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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모란트 26P-14A-10R 트리플더블' 멤피스, 밀워키 완파하며 연패 탈출
멤피스가 밀워키를 손쉽게 제압했다.멤피스 그리즐리스는 1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페덱스 포럼에서 열린 2024-2025시즌 NBA 정규리그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에서 122-99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멤피스는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반면 밀워키는 4연패 수렁에 빠졌다.멤피스는 에이스 자 모란트가 26점 14어시스트 10리바운드로 트리플더블을 작성했고, 산티 알다마가 19점 9리바운드, 재런 잭슨 주니어가 13점 5리바운드, 스카티 피펜 주니어가 16점 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합작했다.반면 밀워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37점 11리바운드로 맹활약했으나, 데미안 릴라드가 4점 6어시스트로 부진하며, 패배를 당했다.경기 초반부터 멤피스가 밀워키를 압도했다. 멤피스는 에이스 모란트를 중심으로 공격을 펼쳤고, 밀워키의 수비는 모란트를 전혀 저지하지 못했다. 여기에 멤피스의 식스맨인 피펜 주니어까지 득점을 폭발했다. 모란트와 피펜 주니어는 1쿼터에만 각각 10점, 13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40-23, 멤피스가 압도적인 우위로 1쿼터를 마쳤다.2쿼터도 비슷한 흐름이 전개됐다. 멤피스는 모란트를 필두로 밀워키의 수비를 자유자재로 공략했다. 밀워키는 여전히 아데토쿤보의 개인 기량을 통한 득점에 의존했다. 멤피스는 모란트뿐만 아니라, 신인 잭 이디, 브랜든 클락, 알다마 등 다양한 선수들이 득점에 가담하며 유기적인 공격 흐름을 보였다. 70-48, 사실상 전반에 멤피스가 승기를 잡았다.후반도 전반과 똑같은 양상이었다. 밀워키의 수비는 경기 내내 심각했고, 멤피스의 공격은 훌륭했다. 모란트가 3쿼터에 이미 트리플더블을 완성했고, 제이크 라라비아와 같은 전력 외 자원들까지 코트를 밟았다.밀워키의 공격 루트는 아데토쿤보의 개인 기량밖에 없는 경기였다. 아데토쿤보를 보좌해야 할 릴라드와 브룩 로페즈, 게리 트렌트 주니어 등은 모두 최악의 활약을 펼쳤다.결국 4쿼터 중반에 두 팀은 주전 선수들을 벤치로 내리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멤피스의 일본인 선수 카와무라 유키도 4쿼터 막판에 코트를 밟았다.멤피스는 이번 시즌 경기 중 가장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를 챙겼고, 밀워키에는 최악의 하루였다.
태무진칸작성일
2024-11-01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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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백업 포인트가드까지 터졌다' 보스턴, 밀워키 제압하며 4연승 질주
보스턴이 밀워키 상대로 압도적인 체급 차이를 보여줬다.보스턴 셀틱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 2024-2025시즌 NBA 정규리그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에서 119-108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보스턴은 개막 후 4연승을 질주했고, 밀워키는 3연패를 당했다.보스턴은 제일런 브라운이 30점 6리바운드, 즈루 할러데이가 21점 4리바운드, 제이슨 테이텀이 15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합작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백업 포인트가드 페이튼 프리차드였다. 프리차드는 28점 5리바운드 3점슛 8개를 기록하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었다.반면 밀워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30점 10리바운드, 데미안 릴라드가 33점 7어시스트, 브룩 로페즈가 13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팀은 패배했다.경기 초반부터 팽팽한 승부가 펼쳐졌다. 1쿼터, 보스턴은 뜻밖의 선수인 프리차드가 공격을 이끌었다. 프리차드는 1쿼터 3점슛 2개 포함 8점을 기록했고, 브라운과 테이텀은 각각 2점에 그쳤다. 밀워키는 아데토쿤보가 골밑을 장악하며, 1쿼터에만 11점을 올렸다. 29-28, 밀워키가 근소하게 앞서며 1쿼터를 마쳤다.2쿼터도 1쿼터와 비슷한 흐름이었다. 두 팀은 점수를 주고받았고, 좀처럼 점수 차이가 벌어지지 않았다. 보스턴의 영웅은 이번에도 프리차드였다. 프리차드는 2쿼터에도 3점슛 3개 포함 11점을 기록하며 전반에만 19점을 올렸다. 밀워키는 릴라드의 외곽슛과 로페즈의 골밑 득점으로 점수를 올렸다. 밀워키가 56-53으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3쿼터, 보스턴이 자신이 왜 우승 후보 1순위인지 증명했다. 보스턴은 3쿼터 시작부터 매섭게 몰아쳤다. 즈루 할러데이의 3점슛으로 포문을 열었고, 브라운이 맹활약하기 시작했다. 밀워키는 아데토쿤보의 일대일 공격, 릴라드의 외곽슛으로 맞섰으나, 보스턴은 화이트와 브라운, 할러데이가 돌아가며 3점슛을 퍼부었다.결국 보스턴의 화력을 억제하지 못한 밀워키가 역전을 허용했다. 보스턴이 90-82로 역전하며, 3쿼터를 끝냈다.4쿼터, 보스턴이 완전히 승기를 잡았다. 중심에는 브라운이 있었다. 브라운은 신체 조건을 활용해 일대일 공격을 펼쳤고, 밀워키는 이를 전혀 제어하지 못했다. 거기에 보스턴의 수비까지 살아나기 시작하여 밀워키의 공격을 막았다. 4쿼터 중반에 점수 차이는 두 자릿수로 벌어졌고, 보스턴이 승기를 잡았다.보스턴은 기대하지 않았던 백업 포인트가드인 프리차드가 맹활약하며, 강팀 밀워키를 제압했다. 압도적인 선수 뎁스를 자랑하는 보스턴이 왜 우승 후보 1순위로 평가를 받는지 증명한 경기였다.
태무진칸작성일
2024-10-29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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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기대했던 초특급 유망주... 프리시즌에도 여전히 실망스러워
엄청난 기대를 받고 NBA 무대에 입성한 헨더슨이 아직 감을 찾지 못하고 있다.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골든 원 센터에서 열린 2024-2025시즌 NBA 프리시즌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경기에서 105-85로 승리했다.프리시즌 경기인 만큼 양 팀 모두 조심스러운 경기 운영을 펼쳤다. 특히 리빌딩 팀인 포틀랜드는 젊은 유망주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며,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그런 상황에서 빛난 선수는 신인 도노반 클링언과 2년차를 맞이하는 투마니 카마라였다. 두 선수는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포틀랜드 팬들을 기쁘게 했다. 클링언은 골밑에서 새크라멘토의 센터이자, 올스타 선수인 도만타스 사보니스에 전혀 밀리지 않았고, 카마라는 수비에서 더마 드로잔과 키건 머레이를 수비했고, 공격에서도 외곽슛으로 활로를 찾았다.반면 실망스러운 선수도 있었다. 바로 2년차를 맞이하는 스쿳 헨더슨이었다. 헨더슨은 이날 17점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포틀랜드의 공격을 이끌었다. 이런 기록의 선수가 왜 실망스러웠는지 의문이 들 수 있다. 문제는 경기 내용이었다.헨더슨은 이날 13개의 야투 중 5개 성공에 그쳤고, 팀의 공격을 조율하지 못했다. 신인 시즌부터 지적받았던 골밑 마무리가 전혀 개선되지 않은 모습이었다. 전력을 다하지 않는 프리시즌 경기에서도 이런 모습이면, 정규시즌에는 더욱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12일 펼쳐진 LA 클리퍼스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도 헨더슨은 이날 경기와 비슷한 활약을 했다. 13점 3어시스트로 나름대로 득점은 올렸으나, 야투 16개 중 4개 성공에 그쳤고, 그날은 턴오버도 7개나 기록하는 최악의 활약을 펼쳤다.냉정히 프리시즌 경기지만, 직전 시즌의 아쉬운 활약상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은 모습이었다.포틀랜드는 헨더슨에 미래를 걸었다. 2023 NBA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지명했고,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데미안 릴라드를 트레이드하며, 헨더슨을 적극적으로 밀어줬다.헨더슨은 신인 시즌이었던 2023-2024시즌 평균 14점 5.4어시스트 야투율 38.5%를 기록했다. 명백히 실망스러운 기록이었고, 특히 야투 효율과 경기 운영은 낙제점이었다. 심각한 점은 이런 기록조차, 시즌 후반에 맹활약으로 끌어올린 기록이라는 사실이다. 직전 시즌, 헨더슨의 전반기는 그야말로 끔찍했다.헨더슨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전국구 유망주로 명성을 떨친 선수였다. 폭발적인 운동 능력과 신체 조건, 여기에 화려한 기술을 갖춘 선수로 평가를 받았고, 자타공인 드래프트 1순위 유력 후보였다.하지만 '유니콘' 빅터 웸반야마의 등장과 헨더슨도 대학 무대 대신 선택한 G리그에서 부진하며, 1순위 후보에서 밀렸다. 헨더슨은 1순위도 아닌, 3순위로 지명됐는데, 대다수 사람은 포틀랜드의 엄청난 횡재라고 판단했다. 냉정히 NBA 무대에서 현재까지 헨더슨이 보여주는 활약상은 그저 그런 수준이다.포틀랜드의 성공적인 리빌딩을 위해서 헨더슨의 기량 만개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과연 2년차를 맞이하는 헨더슨이 눈에 띄는 발전을 할 수 있을까.
태무진칸작성일
2024-10-15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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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역대급 유리몸, 또 다쳤다' 윌리엄스 3세, 햄스트링 부상
윌리엄스 3세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미국 현지 기자 '마크 스테인'은 5일(한국시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센터 로버트 윌리엄스 3세가 훈련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윌리엄스 3세는 2주간 결장할 것으로 예측했다.윌리엄스 3세는 NBA에서 손꼽히는 유리몸 선수 중 한 명이다. 2018 NBA 드래프트 전체 27순위로 보스턴 셀틱스의 지명을 받았다.NBA 커리어 초기에는 백업 빅맨으로 활약했으나, 2020-2021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출전 시간을 얻기 시작했고, 2021-2022시즌에는 평균 10점 9.6리바운드 2.2블록슛을 기록하며, 수준급 빅맨으로 떠올랐다. 그 시즌에 윌리엄스 3세는 '올-디펜시브 세컨팀'에 들었고, '올해의 수비수' 투표에도 7등을 기록했다.보스턴의 골밑을 책임질 주전 센터가 될 것으로 보였으나,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윌리엄스 3세는 꾸준한 잔부상으로 정규시즌 절반 이상을 결장했다.이런 유리몸 선수에게 팀의 미래를 맡기는 구단은 없다. 결국 보스턴도 윌리엄스 3세를 포기했다. 데미안 릴라드 트레이드의 여파로 트레이드 시장에 나온 즈루 할러데이를 영입하기 위한 카드로 활용한 것이다. 윌리엄스 3세는 보스턴을 떠나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로 이적했다.포틀랜드에서도 윌리엄스 3세의 유리몸 기질은 계속됐다. 정규시즌 6경기 출전에 그쳤고, 그 후 무릎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한 것이다.포틀랜드는 보스턴과 다른 리빌딩 구단이다. 즉, 유망주를 위해 충분한 시간을 기다려줄 수 있는 팀이다. 이런 팀에서조차 윌리엄스 3세의 입지가 애매해졌다. 포틀랜드가 공개적으로 윌리엄스 3세의 트레이드를 알아보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했다.윌리엄스 3세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수비다. 특히 골밑 수비에 특화된 선수다. 엄청난 운동 능력과 신체 조건을 활용해 상대 공격수의 돌파를 저지하는 블록슛이 일품인 선수다. 반면 공격에서는 동료들의 지원이 필요하다. 마땅한 득점 루트가 없고, 패스를 통한 받아먹기 득점이 주특기다. 그래도 건강하면 충분히 활용 가치가 있는 선수다.한때 NBA를 대표하는 수비형 빅맨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였던 윌리엄스 3세가 어느덧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혔다. 매번 그랬던 것처럼 부상이 윌리엄스 3세의 발목을 잡고 있다.
태무진칸작성일
2024-10-07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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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그랜트, 다른 구단보다 포틀랜드 잔류 선호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주포가 팀에 남길 바라고 있다. 『Yahoo Sports』의 제이크 피셔 기자에 따르면, 포틀랜드의 제러미 그랜트(포워드, 203cm, 95kg)가 팀에 잔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랜트는 지난 여름에 포틀랜드와 장기계약을 체결했다. 포틀랜드는 계약기간 5년 1억 6,000만 달러에 그와 재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이후 데미언 릴라드(밀워키)를 트레이드하면서 전력 약화를 피하지 못했다. 그랜트가 포틀랜드와 장기계약으로 남았으나, 그는 이번 여름에 트레이드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다른 구단의 관심이 적지 않기 때문. 그러나 포틀랜드가 그랜트를 매개로 최대 복수의 1라운드 티켓을 바라면서 현실적으로 거래 성사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랜트도 포틀랜드에서 뛰는데 만족하는 만큼, 팀에 남길 바라는 것으로 이해된다. 그도 팀에서 안정감을 느끼고 있다. 자신의 생애 가장 큰 규모의 계약을 안겨준 곳인 데다 팀에서 역할이 적지 않기 때문. 실질적인 주포라 할 수 있으며, 앤퍼니 사이먼스와 함께 공격을 이끌었다. 전력이 좀 더 갖춰진 곳에서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역할을 맡기보다 자신이 좀 더 주도하는 것을 바라는 만큼, 포틀랜드 생활에 불만을 가질 이유가 없다. 그도 재건 중인 곳에서 뛰는 것보다 팀이 좀 더 강해지길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강팀에서 뛴다면, 역할 축소가 불가피하다. 현실적으로 포틀랜드에서 뛰는 것이 만족감을 충족시킨다고 볼 만하다. 결정적으로, 그랜트가 트레이드를 요청한 적이 없는 만큼, 잔류를 선호하는 것이 당연해 보인다. 그는 지난 시즌 54경기에 출장했다. 경기당 33.9분을 소화하며 21점(.451 .402 .817) 3.5리바운드 2.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최근 2년 연속을 포함해 최근 네 시즌 중 세 번이나 시즌 평균 20점 이상을 올렸다. 그러나 지난 시즌에도 부상으로 60경기 이상을 뛰지 못했다. 지난 2019-2020 시즌 이후 한 번도 70경기 이상을 출전한 적이 없다. 한편, 그의 계약은 4년이나 남아 있다. 다음 시즌에는 약 2,98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다. 이를 포함해 아직 1억 달러 이상의 계약이 남아 있으며, 계약 마지막 해에 선수옵션이 들어가 있다. 2027년 여름에 자유계약선수가 될 수 있으며, 이제 30대가 된 만큼, FA가 될 때 즈음이면 30대 초반이라 한 번 더 장기계약을 노릴 수 있을 전망이다.
태무진칸작성일
2024-08-07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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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포틀랜드, 추후 에이튼 트레이드할 가능성 거론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가 트레이드를 염두에 두고 있다.『Clutch Points』의 브렛 시젤 기자에 따르면, 포틀랜드가 디안드레 에이튼(센터, 213cm, 112kg)을 트레이드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포틀랜드가 에이튼 트레이드를 바라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수순이다. 재건을 위해 데려왔으나 정작 활약상이 크게 돋보이지 않았기 때문. 동료와 호흡도 아쉬웠다. 트레이드를 고려하는 것이 이상하지 않다.에이튼은 지난 시즌에 주전 빅맨으로 아쉬운 면모를 보였다. 단순 기록을 보면 양호하나 연계 과정에서 상당히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기 때문. 특히, 스크린에서 상당히 이해할 수 없는 동작을 시즌 중에 여러 차례 선보였다. 아직 20대 중반으로 나아질 여지도 충분하나 현실적으로 그의 플레이에서 당장 비약적인 발전을 도모하긴 어려워 보인다. 지난 시즌에는 피닉스 선즈에서 크리스 폴(샌안토니오)와 함께 했기에 단점이 도드라지지 않았을 수 있다. 그러나 포틀랜드에는 폴처럼 빅맨을 살리기보다는 스크린을 통해 본인의 공격이나 이후 다른 곳의 기회를 엿보는 편이 많았다. 이 과정에서 에이튼의 스크린이 질적으로 상당히 기대 이하였고, 이로 인해 공격 전개가 예상만큼 여의치 않았다. 이게 다가 아니다. 전반적인 공격 시도는 이전 시즌 대비 지난 시즌이 좀 더 많았다. 그러나 평균 득점은 오히려 줄었다. 여전히 57% 이상의 높은 필드골 성공률을 기록했으나, 이는 최근 네 시즌 동안 그의 필드골 성공률 중 가장 낮은 수치였다. 이로 인해 최근 세 시즌 중 평균 득점이 가장 낮았다. 더군다나 부상으로 55경기 출장에 그쳤다. 그는 지난 시즌 경기당 32.4분을 소화하며 16.7점(.570 .100 .823) 11.1리바운드 1.6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NBA 진출 이후 6시즌 연속 시즌 평균 더블더블을 작성하고 있다. 그러나 부상으로 결장하는 빈도가 낮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기여도가 기록과 달리 상당히 아쉬운 것이 문제다. 평균 블록도 여전히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다. 포틀랜드도 그의 트레이드 가치를 좀 더 살필 것으로 예상된다. 현실적으로 트레이드가 쉽지 않을 수 있으나 현재 조건일 때 거래에 임할 수 있다면 나서는 것이 나을 수 있다. 혹, 이번이 어렵다면, 다가오는 2024-2025 시즌 이후를 노리는 것도 방법이다. 다음 시즌 후면 그의 계약도 1년만 남기 때문이다. 만기계약자라면 트레이드 가치가 좀 더 높아질 여지가 있다.한편, 그는 지난 여름에 피닉스에서 포틀랜드로 트레이드 됐다. 포틀랜드는 트레이드를 요청한 데미언 릴라드(밀워키)를 보내는 대신 피닉스로부터 에이튼을 확보했다. 릴라드를 내보내며 개편에 돌입해야 했으나, 트레이드에 앞서 제러미 그랜트와 장기계약을 맺는 등 여전히 애매모호한 행보를 이어갔다. 그나마 다른 계약을 덜어낸 것이 성과였다.
태무진칸작성일
2024-08-05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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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원작이 게임인 영화...
슈퍼 마리오 (Super Mario Bros., 1993)
감독 : 록키 모튼, 아나벨 얀켈
출연 : 밥 호스킨스, 존 레귀자모, 데니스 호퍼
게임 중 최초로 영화화 된 작품.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게임 캐릭터 였던 '마리오"는
영화까지 그 힘을 발휘하지는 못했다.
사람들은 영화에 공감할 수 없었고,
결국 많은 돈을 들인 이 영화는
그저 최초로 영화화된 게임이라는 것 외에는
기억에 남지 못했다.
더블 드래곤 (Double Dragon, 1993)
감독 : James Yukich
출연 : 로버트 패트릭, 마크 다카스코스, 스콧 울프
전세계적으로 히트한 타이토(Taito)의 동명 비디오 게임을 영화화한 액션물로서,
서기 2007년 후기 대지진 이후의 뉴엔젤레스라는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더블 드래곤과 악당 슈코와의 다이나믹한 대결을 그렸다.
스트리트 파이터 (Street Fighter, 1994)
감독 : 스티븐 E. 드 수자
출연 : 쟝-끌로드 반담, 라울 줄리아, 밍나
1990년대의 스타크래프트..
많은 이들을 오락실로 오게 했던 게임."스트리트 파이터"
미국에서도 만들어 졌지만, 비슷한 시기에
홍콩에서도 곽부성, 유덕화 주연으로 만들어져서
이 게임의 인기를 나타내 주었다.
영화 내용은 별거 없었다.
모탈 컴뱃 (Mortal Kombat, 1995)
감독 : 폴 앤더슨
출연 : 크리스토퍼 램버트, 위룡, 린든 애쉬비,
캐리-히로유키 타가와, 브리짓 윌슨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는 철저히 외면당했으나 <스트리트 파이터 2>를
벤치마킹한 격투 게임 <모탈 컴뱃>은 구미 지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스트리트 파이터 2>와 달리 <모탈 컴뱃>은 실사풍의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혈전을 벌이는 게임으로서
패자에게 잔혹한 죽음을 선사하는 ‘페이탈리티’ 기술로 유명하다.
때문에 게임은 성인 등급 판정을 받았으나 영화화 된 <모탈 컴뱃>은 PG-13 등급으로 제작되었다.
게임 팬들을 열광시켰던 잔인한 장면들을 볼 수 없게 된 것이다.
그럼에도 라이덴 역으로 출연한 크리스토퍼 램버트, 리우 캉 역의 로빈 슈 등 배우들의 무술 연기가 볼만 했으며,
인기 캐릭터 서브제로의 카리스마 등을 잘 표현해 흥행에도 성공했다.
끊임없이 후속작이 발표되는 게임처럼 영화 역시 고정팬들의 호응에 힘입어 시리즈화 되었으나
‘전편만한 속편은 없다’는 속설만 입증하고 있다.
윙 커맨더 (Wing Commander, 1999)
감독 : 크리스 로버츠
출연 : 프레디 프린즈 주니어, 세프론 버로우스, 매튜 릴라드, 체키 카료
1996년 먼저 게임이 TV용 애니매이션으로 만들어졌고,
이 후 나온 것이 이 영화이다.
던전 드래곤 (Dungeons & Dragons, 2000)
감독 : 코트니 솔로몬
출연 : 저스틴 윌린, 제레미 아이언스, 조 맥레랜
전세계 2500만명이 즐겼거나 즐기는 것으로 추산되는 롤 플레잉 판타지 게임을 대형 스크린으로 옮긴 것.
막강한 힘을 가진 마법사가 내전을 일으켜 이즈멜 왕국을 점령하려는 가운데,
한 용감한 젊은이가 그를 저지하기 위해 드래곤을 부활시킨다는 내용의 판타지 게임.
파이널 판타지 (Final Fantasy: The Spirits Within, 2001)
감독 : Hironobu Sakaguchi, 사카키바라 모토
출연 : 밍나, 알렉 볼드윈, 빙 라메스, 스티브 부세미, Peri Gilpin, 도날드 서덜랜드, 제임스 우즈
전 세계를 강타한 무려 3,300만개가 팔려나간 메가 히트 비디오 게임 <파이널 판타지>를
1억 3,500만불을 투입해 대형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 하지만 스토리는 전혀 무관하다.
게임의 원작자이기도 한 시카구치 히로노부가 직접 메가폰을 잡고 미국 배우들이 목소리를 맡았다.
1억 4천만불의 제작비를 투입하여, 실제보다 더 섬세하고 환상적인 3D 에니메이션으로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허무는 듯한 묘한 착각에 빠지게 만든다.
파괴와 혼돈이 만연한 2065년 지구를 배경으로 생존의 길을 찾는 인간의 모습이 그려진다.
하지만 비평과 흥행 모두 실패했다.
툼 레이더 (Lara Croft: Tomb Raider, 2001)
감독 : 사이먼 웨스트
출연 : 안젤리나 졸리(라라 크로프트), 존 보이트(리차드 크로프트),
노아 테일러(브라이스), 이아인 글렌(맨프리드 포웰), 다니엘 크레이그(알렉스 웨스트)
전세계 1억명이 즐겼다는 PC 게임 '툼 레이더'를 영화화하는 작품으로,
안젤리나 졸리가 게임 속 주인공인 라라 크로포트를 완벽하게 재현하였다.
그녀는 라라 크로포트를 소화하기 위해서 요가, 킥복싱, 기계 체조 등 많은 육체적 훈련을 수행했다고 한다.
파라마운트 측이 1억 달러 정도의 제작비를 투입한 이 영화는 개봉 첫주 성적에서 함께 개봉했던 디즈니의 2001년 여름 애니메이션 <아틀란티스: 잃어버린 제국>을 흥행 면에서 더블 스코어 이상의 차이로 압도하였다. 연출은 <콘 에어>의 사이먼 웨스트가 담당하였고, 졸리의 친부인 존 보이트가 극중에서도 라라의 부친으로 출연한다
레지던트 이블 (Resident Evil, 2002)
감독 : 폴 앤더슨
출연 : 밀라 요보비치(앨리스), 미쉘 로드리게즈(레인 오캠포), 에릭 마비우스(맷 애디슨)
1996년에 처음 선보여 지금까지 1800만개 이상이 팔린 "바이오 하자드"
영화화한 서스펜스 SF 액션 스릴러물(게임은 '바이오하자드(Bio-Hazard)'로 더 잘 알려졌다).
1995년 <모탈 컴뱃>으로 이미 비디오 게임의 영화화를 시도한 바 있는 폴 앤더슨(Paul W.S. Anderson)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담당했고, 밀라 요보비치와 미셀 로드리게즈가 주연을 맡았다. 미래의 지하 유전자 연구소(하이브)를 배경으로 바이러스에 의해 되살아난 시체(좀비)들을 피해 사활을 건 탈출을 감행하는 주인공 일행의 모험을 짜릿하게 그렸다.
혹평도 있었지만, 흥행에 성공하여
2004년에 2편, 올 해 3편이 개봉할 예정이다.
하우스 오브 더 데드 (The House Of The Dead, 2003)
감독 : 우웨 볼
출연 : 조나단 체리, 티론 레잇소, 클린트 하워드
세가(Sega)에서 만든 동명의 히트 비디오 게임을 원작으로한 좀비 호러물.
출연진으로는 <특전 U보트>의 율겐 프로흐노프와 <그린치>의 클린트 하워드,
<할로윈> 4편과 5편에 출연했던 엘리 코넬 등이 공연하고 있고, 뮤직 비디오와 CF,
그리고 <블랙우드> 등의 스릴러물로 알려진 독일 감독 우베 볼이 메가폰을 잡았다.
게임 원작을 영화로 만든 것 중에서 단연 최악의 작품으로 손꼽을만하다.
더 이상 나쁠 수 없는, 속편을 만든다는 얘기 자체가
감당하기 힘든 '공포'를 안겨주는 영화 역사에 길이 남을 졸작이다.
이
둠 (Doom, 2005)
감독 : 안드레이 바르코비악
출연 : 칼 어번(존 그림), 더 락(서지), 로잘먼드 파이크(사만다), 데오비아 오파레이
1993년 12월 10일, 텍사스주의 메스키트에 있는 작은 회사인 id 소프트웨어에서 혁신적인 게임인 '둠'을 세상에 선보였다.
심장을 멎게 하는 액션과 말이 필요 없는 공포로 가득 찬 '둠'은 비디오 게임 시장에 FPS(First Person Shooter : 1인칭 사격 게임)의 출연이라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예고했다.
FPS란 게이머가 지도를 탐험하며 스크린에 나타나는 아바타의 눈을 통해 적들을 전멸시키는 게임을 말한다.
셰어웨어 파일 (게임의 무료 데모버젼)을 소개했고 자신의 레벨을 만들고 변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사용하여 '둠'은 멀티 플레이어 게임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수백만개의 CD를 판매하고, 수천만번의 셰어웨어 프로그램의 다운로드를 기록하였으며,
이 업계에서 무수한 상과 호평을 받은 '둠'은 지금까지 가장 인기 있는 PC 게임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것에 힘입어 영화도 흥행에 성공하였다.
DOA (DOA: Dead Or Alive, 2006)
감독 : 원규
출연 : 제이미 프레슬리,홀리 벨렌스 , 데본 아오키
XBOX용 섹시 격투게임 DOA를 영화화 한 작품이다.
게임 자체가 여성 캐릭터를 중심으로 섹시코드로 인기 끈 것처럼
영화도 마찬가지로 게임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게임을 영화화 했다는 것을 보여주듯,
시종일관 게임과 같은 영상처리와 느낌을 계속 가지게 하였던 영화.
사일런트 힐 (Silent Hill, 2006)
감독 : 크리스또프 강
출연 : 라다 미첼, 로리 홀든, 숀 빈, 데보라 카라 웅거
일본 '코나미' 사가 개발, 북미와 유럽에서만 수백만장의 판매고를 기
록한 동명의 플레이스테이션용 비디오게임을 영화화한 호러 스릴러물. 출연진으로는,
<멜린다와 멜린다>와 <네버랜드를 찾아서>의 레이다 미첼이 모성애 강한 주인공 로즈 역을 연기했고,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숀 빈,
<판타스틱 포>의 로리 홀든, <화이트 노이즈>의 데보라 카라 웅거,
<어썰트 13>의 킴 코츠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늑대의 후예들>과 <크라잉 프리맨>을 감독했던 프랑스산 감독 크리스토퍼 갠스가 담당했고, 각본은 <펄프 픽션>의 로저 에이버리가 맡았다.
미국 개봉에선 첫주 2,926개 극장에서, 개
개봉 주말 3일동안 2,015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사이렌 (サイレン: Siren, 2006)
감독 : 츠츠미 유키히코
출연 : 아베 히로시(1976년 야미지마 섬 최후의 생존자), 이치가와 유이(아마모토 유키)
PS2로 나온 농촌잠입액션게임 '사혼곡-사이렌'을 영화한 것입니다.사혼곡 사이렌(이하 사혼곡)의 경우, 장르는 호러지만 실제 게임은 잠입액션이라고 많은 이들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좋아짱작성일
2007-08-09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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