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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엽기영상] 스티븐 스필버그도 극찬한 K-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美 토니상 6관왕 쾌거 토니상은 미국 연극·뮤지컬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연극계의 아카데미상(오스카상)에 비유될 만큼 중요한 상이라고 합니다 뮤지컬이 9개 부문이 있는걸로 아는데 그중 6개 수상으로 최다수상을 했다고 하네요! 또 아래 영상보면 ‘스티븐 스필버그 영화감독님이 저희 공연을 보시고 공연을 잘 봤다고 연락을 해주셔 가지고 그저께(20일) 밤에 화상 통화를 했거든요. 그런데 처음으로 하신 말씀이 그거였어요. 한국인 캐릭터가 한국을 배경으로 한 게 자기는 너무 좋았다, 그게 가장 매력적인 점이었다고 ’ 했다네요대단하네요 브로드웨이 진출해서 엄청나게 인기를 끌고 있고 한국배경을 그대로 유지한다는것도 그렇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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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뮌헨 회장 "플릭은 영원히 기억될 것" 헤르베르트 하이너 회장의 관점에서 성공적인 감독 한지 플릭은 FC 바이에른의 클럽 역사에서 이미 명예로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한지 플릭은 FC 바이에른 역사상 항상 중요한 감독이다. 그와 함께 우리는 영원히 기억될 독특한 6관왕의 해를 축하했다." 라고 하이너는 말했다. 하이너 회장은 FC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결투를 앞두고 "우리는 다시 만나기를 정말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플릭은 지금까지 카탈루냐 클럽과 함께 훌륭한 일을 해왔고 우리는 그가 앞으로 많은 성공을 거두길 바란다. 단 FC 바이에른을 상대로는 그렇지 않기를 바란다." 라고 하이너는 웃으며 말했다. 그는 2019년 11월 회장으로 선출됐을 때 플릭에게 “독일 7연속 우승 이후 나의 취임 첫 해에 처음으로 우승을 놓치지 않도록 모든 것을 바쳐달라”고 말했다고 하이너는 회상했다. 당시 바이에른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 RB 라이프치히에 뒤쳐져 3위에 있었고, 플릭은 니코 코바치가 팀을 떠난 후 막 부임한 후 즉시 상승세를 탔다. 플릭은 당시 6개의 타이틀을 획득했다. 독일 레코드 챔피언의 영광스러운 역사에서 그 이전이나 2021년 그가 떠난 이후에 이를 달성한 감독은 없었다. 독일 축구 밖에선 펩 과르디올라만이 2009년 바르샤와 함께 6관왕을 달성했다. https://www.sport1.de/news/fussball/champions-league/2024/10/hainer-flick-wird-ewig-in-erinnerung-bleiben -
[스포츠] 유프 하인케스, 한지 플릭 감독 칭찬 전설적인 감독 유프 하인케스는 한때 자신의 제자 한지 플릭을 칭찬하고 그가 FC 바르셀로나에 성공적으로 자리잡는 모습을 보았다. 하인케스는 "한지가 그의 매너와 품행을 통해 큰 존중을 받았다"고 말했다. "스페인 선수들은 함께하고 지원받기를” 원한다고 하인케스는 말했다. “한지는 그렇게 할 수 있다. 그는 신중하고 공감 능력이 뛰어나다.” 하인케스는 한때 스페인에서 일했으며 바르샤의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를 지도하기도 했다. 그가 플릭에 대해 알아차린 점은 다음과 같다. "한지는 배려심이 깊은 사람이고 의사소통을 추구한다. 게다가 그의 선수들은 정말 건강하다. 스타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이에 대한 대표적인 예이다. 그의 동료인 하피냐는 플릭 밑에서 꽃을 피웠고 이제는 그가 이전에 지시한 것을 일관되게 실행하고 있다." 고 말했다. FC 바이에른에서 매우 성공적인 시절을 보낸 플릭의 수석 코치인 대니 뢰흘에 대해서도 칭찬을 많이 했다. "그는 긍정적인 카리스마와 낙관주의로 진정시켰다. 그는 직원과 클럽을 잘 이끌어 간다. 그는 매우 긍정적인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다." 축구 측면에서 보면 플릭의 바르샤 스타일은 "6관왕 시절의 바이에른의 원칙을 강하게 연상 시킨다. 높은 수비 라인은 "엄청난 압박을 가해야 한다. 매우 명확하게 보인다. 뢰흘은 한지가 좋은 결과를 얻어 나쁜 과거를 잊어버리게 만들어서 매우 기쁘다." 라고 강조했다. https://sport.sky.de/fussball/artikel/jupp-heynckes-lobt-barca-trainer-hansi-flick/13238075/34171 -
[스포츠] 바이에른 뮌헨과 이별 '유력'...바르셀로나에서 재회 추진, '6관왕' 스승이 부른다 바르셀로나가 르로이 사네(바이에른 뮌헨)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독일 국적인 사네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돌파 능력을 자랑하는 윙포워드다. 사네는 샬케 유스에서 성장한 뒤 1군 무대까지 올랐고 2016-17시즌에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며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했다.사네는 첫 시즌에 프리미어리그 26경기 5골로을 기록했고 다음 시즌부터 본격적인 활약을 시작했다. 하지만 2019-20시즌에 장기 부상이 찾아왔다. 무릎 십자인대를 다치며 이탈했고 사네의 입지는 급격하게 줄어들었다.결국 사네는 2020년에 맨시티를 떠나 뮌헨으로 향했다. 뮌헨에서도 특유의 드리블과 슈팅 능력은 여전했으나 경기마다 기복을 보이는 모습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최근에는 부상도 잦아지고 있다는 점도 우려스러운 상황이다.벵상 콤파니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올시즌에는 주전과 멀어져 있다. 사네는 지난 7월 사타구니 수술을 진행했고 최근 복귀를 했다. 그 사이 자말 무시알라, 마이클 올리세 등이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사네와 뮌헨의 계약 기간은 이번 시즌까지로 자연스레 이별이 유력해지고 있다. 동시에 사네를 원하는 움직임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아스널, 리버풀, 뉴캐슬 등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사네 영입을 추진하는 가운데 바르셀로나의 이름도 등장했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8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내년 여름에 사네를 데려오려 한다”고 보도했다.바르셀로나는 올시즌 한지 플릭 감독에게 새롭게 지휘봉을 맡겼다. 플릭 감독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뮌헨을 이끌면서 6관왕의 대업을 달성했다. 특히 2020-21시즌에는 사네를 직접 활용한 기억이 있다. 당시 사네는 분데스리가 32경기에 나서며 6골 10도움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사네 영입에 이적료가 필요하지 않다는 점도 바르셀로나에게는 매력적인 상황이다. 플릭 감독은 현재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사이드자원을 추가하길 원하고 있다. 사네 활용법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영입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는 상황이다. -
[TV·연예] 변우석→김재중, 'KM차트 시즌베스트 서머' 수상.."기쁘고 영광" [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올해 K팝 2분기(4~6월)에 활력을 불어넣은 주역들의 정체가 공개됐다. 글로벌 스탠더드 K팝 차트 'KM차트'는 지난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을 통해 '2024 KM차트 시즌베스트 서머'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2024년 2분기 K팝 음악 산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음원에 상을 수여하는 'BEST K-MUSIC'(음원) 부문에서는 이클립스의 '소나기'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인기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OST인 '소나기'는 극 중 이클립스 멤버인 류선재가 데뷔 전 첫사랑 상대를 생각하며 쓴 자작곡이다. 류선재 역을 맡은 배우 변우석이 직접 가창했다. '소나기'는 국내 각종 음원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휩쓴 것은 물론, 미국 빌보드 글로벌 차트 200에도 진입하며 국내외로 큰 인기를 얻었다.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지닌 아티스트를 조명하는 'BEST K-MUSIC ARTIST'(아티스트) 부문의 주인공은 영탁에게 돌아갔다. 영탁은 "많은 분께 음악으로 에너지를 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에너지 넘치고 위로가 될 수 있는 음악 만들도록 하겠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영탁은 트로트 열풍을 이끌고 있는 대체 불가한 실력파 가수다. 그는 전국 투어 매진 행렬과 함께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탁쇼2'까지 매진시키며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K팝 문화에 파도를 일으킨 'BEST HOT CHOICE'(인기) 남/여 부문의 왕관은 이찬원과 시크릿넘버(SECRET NUMBER)가 각각 차지했다. 이찬원은 감미로운 보컬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개최하는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는 최정상급 인기 가수다. 시크릿넘버는 지난해 시즌베스트 수상을 휩쓸며 '2024 유니버셜 슈퍼스타 어워즈' 3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최다 수상자의 위엄을 보여준 시크릿넘버는 인기 행보를 이어가며 금번 시즌베스트 서머에서도 트로피를 추가했다. 시크릿넘버는 "저희가 KM차트 6관왕이라고 한다. 팬분들께 너무도 고맙고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 K팝을 이끌어갈 신예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BEST ROOKIE'(신인) 남/여 부문의 주인공에는 엔싸인(n.SSign)과 유니스(UNIS)가 각각 선정됐다. 엔싸인은 데뷔 앨범으로 20만 장 이상의 초동 기록을 세우며 '차세대 K팝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유니스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탄생한 걸그룹으로 탄탄한 실력을 증명하며 '5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K팝 신에 신선한 활력을 더하고 있는 이들의 앞으로 활약이 기대된다. 스페셜 부문으로 신설된 'BEST LEGEND'의 영예는 김재중에게 돌아갔다. 김재중은 "너무나 기쁘고 영광스럽다. 앞으로 많은 K팝 팬분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중은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발매한 정규 4집 '플라워 가든'으로 앨범 판매량 주간차트 상위권(6월 4주 차)을 기록하며 여전한 영향력을 자랑했다. 또한 컴백 활동과 더불어 안방극장과 스크린까지 섭렵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전방위 활약을 펼치고 있다. 각 부문에서 펼쳐진 치열한 경쟁을 뚫고 수상자로 선정된 아티스트들은 모두 '2025 유니버셜 슈퍼스타 어워즈'의 '유니버셜 골든베스트' 후보로 자동 노미네이트됐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8/0003260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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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한지 플릭, 이반 페리시치와 전화 통화 지난 여름, 전 바이에른 스타 이반 페리시치는 유럽의 큰 축구 무대와 작별하고 그의 유소년 시절 클럽인 하이두크 스플리트로 이적했다. 그러나 그의 친정팀 복귀는 곧 끝날 것으로 보인다. 35세의 이 선수는 현재 FC 바르셀로나로의 이적과 연결되어 있다. 크로아티아 일간지 24sata 가 보도한 대로, FC 바르셀로나는 전 바이에른 스타를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분명히 한지 플릭은 페리시치에게 전화를 걸어 관심을 표명했다. 페리시치는 백업 선수로 스쿼드에 합류할 것이며 그의 뛰어난 경험과 정신력을 가져올 것이다. 플릭과 페리시치는 바이에른에서 성공적인 시간을 보낸 경험을 바탕으로 서로를 알고 있다. 2019년 공격수는 뮌헨으로 임대 이적해 역사적인 2020시즌에 플릭과 함께 6관왕을 차지했다. 당시 플릭은 특히 페리시치의 전문성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원래 계획보다 훨씬 더 자주 그를 기용했다. 하지만 플릭은 페리시치의 완전 이적을 요청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바르셀로나 이적을 지지하는 한 가지 이유는 하이두크 스플리트가 이번 여름에 젠나로 가투소라는 새로운 감독을 고용했다는 사실이다. 클럽 내부에서 며칠 전 큰 사건이 일어났고 페리시치는 징계상의 이유로 경기 출장 정지를 당했다. https://www.tz.de/sport/fc-bayern/es-gab-wohl-schon-ein-telefonat-holt-flick-einen-ex-bayern-star-zu-barca-zr-93243761.html -
[엽기유머] 日 아카데미상에 '후쿠시마 50' 6관왕 휩쓸어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후쿠시마 50'이 감독상 등 6개 부문을 휩쓸어최다부문 수상작에 올랐다. 귀멸의 칼날이 2개 부문에서 수상했고, 외국 영화상에 기생충이 뽑혔다. https://www.japan-academy-prize.jp/prizes/44.html '후쿠시마 50'은 전형적인 프로파간다적 성격을 띈 어용영화로 후쿠시마원전에 끝까지 남아 영웅적으로 사태를 수습(?)한 마지막 50명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일본의 영화 평론가들 조차 후쿠시마 원전 사건의 본질을지우고 지나치게 미화시킨 영화라고 비판하고 있다. -
[엽기유머] 심판의 중요성을 알게해준 축구경기 0809시즌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첼시 바르셀로나 경기 1차전 1. 42분경 에투의 오프사이드 오심 이로인해서 에투는 1대1 찬스 날라감 2. 73분 페널티 박스에서 보싱와가 앙리의 옷을 잡아당김 하지만 심판은 페널티킥을 불지 않음 3. 83분 발락이 이니에스타의 얼굴 가격 당시 옐로카드가 있었던 발락은 퇴장당할뻔 했지만 카드를 받지 않음 나름 유명한 2차전 1. 25분경 알베스와 말루다의 몸싸움 반칙은 페널티 박스 안쪽에서 일어났지만 심판은 프리킥을 선언 2. 26분 페널티 박스 안쪽에서 드록바와 아비달의 몸싸움 역시나 심판은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음 3. 56분경 페널티 박스 안에서 드록바에게 백태클을 하는 야야 투레 이것도 패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음 4. 65분 자기 발에 걸려 넘어진 아넬카 하지만 심판은 아비달에게 레드카드를 줌 5. 82분 피케의 핸드볼 반칙 페널티킥+경고,퇴장이 정당하다는 판정이 많았지만 실제로는 아무런 제제 없음 6. 추가시간에 나온 에투의 핸드볼 반칙 겨드랑이에 맞았기 떄문에 핸드볼이 아니라는 반응도 있지만 글쎄... 첼시와 바르셀로나 둘다 판정에 문제가 있었지만 첼시쪽이 더 심했음 결국 바르셀로나는 결승에 진출해서 맨유를 꺽고 그해 6관왕 함 드록바 : fucking disgra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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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8월 30일 지구촌 오늘 이라크 수도 바드다드 시민들이 재래시장 차량폭탄 공격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최소한 12명이 사망하고 28명이 다친 가운데,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IL이 자신들의 소행으로 주장했다.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학생들이 코코넛 껍질을 모아만든 거대한 국기를 바라보고 있다.허리케인 '하비'로 큰 비가 내린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도심 45번 고속도로 일대가 지난 27일(현지시간) 물에 잠겨있다.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팀 라보 정글' 음악 축제 참가자들이 색색의 풍선을 향해 손을 뻗고 있다.케냐 나이로비 외곽 재활용품 하치장에 모여있는 대머리황새들.음력 7월7일 '칠석'을 맞아 중국 후난성 헝양에서 전통 합동 결혼식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은 은하 동쪽의 견우과 서쪽의 직녀가 오작교에서 일 년에 한 번 만난다는 전설이 깃들어 있다.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의 추모벽에서 울고 있는 시민. 동부지역 친 러시아 분리주의 반군과 싸우다 사망한 장병들을 기리는 시설이다.칠레 수도 산티아고 남쪽 산호세 데라마리키나 화재 현장. 방화로 트럭 29대가 불에 탔다.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클리에서 '노 막시즘 인 아메리카(No Marxism in America)' 집회와 이에 반대하는 시위가 취소된 직후 복면 시민이 사진기자를 폭행하고 있다.스페인 발렌시아 인근에서 진행된 연례 '코르다' 축제 참가자들이 폭죽놀이를 즐기고 있다.영국 런던 서부에서 열린 노팅힐 카니발 현장. 1백만명 가까이 노팅힐 거리에 모이는 유럽최대 노상 축제 중 하나로, 카리브해 출신 이주자들의 민속 행진에서 발전했다.영국 베이컵에서 진행된 제10회 연례 세계 그레이비 레슬링 챔피언십 경기 모습. 그레이비는 음식에 뿌리는 걸죽한 소스의 일종이다.난 2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에서 진행된 염소 경주 현장에서 인근 주민들이 응원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에서 진행된 MTV 비디오뮤직어워드에서 공연하고 있는 켄드릭 라마. 이날 시상식에서 라마는 '험블(HUMBLE)'로 올해의 비디오상을 비롯해 최고 힙합 비디오, 감독, 미술, 촬영, 시각효과상까지 차지하며 6관왕에 올랐다. 중국도 칠석 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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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다] 늦게 잘되는 사람의 습관 1. 정말 좋아하는 것을 찾을 때까지 탐색을 멈추지 않는다 모건 프리먼은 배우가 되기 전에는 미 공군에서 자동추적레이더 수리공으로 일했다. 당시 그는 그 일이 자신에게 적합하지 않다고 느끼고 있었다. 조금이라도 좋아지지 않는 것이었다. 배우가 된 후에도 영화에 출연하기까지에는 긴 시간이 걸렸다. 영화배우로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50세에 출연한 'Street Smart'로 오스카 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됐을 때다. 그는 그 2년 후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로 골든글로브를 수상하고 다시 오스카, 이번에는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됐다. 늦게 피는 사람은 프리먼처럼 정말 좋아하는 일을 찾았다는 생각이 들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2. 자신의 성취에 진심으로 감사한다'하우스 오브 카드'로 널리 알려진 리드 버니는 2016년 토니상 연극 남우조연상 수상 연설에서 이렇게 말했다 . "43년 가까이 배우를 하고 있습니다만, 그 중 35년은 끔찍했습니다다. 상당히 오랜 기간 잘 되는 일이 없었죠. 그래서 나머지 8년이 환상적입니다." 버니처럼 늦게 피는 사람은 뭔가를 이루기 위해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 그리고 여러번 우회하는 것 역시 자산임을 잘 이해하고 있다. 3. 실패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이해한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작가 J.K. 롤링은 가난한 미혼모였던 20대 중반 필사적으로 아이를 키우면서 책을 썼죠. 10년 여가 흐른 30대 중반에 해리 포터 시리즈의 제1권인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출간됐는데, 그 전까지 그는 무수한 거절을 당해야 했다. 지금 그는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소설가 중 하나가 됐다. 2008년 하버드 대학의 졸업식 연설에서 롤링은 이렇게 말했다 . "인생에서 실패는 피할 수 없는 겁니다. 대단히 신중하게만 살지 않는 한 실패하지 않는 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너무 신중한 나머지 전혀 삶에서 시도를 하지 않는다면, 그건 그 자체가 실패인 겁니다." 실패가 당신의 향방을 결정하는 게 아니다. 실패에 어떻게 맞서는지, 어떻게 다시 일어서는지가 당신의 향방을 결정한다. 4. 비현실적인 목표로 스스로를 고통 속에 몰아넣지 않는다영화 '줄리 & 줄리아'의 모델 줄리아 차일드는 미국인들에게 프랑스 요리를 소개한 것으로 알려진 유명 요리사다. 그가 요리를 시작한 것은 30대가 되고부터였다. 프랑스요리 레시피 책 'Art of French Cooking'을 출판한 것은 40대 후반, 이름을 알려지게 된 것은 50대 때다. 그녀의 삶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지금 당장 달성하지 않아도 좋다고 말해준다. 5. 인생은 100미터가 아닌 마라톤이라는 것을 이해한다영국 배우 헬렌 미렌은 18살 때 연기를 시작했다. 그러나 성공하여 이름을 알려지게 된 것은 40대 중반으로, 출연한 드라마 시리즈 '프라임 서스펙트'였다. 이후 오스카에 4번 노미네이트됐고, 2006년 영화 '퀸'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 했다. 미렌은 글러스터셔 라이브에서 "세상에는 역경과 어려움으로 고통 받는 일이 전혀 없이 성공하는 사람들이 일부 있습니다. 짜증나는 일이죠. 그렇지 않은 우리는 힘겹게 싸워야 합니다. 여러번 쓰러졌다 다시 전진해야 하고요"라고 말했다. 이솝 우화 '토끼와 거북이'에서도 천천히 확실하게 전진한 거북이가 결국 결승점을 통과한다. 늦게 피는 사람들은 주위의 성공에도 초조해하지 않고 자신의 페이스대로 진행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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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미드 범죄, 수사물 추천작들 - 평점★★★★★ 걸작 오브 걸작★★★★☆ 어딜 내놔도 꿀리지 않음★★★★ 허니꿀잼 보장★★★☆☆ 자기의 취향만 맞는다면 빅잼★★★☆ 약간 아쉽고, 호불호 또한 명확홈랜드 [ Homeland , 2011 ~ ] ★★★★★ ~ 시즌5, 시즌6 2016년 9월 방영예정 미국 Showtime #다소 폭력적 #다소 잔인함 #선정적 2012, 2014 미국인이 뽑은 최고의 드라마 에미상 6관왕 제69회, 제70회 골든글로브 작품상디카프리오와 로미오&줄리엣에서 열연했던 클레어 데인즈와이제는 명실공히 탑배우로 자리잡은 데미안 루이스의 열연이 돋보이는 전미 드라마 최고 작품.미국 국토안보부(The homeland security)에서 따온 드라마 제목으로 미국 CIA와 알 카에다에서 탈출한 미군들을 중심으로 시작되는 이야기다.세계 각지에서 펼쳐지는 미국과 이슬람 무장세력의 세력 다툼은 물론 그 안에서 벌어지는 요원들의 삶 또한 매우 사실적으로 그려낸 수작으로, 특히 클레어 데인즈의 소름끼치도록 사실적인 연기가돋보인다. 오바마 대통령이 추천한 작품으로 유명하기도 하다.전쟁 혹은 국제 범죄를 소재로 삼은 몇몇 미드에서 단적으로 나타나는 미국의 우월주의 혹은 패권주의는 사실 홈랜드에서 찾아보기 어렵다. 오히려 그 이면을 확실히 조명한 작품. 파고 [ Fargo , 2014 ~ ] ★★★★☆ ~ 시즌2, 시즌3 2017년 방영예정 미국 FX Networks #매우 폭력적 #다소 잔인함 #선정적 2014, 2015 미국 비평가 선정 최고의 미드 에미상 3관왕 제72회 골든글로브근 3년간 새롭게 런칭한 미드 중에 최고를 뽑으라면 단연 파고(Fargo).코엔 감독의 동명 영화 '파고'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시즌1 과 시즌2 에 걸쳐그 이야기를 굉장히 심도있게 풀어내었다. 실제 노스 다코다 주에 위치한 파고(Fargo)에서 벌어진 대형 살인 사건을 바탕으로 했는데 극의 연출, 연기, 시나리오 어느 한 곳 흠 잡을 데가 없다.특히 파고를 보다보면 감독의 소름돋는 연출력에 혀를 내두르게 된다는 사실.시즌1 과 시즌2 는 서로 수십 년의 간극을 두고 벌어졌던 같은 맥락의 사건을 그렸다.제시카 존스 [ Jessica Jones , 2015 ~ ] ★★★★ ~ 시즌1, 시즌2 방영예정 미국 Netflix #다소 폭력적 #다소 잔인함 #다소 선정적마블(Marvel) 스튜디오의 제시카 존스를 원작으로 한 여성 히어로물이다.사실 이 드라마는 '여성' '히어로물' 이라는 태그를 내걸고 있으나 히어로물이라기에는액션이 없고, 여성 히어로라고 하기에는 다른 등장인물들의 비중이 높아진 느낌이다.사실 권선징악 스토리만 강조하며 몇 화 보고 질려버릴 클리셰를 내보일 작정이 아니라면,히어로 그 자체보다는 악당들의 면면에 주목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기도 하다.사설탐정이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겪고 있는 여주인공의 지독히도 어두운 면모와마블 특유의 유머스러움으로 무장한 여주의 자기 혐오를 내세우는 이 작품은, '데어데블'에 비해 평론가들의 평도 훨씬 좋았고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캐릭터 자체의 느낌이나 극의 흥행요소 부재 때문에 표면적으로는 그러한 점을 잘 내세운'데어데블'보다 약간 밀리는 느낌이 없진 않다는 점.데어데블 [ Daredevil , 2015 ~ ] ★★★☆☆ ~ 시즌2, 시즌3 미정 미국 Netflix #다소 폭력적 #잔인함 #선정적영화는 실패했지만, 드라마는 굉장히 흥행에 성공한 '데어데블'이다. 히어로물을 표방하는 제시카 존스와 더불어 역시 굉장히 음울한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그렇지만 제시카 존스와 마찬가지로, 이 히어로물에도 반전이 있다."무슨 히어로가 이렇게 많이 쳐 맞아?" 그렇다. 사실 앞을 못 본다는 설정은그에게 아무런 제약이 되지 않지만, 어찌됐건 눈탱이 밤탱이 되는 히어로는 아마데어데블이 유일하지 않을까.그렇지만 미드 전체를 모아놓고 봐도 액션씬이 굉장히 훌륭하다. 긴 호흡을 통해 굉장한 공을 들였다는 것은 누가 봐도 자명한 사실.다만 개인에 따라 후반부 시나리오의 늘어짐을 느낄 수가 있고 평이 갈리기도 하지만마블 덕후라면 아마 별 다섯 개도 모자랄 것.더 와이어 [ The wire , 2002 ~ 2008 ] ★★★★☆ ~ 시즌5 완결 미국 HBO #폭력적 #잔인함 #다소 선정적 타임지 선정 2000년대 최고의 미국드라마한국에서는 그렇게 익숙한 얼굴들이 없는 드라마지만, 드라마 좀 봤다고 하는 미국인들이라면가장 많이 추천하는 범죄수사물.딱 한 명, 익숙한 얼굴이 있다면 영화 '토르'에 등장하는 헤임달이 주인공 중 한 명으로 나오니 참고.'Wire'는 도청을 의미하는 단어로, 이 드라마 또한 도청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 마약을 유통하는 범죄조직과 이를 소탕하려는 경찰간의 이야기를 다뤘으며, 80년대 미국 슬럼가의 분위기를매우 잘 그려내고 있다. 요즘 드라마에서 볼 수 있는 다소 화려한 시나리오 전개는 아니지만, 정주행을 시작하면 물 흐르듯이 어느새 완결 시즌까지 도착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오래된 드라마지만 근래에 720 p, 1080 p 급의 화질이 새롭게 나왔기 때문에 화질에 대한 거부감도 없다.브레이킹배드 [ Breaking Bad , 2008 ~ 2013 ] ★★★★★ ~ 시즌5 완결 미국 AMC #다소 폭력적 #매우 잔인함 #선정적 2008, 2009, 2013 미국인이 뽑은 최고의 드라마 에미상 5관왕 제71회 골든글로브 작품상디매에서는 굳이 강조할 필요성이 없을 정도로 증명된 드라마.브라이언 크랜스톤은 이 드라마로 에미상에서 4번이나 남우주연상을 받고, 최고의 배우가 되었다.혹시라도 아직 이 드라마를 안 본 사람이 있다면, 그 어떤 미드보다도 앞서서 봐야할 걸작.시한부 선고를 받은 고등학교 화학 선생이 마약 제조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제목 'Breaking Bad'는 '나쁜 길로 빠지다'라는 다소 은유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월터 화이트와 제시 핑크맨은 이 드라마를 졸업한지 오래된 시청자들조차 이름을 기억하게 할 정도로그 캐릭터성이 매우 짙다. 심지어 조연급 등장인물을 조명하는 스핀오프격 드라마가 제작됐을 정도.보슈 / 보쉬 [ Bosch , 2014 ~ ] ★★★★ ~ 시즌2, 시즌3 2017년방영예정 미국 Amazon#폭력적 #다소 잔인함 #선정적미드나 영화에서 어쩌다 한번쯤은 꼭 봤을 법한 남자 배우, 타이터스 웰리버를 중심으로 돌아가는본격 수사 드라마. LA 강력반 형사 해리 보슈가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이것 또한 매 회마다 새로운 사건 해결하고, 또 해결하고 그런 지겨운 방식이 아닌 시즌마다하나의 메이저 크라임(major crime)을 다루는 형식이다. 시즌1 은 어린 아이의 유골이 발견되면서 이를 파헤쳐가는 내용인데 특이하게도 이 드라마는 스토리에집중하는 전형적인 수사물의 패턴을 깨고, 주인공에 굉장히 초점을 맞추었다는 것이다.이러한 시나리오 전개는 상당한 호평을 받았으며 미드 좀 본다는 사람들은 입을 모아 칭찬하는 작품.킬링 [ The killing , 2011 ~ 2014 ] ★★★★ ~ 시즌4 완결 미국 AMC #폭력적 #잔인함 #선정적한 소녀의 살인사건 해결과 관련하여 벌어지는 범죄수사심리물.재작년에 나온 영화 로보캅을 보신 분이라면 남자 주인공 조엘 킨나만을 보고 반가워하실 수도.남자가 봐도 굉장히 멋스러운 분위기인 이 형사는, 여주 미레유 에노스와 함께 꿀케미를 보여준다.매 회마다 사건 하나 해결하고, 또 해결하고, 이것도 해결하고 그런 지겨운 에피소드형이 아니라시즌을 통틀어 한 사건을 가지고 풀어가는 형식으로 매우 튼튼한 짜임새를 자랑하는 시나리오는보는 시청자로 하여금 항상 긴장감을 품게 만든다. 시즌4는 조금 늘어질 수 있으나 애정으로 극복.덱스터 [ Dexter , 2006 ~ 2013 ] ★★★★ ~ 시즌8 완결 미국 Showtime #매우 폭력적 #매우 잔인함 #매우 선정적 2007 미국인이 뽑은 최고의 드라마 에미상 2관왕 제67회 골든글로브미국드라마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작품. 리뷰 몇 마디 문장만으로는 마이애미 최고의 법의학 혈흔분석가이자, 연쇄살인범(Serious killer)인 덱스터를 표현할 수 없다.덱스터는 본능적으로 살인 기질이 있지만 아무나 죽이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죽음으로써 단죄할만한범죄자들을 찾아 자신의 손으로 직접 목숨을 거두는 행위를 이행한다.사람을 죽임으로 인해 희열을 느끼지만 그것을 자신만의 정의 구현으로 포장하는 덱스터.어떤 시즌에서는 너무 충격을 받아 일상 생활이 다소 힘들 수도 있을만한 파격적인 시나리오.시즌을 지나치게 끌어가면서, 후반부 시즌에서는 약간 늘어지는 느낌이 있을 수도 있다.하지만 어느 하나 버릴 시즌이 없는 최고의 연쇄살인마 스릴러물인 것은 확실하다.브로드처치 [ Broadchurch , 2013 ~ ] ★★★☆☆ ~ 시즌2, 시즌3 2017년 방영예정 영국 ITV #폭력적 #잔인함 #선정적 BAFTA 3관왕2013년 기근에 시달리던 영국 드라마계에 혜성처럼 나타난 작품이 포스팅에는 딱 두 개의 영국 드라마가 포함되어 있는데 그 중 하나다.작은 해안 마을 Broadchurch에서 한 아이가 살해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브로드처치 또한 한 시즌을 통틀어 한 사건을 다루는 형식이다.영국의 국민배우 데이비드 테넌트는 영드 '닥터후'를 통해 한국 시청자들에게도눈도장을 찍어두었던 인물이며, 위에서 언급한 미드 '제시카 존스'에서도 등장한다.끝까지 범인이 누군지 확신할 수 없는 긴장감과, 나중에 밝혀진 살인사건의 전말은보는 시청자로 하여금 굉장한 충격을 준다.빌리언스 [ Billions , 2016 ~ ] ★★★★ ~ 시즌1, 시즌2 방영예정 미국 Showtime #폭력적 #잔인함 #다소 선정적엄청난 작품이 나왔다. 향후 시즌에 따라 별 다섯개급의 드라마에 랭크될 수도 있는 미드 '홈랜드' 데미안 루이스와 아카데미상 노미네이트 폴 지아메트의 작품.천재 헤지펀드 매니저인 바비 엑슬로드와 그를 쫓기 시작하는 연방 검사와의 이야기로근래에 드라마 소재로 주류화된 치정, 불륜 등의 소재를 물리치고 다소 어려울 수 있는법, 경제, 금융, 정치를 융합한 소재로 승부를 걸었다. 결과는 대 성공!굉장한 단어 난이도를 자랑하여, 한글 자막을 만드는 자막러들조차 혀를 끌끌 차지만,재미는 확실히 보장한다. Showtime 드라마 파일럿 중 시청률 신기록을 세운 작품.트루 디텍티브 [ True Detective , 2014 ~ ] ★★★★ ~ 시즌2, 시즌3 미확정 미국 HBO #폭력적 #매우 잔인함 #다소 선정적 에미상 5관왕 BAFTA일명 '참형사'라고 불리우는 굉장히 매니아틱한 작품. 미드 애호가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굉장히 크게 갈리는 드라마지만 그 작품성을 크게 인정받았기 때문에 시청을 권유한다.재미있게 본다면 별 다섯 개도 모자랄 것이고, 정말 취향이 아니라면 별을 주기도 전에드라마를 꺼버리는 사태가 발생할지도..그렇지만 이 작품은 굉장히 획기적인 시도로 시즌1이 굉장한 호평을 받았고, (사실 강력한 인상을 준 시즌1에 비해 시즌2에 실망한 시청자들이 많다.)특히 '인터스텔라' 매튜 맥커니히의 연기는 과연 말이 필요할까?17년전 사건의 연쇄살인마를 쫓는, 다소 불안정한 두 형사의 모습.시종일관 무겁고, 암울한 분위기는 드라마의 캐릭터를 결정짓는 큰 요소 중의 하나다.한니발 [ Hannibal , 2013 ~ 2015 ] ★★★☆ ~ 시즌3, 시즌4 현재 캔슬 미국 NBC #매우 폭력적 #정말 잔인함 #선정적살인 같은 중범죄와 매우 거리가 멀어보이는 지극히도 멀쩡한 직업을 가진 인물이,알고보니 희대의 연쇄살인마. 그리고 그를 쫓는 형사. 그리고 매즈 미켈슨.익숙한 포맷과 익숙한 배우. 그렇지만 한니발에서 보여주는 화면은 결코 익숙하지 않다.사실 이런 프레임은 덱스터를 시작으로 여러 미드에서 시도되었던 방법이지만,그런 수 많은 범작들을 뒤로 하고 주목받은 작품이 바로 한니발.드라마의 내용은 섬뜩하면서도 굉장한 고어물(gore). 그 정도(程度)는 덱스터를 가볍게 제압한다.미국인데도 불구하고 어떤 에피소드는 삭제되어 방영되지 못한 내용이 있다.그렇지만 이 드라마는 크루얼티 그 자체만으로 설명하기엔 턱없이 부족하다. 자신의 살인적 광기에 눈을 뜨고 확인하는 한니발 렉터가 이끌어가는 극의 묘한 텐션에 주목할 것블랙리스트 [ The Blacklist , 2013 ~ ] ★★★ ~ 시즌3, 시즌4 2016년 9월 방영예정 미국 NBC #폭력적 #잔인함 #선정적 에미상시나리오 포맷은 'FBI 상위권 지명수배범과 FBI 요원이 협력해 사건을 해결한다'는 다소 진부한 소재. 초반부 시즌에서만 해도 강력한 떡밥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통해 굉장히 호평받은 미드였으나, 갈수록 재미가 떨어지면서 혹평을 거듭하고 있다.NBC는 블랙리스트가 해당 요일에 그나마 가장 시청률이 잘 나오기 때문에 꾸역꾸역 시즌을끌어간다는 말이 나올 정도. 하지만 또 싫증을 느끼지 않고 재미있게 보는 사람은 계속재미있게 본다는 작품.미스터 로봇 [ Mr. Robot , 2015 ~ ] ★★★★ ~ 시즌1, 시즌2 2016년 7월 13일 방영예정 미국 USA Network #폭력적 #잔인함 #다소 선정적 제73회 골든글로브 작품상미국 현지에서는 굉장히 호평을 받고 있는 작품. 한국 분위기는 미국에 비해약간 시들한 편이지만, 이번 골든글로브 작품상을 거머쥔 만큼 앞으로의 발전과전개가 더욱 기대되는 드라마.제목만 봐서는 얼핏 로보트 이야기가 아닌가 착각을 자아내게 하지만, 사실 이 작품은사이버 보안 기술자이자, 밤에는 해커로 살아가는 주인공을 언더그라운드 해커 그룹이스카웃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이전까지 다뤄진 적 없었던 굉장히 신선한 소재라는 점,미드 특유의 떡밥풀기가 시청자로 하여금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팔로잉 [ The Following , 2013 ~ 2015 ] ★★☆ ~ 시즌3, 시즌4 캔슬 미국 FOX #다소 폭력적 #잔인함 #선정적자신이 쓴 추리소설을 통해 팬덤을 넘어 전국적인 오컬트를 형성한 연쇄살인마 조 캐롤과 그를 쫓는 FBI 수사요원의 이야기.일단 시나리오 자체가 굉장히 신선하고, 드라마를 보다보면 경악을 끼치는 내용들이있는데 상당히 흥미롭다. 극의 긴박한 전개와 전형적이면서도 이 작품에서만 느낄 수있는 특유의 긴장감이 일품.시즌 1은 매우 재미있으나, 시즌 2부터는 호불호가 갈리거나 흥미가 감소, 시즌 3까지끝내고 캔슬되었다. 현재 볼만한 작품이 없다면 이 작품을 접해보는 것도 추천한다.화이트칼라 [ The Blacklist , 2009 ~ 2014 ] ★★★ ~ 시즌6 완결 미국 USA Network #폭력적 #잔인함 #선정적역시 시나리오 포맷은 'FBI 상위권 지명수배범과 FBI 요원이 협력해 사건을 해결한다'는 다소 진부한 소재일 수 있으나!! 사실 이 소재를 제대로 풀어낸 것은 화이트칼라가 시초격이라고하여도 부족하지 않으므로, 진부하다는 말은 여기서 빼도록 한다. (당시엔 진부하지 않았으니까)블랙리스트에서의 지명수배범과 차이가 있다면 화이트칼라의 '닐'은 꽃미남이라는 점으로 인해미드 좀 본다는 여성들에게 매우 매우 인기가 높았던 드라마다.시즌3부터 조금씩 하향세를 걷다가 시즌6에 씁쓸하게 마무리된 미드 초심자격에 속하는 작품.본 포스팅에서는 매 회 사건이 단순 반복, 해결을 거듭하는 에피소드형을 취급하지 않으나화이트칼라는 그것과 비슷하면서도 여러 부분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추천 리스트에 등재.주인공 닐과 관련된 하나의 큰 사건이 드라마 전 시즌을 이끌어간다.베이츠 모텔 [ Bates Motel, 2013 ~ 2015 ] ★★★☆ ~ 시즌4 방영중 미국 A&E #다소 폭력적 #다소 잔인함 #선정적알프레도 히치콕 감독의 유명 영화 '사이코'의 주인공 노먼 베이츠의 어린 시절을 그려낸프리퀄 드라마. 굉장히 섬뜩한 장면들이 많고, 어린 시절의 순수했던 베이츠가 강박 관념에사로잡힌 사이코 살인마로 어떻게 변해가는지 볼 수 있다.어머니를 과도하게 사랑하지만, 또 그녀로부터 지나치게 벗어나고 싶어하는 아들.두 모자의 엇갈린 사랑이 희대의 사이코를 낳은 것일까.궁금하다면 직접 확인을!썬즈 오브 아나키 [ Sons of Anarchy, 2008 ~ 2014 ] ★★★☆☆ ~ 시즌7 완결 미국 FX Networks #매우 폭력적 #잔인함 #선정적 제68회 골든글로브미국 캘리포니아 허밍타운에 자리한 모터사이클 갱단 썬즈 오브 아나키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이다.각설하고 말하자면, 자극적인 요소가 많다. 바이크부터 치고 박기, 총질, 형재애.그렇기 때문에 확실히 재미가 있다. 하지만 이 드라마는 그런 내용들의 지나친 미화때문에 시청자들로하여금 그런 요소에 대해 무감각해질 수 있다는 비평가들의 꾸준한 극딜을 받았고,사실 시즌도 길어지면서 스토리도 꼬이고 막장으로 치닫는 부분들 탓에 말년에는 팬을 많이 잃었다.그래도 국내에 미드가 보급되기 시작한 초창기에 알려진 작품이라 나름대로 국내에서 두터운팬층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중간 중간 발암 인물들의 발암 전개가 곤욕을 치르게끔 할 수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