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검색 결과(18)
-
-
-
-
-
-
-
-
-
-
-
-
-
-
[정치·경제·사회] 이거 사실이면 진짜...
http://news.donga.com/3/all/20130514/55130021/1[윤창중 파문]“방안서 알.몸으로 엉덩이 만진건 강.간미수”■ 윤창중 주장 뒤집을 증언 이어져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알.몸 상태에서 피해 인턴 여성의 엉덩이를 잡아 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미국 경찰 측이 조만간 윤 씨를 상대로 소환장을 발부할 가능성이 커졌다. 특히 윤 씨가 밀폐된 호텔 방에서 알.몸으로 여성의 엉덩이를 꽉 움켜쥔 행위는 강.간미수죄로도 처벌할 수 있는 중범죄로 알려졌다.주미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13일 “경찰이 피해자 진술을 신고 당시 확보했고 이미 사건 현장 및 관계자 조사를 마쳤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주에 소환장을 발부하든지, 아니면 한국 측에 수사협조를 요청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미국 경찰이 이번 주에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이번 사건의 실체적 진실은 조만간 점차 실체를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결정적으로 밝혀주는 핵심 증거는 폐쇄회로(CC)TV다. 1, 2차 성추행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W워싱턴DC 호텔의 와인바와 페어팩스 호텔에는 모두 CCTV가 가동되고 있다.호텔 바의 경우 오른쪽 벽면 상단에는 CCTV가 달려 있었다. CCTV는 바 중앙의 긴 테이블을 향하고 있다. CCTV에서 테이블까지 거리는 채 2m도 되지 않고 사각지대 없이 정면으로 테이블을 비추고 있다.윤 전 대변인 일행이 테이블 어느 좌석에 앉았는지에 따라 카메라에 잡히는 각도가 다를 수 있지만 엉덩이를 움켜쥐는 성추행이 일어났는지 정도는 확실히 보여줄 수 있다. 성추행 장소가 복도라면 CCTV를 통해 더 확실히 알 수 있다. 입구 쪽 CCTV를 향해 정면으로 접근하는 동선이기 때문이다. 1층 화장실을 오가는 계단은 CCTV 바로 오른쪽에 있다.일행이 호텔 바에 머문 시간, 나간 시각, 마신 술의 양과 종류, 안주까지도 CCTV로 확인할 수 있다. 윤 전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인턴과 건너편에 앉았는데 가제트 팔도 아닌데 어떻게 성추행을 하느냐”고 말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윤 전 대변인과 피해 인턴이 와인 2병을 마셨으며 마주 보지 않고 나란히 앉았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좌석 배치 및 동석했던 운전기사가 얼마나 자주 자리를 비웠는지도 CCTV 화면으로 알 수 있다.윤 전 대변인을 비롯한 청와대 홍보라인과 기자단이 묵었던 페어팩스 호텔에도 사람이 이동하는 복도마다 CCTV가 촘촘하게 설치돼 있다. 6∼8일 프레스센터로 사용된 정문 오른편 1층 홀과 그 위층 객실 복도에까지 복도로 꺾어지는 곳에는 어김없이 CCTV가 있다.윤 전 대변인이 사용했던 객실 문을 감시하는 CCTV를 판독하면 8일 오전 6시경 2차 성추행 의혹의 진실이 판가름 날 수 있다. 피해 인턴이 방 안으로 언제 들어갔는지, 언제 나왔는지도 모두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윤 전 대변인은 기자회견을 통해 문을 열었다가 인턴이 있어서 “여기 왜 왔어, 빨리 가” 하면서 문을 닫았다고 주장했다. 피해 인턴은 윤 전 대변인이 “왜 안 들어오느냐”고 해 들어갔더니 그가 알.몸 상태로 있었다고 주장했다.윤 전 대변인의 호텔 출입 시각도 CCTV로 확인 가능하다. W워싱턴DC 호텔 바에서 인턴, 운전기사와 함께 술을 마신 그가 언제 호텔로 들어왔는지, 프레스센터에서 무엇을 했는지, 오전 3시 다시 나갔다가 4시 반경 술에 취해 들어왔는지가 관심거리다.인턴의 동선 역시 확인할 수 있다. 윤 전 대변인의 방에서 충격을 받고 나온 인턴이 자신의 방과 프레스센터 등으로 이동하면서 문화원 여직원과 함께 경찰에 신고하는 과정, 경찰이 출동해 이야기를 듣는 과정과 경찰이 윤 전 대변인을 만났는지 여부도 확인 가능하다. 오전 7시 반경 문화원장과 선임행정관이 인턴과 여직원 방문을 두드리며 대화를 시도하다가 문전박대를 당했다면 난감한 표정으로 돌아서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을 것이다.CCTV 외에도 인턴 여성의 통화 기록으로도 윤 전 대변인의 주장을 확인할 수 있다. 인턴은 8일 오전 6시경 윤 전 대변인이 전화를 걸었다고 했고, 윤 전 대변인은 전화를 건 적이 없다고 했다. 이 여성의 휴대전화에 윤 전 대변인의 번호가 찍혀 있는지 확인하면 진위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워싱턴=정미경·신석호 특파원 mickey@donga.com일베충들 너거들이 좋아하는 조중동 중 동아일보니까 음모 운운하지 말어. 니들이 제일 공정하다는 신문이잖아.일베충들아 이 븅.신들아 지금 윤창중 전 대변인 싸고 돌면 안되고 하루 빨리 수술시켜서 완전히 보내고 국정 수습을 해야지. 니들이 지금 박대통령께 제일 부담을 주고 있다.윤창중 전 대변인 싸고 돌수록 이슈만 커져 이 등신들아.
-
[정치·경제·사회] 취업문의는 새누리당으로!!
김희정 새누리당 의원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비서관의 ‘청탁’ 문자를 확인해 빈축을 사고 있다. 김 의원이 지난달 29일 오후 1시~3시30분께 국회 본회의장에서 A비서관과 주고받은 6통의 청탁 관련 문자가 3일 미디어오늘을 통해 공개됐다. 카메라에 포착된 문자를 보면 김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부산시 연제구에 거주하는 인사의 아들 취업 청탁을 받았고, A비서관은 해당 채용기관의 국회담당관에게 채용을 문의한 후 국회 본회의장에 있는 김 의원에게 문자로 상세히 보고했다.A비서관은 이날 오후 1시7분 "의원님, 공○○ 회장 아드님 취업 관련 부탁연락 왔음. 국방과학연구소, 의견 주십시오"와 "유승민, 한기호, 김성찬, 김종태, 손인춘, 송영근, 유기준, 유정복, 정희수 의원님입니다"라고 김 의원에게 문자를 보냈다. 메시지에 나오는 9명의 의원들은 모두 새누리당 국방위원회 소속 의원들이다. 국방과학연구소의 국회담당관에게 이 비서관이 연락했다는 정황도 포착됐다. A비서관은 이날 오후 3시7분 보낸 문자에서 "의원님, 국회담당관 통해 확인해본 결과 이번에는 분야가 해당이 안 됩니다. 조만간 직원채용공고가 추가로 날 수 있어 이 부분은 따로 확인하여 보고 드리겠음" "의원님, 5월6일 이후 추가공고 뜨고 6~8일경에 지원 가능 여부 확인됩니다" 등의 문자를 보냈다. 새누리당이 심각한 청년실업해결을 위해서 회장아드님 취업도 신경쓰네요+_+
-
-
-
[정치·경제·사회] 경찰특공대원故전성우의 형이 청와대에 올린글
경찰특공대원故전성우의 형이 청와대에 올린글
경찰특공대원 故전성우의 형입니다...
안녕하세요...얼마전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부산지방경찰청 경찰특공대 故전성우 의 형입니다.지금 부산의료원에서 3일째 동생과의 이별준비를 맞고 있습니다.동고동락하는 대원들이 정말 성심성의껏 주야로 도와주시는 덕에 비록 몸과 마음이 무척 힘들긴 해도 비교적 수월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윗분들의 역시 '요식행위'를 일일이 맞춰주는 게 다른 어떤 그 무엇보다 힘들게 합니다.
이명박대통령님의 화환과 부의금 덕분(?)인지 경찰관련 부산 모든 분들이다 오시는 듯하고, 부산시장님, 여러 국회의원님들께서 남시어온갖 비디오 촬영과 플레세 세례가 터지고 있습니다. 훈장을 잘 보이기 위해 영정앞에서 이리저리 옮기는 게 하도 화가 나서 장례식장 바닥을 던지며, 내 동생 돌려달라고도 했습니다. 참..미치겠습니다... 한심하고 정말 어이없고 정말 어처구니 없는 딱 두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제 동생을 그 악마와 함께 추락대비용 매트리스 바로 옆 1미터에 떨어져 죽었습니다.. 그 악마와 무려 4~5시간을 대치했다고 하는데,소방대에서 설치했다는 그 매트리스가 침대 매트리스라도 1개 깐건가요,아님 매트리스 더 없어 못깐건가요, 없었다면 그 시간에 다른 소방서에서빌려라도 깔았다면 제 동생은 결단코 죽지는 않았을 겁니다..6/5일 부산의료원에 왔을 때 모든 장례비용은 경찰청에서 담당한다고 했다가,6/6일에는 일단 부의금 들어온 걸로 부족하면 먼저 유족측에서 계산하면나중에 모금(?)을 통해서 되돌려 주겠다고 하더군요..그러면 어느 선까지 가능하냐고 물었더니 6/6~6/8일까지는 휴일이라 6/9일 출근해서 결정/통보 한다네요..6/9일 발인하는 날인데 통보받을 때까지 대기하고 있으란 얘긴가요,..그럼, 휴일에 죽으면 안되고, 평일에 죽어야 하나요..또, 한가지.. 오늘 오전에 통보받은 황당한 얘기...제수씨와 조카를 위한 위로금이 3년치 연봉이랍니다. 그러면 3년뒤에 흙파먹고 사나요..사고가 없었다면 앞으로 몇십년은 3식구 오손도손 즐겁게 살았을텐데,나라를 위해 희생되었다고 국가유공자로 추대하면서남은 가족들 생계에 대해서는 그정도 근시안적인 원칙이 다랍니까.. 제수씨와 아직도 아빠가 하늘나라로 간걸 모르는 6살 조카에게능력이 모자란 제가 아무 얘기도 할 수 없습니다..정말 어이상실에다 답답해서 죽을 지경입니다.그냥 아무것도 필요없어요..그저 제 동생만 다시 살려만 주세요...인터넷 여기저기서 환하게 웃고 있는 동생 사진에 또다시 하염없이 눈물이 납니다...
-------------------------------------------------------------------------
▶◀삼가 고인의의 명복을 빕니다 ▶◀
가자서작성일
2008-06-07추천
14
문서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