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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12월 14일 소식
[주요뉴스]- 한한령(限韓令)에도 中기업은 한국서 활개... 샤오미 플래그십 매장 열고 화웨이는 통신장비 공략... 한국, 선의로 中기업 대우... 中도 韓기업 핍박 말아야- 디딤돌 대출 'DTI 80% → 60%' 축소... 내년부터, 주택보유자는 아예 대출 못받아- 가계빚 '저금리 5년잔치' 끝난다... 내일 美 금리인상이 '신호탄, 대출이자 1%P 오르면 144만명 '한계상황' 내몰려- 油價 '감산 랠리'... 17개월만에 최고- 유일호 부총리 "올해 남은 예산 다 써라"- 면세점 심사 이틀 앞두고 사업자 선정 멈추라는 野... PT준비 기업들 대혼란- 무디스 '국정 공백' 경고... "기업활동·소비위축 국가신용등급에 부정적"- 윤윤수 휠라 회장의 도전... 아쿠쉬네트 자회사 편입, 매출 2.5조 기업 도약- 롯데월드타워 70층에 300억 레지던스... '시그니엘 레지던스' 국내 첫 투자설명회, 42~71층 223실 3.3m²당 7천만~1억2천만... 망설이는 中 슈퍼리치, "분양 쉽지 않을 것"- 시계제로 3차 면세점 전쟁... 1·2차 어설픈 관치로 뒤탈, 3차땐 투명·공정성 확보해야... 사실상 마지막 기회, 티켓 놓쳤던 SK·롯데·현대百 '절박'- 관세청, 17일 예정대로 사업자 선정... 15일부터 2박3일 심사, 각사 CEO들 발성 연습하며 PT 준비- '황금알 낳는 거위'는 옛말... 유커방문 점점 줄어 면세점 수익성 악화- 반토막 난 한국해운... 한진해운 청산 거센 후폭풍, 원상회복 최소 5년 걸려... 대한오션 내년 3월 출범, 양사체제로 돌아가지만 수송능력 예전 53% 그쳐- 미주노선 점유 11 → 4%... 꽉 막힌 수출 동맥, 유럽노선도 크게 줄어- 보완 절실한 김영란법... "외부활동 다 들여다보는 사찰", 교수 옭아매는 독소조항 10조... 일부대학은 "2인 이상 모이는 회의도 보고해라", "사상·학문 활동 자유 침해"... 교수사회 거센 반발 - 韓 외교 멈춘 두달... 아베, 15개국 정상 만나며 '日 세일즈'... 트럼프 당선직후 뉴욕 날아가 독대, 오바마도 만나 '진주만 방문' 약속- 美국무장관에 친러성향 석유왕 틸러슨... 푸틴과 17년 친분 다진 엑손모빌 CEO, 공직 경험 없어... 외교수장 적격성 놓고 논란... 매티스-플린과 '3각 편대', 친러강경 외교안보라인 완성- '술탄' 등극 노리는 터키 에르도안... 대통령제 개헌 통해 2029년까지 집권 시도, 부진한 경제가 걸림돌- 트럼프 "F-35 너무 비싸" 군수예산 손보나- 유무선전화도 실시간 동시통역... AI로 언어장벽 없앤 MS 스카이프, 영역 확대- "탄핵發 경제위축땐 국가신용 악영향"... 무디스의 한국경제 경고, 정책 불확실성에 소비·투자·고용 위축우려... 경제성장률 내년 2.5%·2018년 2.0% 전망, "기재부·韓銀 정책 역량이 충격 완충 역할"- AI 살처분 1200만 마리, 사상 최대 피해 기록할듯... 농협 "피해복구 총력", 소독차·금융 등 지원- 전기료 누진제 확정... 12월분부터 적용- 블록체인 기반 가상화폐... '한국형 비트코인' 등장... 블록체인OS, 내년 2월 '보스코인' 출시- 은행, 가산금리 맘대로 못올린다... 금감원, 산정방식 개편- 4배 선명한 화질... UHD TV 방송 선점경쟁, 내년 2월 세계 첫 초고화질 방송... 삼성·LG전자 사활건 라인업 강화... 2019년 600억 달러 시장 성장 전망- 383km 쉐보레 '볼트' 환경부 인증... 한번 충전으로 서울~김해- 내년 수입차 판매 올해보다 4%↑ 전망- '대책없는' 전경련 쇄신... 잇단 탈퇴, 이번주 사장단 모임도 '반쪽회의' 될듯- 대구에도 '쇼핑 신세계' 열린다... 동대구 환승센터에 신세계百 대구점 내일 오픈- KT, 내년 9월까지 평창에 5G 통신망... 도심 시범 서비스 성공, 표준화 선도해 글로벌 시장 20% 목표- 미래에셋, 의결권 행사지침(스튜어십코드) 도입한다... 운용사로는 처음, 행정공제회도 동참... KB운용·군인공제회 긍정적- 구조조정 몸짱株, 주가 '탄탄대로'... 현대중공업·포스코·두산그룹株 시총 최고 60%↑... 삼성·SK 등 M&A株는 하반기 두각... 내년 기대- 한전의 모순... 실적 좋은데 주가는 '뚝', 外人 매도·유가상승 악재... 내년 자회사 상장은 호재- 전세금 1억 월세로 돌리면... 규정은 40만원, 현실은 55만원... '무용지물' 전월세전환율 상한제- '리틀 판교' 개발사업 착수... 서판교 대장지구 개발계획 고시, 5903가구 규모 미니신도시 조성- "해외건설 수주 지원 전담기구 만들것"... 강호인 국토부 장관 "뉴스테이는 정권 바뀌어도 계속돼야"- 진경준 '넥슨 공짜주식' 무죄... 130억 추징못해, 법원 "대가성 없어"... 주식 준 김정주도 無罪... 대한항공 압력은 제3자 뇌물죄, 1심 징역 4년[국제금융뉴스]▲<뉴욕마켓워치> FOMC 회의 결과 대기…주가 사상 최고▲<뉴욕전문가 시각> 내년 FOMC 위원 변경 주목▲<뉴욕채권> 국채가, 30년물 수요 확인 속 혼조▲<뉴욕환시> 달러화, FOMC 앞두고 강보합▲<뉴욕유가> 세계 원유수요 증가 전망 등에 0.3% 상승 ▲<뉴욕 금가격> 연준 통화정책 결과 앞두고 0.6% 하락▲뉴욕증시 다우 2만선 바짝…3대 지수 사상 최고 마감 ▲한은 "내년 하반기 후 미 금리인상 속도 빨라질 것"▲뉴욕증시 3대지수 장중 사상 최고…다우 20,000선 근접▲버핏 버크셔헤서웨이, 한때 주당 25만달러 돌파▲알파벳, 자율주행차 회사 분할▲뱅가드 창립자 "트럼프, 새로운 케인즈"▲ECB 이사 "테이퍼링 논의 너무 일러" ▲달러, FOMC 주목 속 강보합…115.14엔▲뉴욕증시, 미 통화정책 회의 앞두고 사상 최고 출발▲BOA메릴린치, 세계 투자자들 은행주 보유 역대 최대▲미 11월 수입물가 0.3%↓…월가 예상 부합(상보)▲독일, 12월 ZEW 경기기대지수 전달과 변화 없어▲미 11월 소기업 낙관지수 98.4로 상승▲브렌트유, 배럴당 56달러…1년여래 최고[증권사 종목진단]■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OLED, 中·日 견제에도 한국이 향후 3년간 주도권"■ "한화케미칼, 4Q 영업익 2261억 전망…컨센서스 상회"[공시]◆ 대한항공 =계열회사인 한진칼과 300억원 규모의 상표권 사용 계약 체결◆ 휴스틸 =디에이테크놀로지의 주식 34만181주를 50억원에 취득◆ 우리들제약 =“타법인 증권 취득을 목적으로 50억원을 편성해 검토 중이나 취득증권 및 취득시기 등 확정된 사항은 없어” ◆ 핫텍 =20억원 규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무담보 전환사채 발행 결정◆ 삼성바이오로직스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 주식 800만주를 유상증자 참여 방식으로 현금 취득 ◆ STX엔진 =기존 대여금의 만기 연장 위해 STX노르웨이 AS에 약 117억원을 대여키로 결정 ◆ 대유플러스 =최대주주인 대유홀딩스가 우리은행으로부터 빌려온 178억5000만원에 대한 채무보증 결정 ◆ 현대산업 ="파인리조트 인수 참여와 관련 예비입찰적격자로 통보받았으나, 본입찰 참여여부는 현재 검토 진행중" ◆ 유지인트 =무상증자에 따라 14일 권리락. 기준가 426원◆ 유라테크 =엄병윤 대표의 일신상의 사유에 따라 엄대열 대표체제로 변경◆ 케이에스씨비 =거래소,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 요구◆ C&S자산관리 =1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 결정◆ 인터엠 =40만3948주에 대한 신주인수권 행사 ◆ 광림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 관련 답변공시할 중요한 정보 없다”◆ MBK =5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30억원어치 만기전 취득 결정 [특징주]● 유지인트(195990):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 효과에 초강세● 제일바이오(052670): 조루 인플루엔자(AI) 확산 우려가 지속되며 강세● 일성건설(013360): 총 370억원 규모의 건설공사 수주 계약 2건 체결 소식에 상승세 ● 제이스테판(096690): 주주배정 유상증자에서 108%의 청약률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급등세● SK디앤디(210980): 울진 풍력발전개발 사업권 양수도계약 체결에 따른 4분기 역대 최대 규모의 분기 실적 기대감에 강세● 한국전력(015760): 올해 실적은 작년보다 감소하겠지만 배당 매력은있다는 분석에 상승세● 한세실업(105630): 전일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며 사흘째 상승세 지속● 넵튠(217270): 온라인 모바일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기업으로 대신밸런스제1호스팩과 합병 후 합병상장 첫날 하락세 ● 휴스틸(005010): 디에이테크놀로지(196490) 주식 취득에 따른 50억원 규모의 출자 부담에 내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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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12월 7일 소식
[주요뉴스]- 돈이 안돈다... 통화유통속도 사상 최저- 151층 송도랜드마크 터... 결국 주거단지로 전락- 부실 중소기업 176곳 구조조정- 삼성·SK·LG "전경련 탈퇴하겠다"- CJ 손경식 "靑, 이미경 퇴진요구 사실... 조원동(前 청와대 경제수석) 직접 만났다"... 손경식 "차은택이 CJ창조혁신센터장 요청"... 조양호 "김종덕, 올림픽위원장 사퇴 통보해"- 이탈리아 덮친 포퓰리즘... 알프스 넘어 프랑스·네덜란드 향한다, 反세계화 포퓰리즘 광풍... 코미디언 출신 伊 오성운동 대표 그릴로, 내년 집권 가능성- 트럼프 도발에... 중국 '부글부글', 일단 지켜보자는 기류... 환구시보 "살찐 양 취급", 경제보복 카드 준비설도- 아마존 '유통혁명' 이번엔 AI매장... '아마존 Go' 계산대 없다, 줄도 안선다... 앱 터치하고 들어가 원하는 물건 담은뒤 그냥 걸어나가면 돼- 日 내년 방위비 사상 최대... '군사대국' 야욕 아베, 5년째 늘려 5.1조엔- 시진핑, 다보스 갈듯... 중국 주석으론 최초- 통화량 최대인데 유통속도 최저... 캄캄한 미래, 지갑닫은 가계·기업- 2030년까지 온실가스 37% 줄인다... 정부,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확정- 신상훈(前 신한지주 사장), 금융계 컴백... 우리은행 임시이사회 개최, 사외이사 내정- 해경 '수리온' 탄다... KAI, 487억에 2대 공급- 아이오닉, 프리우스 제치고 美 연비왕 등극... 하이브리드 24.6km/L, 한국 인증기준서도 1위- 50주년 맞은 CES... 매경, 국내 미디어 최초 MOU 체결... 내년 CES '인공지능·AR스포츠' 뜬다- 이마트, 한우 전품목 40% 할인- '5조 실탄' 싣고 재도약 나선 MBK 파트너스(아시아 최대규모 한국 PEF)... 캐나다연기금·GIC 참여... 3년만에 4호 펀드, 운용자산 150억 달러로 2위 홍콩계 PEF의 2배... 알짜 동북아기업 대상 공격적 M&A 가속- '트럼프 효과' 원자재ETF 성적 좋네... 올해 ETF수익률 상위 10위중 5개, KB스타 美 원유 35%로 1위- 사업구조 때문에... 동원산업·사조산업 참치값 급등에도 주가 희비- 정치테마주 계좌 거래 막는다... 금융위, 테마주 척결방안... 과다한 주문취소·정정땐 요주의 계좌 특별관리- 삼천리... 가스요금 인상에 턴어라운드 기대, LNG단가도 전년대비 24%↓... 매출 78% 가스사업 실적 개선, 배당수익률 3%로 투자 매력- '배드타운'으로 전락하는 '국제도시' 송도... 외자유치한다며 수도권 규제, 아파트만 늘어... 법인세 감면 등 혜택 못받아... 지원 업종도 15년전 그대로, 중심지역 주거지 면적 상업지보다 넓어- 'AI 마지막 보루' 영남까지 뚫렸다... 우포늪 고니 고병원성 확진 [국제금융뉴스]▲<뉴욕마켓워치> ECB 회의 앞두고 관망…국채·달러 보합▲<뉴욕전문가 시각> 증시 상승 과도…조정 가능성▲<뉴욕환시> 달러화, ECB 앞두고 강보합 ▲<뉴욕채권> 국채가, 美·유로존 통화정책 결정 앞두고 보합▲<뉴욕유가> 단기 급등 부담에 1.7% 하락▲<뉴욕 금가격> 금리인상 전망·달러강세에 0.5% 하락▲<연준, 12월 FOMC서 내년 금리 인상 신호 안 주나> ▲뉴욕증시 통신주 강세에 상승…다우 또 사상 최고 마감▲<OPEC 감산 합의 효과 여전히 의문…넘어야 할 문제들은> ▲OECD 10월 물가 1.4%↑…3개월 연속 상승▲미 10월 공장재수주 2.7%↑..월가 2.8%↑ 예상(상보)▲무디스 "포스코 신용도, 포스코건설 부채증가시 부정적"▲뉴욕증시, 경제지표 주목 속 하락 출발▲미 3분기 생산성 3.1%↑… 월가 3.3%↑ 예상(종합)▲미 10월 무역적자 426억달러..월가 421억달러 예상(상보) ▲유로존 3분기 성장률 전분기 대비 0.3%↑…수정치 부합[공시]◆ 씨에스윈드 = 92억원 윈드타워 공급 계약 ◆ SK디앤디 = 1601억원 풍력발전단지 건설공사 수주◆ 삼부토건 = 780억원 삼부건설공업 지분 전량 처분키로◆ 코오롱머티리얼 = 173억원 논현동 건물 처분◆ 방림 = 주당 380원 현금배당 결정 ◆ 이구산업 =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진행중이거나 확정된 사항 없다"◆ 필링크 = HS홀딩스컴퍼니 외 1인으로 최대주주 변경◆ 쏠리드 = "쏠리드기어 유상증자 참여 검토중" ◆ 아프리카TV = 25억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 ◆ 큐로컴 = 전환가액 3280원→2765원으로 조정◆ 큐로홀딩스 = 전환가액 2069원→1730원으로 조정[증권사 종목 진단]● "CJ헬로비전, 하나방송 인수 긍정적이나 지켜봐야" ● 이노션, 성장성 있지만 업황 부진 감안해야…목표가↓ [특징주]● [리노스]([039980]): 최대주주가 [리노스] 지분 매각을 공개입찰방식으로 전환하였다는 소식에 매각흥행 기대감이 높아지며 급등세● [파티게임즈]([194510]): 최대주주 변경 및 960억원의 자금 조달 소식에 급등세● [에스마크]([030270]): 중국 1위 홈쇼핑 채널을 통해 정품인증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강한 오름세● [클리오]([237880]): 미국 최대 멀티숍인 얼타에 화장품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상승세● [세종텔레콤]([036630]): 중국기업과 연계해 국내진출 해외 통신사업자에게 고속회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소식에 이틀 연속 강세● [현대상선]([011200]): 이르면 이번주 2M 가입여부가 발표될 것이라는 소식에 기대감이 커지며 반등세● [대한해운]([005880]): [한진]의 롱비치터미널 인수 포기가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반등세● [유니온]커뮤니티(203450): 공모 첫날 차익실현 물량으로 공모가를 하회하며 급락세 ● [선데이토즈]([123420]): 주력게임 매출이 부진하다는 소식에 하락세● [LG디스플레이]([034220]): LCD 패널 가격 상승에 내년에는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에 강세● [POSCO]([005490]): 철강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이 지속되며 상승세● [MPK]([065150]): 미스터피자가 내년 인도진출을 본격화하여 5개 매장을 오픈하겠다는 발표에 연일 강세● [NHN한국사이버결제]([060250]): 전일 급락은 수급에 의한 것이고 PG사업은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에 반등세● [이엔에프테크놀로지]([102710]): 시장 우려와 달리 반도체용 소재 시장의 진입장벽이 높다는 분석에 반등세● [SK디앤디]([210980]): 370억 규모의 풍력단지 건설 공사 수주 소식에 강세● [AP시스템]([054620]): 58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 소식에 오름세● [화성]([039610]): 국내외 수주물량 증가와 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 [코프라]([126600]): 중국공장 가동이 지연되어 내년 실적이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에 하락세● [CJ헬로비전]([037560]): 하나방송 지분 인수를 통해 규모의 경제를 꾀하고 있다는 분석에 강세● [롯데케미칼]([011170]): 주요제품인 NCC 스프레드 확대 전망에 상승세● [현대산업]([012630]): 내년 미분양 물량이 우려할만한 수준이 아니라는 분석에 상승세● [이노션]([214320]): 업황부진으로 4분기 성수기 효과가 낮을 것이라는 분석에 신저가 기록● [두산중공업]([034020]): 밥캣 상장으로인한 재무구조 개선 효과가 미흡하다는 신용전망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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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대기업 일자리 창출의진실
'기업들 투자 확대로 일자리 늘린다' '대기업 고용대책 봇물' '청년 일자리 창출 팔 걷은 OO그룹'. 여러 대기업들이 한꺼번에 채용계획을 내놓으면서 이런 기사들이 나온 건데, 정말 봇물이 터진 거냐, 제대로 보면 그렇지 않다는 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팩트체크에서는 이 부분을 따져보겠습니다. 7월 24일 박근혜 대통령이 대기업 총수 17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했었죠. 그때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가 많이 제공될 수 있도록 신규 채용에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했고, 곧이어 기획재정부가 '민관합동 회의'를 열어 민간 부문 16만 개를 포함한 21만 개 일자리를 만들겠단 계획을 내놨습니다. 삼성그룹은 향후 2년간 3만 명 규모의 일자리대책을 내놨는데, 6개월간의 교육과 인턴십을 통해 삼성 협력사에 입사하는 고용 디딤돌 프로그램, 취업 기술에 대한 교육과 창업 컨설팅, 그리고 신규 일자리 1만 개 창출입니다. 사실상 인턴 채용과 교육이고요. 새 일자리가 1만 개 만큼 생기는 것. 이 부분은 맞습니다.그리고 삼성그룹사가 아닌 협력회사에서 일하는 게 상당수 숫자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3만 명이란 숫자가 과장됐다는 지적이 나올 수 있는 대목입니다. 현대차의 경우도 2018년까지 역대 최대규모인 3만6천 명을 뽑겠다, 즉 1년에 1만2천 명씩을 뽑겠다는 계획을 내놨는데, 이 중 9500명은 올해 원래 뽑기로 했던 인력이고 또 나머지 1천 명은 앞으로 임금피크제를 도입함으로써 생기는 여유분으로 뽑겠다는 계획입니다. 인턴까지 포함돼 있기 때문에. 인턴이 얼마나 돼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식 직원이 아니니까 또 빼야 하잖아요. 롯데의 경우 2만4천 명 규모의 채용 계획을 발표했는데, 이게 4년에 걸친 수치고 세부계획을 보면 매년 5천~7천 명씩 뽑을 계획입니다.그동안 매년 4천~5천 명 사이로 뽑아 왔으니 조금 더 많이 계획한 건 사실이지만 2만 명 규모라는 표현은 과장된 면이 있는 거죠.SK의 경우 '고용 디딤돌'과 '청년 비상'이란 프로그램을 내세웠는데 '고용 디딤돌'은 직무교육과 인턴십, 그리고 '청년 비상'은 창업교육입니다. 물론 상당한 비용이 들겠지만, 취업준비생들이 바라는 직접 채용은 없는 셈이죠. 마지막으로 LG의 경우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3년간 10조를 신규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그러면 1년에 3조가 조금 넘는 건데, LG디스플레이는 최근 몇 년 동안 매해 3~4조 원대 투자를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그러니 특별히 뭔가 더 늘렸다고 보기 힘든 거죠. 인턴십이나 교육 프로그램 빼고 나면 6개 그룹에서 이번 대책으로 순수하게 늘어나는 청년 일자리 규모는 9만 명이 아니라 1만6천 명 정도에 그친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최근 5년간 청년실업률을 보면 8% 수준이던 게 매년 증가해 지난해 10%를 넘었습니다.또, 다른 세대의 실업률에 비해 청년 실업률이 얼마나 되나를 따져보면 우리나라가 3.5배로 OECD 국가 중 1위입니다. 앞서 대통령이 기업 총수들에게 당부한 말을 다시 보면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가 많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달라"는 것이었는데, 이번 대책 보면 '좋은'보다는 '많이'에만 방점이 찍힌 모습입니다. '좋은'에 초점 맞춘 대책이 나올 수 있도록 하는 것, 결국 정부의 몫이 크다는 게 전문가들 지적이었습니다.
국제호구작성일
2015-11-12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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