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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1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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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 기사
임종훈, WTT 챔피언스 마카오서 옵챠로프에 역전패
2023.04.19. | 뉴시스
문서 검색 결과
(147)
[유머·엽기영상] 대구 사람들 너무 자랑스러울거 같은 어제 방송 탄 고등학교
얼리어잡터 어제 나온 고등학교 보고 고향 대구 출신인데뽐뿌와서 글 적어봐 나도 여기 소문으로만 들었는데 진짜 인재 ㄹㅈㄷ로 많아 ㅋㅋㅋ 이 고등학교가 막 특정을 배우는게 아니라 엄청 많은 과가 있거든?? 고등학교 최초로 있다는 연예매니지먼트과 조리과 제과 제빵과 정식 과는 아니지만 현재 제2의 신유빈 선수를 노리는 여자 단식 1등 문초원 선수가 있는탁구부 까지... 근데 진짜 여기 학생들 재능이 다 역대급이야 매니지먼트과 보면 이 학생 너무 진행 잘해서장성규가 통편해달라고 요청함 ㅋㅋㅋㅋㅋㅋ 미래의 새싹은 잘라야한다고 ㅋㅋㅋㅋㅋㅋ (((예능인거 아시쥬?🤣))) 요리과도 보는데 ㄹㅈㄷ 이 학생 뭔 뼈있는 닭 순살 손질을 3분만에함 별명이 상서고 칼잡이래 ㅋㅋㅋㅋ 마인드가 무슨 ,,, 고딩 맞아?학생 그래도 몸조심혀 ㅠ 알고보니 전국경기대회에서 동메달 수상자라는,,, 이건 뭐 요리사 DNA가 태어날때부터 타고난거아냐?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여기 조리과 학생들 전통 문화가 있다는데이건 뭐 시중에 팔아도 될거 같음 1학년때 장 담그고 3학년때 졸업 선물로 받는다는게 바로 고추장임 조나단 피셜 너무 맛있어서 직접 받아서 제육해먹었는데 인증까지함 아니 저거 학교에서 진짜 특허내고 팔면 안대여? 나도 먹어보고싶었어 보면서 ㄹㅇ ㅠㅠ 그리고 여기 요리하는 학생들 왜캐 다 프로야? ㅋㅋㅋ 제과제빵과 학생인데 아니 어캐 조리과 학생이랑 똑 같은 말을 ㅋㅋㅋㅋㅋㅋ 다치지마 그래도 ㅠㅠ 이 학생이 만든 수제 케이크라는데 인스타에서 파는거랑 퀄리티 차이 거의 없는거 같애 심지어 친구들한테 단돈 5천원에 판다는데;; 학생 나랑도 친구할래? 생각 들더라 ㅋㅋㅋㅋㅋㅋ 대구 사람으로써 이런 학생들이 방송 나와서자기 실력 뽐내고 학교 홍보해주는데 너무 기분 좋았어 학생들 넘 멋있고 응원해 😭😭
헤롱헤롱무지개
작성일 2025-06-28
추천 0
[스포츠] 여농(WKBL) 올해 하이라이트
1점차에 슛 안해보고 지기 (25년 1월) 충격적인 자유투 (25년 2월) 4쿼터 20:1로 역전패 (25년 3월) 번외 작년 12월에 나온 1쿼터 0점 (이번 시즌)
모하비타자
작성일 2025-03-08
추천 0
[스포츠] 전지희, 태극마크 내려놓고 중국 갔다…신유빈 짝꿍의 조용한 은퇴
https://sports.news.nate.com/view/20241227n17110 신유빈과 팀이였돈 전지희양이 은퇴했네요 은퇴식이라도 해줘야 되는거 아닌가…. 좀 아쉽네요
용인자연농원
작성일 2024-12-27
추천 1
[스포츠] "게릿 콜, NYY 잔류한다", 일단 기존 계약 2028년까지 유효...'노쇠화 고려' 연장계약 추후 협상 여지
옵트아웃을 행사해 FA 시장에 나가려고 했던 게릿 콜이 결국 뉴욕 양키스에 잔류하기로 했다.MLB.com은 5일(이하 한국시각) '뉴욕 에이스 게릿 콜이 기존 계약을 유지하면서 잔류하기로 했다. 남은 계약은 4년 1억14400만달러인데, 2028년까지는 일단 양키스와 함께 한다'고 보도했다.MLB네트워크 존 헤이먼 기자는 같은 날 '게릿 콜과 양키스가 계속해서 함께 하는데 합의했다'며 '콜과 양키스가 향후 계약을 연장하는 논의를 하겠다는 현재의 합의 상태를 이어갈 예정이다. 양측은 서로 동행을 원했고, 그렇게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콜은 지난 3일 기존 계약을 해지하며 FA를 선언했다. 그러나 양키스가 기존 계약을 3600만달러에 1년 더 연장하면 콜의 옵트아웃 선언은 무효가 된다. 콜과 양키스는 지난 2019년 12월 9년 3억2400만달러에 FA 계약을 하면서 이같은 조항들을 설정했다.올해 5시즌을 마친 콜이 남은 4년 1억4400만달러 계약을 포기하고 옵트아웃을 한 상황에서 일단 자신의 FA 계획을 백지화하고 양키스 잔류로 돌아선 것이다. 기존 조항대로 1년 3600만달러를 붙여 계약을 '5년 1억8000만달러(약 2477억원)'로 2029년까지 연장할 지는 지켜볼 일이다. 콜은 지난 31일 LA 다저스와의 월드시리즈 5차전에 선발등판해 4회까지 무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펼치다 5회에 한꺼번에 5실점하며 무너졌다. 중견수 애런 저지의 어이없는 포수 실책과 유격수 앤서니 볼피의 3루 송구실책이 나오기는 했지만, 2사 1,2루서 콜이 무키 베츠를 평범한 1루수 땅볼로 유도하고도 베이스커버를 들어가지 않은 실수가 무척이나 치명적이었다.결국 양키스는 6대7로 역전패를 당해 시리즈 전적 1승4패로 무릎을 꿇고, 패권을 다저스에 내주고 말았다.콜은 양키스에서 5년 동안 125경기에 출전해 759이닝을 던져 59승28패, 평균자책점 3.12, WHIP 1.025를 마크했다. 작년에는 33경기에서 209이닝을 투구해 15승4패, 평균자책점 2.63, 222탈삼진을 올리며 생애 첫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에이스임을 부인할 수 없다.올시즌에는 팔꿈치 부상 탓에 6월 중순이 돼서야 로테이션에 합류했지만, 17경기에서 8승5패, 평균자책점 3.41로 제 몫을 했다. 포스트시즌 5경기에서도 1승, 평균자책점 2.17로 잘 던졌다. 하지만 양키스는 월드시리즈 종료 후 콜의 나이와 구위에 대해 걱정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 ESPN은 '팔꿈치 부상 여파로 콜의 패스트볼 구속은 작년과 비교해 1마일 정도, 2022년과 비교하면 2마일이 하락했다'고 전했다.여기에 이번 FA 시장에는 블레이크 스넬, 맥스 프리드, 잭 플레허티 등 양키스가 노릴 수 있는 선발투수들이 즐비하다. 특히 양키스는 지난 겨울 스넬과 적극적으로 협상을 한 바 있고, 플레허티의 경우 지난 여름 트레이드 데드라인 때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얘기가 오갔었다.콜과의 연장계약을 고민하던 양키스는 일단 잔류에 합의하면서 시간을 벌게 됐다. 양키스는 이제 역사상 FA 최대어 후안 소토와의 재계약 협상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마크42
작성일 2024-11-05
추천 0
[스포츠] '양키스 에이스' 게릿 콜, FA 시장에 나오나…옵트아웃 선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의 에이스 게릿 콜이 예상대로 기존 계약을 파기했다.MLB닷컴은 3일(한국시간) "콜이 옵트아웃(계약파기)을 선언했다"고 전했다.콜은 2019년 12월 당시 MLB 역대 투수 최고액인 9년 3억2천400만 달러(약 4천473억 원)에 양키스와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었다.당시 콜은 계약기간 5년이 지난 뒤 옵트아웃을 행사할 수 있는 권리를 넣어 3일 이를 실행했다.현재 계약은 계약기간 4년, 총액 1억4천400만 달러(1천988억 원)가 남아있다.다만 양키스는 기존 계약에 계약기간 1년, 연봉 3천600만 달러(497억 원)의 조건을 추가하면 옵트아웃을 무효로 할 수 있고, 이러면 콜은 2029년까지 양키스 선수로 뛰게 된다.양키스는 기존 계약을 연장할지, 콜을 포기할지 하루 안에 결정해야 한다. 콜은 6차례 올스타에 선정된 리그 최고의 투수다.지난해엔 15승 4패, 평균자책점 2.63의 성적을 거둔 뒤 만장일치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다.올 시즌엔 팔꿈치 부상으로 고생했지만 8승 5패, 평균자책점 3.41의 준수한 성적을 냈다.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2024 MLB 월드시리즈(WS·7전 4승제)에서도 2경기에 선발 등판해 평균자책점 0.71의 특급 성적을 냈다.그러나 콜은 지난달 31일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WS 5차전에서 기본을 망각한 불성실한 플레이로 대량 실점을 야기해 양키스 팬들에게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그는 5-0으로 앞선 5회초 2사 만루에서 무키 베츠를 1루 땅볼로 유도하는 듯했지만 1루를 커버하지 않아 대량 실점의 빌미를 줬다.이후 콜은 안타 2개를 추가로 허용해 5-5 동점을 허용했다.결국 양키스는 6-7로 역전패해 시리즈 전적 1승 4패로 WS 우승 트로피를 다저스에 내줬다.
마크42
작성일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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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지소연, 미국 NWSL 진출 첫 시즌 마무리…3골 3도움 활약
미국여자프로축구(NWSL) 무대에 진출한 지소연(33·시애틀 레인)이 첫 시즌을 마무리했다.지소연은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인터앤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NWSL 최종 26라운드 올랜도 프라이드와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 88분을 소화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시애틀은 올랜도에 2-3으로 역전패하며 6승 15무 5패(승점 23)로 이번 시즌 정규리그 일정을 마쳤다. 14개 팀 중 12위에 그친 시애틀은 상위 8개 팀에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놓쳤다.이로써 지난 1월 WK리그 수원FC를 떠나 시애틀과 2년 계약을 체결한 지소연은 NWSL 첫 시즌을 마감했다.한국 여자축구의 살아있는 전설인 지소연은 2011년 아이낙 고베(일본)에서 프로 데뷔했다. 이어 2014년 한국 여자축구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WSL)에 진출해 첼시 위민 소속으로 8시즌을 뛰며 리그 6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회, 리그컵 2회, 커뮤니티 실드 1회 등 수많은 우승을 차지했다.그는 지난해 국내 무대로 전격 복귀해 화제를 모았는데 수원FC에서 아쉽게 우승의 꿈을 이루진 못했다.이후 지소연은 시애틀 구단의 적극적인 구애를 받고, 미국 무대로 건너갔다.지소연은 이번 시즌 팀의 전 경기에 출전해 2047분을 뛰며 총 3골 3도움을 기록했다. 패스 성공률은 85%(1142개 중 936개 성공)를 기록했고, 퇴장 없이 옐로카드 한 장만 받았다.
JaeYong
작성일 2024-11-03
추천 0
[스포츠] ‘충격적인 역전패’ 현대모비스, 숀 롱 부활 조짐 남긴 것은 '확실한 소득'
충격적인 역전패. 울산 현대모비스에게 2일 가졌던 2024-25 KCC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과 경기를 설명하는 일곱 글자다. 이우석이 12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고, 연일 상종가를 치고 있는 게이지 프림도 18점 8리바운드를 남기며 기대에 부응했다. 함지훈도 12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활약했지만, 마지막 1분을 버티지 못한 채 71-72로 역전패를 당했다.확실한 역전 기회가 두 차례 있었지만, 턴오버로 연결되며 놓친 아쉬운 일전이었다. 하지만 수확도 분명히 존재했다. 많은 기대를 모았던 숀 롱이 부활 조짐을 남겼기 때문. KBL MVP 출신인 롱은 컴백과 함께 울산 팬들에게 희망을 갖게 했지만, 정규리그 롱은 앞선 시즌과는 분명히 다른 행보를 보이며 실망을 주었다. 이날은 확실히 반등의 희망을 쏘았다.15분 47초를 뛰면서 11점 6리바운드를 기록한 것. 5개를 시도한 야투 중 4개가 림을 갈랐다. 상대 외국인 선수와 매치업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는 보너스도 존재했다.롱은 스타팅으로 나섰다. 앞선 경기에 비해 확실히 몸 상태와 집중력이 달라 보였다. 가볍게 움직였다. 4점째 득점은 풋백이었다. 공격 리바운드를 라렌과 이종현을 뚫고 만들어냈다. 1쿼터 10분을 모두 뛰면서 7점 4리바운드를 남겼다. 무득점 1어시스트를 기록한 캐디 라렌과 대결에서 완승을 거둔 롱이었다.게이지 프림 활약으로 2쿼터를 통째로 벤치에서 보낸 롱은 3쿼터 스타팅으로 나섰다. 골밑슛에 이은 자유투를 얻어냈다. 수비에서 활동량은 여전히 부족했지만, 공격에서 부활을 알리는 장면을 수 차례 연출했다.5분에 다다를 때 배병준 드라이브 인을 완벽한 블로킹으로 연결했다. 하이라이트 장면이었고, 프림과 교체되어 벤치로 돌아갔다. 휴식을 위함이었다. 종료 1분 안쪽에서 다시 경기에 나섰다. 3점차 리드를 그려내는 풋백을 완성했다. 3쿼터 종료 1.6초 전이었다.4쿼터에는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프림 활약이 좋았기 때문이다. 어쨌든 롱은 앞선 경기들에서 보여주었던 실망감을 지울 수 있는 플레이를 남겼다.확실히 아직 몸 상태는 완전치 못한 듯 했다. 자주 넘어지는 장면을 연출했고, 볼을 흘리는 모습도 적지 않았다. 어쨌든 실망감은 분명히 지울 수 있는 경기였다. 현대모비스는 충격적인 패배 속에 롱 ‘부활할 수 있다’는 소득이라도 확인할 수 있던 하루를 지나쳤다.
태무진칸
작성일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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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역전패 발단된 통한의 실책…양키스 저지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것"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WS)에서 치명적인 실책을 저지른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자책하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저지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벌어진 LA 다저스와의 2024 MLB 포스트시즌(PS) WS 5차전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양키스는 저지의 선제 투런포를 앞세워 4회까지 5-0으로 앞섰으나 실책과 불펜진 난조가 겹치며 결국 6-7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양키스는 WS 전적 1승 4패를 기록,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이날 경기 전까지 WS 4경기에서 타율 0.133에 홈런 없이 타점 1개만 작성했던 저지는 홈런포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지만, 수비에서 뼈아픈 실수를 범하면서 웃지 못했다.팀이 5-0으로 리드한 5회초 무사 1루에서 저지는 다저스 토미 에드먼의 평범한 뜬공 타구를 처리하지 못하는 실책을 기록했다.이 실책은 치명타였다. 양키스 선발 투수 게릿 콜이 삼진으로 아웃카운트 2개를 잡아내며 위기 탈출을 노렸으나 이후 3타자 연속 안타를 허용하면서 5-5 동점이 됐다.결국 접전 끝에 양키스가 석패를 떠안으며 저지의 실책은 역전패의 발단이 됐다.경기 후 저지는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과 인터뷰에서 "내가 뜬공 타구를 처리하지 못한 것에서부터 시작됐고, 잘못된 플레이를 했다"고 자책하며 "실책이 아니었다면 경기 결과는 달랐을 것"이라고 아숴워했다.그러면서 "월드시리즈 패배는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것 같다. 다른 모든 패배와 마찬가지로 사라지지 않을 것이고, 흉터로 남았다"면서 "내 커리어가 끝났을 때 승리한 기억도 많이 남아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재서엉
작성일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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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개막 6연패 수렁' 프로농구 삼성, 21점 차 역전패...최다 연패 불명예 위기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2024-2025시즌 초반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삼성은 10월 31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 홈 경기에서 연장전 끝에 80-83으로 졌다.이날 경기에서 삼성은 3쿼터 한때 54-33, 무려 21점 차로 앞서 승리가 유력해 보였지만 이후 현대모비스에 야금야금 추격을 허용하더니 끝내 연장전으로 끌려들어 갔다.기세를 뺏긴 삼성은 결국 연장에서 3점 차 패배를 당해 개막 6연패 수렁에 빠졌다.삼성은 10월 27일 서울 SK를 상대로도 3쿼터 도중에 19점이나 앞섰지만 역시 허무한 역전패를 당했다.프로농구에서 정규리그 최다 점수 차 역전승은 이 기록을 집계하기 시작한 2017-2018시즌 이후부터 따져서 2022년 1월 SK가 안양 정관장을 상대로 거둔 29점 차다.당시 SK는 2쿼터에 12-41로 29점 차로 지다가 결국 67-66으로 이겼다.그다음 기록은 2017년 12월 원주 DB가 SK를 상대로 따낸 28점 차 역전승이다. 이번에 삼성이 당한 21점 차 역전패는 해당 기록 집계 이후 공동 7위에 해당하는 '참사'다. 20점 차 이상 끌려가던 경기를 뒤집은 사례는 이번 삼성을 포함해 2017-2018시즌부터 13번이 나왔다.불과 나흘 사이에 20점 정도 리드를 두 번이나 날린 삼성은 개막 후 최다 연패 기록에서도 불명예를 떠안을 위기다.1997년 출범한 프로농구에서 역대 개막 후 최다 연패 기록은 2000년 대구 동양(현 고양 소노)의 11연패다.2위 기록이 2003년 SK의 7연패고, 올해 삼성은 2010년 안양 한국인삼공사(현 안양 정관장), 2011년 고양 오리온(현 고양 소노)과 함께 공동 3위에 해당하는 개막 후 최다 연패다.이 팀들의 공통점은 모두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는 것이다. 2000년 동양이 최하위 10위에 머물렀고, 2003년 SK는 7위, 2010년 한국인삼공사 9위, 2011년 오리온은 8위로 시즌을 마쳤다.김효범 감독이 2024-2025시즌을 앞두고 새로 지휘봉을 잡은 삼성은 고비마다 나오는 실책에 발목을 잡히고 있다.이번 시즌 실책 15.3개로 10개 구단 중 가장 많고, 최소인 소노의 7.6개와 비교하면 거의 2배다.10월 31일 현대모비스 전은 실책 11개로 비교적 적은 편이었지만 연장에서 3개가 쏟아졌다.삼성은 2일 단독 1위를 달리는 소노를 상대로 개막 첫 승에 다시 도전한다. /연합뉴스
태무진칸
작성일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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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충격의 개막 6연패' 삼성, 21점 차 리드 못 지켜
'농구 명가' 서울 삼성이 21점 차로 앞서던 경기를 놓치고 개막 6연패 늪에 빠졌다.삼성은 31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와 홈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80-83으로 졌다.개막 6연패를 당한 삼성은 최하위에 머물렀다. 공동 8위 안양 정관장, 원주 DB(이상 1승 4패)와 승차도 1.5경기로 벌어졌다.현대모비스는 3연승을 내달리며 공동 2위가 됐다. 1위 고양 소노(4승 1패)와는 0.5경기 차이다.삼성은 이날 전반을 40-26으로 앞섰고, 3쿼터 한때 54-33으로 무려 21점 차까지 달아나 드디어 시즌 첫 승을 거두는 듯했다.그러나 지난 27일 서울 SK와 경기에서도 3쿼터에 19점 차 리드를 날리고 허무한 역전패를 당한 기억이 있어 마음을 놓을 수 없었다.역시 이날도 이후 현대모비스에 추격을 허용해 3쿼터가 끝났을 때는 9점 차로 좁혀졌고, 4쿼터 종료 1분 24초를 남기고 현대모비스 게이지 프림에게 골밑슛을 내주며 70-72까지 쫓기는 위기를 맞았다.삼성은 이어진 공격에서 이원석, 이정현의 슈팅이 모두 불발됐고, 종료 49초를 남기고 공격권이 다시 현대모비스에 넘어갔다.현대모비스는 이 공격에서 이우석의 골밑 돌파로 72-72 동점을 만들었으나 삼성 역시 종료 24초를 남기고 코피 코번의 통렬한 덩크슛으로 다시 2점을 앞섰다.남은 시간만 버텼더라도 삼성이 개막 첫 승을 따낼 수 있었지만, 현대모비스는 미구엘 옥존이 다시 2점을 보태 기어이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연장에서는 삼성 코번이 먼저 자유투 2개를 얻었지만 모두 실패했고, 현대모비스는 이우석과 함지훈의 연속 득점으로 4점을 선취하며 오히려 승기를 잡았다.삼성은 4점 뒤진 종료 13초를 남기고 이원석이 자유투 2개 중 1개만 넣고 3점 차로 좁힌 데 이어 곧바로 가로채기에 이은 상대 반칙을 유발해 이원석이 다시 자유투 2개를 얻어냈다.이때 남은 시간이 12.3초. 그러나 이원석은 자유투 1구를 또 놓치며 1점 차를 만들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삼성 이정현이 3점 뒤진 상황에서 종료 신호와 함께 던진 3점포가 불발되며 삼성의 개막 6연패가 확정됐다.현대모비스는 프림이 21점, 이우석이 16점을 넣었고 삼성에서는 코번이 23점에 16리바운드로 분전했다.김효범 삼성 감독은 "막판까지 점수를 지켜야 했는데 제 잘못"이라며 "실책이 11개로 줄긴 했지만 막판 해결하는 뒷심이 부족했다"고 아쉬워했다.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은 "전반에 안일한 태도로 경기하면서 힘든 경기를 했다"며 "경기력 기복이 심한 부분을 개선해야 한다"고 이기고도 잘 안된 부분을 짚었다.조동현 감독은 14점을 뒤진 상황에서 맞이한 하프타임 때 "너무 2대2만 고집하는 부분을 지적했고, 움직이는 농구를 하자고 질책했다"며 "슛이 안 들어가는 것은 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나머지는 연습한 대로 해보자고 주문하면서 선수들이 다부진 마음을 먹은 것 같다"고 밝혔다.개막 4연승 중이던 고양 소노는 수원 kt와 홈 경기에서 61-69로 져 시즌 첫 패를 당했다.4승 1패가 된 소노는 여전히 단독 1위를 지켰다.kt 허훈이 15점, 6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문정현은 11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태무진칸
작성일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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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홈런왕의 치명적인 실수, '드랍 더 볼'→대역전패...'WS 첫 홈런에도 웃지 못했다'
[사진] 양키스 애런 저지.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체리243
작성일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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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불법촬영 인정’ 황의조, 리그 3호골 넣었다…머리로 마무리→팀은 1-2 역전패
황의조(알라니아스포르)가 튀르키예 무대에서 3호골을 넣었다.알라니아스포르는 28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알라니아의 바쳬세히르 오쿨라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튀르키예 프로축구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안탈리아스포르에 1-2로 졌다.팀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황의조는 양 팀이 0-0으로 팽팽히 맞선 전반 25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넣었다.하지만 알라니아스포르는 황의조의 득점을 지키지 못했다. 후반 17분과 30분 실점을 내주며 역전패를 당했다.프랑스 무대에서 활약하던 황의조는 2022년 8월 노팅엄 포레스트와 계약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임대 생활을 전전했고, 노팅엄에서 데뷔전도 치르지 못했다.한편 상대방 동의 없이 성관계를 촬영한 혐의를 받던 황의조는 지난 16일 첫 공판기일에서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검찰은 황의조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황의조의 선고기일은 12월 18일이다.
휴지좀주워줘
작성일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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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맨시티 '제2의 팔머 사태' 재발?…BVB 20세 스타, 英 UCL 기록 경신했다
맨체스터 시티가 땅을 치고 후회하게 될 날이 머지 않았다. 그들이 방출한 선수가 잉글랜드의 기록을 경신했다.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4일(한국시간) "제이미 바이노 기튼스는 불과 20세 75일의 나이로 유럽축구연맹(UCL)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골을 넣은 최연소 잉글랜드 선수로 등극하며 역사를 썼다"고 보도했다.2004년생 기튼스는 잉글랜드 국적의 윙어다. 기튼스는 맨시티 유스에서 성장했다. 기튼스는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을 차례로 거치며 '차세대 스타'로 각광 받았다. 주로 좌측 윙어로 뛰는 기튼스는 빠른 속력을 활용한 드리블에 강점을 보인다. 아울러 상대방의 무게중심을 무너 뜨리며 돌파를 시도할 정도로 높은 축구 지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맨시티의 벽은 높았다. 기튼스의 자리에는 라힘 스털링, 리야드 마레즈 등 쟁쟁한 선수들이 즐비했다. 결국 기튼스는 맨시티를 떠나 '선배' 제이든 산초의 길을 밟았다. 지난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의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것. 과거 산초가 도르트문트에서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스타로 거듭난 것처럼, 동일한 포지션에서 뛰는 기튼스는 산초와 같은 폭풍 성장을 기대했다. 도르트문트 또한 기튼스에게 많은 기대를 품었다.기튼스는 점차 1군 무대에 자리잡기 시작했다. 2022-23시즌 기튼스는 공식전 20경기에 출전해 3골 1도움을 올렸다. 주로 교체로 활용되며 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잠재력이 터진 시점은 지난 2023-24시즌이다. 기튼스는 준주전급 선수로 성장했다. 리그 25경기에 출전했는데 그 중 선발 출전한 경기가 14경기였다. 기튼스는 리그 1골 4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이번 시즌 더욱 발전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기튼스는 현재 공식전 9경기 4골 1도움을 올리고 있다. 특히 지난 UCL 클럽 브뤼헤전에서는 후반 교체 투입되어 환상적인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3-0 대승에 일조했다.결국 잉글랜드의 '새 역사'까지 썼다. 도르트문트는 23일 UCL 리그 페이즈 3차전에서 레알에 2-5로 역전패했다. 도르트문트는 전반전까지 레알을 압도했다. 전반 30분 도니엘 말런의 선제골이 터져 일찍이 리드를 잡았다. 불과 4분 뒤인 전반 34분, 기튼스가 추가골을 만들었다. 이후 후반전 내리 5실점을 내주며 패배를 맞이한 도르트문트지만, 20세 신성 기튼스의 잠재력을 확인한 경기였다.맨시티 입장에서는 '뼈 아픈 선택'이다. 맨시티는 이미 '콜 팔머'의 선례로 아픔을 겪은 바 있다. 팔머 또한 맨시티 유스에서 성장한 기대주였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려 첼시로 이적했다. 이후 팔머는 잉글랜드 최고의 공격수로 성장했다. 기튼스 또한 팔머와 같이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이미 이번 시즌 맹활약으로 자신을 증명하고 있고, 레알전 득점을 통해 잉글랜드의 새 역사까지 썼다.
정밀타격
작성일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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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디펜딩 챔피언 KCC에 또 악재... 챔프전 MVP 허웅마저 내측인대 부분 파열 부상
허웅이 부상으로 소노전에 결장한다.부산 KCC 이지스는 2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 맞대결을 펼친다.개막 후 2경기를 치른 KCC는 1승 1패를 기록했다. KT와의 개막전에서 승리했지만 21일 LG를 상대로는 역전패를 당했다.선수단에 불어닥친 부상 악재 때문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KCC다. 슈퍼팀으로 불릴 정도로 강력한 로스터를 갖췄지만 정상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비시즌에 손가락 수술을 받은 송교창에 이어 최준용이 발바닥 부상으로 시즌 초반 일정에 나설 수 없다. 여기에 외국 선수 타일러 데이비스가 무릎 통증으로 시즌 개막 직전에 퇴단했다. 리온 윌리엄스를 급하게 영입했지만 기대치가 높을 수 없다.여기에 디온테 버튼, 이승현 등과 함께 주전 라인업에서 분투하고 있던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MVP 허웅마저 부상으로 이탈했다. 허웅은 LG전 종료 후 22일 병원 정밀 검진에 나섰고, 팀 훈련에 참가할 수 없었다. 검진 결과 허웅의 모습을 23일 소노전에서는 볼 수 없다. 무릎 내측인대 부분 파열 부상으로 결장할 예정이다.KCC 관계자는 23일 통화에서 "허웅이 병원 검진 결과 우측 무릎내측인대가 부분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당분간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말을 전했다.허웅이 빠지면서 KCC는 이근휘, 김동현, 전준범 등 다른 슈터들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디펜딩 챔피언 KCC이지만 시즌 초반 부상 악재로 인한 전력 타격이 너무나도 뼈아프다.
태무진칸
작성일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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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리그 1위→충격 업셋→에이스 ML 진출’ 요미우리, ML 68승 日 베테랑 노린다 “오프시즌 친정팀 방문無, 도쿄 생활 원할지도”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클라이맥스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충격적인 업셋을 당하며 일본시리즈 진출에 실패하자 대대적인 전력보강을 예고했다. 목표는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 뛰고 있는 마에다 켄타(36)다. 일본매체 닛칸겐다이는 지난 22일 “요미우리는 21일 도쿄돔에서 열린 클라이맥스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 최종전에서 요코하마에 2-3 역전패를 당하며 시즌이 끝났다”라며 요미우리의 일본시리즈 진출 실패 소식을 전했다. 요미우리는 올 시즌 77승 7무 59패 승률 .566을 기록하며 센트럴리그 우승을 차지한 요미우리는 1승을 먼저 안고 클라이맥스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를 시작했다. 하지만 센트럴리그 3위 요코하마(71승 3무 69패 승률 .507)에 내리 3연패를 당하며 시리즈 탈락 위기에 몰렸다. 이후 2연승을 거두며 승부를 최종전까지 끌고가는데 성공했지만 결국 마지막 경기에서 뼈아픈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취임 1년차에 일본시리즈 우승을 노렸던 아베 신노스케 감독은 “일본시리즈에 가지 못하고 이겨주지 못해 죄송하다. 선수들을 비판하지는 말아달라. 비판은 내가 받겠다”라고 고새를 숙였다.닛칸겐다이는 “이렇게 되면 오프시즌에는 폭풍우가 분다. 요미우리가 목표를 이루지 못한 해에는 악착같이 전력보강에 매달린다. 보강 포인트는 선발투수다”라고 지적했다. 요미우리는 올해 마운드가 재건되며 리그 1위를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베테랑 스가노 토모유키가 24경기(156⅔이닝) 15승 3패 평균자책점 1.67을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하지만 스가노는 시즌 종료 후 해외 FA 자격을 행사해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힌 상태다. 요미우리는 다시 선발투수를 보강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구단 관계자는 “에이스급 선발투수 보강이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런 요미우리의 눈에 들어온 투수가 바로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마에다 켄타다. 일본프로야구 통산 218경기(1509⅔이닝) 97승 67패 평균자책점 2.39, 메이저리그 통산 219경기(978⅔이닝) 68승 56패 10홀드 6세이브 평균자책점 4.17을 기록한 마에다는 2016년부터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중이다. 하지만 토미 존 수술로 2022시즌을 날렸고 이후 좀처럼 반등을 하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에는 29경기(112⅓이닝) 3승 7패 1홀드 평균자책점 6.09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닛칸겐다이는 “디트로이트 이적 1년차인 마에다는 아직 계약이 1년 남아있다. 하지만 포스트시즌 로스터에서 제외되기도 했다. 내년 시즌을 두고 미묘한 움직임이다. 7월에는 선발투수 자리를 뺏기고 불펜투수로 전환했고 중요한 포스트시즌에도 나가지 못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계약이 남아있어도 로스터 자리를 비우기 위해 선수와의 계약을 해지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분석했다.앞서 말했던 구단 관계자는 “마에다가 일본에 돌아올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친정팀 히로시마도 분명 원하겠지만 요미우리도 마찬가지다. 스가노의 공백을 메우는 것은 마에다 정도 클래스가 아니면 할 수 없다. 마에다는 토미 존 수술을 받았는데 새로운 인대에 익숙해지는데는 시간이 걸린다. 보통 감각이 완전히 올라오는데 2~3년 정도가 걸리는 만큼 내년쯤 투구 정확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마에다는 현재 미·일 통산 165승을 기록중인데 200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발투수를 확약해줄 수 있는 일본 복귀를 바랄 가능성이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마에다가 일본에서 뛰었던 히로시마 관계자는 “마에다가 일본에 돌아온다고 해도 히로시마에 돌아오지는 않을 것 같다. 스즈키 세이야(컵스)는 오프시즌이 되면 반드시 마쓰다 줌줌 스타디움(히로시마 홈구장)에 방문해 구단주나 다른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고 구단 시설에서 훈련도 한다. 하지만 마에다는 구단 시설을 사용하지 않는다. 계속 도쿄에 있을 것이다. 팀내에서는 ‘히로시마에 돌아오지 않는구나’라고 생각한다. 분명 요미우리일 것이다. 사카모토 등 친한 선수들이 있고 치바 출신 아내는 도쿄 생활을 선호하는 것으로 들었다. 무엇보다 마에다 본인이 트렌드를 잘 따라가는 스타일이다”라고 전망했다. 류현진과 함께 다저스에서 활약하기도 했던 마에다가 내년 일본으로, 그것도 친정팀이 아닌 요미우리로 복귀하게 될지 팬들이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마크42
작성일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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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황희찬 없는 울버햄프턴, 맨체스터시티에 역전패하고 최하위 추락
황희찬이 부상으로 이탈한 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최하위로 추락했다.울버햄프턴은 20일 밤(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홈경기에서 맨체스터시티에 1-2로 졌다. 울버햄프턴은 전반 7분 만에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의 골로 앞서갔으나 전반 33분 요슈코 그바르디올, 후반 50분 존 스톤스에게 연속 실점하며 역전패했다.울버햄프턴은 5연패 및 시즌 개막 후 8경기 연속 무승(1무 7패·승점 1)으로 최하위인 20위에 자리, 강등 위기에 처하게 됐다. 울버햄프턴은 특히 지난 시즌 12골로 팀 내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린 황희찬이 A매치 기간 한국 대표팀에 소집됐다가 왼쪽 발목을 다치는 등 악재가 지속, 팀 분위기가 어둡다.울버햄프턴은 경기 종료 직전까지 디펜딩챔피언 맨체스터시티를 상대로 잘 버텼다. 점유율과 슈팅 등에서 맨체스터시티가 압도했다. 울버햄프턴은 그러나 1-1이던 후반 50분 실점했다. 스톤스가 필 포든의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 골망을 흔들었다. 스톤스의 헤딩 순간 베르나르두 실바가 울버햄프턴 골키퍼 주제 사를 방해했다는 목소리에 비디오판독(VAR)까지 이어졌으나 반칙이 인정되지 않았다.
휴지좀주워줘
작성일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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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손흥민 3주 만에 돌아온다! 포스텍 감독 "웨스트햄전 훈련 전체 소화"→히샬리송도 임박
손흥민이 부상에서 곧 돌아올 예정이다.토트넘 홋스퍼는 1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오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런던 더비에서 손흥민과 히샬리송이 모두 복귀하길 바라고 있다. 손흥민은 최근 A매치 기간 동안 토트넘에 머물면서 완전한 컨디션을 회복했고 웨스트햄전을 앞두고 전체 훈련에 복귀했다"고 전달했다.토트넘은 19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토트넘은 3승 1무 3패(승점 10)로 9위에 위치해 있고, 웨스트햄은 2승 2무 3패(승점 8)로 12위에 있다.경기를 앞두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과 히샬리송은 팀과 함께 훈련을 잘 했다. 우리에게 정말 긍정적인 일이다. 손흥민은 A매치 휴식기를 정말 잘 보내며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고, 히샬리송도 잘 해냈다. 둘 모두 주말에 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앞서 손흥민은 부상을 당한 지 3주가 지났다. 손흥민은 지난 9월 27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1차전 카라바흐와의 경기 도중 허벅지 불편감을 호소하면서 벤치에 교체를 요청했다. 그는 후반 26분 경기장에 쓰러졌고, 티모 베르너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처음에는 큰 부상이 아닌 것처럼 이른 복귀가 예상됐다. 그러나 손흥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페렌츠바로시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까지 공식전 3경기에 결장했다. 손흥민은 부상 여파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이름을 올렸다가 지난 4일 소집 제외됐다. 한국은 손흥민을 대신해 홍현석을 대체발탁했고, 요르단과 이라크에 2연승을 거뒀다.그동안 토트넘은 손흥민 없이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회복해 나갔다. 손흥민의 자리는 티모 베르너와 마이키 무어가 대신했고, 브레넌 존슨과 도미닉 솔란케가 득점포를 연일 가동하며 공백을 채웠다. 하지만 맨유, 페렌츠바로시를 이긴 뒤에는 브라이튼에 2골을 먼저 넣고도 2-3으로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다. 베르너는 3경기 동안 침묵했고 토트넘은 리그에서 9위에 위치해 있다.웨스트햄과의 런던 더비를 앞두고 손흥민이 훈련에 복귀했다. 토트넘은 지난 17일 공식 채널을 통해 훈련에 복귀한 손흥민의 모습을 담았다. 개막 후 줄곧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하던 히샬리송 역시 훈련을 소화하고 있었다. 오는 웨스트햄전에서 복귀가 예상되고 있다.A매치 기간 대표팀에 다녀온 토트넘 선수들도 대부분 문제 없이 출전이 가능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대표팀에 차출된 선수들은 거의 다 무사히 돌아왔다. 아직 몇몇이 훈련에 복귀하길 기다리고 있다. 루카스 베리발만 약간 문제가 있었지만, 다시 한번 그가 괜찮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베리발은 A매치 기간 스웨덴 대표팀에 소집됐다가 경미한 종아리 부상으로 지난 14일 토트넘에 돌아왔다. 윌슨 오도베르는 아직까지 부상에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휴지좀주워줘
작성일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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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손흥민 '세트피스 작심발언' 무시한 포스텍, "전술 바꿀 생각 없다, 난 다른 이들처럼 안 해"
고집일까, 뚝심일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자신을 둘러싼 비판을 수용할 생각이 없다.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훗스퍼 감독은 영국 '옵터스 스포츠'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보다 실용적인 전술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시그니처 전술은 높은 수비 라인이다. 최종 수비 라인을 압도적으로 높은 위치까지 끌어 올려 최대한 상대 진영에서 플레이한다. 높은 위치에서 바로 압박을 가해 빠르게 볼을 끊어내고, 이를 득점으로 연결한다. 높은 볼 점유율과 경기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상대의 실수를 유발하여 득점을 만들어낼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하지만 이에 따른 단점도 존재한다. 최종 수비 라인을 많이 올리다 보니 수비 뒷공간이 광활하다. 롱 킥 한 번이면 바로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가 나올 정도다. 이로 인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발이 빨라 상대 공격수를 스피드에서 압도할 수 있는 미키 판 더 펜을 주전으로 기용하고 있는 것이다.포스테코글루 감독 전술의 치명적인 약점은 이미 많은 팀들이 알고 있고, 이를 공략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 초반에는 10경기 무패 행진을 달릴 정도로 토트넘의 기세가 무서웠으나 주축 선수들이 빠진 후에는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지 못했다. 판 더 펜이 부상으로 이탈한 뒤 수비 뒷공간 커버력이 떨어졌고, 제임스 매디슨이 부상으로 이탈하니 전방에서 볼 소유권 유지가 힘들었다. 11라운드 첼시전 패배 이후 토트넘의 순위는 계속 떨어졌고, 결국 지난 시즌 5위로 마무리했다.조금 실리적인 전술을 사용하는 것이 낫지 않냐는 비판이 있다. 강팀과의 경기에서는 수비 라인을 낮추고 수비에 치중한 뒤 역습으로 골을 노리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그렇게 타협하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다.그는 이에 대해 "내가 보기에, 모든 이들이 내가 하기를 바라는 전술은 이미 다른 모든 사람들이 하고 있는 전술이기도 하다. 난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토트넘 훗스퍼에 온 이유가 있다. 나는 다른 모든 사람들이 해왔던 것처럼 하지 않았다. 나만의 독특한 여정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만약 다른 사람들처럼 했다면 여기에 도달하지도 못했을 것이다"라며 남들과는 다른 길을 걸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이어서 그는 "나는 다른 사람들처럼 '보다 실용적으로 임해라'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만난다. 하지만 나는 다른 사람들처럼 되고 싶지 않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고집이 세고 독단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이는 나에 대한 진정한 믿음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포스테코글루 감독 전술의 약점은 이번 시즌에도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 최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에서 두 골을 먼저 넣어놓고도 높은 수비 라인을 구사하는 전술을 고집하다가 3골을 내리 실점하여 역전패했다.고집으로 느껴질 수 있는 상황.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시즌에도 세트피스 실점이 많은 것을 두고 고집을 부린다는 비판을 들었었다. 지난 시즌 막바지 토트넘은 세트피스 실점이 많았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아스널전에서 세트피스로 실점한 뒤 "이런 경기에서 그런 골을 내준다면 어렵고 고통스러운 일이 된다. 그들은 냉정했고 공중에서 강했다. 우리는 세트피스에서 강해야 했다. 모두가 나서야 한다. 이제 우리는 세트피스를 연습해야 하고, 다시 나아가야 한다"라고 말했었다.그런데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만약 내가 세트피스 수비를 개선하는 것이 답이라고 생각했으면, 나는 거기에 모든 시간과 노력을 쏟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는 우리의 일이 아니다. 세트피스가 단지 한 부분에 관한 것이라 생각하지 않고, 그것보다 더 큰 그림으로 본다. 이것말고도 고칠 것이 너무 많다"라며 크게 개의치 않았다. 이는 영국 언론들도 의문 부호를 제기했던 부분이다.
도지페페
작성일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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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시기상조라는데…마침내 '괴물' 사사키의 시간이 왔다, 7년 전 오타니처럼 5시즌 뛰고 메이저리그로, 구단 관계자 "차근차근 진행"
마침내 '괴물' 사사키 로키(23)의 시간이 다가온다. 사사키가 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걸었던 길을 따라 메이저리그로 간다. 오타니처럼 고교를 졸업하고 입단해, 5년을 뛰고 꿈을 좇아 날아간다. 지난해부터 매 경기 메이저리그의 스카우트들이 백네트 위에서 사사키의 일거수일투족을 체크했다.사사키의 소속팀 지바 롯데 마린즈는 14일 올 시즌 모든 일정을 마쳤다. 홋카이도 기타히로시마 에스콘필드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와 클라이맥스시리즈 퍼스트 스테이지 3차전에서 2대5로 졌다. 1승1패 후 마지막 경기에서 아쉽게 역전패를 했다. 1차전 승리 후 2연패로 시리즈를 마감했다.지바 롯데의 마쓰모토 나오키 편성본부장은 경기 후 일본언론을 통해 "입단할 때부터 매년 사사키와 (메이저리그에 대해) 이야기를 해 왔다. 앞으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겠다. 하나하나 진행하겠다"고 밝혔다.포스팅 시스템을 통한 메이저리그 진출을 허락하겠다는 의미로 읽힌다. 구단 최고 관계자가 이미 "사사키의 메이저리그 진출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사사키는 이날 이에 관한 코멘트를 하지 않았다.입단 5년차 시즌을 마친 사사키는 구단이 허락해야 포스팅 시스템을 거쳐 팀을 떠날 수 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이 문제를 놓고 구단과 갈등을 빚어 재계약이 늦어졌다. 스프링캠프 시작 직전인 지난 1월 26일 연봉 계약서에 사인했다. 결국 사사키의 뜻대로 일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25세 이하 선수는 메이저리그에 가도 마이너리그 계약을 해야 한다. 원 소속 구단에 돌아가는 포스팅비가 100만달러 수준에 불과하다. 그동안 선수를 뽑아 투자한 구단으로선 큰 손해를 보게 된다. 구단 입장에선 FA(자유계약선수)가 아닌데, 구단 자산인 선수를 조기에 풀어줄 이유가 없다. 물론 선수도 낮은 연봉을 감수해야 한다. 그래도 선수 입장에선 1년이라도 빨리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7년 전 오타니도 그랬다. 니혼햄에서 5년을 뛰고 2017년 겨울 포스팅 시스템을 거쳐 LA 에인절스와 6년 계약을 했다. 고교 졸업을 앞두고 곧장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했는데, 니혼햄이 그를 신인 1순위로 지명해 입단을 설득했다. 당시 메이저리그의 30개 전 구단이 오타니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오타니는 입단 계약 때 5년 후 미국행을 약속받았다. 사사키와 이 점에서 차이가 있다. 그는 투타를 겸하는 '이도류'로 팀 우승에 공헌하고 나갔다.사사키는 지난 12일 열린 니혼햄과 퍼스트 스테이지 1차전에 선발등판해 8이닝 9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 112구를 던지면서 최고 시속 158km를 찍었다. 팀 승리를 이끈 완벽투를 선보였다.앞서 9월 22일 세이부 라이온즈를 상대로 7이닝 2실점, 10월 1일 라쿠텐 이글스를 상대로 9이닝 1실점 호투를 했다. 라쿠텐과 치열하게 3위 경쟁을 하던 시기에 팀에 힘을 불어넣었다.올 시즌 처음으로 10승을 올렸지만 메이저리그 도전이 시기상조라는 비판적인 의견이 많다.2020년 입단 첫해를 쉬고 지난 4년간 한 번도 규정이닝(143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매년 잔부상으로 2~3번씩 전력에서 이탈했다. 21세 최연소로 '퍼펙트게임'을 달성한 2022년 129⅓이닝이 한 시즌 최다 기록이다.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일본대표로 나선 지난해 91이닝을 소화했고, 올해는 111이닝 투구에 그쳤다. 올해는 5,6월 두 차례 부상으로 두달 넘게 엔트리에서 제외됐다.최고 시속 165km 강속구를 던지는 매력적인 상품이지만 내구성에 문제가 있다. 빠른공을 던지는 '파이어볼러'라서 위험 부담이 더 커 보인다. 18경기에 나가 10승5패-평균자책점 2.35-129탈삼진. 올시즌 사사키가 올린 성적이다. 연봉 8000만엔(약 7억2500만원)을 받았다.한편, 요시이 마사토 감독(59)은 2년 더 지바 롯데를 지휘한다. 요시이 감독은 지난해 취임해 2년 연속 팀을 가을야구로 이끌었다.
재서엉
작성일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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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손흥민, 푹 쉬고 돌아온다...다음주 '팀 훈련' 합류 예상→웨스트햄전 출전 긍정적
손흥민이 곧 부상에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토트넘 훗스퍼 소식에 정통한 폴 오키프 기자는 "토트넘은 히샬리송과 손흥민이 다음주에 완전히 팀 훈련에 합류하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 출전하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전했다.손흥민은 명실상부 토트넘의 레전드이며, 현 스쿼드에서 절대 빠져선 안되는 핵심 자원이다. 해리 케인이 떠난 이후, 캡틴 역할까지 역임하며 경기장 안팎으로 엄청난 영향력을 드러내고 있으며 여전히 뛰어난 기량을 보유하고 있다.손흥민이 놀라운 점은 부상을 잘 당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스프린트가 주력인 선수들에겐 부상의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지만, 손흥민은 2015-16시즌 토트넘에 합류한 이후, 매 시즌 40경기에 달하는 출전 횟수를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 지난 카타르 월드컵 때는 안와 골절이라는 부상을 당한 상태에서도 마스크를 끼고 경기에 나서는 투지를 보여주기도 했다.그런 손흥민이 최근 부상으로 인해 오랫동안 결장하고 있다. 지난 카라바흐전에서 다리에 통증을 느낀 그는 이후 치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페렌츠바로시, 브라이튼전에 나서지 못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없는 상황에서 3경기 7골을 넣으며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했지만, 브라이튼전에서는 후반전 집중력 저하로 인해 3-2 역전패를 당하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대표팀에도 승선하지 못했다. 본래 대표팀은 손흥민을 A매치 출전 명단에 포함시켰지만, 그의 상태를 고려해 최종적으로 명단에서 제외했다. 손흥민이 빠진 대표팀은 지난 10일(한국시간) 요르단 원정을 떠났고 이재성과 오현규의 득점에 힘입어 2-0 승리를 챙겼다.꽤나 어색한 휴식기를 보내고 있는 손흥민. 곧 부상을 털고 경기장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 소식에 정통한 오키프 기자는 토트넘이 손흥민의 복귀를 간절히 바라고 있으며 가능성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A매치 휴식기 이후, 웨스트햄와 맞대결을 치른다. 현재 웨스트햄은 리그 7경기에서 2승 2무 3패(승점 8점)를 기록하며 12위에 자리해 있다. 토트넘과의 승점 차는 단 2점. 한 경기 결과로 두 팀의 순위가 바뀔 수 있는 만큼, 토트넘은 반드시 승리를 챙겨야 한다.
휴지좀주워줘
작성일 20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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