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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만우절 특집이라고 공 많이 들인 거 같은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원래 30일 만우절 특집 예정이었는데 결방 때문에 어제 만우절 특집함) 얼마 전 올라온 서로 배역 바꿔서 찍은 챌린지가 올라옴근데 만우절 특별편 진짜 배역 바꿨으면 좋겠다는 댓글이 많았는데 이번에 진짜 신윤승이 박사에서 삐꾸스로 바뀌고 아롱다롱에서 아롱이 파출소장 송필근 대신 경찰됨심지어 이건 코너명도 뒤집어짐 ㅋㅋㅋ 그리고 원래 소통왕 말자 할매였는데할배로 바뀜 ㅋㅋㅋㅋㅋ 이것 외에도 챗플릭스 부활+이상훈 나와서 니글니글 댄스 문세윤, 김용명까지 게스트로 출연함진짜 개콘 이번에 만우절이라고 단단히 준비한 거 같은데그래서 그런지 이번주 진짜 평소보다 더 웃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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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이금준의 담다디談] '개그콘서트'보다 못했던 '지금 거신 전화는'의 아이러니 [전자신문 이금준 기자] 우리나라는 유엔 총회에서의 결의에 따라 1993년부터 12월 3일을 '세계 청각장애인의 날'로 지정, 청각장애인의 권리와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의미 깊은 날을 앞두고 악재가 터졌다. 지상파 드라마에서 수어를 희화화했다는 지적이 쏟아졌기 때문이다. 지난달 22일 방송한 MBC '지금 거신 전화는' 1회에서 홍희주(채수빈 분)가 뉴스를 수어로 통역하는 모습이 등장했다. 그러던 중 '산'을 뜻하는 수어가 방송 송출 오류 탓에 반복됐고, 앵커를 비롯한 제작진이 수어를 손가락 욕으로 해석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시청자들을 찾았다. 특히 극 중 앵커 나유리(장규리 분)가 "이거 산이지 않냐? 뫼 산? 잘했다. 엿 제대로 먹여줬다. 아니, 뫼 산"이라며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 올리는 것은 물론, 홍희주가 자신의 남편 유연석을 향해 다시 한번 가운데 손가락을 내미는 장면도 포함돼 공분을 더했다. 제작진은 논란이 확산되자 일주일이 지난 2일에서야 "두 주인공이 오랫동안 닫혀 있던 마음을 열고 소통하게 되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중요한 소재"라면서 "수어를 부적절하게 다뤄 농인들과 한국 수어를 희화화하는 결과를 가져왔다는 지적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이는 해당 장면이 충분히 인식되고 의도된 연출이었다는 것을 고백한 것과 다름없다.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농인들과 한국 수어가 겪어온 어려움을 더 세심하게 살피고 반영하려는 제작진의 노력이 부족했음을 겸허히 인정한다"면서도 "농인들의 소중한 소통 도구인 수어를 희화화하거나 조롱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는 제작진의 설명에 쉽사리 고개가 끄덕이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제작진 말대로 수어는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두 주인공이 오랫동안 닫혀 있던 마음을 열고 소통하게 되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중요한 소재다. 하지만 이러한 연출을 두고 "두 사람이 어렵게 서로의 언어를 이해하고 소통에 다다르는 과정을 통해, 사람과 사람을 잇는 중요한 소통 도구인 수어의 가치를 오롯이 전달하는 작품으로 남도록 노력하겠다"는 제작진의 약속에 쉽사리 믿음을 보내긴 어려워 보인다. 반면 지난 1일 방송한 KBS2 '개그콘서트'에선 '수어'에 대한 진지한 고찰이 묻어난 코너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아는 노래' 코너는 변진섭의 '숙녀에게'의 가사를 청각 장애를 가진 나현영에게 첫눈에 반한 송필근의 이야기로 재해석해 특별한 감동을 안겼다. 나현영은 자신의 처지를 오해했던 송필근을 향해 수어로 '미안하다'라는 메지시를 보냈으며, 송필근은 나현영을 위해 수어로 자신의 마음을 고백, 뭉클함을 더했다. 아울러 '개그콘서트' 개그맨들은 무대 위에서 "사랑은 들리지 않아도 느낄 수 있다. 웃음도 똑같다. 우리가 여러분에게 웃음을 드리겠다"라고 수어로 전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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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개그콘서트에 등장한 로재+브루노 마스 개콘 심곡 파출소에서 나현영이 로제 짭 로재로 나오는데요즘 개콘 출연진 통틀어 뻔뻔한 연기 1인자인 듯 ㅋㅋㅋㅋㅋ 파출소에 왜 왔냐는 송필근 말에여기서 먹는 짜장면이 가장 맛있다고 하더니배달 주소를 심곡 파출소 옆 아파트라고 말하고 갑자기 뜬금없이 아파트 춤을 춤 그 와중에 나현영 머쓱; 갑자기 삼행시를 한다는 로재의 말에송필근이 또또 아파트 하고 춤출 거냐고 도발(?)하니깐 로재가 송필근으로 하더니 결국 마지막은 아파트로 끝남,,,, ㅋㅋㅋㅋ 진짜 이 캐릭터 뭔가 애매할 수 있는데나현영이 천연덕스럽게 잘 살린 듯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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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신인들 사이에서 선배들 활약 돋보이는 코너들...jpg 요즘 개콘 신인들도 재밌는데 그 사이에 선배 개그맨들도 웃겨서출연하는 선배 개그맨들 활약 모아봤어 1. 정태호 발레리NO, 용감한 녀석들, 브라우니 신드롬 일으켰는데이때 진짜 집에 한 마리씩은 다 있었을 듯 ㅋㅋ 최악의 악(?)에서 활약하고 있는 정태호 2. 송준근 닭치高, 봉숭아 학당-곤잘레스로 대박 터트렸던 송준근 요즘도 다양한 캐릭터로 활약하고 있음 3. 김원효 그 시절 다들 알만한 안~돼 유행어를 만들었는데 개콘 부활 후 옛날부터 아무나 할 수 없다는봉숭아 학당 선생님으로 출연해 다른 개그맨들과 케미가ㅋㅋ 4. 김혜선 최종병기 그녀로 등장부터 건강한 이미지를 많이 보여줬는데 최근에는 여돌이나 이런 다양한 느낌의 캐릭터로 출연함 5. 신윤승 예전에는 매번 큰 역할은 아니었지만 존재감이 장난 아니었는데 요즘은 개콘에서 제일 인기 많고 코너도 다 잘 나감 이외에도 개콘 잘나가던 시절 김성원, 정승환, 송필근 등많이 나오는데 개콘 보면 옛날 생각도 나면서 생각보다 재밌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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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개그맨이 죽을 위기 극복하고 개콘 복귀했는데 사람들이 킹 받아하는 이유 개콘 폐지 이후 별 소식 없다 2월 갑자기 괴사성 급성 췌장염투병 중이라고 밝힌 송필근 다들 이 사진만 보면 누구야 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개콘에서 렛잇비, 놈놈놈, 말해 Yes or No에서 활약했던 개그맨이야진짜 이때 김기리와 송필근 케미 좋았었어.... 투병 고백 이후 건강이 많이 좋아졌는지 간간히 유튜브에개그 컨텐츠 올리시더니 어제 개그콘서트에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함!!! 무슨 일상 속 킹 받는 상황들로 개그 하던데..ㅋㅋㅋ찐으로 세명에서 킹받쥬 하는거 계속 귀에서 맴돌아 ㅠㅠ 약간 옛날 키컸으면, 감사합니다 느낌 나서 입소문 타면 괜찮을 듯 신혼 때 갑자기 괴사성 췌장염 걸리셨다고 해서 걱정 많이 했었는데이제 건강해 보여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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