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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결혼·육아] 이런 생각을 해본다... (3개월만의 보고서...큭큭큭..) 지금 사귄지... 117일째... 큭큭큭... 그동안 너무 바빴습니다... 절 기억하시는분은 당~~연~~히 없겠죠.. ㅎㅎ 글도 몇차례 안올리고;;;; 상병임이 너무나도 쪽팔린.... 큭큭큭...그동안 밴드 연습에... 학교 중간고사도 너무나도 빡쎘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마지막 글올린지 3개월..... 큭큭큭...누군가 알아봐줄지 모르겠으나... 혹시 ETA 님은 알아주시려나... ㅋㅋㅋㅋ예전에 고백 시점을 전후로 해서 3~4차례 조언을 구하러 글도 올려봤는데..고백 성공기때는 +30이라는 어마어마한 뽀나리 점수로 나를 일병에서 이병으로 등업까지 시켰던...... 큭큭큭...이제 117일째 접어 듭니다.... (아.... 글을 간단명료하게 마무리 짓고자 했지만.... 오늘도 왠지 길어질꺼같은 예감....) 그녀는 삼반수....... 저번주에 수능을 보았쬬......뭐......... 제 연예 중계를 간단 하게 하자면...그럭저럭... 그럭저럭이란 단어가 딱 맞는군요... 큭큭....근데 가끔 서운한게 많더군요.... 아니 내가 좀 소심해서 그런가......큭...당연히 그녀가 수험생이라는 입장이어서 그렇게 느낄수 밖에 없었을지도......Part 1.수능 한 열흘전이 100일이었습니다... 그녀는 전혀 모른채... 100일 한 삼일전 전 죽어라 쫄라서 그날 그녀 학원끝날 시간에 집에 바래다 주기로 했습죠....우선 만나는걸로 성공..... 큭큭큭...만난곳에서 집에까지 지하철 + 도보로 대략 50분.....근데.. .그녀가 절 쫌 어색해 하던구요... 전에도 잠깐 얼굴이나 볼때면.. 그녀는... 안어색해?? 난 오랜만에 만나서 좀 어색한거 같애... 라는 말을 좀 했습죠.... 그럴때마다.. 억장이 무너지는 내 가슴... ㅠㅠ 근데 100일날도 쫌 어색해 하는 기색이 얼굴에 팍팍!! 티가 났습죠;; ㅠㅠ그녀 집앞....나 왈 : 너 쫌만 있다가 들어가~~그녀 왈 : 안돼안돼~ 여기 우리동네라서 우리 엄마랑 우리 엄마친구가 봤다간 난 쫒겨나~ 우리 엄마 얼마나 무서운데~ 나 왈 : (젠장....)알았어...... 그래 들어가~ (100일이란것조차 알려주지 않고... 아마도 일부러 그런듯 ㅎㅎ)지하철역으로 씁씁한 심정으로 뚜벅뚜벅 걸어가는데.... 그때 그녀의 문자...그녀 문자 : 별로 보지도 못햇는데 오빠 괜히 왔다~ 내 문자 : 그래도 봣으니깐 됐어~~그녀 문자 : 돼긴 뭐가 돼~ 나 요즘 맨날 폐인이고 막 그런데....내 문자 : (여기서!!! 발동을 건다!!!) 그래도~ 명색에 100일인데~ 얼굴은 한번 봐야지~~이문자후 바로 !!! 따르르르릉....... 큭큭큭..... 전화가 왓군...... 흐흐흐흐...그녀 왈 : 오빠 미안해~ 오빠 많이 서운했지? 미안해 나 왈 : 뭐가 또~ 뭘 또 미안하고 서운해....나 하나도 안서운해 (ㅋㅋㅋㅋㅋ)요 윗 대화를 몇번 반복한 후.... 그녀 왈 : 근데 왜 얘기 안했어??나 왈 : 그냥~ 그냥 안했어~그녀 왈 : 왜? 나 공부방해 될까봐??나 왈 : 그냥~ 그냥이래도~~그녀 왈 : 싫어! 오늘 100일 안할래 우리 오늘부터 다시 세!!나 왈 : 나도 싫다~ 그냥 오늘 100일해 (ㅋㅋㅋㅋㅋㅋ)뭐... 요정도? 요정도 대화모 마무리 진채.... 집에 50분에 걸쳐 지하철을 타고 귀가...근데도.. 끝까지 찝찝하고 왠지 모를 서운함이 밀려오는 나... 젠장.....Part 2 수능 일주일 전 연락을 했죠...... 나... 수능때까지 연락 안해도 안서운해 할꺼지?? 라는 말로...나... 수능 끝나도 한 2~3일은 잠적할지도 몰라...... 나 원래 그래서 ㅎㅎ이랬던 그녀....그렇지만... 어떻게 연락을 안합니까.......매일 전화기를 꺼놨던 그녀...... 수능날 켜놨더군요....... 한 저녁 8시쯤 문자를 한통 보냈죠.."많이 수고했다. 오늘 많이 피곤할테니깐 푹 쉬라고.." 당근 답장은 No... -_-;;근데.. 전화를 한번 걸어보니깐 통화중이더군요.. 약;; 한시간정도 통화를 한거 같더군요..젠장.. 그래도 나한테도 전화 한통 해줄주 알았건만... ㅠㅠ 다음날 전화를 해봤네요... 오전에.. 11시쯤?? 학교 수업도 9시 강의 밖에 없었던 터라...오늘 불러내서 한번 봐야겠다~~ 하고.. 큭큭..근데... -_-;; 젠장.."나~ 엄마하고~ 미용실 가고~ 끝나고 동네친구 잠깐 만날라고~"젠장..... 이럴땐 나 처럼 소심한놈들만 서운해 하는건가... ㅠㅠ -_-;;;;소심한끼가 없지 않는 나는..... -_-;; 약간은 쫌.. 젠장.. 찝찝~ 하더군요...결국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셋다!! 그녀의 친구들한테.. 그녀를 뺏겨버리고.. -_-;;;월욜날 보기로 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잠깐... 모야 이거.. 글이 또 흐리멍텅한게 요점이 없네.. -_-;;(추천 +3점이라고 먹어보겠따고 이 지랄을 떠는 건가.. -_-;;)마무리.....오늘(아니 어제;; 토요일;;) 에는 친구하고 영화를 봤다고 하더군요.......뭐?? 사랑따윈 필요없어?? -_-;;; 난 영화에 관심이 없어서 이건 또 뭔노무 내용인가~ 해서 네이버 조낸 돌려서 줄거리도 파악하고;; -_-;;; (아.. 증말 소심하다..;)그래서 넌 사랑따윈 필요없다고 생각해?? 라고 물으니...그녀 왈 : 응...!! 저 왈 : 젠장... 왜?? -_-;;; 진짜?? -_-;; 그럴땐 그냥 그래도 있는게 없는것보다 나아 라고 얘기하는거야... 바보야...그녀 왈 : 몰라.. 큭큭... 그냥 영화가 웃겼어....-_-;; 근데 줄거리를 확인한 난.... '이거 절대로 웃긴영화가 아니잖아!!!' -_-;; 젠장...이거또 소심한 성격에 이것저것 생각에 들어가는데......얼라... 왜 영화가 웃겼을까... 진짜로 사랑따윈 필요없다고 생각하면 어떻할까....한 삼십분 생각에 잠겨있다가 번뜻하면서.....얼라?? -_-;; 지금 내가 뭔 생각을 하고 있는겨... .라고 다시 돌아오는 저.... 큭큭큭...아.. 글만 조낸 길었지.. 내용이 없군요....아........................................저 정말 소심하죠.;;; -_-;;ps. 아 근데 요즘 드는 생각이........ 여자친구 부모님과 좀 친해 지면 얼마나 재밋을까 하는 생각이...... ㅎㅎ여자친구 부모님은 저의 존재를 모릅니다.... 당근 그녀가 삼수하니 숨길수 밖에...큭큭..근데 친해진다면....... 드라마에서 나올법한.... 여자친구 어머니는 그녀에게... "얘.. ○○이 집에나 놀러오라고 해~ 맛난거 해준다고~" 여자친구 아버지는 그녀에게... "얘.. ○○이 안온대냐?? 그놈이랑 바둑 두는건 참 재밋는데 말이야..." 아.. 이런 스토리....... 왠지 너무 재밌는 연애가 될법한데.. .아닌가...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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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상담] 알바하기 정말 힘들다! 정말 알바하기 힘들다 밑에있는 리플보면 알겠지만은 나 빚만 1억 8천이야지금 아버지 어머니 이혼하시고 엄마랑 동생이랑 나랑 살고있어어머니는 좀 아프셔서 실질적으로 내가 그빚을 떠맞게됀거같에암튼 그놈의 보증이먼지 정말 짜증나 미치겠어난 이번해에 전문대에넣어서 갔는데머 정말 재미있고 ot 가서도 형들이 정말 잘해줬는데 계속 여기에서 공부하고싶었엇는데왠지 내가 나만 생각하는거같고 해서 자퇴하고 어짜피 비젼도없는 과같에서 알바하면서 공부하고 다시붙자 라고 좋게 생각하구 알바를 시작했어 음식점이랑 피방 알바 두개를뛰는데처음 해보는 알바라 정말 힘들어 죽는줄알았어;; 난 그냥 피방에서 눈부치면서 해두돼겠지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 내가 바보였지 야간에 졸면서 계산 졸면서 계산하니 정말 죽을맛이었어 미치겠는거지 그래서 정말 안돼겠다 해서 한달만 하고 사장님한테 말씀드리고고만 뒀어 머 오래하겠다고 말했는데 한달밖에 않하고 가니 머라고 한마디 들으면서나왔는데그래도머 내가 잘못한거니 욕먹을거 먹고 그냥 나왔어 그리고 그냥 음식점 알바하면서공부해야돼겄다라고 생각하고 쪼금식 공부했지 정말 이때만큼 과거로 돌아가고싶다는게어떤말인지 알겠더라구 고3시절에 진짜 정말 맘편하게 공부했던시절이 부러워지는거야머 내가 눈물이 많은지라 방한구석에 쭈구러지면서 울면서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공부했지근데 내친구 재수하는친구들이 꽤돼 근데 그넘들은 정말 점수가 팍팍올라가는데정말 미치겠떠라고 친구들이 너 몇등급 만냐 해서 말할때마다 존나 화나는거야친구들은 머하는데 점수가 이러냐구 하면은 난 알바한다고하면은 재수생이 무슨알바냐고머라고할꺼같에서 그냥 내가 그렇지하면서 뒤에가선 존나 화나 미치겠는거지암튼 지금 수능 일주일 남았어 나 거의 올 4~5등급이야일주일해봤자 얼마올르겠어 ㅠ,.ㅠ 암튼 그래두 끝까지 열심히 할테니 힘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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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결혼·육아] 한여자를 장기간동안 공략하려고합니다. 일단 저는 개병신같이 생겼습니다.살도 좀 붙었고 (180,82) 얼굴에 여드름도 좀 있고합니다.(피부가 안좋아요)어쨋든 저는 지금 고등학교2학년이고 내년이면 수능일칩니다.그래서 말입니다. 지금은 여자를 사귈수없다는것을 잘알수있습니다.길게잡아서 한 1년정도 잡아서 그녀와 사귈겁니다.제가 지금 가려고하는 대학이 사관학교라서 어쩔수없이 공부해야한다는걸 알기때문에조언을 부탁드립니다.1. 그 여자애는 저랑 주 3회 영어반에 같이 다닙니다.우리는 저는 그여자애 이름정도만 알고있고 딴것은 아무것도 모릅니다.또 알려고 할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그 여자애는 저를 거의 의식하지 않습니다. 모르는사람인거이 빠를듯2.일단 가장 큰 문제가 한달후반편성을 한다는것입니다그러면 같은 학원을 다녀도 같은반을 다닐순없습니다.그렇기때문에 폰번호는 그때 따두고 나중에 수능치고 어떻게든 작업들어갈 요량입니다.3. 그녀에 대해 대충 말하겠습니다. 일단 휴대폰은 가로본능을 쓰는거 같던데 케로로같은 귀여운 캐릭터를 악세사리로 달고다니는걸로 봐서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거기다가목소리는 좀 쿨하다 해야하나요? 어떻게 보면 남자같습니다. 외모는 뭐 주위에서 그렇게 호감가질 정도는 아니라다고 들 하고 어떻게 보면 이쁘고 아무튼 제 마음에는 듭니다.4. 1년후에 얼굴하고 살부터 좀 뜯어고칠생각입니다. 성형도 좀 부분적으로 할생각입니다.근데 일단 막상 그렇게 하고 사관학교 붙고 그러고 나서 1년전에 폰번호 따냇다고 문자하면개병신 취급받고 개무시당할거 같습니다.그리고 지금 폰번호 따서 문자보냈다가는 빙시같이 생겼다고 개무시당할거같구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합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