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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반려동물의 복수를 해주는 작품들 ft. 존 윅 1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및 잔인한 내용, 트라우마가 떠오르거나 불편하실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고전소설 '흥부전', 단편소설 '검은 고양이', 4인용 플레이도 가능한 아케이드 게임 '루나크'(서구권에서의 제목은 Growl) 등 동물학대를 저지른 악인들이 처절한 응징을 받는 내용을 다룬 작품들은 동서양에 걸쳐서 존재했습니다. 영화로 나온 작품들 중에도 반려동물이 죽음을 맞이하는 불행을 맞이한 뒤 반려동물을 해친 악행을 저지른 대상을 우연히, 혹은 우연치 않게 응징하는 내용이 이어서 나오는 작품들이 여럿 나온 바 있는데 그 중 일부만 추려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죠스 실사판 (Jaws, 1975) 1974년에 인기를 끈 원작 소설을 영화화해 극찬을 받고, 흥행에도 대성공한 실사판 작품이며 작중 직접적인 표현은 자제됐습니다만 반려견 '피펫'이 잡아먹힌 것으로 암시되는 장면이 나오며, 이후 상어를 잡으려는 시도도 나왔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뉴 잉글랜드의 작은 해안 피서지 애미티(Amity). 아주 평화로운 바닷가 마을로, 우정이란 뜻을 가진 이 마을은 전형적인 작은 바닷가 마을이다. 이곳은 여름 피서객들을 상대로 하는 것이 마을 수입의 전부다. 여름이 되어 막 해수욕장이 개장하기에 앞서 한 무리의 젊은이들이 한밤의 백사장에서 캠프파이어를 하며 젊음을 불태우고 있다. 이때 한 여자가 옷을 하나씩 벗어 던지면 모래밭을 달려가더니 바다로 헤엄쳐 들어간다. 달빛 아래 바다. 하지만 그 여자는 갑자기 무언가에 물리기라도 한 것처럼 바닷물 속으로 빨려 들어가더니 사라져버린다.다음날, 바닷물을 싫어하는 도시 출신의 브로디 경찰서장이 전화를 받는다. 여자의 시체가 발견되었다는 것. 악어나 상어에게 묻어 뜯긴 게 분명한 그 시체는 찢겨져 있었고, 그는 즉시 해안을 폐쇄한다. 하지만, 마을의 책임자인 시장은 이 마을은 피서객들로 돈을 버는 곳이데 어떻게 하려고 그러느냐면서, 해안 경비를 강화하고, 감시 속에서 여름 해수욕장을 개장시킨다.하지만 결국 일은 터지고, 한 소년이 상어의 습격을 받게 된다. 이제 이 마을은 상어의 공포에 휩싸이게 된다. 상어에 현상금이 붙자 상어사냥꾼들이 몰려든다. 하지만 다들 별볼 일 없이 그저 상금만 노리고 온 사람들이다. 그러나 그중에 두 명의 전문가가 찾아온다. 바로 상어 박사인 마틴 후퍼와 이 마을의 어부이자 카리스마 넘치는 퀸터 선장이 그들이다. 결국 브로디 서장과 퀸터 선장, 매트 박사는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상어 사냥에 나서는데... (출처 : 네이버영화) 매드 맥스 II: 로드 워리어 (Mad Max 2: The Road Warrior, 1981) 초저예산으로 제작된 1편(1979) 성공 후 저예산으로 제작해 마찬가지로 큰 성공을 가둔 속편으로 포스트 아포칼립스(멸망을 겪은 이후의 상황을 다른 장르) 영화 중 대표작으로 극찬받는 작품들 중 하나이며 작 중 맥스의 차 '인터셉터'가 습격으로 망가지고, 반려견도 맥스를 지키려다 사망하는 상황까지 겹쳐 발생하나 그 직후 차를 폭파해 악인들을 제거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모든 것을 잃고 정처 없이 떠돌아다니는 맥스(멜 깁슨)는 자이로콥터(헬리콥터와 비슷한 프로펠러 비행기)를 타고 다니는 남자(브루스 스펜스 분)를 만난다. 그는 석유가 많은 곳을 알고 있다며 살려달라고 하고, 두 사람은 사막 한 가운데에 약탈자들에게 둘러싸여 꼼짝 못하고 갇혀있는 사람들의 요새가 있는 곳까지 간다. 그 사람들에게는 연료(석유)가 많이 있고, 약탈자들은 그걸 노리며 주위를 맴도는 것이다.사람들이 그 곳을 빠져나가려고 시도할 때마다 잔혹한 죽음을 당하게 되는데, 다 죽게 된 네이던을 맥스가 구해주고, 그는 맥스에게 연료를 줄테니 자길 요새 안으로 데려가 달라고 부탁한다. 요새에 들어간 이방인 맥스를, 그 곳 사람들은 반신반의하면서 거리를 두는데, 맥스가 구해준 사람이 죽고나자, 연료도 구하지 못하게 된다. 하는 수 없이 맥스는 밖에 버려진 유조차를 안으로 가져오는 대가로 연료를 받기로 한다. 결국 약탈자들과 접전을 벌이면서도 유조차를 끌고 들어오는 데 성공한다. 맥스가 자기갈 길을 다시 가려고 하자, 야생 소년(에밀 마인티 분)이 따라나서는데. (출처 : 네이버영화) 페이탈 피어 (Fear, 1996) 사이코패스 스토커가 등장해 벌어지는 상황을 다룬 스릴러 영화로(원제는 간단히 '피어' Fear인데 왠지 한국 수입명에서 제목이 더 길어진 편) 개봉 당시 손익분기점(제작비 2배)를 여유롭게 넘는 제작비 3배의 흥행 성적을 올리며 큰 성공을 거둔 작품들 중 하나이며 작 중 가해자가 주인공 가족의 반려견을 해치는 장면 및 주인공 가족도 무력하게 겁 먹고 가만히 있지 않고 적극 대응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아래 내용은 북콜에서 인용했습니다. 감 독 : 제임스 폴리출 연 : 마크 윌버그,리즈 위더스푼,등 급 : 연불상영시간 : 97분이제 막 사춘기를 벗어난 16세 소녀 니콜은 절친한 친구 마고와 레이브 클럽의 파티에 간다. 니콜은 그곳에서 반항적인 매력을 가진 데이빗을 만나 사귀게 된다. 둘의 관계가 무르익었을 무렵니콜은 데이빗을 가족들에게 인사시키기 위해 집으로 초대한다. 니콜의 아버지 스티브는 데이빗의 어두워보이는 눈빛과 거친 행동을 보고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 데이빗에 대한 뒷조사를 한스티브는 데이빗이 고아 출신에 전과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니콜과 데이빗은 스티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격렬한 사랑에 빠진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와 다툰 니콜이 데이빗에게 찾아갔다가 데이빗이 마고와 예사치 않은 관계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에 니콜도 데이빗에 대한 마음을접으려 한다. 그러나 니콜의 냉대에도 불구하고 데이빗은 이상하리만치 집요한 집착증세를 보인다.주요소재는 집착적인 사랑. <부기 나이트>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기 직전에 있던 마크 월버그를볼 수 있다. 섹시함과 청순함을 완벽하게 갖춘 리즈 위더스푼, 그녀의 친구 알리사 밀라노의 모습도 아름답다. 잔잔한 일상을 허물어버리는 10대의 격렬한 감정과 과도한 집착, 무모한 분노가촘촘한 각본 속에 얽혀들어 있다. 헐리우드 무서운 10대들을 그린 일련의 작품들 중 시기적으로선두에 선 영화라 할 수 있다. 딥 블루 씨 (Deep Blue Sea, 1999) 실험용으로 지능이 증가한 상어들이 탈출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 호러 영화로 이 작품 역시 흑자를 내는데 성공해 시리즈화 됐으며(제작비 대비 2.6배가 넘는 흥행 겅적) 평론가들 평이 집계되는 로튼토마토에서도 신선한 토마토를 받았습니다. 작 중 셔먼 '프리처' 더들리가 반려동물로 키우는 앵무새가 상어에게 잡아먹힌데다 본인도 오븐 속에 숨어있다가 타죽을 위기에 몰리다가 탈출에 성공 후 상어에게 역습을 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BIGGER. SMARTER. FASTER. MEANER. 바다위에 떠있는 수상 연구소 아쿠아티카. 수잔 맥켈레스터 박사를 비롯한 연구팀은 의료사의 새로운 장을 열 비밀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지구상 동물 중 가장 빠르고 가장 완벽한 상어를 이용해서 인간의 손상된 뇌 조직을 재생시킬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는 것. 하지만 수잔은 연구 중에 금지된 실험에 손을 댄다. 그것은 바로 상어들의 DNA 유전 인자 조작. 이렇게 유전 인자가 조작된 상어들은 이전보다 훨씬 더 지능이 높고 더 빠르고 더 무서운 완벽한 살상 괴물로 변해버리게 된다. 한편 연구소 직원 중 상어 전문가인 카터 블레익과 셔먼 프리처 더들리는 수잔의 연구 방식을 경계하기 시작한다. 게다가 그동안 연구비를 제공하던 투자사는 연구가 지연되자 지원을 중지하고 연구소를 폐쇄하겠다는 통보를 하기에 이른다. 투자사에서 나온 검사관 러셀 프랭클린의 감시 아래 수잔 박사와 그녀의 팀은 상어 중 가장 큰 놈의 뇌 조직을 떼내는 실험에 성공한다. 그러나 그 다음 순간, 실험 중이던 상어가 마취에서 깨어나 자신의 뇌조직을 떼낸 인간들에게 무자비한 보복을 하기 시작하고 연구소는 손 쓸 수 없을 정도로 파괴되어 버린다. 아쿠아티카 연구소는 급기야 바다 밑으로 가라앉기 시작하고 열대지역 폭풍우 때문에 외부로의 도피조차 불가능해진다. 바다 한가운데 고립된 연구소 안에는 유전 인자 조작으로 변형된 상어가 인간들을 노리고있고 연구소에 갇힌 사람들은 그 살상 괴물들과 생존을 위한 결투를 벌여야 하는데... 레드 실사판 (Red, 2008) 1995년 소설을 브라이언 콕스 주연으로 영화화한 실사판 작품이며(원작자도 실사판에서 바텐더 역으로 등장)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브라이언 콕스는 이 작품으로 시체스국제영화제에서 최고의 배우상을 수상했습니다. 내용은 죽은 아내가 생일 선물로 준 반려견 '레드'와 살아가던 주인공 '에이브'를 총 든 불량배 10대들이 돈을 뜯으려 협박하다 레드를 쏴죽이고 조롱하며 떠나는 끔찍한 사건이 생긴 뒤 벌어지는 상황을 다뤘으며 비슷한 소재를 다뤄서인지 후술할 기사들에서 존 윅 시리즈와 함께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존 윅 (John Wick, 2014) 은퇴 히트맨인 주인공 '존 윅'이 죽은 아내가 남긴 반려견 '데이지'에게 위안을 얻었으나, 악인들의 손에 데이지가 죽고 다시 총을 들게 되며 벌어지는 상황을 다룬 작품으로 이 작품 역시 좋은 평가를 받아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 등급이 되고, 흥행도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그를 건드리지 말았어야 했다상대를 잘못 고른 적들을 향한 통쾌한 복수!전설이라 불리던 킬러 '존 윅'(키아누 리브스)은 사랑하는 여인을 만나 결혼을 하면서 범죄의 세계에서 은퇴한다. 행복도 잠시, 투병 끝에 부인이 세상을 떠나고 그의 앞으로 부인이 죽기 전에 보낸 강아지 한 마리가 선물로 배달된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집에 괴한들이 들이닥치는데…더 이상 잃을 것이 없다. 오직 너희만 죽인다! 건드리지 말아야 할 그의 분노를 잘못 깨웠다. 받은 것보다 더 돌려주는 통쾌한 복수, '존 윅'의 거침없는 복수가 마침내 폭발한다! 이 외에도 반려동물이 죽거나, 납치되어 벌어지는 상황을 다룬 작품들이 여럿 있으며 아래 기사들도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www.gq.com/story/dead-dog-revenge-movies https://www.theaureview.com/watch/8-movies-you-didnt-realise-were-actually-about-a-dead-or-kidnapped-dog-all-along/
콩라인박작성일
2023-04-10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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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6월 20일 지구촌 오늘
북한에서 18개월만에 석방되었으나 혼수상태로 돌아온 오토 웜비어가 사망해 북한에 대한 여론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20일 북한 평양에서 주민들이 각자 일터로 향하며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 프랑스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에서 19일(현지시간) 승용차 한대가 경찰차량을 향해 돌진한 후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한 가운데 경찰들이 불붙은 용의자의 차량에서 소화기를 뿌리며 화재진압을 하고 있다. 30대 극단주의자인 용의자는 당시 무장 중이었고, 차량 안에는 탄약, 가스통 들이 발견되었으며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했다.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협상 개시가 시작된 가운데 19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의 EU본부에서 미첼 바니에르 EU 협상대표와 데이비드 데이비스 영국 브렉시트 장관이 협상 의제와 일정에 합의를 한 후 공동기자회견장에 도착하고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이 제공한 태양계 밖 외계 행성 후보들의 상상도. NASA는 19일(현지시간) 2009년 우주공간에 쏘아올린 케플러 우주망원경으로 탐색한 결과 태양계 밖에서 행성 후보 219개를 찾아냈으며 이중 10개는 크기와 궤도 거리, 온도가 지구와 비슷해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오는 7월 7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19일(현지시간) 함부르크의 엘베강에서 [지구 우선] 이라는 현수막을 든 그린피스 활동가들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석탄 정책에 대한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 포르투갈에서 폭염 속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19일(현지시간) 산불이 시작된 페드호가우 그한데 부근 마을 도로가에 차를 타고 대피하던 중 도로에 산불이 휩쌓이면서 차 안에서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이 탔던 차량에 장미꽃이 놓여 있다.무더위가 찾아온 19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자전거를 타던 한 시민이 분수대 물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세계 난민의 날을 하루 앞둔 19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이 로마의 성 요한 라테라노 대성당에서 교구사목 컨퍼런스를 앞두고 난민 가족들과 만나고 있다. 미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19일(현지시간) 아메리카 기술위원회 라운드테이블이 열린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반이민 정책과 파리 기후변화 협정 탈퇴에 대해 강하게 비판해 오던 팀 쿡 애플 CEO 가 대화를 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6개월전에 열렸던 회의 이후 2번째로 열린 것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그리고 구글 등 12개의 미국의 대표 IT 기업 대표들과 만났다. 맨 왼쪽은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인터폴 본부에서 16일(현지시간) 연방경찰이 한 수집가 집에서 숨겨져 있다 발견된 나치 예술품 약 75점 공개 기자회견이 열린 가운데 연방경찰들이 나치 조각상을 옮기고 있다. 이번에 발견된 예술품들은 2차대전 당시 나치 고위 관계자들에 의해 아르헨티나로 밀반입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아르헨티나 사상 최대의 나치 예술품 발견인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 아슈켈론 비치에서 19일(현지시간) 평화 활동가들이 가자지구에서 온 팔레스타인인들과 함께 풍등을 날리고 있다. 이스라엘 정부는 지난 12일 이스라엘 정부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공급해 오던 전력량을 줄이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포르투갈 중부 대형 산불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중국 구이저우성 리핑현의 소수계 동족 마을 전통축제에서 여성들이 찹쌀을 쪄서 만든 음식인 '쫑쯔'를 운반하고 있다.프랑스 파리에어쇼에 브라질 엠브라에르 항공사가 제작한 E195-E2 시제기가 전시됐다.리비아 인근 지중해 해상에서 비정부기구 '세이브더칠드런' 관계자들이 표류 중이던 난민들을 구조했다.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UC샌디에이고 졸업식에서 한 졸업생이 학사모에 "이론은 끝났고, 이제 실전이다!" 라는 메시지를 적었다.영국 런던 버킹엄궁 발코니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왕실가족들이 국기분열식을 관람하고 있다. 왼쪽부터 카밀라 콘월 공작과 찰스 왕세자, 유지니 공주,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베아트리체 공주, 필립공,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 샬럿 공주, 조지 왕자, 윌리엄 왕세손.인도 아흐메다바다드에서 힌두신 자가나스를 기리는 라스야트라 예식이 열리는 가운데, 힌두교 신자가 전통무술 가트카를 수련하고 있다.스페인 바르셀로나 해변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와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스페인 북부 팜플로나에서 열린 성체축일 전례에서 가톨릭 교도들이 장미꽃잎이 뿌려진 길을 걷고 있다. 인생은 실전이다! 졸업과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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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다] 간편 종합 뉴스?
7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경찰은 지난 15일 경북 성주 사드 설명회에서 발생한 폭력사태에 대한 수사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경찰은 ‘외부세력이 당일 집회에 참석한 정황이 있어 어디까지 개입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제 슬슬 공안 몰이를 시작할 때가 됐다 싶어...
2. 몽골을 공식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몽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간 FTA 체결을 추진키로 합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양 정상은 약 5조961억 원에 달하는 14개 경제협력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이 참여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그동안 외국 나가서 벌어 온다는 돈만 대체 얼마래? 중간 정산 좀 한번 해보지 그러냐~
3. 새누리당이 4?13 총선의 참패 원인을 ‘계파 갈등에 의한 공천 파동과 이를 중재하지 못한 청와대에 책임이 있다’는 내용의 백서를 발간했습니다.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국민 백서'를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청와대의 지시가 아니라 중재? 아직도 정답을 모르는 게지...
4.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1위는 한국의 '인천'이라고 비교 통계 사이트 ‘넘베오’가 발표했습니다.
2위는 일본의 '교토' 3위는 한국의 '서울' 4위는 터키의 '에스키셰히르' 5위는 독일의 '뮌헨' 순으로 치안이 가장 안전한 도시로 분류됐습니다.
우리 황 총리님은 한국이 가장 치안이 불안하다고 느끼시는 건 아닌지...
5. 넥슨 주식을 뇌물로 받아 120억 원대 시세차익을 챙겨 구속된 진경준 검사장을 두고 청와대, 법무부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여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검사장 승진을 위해서는 법무부가 제공하는 자료를 바탕으로 검찰인사위원회가 승진을 결정하고 민정수석실의 검증 후 승인되기 때문입니다.
알면서도 승인했으면 문제고, 모르고 승인했어도 문제고... 문제 투성인 게지!
6. 뜻하지 않은 '포켓몬 고' 호재를 만난 강원도 속초시와 고성군, 양양군이 이를 피서객 유치와 접목해 다양한 시책과 이벤트를 내놓고 있습니다.
특히, 속초시는 게임 유저와 관광객의 편의 지원 등을 위한 가칭 '포켓몬 고 사령부'를 이번 주부터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러다 다들 강원도로 이사 가는 건 아니겠지?
7. 여름 휴가철 해외나 해외사이트에서 현지통화 대신 원화로 결제하는 'DCC 서비스' 이용 시 별도의 수수료가 부과되는 점에 주의해야겠습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실제 결제금액에 3~8% 수준의 수수료가 추가로 결제된다고 합니다.
원화가 달러로 달러가 다시 원화로 환전하는 건데 수수료를 몽땅 무는 거랍니다. 그냥 현찰이 갑인 게지...
8. 내년도 최저임금이 6천470원으로 결정됐지만, 실제 적용받지 못할 근로자가 26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위반 업주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 때문인데 최저임금 인상만큼이나 실효성이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고작 440원 올려놓고 “장난 나랑 지금 하냐?”~
9. 미국 공화당이 x르.노를 전염병 유행 등에서나 사용되는 용어인 '공중보건 위기'로 규정했습니다.
맥도날드와 스타벅스는 매장 내에서 고객들이 x르노를 보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등 미국 곳곳에서 'x르노와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전쟁 호환 마마보다도 무섭다더니... 이제 사드도 한몫 하는 건 어떨런지...
10. 전기와 가스 민간 개방이 '민영화'가 아닌 '효율화'라는 정부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이 의구심을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이 지난 2012년 대선 후보 시절 전기와 가스 등을 민영화하려고 한다는 '의혹'에 대해 근거 없는 '흑색 비방'이라고 일축했기 때문입니다.
뭐... 어디 한 두 가지여야지... 새삼스럽지도 않아~
11. 대선 경선에서 '아웃사이더 돌풍'을 일으켜온 미국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를 대선후보로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오늘 열립니다.
미 공화당은 18일부터 나흘간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에서 전대를 개최하고 경선에서 승리한 트럼프를 당 대선후보로 공식 선출합니다.
‘당선돼도 문제, 안 돼도 문제’... 몇 년 전에 누가 그랬다던데... 아마 그런 기분 아닐까?
12. 난항을 겪고 있는 세월호 선체 인양 작업이 당초 정부 목표보다 최소 두 달 이상 늦어질 전망입니다.
인양 지연에 대한 책임론과 함께 선체 훼손에 대한 논란도 불거지고 있습니다.
세월호도 그렇고 사드도 그렇고 그냥 잠잠해지기만 기다리는 게지... 국민을 바보로 알아요...
13. 지난 16일 강원도 속초시 영랑호 방파제 뒤쪽 해안에서 기관고장을 일으킨 유람선이 표류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소방과 해경은 유람선 승객에게 구명조끼를 입힌 뒤 바다로 뛰어들게 해 18명 전원을 구조했습니다.
세월호는 왜 이렇게 안 했을까? 니들도 궁금하지 않아?
14. 초등학생을 성추행하고 드릴로 협박한 교직원을 파면한 교육청의 처분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재판부는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공무원은 더 높은 성실성, 도덕성, 윤리성이 필요하다’며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부끄러운 줄 모르는 인간... 그러고도 또 아이를 가르치려 하다니 ‘미.친 거 아냐?’
15. 타이레놀 등 진통제에 들어있는 아세트아미노펜이 남성의 생식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열을 낮추거나 진통제 등에 사용되는 성분으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타이레놀 등에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력과는 전혀 상관없는 얘기랍니다. 괜히 머리 아픈데 참지 말라고~
16. KBS의 ‘이정현-김시곤 녹취록’에 대해 침묵하고 있다고 비판한 기자가 제주로 전출 발령을 받아 ‘부당인사’라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노조는 정 기자가 의무 지역 순환근무를 이미 마쳤고 현 부서 발령도 6개월밖에 되지 않았다는 점 등을 ‘보복 인사’ 의혹의 근거로 들었습니다.
조선 시대 유배 보내는 것도 아니고... 이러다 주리라도 틀까 겁난다...
17. 서로 다른 두 건의 신고를 동일 사건으로 오인 경찰이 늑장 출동해 살인사건을 막지 못했다면, 국가가 손해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재판부는 ‘경찰의 과실로 인해 불합리하게 공무를 처리함으로써 직무상의 의무를 위반했다’고 판결 이유를 밝혔습니다.
고생들 하시는 데 이런 어처구니없는 사고는 없었으면 합니다요... 부디~
18. 인터넷 생방송에 자신의 맹견이 새끼 길고양이를 참혹하게 물어뜯는 장면을 내보낸 인기 BJ가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 등에 따르면 아프리카 TV BJ 김모 씨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이달 초 동물보호단체로부터 고발당했습니다.
그놈의 돈이 뭔지... 그래 봐야 인간 취급 못 받아~
19. 미국 캘리포니아주 고등학교 교과서에 내년부터 일본군 위안부 관련 내용이 실리게 됩니다.
일본 정부의 계속된 방해 공작에도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미국의 다른 주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남들도 이러는데 우리는 뭐 하는 건지... 이거야 원 부끄러워 몬 살겠다~
20. 몰카 범죄자들의 68%인 대부분은 벌금형. 사진 값?
수도관 길이 부풀려 수억 가로챈 아파트 동대표 검거. 징역도 길게~
'수백억대 횡령혐의' 러브하우스 건축가 이창하 구속. 감방도 러브하우스?
새누리당. ‘사드, 국론 분열이 가장 위험하다’고 경고. 니들이 더 위험해~
더민주 당권 주자 추미애·송영길 한목소리로 '사드 배치 반대'. 당론은?
미국 보건전문가들 ‘포켓몬 고 건강에 유익’. 오래 걸어서?
어떤 일을 함에 있어 자신이 현재 추구하는 방법보다 더 좋은 방법이 항상 있을 수 있다는 열린 마음을 가져라.
그리고 좋은 방법을 끊임없이 찾도록 하라.
- 브라이언 트레이시 -
이 땅의 모든 위정자들이 새겨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공약도 그리고 정책도 더 좋은 방법이 있다면 바뀔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거짓과 위선으로 덮으려만 한다면 국민들은 더 이상 신뢰하지 않게 됩니다.
우린 개, 돼지가 아니니까요.
이번 주도 모두 행복하셔야 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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