것은 노른자 부분이 반숙으로 익었습니다. 마지막으로 100℃인 것은 거의 생계란 그대로였습니다.(위 사진은 실험과 무관) 그리고 이 실험에 사용된 계란을 먹어본 결과, 바닷물 덕분에 맛은 적당히 짭짤했지만 열수 안에 있던 황 성분 냄새가 강하게 배어 맛이 상당히 비호감이었다고 하네요.출처.피키캐스트
키토모작성일
2015-04-13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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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피규어] 드디어 완성!!!!!!!!!!!!!!!!!!!!!!!!!!!!!!(브금)
존경하는 짱공 친우여러분, 명절 무탈히 잘보내셨습니꽈. 혹시 모를 대참사에 여러분의 소중한 자식들을 잃진 않으셨는지.. 다행히 저도 작은 모델에 달려있는 뿔하나가 손상된것 말고는 별탈없이 잘지나갔습니다. 다만 지갑이 너덜너덜..큽...조카들 새뱃돈에, 간만에 고향찾은 부X친구들과 3:3 탁구내기,당구내기에서 완벽한 참패로 심신이 아작나 있는 가운데 드디어 겨우 도색을 완성 했네요 허허허.. 오늘 보여드릴 작업물은 워해머 40k에 등장하는 아포칼립스급 모델인 데몬엔진. 코른의 해골군주입니다. 도색난이도는....최악....멸망 수준인 헬드레이크 보다 조금은 괜찮았죠. 사실 도찐개찐임.여기서 말하는 난이도는 스킬적인 면이 아닌 도색함에 있어서 모델이 얼마나 짜증을 유발하는가에 있습니다.진정한 의미로, 최고 난이도는 크'탄의 조각-밤을 부르는 자....충격과 공포NMM기법도 연습해야하는데 하... 아마...작년인가...제작년인가 아포칼립스 개정으로 출시된 카오스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 진영의 말도 많고 탈도 많던 킷입니다. 저도 맨 처음 화이트 드워프 유출본을 보고 할말을 잃었었는데...사실 지금도 적응이 잘 되지 않습니다. 이게 뭐야... 당시 전 초중전차라길래 디시메이터일줄 알아서 내심 기대기대기대긷개 하고 있었는데 막상 공개되니 그 기대의 반작용으로 거의 멘붕 직전 까지 갔었죠. 아무리 이게 에픽 40k 때부터 유서깊은 디자인이라고 하지만 유서가 깊다고 디자인이 멋져 지는건 아니니까 말입니다. 그래도 참 웃긴게 GW의 디자인들은 계속 보다보면 정감이 가는데 애도 마찬가지로 어느 순간 부터인가 막 불쌍해 보이더군요. 뭔가 좀 초라해보이고 그때부터 드문드문 멋있어 보이기도 하고지를까 말까 고민하다가 코른쪽 모델들도 모으고 있었으니 에라이 질러버렸습니다. 얘 많이 사랑해주세여. 불쌍한 애입니다. 코른의 해골군주는 끔찍한 워프우주속 저너머에 있는 지옥의 대장간에서, 가장 뛰어난 워프스미스들이 만들어내는 최강의 데몬엔진 입니다. 사실 더 무시무시한 것들이 판치지만 오늘은 주인공이니 최강이라고 해줍시다. 워프스미스들은 타락하기 전 아뎁투스 메카니쿠스의 엄청난 기술력을 그대로 지니고 있기 떄문에 악마와 인간을 갈아넣어 더욱 더 강력한 살인병기들을 만들어 낼수 있었습니다.인간은 야망, 잠재력이 풍부하고 다루기도 쉽지만 필멸성의 한계를 지니고 있고 악마는 야망과 불멸성으로 강력하지만 허상의 존재라 다루기 어려우며 기계는 불멸성과 더불어 다루기 쉽지만 야망과 잠재력이 없으므로 이 셋을 조합하여 궁극의 완전성을 노린 대작이 바로 데몬엔진 입니다. 쉽게말해 기계에 귀신들린거라 생각하면 편합니다. 카오스측의 거의 대다수 기갑전력이 바로 데몬엔진이며 자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말(?)도 할 수 있음 허허 코른의 해골 군주는 그 웅장한 차체를 움직이기 위해서는 희생자들의 피가 필요합니다. 전면부에 부착된 거대한 흡착기는 앞에 쌓여 있는 시체들을 빨아 들여 조각조각내고 그 피는 차체 뒤에 있는 4개의 거대한 용기로 흘러들어 갑니다. 그리고 팔팔 끓여 에너지로 삼아 움직이게 되는데 뭔 설정이 4만년 후 미래에 스팀 증기기관이냐 탈탈탈탈탈털털털털털털탈탈랄탈탈 탈탈탈탈탈털털털털털털탈탈랄탈탈보글보글보글보글복르보글보릅고르보글 정말 신기한게 기갑류만 도색하면 어떻게 저런식의 압연강판 재질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전혀 의도하지 않았는데 덜덜덜 오크, 아스트라 밀리타룸의 기갑, 등등 모든 모델 표면이 저렇게 되는데 아직 원인을 못찾음. 다른 모델들, 그러니까 너글의 괴수나 악마,다른 보병들만 봐도 저런 느낌의 표면은 전혀 없습니다. 왜 그렇지?4개의 피통에서 충분히 끓은 피는 증기가 되서 척추처럼 보이는 기관을 타고 동력부로 이동합니다. 배기구 부분을 일부러 저렇게 시커멓게 칠했는데...후...결론부터 말하면 실패입니다. 왜냐하면 뒤에 나오지만 연기를 만들어 표현 해주려고 했는데 그게 완전 망한지라..하하;; 오른쪽 어깨에도 해골이 있습니다. 피와 해골은 코른의 상징입니다. 피의 신 코른은 실제로 해골을 매우 좋아하는데 아이 오브 테러 어딘가에 위치한 코른의 황동 옥좌 밑으로는 우주가 탄생한 이래 코른의 악마들이 지금껏 죽인 모든 희생자의 해골이 있습니다. 해골 군주의 차체에 박힌 수많은 해골들도 결국 코른에게 갑니다. 덫붙혀 차체에 있는 해골들은 장식용으로 붙인게 아니라 희생자를 흡수하면서 남은 해골이 돋아 나는 거죠. 기계에 해골이 돋아나는것이 좀 위화감이 들지만데몬엔진의 모든 부분부분은 살아 있습니다. 기계지만 언제 어떻게 변형 될지 모르죠. 아다만티움 강판에 귀신 얼굴이 나타날수도 있고 악마의 뿔이 돋아날 수도 있습니다. 팔뚝 부분의 저 문양은 코른을 상징하는 문양입니다. 개인적으로 4대 악신 문양중 코른 문양을 제일 좋아합니다. 위에서 보셨겠지만 머리 상부에 돋아 나있는 특이한 구조물 역시 코른을 상징하는 문양이죠. 아..............................맞다.....................도끼에 피표현을 안해줬구나...............................아놔.............기름때꾸정물 표현하고 다 했는데 피를 안그림.....어휴....이제 발견했네요......코른의 도끼 입니다. 참 이해가 안가는게 있는데....덜덜덜덜털털털 접근해서 저걸로 떼찌떼찌 하는게 맞는건가요?? 솔직히 기계라 엄청 느릴꺼고 왠만하면 다 피하겠는데...육즁한 전차라면 모를까..아 답이 나왔군요. 피 도색 안해도 되겠다 히히왼쪽 어깨의 코른 문양. 정말 멋집니다. 옆모습. 매우 언밸런스한 차체구조입니다. 하..개인적으로 이런 디자인 굉장히 혐오합니다.거기다 전 로봇물도 별루 좋아하진 않지만 진짜 코른이라 봐준다. 글쓰기도 매우 지치는군요....사진이 너무 많어.. 근데 아다만티움 강판이나 플라스틸 같은 초합금티타늄다이아몬드급 금속에도 녹이 스나요?? 뭐 그걸 뚫는 무시무시한 무기도 많으니 뭐 괜찮을듯 하네요...그리고.....음........요즘 날씨가 좀 쌀쌀한거 같아서 털을 좀 붙혀보았습니다. 따뜻해보이네요 하하...... .......대에에에에박 어색함. 연기 최초시도 해봤는데...좀 찾아봐야 할듯 합니다...이건 어색함을 뛰어넘음 ????????????????????????????????? 그래서 시원하게 제거했습니다. 차라리 빠대로 만드는게 나을듯 합니다.ㅠㅠ 크기비교. 카오스 로드 무자비의 크라논 드라즈니히트. 크라논의 부관 허구헌날 치고박고 싸우는 코른 가족. 화목한 옆동네 너글과 매우 비교 되는.....크흡... 팀 킬 전문가들. 코른의 네임드급 악마인 스컬테이커가 태어나자마자 한일이 옆에 있는 악마 목베기였는데...그때부터 현실세계에 참수라는 개념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옆에 있었단 이유로 목이 날아간 악마에게 애도를 ...ㅠㅠ코른 카오스 터미네이터 로드. 로드만 두명입니다.... 뒤에 어렴풋이 보이는 데몬 프린스. 매우 심각할정도의 짜증을 유발했던 헬드레이크. 진짜 헬임. 뾰족한 부분이 워낙 많아 조립할때 아파서 짜증, 도색할땐... 어후 말하기도 싫을 정도입니다.본격 현기증 유발하는 도색, 근접 사족보행전차 마울러핀드. 사족보행이라는 기동의 이점, 그리고 엄청난 스피드로 어떤 험지에서도 뛰어난 주파력을보이는 카오스 측 신예전차입니다. 근접하는 순간 육중한 주먹과 6개의 마그마 커터로 보병이든 기갑이든 갈기갈기찢어버립니다.핵꿀밤용 주먹 기동성을 포기한 버전. 이제 엉금엉금 기어 다니면서 적의 경전차나 항공기 요격용으로 하데스 개틀링을 달아준 버전입니다. 액토 플라즈마 캐논. 플라즈마에 귀신을 반죽해서 토해내는 충공깽 스러운 무기입니다. 운좋게 살아남았는데 빙의 되면기분 드러울듯...헬부르트. 헬드레이크 칠하기 전까지 최악의 모델. 다신 칠하기 싫다!!라고 했는데 헬드 칠하고 나니 체감 난이도 급하락한 모델. 크라논의 친동생......입니다....징글징글한 뒤태. 기계에 피부가 돋아난건지 피부에 기계가 돋아난건지.. 강력한 로드급 모델인 데몬프린스. 모든 카오스 추종자들이 원하는 궁극의 상태. 탈인간화로 마침내 불멸성을 획득하였습니다. 색시한 등근육 +_+
모르고스작성일
2015-03-02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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