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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다] 간편 종합 뉴스?
5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어버이날을 맞아 정치권이 한목소리로 '효도하는 정당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여당은 ‘자식이 부모님을 공경하는 대한민국, 행복한 대한민국’ 야당은 한목소리로 노인 빈곤율 1위의 문제를 제기하며 복지 확대를 약속했습니다.
효도는 평소에 잘 모시는 겁니다. 어버이연합에 하듯이 하는 게 아니고...
2. 지난 6일, 대한노인회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한 어버이의 날 행사가 사람들의 비판을 사고 있습니다.
천막이나 다른 조치가 없어 참가한 노인분들이 그대로 비를 맞으면서 식사를 하는 현장 사진이 퍼지면서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대한노인회도 그렇고 서울시도 그렇지... 집에 부모님 안 계셔?
3. 5·18 기념곡 지정 촉구를 위한 '원포인트 국회'가 열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설령 원포인트 국회가 열려 재촉구 결의안이 채택되더라도 5·18 기념곡 지정을 위해서는 정부, 사실상 청와대의 결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아직도 광주 항쟁이 북한의 소행이니 ‘임을 위한 행진곡’이 김일성을 찬양하는 거라는 도라이가 있으니... 뭔 말을 하겠어?
4.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노동당 제7차 대회 중앙위원회 사업총화 보고를 통해 '남북 군사회담'을 제안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발언의 목적과 의미 등을 분석 중이라며 북측의 구체적인 행동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의심도 가고 믿음이 안 가도 일단 대화부터 좀 하시면 어떨까요?
5. 5월 대학 축제 시즌을 앞두고 대학 내 성범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최근 대학 내 성희롱, 성추행, 성폭력 등 성범죄가 늘고 있는 가운데 축제 기간 주류가 학내로 반입되고 분위기에 취해 성범죄 발생률이 높아질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매년 똑같은 일이 반복된다면 그건 대학이 아니라 초등학교 수준인 게야... 알겠어?
6. 군 복무 시절 이라크 파병으로 우울증이 생겼다며 뒤늦게 국가유공자 신청을 냈다가 거부당한 전직 장교가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습니다.
재판부는 전쟁·자살폭탄테러 위험 속에서 일했다 하더라도 우울증 등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전쟁·자살폭탄테러 위험 속에서 일 한번 해 보시기는 하셨는지 궁금하네...
7. 주택 옥상에서 키스하던 남녀가 떨어져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목격자에 의하면 이태원 주택 옥상에서 미국인 남성 A 씨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여성 L 씨가 옥상 난간 근처에서 키스를 하다 함께 추락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죽음의 키스는 들어봤는데... 키스 때와 장소를 가려가며 해야 할 듯...
8. 매주 일요일 밤이면 특히 잠을 이루지 못하는 '일요일 밤 불면증'을 대략 60%의 사람들이 겪는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이런 원인으로 10명 중 1명은 월요일 출근이 걱정돼 일요일 저녁잠을 잘 못 잔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래서 월요일이면 천근만근인지 몰라...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아시죠?
9. '무한', '무제한'이라는 문구가 이동통신 요금제와 광고에서 사라집니다.
LG유플러스가 먼저 자사 요금제 명칭에서 이런 문구를 없앴고, SK텔레콤과 KT 등 다른 통신사도 요금제 명칭 변경을 추진 중입니다.
허위 과장 광고라는데... 무한, 무제한 책임져야 하는 거 아닙니까?
10. 내년부터 차체 길이 11m 초과 승합차와 20톤 이상 화물·특수 자동차는 긴급제동보조장치와 차로 이탈경보장치를 의무적으로 장착해야 합니다.
운전자 과실의 원인이 90%를 차지하는 현실에서 대형 차량에도 첨단 안전장치가 필요하다는 게 국토교통부의 결정입니다.
스치면 중상인데 당근 그래야지요... 돈이 문제가 아니지 말입니다~
11. 우주비행이 간 손상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의 한 연구팀은 지구 궤도에서 2주 가까이 지내다가 지구로 귀환한 실험용 쥐의 몸에서 초기 간 손상으로 보이는 증상을 발견했다는 연구논문을 발표했습니다.
내가 피곤한 간 때문이 아니라 우주여행 때문이라는 건가? 거참~
12. 성남시가 청년배당 등 자체 복지사업을 강행하고 있는 가운데 행자부가 시군조정교부금의 배분방식 변경을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행자부는 기초자치단체 법인 지방소득세의 일부를 도세로 전환해 시군에 균등 배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성남시 인기에 배가 아프기는 많이 아팠던 모양이네... 그렇다고 이건 아니지~
13. 서울시가 주최하는 '멍 때리기 대회'가 오는 22일 한강에서 열립니다.
대회의 우승 조건은 무료함과 졸음을 이겨내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으로 우승자에겐 트로피와 상장을 수여한다고 합니다.
지난 1회 우승자는 11살의 어린 소녀였다고 합니다.
하도 어이없는 일들이 많다 보니 가끔 멍 하기는 해... 이것도 인정해주시나?
14. 지방자치단체들이 공무원들에게 자기 계발과 재충전 기회를 줘 사기 진작과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는 취지의 장기 휴가제를 도입하고 있어 공무원 복지에 지나치게 열을 올린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자체들의 복지확대에 따른 부담은 결국 주민들에게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이래서 공무원 시험에 그렇게 몰리는 건가? 부럽다.
15. 우리나라의 전력 소비 증가율이 OECD 회원국 중에서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철강, 석유화학, 반도체 등 에너지 산업이 경제의 근간을 차지하는 데다 산업용 전력을 생산원가 이하로 공급하는 '특혜성 전력 정책'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또 OECD 1등이야? 하긴 얼마나 기업하기 좋은 나라인지... 이것도 1등이지 싶어...
16. ‘유모차 싸게 팔아요’라는 허위 글을 올려 2,800여만 원을 챙긴 고등학생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후배가 사기 행각을 주도했는데 선배가 돈을 더 많이 차지하는 데 불만을 품어 후배가 경찰에 신고했기 때문입니다.
아이고 이놈들아... 이걸 뭐라고 충고해야 하나 그래... 쯧쯧
17. 규제 개혁의 상징으로 알려진 전국 최초의 푸드 트럭이 6개월을 견디지 못하고 폐업했습니다.
영업 허용지역을 엄격히 제한하는 등 여전히 규제가 많은 탓에 법을 준수하며 영업을 했다가는 수지를 맞추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의 현주소가 푸드 트럭 한 대로 딱 보여주는 구만... 말로만 개혁인 게지~
18. 가계 경제에서 아내가 차지하는 소득 비중이 커지더라도 남편의 가사 분담은 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성의 하루 평균 가사노동시간은 1999년 224.9분에서 2014년 하루 192.2분으로 32.7분 줄어든 반면 남성은 주중 11.2분에서 16.8분으로 5.6분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그것도 못하냐? 그건 희생이 아니라 의무라니까~
19. 20대 총선 당선인 가운데 개신교 신자는 줄었고, 천주교와 불교 신자는 늘었습니다.
개신교계 보수 세력의 반대로 9년째 표류하는 차별금지법’이 이번엔 통과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럼 뭐하냐고... 목소리 큰 놈 눈치 보기에 급급한 걸... 기도 소리가 좀 커~
20. 손혜원 더민주 당선인이 김종인 비대위 대표에게 ‘종편만 보는 것 같다’고 하자 TV조선이 '노인 폄하' 막말이라고 발끈했습니다.
'노인은 종편만 본다'고 발언을 왜곡하기까지 했습니다.
자기들도 알긴 아는 거지... 근데 니들은 뭐 보고 취재하는 건데?
21. 밤의 대통령 방우영 전 조선일보 회장이 별세했답니다.
'옥시 보고서' 서울대 교수가 구속 전 억울하다는 유서를 남겼답니다.
미국에서 한해 최소 25만 명의 사람들이 의사의 실수로 숨진답니다.
강정호 선수가 복귀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쳤답니다.
국내에 지카바이러스 4번째 감염자가 발생했답니다.
초여름 날씨에 물놀이 사고가 잇따랐답니다.
모든 일은 계획으로 시작하고, 노력으로 성취하며, 오만으로 망친다.
- 관자 -
이번 주도 원하는 모든 일들 꼭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겸손함이 그 성취감을 한층 더 한다는 것 잊지 마시고요.
힘찬 월요일 맞으시길~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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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다] [산으로 간 단통법] 이통3사만 대박..영세 유통점 고사위기
"단말기 기본 약정에 통화료, 데이터 요금까지 매달 7~8만원으로 통신비를 지출하는 것 같아요. 업무상 데이터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아직 와이파이가 설치 안된 곳들이 많아서 통신비가 종종 10만원을 넘어갈때도 많아요. 요금 인하효과는..글쎄요.." 직장인 A씨(33세)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이하 단통법) 시행후, 휴대폰과 이동 통신사 시장이 달라졌다. 신규가입과 번호이동 고객이 줄고, 휴대폰 단말기 판매량이 급감했다. 무엇보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국내 이통사들의 마케팅 비용 부담이 크게 줄었다. 서로 높은 단말기 보조금을 앞세워 과도한 출혈 경쟁에 나설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결국 단통법이 이통사들의 배만 불려 준 꼴이 됐다. 실제 이통3사의 마케팅 비용은 지난해 4분기 2조 1077억원에서 올해 1분기 2조 465억원으로 줄었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도 확연히 쪼그라 들었다. 이를 보여주듯 지난 1분기 이통3사의 영업이익은 총 7822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3871억원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이통3사들의 2분기 실적도 양호할 전망이다. 업계와 증권가에선 단통법 시행 후 마케팅 비용이 현격히 줄면서 이통사 실적이 전분기, 전년대비 모두 훨씬 나은 성적을 낼 것으로 보고 있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단통법 시행 전에 반대를 외쳤던 이통사들의 목소리는 온데간데 없어졌다. 실제 미래창조과학부 통계자료를 보면 이통3사의 가입하 한 명당 평균매출(ARPU) 단통법 시행 전인 지난해 1분기 3만 4619원에서 올해 1분기 3만 5635원으로 증가했다. 단통법으로 마케팅에 제동이 걸린 이통사들은 대신 직영점 강화로 눈을 돌린 상태다.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 고액의 보조금 대신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명분을 내세웠다. 통신업계 한 관계자는 "통신사별로 직영점을 신규 개점하는데 상권 분석 등을 해야 하는 등 시간이 오래 걸린다"며 "직영점을 전략적으로 늘리고 있지는 않다"고 잘라말했다. 하지만 중소 휴대폰 유통점들의 얘기는 다르다. 고사위기에 직면했다고 토로한다. 단통법 시행 후 번호이동 고객보다 기기변경 고객이 많아진데다, 이통3사들의 직영점이 늘어나면서 수익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었다는 것이다. 한 중소 유통 대리점 관계자는 "최근 고가폰보다는 저가폰이 많이 나가는 추세고 예전보다 고객이 많이 줄어 인건비와 임대비가 비싼 곳은 대리점들이 문을 닫고 있다"며 "매출은 이미 반토막이 났고 그나마 단골이 많지 않고서는 버틸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중소 판매업자들이 이렇게 어려움을 호소하자 정부는 이통 3사 직영점에 대한 신규출점과 주말영업 제한등의 방안 모색에 나선 상태다.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는 "현재까지 아직 정해진 바 없고 계속 논의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이런 업계 안팎의 곱지 않은 시선때문인지, 이통3사들은 뒤늦게 요금인하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새로운 ′데이터중심요금제′를 카드를 꺼내들었지만 이 또한 ′꼼수′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데이터중심요금제 대부분이 적은 데이터 용량을 제공하고 있는데다 음성통화, 문자가 무제한이라고 하지만 소비자 사용패턴이 SNS 등의 데이터로 넘어간 상황에서 소비자의 통신비용이 되려 늘면 늘었지 줄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참여연대는 "단통법은 단지 통신사만을 위한 법에 불과하다"며 "단통법 이후 통신 유통시장은 개선되지 않았고, 가계 통신비 부담은 여전하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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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21만원짜리 91만원 삼성폰...
삼성전자가 이동통신 3사와 짜고 출고가를 부풀린 후 보조금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소비자를 농락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우상호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13일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제출받은 ‘공정거래위원회 전원회의 의결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모바일 단말기 보조금(장려금)을 미리 판매가격에 반영해 공급가를 높게 책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소비자가 이동통신사를 통해 단말기를 구입하는 만큼 출고가를 높이고 큰 폭의 할인을 적용해 싸게 구입하는 것처럼 혼동시킨 셈이다. 보고서에는 LG유플러스를 통해 판매된 ‘갤럭시유(Galaxy U)’의 단말기 출고가격, 소비자가격, 대리점마진, 네트(net)가격(공장에서 출고될 당시 가격을 의미) 등을 협의하기 위한 내부 문건이 담겨있다.해당 문건에서 삼성전자는 내정가 21만9200원에 대리점 마진 5만원을 더해 소비자가격을 25만9200원으로 책정하고, 여기에 장려금과 보조금을 붙여 출고가를 91만3300원에 하자고 제안했다. LG유플러스는 내정가 18만7600원에 대리점 마진 5만원을 더해 소비자가격을 23만7600원으로 제안했다. 출고가는 89만1900원이었다. 우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는 삼성전자 관계자의 진술서와 LG전자 부장 진술서, SKT 차장의 진술서도 포함돼 있다.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한 부장은 출고가가 높은 이유에 대해 “제조사의 최소한 손익 달성을 위해 늘어나는 장려금을 반영해 신모델이 출시될 때마다 가격이 높아진 것”이라고 전했다. LG전자가 SK텔레콤에 공급하는 단말기 가격 결정과 관련해서도 LG전자 임직원은 “계약모델(이통사가 제조사로부터 사가는 모델)은 납품가와 출고가가 동시에 논의된다고 진술하고 있다. SK텔레콤의 차장은 진술조서에서 “통신사는 제조사에서 제안한 네트가 수준에 대한 의견을 논의하고, 네트가를 기준으로 통신사 보조금을 뺀 소비자가격 수준을 정한다”고 밝혔다. 우 의원은 “단말기 출고가를 높일 경우 제조사 입장에서는 오히려 판매가 촉진되고, 이통사 입장에서는 할부원금을 높여 약정가입을 유도해 고객 이탈을 막을 수 있기에 이런 일들이 벌어진다”고 분석했다.아울러 “높아진 출고가는 소비자에게 부담으로 작용해 소비자는 할부가 포함된 장기 약정에 가입할 수밖에 없게 된다”며 “가격과 서비스경쟁을 통해 소비자가 더 많은 혜택을 누려야 하는 시장 메커니즘을 교란했음은 물론 5000만 가입자 모두를 호갱으로 만드는 것으로 반드시 근절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4가 세계 최초로 국내 시장에 출시된 26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홍보관에서 고객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반면 삼성전자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내용 제품과 해외용 제품의 가격은 유사한 수준” 이라며 해당 의혹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4를 예로 들어 “국내 제품이 첨단 통신망인 광대역 롱텀에볼루션어드밴스트(LTE-A)를 지원하고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을 탑재하는 등 하드웨어 사양차와 세금 등을 고려하면 미국과 가격차가 없다”고 항변했다.갤럭시노트4는 부가가치세(VAT) 포함 출고가가 국내에서는 95만7천원, 미국 AT&T에서는 95만4천원, 중국에서는 92만3천원 정도라는 주장이다.갤럭시S5도 VAT 포함 가격이 미국은 74만원으로 한국의 86만6800원보다 낮지만 중국과 영국, 프랑스의 동일 제품 가격은 88만8천∼92만6천원으로 오히려 더 비싸다고 덧붙였다.삼성전자는 “제품의 실제 구입가가 차이가 나는 것은 이통사가 제품에 지급하는 보조금과 관련 규제에 따른 것이지 출고가 차이 때문은 아니”라며 “출고가는 이통사가 대리점에 제품을 공급하는 가격이고, 공급가는 제조사가 이통사에 제품을 공급하는 가격이기에 제조사가 출고가에 장려금을 선반영했다는 것은 무리한 억측”이라고 주장했다.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특정 스마트폰의 출고가가 비합리적으로 높다면 해당 제품은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소비자에게 외면 받을 것”이라며 “유사한 사양의 경쟁 제품들과 같은 모델의 국내외 출고가만 비교해 봐도 확인이 되는 사안”이라고 전했다.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4101301000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