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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다] 짱공장터를 없어지게 만든 사기꾼 형량이 나왔습니다. 그제 일하다가 대검찰청에서 카톡이 날아와서 뭐지?? 하고 봤는데 이런 내용이 도착해 있었습니다. 형사사법정보시스템 업무 알림 창원지법2024고단1260호 피고인 김영훈에 대한 사기 사건의 재판결과는 2024년11월14일 징역 2년, 배상명령각하 선고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짱공에 저와 같은 피해 톡방에 계시는 분과 계셨던 분 계시겠지요 그가 올해 5월 말에 검거되었다는 소식을 받아보았는데 징역 2년이라는 말에 안도감보다는 한숨이 나오네요 분명 이 친구 교화는 커녕 나와서 또 사기질을 하고 다닐 것으로 보인다는 게… 김영훈이라는 친구 당하고 나서 안 이야기지만 희대의 사기꾼이더군요 이미 사기 전과만 못 잡아도 4~5범 이상인 중고나라나 번개장터 기타등등 이미 사기로 유명한 네임드였던 인물이였습니다. 중고거래 사이트로 유명한 곳 외에서도 별의별 커뮤니티 카페 등 사기 게시물을 올리고 다니더군요 이 사람 사기꾼이라고 저격하면 그 많은 게시물들 하나하나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지 얼마 안 가 게시물을 삭제하고 튀더군요 찾아보니 갤럭시 노트2 노트3부터 그의 사기 게시물이 검색이 되니 그가 얼마나 오랜기간 사기를 치고 다녔는지 어렵지 않게 짐작이 가능하지요 조금만 그에 대해 검색을 해봐도 그의 민증 이미지와 어떻게 생겼는지 나온 사진 이미지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당연히 사기를 치고 물건을 보낼 리 없으니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사정사정하는 멘트는 모든 피해자분들께 복사 붙여넣기 식으로 보냈더군요 오죽하면 네이버 카페에 김영훈 사기 피해자 모임 카페가 있을 정도로요 여기저기서 조금 들어본 이야기론 도박에 빠져 있다나?? 그래서 사기 친 돈 도박에 탕진하고 다시 사기를 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는… 확실하진 않습니다. 그와의 톡 대화를 다시 한 번 살펴보면 아버지가 살아계신 모양인데 하고 다니는 행동을 보면 그도 그럴 것이 아버지한테 의절당한 듯하고요 사기 초범 정도 되었을 땐 아버지가 피해 금액을 변제해주신 모양인데 계속 저 짓거릴 하고 다니니 더 이상 연락도 하지 말라고 하셨다고 본인은 주장하는군요 김영훈에게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김영훈씨 당신 입으로 말했듯이 쓰레기처럼 살지 마시고 이번 감옥살이를 끝내고 다시 세상에 나와선 조금이라도 교화가 되는 모습으로 세상을 살아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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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공지식인] 티켓베이 사용해보신분 계신가요? 제가 인터파크나 예스24에서 여러 가수들 예매를 비교적 성공적으로 해본적이 있긴 합니다만 임영웅은 도저히 안되더라구요 어머니가 친구분들 공연 다녀온걸 엄청 부러워하셔서 아직 남은 지방공연 티켓을 구하려는데 번개장터나 중고나라나 가격은 둘째치고 믿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다 티켓베이라는데를 알게 됐는데요 여기는 혹여나 구매한 티켓이 입장불가 처리되서 공연을 못보면 전액 환불해주는 시스템이고 구매자가 확정적으로 입장이 되면 그때 구매확정을 눌러서 판매자에게 돈이 들어가는 구조더라구요 혹시 사용해보신분 계시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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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SNS 공론화면 뭐든 해결될거라는 생각의 폐해 요약1. 해외에서 한정 제작된 솜(인형을 솜이라고 부름,최초작성글의 말짱우,냠유진은 인형 이름임)을 국내의 한 공구러 A가 총대를 매고 공구함. 말그대로 공구로 해외 판매금액 그대로 공구2. 공구시점에서 그 솜을 사지못한 첫글 작성자 B가 번개장터에서 다른 사람 C에게 플미(웃돈)을 주고 인형당 15만원에 구입, 비싼건 알았지만 한정판이고 앞으로의 가치가 올라갈듯 해서 샀다고함 (대략 저인형의 원가격이 4만원정도인것 같음)3. 해외에서 그인형을 다시 제작하기로 하자 최초 공구러 A가 다시 공구하기로함4. 첫글 작성자 B가 그걸 왜 또 공구하냐 다시 공구할 줄 알았다면 플미를 주고 사지 않았다며 A에게 차액 환불을 요구함5. 이게 무슨 신박한 개소린가 싶은 A는 왜 나한테 그걸 말하냐고 함6. B는 환불해 주지 않으니 트위터에 공론화 하겠다 협박후 받아들여지지 않자 트위터에 저리 올림7. 저 이후 B는 자신은 국제 학교를 나온 사람이다! 삼촌이 검사다!를 시전하고 온갖 사람들에게 욕을먹고 있음 음,, 집값이 떨어졌으니 시공사에 환불 요구를 하는 애도 나오겠군 -
[스포츠] '손흥민 친필 120만원'…토트넘 떠나자 중고마켓엔 웃돈 붙은 유니폼 '수두룩' ⓒ중고거래 플랫폼 갈무리손흥민을 비롯한 토트넘 홋스퍼 선수단이 방한 일정을 끝마친 가운데 일부 중고거래 플랫폼에는 선수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제품들이 웃돈까지 붙어 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18일 번개장터, 당근마켓 등 중고거래 플랫폼에는 토트넘 선수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제품이 다수 올라와 있다. 토트넘 공식 스토어에서 판매 중인 유니폼 정품의 가격은 20만원 정도다. 하지만 중고거래 플랫폼에 올라온 '리셀' 제품들의 판매가는 기존가의 최소 2배에서 6배를 호가한다. 불과 약 한 달 전 올라온 리셀 제품들의 평균가가 30~50만원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크게 오른 수준이다. 최근 올라온 제품 중 상당수에는 이번 토트넘 내한 당시 팬사인회를 찾은 선수들의 친필 사인이 담겼다. 실제 한 판매자는 "토트넘 22-23시즌 스쿼드 싸인 유니폼 판매한다"며 "이번 팬사인회 참여해서 코로나에 확진된 비수마와 포스터를 제외한 선수단 전원 사인이며 콘테감독 포함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판매자는 1백만원에 유니폼을 판매 중이다. 또 다른 판매자는 '히샬리송의 토트넘 첫 시즌 유니폼'이라는 설명과 함께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90만원에 올렸다. 기존 판매가의 최대 6배에 이르는 고가임에도 수요는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몇몇 판매자는 이미 제품이 팔렸다며 '판매완료' 스터커를 붙여놓았다. 이런 소식이 전해지자 축구 팬들과 네티즌 사이에서는 '불편하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한 네티즌은 "팬들을 향한 선수들의 애정이 담긴 친필 사인 제품들이 왜 웃돈까지 붙어 판매되나"라며 "애초에 사인을 받고 (유니폼을) 비싸게 팔려고 사인회에 참석한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실제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제품인지 임의로 조작된 가품, 이른바 '짝퉁'인지 확인하기도 쉽지 않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제품의 진품 여부를 떠나 선수들의 실제 사인이 담긴 것인지 확인하기 쉽지 않다는 것. 다만 일각에서는 대량 매점매석이 아니라면 불법이 아니기에 문제 될 수 없다는 반응도 나왔다. 최초 구매자가 직접 착용을 위해 제품을 구매했다 효용 가치가 사라져 판매하는 것을 누가 문제 삼을 수 있냐는 얘기다. 한편 관세청에 따르면 자가 사용 목적으로 세금을 내지 않고 반입한 물품을 국내에 되파는 행위는 관세법상 밀수입죄 등으로 처벌 받을 수 있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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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9,000만원들여 만든 2평 짜리 집 서울 광진구에 이런 곳이 있습니다.아파트가 들어설때 분양권을 얻기 위해 5평의 자투리 땅을 1000만원에 구매하여 알박기를 시전하려던 땅주인으로 인해결국 피해서 울타리를 쳤고 2019년도 까지 방치 상태로 있었다고 합니다. 그 후 19년도 말 4200만원에 땅을 처분함.아무리 그래도 삼각형의 땅을 4200만원??이나 했는데 2호선 건대 입구역까지 600M7호선 뚝섬 유원지역 까지 500M뚝섬 한강공원 까지 550M위치는 엄청 좋은 곳이더라구요. 그리고 최근 이 땅에다가 협소주택을 지어서 매물로 나왔다고 합니다.2평 조금 넘는 사이즈고 3층 + 다락 까지 해서 8평 정도 된다고 하네요. 공사비도 4,500만원으로 총 9천만원이 들었다고 합니다. 번개장터에서 3억 2천만원에 팔고 있는중 이라네요 정리1000만원 > 4200만원 + 건축비 등 4500만원 > 3억2천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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