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검색 결과(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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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윤석열 의료농단 관련 교육부 청문회
윤정부 독단, 2천공 농단으로 5개월째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요. 작은 삼촌도 평생 노가다 일당 쥐꼬리.받으며 굴러다니면서 고생만하다가;이제 겨우 기술 좀 배워서 일당 올랐다가 좋아했는데 위암판정 받고ㅠ.근데 의사 행동으로 위암절제시술 미뤄져서 아빠가 걱정이 많으십니다.. 작년 윤도리의 킬러문항 배제 지시에 이어서, 수험생들은 올해도 의대 증원으로 갈 길을 알 수 없게 됐다고 하네요.교육부 면밀한 감사부터 시작 해야된다고 봅니다. 청문회 개최 청원입니다..https://petitions.assembly.go.kr/proceed/beforeEstablished/1C1936F68FD35417E064B49691C1987F 김영호 위원장님, 문정복 간사님, 조정훈 간사님, 강경숙 의원님, 고민정 의원님, 김대식 의원님, 김문수 의원님, 김민전 의원님, 김용태 의원님, 박성준 의원님, 백승아 의원님, 서지영 의원님, 정성국 의원님, 정을호 의원님, 진선미 의원님! 왜 질문하지 않고 계십니까? 왜 침묵하고 계십니까?
으해작성일
2024-07-20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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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문대통령 관련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개정안 현황
휴가로 아침 시간이 생겨서 문득 문대통령 양산 사저 관련하여 집시법 개정안들이 어떻게 제안 되었는지 궁금하여 확인해 봤습니다. 1.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 발의안 - 모든 집회 금지 구역 해제 (제11조 폐지) 공동참여 : 정의당 - 강은미, 배진교, 심상정, 민주당 - 강민정, 김두관, 양이원영, 윤재갑, 윤미향(무소속) 시대전환 - 조정훈 → 문대통령 핑계로 집회 금지구역을 완전 해지 하자는 안으로 아크로비스타를 노린 듯이 발의 되었지만 본심은 집회 제한 구역을 원천 무력화 하는 안이며, 사실상 통과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됩니다. 2. 민주당 정청래 대표 발의안 - 전직 대통령 사저를 집회 금지 구역에 포함 (제11조에 6호 전직 대통령 사저를 포함 신설) 공동참여 : 민주당 - 고민정, 김영배, 박성준, 안규백, 유정주, 윤영덕, 임오경, 전용기 → 문대통령 원포인트 (물론 503도 혜택을 받지만) 입법으로 구성이 매우 간단하여 통과 가능성이 높지만 반대로 국짐당 반대 가능성도 높은 안입니다. 3. 민주당 한병도 대표 발의안 - 비방목적의 개인 명예 훼손, 모욕 금지(제16조 4항 4호 신설) 반복된 악의적 표현으로 개인의 인격권 침해 등 행위 금지 (제16조 4항 5호 신설) 공동참여 : 민주당 - 김승원, 김진표, 민형배, 박상혁, 윤건영, 윤영찬, 이원택, 정태호 → 문대통령을 특정하여 보호하지는 않지만 충분이 대응 되고 문대통령 이외의 대상을 포함하고 있어 문대통령 원포인트 입법이라고 공격받지 않을 수 있겠습니다만 혜택을 보는 대상이 너무 많아 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4. 민주당 윤영찬 대표 발의안 - 1인 시위도 규율(제6조 6항 신설), 혐오표현 금지(제5조 1항 3호 신설), 상업적 목적의 집회 및 중계방송 금지(제5조 2항 신설)) 지속적인 혐오표현 금지 (제16조 4항 4호) 공동참여 : 민주당 - 김영배, 김진표, 김태년, 민형배, 박광온, 양기대, 윤건영, 한병도, 홍성국, 홍영표 → 상업목적의 시위를 방지한다는 의의가 있지만 너무 많은 조항의 추가가 필요하여 통과가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5. 민주당 박광온 대표 발의안 - 사생활의 평온을 해지는 경우(제8조 5항 2호) 및 성별, 종교, 장애 또는 정치적 의견등을 이유(제16조 4항3호) 로 반복적(오디오 재생등)으로 특정 대상에 대한 혐오와 증오 조장 금지 (제16조 4항3호) 공동참여 : 민주당 - 권칠승, 김영배, 김종민, 김진표, 김철민, 민병덕, 민형배, 윤건영, 윤영찬, 이개호, 이병운, 이장섭, 최강욱, 홍성국 → 오디오 재생, 사생활 보호 등의 의의가 있지만 너무 많은 조항의 추가가 필요하여 통과가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참고로 자칭 친문이라는 의원중에 저기 한번이라도 이름 안나오는 사람은 친문이 아니라 친문팔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폴리게미작성일
2022-08-19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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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6월 2일 KBO 투수 구종가치 업데이트
예전에 한 번 투수들의 구종가치와 구속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지난
주에는 올리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한 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구속을 봐야 할 구종은 직구와 싱커입니다. 직구와 싱커는 해외로
치면 포심과 투심인데, 팬그래프 같은 경우 포심과 투심을 따로 구분하고 있진 않습니다. 일본의 원포인트 에센스의 경우 포심과 투심을 구분을 해 놓았고요. 구속을
한 번 보시겠습니다.
알칸타라가 역시나 빠르네요. 보통 경기에서 155~6km 정도 맥스 찍는 것 같던데, 포심 평균구속이 152km면 메이저리그에서도 상위권입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 기준으로
구속 하나로는 Top 10~15 정도는 되겠다 싶고, 구속은
외국인 투수들이 확실히 강세입니다. 브룩스도 맥스 스피드는 155 전후로
나오겠다 싶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주목해야 할 부분. 구사율을 자세히 보면 싱커와 포심을
같이 동일한 비율로 구사하는 투수가 많지 않습니다. 즉, 보통은
포심이 낮으면 투심이 높고, 투심이 낮으면 포심을 많이 쓴다 보시면 되겠습니다. 어차피 둘 다 직구 계열이니 말이죠.
그럼 이제 구종가치로 가겠습니다.
우선 직구(포심)입니다.
역대급 5월을 보낸 구창모의 직구가 1위입니다. 보통 직구 구종가치 1위
투수가 그 해 최고의 투수일 가능성이 큰데, 역시나 구창모의 직구가 리그 1위였네요. 구속이 아주 그렇게 빠르진 않습니다. 140km 초중반대, 맥스 148km까지
보긴 했으나, 그럼에도 팔이 비교적 짧고 빠르게 나오는 느낌이라 체감 스피드는 더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상위권에 원종현이나 조상우 같은 마무리 투수들도 올라와 있는데, 이 투수들은 뭐 강속구 투수들이니 이해는 가고, 스트레일리와 데스파이네
등 외국인 선수들의 이름도 보입니다.
다음은 슬라이더인데, 팬그래프는 슬라이더와 커터를 구분해 놓았다면, 스탯티즈는 슬라이더와 커터를 구분해 놓진 않았네요. (일본 1포인트 에센스는 슬라이더, 커터 둘 다 구분했습니다)슬라이더는 배제성이
압도적인 1위입니다. 전 경기에서 그렇게 두들겨 맞기는 했지만, 여전히 슬라이더 구종가치는 리그 최상위권입니다. 그 외 커터로 잘
알려진 이영하라던지,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쓴다고 알려진 스트레일리, 그리고
구창모의 슬라이더도 수준급이네요.
커브는 윌슨과 요키시, 두 외국인 투수가 1~2위입니다. 윌슨과 요키시가 둘 다 지저분한 움직임을 가진 볼을
던지는 것으로 유명한데, 두 투수 모두 투심과 커브가 장기인 투수들입니다. 국내 투수들은 김민우와 박준표, 장시환, 박종훈 등 오버핸드, 언더핸드 투수들이 섞여있네요. 사이드암이나 언더핸드 투수들이 마운드에서 올라오는 업슛 형태 커브가 많아서 커브 구종가치가 놓은 경우가 잦습니다.
체인지업은 서폴드가 여전히 1위입니다. 서폴드가 승운이 없어서 그렇지 체인지업은 뭐 KBO 대표구종이라
해도 믿어도 될 정도네요. 그런데 뷰캐넌의 체인지업이 놀라울 정도로 올라왔네요. 거의 서폴드 수준까지 구종가치가 올라왔습니다. 사실 뷰캐넌의 주
무기가 체인지업이기도 한데, 2018년 일본에서 체인지업 구종가치 리그 전체 2위를 했던 투수 답게 확 올라오네요. 그 외 요키시나 가뇽 등 외국인
선수들이 돋보이고, 한국 투수들 중에서는 최채흥이랑 원태인 등 삼성 투수들이 높군요.
스플리터(=포크)는 김민우의
포크볼이 여전히 1위입니다. 한 번 무너지긴 했으나, 워낙 그 전에 잘 던져서 포크 구종가치는 여전하네요. 그 외에는
롯데 투수들의 포크볼 구종가치가 죄다 높습니다. 사실 2000년대
롯데가 포크볼 왕국이긴 합니다. 조정훈, 송승준, 박진형, 김원중, 구승민
등 롯데 팜 선수들은 물론이고 이상목, 심수창, 김승회 등
롯데에서 시작하지 않은 선수들 조차도 포크볼을 잘 던졌으니 말이죠. 역시나 올해도 롯데 필승조 선수들이
이쪽 상위권을 휩쓸고 있고, 미국서도 주목받는 구창모의 스플리터도 구종가치가 높습니다. 그리고 전에도 설명드렸지만, 미국 선수들은 스플리터를 잘 안 씁니다. 대신 체인지업을 많이 쓰죠.
마지막으로 싱커(=투심)인데, 이 부분은 김태훈이 1위네요. 왜
김태훈이 내용이 괜찮았는지가 설명이 됩니다. 싱커가 좋았기 때문이네요.
데스파이네가 순위권인데, 데스파이네는 메이저에서도 투심을 잘 던졌던 선수입니다. 상위권에 있어도 이상하지 않은 느낌이고, 이인복이 지난 경기를 통해
투심 구종가치가 무려 3위까지 올라갔네요. 현 리그 최고의
셋업맨으로 정우영도 싱커가 상위권입니다. 요키시는 여기서도 순위권이네요. 커브, 체인지업, 투심
세 무기가 모두 5위권이니 얼마나 지금 무서운 투수인지가 보입니다.
이렇게 이번에는 구종가치에 대한 업데이트 정보를 살펴보았습니다.
산왕공고작성일
2020-06-02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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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KBO 2010년대 최고의 구종(사견)
'야구는 투수놀음'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투수의 중요성은 큽니다.그리고 투수들은 모두 자신있어하고 좋아하는 구종들이 다 다른데오늘은 2010년대 최고의 구종을 한 번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패스트볼 - 오승환 '돌직구'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묵직한 공을 던지는 오승환의 패스트볼은 KBO 역대로도 꼽을만 합니다.150km 중반대까지 나올 정도로 빠르고 묵직하기로 소문이 났죠.직구도 빠른데, 슬라이더도 꽤 괜찮아서 결국 이 직구+슬라이더 조합에 많은 타자들이 물러났습니다.삼성의 통합 4연패를 이끈 구종이 바로 저 오승환의 빠른 공이 아닐까 싶을 정도입니다. 빠른 공으로 언급될만한 선수들을 더 꼽아보자면 김광현, 조상우 등도 생각이 나네요.외국인 선수 중에서는 소사, 리즈 등 LG 선수들이 생각이 많이 납니다. 슬라이더 - 김광현 슬라이더하면 김광현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베이징 올림픽에서 일본 타자들조차 공략하기 힘들었다던 그 슬라이더입니다.140km대로 매우 빨라 타자 입장에서는 사라진다고 할 정도입니다.구종가치로도 2014년 압도적인 리그 1위, 2018년에는 2위에 올랐습니다. 여기에 앞에서 언급했듯 직구도 150km 중반대로 빠른 선수죠.현재 메이저리그가 개막하지 못해 못 보고 있는데 조만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슬라이더 잘 던지는 선수라면 양현종도 있고, 차우찬, 장원준 등도 잘 던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완 중에서는 국내 선수 중에서는 한현희와 윤성환, 외국인은 니퍼트가 잘 던졌죠.역대로 보면 선동열의 슬라이더가 매우 유명했구요. 커브 - 윤성환 커브하면 역시 윤성환입니다.'윤커브'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커브 하나는 일품이었죠.110km~120km대의 낙차 큰 커브와 140km 중반까지 나오는 빠른 공으로 삼성의 프랜차이즈 투수로 현재도 활약중입니다.여기에 2010년대에는 슬라이더까지 제대로 장착하면서 2010년대 삼성 최고의 투수 중 하나로 활약했습니다.지금은 나이가 들어 고전 중이고, 원정 도박사건이라는 흑역사가 있으나 삼성 역사에 남을 투수 중 하나입니다.(직구의 오승환도 도박사건에 연루되긴 했죠) 커브는 언더 아니면 사이즈암 유형의 투수들이 잘 던지는 것으로 유명합니다.박종훈은 18~19년 연속으로 커브 구종가치가 리그 1위에 올랐을 정도로 커브를 잘 던지는 투수입니다.좌완들도 커브를 잘 던지는데, 김광현과 양현종 두 정상급 투수들도 커브를 잘 던지네요.외국인 선수 중에서는 롯데서 오래 활약한 레일리가 먼저 떠오릅니다.스플리터(포크) - 조정훈 2010년대 꾸준히 활약했던 투수는 이용찬인데, 임펙트는 조정훈을 따라오기 힘들 것 같습니다.두산 팬들조차 이용찬보다 조정훈의 포크를 우위로 두는 분들도 많을 정도입니다.그 정도로 조정훈의 포크는 위력적이고 낙차가 큽니다. 조정훈은 2009년 다승왕 이후에 부상에 허덕이며 오랜시간 마운드를 떠났는데2017년 복귀하면서 많은 팬들을 반갑게 했습니다.2017년 롯데 포스트시즌 진출의 주역이기도 하고요.오랜 시간 떠났음에도 포크는 다승왕시절의 그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포크 하면 그래도 이용찬을 빼놓을 수 없고, 올해 김민우의 포크볼도 상당하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그리고 박진형, 김원중 등 롯데 투수들이 포크를 잘 던집니다.외국인 선수로는 밴헤켄이 유명합니다. 좌완이 체인지업을 많이 던지는데 밴헤켄은 특이하게 스플리터를 던집니다. 체인지업 - 양현종 마지막으로 체인지업입니다.체인지업은 류현진과 양현종이 떠오르는데, 양현종을 선택했습니다.양현종은 140km 후반의 빠른 공과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까지 상당히 많은 구종을 잘 던집니다.체인지업으로 많이 재미를 보는 선수죠.양현종의 체인지업은 2015년 압도적인 구종가치 1위에 올랐고, 2018년에도 6위에 올랐습니다.직구와 떨어지는 체인지업으로 수많은 타자들을 돌려세웠습니다.(슬라이더와 체인지업 직구처럼 오다 둘 다 떨어지는 변화구인데 궤적이 서로 반대입니다.) 체인지업으로 유명한 선수들은 여러명 있는데일단 옆구리 투수들인 이재학과 고영표를 빼놓을 수 없을 듯하고좌완 중에서는 장원준을 빼놓기 힘듭니다. 외국인 중에서는 니퍼트가 떠오르네요. 니퍼트는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다 잘 던졌죠. 번외로 류현진의 체인지업입니다. 류현진 선수의 체인지업이 보통선수들과는 살짝 그립이 다르다는 이야기가 있고 실제 자세히 보면 살짝 다른 것 같다는 느낌도 좀 듭니다.지금도 메이저에서도 곧잘 던지는 구종이고, 지난해 류현진의 구종가치는 메이저 전체 3위였습니다. KBO에서는 이 체인지업을 앞세워서 수많은 타자들을 상대로 삼진을 따냈죠. 이렇듯 2010년대 구종별 정상급 선수들을 알아봤습니다.(물론 사견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이 선수들의 구종을 모아놓은 선수라면 일본은 물론 메이저에서도 초대박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산왕공고작성일
2020-05-20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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