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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북한서 무인기 발견된 날…김용현, 군에 '격려금' 뿌렸다 / JTBC 뉴스룸
JTBC 뉴스룸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2024년) 10월 8일 북한에서 우리 군의 무인기가 발견된 날, 당시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무인기 작전을 수행한 드론작전사령부 등 5개 군 사령부에 격려금을 지급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기: 2024년 10월 8일, 북한이 백령도에서 이륙한 무인기가 평양 상공에서 발견되었다고 밝힌 날. 이 무인기에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을 비난하는 내용의 삐라도 담겨 있었음. 지급 주체: 당시 김용현 국방부 장관 (현 내란 혐의로 재판 중). 지급 대상: 무인기 작전을 수행한 드론작전사령부를 포함한 5개 군 사령부. 이 부대들은 주로 무인기나 레이더를 관리하는 등 북한의 무인기 침투 정보를 파악할 수밖에 없는 곳으로 알려짐. 금액: 드론작전사령부에 300만 원이 지급된 것이 확인되었으며, 다른 부대들에도 최소 수백만 원이 동시에 지급된 것으로 파악됨. 의혹 제기: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격려금 지급이 "평양 무인기 침투 작전에 대한 치하"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는 계엄 명분을 위해 북한의 도발을 유도했다는 외환죄 의혹과 관련하여 특검 수사의 필요성을 더욱 강조하는 주장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란 특검 수사: 내란 특검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무인기 침투 소식에 박수치며 좋아했다는 현역 장교의 녹취를 확보한 상태이며, 이번 격려금 지급 사실이 드러나면서 외환죄 의혹 관련 특검 수사가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드론 작전 사령부가 북한 무인기 침투 직후 수십 명의 소속 군인들을 포상 추천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00:01].주요 내용: 포상 추천 대상 및 사유 [00:21]:국방부 장관 표창 5명, 합참 의장 표창 10명, 합참 작전 본부장 표창 10명 등 총 25명이 추천되었습니다.계급은 대령부터 하사까지 다양했으며, 추천 사유는 모두 '드론 작전 태세 확립'이었습니다. 작전 관여 인물과의 일치 [00:43]:대북 무인기 침투 작전은 드론 작전 사령관과 정보 작전 처장의 지휘하에 이루어졌으며, 실제 작전은 드론사 예하 3개 대대에서 시행되었습니다.표창 추천 명단에 있는 25명의 소속과 직책을 추적한 결과, 대북 무인기 침투 작전의 지휘 및 실행 라인에 있는 군인들의 정보와 일치했습니다. 수상한 추천 시기 [01:05]:북한 외무성이 발표한 무인기 침투 날짜는 10월 3일, 9일, 10일이었고, 우리 군은 10월뿐만 아니라 11월에도 무인기를 추가로 보냈습니다.하지만 표창 추천 날짜는 무인기 침투 작전이 끝난 직후인 11월 18일이었습니다. 표창의 비공개 처리 [01:45]:통상적인 군 표창 문서와 달리, 드론사의 11월 18일 표창 추천 보고는 비공개로 분류되어 다른 부대원들은 열람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실제 표창 수여 [01:55]:추천된 25명 전원은 '123 내란 사태' 직후 실제 표창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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