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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꿈과 소망 담은 바람개비 전달 받는 이재명 대통령
1시간 전 | 연합뉴스
국민의 꿈과 소망 담은 바람개비 전달 받는 이재명 대통령
1시간 전 | 연합뉴스
문서 검색 결과
(50,537)
[정치·경제·사회] 전설이 된 '그들의 3년', '핵버튼' 누른 범인은
살면서 이런자를 만날지는 꿈에도 생각 못했습니다제가 어렸을때는 군사정권 이었지요그래서 우리는 후진국 이었습니다아프리카나 동남아의 그런 정치후진국 비슷했죠이제 우리는 그런 시대가 아니잖아요제발 철저하게 뿌리까지 솎아줬으면 합니다제 자식들에게는 이런걸로 쪽팔리지는 않았으면 좋겠거든요
vkhan
작성일 13:08:35
추천 5
[TV·연예] 제2회 디 어워즈, 내년 2월 11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서 개최
스포츠동아가 주최하는 케이(K)팝 시상식 ‘제2회 디 어워즈(D Awards)’가 2026년 2월 11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진제공|디 어워즈 조직위원회‘제2회 디 어워즈’가 내년 2월 11일 개최된다. 스포츠동아가 주최하는 케이(K)팝 시상식 ‘제2회 디 어워즈(D Awards)’가 2026년 2월 11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 ‘디 어워즈’는 K팝을 세계 속에 빛낸 아티스트들을 응원하고, 우리 음악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배경인 ‘꿈(Dream)’과 ‘기쁨(Delights)’을 더욱 널리 전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이다. 시상식은 ‘디 어워즈 블랙 라벨(D Awards Black Label)’, ‘디 어워즈 딜라이츠 블루 라벨(D Awards Delights Blue Label)’, ‘디 어워즈 드리머 실버 라벨(D Awards Dreamers Silver Label)’ 등 크게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한다.‘디어워즈 블랙 라벨’은 대상에 해당하는 타이틀로 올해의 아티스트·앨범·노래·퍼포먼스·레코드·글로벌리스트·트렌드 등으로 나눠 시상한다. ‘디 어워즈 딜라이츠 블루 라벨’은 한 해 큰 활약을 펼친 케이팝 아티스트에게 주는 본상에 해당한다.‘디어워즈 드리머즈 실버 라벨’은 앞으로 우리 대중음악을 이끌어 갈 우수 신인들을 선정 대상으로 한다. 아울러 ‘디 어워즈’는 케이팝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망라한 구성원을 의미 있게 조명하고 응원하는 ‘디 어워즈 아이코닉(ICONIC)’을 선정한다. 또한 우리 대중문화에서 강렬한 존재감을드러낸 연기자·방송인 등에게 수여하는 ‘디 어워즈 임팩트(D Awards Impact)’와 2025년 케이콘텐츠의 발견이라 할 ‘디 어워즈 디스커버리(D Awards Discovery)’ 등 특별상 부문도 주어진다.
거짓말하지마라
작성일 2025-12-01
추천 0
[취미일반] [도서]2025년 4분기 읽어야 할 책들
이번 글이 마지막이 될 듯 합니다. 끝으로 좋은 시 한편으로 마무리 합니다. 너에게 묻는다 - 안도현 너에게 묻는다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너는 누구에게 한번 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반쯤 깨진 연탄 언젠가는 나도 활활 타오르고 싶을 것이다.나를 끝닿는 데까지한번 밀어붙여 보고 싶은 것이다타고 왔던 트럭에 실려다시 돌아가면연탄,처음으로 붙여진 나의 이름도 으깨어져 나의 존재도 까마득히 뭉개질 터이니죽어도 여기서 찬란한 끝장을 한번 보고 싶은 것이다.나를 기다리고 있는 뜨거운 밑불 위에지금은 인정머리 없는 차가운, 갈라진 내 몸을 얹고아래쪽부터 불이 건너와 옮겨붙기를시간의 바통을 내가 넘겨받는 순간이 오기를그리하여 서서히 온몸이 벌겋게 달아오르기를나도 느껴보고 싶은 것이다나도 보고 싶은 것이다모두들 잠든 깊은 밤에눈에 빨갛게 불을 켜고구들장 속이 얼마나 침침하니손을 뻗어 보고 싶은 것이다나로 하여 푸근한 잠자는처녀의 등허리를밤새도록 슬금슬금 만져도 보고싶은 것이다. 1. 조로아스터교의 역사 A History of Zoroastrianism 메리 보이스 저/공원국 역 조로아스터교 연구의 독보적 권위자 메리 보이스의 역작 『조로아스터교의 역사』가 민음사에서 국내 초역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에서 조로아스터교는 신비에 싸인 고대 종교가 아니라 보편적인 가르침을 전하는 최초의 세계 종교로서 모습을 드러낸다. 일생을 조로아스터교 연구에 바친 저자의 해박한 지식은 300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독자들을 예언자 조로아스터(차라투스트라)의 시대로 이끈다. 또한 신화와 오해를 걷어 낸 비범한 인물들과 경이로운 사건들을 통해 어째서 이 종교가 인류 사상의 위대한 유산인지를 보여 준다. 2. 중국과 러시아 불편한 우정의 역사 죄렌 우르반스키, 마르틴 바그너 저/이승구, 안미라 역 12개의 중심 사건으로 파헤쳐보는 불균형한 우정의 역사!독특하고 흥미로운 “중러 관계사 입문” 『중국과 러시아』는 기나긴 관계를 설명하는 짧은 이야기다. 이 역사는 시베리아 탐험가가 1618년 처음으로 베이징을 방문했을 때부터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시진핑과 푸틴의 지정학적 밀착에 이르기까지 400여 년에 걸쳐 길게 이어진다. 여기서는 두 국가와 국민 간의 관계를 세 가지 차원에서 살펴보는데, 우선 양국 관계에 변화를 불러왔고 이후에도 재차 논쟁적으로 바라볼 여지가 있는 역사적 순간들을 해석한다. 이런 전환점 중에는 현재 거의 잊혔거나 의도적으로 외면하는 사건도 있다. 둘째, 양국의 외교 정책을 각국의 국내 정치 시각으로 분석한다. 러시아의 공산주의 혁명 또는 중국의 자본주의적 개혁·개방은 각 이웃 국가에서 때로 자국의 미래를 보는 듯한 사건으로 여겨 열띤 논의 대상이 되었다. 결국 중러 관계는 국제 권력 구조의 영향을 받아왔을 뿐 아니라, 그 변화는 늘 세계 질서의 재편을 초래했다. 따라서 이는 국가 간의 대면, 경제와 사회 분야에서 초국가적으로 얽혀 있는 관계, 국제 체제 간 경쟁의 역사다. 3. 러시아의 역사 니콜라스 V. 랴자놉스키, 마크 D. 스타인버그 공저 / 조호연 역 이 책은 방대한 러시아 역사를 시대별로 다루면서 각각의 시기에 해당하는 정치사, 경제사, 문화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균형감각을 잃지 않은 서술 방식, 역사적 주제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 수많은 원사료의 활용 등 여러 면에서 탁월하며, 과거의 역사뿐만 아니라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역동적인 흐름을 충실히 담아냈다. 이 책은 러시아 역사를 가르치고 배우는 학자와 학생, 러시아 역사를 알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최고의 역사서가 될 것이다. 4. 동인도회사, 제국이 된 기업 탐욕과 혼돈의 아수라 윌리엄 달림플 저/최파일 역 월스트리트 저널」, 「파이낸셜 타임스」 올해의 책버락 오바마가 꼽은 2019년 최고의 책역사상 가장 막강했던 기업 동인도회사가폭주하는 빅테크와 AI시대에 던지는 섬뜩한 교훈 1765년 8월, 영국 동인도회사는 젊은 무굴 황제를 제압하고 그 자리에 자신들이 운영하는 정부를 세웠다. 그리고 사병을 동원해 세금을 징수했다. 이 새로운 정부의 수립은 동인도회사가 더는 일반적인 기업이 아님을 의미하는 순간이었다. 이제 동인도회사는 전례 없는 존재, 즉 공격적인 식민 권력으로 변모한 국제 기업이 되었다. 이후 1857년 세포이 항쟁이 일어나기까지 약 100년에 걸쳐 인도 아대륙의 대부분을 런던 시내의 한 이사회 회의실에서 통치했다. 『동인도회사, 제국이 된 기업』은 역사상 가장 놀라운 이야기 중 하나를 들려준다. 오직 명나라만이 그에 비견할 수 있었던, 세계 무역과 제조업을 지배하고 동시대 오스만 제국의 4배가 넘는 인구를 가졌던 무굴 제국이 어떻게 붕괴되었는지, 그리고 그 자리를 차지한 것이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해외에 본사를 둔 한 회사였다는 사실을 말이다. 이 회사는 대부분 인도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주주에게만 책임을 졌고, 그 주주의 이익이 인도 통치의 제1의 기준이었다. 윌리엄 달림플은 방대한 사료를 바탕으로 한 생생한 서사로 영(英)제국보다 먼저 제국이 된 최초의 초국적 기업의 탄생과 몰락을 그려낸다. 『동인도회사, 제국이 된 기업』은 인도와 영국의 비극적 만남을 넘어, 오늘날 날이 갈수록 막강해지는 빅테크의 힘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를 성찰하게 하는 문제작이다. 5. 중앙유럽 왕국사 서유럽과 러시아 사이, 들끓는 민족들의 땅 마틴 래디 저/박수철 역 늘 세계사의 중심에 있었던 다툼의 땅,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중앙유럽 2,000년의 역사 『합스부르크, 세계를 지배하다』에서 합스부르크 가문의 통사를 처음 소개함으로써 큰 사랑을 받은 마틴 래디가 이번에는 중앙유럽의 방대한 역사를 집대성하여 한 권에 담았다. 흔히 중앙유럽은 독일과 오스트리아, 폴란드 등을 의미하는 지리적 명칭으로 쓰이지만, 역사 속에서 이곳은 끊임없이 국경을 바꾸어가며 다양한 민족들이 상호 작용한 복합적 공간을 의미한다. 서유럽과 러시아 사이에 위치해 있다는 지정학적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중앙유럽의 역사를 본격적으로 다룬 책은 아직까지 국내에 없었다. 명실상부 중앙유럽 역사의 최고 전문가인 마틴 래디는 중앙유럽의 왕국들이 공유해온 특유의 민주주의 전통과 귀족 문화, 각 민족들의 민간 전승 같은 찬란한 문명뿐만 아니라 인종 청소, 스탈린주의 등 어두운 역사까지 두루 조명하며 중앙유럽 역사의 독특함과 중요성을 소개한다. 중앙유럽은 중세부터 발전한 독특한 의회 문화를 기반으로 서유럽보다 먼저 민주주의를 실천했고, 이후에는 합스부르크-헝가리 제국, 프로이센 제국 등 강력한 국가 권력을 토대로 국민들의 계몽에 앞장섰다. 또한 다양한 민족들을 구분하기 위해 언어와 외모, 민간 전승을 깊이 연구함으로써 각각의 민족이 자신들만의 정체성을 형성하도록 했다. 그러나 20세기에 이르러 강력한 국가 권력은 전체주의로, 민족주의는 인종학으로 변모했고, 중앙유럽을 인종 학살의 중심지로 전락시켰다. 이후 소련이 중앙유럽을 점령했고, 소련이 몰락한 후에는 신생 민주주의 국가들의 무대가 되었다. 이 책은 중앙유럽의 복잡한 역사를 다루면서 독자들을 로마 시대의 변경에서부터 몽골-타타르족과 튀르크인의 침공, 종교혁명과 반종교혁명, 때로는 수천 명까지 운집했던 떠들썩한 의회와 20세기 인종 학살의 역사적 소용돌이 한가운데로 이끈다. 끊임없이 바뀌는 군사적, 정치적 경계선들은 오늘날의 국경 역시 영구적이지 않음을 상기시킨다.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은 복잡하지만 그만큼 역사의 흐름을 요동치게 한 흥미로운 사건들과 그것이 지금의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6. 개츠비의 위험한 경제학 문학의 숲에서 경제사를 산책하다 신현호 저 계량된 삶의 가격에 휘둘릴 것인가,무량한 삶의 가치를 회복할 것인가!서사의 행간에서 자본과 욕망의 속성을 읽는다! ‘인간은 왜 욕망하는가’란 질문에서 문학이 출발한다면, 경제학은 욕망의 효용가치를 계측하는 도구로 작용한다. 19세기 마르크스에서 20세기 케인스, 21세기 피케티에 이르기까지 경제학자들은 인간의 욕망이 지나치게 비대해지면서 시장이 과열되고 세상이 혼돈에 빠질 때마다 잠시 경제학적 사고(思考)를 멈추고 문학의 숲을 산책했다. 마르크스는 발자크의 ‘인간희극’에서 자본과 계급의 본질을 되새겼고, 케인스는 블룸즈버리그룹에서 디킨스를 읽으며 ‘절약의 역설’과 소비 진작을 위한 정부 역할에 대해 논쟁했다. 그리고 양극화와 불평등에 대한 피케티의 연구는 디지털 소외계층의 디스토피아적 삶으로 향한다. 이코노미스트로서 30여 년간 학계와 기업, 국회와 정부를 넘나들며 경제와 정책을 분석해온 저자의 가방 안에는 뜻밖에도 늘 소설이 담겨 있다. 마르크스와 피케티가 그러했듯 저자도 소설 속 수많은 개츠비들이 품었던 욕망을 경제학자의 혜안으로 바라봤다. 그는 이 책 [개츠비의 위험한 경제학]에서, 금융투기의 역사로 시작해 17~18세기에 터진 네덜란드 ‘튤립 버블’과 영국의 ‘남해 버블’, 프랑스의 ‘미시시피 버블’을 거쳐 19세기 산업혁명과 자본주의의 발흥, 20세기 대공황과 신자유주의, 21세기 금융위기와 신기술에 얽힌 패권전쟁 그리고 가까운 미래에 펼쳐질 AI시대로의 패러다임 전환 등 경제사(事)의 변곡점들을 40편의 소설을 통해 풀어냈다. ‘소설로 읽는 경제학’이라는 뜻의 신조어 ‘NOVELNOMICS’라는 별칭이 이 책의 표지에 새겨진 까닭이다. 그렇게 저자는 형형한 눈으로 서사의 행간에 감춰진 경제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포착하는 한편, 불확실성의 시대에 우리가 처한 딜레마의 본질을 궁구(窮究)했다. 7. 태양을 만드는 사람들 SunBuilders 토카막으로 만드는 핵융합 무한 에너지 나용수 저 "우리는 내일의 태양을 만들고 있습니다" 태양을 만들려는 인간의 꿈은 어떻게 시작되었나?상용화에 한 걸음 바짝 다가간 핵융합,자석에 가둔 태양, 토카막이 밝혀줄 에너지의 새로운 미래 태양은 어떻게 빛을 내는가? 오래전부터 사람들은 그 비밀을 알고 싶었다. 어제도, 오늘도, 몇십 년, 몇백 년, 몇천 년 동안 태양은 뜨겁게 반짝이고 있다. 핵융합은 바로 꺼지지 않는 태양 에너지의 근원을 밝히는 데서 시작했다. 19세기 말 방사선이 등장하면서 원자의 문이 열렸고, 20세기 전반은 핵물리학과 양자역학의 전성기였다. 핵이 어떻게 쪼개지는지 조금씩 알게 되면서, 핵이 하나둘 합쳐지는 과정도 알고 싶었다. 수소가 합쳐져 헬륨이 되었고, 그때 줄어든 질량이 에너지로 바뀌면서 빛을 내고 있었다. 여러 과학자의 어깨 위에서 한스 베테가 이 별빛의 비밀을 밝혔다. 많은 사람이 모여 원자를 쪼개 원자폭탄을 만들었다. 그리고 원자를 합쳐 수소폭탄을 만들었다. 이제 거대한 수소폭탄의 에너지로 집과 공장에 불을 밝히고 싶었다. 소련의 과학자들이 작은 태양을 자석에 가두는 방법을 찾아냈다. ‘토카막Tokamak’이라는 핵융합로가 태어난 것이다. 8. 판타 레이 혁명과 낭만의 유체 과학사 민태기 저 다 빈치 이후 500년, 과학사에서 감춰진 비밀!보텍스와 유체의 신비를 추적해 온 천재들의 드라마누리호 개발에 참여한 터보 엔진 전문가의 유체 역학사! 2021년은 우리나라의 로켓 과학 기술의 역사에서 전환점이 된 해라고 할 수 있다. 5월 로켓 기술의 개발에서 유리 천장 역할을 해 온 한미 미사일 사거리 지침이 종료되었고, 10월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저궤도 실용 위성 발사용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거의 성공적으로 발사되었다. 내년에는 5월과 12월에 2차, 3차 시험 발사가 예정되어 있는데, 발사와 위성체의 궤도 안착에 모두 성공하게 된다면, 과학 기술적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산업, 문화 등의 측면에서도 놀라운 발전이 이루어지리라 기대되고 있다. 그런데 로켓 과학과 기술의 핵심에는 유체 역학이 있다. 유체 역학은 기계 공학과를 비롯한 이공대 학생들의 필수 과목이지만, 많은 공학 꿈나무들을 좌절로 이르게 하는 어려움으로 악명이 높다. 현장 과학자를 비롯해, 과학 커뮤니케이터들의 활동이 두드러지는 요즘에도 유체 역학을 주제로 한 책이나 방송 등의 콘텐츠가 부족한 것에는 유체 역학이 가진 난해함이 한몫한다. 그러나 고대 그리스에서 이루어진 이후 2,500년 동안의 과학사와 기술사는 사실 유체 역학 없이는 존재할 수 없었다. 헤라클레이토스가 “모든 것은 흐른다.”라고 언명한 이후 철학자들과 다 빈치 같은 예술가, 데카르트와 라이프니츠 같은 근대 자연 철학자 겸 수학자, 그리고 19세기의 위대한 과학자 켈빈 경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천재와 지성들이 소용돌이 흐름이라는 뜻을 가진 보텍스(vortex, 와류 또는 와동)를 중심에 놓고 자신의 사상과 연구를 전개했다. 그러나 천체의 자전과 공전을 보텍스로 설명한 데카르트의 이론을 논파한 뉴턴의 만유인력 이론이 확산되고 화학의 발전과 함께 원자론이 부활하고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과 양자 역학이 정립된 이후 ‘유체’에 대한 연구는 에테르와 함께 과학사의 커튼 뒤로 사라지게 되었다. 9. 암컷들 방탕하고 쟁취하며 군림하는 루시 쿡 저/조은영 역 “암컷에 대한 선입견을 우아한 분노로 부숴버린다”_[옵서버]스승인 도킨스를 뛰어넘는 대담한 서사!암컷과 성, 그리고 진화에 관한 혁명적 안내서 진화론의 바이블 『이기적 유전자』에는 이렇게 쓰여 있다. “암컷은 착취당하는 성이며, 진화의 근본적인 차이는 난자와 정자에서 시작된다.” 여성은 조신하고 신중하게 모성으로 알을 품으며, 이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는 남성이 진화를 이끈다는 의미다. 그러나 리처드 도킨스의 제자이자 영국을 대표하는 자연사 다큐멘터리 제작자 루시 쿡(Lucy Cooke)은 이렇게 묻는다. “그 말, 장담할 수 있습니까. 교수님?” 스승인 도킨스를 뛰어넘는 대담한 서사로 암컷과 성, 진화에 대한 생물학의 혁명을 그리며 학계와 언론의 찬사를 받은 문제작 『암컷들(BITCH)』이 드디어 한국의 독자를 만난다. 암컷의 성과 본성, 그리고 진화의 동력에 관한 현대 진화생물학의 발견은 지난 두 세기의 가부장적 프레임을 타파하며 일대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마다가스카르의 정글과 케냐의 평원, 하와이나 캐나다의 바다 등을 종횡무진 모험하면서, 진화생물학의 최전선을 걷고 있는 연구자들을 만난다. 바람둥이 암사자, 레즈비언 알바트로스, 폭압의 여왕 미어캣, 여족장 범고래 등 수컷보다 방탕하고 생존을 위한 투사로 살아가며 무리 위에 군림하는 자연계 암컷들의 진면목을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텔링으로 펼쳐 보인다. 무엇이 자연적이고 정상이며 심지어 가능한가? 이 책은 세상에 대한 당신의 기본 전제부터 전복시킬 것이다. 10. 광기와 우연의 역사 키케로에서 윌슨까지 세계사를 바꾼 순간들 슈테판 츠바이크 저/정상원 역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출간최고의 전기 작가 슈테판 츠바이크의 대표작 총 14편의 역사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광기와 우연의 역사』는 슈테판 츠바이크의 전 작품을 통틀어 가장 널리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다. 전 세계 50여 개 언어로 번역되었고 독일어권에서만 수백만 부가 팔렸다. 1927년 처음 발간된 후 거의 100년이 지난 지금에도 청소년 필독 도서 목록에 빠지지 않으며 유럽 여러 나라에서 수업 교재로 사용되고 있다. 책을 손에 들고 14편 중 어느 것이나 골라 몇 줄 읽다 보면 왜 이 책이 그토록 사랑받는지 단번에 알 수 있다. 독자는 이제껏 화석처럼만 느꼈던 역사 속 인물들이 살아 움직이는 마법의 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들의 눈물과 땀을 느끼고 한숨과 비명, 환호를 들으며 손에 땀을 쥐게 될 것이다. 한마디로 최고의 이야기꾼 츠바이크의 진가가 찬란히 빛나는 작품이다. 11. 삼체 1~3 세트 류츠신 저/이현아, 허유영 역 세 개 태양이 불타는 켄타우루스 알파성 삼중성계삼체 문명의 항성급 함대가 지구를 향해 출발한다 “인류가 이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너희는 벌레다!” SF의 신화가 된 류츠신『삼체』 아시아 최초로 휴고상을 수상하며 SF 거장으로 등극한 류츠신의 『삼체』. 『1부―삼체문제』 『2부―암흑의 숲』 『3부―사신의 영생』으로 이어지는 ‘지구의 과거’ 3부작은 무수한 위험이 숨어 있는 ‘암흑의 숲’과 같은 우주에서 인류가 마주하게 될 운명을 대담한 상상력으로 그려냈다.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이 “『삼체』를 읽을 때 작품 스케일이 워낙 커서 백악관의 일상사가 사소하게 느껴졌다”(『뉴욕타임스』 인터뷰)라고 평했을 만큼, 『삼체』가 구축하고 있는 세계는 무한한 우주를 향해 끝없이 팽창한다. 이처럼 『삼체』는 작가가 컴퓨터 엔지니어로 일하며 축적한 과학적 이론을 기반으로 독자들에게 우주에 관한 초월적인 시야를 선사한다. 『삼체』는 문화대혁명에서부터 수백 년 후 외계 문명과 인류의 전면전까지로 이어지는 SF 대서사시로 『1부―삼체문제』에서는 지구로부터 4광년 떨어져 있는 삼체 세계와 신호를 주고받으면서 외계 문명과 조우하게 된 인류의 운명을 그려낸다. 『2부―암흑의 숲』에서는 “문명은 끊임없이 성장하고 확장되지만 우주의 물질 총량은 불변한다”라는 우주 공리(公理)를 내세우며 ‘암흑의 숲’과 같은 우주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외계 문명과의 생존경쟁이 불가피함을 말한다. 『3부―사신의 영생』에서는 외계 문명과의 전면전에서 살아남은 인류가 우주에 존재하는 더 큰 공포와 맞닥뜨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1부에서 3부로 이어지는 무한한 상상력은 우주에 대한 본질적인 사고를 극한으로 끌어올리며 지적 즐거움을 경험하게 한다. 12. 민주당을 떠나며 소수 엘리트 기득권에 의해 움직이는 미국을 폭로하다 털시 개버드 저/송영길 역 민주당, 관료, 빅테크, 주류 언론과군산복합체의 끝없는 탐욕이 전 세계를핵전쟁의 위기로 몰아가고 있다! 전 민주당 대선 후보이자 트럼프 2기 국가정보국장 털시 개버드가고발하는 미국 정계의 ‘숨겨진 진실’ 누가 실제로 미국을 운영하고, 누가 진짜 미국을 지배하고 있을까. 오늘날의 미국은 소수의 정당 엘리트, 관료, 군산복합체, 주류 언론과 빅테크라는 워싱턴 기득권 세력에 의해 좌우되고 있다. 특히 ‘진보와 정의’의 상징이었던 미국 민주당은 과거의 정체성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변모했다. 전 세계에 전쟁을 유발하는 소수의 엘리트 집단에 의해 지배되고 있고, ‘정치적 올바름’에 사로잡혀 모든 것을 인종과 정체성 문제로 몰아가며 표현의 자유를 훼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법질서를 준수하는 미국인들을 적대하며, 국가 안보 기관을 정치적 반대자들을 탄압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민주당을 떠나며』는 최초의 참전 용사 출신 여성 민주당 전 연방 하원의원이자 대통령 경선 후보였던 털시 개버드가 미국 정계와 민주당의 실체를 폭로하는 책이다. 이 책의 한국어판 출간 의미는 다음과 같다. 먼저 미국 민주당, 나아가 진보세력에 대한 저자의 비판 지점을 살펴봄으로써 한국 정치를 되돌아보는 계기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보를 총괄하는 국가정보국장 직책을 맡은 저자의 국제적 시각을 되짚어봄으로써 국내 외교안보 분야 정책 결정자들은 한미 관계, 나아가 동북아 정세 판단의 근거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13. 침팬지 폴리틱스 권력 투쟁의 동물적 기원 프란스 드 발 글/장대익, 황상익 역 정치의 기원은 인류의 역사보다 오래되었다. 초판 출간 후 수십 년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지키며 이제는 과학저술의 고전으로 우뚝 선 『침팬지 폴리틱스』의 25주년 기념판. 세계적인 영장류학자 프란스 드 발의 『침팬지 폴리틱스』는 출간 즉시 영장류학자들로부터 그 과학적 성과를 인정받아 베스트셀러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정치가, 기업경영인, 사회심리학자들로부터 인간의 가장 근본적인 본성에 대한 놀라운 통찰을 준다는 찬사를 받았다. 정치는 인간만의 영역이라고 누가 말했던가? 동물은 약육강식과 적자생존의 본능만 좇을 뿐이라고 과연 말할 수 있는가? 고도의 정치적 기법으로 그네들만의 관계와 서열을 그물처럼 엮어가는 아른험의 침팬지 집단을 관찰하면서, 저자는 우리에게 정치의 기원이 인간의 기원보다 더 오래되었음을 한번 더 각인시켜준다. 14.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 스티븐 레비츠키, 대니얼 지블랫 저/박세연 역 하버드대 정치학자의 역작오늘날의 민주주의는 투표장에서 붕괴한다서로 적대하는 정당, 양극화된 정치, 파괴되는 규범, 선출된 독재자민주주의 붕괴 패턴을 통찰한 하버드대 정치학자의 역작 트럼프 당선 직후, 전통을 자랑하는 민주주의조차 쉽게 무너질 수 있음을 깨달은 하버드대 정치학과 교수 스티븐 레비츠키와 대니얼 지블랫. 그들은 [뉴욕 타임스]에 “트럼프는 민주주의에 위협이 되는가?”라는 제목으로 민주주의의 위기를 경고하는 칼럼을 썼다. 그 글은 1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주목을 받았고, 출판사의 요청을 받아 이 책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로 거듭났다. 책은 출간 즉시 화제를 일으키며 [뉴욕 타임스] 논픽션 베스트셀러와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워싱턴포스트], [월스트리트 저널] 등 주요 매체가 강력 추천했다. 민주주의 연구의 권위자인 두 저자는 이 책에서 독재자가 될 가능성이 다분한 극단주의 포퓰리스트들이 어떤 조건에서 선출되는지, 선출된 독재자들이 어떻게 합법적으로 민주주의를 파괴하는지 세계 여러 나라의 사례를 통해 생생하게 보여준다. 두 저자는 전 세계 많은 나라에서 민주주의가 매우 유사한 패턴으로 무너졌음을 발견한다. 그들은 그 패턴 속에서 ‘후보를 가려내는 역할을 내던진 정당’, ‘경쟁자를 적으로 간주하는 정치인’, ‘언론을 공격하는 선출된 지도자’ 등 민주주의 붕괴 조짐을 알리는 명백한 신호들을 찾아냈고, 결과적으로 민주주의를 지키는 건 헌법 같은 ‘제도’가 아니라 상호관용이나 제도적 자제와 같은 ‘규범’임을 이야기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현대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높일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선출된 독재자들이 부상하며 민주주의가 쇠퇴하는 이 시점에 지금 여기의 민주주의 위기 신호를 미리 인식하고 위기에 대처할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로오데
작성일 2025-11-28
추천 15
[짱공지식인] 횽님들 도와주세요ㅠㅠ(차대차 사고관련)
안녕하세요 짱공 형님들 조언좀 엽쭙겟습니다 . 11월초 새볔 1시경 주차장에 세워둔 제 오토바이를 화물트럭이 넘어트렷습니다. 자는도중 차주에게 전화가와서 사고가 났다해서 넘어졋냐 물어보니 넘어져서 세워놧다 하더라구요 급히 내려가 확인해보니 우측 부위 손상이 많더라고요 근데 문제는 여기서 부터입니다. 우축부위에 기상처가 몇군데 있었습니다. 하필 그 쪽으로 넘어가서 기상처 제외 여러군데 다쳣더라구요 대물접수 하여 접수번호 받고 2틀뒤에 센터 들어갔는데 견적이 500이 넘게나왓습니다 참고로 오토바이 모델은 베스파 2024년식 GTS300 입니다 여기서부터 문제입니다 가해자가 기상처가 있던 부의고 주차장에서 넘어진거라 아스팔트 바닥이 아니라서 이렇게 망가질수가 없다고 ㄱ견적 비용을 전부 인정을 안하고있습니다 보험사도 화물공제라 합의할생각도 안하고 차주가 인정못한다고 합니다 이런식으로만 얘기하고 나몰라라 식이네요 센터에서는 아실분들은 아시겟지만 제 오토바이 특성상 부분도색이 어려워 올도색으로 진행해야하며 롱스크린,마후라,핸들,백미러 등등 다쳐서 견적이 비쌀수밖에 없는 상황이구요 차주는 왜 견적이 이렇게 비싼지 이해도못하고 무조건 다 못고쳐준다 막무가내입니다 ㅠㅠ 저는 오토바이로 출퇴근하는지라 지금 2주넘게 이러지도 저러지도 수리도 못들어가고 하는 상황입니다 너무 화가나기도하고 빨리 수리해야하는데 이리저리 물어보고 알아봐도 정확한 답이 없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짱공형님들에게 부랴부랴 찾아왓습니다 이런경우 어찌해야될까요? 참고로 CCTV 확인은 다 마쳣습니다 보헙사에서도 확인후 가해차주에게 전달했다고 하고 연락준다하더니 일주일 다되가도록 연락도없네요 매일 7키로를 걸어서 다니고 있습니다 ㅠㅠ(회사가 7키로정도입니다) 도와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
술취한도깨비
작성일 2025-11-26
추천 1
[정치·경제·사회] 이재명 정부 나랏빚 관리해야
문제는 지지자들의 대가리
붸상구
작성일 2025-11-25
추천 8
[자유·수다] 그 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11월 초 어느 날, 짱공유가 사라진다는 소식을 접하고 굉장히 마음이 무거웠습니다.스무 살 때 알게 되어 웃긴 짤방이나 유행어를 보며 킥킥 대다가,서른 살 때부터 공포게시물에서 무서운 이야기를 쓰다가 소설가가 되었습니다. 그 전에는 회사 다니기 싫다며 징징대면많은 분들이 조언과 충고를 해주시고 또 응원까지 해주셔서 청춘이 아깝지 않은 고민으로 살 수 있었습니다.또한 무서운 이야기로 찾아 뵈면서 많은 분들 덕분에 꿈까지 이루었습니다.그런 짱공유가 사라진다니 정말 안타깝고 서운하고 울컥합니다. 정말 좋은 유저님들 글이 많았고 그분들 덕에 식견이 자랐습니다.저는 아무 것도 모르는 지방대 낙제생 출신이었습니다.그런 저에게 세상 사는 지식을 가르쳐준 사이트가 ‘짱공유’였습니다. 시사나 사회의 사안을 장난이 아닌 진정성으로 토론하게 해주었으며 덕분에 꽤 많은 책들도 읽고 글도 쓰니 여러 분야에서 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더욱이 책이 나올 때마다 구매해주셔서 덕분에 연명하며 살았고응원과 지지 덕분에 멈추지 않았습니다.감사한 분들께 찾아가 인사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저는 여러분과 짱공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창작 활동을 계속할 겁니다.전부 캡쳐하고 아이디며 응원한 내용을 기억할거거든요.반드시 은혜 갚는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영화 ‘시네마 천국’에서 어릴 때 놀이터였던 상영관이 사라지는 기분이네요.새벽에 감정이 북받쳐 올라서 이렇게 글을 남기고 인사드립니다. 빈말이 아니라, 여러분의 행복과 건강과 안녕을 기원합니다.늘 감사합니다! PS : 짱공유 사라지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이토렌트라고 댓글 달면 안갑니다….
백도씨끓는물
작성일 2025-11-25
추천 19
[정치·경제·사회] 사람 사는곳은 어디나 비슷하나 봅니다..
일단 영상중에 제가 하고싶은 말부터 요약하겠음.. 영상에 의하면 검사18인 고발, 1인1표, 내란전담재판부 이재명대통령은 반대, 또는 더 신중하라는 의중이라 합니다.. 이 말이 나오기전까지 이토나 짱공이나 이런 말을 참 많이했죠..너 검사고발 반대해?? 수박아냐?? 이낙연파냐?/뭐? 김병기가 고발에 성질을 낸다고?? 저넘 짤라야해.. 저넘이 수박이야..난리도 아니었음.. ㅋㅋㅋ 그런데..저기.. .. 대통령이 하지말라는데요????침묵~~~~~~~~~~~~~~~~~~~~~~~!! ㅋㅋ 참 여기나 저기나 말은 참 쉽게 합니다..그냥 내뜻과 틀리면 수박이고 역적이고 간첩임.. 이걸 제일 잘써먹는 인간이 누군줄아세요????“하나님도 나한테 까불면 죽어~~~~~~~~~~!! ” 바로 전광훈임..ㅋㅋ사랑교회 신도세요?? 정상적인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고 반대의견을 논리적으로 말하고서로 이해하고 납득하고 하는 과정이 필요한게 아니라.그저 자신의 주장이 무조건 통과되기만을 바람..안그러면 2찍이고 수박이고 간첩임 ㅋㅋㅋ 제대로된 의견을 내놓고 대화를 시도했으면 반박도 있을거라 예상해야함…아.. 그건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다. 이런쪽 시각으로보면 이렇게도 생각할수있다..뭐.. 본인이 틀리면 .. 아.. 제가 미쳐 그런생각까진 못햇네요..그건 그럴수도 있겟네요.. 뭐 이렇게 마무리라도 지어야하는거아님?? 대답이 없음… 찍 싸지르고 튐..그리고 재짱이 상구 욕함 ㅋㅋㅋㅋ뭐 반대하면 수박이다 이낙연파냐?? 이딴소리로 인민재판함. ㅋㅋㅋㅋ 이런 인간들 보면 없던 혐오가 치밀어오름… 저도 무식하지만 나름 열심히 찾아보고 공부하려고 합니다..왜?? 상구의 헛소리 한마디를 뭉갤려면 전 백마디를 해야하거든요..백마디 하다가 한마디라도 틀리면 오히려 조롱당하거든요… 간단히 말해서 자신이 조롱하는 상대의 뻘짓꺼리를 따라하지맙시다..
tamaris
작성일 2025-11-24
추천 5
[TV·연예] 트리플에스 미소녀즈의 새 세계…'Beyond Beauty' 전격 발매
트리플에스(tripleS) 미소녀즈(msnz)가 찾아온다.트리플에스 미소녀즈(msnz)는 24일 오후 6시 전 글로벌 음악 플랫폼에 새로운 앨범 'Beyond Beauty'를 발매하고 글로벌 웨이브(WAV, 팬덤명)와 만난다.트리플에스 미소녀즈(msnz)는 미소녀 유전자 결합으로 탄생했다. moon, sun, neptune, zenith, 우주의 힘으로 탄생한 네 디멘션(DIMENSION)은 미소녀즈(msnz)라는 이름으로 특별한 서사를 펼쳐낼 전망이다.트리플에스 미소녀즈(msnz)의 'Beyond Beauty'는 인트로 'Magic Shine New Zone'을 시작으로 neptune과 moon, sun과 zenith의 각 리드 트랙 'Fly Up', 'Cameo Love'와 'Bubble Gum Girl', 'Q&A'가 수록된다. 그리고 'Christmas Alone'이 특별한 앨범의 마지막을 장식한다.인트로 'Magic Shine New Zone'은 왜 미소녀 유전자가 마법처럼 새로운 세상을 구하게 될지 예고편과도 같은 음악이다.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결합되어 꿈과 현실 사이의 통로를 만든다.neptune의 리드트랙 'Fly Up'은 호쾌하게 터지는 누 디스코 넘버다. 트리플에스 시그니처인 'La La La'를 훅으로 중독성을 배가시킨다. 직관적인 리듬과 자유롭게 날아오르는 비상이란 주제는 neptune만의 스트레이트 매력을 극대화했다.moon의 리드트랙 'Cameo Love'는 사랑에서 주인공이 되지 못하고 조연 역할을 가진 짝사랑으로 끝나버리고 마는 사랑 노래를 드럼앤베이스 사운드로 만들었다. 질주하는 듯한 비트 위에 상반된 느낌을 가진 은둔한 탑라인 멜로디를 통해 사랑의 차가움을 표현했다.sun의 리드트랙 'Bubble Gum Girl'은 과거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몽글몽글한 프루티거 에어로 에스테틱스 사운드와 발랄하고 에너제틱한 톱라인의 조화로움이 기분 좋은 행복감을 안긴다.zenith의 리드트랙 'Q&A'는 사랑에 눈뜬 소녀의 고민을 노래한다. 첫사랑이라는 감정을 마주하며 생긴 당황스러움과 처음 내보는 용기와 바램 등이 섞여 한 곡에 믹스된다.'Christmas Alone'은 예고되지 않았던 24인의 미소녀 유전자 결합으로 뭉친 스페셜 트랙으로 연인 혹은 함께 보내는 크리스마스가 아닌 혼자 보내는 크리스마스라도 내면의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아 저지클럽을 가미한 일렉트로팝으로 완성했다.이렇듯 트리플에스 미소녀즈(msnz)의 'Beyond Beauty'는 디멘션마다의 리드 트랙을 통해 각자 다른 음악 스타일과 이야기를 선사한다. 그리고 이는 트리플에스 미소녀즈(msnz)만의 스펙트럼을 넓히며 팬들에게 다가갈 전망이다.
거짓말하지마라
작성일 2025-11-24
추천 0
[정치·경제·사회] 2찍들을 무작정 욕할수 없는게
3연타로 깜빵가고 탄핵당한 대통령 뽑는게 쉽지가 않습니다. 이거 굉장히 어려워요 근데 2찍들은 그걸 해낸 사람들입니다 그런것들을 알아보고 선별하는 능력을 가진 이들을 잘 활용하면 국가와사회에 도움되는 부분이 있을겁니다
한스슈파이델
작성일 2025-11-23
추천 45
[정치·경제·사회] 사람죽으면...
사람 죽으면 나라 탓하고 대통령 탓하던 새끼들이 이재명 쉴드 치기만 바쁘네 ㅋㅋㅋ
재밌는짱공
작성일 2025-11-22
추천 4
[정치·경제·사회] 이런일이 있어 과거 이야기를 한번해보고자 합니다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이 김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에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이 참석하지 않은 것을 두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이사장은 22일 SNS 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비서실장을 보내 추모사를 대독했는데, 민주당은 개미새끼 한 마리도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이런 짓거리를 하니 당신들이 개딸과 김어준 아바타라는 소리를 듣는 것”이라며 “제 눈에 있는 들보는 안 보이니 곧 망할 각 아니겠느냐. 다음 지방선거에서 많은 기대가 된다”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김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식은 21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렸으며, 민주당에서는 어떤 인사도 참석하지 않고 정청래 대표 명의의 조화만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윤성연 기자 ysy@segye.com 이토에서 이걸로 글이 올라왔는데 좀 토론하기에는 정이 그렇게 안가서 우리끼리 대화나 해보자고 올려봅니다..다아는 이야기일수도 있습니다 ^^ 정치계의 황태자 박철언이사람은 말그대로 노태우시절 정치계의 황태자로 추앙받았음.나중에 밝혀지기론 노태우의 정치자금 관리자이자.. 노태우가 후계자로 점찍고 밀어준 정치인이란게 밝혀짐..장관도 하고 이것저것 많이 했어요.. 김영삼이 3당합당으로 들어오기전까지.. 대통령 직선제가 시작되고 환호하던 군중은 양김의 단일화실패로 노태우에게 대선을 집니다..서울의 봄 2탄이었지요.. 엄청난 절망을 합니다.. 그시절 동교동계라 불리우는 김대중 대통령의 파벌과상도동계라 불리던 김영삼 대통령의 파벌이 있었음..수십년 충성한 사람들임.. 자신의 모든걸 바쳐서 충성했지요..민주화라는 대의명분이 있긴했지만 걸출의 거대 정치인인 두사람의 카리스마에 매료되어 따르던 사람이었음..이건 그냥 근거없는 뒷이야기라고 생각하세요..두사람이 단일화를 못한건 이 파벌때문이란 이야기가 많았음.. 두사람은 누가 되어도 좋다라고 까지 갔었는데파벌에서 절대 양보를 안했다는겁니다.. 여러 이유가 있었겠지요.. 여튼 그 결과 노태우에게 영광이 돌아감.. 이다음도 소설아닌 소설이라 치부하시며 들어주세요..김영삼은 이대로는 안되겠다 생각했답니다.. 돌아가는 꼬라지가 죽어도 누구하나 양보안하면 절대 정권교체는 안될거라 생각했답니다..그래서 어찌저찌해서 이루어진 3당 합당의 제안에 허락했답니다 (이거하나설명하는것도 한나절임 ㅋㅋ그래서 패스)그이유중 하나가.. 안에 부시자 이겁니다..자신이 들어가 다음 대선후보로 자리를 굳히는게 제1목표그리고 당선되서 나머지를 조지는걸 제2목표로 정합니다.제1목표의 타겟은 박철언이었죠.. 정치계의 황태자 박철언 말입니다..외부 인지도에선 김영삼이 이기지만 내부에선 박철언이 그냥 고정이었음.. 그걸 김영삼이 이깁니다..정치인으로 그를 이길수있는 사람은 김대중말곤없었음 ㅋㅋ대통령이 되자마자 박철언은 검찰의 수사를 받고 노태우의 비자금 관리인인게 들통나고 온갖비리가 밝혀지면서정치계에서 조용히 사라짐.. 정치적 사형선고를 맞은거죠..그리고 아시다시피 전두환 노태우가 잡혀들어갑니다.. 하나회 족속들과 함께.. 이건 두가지 이득이 있음.. 상도동계를 그대로 살려 정치에 입문시켜 정치적파워를 얻게 되었고내부에서 조지는거라 반격이 약할수밖에 없었죠.. 지들이 뽑아놓은 대통령인데 ㅋㅋㅋ결국 김영삼은 목적을 달성합니다.. 배신자라는 낙인이 찍히지만.. 사실 뒤돌아보면 김영삼이 그렇게 안했으면 절대 정권교체는 안되었을수도 있습니다..그시절 김대중 대통령은 대선 패배후 정치은퇴를 선언했었지요..그러다 다시 번복하고 대선에 도전합니다..여러 이유가 있었지만.. 동교동계 파벌의 반대에 말그대로 질질끌려와 복귀한거란 말도 있었음..수십년간의 수발을 들은 그들로썬 이렇게 끝낼수없엇던거죠.. 사실 개인적 사심들도 많았답니다..이렇게 끝나면 내 세월과 내돈과 내노력은 어떻게 보상받느냐 안된다 사퇴가 무슨말이냐 대통령될때까지 정치해라..뭐 이런거였죠.. 이것도 카더라니 그럴수도 있었겠구나 하세요 ㅎㅎㅎ 세상이 무서워서 ㅎㅎ 그렇게 IMF가 터지고 김대중 대통령이 당선되고 문민정부는 자연스럽게 정권교체를 합니다.일부러 만들어준 길을 가는것처럼.. 결국 김영삼 대통령은 좌도 우도 아닌 어정쩡한 대통령으로 남았고..서거후 10년이 된 지금.. 아무도 찾지않는 대통령이 되었습니다.그가 잘했던 못했던 대한민국의 역사에 큰 도장을 찍은 거인이었음은 그 누구도 부정못합니다.. 우연히도 오늘이 서거일인걸알게 되었고 우연히 이런 기사를 봐서 우리끼리 이런저런 이야기나 하고싶어 들고왔습니다..^^
tamaris
작성일 2025-11-22
추천 8
[정치·경제·사회] 초보정치인이 대통령이 되어서, 러시아를 자극하는 바람에 충돌했지요.
붸상구
작성일 2025-11-21
추천 3
[자유·수다] 짱공유가 없어진다니 길고 길었네요
정말 오랜만에 왔네요. 지인이 애기해줘서 알았습니다. 요즘은 정경사분들 활동 안하시나요? 짱공 이래된거 그분들이 한 손 거들었다고 생각하는데 치를 떨면서 떠나간분들 꽤 된다죠? 공지도 ㅈ까고 정치글 제재하는 운영자도 그쪽이라고 ㅈ까라던 그분들 정치인 욕 좀 하는건 되지만 이재명 욕하는건 안된다고 하던 그분들 짱공하는데 정치성향이 중요한가요 물어봐도 안된다던 그분들 기억이 납니다 또 어딜가서 분탕 치고 다닐지 ㅎㅎㅎ
Way
작성일 2025-11-21
추천 3
[정치·경제·사회] 이재명 대통령이 잘하는 일은
베네수얼라식 돈풀기 말고는 없습니까?
붸상구
작성일 2025-11-21
추천 6
[정치·경제·사회] 환율 폭등에 대한 이재명 발언
붸상구
작성일 2025-11-21
추천 2
[게임] 요리로 강해지는 로그라이크 게임, 기묘한 모험 담은 스팀게임 푸드웨건
연말 대작들이 줄줄이 공개되는 시기다. 그 틈바구니 사이 묘하게 존재감을 잃지 않는 게임이 있다. ‘푸드웨건’이다. 얼리 액세스로 공개된 지 이제 2주 남짓이지만, 커뮤니티에서 오가는 반응은 예상보다 훨씬 뜨겁다. 이유를 찬찬히 뜯어보면 단순하다. 로그라이크와 액션 RPG라는 익숙한 틀에 ‘요리’를 핵심으로 넣어버렸기 때문이다. 이 조합은 그동안 누구도 제대로 시도하지 않았던 영역이다. 게다가 텀블벅 성공 이후 빠르게 얼리 액세스로 이어진 개발 속도 역시 신뢰감을 준다. 거기에 할인을 더해 8,800원이라는 가격도 부담이 없다. 요리를 빼앗긴 세계에서 시작되는 이야기 푸드웨건의 첫인상은 여타 로그라이크와 전혀 다르다. 이 세계는 요리라는 행위가 사라진 곳이다. 신들의 저주로 맛이라는 개념 자체가 사라졌고, 재료는 가공되지 않은 채 씹히는 것에 그친다. 여기에 유일하게 예외가 되는 대상이 라냐다. 원래는 은퇴한 부모와 함께 식당을 운영하던 소녀다.어느날 갑작스러운 전이로 이세계에 떨어지며 요리의 자유를 되찾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 서사는 단순한 설정을 넘어 플레이 동기를 구조적으로 잡아준다. 재료 수집, 식사, 판매, 강화로 이어지는 과정이 모두 세계관과 긴밀하게 연결된다. 자신이 만든 음식이 능력치가 되고, 요리가 저주를 깨뜨리는 실마리가 된다. 성장의 기반이 된다는 점에서 테마와 시스템의 간극이 거의 없다. 스토리는 과하게 길거나 복잡하지 않지만, 신들의 저주가 왜 시작되었는지, 누가 이 세계를 속였는지 등에 대한 작은 의문을 남기며 여정을 계속 끌어당긴다. 무엇보다 요리를 중심으로 세계가 움직이도록 짜여 있어 탐험 자체가 자연스럽게 서사와 맞물린다. 랜덤 던전의 구조와 9종 무기의 조합 던전은 ‘이번엔 뭘 보여줄까’라는 기대를 유지시키는 쪽에 더 가깝다. 지형, 배치, 방 구성은 매번 새롭게 섞인다. 숲·늪·설산·화산 같은 테마는 그 자체로 분위기를 갈아 끼우는 역할을 하고, 각 지역에서 만나는 몬스터와 드랍 재료 역시 달라 빌드 방향도 계속 바뀐다. 게다가 무기 선택은 전투 흐름을 완전히 바꾼다. 수정봉, 대검, 친퀘데아, 전투 망치 같은 근접 무기는 일정한 타이밍을 찾아가며 싸우는 맛이 있고, 활·크로스보우·나팔총은 위치 조절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전투를 가능하게 한다. 특히 나팔총은 사거리와 공격 속도가 적당히 조화되어 초반 빌드 구성에 부담이 없다. 각 무기는 크래프트로 6갈래씩 파생되며 총 18종의 세부 경로를 제공한다. 대장장이 강화로 기본 공격력을 쌓고, 인챈트에서 100종 이상의 옵션을 뽑으며 판마다 새로운 무기 조합을 생성하는 구조는 로그라이크 특유의 긴장감을 유지시킨다. 공격 시 흡혈, 이동 중 속도 증가, 적중 시 덩굴 생성 같은 옵션은 전투 리듬을 완전히 바꿔 기대 이상의 변주를 만든다. 보스전 역시 빼놓을 수 없다. 패턴은 깔끔하게 구분되어 있고, 회피 타이밍만 익히면 충분히 잡을 수 있는 설계라 반복 플레이에 대한 피로감도 크지 않다. 중요한 건 매 판 새롭게 무기와 기프트가 엮이며 완전히 다른 전투 구조가 생성된다는 점이다. 요리 퍼즐로 능력치를 조립하는 스탯 공방 푸드웨건을 다른 로그라이크와 구별하는 결정적 지점은 바로 퍼즐형 요리다. 한 판 동안 얻은 재료들을 솥에 넣어 블록 퍼즐 형태로 배치하는데, 이 과정이 사실상 빌드의 핵심을 담당한다. 곰 고기를 인접해 붙이면 공격력이 올라가고, 물소 고기가 네 면이 꽉 찼을 때 피해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딸기는 치명타 피해를 보정하고, 양배추는 만복도를 줄여 더 많은 재료를 넣을 수 있게 만든다. 마지막에 소금이 인접 재료의 능력을 50% 끌어올리면 그 판의 빌드는 사실상 완성된다. 재료마다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회전, 모양 변경, 제거 후 재도전 등 조작적인 선택지가 많다. 각 설계는 단순한 요리 미니게임의 권역을 벗어나 ‘스탯 조립’이라는 개념에 가깝다. 완성된 음식은 공격력과 치명타가 눈에 띄게 치솟는 등 체감 폭이 확실하다. 다만 만복도라는 제약이 있어 고기만 잔뜩 넣거나 공격 수치만 추구하는 플레이가 성립하지 않는다. 효과 증폭 재료와 부담을 낮춰주는 재료를 균형 있게 섞는 것이 중요한데, 이 과정이 짧지만 고도의 전략성을 만들어 준다. 던전 루프와 이어지며 효율적인 루트를 선택하게 만들고, 판마다 완전히 다른 스탯 구성이 다시 전투 구조에 반영되는 방식이 매우 안정적이다. 원정을 마무리하는 식당 운영과 마차 성장 던전을 나와 마을에 돌아오면 분위기가 달라진다. 전투의 긴장감에서 잠시 벗어나 식당을 운영하는 시간이 이어지는데, 이는 힐링 구간이자 성장 구간의 역할을 동시에 한다. 꼬치·구이·수프 세 가지 조리 방식은 각각 다른 미니게임으로 구성되어 있어 반복 피로를 줄인다. 손님의 선호도와 싫어하는 재료를 확인한 뒤 요리를 완성해 서빙하면 팁이 쌓이고, 이 재화는 마차 강화와 마을 복구에 쓰인다. 마차는 이 게임의 상징적인 오브젝트로, 단순한 운반 수단을 넘어서 전투 중 던져서 적에게 피해를 입힐 수도 있는 독특한 구조를 갖는다. 바퀴, 장갑, 랜턴 등 부위를 교체하면 능력이 달라져 탐험 난이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로그라이크 특유의 반복 속에 육중한 성취감을 제공하며, 장사와 탐험이 자연스럽게 순환되도록 만든다. 결국 푸드웨건은 ‘한 판의 전투 → 요리 퍼즐 → 식당 운영 → 마차 강화’라는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게임이다. 지치는 구간 없이 긴장과 휴식, 전략과 완화가 균형 있게 이어지며 한 번 들어가면 시간 감각을 놓치기 쉽다. 그래서 권한다. 할인이 제공되는 지금, 푸드웨건의 독특한 매력에 푹 빠져보시라.
미스티문
작성일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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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리뷰] 넷플릭스 - 더 플레이리스트(부재 - 정수리 혁명 : 스포티파이의 탄생)
더 플레이리스트 [넷플렉스 : 정수리 혁명 – 더 플레이리스트] 리뷰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플레이리스트'가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한 시대를 풍미할 천재적인 대머리 사업가의 위대한 도전을 그리며 전 세계 탈모인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습니다. 스웨덴의 한 작은 아파트에서 시작된 이 '정수리 혁명'은, 단순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넘어 '잃어버린 자존감'을 되찾아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수리는 텅 비었지만, 아이디어는 폭포수처럼 쏟아져 내렸다! 🌊 천재의 고뇌는 다르다!" 1. 대머리, 천재의 상징이 되다! 주인공 다니엘 에크는 일찌감치 삶의 이치를 깨달은 듯 빛나는 두상을 가지고 등장합니다. 그의 텅 빈 정수리는 세상을 채울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가득 찬 그의 머릿속을 상징하며, 매 순간 번뜩이는 통찰력과 날카로운 비전으로 시청자들을 압도합니다. "이 넓은 공간에 아무것도 없기에, 모든 것을 채울 수 있다!"는 그의 명대사는 수많은 탈모인들의 좌우명이 될 것입니다. 다니엘은 구글에서도 탈모인이라는 사유로 입사를 거절받게 된다. 2. 탈모인의 비애를 역경으로 승화시킨 초인적인 의지 극 초반, 다니엘은 주변의 따가운 시선과 알게 모르게 던져지는 편견 속에서 내면의 고통과 씨름합니다. 투자자들은 젊고 패기 넘치는 그의 '외모'를 이유로 고개를 젓기도 하죠. 하지만 그는 좌절하지 않습니다. "머리털은 자라지 않아도, 나의 열정은 매일 자란다!"는 그의 굳은 신념은 난관에 부딪힐 때마다 더욱 강렬한 빛을 발하며, 스포티파이라는 전례 없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마치 텅 비어 보이는 그의 머리에서 무한한 영감이 솟아나는 것처럼 말입니다. "누구는 외모를 봤지만, 그는 미래를 봤다! ✨ 그의 빛나는 두상만큼이나 밝은 스포티파이의 비전!" 3. "우리의 플레이리스트는 텅 비어 있지만, 그 안에는 무한한 음악이 있습니다." 이 드라마의 백미는 바로 '비어 있음'이 곧 '가능성'임을 보여주는 연출입니다. 텅 빈 플레이리스트 화면은 곧 비어 있는 그의 정수리를 은유합니다. 그러나 그 텅 빈 공간을 채우는 수많은 음악처럼, 다니엘은 편견으로 가득 찬 세상 속에서 자신의 약점을 무한한 잠재력으로 바꾸어 놓습니다. 사용자들은 "탈모인 사장님이 만든 플랫폼이라, 뭔가 가볍고 경쾌하면서도 강한 희망이 느껴져요"라며 열광하게 될 겁니다. 모욕과 격려 사이 : 스포티파이 변호사는 대머리에 대해서 모욕과 격려를 동시에 전하고 있다. 4. 희망을 노래하는 전 세계 탈모인들의 떼창 스포티파이가 전 세계를 사로잡는 순간, 그의 빛나는 정수리는 더 이상 놀림의 대상이 아니라 '혁신과 용기의 상징'으로 추앙받게 됩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전 세계의 수많은 탈모인이 스포티파이를 통해 음악을 들으며 고개를 끄덕이거나 환하게 웃는 모습이 연출됩니다. 이는 단순한 사업 성공 스토리가 아닌, '다르다는 것'이 얼마나 위대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감동적인 휴먼 드라마가 될 것입니다. "탈모는 축복이 아닐지라도, 결코 실패의 이유가 될 수 없다!"는 메시지를 이 드라마는 강력하게 던집니다. "우리의 머리는 텅 비어 있어도, 우리의 플레이리스트는 영원히 가득 차리라! 🎵 스포티파이는 사랑입니다." ** 최근 정주행했는데 너무 재미있네요. 짱공유 운영 중지로 우울하셨을텐데 희망적인 드라마 추천드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천하유적
작성일 2025-11-20
추천 3
[정치·경제·사회] 12.3 내란-외란으로 발생한 반사국익.txt
김정은이 입장에선 가장 무서워하는게 암살임. 미국까지 낄 필요도 없고 한국 단독 작전으로 마음만 먹으면 김정은 암살하는건 일도 아님. 뭐 특수부대 투입 할 것도 없이 위치만 파악된다면 지금 한국 미사일 성능으로 유리창만한 목표까지 정확하게 맞춤. 양념 좀 쳐서 마빡에 여드름 부터 터트려줄 수 있다 이거야 그래서 김정은의 최고 공포는 이런 방식의 암살임. 지금 밝혀지는 사실로 보면.. 1~3일에 한번꼴로 도발용으로 북한에 무인기를 보냈었음. 이게 별거 아닌거 같지만 많이도 보냈다 ㅅㅂㄱ “야 이게 전단지가 아니라 폭탄이었음 넌 이미 죽었어? 봤냐? 메롱메롱” 이거임 평양 시내, 김정은 집, 생모의 집 등등 아주 빡칠만한 위치만 골라서 보냈던거임 그래서 김정은이가 빡쳐서 반격해 전쟁이 터지면? 하여튼 개.독새끼들 어휴 일명 노아의 홍수.. 즉, 방주 (vip 벙커)에 들어간 사람 제외하고 전쟁의 홍수에 쓸려가는 전면전까지 고려했다는 거임 이새끼는 말 그대로 지 마누라년이 통일 대통령을 할 수 있다면 그게 잿더미 위 왕좌라도 상관없다는거였음 “내가 이 지역을 지배하던지, 다 불타 잿더미가 되는걸 지켜보겠다!” -멩스크 악튜러스 (스타크래프트)-이거 어디서 많이 보던 미친놈 아닌가? 그런데, 여기서 확인된건.. 김정은 이새끼는 짖기만 하는 개이지 무는 개가 아니라는거임 ㅋㅋㅋ 이 정도 도발을 했는데 상대가 진짜 미친놈이구나 싶으니 그 흔한 미사일 무력시위 조차 안 함 와…씨..그래도 윤두창은 좀… 결국 이새끼는 최소한 윤두창보단 덜 미친, 전쟁 일으킬 의지도 능력도 없는 개쫄보라는게 전 세계에 확인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원래 이런 애들은 못 물어 멩스크 vs 제왕해룡 -끄읏-
사과맛요플레
작성일 2025-11-20
추천 12
[TV·연예] "모두 해뜨시길"…조주한, '손트라'서 훈훈한 작별 인사
국악인 겸 가수 조주한이 MBC 라디오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이하 손트라)'를 통해 청취자들에게 따뜻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인연엔터테인먼트 소속 조주한은 11월 19일 방송된 '손트라'의 인기 코너 '내일은 해뜰날' 3기 졸업식에서 마지막까지 유쾌한 매력을 발산하며 청취자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조주한은 그동안 '손트라'의 간판 코너 중 하나인 '내일은 해뜰날' 3기 멤버로 합류해 황윤성, 설하윤, 정슬과 함께 환상의 '입담 케미'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매주 청취자들의 나른한 오후 시간에 활기찬 에너지를 불어넣으며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낸 바 있다. 또한 조주한은 재치 있는 입담과 특유의 하이텐션으로 청취자들을 매료시켰다. 멤버들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끊임없이 웃음을 선사했고, 조주한의 유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는 라디오 부스 밖 청취자들에게까지 고스란히 전달되며 '손트라'를 더욱 즐겁게 만들었다. 조주한은 막방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담아 손트라 청취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처음에 입학추천서 받은게 엊그제 같은데 마지막으로 졸업장까지 받아서 감개무량하다. 모두 어느 곳에서나 해가 뜨길 바란다"라고 훈훈한 막방 소감을 전했다. 한편, KBS 1TV '6시 내고향' 리포터로 활약 중인 조주한은 오늘(19일) KBS2 '생생정보'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행복한 에너지를 전하며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08/0000288459
월월왈왈
작성일 2025-11-19
추천 0
[정치·경제·사회] 이재명정부 정책실장 김용범
ㅋ
붸상구
작성일 2025-11-19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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