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검색 결과(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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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한국영화 최고의 악역들
밑에글 (연기같지않은 배역들)에서 생각이나서 한국영화에서 최고의악역들은 어떤캐릭터가 있을까?
하고 생각하다가 글까지 쓰게 되네요...
공공의적1- 이성재
극중이름: 조규환
직업:펀드매니저
업적(?): 부모살해.. 택시운전수살해.. 아무죄없는 사람살해 (뷔페에서 이성재와부딪혀서 우유를 쏟은사람)등...
망언: "니말데로 내가범인이라치자.. 그래서 내가 고흥식을 죽였다고치자.. 사람이 사람죽이는데 이유가있냐?"
"그러게 공공장소에서 조심했어야지... 당신은 강철중에게 보내는 내 조그마한 선물이야...사요나라 강철중"
아저씨- 김희원 김성오
극중이름 :만석(김희원) 종석(김성오)
직업 : 마약유통 장기매매
업적: 어린이들을 마약을 만들게하고, 마약을 만들다가 쓰러지는 아이들은 개미굴에게 팔아넘김
팔아넘긴아이들은 장기매매를 하는 목적으로 사용함, 밑에조직원 도끼로 살해, 오사장(송영창)살해,소미엄마살해등
망언: "오사장님~58년 개띠 오명규사장님 xx놈아 판검사 똥고핥아봐야 20바퀴야.. 살구싶으면 졸라뛰어.. 58년 개띠 똥개xx야"
"돌체앤가바나 오늘산건데..시x"
"애가 지엄마 찾는다고 구천을 떠돌고있어.. 근데 눈깔이없어서 못찾구있어.. 넌 사람잘못 건드렸어... 내동생어딨어?"등등
악마를보았다 최민식
극중이름: 장경철
직업: 뚜렷한 직업은없는거같고, 학원기사로 나옴
업적: 극중 이병헌의 애인살해. 버스기다리는 여자살해. 택시강도2명살해. 이병헌애인의 아버지와 딸살해
망언: "야 내가 니 좋아하면 안되냐? 이런시발 내가 너 좋아할수도있잖아? 이런시x 왜 세상이 나한테만 지랄들이야" (어린학생 강x할때)
"야 사람고기먹어봤다고, 내가 누군지 까먹었냐? 이런시xx 나 장경철이야" (사람고기먹는 친구 (무정도시에서 사파리삼촌)펜션에서)
"넌 날 잘못건드렸어. 날 건드린걸 땅을치고 후회하게 만들거야.. 내가 지금 어디가는줄 알어?" (이병헌의 장인을 죽이러갈때 하는말)
와일드카드- 이동규외3명
극중이름: 자세한건 너무 오래전이라 모르겠네요.. 확실한건 퍽치기일당이라는거..
직업: 퍽치기강도
업적: 중년여자 지하철에서 살해 (쇠구슬로살해) , 헌팅한 젊은여자 2명살해 (한명은 쇠구슬 한명은 맥주병으로 10여차례 머리를때려살해)
새벽기도가는 노인살해 (쇠구슬) 마트경비원살해 (칼) , 술집여성 노상에서 성폭행
망언: 확실하게 기억나는 대사가없네요...
추격자- 하정우
극중이름: 지영민
직업: 없음(출장마사지 하는여성들과 섹을 즐기려는놈으로 나옴)
업적: 출장마사지 아가씨와 중년의 아저씨와 아줌마 ,개미슈퍼 아줌마 살해 , 김미진(서영희)살해.. (전부 망치또는 망치와 정등으로 살해함)
망언: " 안팔았었요 .. 죽였어요..."
" 발목뒤 있잖아요... 거길 따요.. 그러면 피하고 잡물같은게 다 빠지거든요... 그거안하면 무거워서 걔들 못들어요..."
" 너가 살아야하는 이유를 말해봐... 등등
한국영화의 최고의 악역들은 이정도뿐이 생각이 안나네요...
저 개인적인 최고의 악역은 공공의적에서 나온 조규환이나 와일드카드에서의 퍽치기 일당이 최고의 악당인거같은데...
님들은 다른 최고의 악역이 누구라고 생각되나요??
다른 영화의 다른 악역들은 또 누가 있나요??
여담으로 이성재씨는 조규환의 역활을 하고나서, cf나 다른 영화드라마등의 섭외도 안들었다고 하던데... 그리고 이성재씨의
부모님과도 사이가 벌어졌다는(?)이야기도 나오는거같았구요...
암튼 다른사람 다른배우들이 하기꺼려지는 배역들을맡아 하는 이런배우(악역만 도맡아 하느배우)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주세요~~
짜가장혁작성일
2013-08-19추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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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전우치...보다가 졸았음...
아 결론은 예고편과 감독, 출연배우들한테 캐낚였다는거!
전우치 광고때리기 시작한 날부터 진짜 설레이는 마음으로
오늘 아침에 쪼르륵 보러 달려 갔더니......자다 나왔음...
어떻게 된게 예고편보다 본편이 더 재미없어 -_-;
일단 감독이 최동훈...
범죄의 재구성, 타짜...진짜 둘다 재미있게 봤고, 꽤 역량있는 감독이구나 생각하고 있었음
출연배우들...
김윤석, 백윤식, 유해진, 염정아....... 강동원, 임수정
뭐 애초에 강동원, 임수정한테 기대도 안하고 갔지만, 그래도 앞의 두명의 배우만으로도 기대만땅
그러나....우아....어떻게 만들면 저 배우들을 가지고, 그 제작비를 들여서 영화를 이렇게나 지루하게 만들까...
(니가 만들어 봐라 하면 당연히 못만들지만...)
1. 주연배우들때문에 진짜 캐환장함...
강동원, 임수정한테 연기력따위를 기대한건 아니지만, 아 진짜 영화에 몰입 안될정도임
강동원은 고만고만 나름 능청스런 연기를 할려고 노력한티가 나긴 하는데(진짜 티만 남),
임수정 이사람은 도대체 어떻게 저런 실력으로 배우를 하는건지...영화내내 혼자만 붕떠서
그냥 앞으로 CF나 계속 찍었으면 함...후...(미안하다 사랑한다 하나로 너무 거품낀 배우인듯)
2. 너무 늘어지는 액션과 연출...
일단 감독이 노력한거는 알겠음. 연출이나 사이사이 CG처리한거 보면 촌스럽지는 않음.
최대한 세련되게 표현할려고 노력한거는 알겠는데...거기서 끝...노력한걸로 끝...
예고편처럼 빠른전개의 화끈한 액션씬을 은근히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건뭐 엿가락처럼 늘어져서
액션씬 보면서 잠오기는 진짜 오랜만임...
3. 재미없는 코미디...
일단 유해진하나만 해도 중박 웃음은 갈꺼라고 기대했는데...
그냥 중간 웃음 한번, 피식거리는 웃음 한번...딱 두번 웃었음...
"당신만 그런거 아니냐!?" 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꽉찼던 극장안이 조용 -_-;;...아무도 안웃어...
....아....어떤 아줌마 혼자 푸하하 거리면서 웃긴했음 =_=
분명 보면 "아 이장면은 웃으라고 넣은거구나" 초등학생도 알정도로
웃음 코드 자체를 표나게, 쉽게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안 웃낌 -_-....
게다가 유해진과 같이 극의 긴장을 해소하고 웃끼라고 넣은 코믹 케릭터 3명이 너무 안웃낌...
4. 겉도는 OST
아 진짜 영화 보면서 배경음때문에 집중안되기는 또 처음...
진짜 영화랑 배경음이랑 따로 놈...자기딴엔 세련되게 만들려고 한것 같은데
막 액션씬에서 잠오게 만드는 배경음에...짜증이 지대로...영화 몰입이 안됨..
5. 안타까운 두 배우 김윤석, 백윤식
진짜 백윤식은 인간적으로 너무 짧게 쓰다 버리고, 김윤석의 매력을 다 못살린 연출때문에 배우하나 버렸음
아마 김윤석 처음 보는 사람이 있다면(없겠지만), 저 사람 연기를 잘하는 거야 못하는 거야? 라는 의문이 들정도로
이 영화에서 아리송한 케릭터가 되버렸음...
차라리! 강동원, 임수정 빼고! 김윤석,백윤식 두 배우의 카리스마 대결로 나갔으면 영화가 3배는 더 재미있었겠음..
이런 사람은 꼭 극장 가서 보시길...
나는 꼭 강동원의 우월한 기럭지와 쩌는 옷빨을 봐야 겠다! 하시는 여성분만...
*그런데 송영창 이 시X 원조교제나 하는 쓰레기가 어떻게 이 영화에 나온거임? 진짜 꼴배기 싫은 배우...
릴리슈작성일
2009-12-23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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