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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내부총질 - 사례보기
일단 내부총질이란 광역적 의미로 보면 당내 즉 팀원에게 부당한 공격을 가하는거죠 보통 지지자끼리 내부 총질을 논할때는 이 광역적 의미로 쓰는건데 현실은 "내가 지지하는 후보가 흠이 많지만 욕은 하지마 듣기 싫어 , 그건 우리 후보의 약점이니 건들지마 , 흠이 있으면 어때 일만 잘 하면 되지" 정도 되겠습니다 그런데 공격이 근거가 있는 정당한 비판인 경우는 총질과는 상관 없습니다 뭐 그런식으로 따지면 각당 윤리위원회는 맨날 내부 총질 하는 곳이 되니까요 당내에 있는 사람 혹은 캠프 관계자 혹은 지지자층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마타도어와 무작위적인 비방 욕설을 하거나 그리고 당에서 어느정도 위치를 차지한 사람이 당론으로 정해진거에 역행하는 행보를 당외로 벌이며 해당행위를 하는거도 당연히 포함되고요 일단 민주당의 대표적인 내부총질러를 보죠 다들 아시겠지만 사실 거물급 내부총질러들은 거의 모두 탈당 했습니다 탈당해서 국민의당을 거쳐 지금은 바미당과 민평당으로 따로 살림을 차렸죠 안철수 박지원 정동영 손학규 주승용 천정배 김한길 등등 한때는 당권을 쥐고 있던 자들이 당권이 약해지자 내부총질로 문재인을 죽어라고 쏘다가 쏘다가 욕은 오히려 지들이 다 먹고 지들이 탈당을 하였죠 (이언주나 조배숙 등등은 급이 저기에 낄 급이 못 됩니다) 남아있는 사람 중 꼽자면 박영선 박용진 이종걸 이철희 금태섭 정도인데 현재 이분들 중 잘 해주는 분들도 있긴하고 이 분들이 왜 그랬는지를 이해하려면 민주당 계파 이야기가 또 나와야 하고 스토리가 너무 길어지니 그건 다음에 기회가 되면이라고 기약 없는 약속을 하고요 민주당 내부총질 사건 중 가장 유명한게 2007년 대선이죠 일명 '박스떼기' 로 불리던 당시 경선의 주역들 당시 시사주간지에 소개된 내용을 조금 살펴보면 [시사주간지 시사인] 야권경선은 친노끼리 치고받기였다. 대통합민주신당 경선을 거치며 친노 세력은 완벽하게 갈라섰다. 정동영 후보를 지지하는 '정통들'과 이해찬 후보를 지지하는 '포럼광장'으로 나뉘어 죽기 살기로 싸웠다.(중략)정동영 후보가 선거인단 투표에서 선전하는 데 가장 결정적 역할을 한 조직은 '정통들'이라고 하는 사조직이다. '정통들'은 조직투표와 동원투표로 초반 손학규 대세론을 잠재웠다. 이들의 반대편, 이해찬 캠프에는 '노사모 연합국'이 있었다. 이해찬 캠프에 참여한 노사모 출신들을 정동영 캠프의 노사모 출신 참가자에 대해 '배노'라고 비난한다. 노무현을 배신했다는 것이다. (중략) '노사모 해체주의자'들이 '친노 반유'의 정체성을 갖게 된 결정적 계기는 기간당원제 논쟁이었다. * 노사모에서 분화된 '정통들'은 정동영 후보를 도우며 조직선거 동원선거를 진두지휘했다. *(중략) 흥미로운 사실은 친노 세력의 분파라 할 수 있는 '정통들'이 이 후보의 '노사모 연합국'보다 더 화력이 좋았다는 점이다. (중략) 그러나 '정통들'의 완승에 대한 평가는 야박하다. '국민참여1219'의 창립멤버였지만'정통들에 동참하지 않았던김갑수씨(현 문국현캠프 사이버대변인)는 "2002년 선거는 감동과 진정성을 조직적인 힘으로 이끌어낸 선거였다. 그러나 이번 경선에서 '정통들'은 감동과 진정성이 없이 오직 조직으로만 승부하는 선거를 치렀다. https://www.instiz.net/pt/4277324 지난 게시물 보신 분이라면 이재명 후보가 정통사 회장을 지냈고 정동영 캠프 국민통합위원장을 지낸건 보셨죠?(당시 SBS 보도자료) 해당 사이트에 더 자세한 소개가 있어서 따로 소개드리면 <이재명 성남시장 정치활동> - 이재명 시장은 '05년 열린우리당 입당 후 성남시장에 출마했지만 낙선했고 2007년 대통령 선거당시 정동영 캠프의 대통령 후보 비서실 수석비서실장을 거쳐 '08년엔 성남시 분당구갑에 전략 공천되었지만 낙선했다.이후 민주당 부대변인을 지낸 후 '10년 성남시장에 출마해 당선, '14년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출마해 당선되며 연임에 성공했다. 일단 지지자라면 그 사람에 대해서 알아보는게 순서라고 생가합니다 전 문재인도 처음 알던 정보가 노무현 정부 비서실장이라는거만 알아서 당시 문재인 알기에 몰두 했던게 기억나네요 그리고 2017년 대선에 정통들과 너무 흡사한 조직이 나타나죠 그 유명한 "손가락혁명군"입니다 위에 두장의 사진을 잘 보시면 손가혁이 조직적으로 어떻게 움직였는지 보이실겁니다 네거티브와 마타도어로 중무장하고 당시 경선 후보인 문재인을 비방하고 돌아다녔죠 심지어 서거하신 노통까지도 멸시와 조롱의 대상이었고 그 사용하는 언어와 비겁함은 폐급 수준으로는 일베 저리가라였습니다 참 이안에 당시 통진당 당원 및 지지자 상당수가 가입을 한 트위터들이 여기저기 있던데 분량상 줄이겠습니다 대신 여기서 한가지 짚고 넘어가면 너무나 당연하지만 짱공유와 손가락은 다릅니다 짱공 정경사 안에 문재인 지지자들은 자발적 지지자들이지만 손가혁은 선거를 위해서 모인 조직된 모임이고 후보가 직접 그들과 행보를 같이 합니다 여기서 등장하는게 이재명 후보의 "페이스북 좋아요" 사건입니다 대부분 문재인 후보의 TV 인터뷰에 싫어요를 누른거만 기억하시나본데 이게 더 큽니다 그래서 "인터뷰 싫어요"의 후일담은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나무위키가 가장 잘 정리되어있네요 9.4. 페이스북서 문재인 악플 '좋아요' 클릭 <중략> 여튼 다시 돌아와서 이재명 시장은 같은 당적을 지닌 국회의원들이 수차례 진의를 언급했고 비상시국 정치회의 이후 더민주 당원 교육에서 문재인 전 대표와 만나서 이미 의견을 나누고 진의를 확인할 시간이 충분히 있었음에도 기자의 자의석 해석이 들어간 기사를 공유해 본문에다 <박근혜 퇴로보장 안된다..퇴진후 반드시 구속 처벌해야>라고 서술해 마치 문재인 전 대표가 박 대통령 수사에 반대하는 것처럼 해석한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원문글에서는 오해의 여지가 다분한 '대한민국의 법은 만인에게 평등해야 한다.'고 서술하기도 했다. 하지만 여기까진 그냥저냥 넘어갈 수 있는 수준이었다. 정작 인터넷 논란이 가열된 것은 같은당 소속인 문재인 전 대표를 기자의 왜곡된 시선으로 해석한 기사를 인용하여 페이스북에 올려비판한 것보다 더 큰 문제가 댓글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누리꾼들이 이를 보고 퍼나르기 시작한 것이 논란의 시작이다. 이재명 시장의 페이스북 댓글에서 발견된 욕들. 이재명 시장이 '문죄인', '꼴통시키', '역겨워서', '유약하다', '정상이 아니다' 등 문재인 전 대표를 원색적으로 비방하는 악플들에 모두 직접 '좋아요'를 눌렀던 것이다. 심지어 '문죄인'이란 단어는 평소 일베에서 주로 사용되던 말이고, '유약하다'와 마찬가지로 네이버와 다음의 댓글에서 문재인 전 대표를 비난할 때 주로 발견되는 단어라는 점에서 더 논란이 커졌다.일베/충 & 국정충을 처단하겠다던 이재명 시장이 본인 페이스북에서 일베 언어를 사용하며같은 당 사람을 노골적으로 깎아내리는 댓글에 거의 다 좋아요를 눌렀기 때문에'이재명 시장도 저들과 같은 생각이란 거냐'며 문재인 전 대표를 지지하는 친문 성향 누리꾼들의 공분을 산 것이다. 이재명 시장은 몇몇 친노 & 친문 성향의 누리꾼들로부터 예전에 열린우리당 붕괴 & 대통합민주신당 창당 과정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과 갈라섰던 정동영 의원의 계보였다는 것과 그와 함께 열린우리당 집단 탈당 사태에 동참했다는 이유로 여러차례 비난을 받은 적이 있다. 그들은 '전투형 노무현'이라는 별명이 있는 이재명 시장에게 '옛날에 정동영과 함께 노무현의 등에 비수를 꽂았으면서 '전투형 노무현'이니 뭐니 하는 별명으로 그의 이름을 팔아 정치하지 말라'고 공격하던 사람들이었다. 그때 이 시장은 "문재인 전 대표는 지지자들에게 선플을 달라고 당부했지만 여전히 그들 중 일부 지지자들은 악플을 단다"는 식의 워딩과 # 다른 기사에서도 자신을 공격하는 네티즌들에게'배후 세력'이 있다#는 식으로 언론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이에 대해 이재명 시장의 지지자들은 일부러 저런 게 아니라 워낙 많은 댓글이 달리다보니 댓글 내용을 일일이 확인하지 않고 그냥 달린 댓글마다 좋아요를 누르다가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정작 자신을 비판하는 글 일부는 좋아요를 누르지 않은 정황도 포착되었다고 당시 이재명 후보의 해명. 너무 길어서 여기서 하략하겠습니다 https://namu.wiki/w/%EC%9D%B4%EC%9E%AC%EB%AA%85(1964)/%EC%82%AC%EA%B1%B4%EC%82%AC%EA%B3%A0 제가 헤경궁 사건에서 누누이 말하고 싶었던게 "왜 또 같은 종류의 사건이 더 강도 높게" 입니다 민주당 경선 내부총질 / 마타도어 /네거티브 사건 두번 모두 연관이 되어있고 페이스북 사건으로 해명을 하고 그랬으면 고쳤어야죠 심지어 일개 팟캐스터로부터 대통령 되고 싶으면 SNS 끊겟다는 약속을 해달라 하는 말까지 들어놓고는 왜 또... 내부 총질을 보셨으니 네거티브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건 자료 첨부 안하께요 (남은 시간 일해야 해서요) 1 문재인 아들 문준용 사건2 삼성X파일 사건 (원래는 미림 X 파일 사건) 그리고 마지막으로 당시 이재명 후원회장 목수정의 발언을 보죠 (그 외 서해성 이동형의 발언도 보고 싶은데 이들은 일단 제외하고) 문재인 후보의 특전사 경력을 비방하며 네거티브를 하죠 네 맞습니다 이번에 메갈리안 등장입니다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296035 아니 도대체 왜 정의의 투사 이미지를 만들어나가던 분이 이런 것들만 끌어들이는지 정말 알 수는 없지만 이번 경기도지사가 되시든 안되시든 앞으로의 정치를 위해서라면 주변 정리하시고 다시는 내부 총질 / 네거티브 / 마타도어는 안하시길 바랍니다 어제 토론 중 성남시 내부청렴도 문제에서 박원순을 끌어들여 본인 방어를 하는 모습 보니 쉽지는 않을것 같지만요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P/S)아무리 그래도 국민의당으로 당시 탈당한 위인들 보다는 이재명 후보가 낫다 생각합니다 그가 민주당에 세운 공도 분명히 있고 촛불 집회 1차 집회에서 뵌 모습은 정말 좋았었습니다 하지만 그 뒤로는 ......그저 많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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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종교인 과세 2년 유예 법안, 여론 의식해 발 빼는 의원들
진짜 나쁜사람들 종교인 소득에 대한 과세를 2년 늦추는 내용의 소득세법 개정안을 공동 발의했던 의원 일부가 10일 잇따라 발의를 철회했습니다. 박홍근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저는 종교인 과세가 필요하다는 일관된 입장"이라며 "여당 원내수석부대표로서 (종교인 과세를) 차질없이 준비 중이라는 정부의 최근 입장을 고려해 공동 발의 철회를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그는 "공동 발의 의원 중 1명인 저도 많은 지적과 질타를 받고 있다"면서 "국민과 지지자들의 비판은 달게 받고 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일각에서는 이들 의원이 법안을 발의한 후 전체 명단이 공개되면서 빗발친 여론을 견디지 못하고 뒤늦게 발을 뺀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습니다.앞서 종교인 과세는 2015년 12월 법제화됐지만, 종교계 반발을 고려해 시행이 2년 유예됐으며,정부가 최근 발표한 세법 개정안에서 과세 유예 내용을 반영하지 않아 내년부터 시행할 방침을 내비친 상황입니다.이런 가운데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김진표 의원이 정부 방침과 엇박자로 보일 수 있는 법안을 발의하자 김 의원을 비롯한 발의 의원들에게 문자메시지, SNS 등을 통해 항의와 비난이 쏟아졌습니다.의원 3명이 빠짐에 따라 법안 발의에는 민주당 (이하 가나다순) 김영진, 김진표, 김철민, 송기헌, 이개호 의원, 자유한국당 권석창, 권성동, 김선동, 김성원, 김성찬, 김한표, 박맹우, 안상수, 윤상현, 이우현, 이종명, 이채익, 이헌승, 장제원, 홍문종, 의원, 국민의당 박주선, 박준영, 이동섭, 조배숙 의원, 바른정당 이혜훈 의원 등 25명만 참여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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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김진표 등 '종교인 과세 2년 또 유예' 법안 발의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국회의원 28명이 종교인 과세 시기를 2년간 또 유예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9일 발의했다. 지난 2015년 기독교 등 종교계의 반대를 뚫고 ‘2년 유예’를 조건으로 어렵사리 통과돼 내년 1월1일 시행을 앞둔 종교인 과세를 또 다시 미루자는 내용이다. 이 법안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이었던 김진표 의원이 지난 5월부터 발의를 주도할 때부터 논란을 일으켰지만 최종 발의자 명단에는 여당의 주요당직을 맡고 있는 의원들까지 이름을 올렸다.이들 의원들은 “과세당국과 새롭게 과세대상이 되는 종교계 간에 충분한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세부 시행기준 및 절차 등이 마련되지 않아 종교계가 과세시 예상되는 마찰과 부작용 등을 우려하고 있다”며 “시행을 2년 유예하여 과세당국과 종교계 간에 충분한 협의를 걸쳐 철저한 사전준비를 마치고 충분히 홍보하여 처음 시행되는 종교인 과세법이 연착륙되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민주당 기독신우회 회장인 김진표 의원과 함께 종교인 과세 유예에 뜻을 모은 민주당 주요 당직자는 박홍근 원내 수석부대표, 김영진 전략기획위원장, 백혜련 대변인이다. 김철민·송기헌·이개호·전재수 의원까지 여당 내 발의자는 모두 8명이다.그러나 정부·여당은 종교인 과세 유예에 부정적이다. 청와대는 지난 5월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장의 ‘종교인 과세 2년 유예’ 법안 발의 움직임에 “청와대와 조율을 통해 결정된 것은 없다”는 반응을 보였고 민주당 의총에서도 부적절하다는 의견들이 나온 바 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지난 6월 인사청문회에서 “세정당국은 내년 시행을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고 한승희 국세청장도 “종교인 과세는 그간 의견 수렴과 국회 논의를 거쳐 2015년 정기국회에서 소득세법 개정을 통해 결정된 사항으로 알고 있다”며 추가 유예 주장을 일축했다. 다음은 종교인 과세 2년 유예 법안을 발의한 정당별 의원 명단. △더불어민주당(8명) 김진표, 김영진, 김철민, 박홍근, 백혜련, 송기헌, 이개호, 전재수 △자유한국당(15명) 권석창, 권성동, 김선동, 김성원, 김성찬, 김한표, 박맹우, 안상수, 윤상현, 이우현, 이종명, 이채익, 이헌승, 장제원, 홍문종 △국민의당(4명) 박주선, 박준영, 이동섭, 조배숙 △바른정당(1명) 이혜훈 http://v.media.daum.net/v/20170809164604335
짱긴돌작성일
2017-08-09추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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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다] 간편 종합 뉴스?
7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대통령이 ASEM 참석과 몽골 공식방문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몽골 울란바타르를 방문합니다.
이번 ASEM 정상회의는 영국 브렉시트 이후 대응방안과 아시아ㆍ유럽 간 연계 증진방안, 그리고 북핵 문제 등에 대해 중점 논의될 전망입니다.
또 나가시는구나... 이번엔 또 얼마를 수주해 오실라나? 곧 부자 되겠어~
2. 주한 일본대사관이 오는 12일 서울에서 주최할 예정인 자위대 창설 기념행사에 한국 군 인사들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한 일본대사관은 자위대 창설 62주년 기념행사에 우리 정부 당국자를 포함한 각계 인사들에게 초청장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 한복판에서 자위대 창설 기념행사라... 누구누구 가신데요?
3. 국제앰네스티는 법원이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에게 징역 5년의 중형 선고에 대해 ‘부당한 판결’이라며 한 위원장의 즉각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평화적 집회는 일부 개인의 폭력 행위나 불법적인 행동으로 그 평화적 성격을 상실하지 않는다’며 탄압을 멈출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걸 모르실리 없을 테고... 그래서 소탐대실이라는 말이 있는 거지~
4. 국민안전처가 재난현장에 지급하는 응급구호세트에서 생리대를 제외하기로 해 논란입니다.
국민안전처는 활용 연령대가 제한적이고 제품 선택 등 개인 취향의 문제가 있고 오래 보관할 경우 변질 가능성이 있어 제외했다고 전했습니다.
개인적 취향? 응급 상황에서?... 이거야 원~
5. 한국의 새 국가브랜드로 ‘크리에이티브 코리아(CREATIVE KOREA, 창의 한국)’가 확정됐습니다.
문체부는 국민이 생각하는 전통과 현대, 유·무형 자산에 담긴 핵심 가치를 집약해 ‘CREATIVE KOREA’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3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창조경제의 친구를 만들었구만... 돈도 많아~
6. 황교안 국무총리가 ‘국민에게 부담을 주는 세금 인상은 마지막 수단으로 다른 조처를 한 다음에 할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언급은 정부가 야당이 요구하는 법인세를 인상할 계획이 없음을 시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민국 국민 대다수가 법인 대표도 아니고... 뭔 소리인지 모르겠다~
7. 세월호 참사로 ‘관피아’ 문제가 대두되면서 공직자 재취업에 대한 법률이 강화됐지만, 오히려 퇴직 공직자의 재취업 승인율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국정원 출신 퇴직 공직자 20명은 100% 취업됐습니다.
‘소리없는 헌신’으로 댓글들 달고 계실라나?
8. 한국주택토지공사, LH의 고위 임원이 딸을 결혼시키면서 축의금으로 9천만 원을 받은 사실이 정부 감사에서 확인됐습니다.
이 임원은 축의금 9천만 원 가운데 1천만 원을 부하 직원 계좌로 받았는데, 여기에 직무 관련 업체가 보낸 돈도 있었습니다.
노가다 십장도 아니고 이게 뭐니~ 양아치 같자나~
9. 세월호 참사 당시 KBS 보도 통제 논란을 빚은 이정현 전 홍보수석이 정무수석 때도 보도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습니다.
'윤창중 성추행 의혹' 사건 때 축소 보도를 주문했다는 것입니다.
이때는 정무수석 일에 충실하셨던 모양이네... 고생이 많았어~
10. 조배숙 국민의당 의원이 5촌 조카를 채용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여야 3당 어느 당도 친인척 보좌관 채용 문제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게 확인됐습니다.
국회 사무처는 관련 법규 마련에 나섰습니다.
개그콘서트 나가서 ‘도찐개찐’이라도 한번 해야 할 판이네... 우습지도 않아~
11. 경기도 남양주시청 공무원 팀장이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지난 5월 말부터 최근까지 휴대전화를 실내화에 끼워 동료 여직원의 치마 속을 몰래 찍은 혐의입니다.
잔머리하고는... 양말에 빵구라도 냈니? 냄새난다 이놈아~
12. 시중의 ‘천연 화장품’은 99%가 화학성분이어도 천연 원료가 1%만 들어 있어도 천연이라고 광고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천연 원료를 극소량 넣고 '천연' '내추럴' 등의 광고를 해도 제재할 방법이 없어 소비자의 불만이 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안심’이라던 가습기 광고랑 별반 틀리지 않아... 사기라는 얘기지~
13. 서울시가 북촌에 이어 홍대와 신촌, 강남역 등 관광·상업지역 3곳을 사물인터넷(IoT) 도시로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지역에는 조만간 무료 공공와이파이 등 통신 인프라가 설치돼 핀테크와 물품보관소, 주차공간 공유 등 사물인터넷 서비스가 가능해집니다.
어떻게 인공위성 같은 거 이용해서 전국에 와이파이를 쏴주는 법은 없나?
14. 페이스북이 어느 나라 언어로 글을 쓰더라도 이를 즉시 44개 언어로 자동 번역해주는 서비스를 개발, 조만간 일반에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 서비스는 올해 초부터 페이스북 페이지에 한해 운영해왔지만, 앞으로는 일반 이용자도 사용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오~ 좋네... 내가 영어를 열심히 공부 안 한 이유가 다 있다니까~
15. 국내 생산 '워셔액'의 90%는 독성 물질인 메탄올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습니다.
차량 바깥 사용이라 ‘문제없다’는 제조사의 말과 달리 뿌릴 때마다 워셔액이 차 안으로 들어오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몇 푼 더 벌겠다고 소비자 건강은 안중에 없는 것들... 이것들을 확 그냥 막 그냥...
16.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의 저자 엘리자베스 길버트가 남편 호세 누니스와 결혼 12년 만에 이혼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길버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는 이별을 서로 받아들이기로 했고, 개인적인 이유로 헤어지게 됐어요’라고 전했습니다.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다 헤어지라’ 뭐 이런 속편이 나올라나? 사랑은 맘 같지 않다니까...
17.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차량이 정상적으로 주차돼 있지 않다는 이유로 계란 및 시멘트 벽돌을 던져 차량을 파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건에서 법원은 무죄로 판단했습니다.
계란 및 벽돌을 던진 사람이 피고인이라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이유입니다.
심증은 가지만 물증이 없다? 암튼 제발 주차 좀 똑바로 합시다요~
18. 코웨이의 일부 얼음정수기 모델의 핵심부품에서 중금속이 포함된 도금이 벗겨진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정작 코웨이는 1년 전부터 이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이 점에 대해선 사과하지 않았습니다.
가습기 때문에 숨 막히고, 정수기 때문에 목마르게 생겼네... 짜증나~
19. 해외여행 중 데이터 로밍 요금 폭탄을 맞는 것을 막기 위해 통신사들이 해외 로밍 자동차단 기준 금액을 월 5만 원 정도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하루 1만 원 안팎의 데이터 로밍 무제한 상품에 가입하면 요금 부담이 크지 않지만, 깜박 잊고 사전에 신청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요금 폭탄의 뇌관은 자기들이 가지고 있었으면서... 봐주듯이 그러지 좀 마시라~
20. 싸이 ‘강남스타일’ 유튜브 조회 수 26억 뷰 돌파. 대단해요~
해수부 장관, '세월호특조위 연장 불가' 재확인. 법대로 해~
흰 딸기우유와 흰 초코우유 가 나왔답니다. 보이는 게 다는 아냐~
대법, 총살 최능진 선생 사형 집행 65년만 재심 무죄. 사과 좀 하지?
새누리, 김무성의 '옥새 들고 나르샤' 방지법 추진. 반면교사?...
미래부 4급 공무원 성매매 현장에서 적발. 미래가 없다~
열의 없이 성취된 위업이란 아직 하나도 없다.
- 애머슨 -
1800년대 인물인 애머슨의 얘기이지만 여전히 유효한 얘기 아닐까요?
7월 초부터 장맛비가 줄기차게 내리고 있습니다.
우중충한 날씨에 기분까지 처질까 걱정입니다.
기분 전환 잘하시고 열정과 열의로 7월을 장식해 볼까요?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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