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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F 입성→하워드, 위대한 75인 제외 심경 공개…“따귀 맞은 기분이었...
2025-09-08 | 일간스포츠
문서 검색 결과
(30,246)
[영화] 베니스 국제 영화제 (1932~) 특별상 수상작 '피막' (1981) 공개 중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피막The Hut (Pimag) ㆍ 1980 년* 1980년 말에 심의, 1981년에 개봉 이두용 연출작이자, 유지인 , 남궁원 , 황정순 , 최성호 , 김윤경 출연작으로 아들이 중병에 걸리자 무당을 불렀다가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 한국 영화가 한국 영화제 수상 뿐만 아니라 베니스 영화제에서 비경쟁 부문이지만 특별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이후 화질 보강 작업 및 블루레이 출시가 이뤄지기도 했습니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한국영상자료원 계열 채널에서 연령 제한을 걸어둔 형태로 무료로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장남 성민이 가망 없는 중병에 걸리자, 강 진사(최성호)와 노마님(황정순)은 전국에서 용하다는 무당을 불러 모은다. 그중 옥화(유지인)라는 무당이 영험한 모습을 보이자 이들은 옥화에게 굿을 해달라고 부탁한다. 치성을 드리던 옥화는 마을 외딴 곳에 묻힌 호리병을 찾아내고, 그 호리병에 있던 원혼이 성민에게 씌어 병이 났다고 말한다. 이에 강 진사 집 사람들은 옥화에게 20여 년 전의 일을 들려준다. 남자들이 단명하여 청상과부가 넘쳐나던 강 진사집안의 둘째 며느리(김윤경)가 정욕을 이기지 못해 은장도로 허벅지를 찔러 화농으로 죽어가게 된다. 죽어가는 사람을 버려두는 피막으로 며느리를 옮기게 한 노마님은 마지막 한을 남기지 않도록 피막지기 삼돌(남궁원)에게 그녀를 품도록 한다. 그러나 그녀는 삼돌의 극진한 치료로 살아나고 둘은 사랑하게 되어 임신까지 하게 된다. 그 사실을 알게 된 강 진사와 노마님은 남녀를 죽이고, 삼돌의 혼령을 호리병에 넣어둔 것이다. 옥화가 굿을 하는 과정에 전 날 옥화를 강간했던 강 진사의 숙부와 친척, 그리고 노마님이 갖가지 사고로 죽음을 당하고 성민은 살아난다. 그녀는 삼돌이 피막지기가 되기 전에 숨겨둔 딸이었고, 자신의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이런 일을 벌인 것이다. 그녀는 피막으로 가 그간 그곳에서 억울하게 죽어간 원혼을 달래고, 강 진사마저 죽이려다 마음을 바꿔 살려준 후 피막과 자신을 함께 불태운다. 수상정보제 20회 대종상 영화제(1981):남우주연상(남궁원)제 17회 백상예술대상 (구 한국연극영화TV예술상)(1981):영화부문 감독상(이두용)제 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영평상)(1981):기술상(이경자)각본상(윤삼육)제 5회 황금촬영상영화제(구 황금촬영상 시상식)(1981):금상(손현채)특별상(준회원)(허응회)기타 수상정보베니스국제영화제(38회) 특별상한국연극영화예술상(17회) 감독상(이두용)시나리오대상(3회) (1) 심의일자 1980-12-24 심의번호 5967 관람등급 연소자불가 상영시간 93분 개봉일자 1981-06-13내용정보-개봉극장단성사(서울)노트■ 피막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통해 토속적 샤머니즘 속에서 풀어낸 이두용의 대표작”액션영화 전문이었던 이두용 감독이 80년대 들어와 천착했던 토속적 색채가 강하게 보이기 시작한 영화이다. 특히 그의 주특기인 토속적 샤머니즘과 에로티시즘의 결합이 이 영화에서도 돋보이고 있다. 청상과부가 된 여인네들의 잠을 못 이루는 욕망의 표현이나 옥화가 자신을 탐하는 남자들을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장면은 에로티시즘을 겨냥한 장면들이라고 할 수 있다. 노마님과 옥화를 범한 남자들의 죽음은 옥화가 꾸민 것으로 여겨지면서 샤머니즘을 부정하는 듯 보이나, 옥화의 신내림이나 몇 십 년이 지났음에도 변하지 않은 삼돌의 시체는 이들의 죽음을 다시 미궁 속으로 빠트리며 샤머니즘을 지지한다. 샤머니즘과 토속적 분위기는 이 영화에 괴이하고도 성적인 느낌을 강하게 부여해준다. ‘피막’은 사람이 죽기 바로 전에 안치해두던 외딴 집으로 이승과 저승의 갈림길에 서있는 장소를 가리킨다.■ 공포물에 무력하고 취향도 변변치 않던 어린 시절의 내게 이두용 감독의 <피막>은 강렬하게 각인된 영화다. 무서운데도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최강의 몰입도를 이끌어낸, 본다기보다 압도당하는 경험. 지금이라면 토속과 공포와 추리의 장르적 복잡성을 이것보단 더 세련된 구조로 짜 올릴 수도 있을 것 같지만, 그렇게 되면 우리가 아는 <피막>의 박력은 누릴 수 없을 것이다. 아직도 DVD나 블루레이로 출시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아연하기만 하다.(성문영 음악평론가, 영화천국 61호) KMDB에선 이 작품과 관련된 칼럼들, 당시 이 작품을 다룬 영화 잡지 자료도 공개 중이니 아래 링크들 역시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03495/story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03495/extend/story
콩라인박
작성일 2025-09-08
추천 0
[영화] 박완서 (1931~2011) 관련 공개작들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미성년자에게는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故 '박완서' (1931~2011) 작가는 평범한 주부로 지내던 1970년대에 응모한 작품 '나목'이 성공해 본격적으로 작가 생활을 시작했으며 실제 본인의 삶에서 수많은 고통과 역경에 시달려야 했던 경험들이 작품에 스며들어가 고난의 상황에 처한 여성 캐릭터들이 수차례 등장하는 등 자전적인 작품들을 포함해 여러 장편 소설 작품들, 단편 소설 작품들을 내왔으며 그 중 실사판 극장 영화, 실사판 TV 영화, 실사판 TV 시리즈, 코믹스판 등 여러 각색작들로도 제작된 작품들도 여럿 있었습니다. 이 중에는 무료로 공개 중인 작품들도 존재해 일부나마 소개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문예극장: 도둑맞은 가난' 편' (1980) 이전에 소개한 바 있는 작품으로, 가난은 수치가 아니라 소명으로 여기는 주인공이 어느 남성을 만나서 예상치 못한 상황을 겪게 되는 내용을 다룬 1975년 단편 소설 작품을 원작으로 삼아 TV 방송용 단막극으로 각색한 작품으로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KBS 계열 채널에서 공개 중입니다. 'TV 문학관: 흑과부 편' (1985) 과부로 알려진 인물이 매일 부지런히 일해오다가 남편이 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가 또다시 새로운 상황이 벌어지는 1977년 단편 소설 영화를 TV 영화로 각색한 작품으로, 당시의 암울한 현실이 담겨있던 원작 소설 작품들을 실사판으로 제작해온 TV 문학관 작품들 중에선 상대적으로 밝은 분위기가 담겨진 작품입니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KBS 계열 채널에서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해당 채널에서 인용했습니다. ▶ TV 문학관 191화 흑과부(黑寡婦)방송일: 1985년 7월 27일연출자: 홍성룡출연자: 김을동, 박양례, 봉혜선, 남윤정, 방숙례, 송창신, 안성호, 안해숙, 안광진, 이문환, 김재만, 박태민, 조연원, 윤연순, 한태희, 홍순석, 송경옥, 박채봉, 오현진, 이잎새, 박용식, 안문숙, 조인표, 곽정희, 안병경,원작: 박완서극본: 박구홍줄거리: 과부로 알려져 타동네 사람들로부터 동정을 받아 부지런히 일을 하던 흑과부가 의외로 남편이 있다는 사실과 아파트 입주권을 포기하지 않는데 대해 동네 사람들을 분노케 한다. 그러나 남편이 죽은 후 주인공은 흑과부의 사건을 알게 되는데...#TV문학관 #옛날티비 #다시보기 #흑과부▶매주 월요일~금요일 밤 10시 옛날티비 채널에서 최초공개합니다. 구독 눌러주세요.▶ KBS 아카이브는 시청자 여러분이 소장하고 계신 옛날 TV 녹화본을 찾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www.kbsarchive.com 을 참고해주세요." '그대 아직도 꿈꾸고있는가' 실사판 미니시리즈 (1990) 임신한 주인공이 버림받아 홀로 고생해왔다가, 자신을 버린 인물이 다시 나타나 아들까지 뺏으려고 하여 벌어지는 내용으로 1989년부터 장편으로 연재한 원작 소설 작품을 바로 다음 년도에 8부작 특집 미니시리즈로 제작한 작품으로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8부작 모두 KBS 계열 채널에서 공개 중입니다. 이 외에도 KBS에서 공식적으로 공개 중인 관련 영상들이 존재하니 아래 링크 역시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22%EB%B0%95%EC%99%84%EC%84%9C%22+%22kbs%22
콩라인박
작성일 2025-09-08
추천 0
[영화] [최신작] 온워드 단하루의 기적 우리말더빙 / 알랭 뒤카스: 위대한 여정
안녕하세요.다운로드하기 위해서는 쉐어박스에 가입 후 전용 프로그램을 설치하셔야 합니다.https://sharebox.co.kr 클라우드 다운후 친구추가 ※ 공유실 자료 이용 방법 ID 복사1) 공유실에서 다운로드 받고 싶은 게시글을 클릭2) 게시글의 “ID복사” 버튼을 마우스 왼쪽으로 클릭→ 클릭 시 자동 ID 복사3) 복사된 웹하드 ID를 지파일 클라우드 설치후 친구 추가→ 친구 추가에 Ctrl+v 또는 마우스 우 클릭 붙여넣기 선택4) 친구 추가된 아이디가 보유하고 있는 자료를 다운로드
두가지로
작성일 2025-09-08
추천 0
[정치·경제·사회] 정부 조직개편
많은 분들이 기대하였던 검찰청의 폐지가 결정되고 정부 조직개편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일단 빵진숙을 실업자로 만들 “방송통신위원회”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번 조치로 인해서 여러군데 소관이 달랐던 업무의 통합이 이루어졌습니다. 따라서 방송진흥정책과 방송정책이 한곳에서 일원회 되어서 의결 처리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기재부의 권한이 분할되었습니다. 국무총리산하 기획예산처가 생겨서 상왕놀이 하면서 정부와 발맞춰 나가지 않고 지맘대로 정부 흔들기 하던 기재부의 전횡을 분리시켰습니다. 거기에 금융위원회로부터 국내금융 총괄을이어받았고 금융감독은 금융감독 위원회로 나누어지게 되었습니다. 예산과 관련되서 기재부에 놀아나거나 눈치보는것을 피하고 기재부거 금리나 경제정책등으로 정부 예산에대한 보조와 견재를 하는 조직으로 분리하였습니다. --------------------- 국가 데이터쳐가 신설되었습니다. 정보공개를 더 원활하게 하고 체계화 시켜서 많은 정부정책이나 정부의 정보를 접근하기 용이하게 설정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통계청의 기능이 강화 되었는데 정부통계 정보 공공데이터에 대한 체계화를 하는것 같습니다 ---------------------- 지식재산처가 특허청에에서 재산처로 기능이 강화 되었습니다. 최근 애플 등등의 기업등이 국내기업의 기술을 중국에게 넘기는 의혹과 같은 지적재산이나 저작권과 관련된 짓이 난무하고 있는 실정에서 저작권이나 지적재산권을 강화하려는 조치로 보입니다 ----------------------- 과기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기능이 강화되었습니다. 여기에 과학기술부총리가 새로 생겼습니다. 우리나라의 미래는 과학기술이 좌우한다는 이재명정부의 과학기술분야 중시를 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과학기술부총리는 과거 노무현정권시절 있었던 부총리였는데 이명박같은 악독한자가 없에버린 직책으로 과학기술이야말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기본 골자임을 천명하는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여가부가 성평등가족부로 바뀌었습니다. 본래 여가부의 여는 女가 아니라 如 였지만 마치 여성들만 위한 조직이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예전부터 해온 공약대로 그리고 대통령이 남성의 불만을 담당하는 부서가 없다라고 지적하고 만들어진 성평등부이기 때문에 해당기능을 가진 조직이 등장하여 확대개편되어서 평등에 걸맞게 남여 모두의 불만이나 갈등을 조정하는 기구로 확대 될듯합니다. ------------------------ 중소밴처기업부에 소상공인전담차관을 확대개편하였습니다. 중소기업 밴처기업 즉 기업에 초점이 잡혀 있는 부서에서 지방상권의 핵심을 이루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정책이나 처우개선 정책방향결정을 위한 차관이 전담으로 생겨서 소상공인을 챙기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보여줍니다. ------------------------- 고용노동부에서 차관급 산업안전보건본부가 격상하였습니다. 임기초부터 강조되어진 산업현장에 대한 안전에 대한 대통령의 관심과 본인이 직접겪어본 산재를 바탕으로 산재예방과 산업현장 안전을 위한 조치를 제대로 챙기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환경부가 기후에너지 환경부로 확대개편하였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있는 에너지부 일부 자원을 제외한 해당부분이 환경부로 넘어왔습니다. 친환경적인 에너지 활용과 자원 활용이라는 정부의 목표를 보여주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검찰청이 해체되겠습니다. “기소하지 않을 권력” 을 가지고 수사와 기소를 독점하면서 죄인이라도 내가 수사하지 않고 불기소해서 죄를 단죄할 수 없는 권리를 누리고 죄가 없더라도 맘대로 기소하고 수사하고 별건수사등등 동원해서 죄인으로 만들던검찰의 권력 그것으로 인해 탄생한 정치검찰과 썩열이 무리 내란당이 좋아하는 카르텔 검찰 카르텔이 분리됩니다. 기소는 법무부산하로 공소청으로 신설 이관되고 수사는 행안부산하로 중대범죄수사청으로 이관되었습니다. 국가수사본부 이하 국수본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이하 공수처와 수사범위가 겹치는것이 아닌가에 대한 지적이 나왔는데 공수처는 조직개편이나 업무이전이 없이 유지되고 그 이외 담당하였던 마약 금융 관련된 주요업무를 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미국처럼 연방검사는 기소만 하고 수사를 연방수사국(FBI)가 하듯이 본래 FBI의 주업무가 금융범죄 관련이니 아마도 중대범죄수사청은 우리나라의 FBI와 같은 기능을 할 듯합니다. 확실한것은 검찰의 핵심권력 "기소와 수사를 내가 동시에 하여서 범죄자도 내가 무죄라면 무죄이고 무고한 사람도 내가 범죄자라면 범죄자가 되며 별건수사와 기소로 사람 하나 범죄자만들어버리고 권력을 쥐고 자기식구나 자기 일족들의 범죄등을 수사하지도 기소하지도 않아 지켜주는 월권행위를 하는것에 대한 제동을 건 것에 의미를 두고싶습니다. 이번 정부조직개편을 통해서 이재명 정부가 추구하는 바는 1. 정치 검찰 검찰권력횡포를 이번 정권에서 확실히 끊어버리겠다 검찰 카르텔을 박살내겠다 2. 기재부 카르텔 즉 모피아들에대해서 손을 보겠다 정부 하겠다는것에 딴지 걸고 방해하는걸 막아내겠다 3. 과학기술력이 우리의 미래임을 인식하고 과학기술개발연구지원에 최선을 다하겟다 4. 산업현장 안전을 중시해서 보겠다 일하러 가는데서 죽을 수도 있다라는 것을 종식시키려 노력하겠다 5. 소상공인도 기업인이다 소상공인들이 기업정책에서 소외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의 권리나 목소리 듣고행동하겠다 6. 방송계를 손보겠다 새롭게 조직을 구성해서 조중동같은데 말도안되는 돈이 들어가고 수작부리는거 막아보겠다 7. 여성만을 위한 여가부가 아니라 남여 모두의 이야기를 듣는 성평등부로서 남여갈등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 8. 지적재산권과 저작권등을 잘 지켜내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 9. 정부의 정보공개나 정보에대한 접근 그리고 중요한 기록물들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 0. 친환경적인 에너지정책을 가지고 자원과 에너지 사용에 대해서 고민하고 행동하겠다 저는 이러한 의지가 보이는것으로 보입니다. 동아일보가 말합니다. 이재명은 합니다 이제 그말이 무섭습니다 문재인정권에서 여기저기 눈치보고 간보고 이런사정 저런사정 봐가면서 처음으로 민주당에게 180석 과반의석을 줬는데 적폐청산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오히려 제대로 된 적폐가 이나라를 유린하는 기회를 줘버린 아쉬움 다시 국민들은 민주당에게 180석을 주었고 거기에 이재명에게 기회를 줬습니다. 역대 최다득표로 그리고 이재명은 과거 문재인정권이 이낙지같은 배신자와 그저 자리만 탐내던 인간들로 인해서 좌초되고 실패한 개혁 임기 시작한지 반년도 되지 않아서 시동을 걸었습니다. 이재명은 합니다. 사람들이 이재명을 지지했던 이유 그리고 사람들에게 이재명이 지지받는 이유 이재명은 합니다. 이제 시작되고 있습니다. 망가질때로 망가진 나라에서 정권을 이양받아서 어려운 실정에서 어려운길을 가지만 전 시장이 말아먹은 성남시를 부활 시키고 내리막길을 가고 있던 경기도를 전국최고지자체로 성장시킨 이재명의 능력을 믿습니다.
내국인노동자
작성일 2025-09-07
추천 103
[영화] 잇츠뉴 '스파이의 아내' (2020) 금토일 한정 공개
'스파이의 아내' スパイの妻 Wife of a Spy (2020) 본래 TV 영화로 공개했다가 호응을 얻어 사이즈 및 색조 수정 후 극장판으로도 개봉한 작품으로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여러 상들을 수장했으며, 소설판 및 코믹스판 등의 파생작들도 나왔습니다. '잇츠뉴' 공식 채널에서 금, 토, 일 한정 기간 한정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해당 채널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오직 잇츠뉴에서만" 이렇게 맛있는 게 공짜(FREEs)라고?! 😬금, 토, 일 3일간 공개되는 무료 영화 서비스 계속 시청하고 싶다면? ⬆️ 좋.댓.구.알 필수!(*잇츠뉴 채널은 합법적 판권을 보유한 작품만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일본 영화의 거장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시대적 문제의식과 반성을 담아낸 작품#스파이의아내 #구로사와기요시감독 #아오이유우 #타카하시잇세이 #베니스영화제 #무료영화 #잇츠뉴🎬작품 정보[감독]구로사와 기요시[주연]아오이 유우 타카하시 잇세이 히가시데 마사히로 반도 류타[시놉시스]아시아에 전운이 감돌던 1940년, 무역상 유사쿠는 사업차 만주국으로 향한다.이곳에서 벌어지는 갖가지 참상을 목격한 유사쿠는 현실을 바꾸기 위해 직접 나서고,유사쿠의 이러한 위험한 행동은 일본에 살고 있는 아내 사토코의 일상에도 영향을 미친다.
콩라인박
작성일 2025-09-07
추천 0
[정치·경제·사회] 윤석열 김건희 마약게이트
요약1. 2023년 말레이시아인 4명이 필로폰 74kg을 인천공항을 통해 밀수시도 하였으나 경찰에 의해 적발. (246만명이 투여할 수 있는 양)2. 황당하게도 너무 당당하게 검색대를 통해 통과가 되었기 때문에 '인천 세관 연루설' 이 제기됨. (모든 항공화물은 엑스레이 검색대를 통과하고 나무도마 안에 있는 마약은 전자통관 시스템에 의해 반드시 발견되어 경고문구를 띄어주게끔 설계되었는데도 세관이 이를 발견못하고 통과시킴. 더군다나 세관 직원들과 늘 같이 움직이는 마약견도 당시에 어떤 이유에서인지 배제되어 있었음) (전자통관 시스템에 분명히 발견됐을 경고문구를 왜 보지못했냐고 세관들에게 캐묻자, 너무 피곤해서 잠을 잤다고 진술함)3. 이 사실이 보도를 통해 대중들에게 공개되자 당시 서울경찰청 생활안전부장 조병노로부터 '세관 직원 연루 부분을 빼달라'라는 요청을 받음. 또한 이 상황에 대해 '용산에서 심각하게 보고있다' 라는 말까지 듣게 됨.4. 백해룡 경정은 모든 권력기관과 대통령실로부터 핍박받다가 결국 '고발사주' 로 인한 무고 혐의를 뒤집어쓰고, 그 명분으로 마약수사권을 박탈당하고 쫓겨남.5. 수사를 이어받게된 인천지검은, 세관이 마약밀수에 연루되어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시점부터 수사를 중단함. 당시 인천지검장이 '심우정' . (검찰은 4명의 마약밀수범들에게 출국금지 조치 조차 하지않았음. 결국 밀수범들은 유유히 공항을 통해 말레이시아로 귀국)6. 심우정의 마약게이트가 수사를 통해 확인이 되는 시기에, 한동훈과 이원석(전 검찰총장)역시 남부지검 특수부 형사 6부팀을 해체해버림으로써 영장청구를 원천적으로 봉쇄함. (심우정 체포 방해)7. 백해룡 경정은, 마약으로 마련된 자금의 목적은 내란의 유지자금으로 추정. 만일 국힘의 의석 수가 조금만 더 많았더라도 계엄은 성공되었을 것으로 추측. 심증 정황 - 지귀연이 시간으로 계산해서 윤 풀어주고, 윤은 곧바로 1분에 천 발을 쏠 수 있는 자동소총 구입 시도. 검찰총장 심우정은 항고포기. - 백해룡 경정은 밀수업자들의 수첩과 대화방, 그리고 김충식 수첩의 수사를 통해, 대한민국에 이미 1000kg 이상의 마약이 한국에 수입되어 어딘가에 보관되어 있을 것으로 추청. (김충식이라는 인물은 윤석열 장모 최은순의 동업자이고 내연관계. 그런 김충식이 마약을 가지고 있다가 적발. 충분히 어떠한 의심을 할만한 상황) (김충식이라는 자는 최근 통일교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음) 결론 = 입에 담기도 힘든 영구 폐기물들 국민들과 우리 아이들의 팔에 마약주사를 꽂으려하는 개쓰레기. 김충식 수첩과 말레이시아 대화방 수사를 통해, 이미 한국에 최소 1000kg 마약이 밀수입 되어 어딘가 은닉.
더러운날개
작성일 2025-09-07
추천 69
[영화] '아브라함 링컨 VS 좀비' (2012) 공개 중 ft. 링컨 전기 영화 (1930)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호러 장르 특성 상 잔혹한 장면 등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 실존인물을 다뤄서 보시는 분에 따라선 충격적일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실존인물이자 미국의 대통령 링컨의 생애를 다룬 전기 영화 '아브라함 링컨' (1930), 링컨이 시간 여행을 하는 주인공 일행과 만난 뒤 개그 장면도 보여준 '빌과 테드의 엑설런트 어드벤쳐' (1989), 미국 남부의 사악한 뱀파이어들이 흑인 노예제를 유지하여 먹이를 확보해 점점 전인류를 자신들의 먹이감으로 지배하려는 음모를 막기 위해 링컨이 맞서싸우는 쇼킹한(?) 내용을 다룬 소설 및 실사판 영화 '링컨: 뱀파이어 헌터' (2012) 등 링컨은 과거부터 대중문화 작품들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온 바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한 '링컨: 뱀파이어 헌터' 실사판 작품 소개입니다. 링컨 : 뱀파이어 헌터Abraham Lincoln: Vampire Hunter ㆍ 2012 년 역사가 기억하는 위대한 대통령, 그의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진다!어린 시절, 괴한에 의해 어머니를 잃은 링컨(벤자민 워커)은 복수에 나서지만 오히려 생명을 위협받는데…위기의 순간 헨리(도미닉 쿠퍼)를 만나 목숨을 구한 링컨은그를 통해 이 세상에 뱀파이어가 존재하고 있음을 알게 되고, 혹독한 트레이닝을 견디고 뱀파이어 헌터로 거듭난다.정체를 숨긴 채 은밀히 미션을 수행해 오던 어느 날,링컨은 뱀파이어 조직의 거대한 실체와 그들의 음모를 감지하게 되는데…상상을 초월하는 뱀파이어와의 전쟁이 시작된다! (출처 : 네이버영화) https://insurgence.co/ 아브라함 링컨 VS 좀비Abraham Lincoln vs. Zombies ㆍ 2012 년 호러 장르 매니아분들 중에는 이미 눈치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위에서 언급한 '아브라함 링컨: 뱀파이어 헌터'의 실사판 영화가 극장에 개봉하는 시기에 맞춰 짭퉁 목버스터 전문 영화사 '어사일럼'에서도 유사한 소재의 짭퉁 목버스터 '아브라함 링컨 vs. 좀비'를 출시했는데 의외로(?) '시네마 크레이지드'처럼 이 작품을 호평한 평론도 있었으며, 워낙 직관적인 제목이어서인지 한국에 수입될 때도 다른 어사일럼 영화들과 달리 딱히 제목 장난(?)은 치지 않고 그대로 수입됐습니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V 채널 미디어 계열 채널에서 공개 중이며(전체 공개 영상이라 일부 장면은 삭제),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자비도 악의도 없는 놈들이 깨어난다!좀비와 대통령의 스펙터클한 사투!美 남북 전쟁이 정점으로 치닫던 1863.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은 북군의 승리를 위해 빅 샌티 작전을 실시하지만 알 수 없는 전염병이 무차별 확산되면서 병사들은 모두 전멸하고 만다.링컨 대통령은 전염병의 확산을 막고자 비밀요원 12명을 발족하고, 감염되지 않은 소수의 병사들과 힘을 합해 좀비들을 박멸시키기 위한 임무를 직접 수행한다. 국가의 운명은 남북전쟁을 넘어 좀비들과의 사투가 시작되고, 요원들에게는 한층 더 위압적인 임무가 주어지는데...
콩라인박
작성일 202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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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최신작] 온워드 단하루의 기적 우리말더빙 / 알랭 뒤카스: 위대한 여정
안녕하세요.다운로드하기 위해서는 쉐어박스에 가입 후 전용 프로그램을 설치하셔야 합니다.https://sharebox.co.kr 클라우드 다운후 친구추가 ※ 공유실 자료 이용 방법 ID 복사1) 공유실에서 다운로드 받고 싶은 게시글을 클릭2) 게시글의 “ID복사” 버튼을 마우스 왼쪽으로 클릭→ 클릭 시 자동 ID 복사3) 복사된 웹하드 ID를 지파일 클라우드 설치후 친구 추가→ 친구 추가에 Ctrl+v 또는 마우스 우 클릭 붙여넣기 선택4) 친구 추가된 아이디가 보유하고 있는 자료를 다운로드
두가지로
작성일 202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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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화기 발명 후에 냉병기 쓰는 공개작들 ft 덴느 바트 페틸러츠 (1929~2006)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소재 상 잔혹하게 죽는 장면 등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제목은 삼총사인데 주인공은 4명에 총보다는 칼을 쓰는 내용 위주로 나와 후대에도 회자된 소설 '삼총사' (1844) 기관총 및 대포 발명 후에도 과거의 병기를 쓰는 인물들이 등장하는 '강가딘' 실사판 (1939) 배트맨과 로빈이 현대 시대에 해적들과 칼싸움을 벌이는 내용이 나온 아담 웨스트 버젼 '배트맨; TV 시리즈 (1966) 소설 '나는 전설이다'가 원작이며 하얀 피부의 신인류들이 자신들은 우량 인종이라 주장하며 총을 포함한 과학 기술을 구인류의 저주 받은 물건이라 멸시하는 내용이 나온 '오메가맨' 실사판 (1971) 인디아나 존스가 칼 든 중동인을 총으로 쏴죽이는 장면이 문제가 되자 후속작부터는 같은 상황에서도 다른 묘사를 보였던 '레이더스' (1981) 미래 시대를 배경으로 소형 닌자 로봇 '토비카게'가 나와서, 우주전함도 고전시킨 전투기 부대, 소형 로봇들, 대형 로봇들을 압도하는 내용이 나오는 '닌자전사 토비카게' (1985) 칼 들고 온 닌자들이 총으로 승부하다가 비범한 결말을 보여 프로필 사진 등으로도 인용된 '닌자 나이트 선더폭스' (1987) 1편처럼 용맹한 요리사가 빌런들에게 칼 들고 맞서싸우지만 주인공이 아니라 몇초만에 총 맞아 죽는 장면이 나온 '언더 씨즈 2' (1995) 역사의 승자가 바뀐 대체 역사 + 조연이 칼을 쓰고 주인공은 총을 쓰는 컨셉인데 작화로 더 주목을 받은 '무사시 건도' (2006) 적들이 한번에 죽으며 시시해지지 않게 총알 여러방을 맞아도 죽지 않는 게임적 허용이 적용됐으나, 근접전을 하는 (본편 기준) 최종보스를 플레이어의 육성 방법에 따라 저격총 한번에 해치울 수 있는 비디오 게임 '폴아웃: 뉴 베가스' (2010) 총 든 캐릭터들이 칼 든 캐릭터에게 호구처럼 당해줘야 하는 전형적인 판타지 패턴인가 싶지만 실은 총알로 칼을 튕겨내고, 총알이 칼에 베여도 결국 둘로 갈라진 총알에 관통당해 죽는 장면이 나온 '옥보단 3D' (2011) 총으로 무장한 인원들은 무력화되며 퇴장해주면서, 주인공 일행인 배트맨과 카타나가 나서서 해결할 명분을 만든 '비웨어 더 배트맨' (2013) 등 화기가 발명된 시대 이후를 배경으로 삼았으면서도 냉병기가 사용되는 작품들은 여럿 있었습니다. 이 중에는 무료로 공개 중인 작품들도 존재하며 일부나마 정리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더 쓰리 머스트-겟-데어즈' The Three Must-Get-Theres (1922) 이전에 눈치챌 수 있듯 삼총사의 영어식 발음인 '더 쓰리 머스킷티어즈'를 살짝 비틀어 패러디한 제목에서 눈치챌 수 있듯 패러디 영화들의 대선배격 작품으로 코미디 작품이라 이 작품에선 삼총사 시대에 대놓고 전화기, 타이프라이터 등의 첨단기기(?)도 등장했습니다. '선원 뽀빠이 알리바바와 40명의 도둑을 만나다' Popeye the Sailor Meets Ali Baba's Forty Thieves (1937) 뽀빠이 시리즈 중 극장 개봉용으로 나온 슈퍼히어로 장르의 컬러 애니메이션 단편 영화 작품으로 뽀빠이가 블루토와 쏙빼닮은 '아부 하산' 일당과 맞서싸우다 위기에 빠지자 시금치를 먹고 전세역전에 성공하는 내용을 다뤘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무비콘 계열 채널인 요미몬에서 한국어 자막과 함께 공개 중입니다. '톰과 제리: 두 명의 생쥐총사' The Two Mouseketeers (1952) 톰과 제리 시리즈 중 극장 개봉용으로 나온 단편 애니메이션 영화이며 삼총사를 패러디해 음식을 지키는 톰과 음식을 노리는 제리와 니블스의 대결을 다룬 작품이며(작 중 칼 뿐만 아니라 대포도 사용) 본래는 단두대에 목이 참수되는 처벌을 암시하는 내용도 있었으나 워너에서 공개한 버젼에선 다른 영상으로 대체됐습니다. '레드 선' Red Sun (1971) 테렌스 영 연출작, 덴느 바트 페틸러츠 (1929~2006) 각본작, 찰스 브론슨, 알랭 들롱, 우슐라 안드레스, 미후네 토시로 출연작인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합작의 스파게티 웨스턴 작품으로 보검을 갖고있던 인물이 탄 열차를 습격한 일행 중에 배신자가 발생하고, 배신자에게 버림 받은 인물과 칼을 뺏긴 인물이 협력해 칼을 찾으러 가는 내용을 다뤘고, 한국에서도 수입된 바 있으며, '코리아 시네마' 1972년 7월호에서도 이 작품을 다룬 바 있는데 이와 관련해선 옆에 있는 링크를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 https://watch.plex.tv/movie/red-sun 이 작품은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Plex에서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TMDB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1871년 일본 천왕은 미국 대통령에게 대단히 귀중한 무사도를 선사하기로 했다. 무사도는 일본 대사와 두 명의 사무라이의 엄중한 보호하에 워싱톤으로 가는 열차편으로 운송된다. 그러나 열차는 링크(Link: 찰스 브론슨 분)와 거취(Gotch: 알랑 드롱 분)가 이끄는 노상 강도들에게 습격을 받게 되는데… '더 파워 오브 닌주츠' The Power of Ninjitsu (1988) 타이틀 상으로는 '인술(닌술)의 힘'으로 표기하고. 표면적인 내용은 '레이몬드의 아버지가 스콜피오스' 조직을 자신의 아들에게 조직을 넘길 준비를 하자 다른 조직인 '피닉스', '안드레스'가 이를 눈치채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 작품입니다만, 이전에 소개한 B급 영화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제작비 절감 차원에서 기존에 존재하는 촬영분을 활용하되(이 작품의 경우 '이대근'의 1986년 영화 '오사까대부'의 장면을 재활용), 당시 서구권에서 좋아할 수 있도록 백인 배우들이 연기하는 닌자 장면을 추가 촬영해 재편집한 작품이며, 닌자 작품들 중에선 의외로(?) 냉병기보다 총기가 우월하게 묘사된 작품입니다.(이 작품 역시 비범한 결말이 짤로 퍼져서 진짜인지, 조작인지 헷갈려하던 사람들이 풀버젼을 확인하고 놀라기도)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우탕 컬랙션 운영 채널에서 무료로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한 원작 영화(?) '오사까대부' 작품 소개입니다. 오사까대부Osaka Godfather (Osaka-daebu) ㆍ 1986 년 오사까 한일청소년육성회 창설대회가 열리고 초대회장 김흥두가 단상에 오른다. 지난날 - 김흥두는 가난을 벗기위해 2차대전 막바지 일본으로 건너가 공장에서 일을 하며 식당에서 백반을 포식한 죄로 형무소에 수감됐다 종전후 풀려났다. 흥두는 폭력배에 들어가 무쇠주먹을 과시하니 그의 명성은 일시에 오사까 지방에 떨치게 되고 흥두는 돈을 벌기위해 폭력단의 일원으로 일을 하고 결국에는 옛친구 박명규와도 격투를 벌인다. 죽어가는 박명규는 어린 아들 마사오를 위탁하며 흥두는 마사오를 훌륭하게 키우나 결국 마사오는 흥두가 살부지 원수임을 알게 되나 흥두를 죽일 수는 없었다. 조총련 허정숙의 계략으로 마사오가 감금당하나 흥두는 다시 철권을 휘둘러 마사오를 구출한다.흥두는 지난일을 돌이켜보며 바보처럼 흘러간 세월을 다시 만들지 말라고 역설한다. '스타크래프트' Starcraft (1998) 이전에 소개한 바 있는 작품으로 미래 시대 우주를 배경으로 인간들보다 고차원의 기술력과 문명을 지닌 '프로토스'에서 검으로 싸우는 근접전 유닛 '질럿'이 등장했습니다. https://us.shop.battle.net/ko-kr/product/starcraft-remastered?p=32167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일반판은 무료로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배틀넷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의 고전 재발견스타크래프트는 여러 가지 혁명적인 개념을 게임 안에 구현했으며, 이후로 이 특징들은 모든 실시간 전략 게임에서 중요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비대칭적인 다양한 세력의 등장, 정확한 밸런스 구현, 깊이 있는 전략과 높은 접근성을 함께 중시하는 것 등이 바로 이러한 요소입니다. 10년 이상이 흐른 지금도 왜 스타크래프트가 전 세계적으로 대대적인 게임 토너먼트가 개최되는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돌아온 명작을 맞이할 준비를 하십시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고전 명작 SF 전략 게임 스타크래프트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게임입니다. 오리지널 스타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확장팩이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은하계에서 펼쳐지는 테란, 프로토스, 저그의 전투를 향상된 그래픽과 음향으로 즐기십시오. 전설적인 스타크래프트 최고의 게임 플레이는 예전 그대로입니다.스타크래프트: 카툰을 구매하고 귀여움 터지는 카툰 그래픽으로 옷을 갈아입은 스타크래프트를 플레이해 보세요. 스타크래프트: 카툰을 구매하면, 온라인 대전을 포함한 모든 유닛과 건물, 지도, 메뉴 및 스토리 미션을 사랑스러운 카봇 애니메이션 버전으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온라인을 포함한 모든 게임 플레이에 호환됩니다. 워리어스 웨이The Warrior's Way ㆍ 2010 년 이전에 소개했듯 한국, 뉴질랜드 합작의 판타지 액션 영화 작품으로 제자된 한국인 연출작, 한국인 주연작이며 서부 시대에 동양의 전사가 외딴 마을에 숨어살다가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스밍스에서 무료로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톱스타 장동건의 헐리우드 진출작. 서부시대를 배경으로 바다를 건너온 동양의 무사가 환상적인 퓨처리즘 액션을 선보이는 영화.세계 최강의 전사. 칼을 버렸던 그가, 서부 사막의 끝에서, 지켜야 할 사람들을 위해 다시 칼을 든다! 모든 이를 압도하는 냉혈 카리스마로 상대를 단칼에 베어버리고 '세상에서 가장 강한 전사'가 된 한 남자(장동건 분). 유일하게 남겨진 적의 혈육 '아기'를 보는 순간, 태어나 처음으로 마음이 흔들리며 칼을 내려놓게 된다. 자신을 쫓는 비밀 조직을 피해 서부의 외딴 마을로 향한 전사.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마을에 들어온 그는 말괄량이 처녀 ‘린’(케이트 보스워스 분)과 카우보이 출신 주정뱅이‘론’(제프리 러쉬 분)을 만나면서 잔인한 전사의 모습에서 아기와 여자를 지켜주는 평범한 남자로 서서히 변해간다. 한편, 어릴 적 ‘린’의 가족을 몰살시킨 악당 ‘대령’(대니 휴스턴 분)이 다시 마을을 위협해온다. 과거 무참히 당하기만 했던 마을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전사는 봉인됐던 자신의 칼을 꺼내 든다.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사막의 끝, 전사는 이제 죽이기 위함이 아닌, 모두를 지키기 위한 최후의 결전을 시작한다. '닌자 인 더 마피아즈 쉐도우' Ninja in the Mafia's Shadow (2023) 피자 배달부로 일하는 닌자가 마피아가 피자집을 폐점시키려는걸 저지하는 임무를 맡게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 장편 무술 영화 작품으로,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연출가 겸 각본가가 직접 무료로 공개 중입니다.
콩라인박
작성일 2025-09-07
추천 3
[TV·연예] 그룹명부터 굿즈까지 한국 그 자체라는 아이돌
그룹명부터 대한민국 국가번호 82 들어간 82메이저 최근 공식 응원봉하고 캐릭터가 공개됐는데 호랑이 디자인임 ㅋㅋㅋ진짜 그룹명부터 한국미 넘치더니잘 뽑은 듯
거짓말하지마라
작성일 2025-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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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늑대인간 관련 공개작들 ft. 딕 밀러 (1928~2019)
* 본래 '울프맨' 리메이크판이 나올 때 맞춰 준비한 내용을 일부 수정한 글입니다.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호러 장르 특성 상 끔찍한 내용, 잔혹한 내용 등 미성년자들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과거부터 민담 설화 등의 형태로도 알려져왔던 '늑대인간'(Werewolf)는 유니버설 영화사의 '울프맨' 영화 시리즈, 소설이 원작이며 '딕 밀러'(Dick Miller, 1928~2019)가 출연한 '하울링' 실사판 시리즈, 비디오 게임이 원작인 작품들 중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놈이 우리 안에 있다' 실사판을 포함해 현대의 대중문화 작품들에도 셀 수 없이 많이 나온 바 있습니다. 이 중에는 무료로 공개 중인 작품들도 여럿 있으며, 일부나마 정리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울프 블러드' Wolf Blood (1925) 혈액이 부족해 급하게 늑대의 피를 수혈받은 인물이 자신이 늑대가 됐다고 믿는 와중에, 의문의 죽음이 발생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 장편 무성영화 작품으로 이전에도 늑대인간을 다룬 영화는 존재했으나 유실된 관계로, 이 글을 쓴 시점 기준으로 후대에도 접할 수 있는 작품들 중에선 가장 오래 된 늑대인간 영화로 알려졌습니다.(다만 소송으로 필름이 전부 폐기된 걸로 알려졌으나 나중에 발견된 노스페라투같은 사례들도 있으니만큼 소실된 작품들도 나중에 발견될 가능성은 존재) '나는 십대 늑대인간이었다' I Was a Teenage Werewolf (1957) 한 과학자의 실험대상이 된 10대 청소년 남학생이 늑대인간이 되면서 벌어지는 참극을 다룬 초저예산 B급 영화 작품으로 당시 두 영화를 동시편성하는 더블 피쳐 영화들 중 하나로 상영됐으며, 과거에는 상대적으로 더 보수적이었던지라 10대가 괴물이 되는 내용을 묘사하는 것에 거부감을 드러내며 불평해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으나 당시 10대들이 몰고온 자동차를 주차시켜 영화를 보는 문화가 유행이던 시기와 맞물려 흥행에 크게 성공했으며, 이후 후술할 틴울프 시리즈를 포함해 이 작품의 영향을 받은 작품들도 여럿 나왔습니다. '틴 울프' 애니메이션 TV 시리즈 Teen Wolf (1986) 마이클 J. 폭스 주연의 저예산 10대 코미디 영화 '틴 울프'가 제작비 400만 불의 20배인 8000만불의 초대박 흥행 성공을 거둔 뒤 바로 다음 년도에 편성된 TV판 작품으로, 여러 에피소드에 걸쳐 분량을 만들 수 있게 새로운 캐릭터들도 추가되는 등의 각색도 이뤄졌으며(원작에선 외아들로 나온 주인공이 TV판에선 동생이 존재하는 등) 1회성 한철 장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후속 시즌도 제작됐으며, 스크린랜트에서도 최고의 늑대인간 TV 시리즈 작품들 중 하나로 선정했습니다. https://screenrant. com/best-werewolf-shows-ranked/ 80년대 애니판은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The Archive 계열 채널 '팸브랜드'에서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한 원작 영화 작품 소개입니다. 틴울프Teen Wolf ㆍ 1985 년 스코트 하워드는 여느 소년과 다름없이 그저 여자친구를 생각하고, 야구장에서 승패를 예상하며 조마 조마해 하는 평범한 소년이다. 허나, 스코트에게는 남다른 소망이 하나 있다. 그것은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것. 즉 인간의 다른 모습으로 변할 수 있게 되길 바라느 것이다. 헌데 놀랍게도 스코트의 소망은 이루어진다. 즉 스코트가 늑대로 변신해 버리는 것이다. 그것도 필요할때만!! 그는 그의 모습을 감추려 하지만 스코트는 어느새 슈퍼맨이 되고 마는데.... (출처 : VHS) '이너 월즈' Inner Worlds (1996) 주인공 '니키타'가 마법 세계를 여행하며 마나로 늑대로 변신해 싸울 수 있는 플랫폼 게임 요소 및 성장 가능한 롤플레잉 게임 요소도 있는 복합적 구성의 비디오 게임 작품으로 본래 쉐어웨어로 시작했다가 이후 개발자들이 프리웨어로 공개한 작품들 중 하나이며, 인터넷 아카이브에서도 무료로 플레이 가능합니다. https://archive.org/details/msdos_Inner_Worlds_1996 '전설의 고향' 시리즈 '천녀도' 편 (1977, 1998 *) 화공을 습격해오던 늑대가 어째서인지 한 화공만은 건들지 않으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른 작품으로 KBS 계열 채널에서 공개 중입니다. '독 솔져' '도그 솔져스' Dog Soldiers (2002) 이전에 소개한 바 있는 작품으로 기존의 호러 영화들처럼 주인공 일행이 무력하게 비명 지르고 도망 다니며 죽는 내용이 아니라 군인들이 기습당한 와중에도 늑대인간들에게 적극적으로 저항하며 맞서싸우는 내용을 다룬 영국의 호러 영화 작품으로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영화제 수상작이 되기도 했습니다. https://watch.plex.tv/movie/dog-soldiers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Plex에서 무료로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YES24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생존을 위해 변종 인간과 맞서는 인간들의 처절한 투쟁! [헬레이져] 제작진이 만들어낸 초대형 액션 호러! 전미 박스 오피스 흥행 1위! 아카데미 환타지 & 호러 페스티발 노미네이트! 2002 룩셈버그 인터내쇼날 필름 특수효과상 수상. 2002 브루쉘 인터내쇼날 페스티발 감독상 수상. 첨단특수효과로 영화사상 최고의 리얼리티를 선보인 초대형 액션!/주연: 숀 퍼위트, 케빈 맥키드, 엠마 클레스비/15세이용가/90분 줄거리 스코틀랜드의 산악 지대에서 특수 훈련을 받던 영국군 소대원들이 우연히 중상을 입은 군인을 발견하게 된다. 부상당한 장교는 그의 부대원들이 정체를 알수 없는 괴물로부터 습격을 당했으며 그의 부대원은 모두 그 괴물의 공격으로 전멸 당했다고 말한다.그 시간 이후로부터 이 산악 지대에서 훈련을 받던 영국군 특수 부대원들도 알수 없는 상대로부터 습격을 받기 시작하는데 상대의 정체를 도무지 알아낼수 없을 정도로 그 괴물은 빠르고 지능이 있으며 더군다나 엄청난 괴력과 더불어 잔혹성을 띠고 있어 부대원들에게 잔혹한 부상을 입히고 자취를 감추곤 한다.하나둘씩 부대원들이 생명을 잃어갈 즈음 상대의 윤곽이 드러나는데 야수의 모습을 한 반인반수의 기형체로서 이 야수의 모습을 한 괴물들은 정부 연구 기관에서 유전 공학을 바탕으로 하여 전투목적으로 극비리에 개발 되는데... 'DC 슈퍼 프렌즈: 몬스터 매드니스' (그림책: 2011, 함께 읽기 웹 비디오: 2021) DC 코믹스 그림책 작품들 중 하나로 메트로폴리스에서 열린 코스튬 파티에서 스케어크로우의 가스에 조종당한 코스튬 착용자들이 난리를 치는 소동이 벌어지자 슈퍼프렌즈가 해결하는 내용을 다뤘으며, 2011년에 그림책으로 나온 뒤 2021년에 모션 효과 및 오디오도 추가한 함꼐 읽기 웹 비디오로도 공개 됐습니다. '아메리칸 웨어울프' American Werewolf (2024) 보안관 '샘 앤더슨'이 고요한 마을 '파인그로브'에 나타난 잔혹한 살인자를 잡기로 결심하나, 그가 쫓는 사나운 늑대인간이 생각보다 가까이 있을 수도 있다는 충격적인 진실을 깨닫게 되는 내용을 다룬 호러 영화 작품으로 '무비 센트럴'에서 공개 중이며, Plex에선 영어 자막과 함께 무료로 공개 중입니다. https://watch.plex.tv/movie/american-werewolf-2024
콩라인박
작성일 2025-09-06
추천 1
[영화] 왕중왕 (1927), 왕중왕 (1990) 공개 중 + @ (스압 주의)
* 본래 '킹 오브 킹즈' 영화판 개봉할 때에 맞춰 준비한 내용을 일부 수정한 글입니다.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언어권에 따라 용어는 다를지언정 고대부터 여러 문화권에서 왕들 중 최고의 왕, 왕들 중 최고의 여왕을 가르키는 표현인 '왕중왕'은 실제 왕 뿐만 아니라 유명 종교 인물, 종교 영화 제목, 무술 격투 영화 제목, 전세계의 태권도 고수들의 대결을 다룬 한국의 대전 격투 비디오 게임, 한국의 연극 등을 포함해 여러 작품들에 비유적 표현으로 사용되고, 최고 중의 최고를 찾는 왕중왕전 용어도 대중적으로 자주 사용됐으며, 2020년대에는 찰스 디킨스의 책을 바탕으로 한국의 연출가, 한국의 스튜디오에서 제작해 국제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애니메이션 영화 '킹 오브 킹즈'의 타이틀로도 사용됐습니다. 아래 내용은 TMDB에서 인용한 '킹 오브 킹즈' (2025) 작품 소개입니다. '킹 오브 킹즈' The King of Kings (2025) 영국의 소설가 찰스 디킨스는 아서 왕을 동경하는 개구쟁이 막내 아들 월터에게 진정한 왕 예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기로 한다. 아버지의 실감 나는 이야기에 빠져든 월터는 어느새 2000년 전, 예수가 태어난 순간으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월터는 예수의 놀라운 기적과 끝없는 사랑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점점 그에게 이끌리게 된다. 그러나 행복한 순간도 잠시, 예수에게 닥쳐온 시련들과 그것을 담담히 받아들이는 모습을 통해 월터는 아버지의 이야기 속에 감춰진 진심을 깨닫게 된다. 제목이 '왕중왕'으로 알려진 작품들 중에는 합법적으로 공개된 작품들도 존재하며 그 중 일부나마 소개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왕중왕', '더 킹 오브 킹즈' 영화판 The King of Kings (1927) 무성 영화 시대에 '십계'에 이어 제작된 '세실 B. 드밀'의 성서 영화 3부작 중 한 작품으로, 복음서의 내용을 원작으로 삼아 성인 시기의 예수의 구원과 고난, 부활을 다루는 줄거리로 구성됐으며, 대부분 흑백 영화이나 일부 장면은 테크니컬러 기술 등을 이용해 컬러로 제작되어 평론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았고, 당시 출연 배우에게 한동안은 비성경적인 행위를 하지 말 것이 권유되기도 했습니다.(정작 이렇게 조심스럽게 제작했음에도, 상대적으로 더 보수적이었던 과거 시절에는 이 작품도 불편해하며 불경스럽다며 상영 금지 혹은 예수가 채찍을 맞는 장면 등 일부 장면들이 문제시되며 삭제를 요구받기도)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쇼어라인 엔터테인먼트' 계열 채널인 '더 스트림'에서 리마스터판을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씨네21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호사스런 생활을 하는 화녀 막달라 마이라는 자신의 남자 가롯 유다를 찾아 예수가 머물고 있는 집을 찾아 간다. 그곳에서 그녀는 예수의 권능으로 그녀 속에 있는 7가지 마귀를 몰아내고 새 사람으로 거듭나고 예수의 추종자가 된다. 예수의 기적과 병고침의 역사는 예루살렘 입성 때까지 계속되는데, 특히 죽은 나자로를 무덤에서 살리는 장면은 큰 감동을 자아낸다.한편 예수를 새로운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려는 가롯 유다는 예수를 은연중에 부추기지만 예수는 진정한 사랑으로 고난받는 사람들과 함께 한다. 그때 대제사장 가야바는 자신들의 위치가 예수 때문에 위태로워지는 것을 깨닫고 그를 제거하기로 한다. '왕중왕', '특명 어벤저 4 - 왕중왕', '더 킹 오브 더 킥복서즈' The King of the Kickboxers (1990) '장 클로드 반담'의 영화 '어벤져' (원제는 '킥복서')가 성공을 거둔 뒤 나온 킥복싱 영화들 중 한 작품으로, 원제는 '킥복서들의 왕'이지만 어째 여러 국가에 수출되는 과정에서 제목이 거창하게(?) 바뀌거나, 특정 영화의 속편인거마냥 바뀐 타이틀로 알려진 무술 액션 영화 작품으로(Karate Tiger V , No Retreat, No Surrender 4 등의 제목으로 출시된 사례들도 존재) 어린 시절 형의 죽음을 목격한 주인공이 성장해 형사가 된 뒤 스너프 영화 제작을 막기 위해 킥복서로 위장 잠입해 수사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 이후 후술하듯 이 작품의 영향을 받은 유명작도 제작됐습니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그레이터 풀 네크워크' 계열 채널인 'FFF'에서 무료로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왓챠피디아, TMDB에서 인용한 작품소개입니다. 제이크는 어릴 적 태국에서 칸이라는 격투가에게 형이 맞아 죽는 광경을 눈앞에서 목격한 적이 있다. 그 후 경찰이 되었지만 형을 두고 도망쳤다는 죄책감으로 하루하루 지옥 같은 생활을 하던 제이크는 결국 자신의 과거에서 도망치지 않고 당당히 마주하기 위해 태국에서 벌어지는 인터폴과의 협동 작전에 참여한다. 제이크는 형이 방콕에서 킥복싱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하고 돌아오던 도중 칸에게 죽음을 당하자, 어른이 된 후 뉴욕의 민완 형사가 되어 가차없이 깡패들을 응징한다. 형의 죽음에 대한 보복 심리를 가진 제이크의 과거를 알 리 없는 상관은 태국에서의 수사요원으로 제이크를 추천한다. 국제경찰이 요청한 이번 사건은, 태국에서 제작되는 것으로 믿어지는 살인 게임을 담은 불법 액션 영화의 제작 활동을 막는 것이다. 또한 그들은 제이크에게 주모자를 체포할 것도 명령한다. 수사를 위해 제이크는 킥복서로 위장해서 방콕으로 들어간다. 여기서 그는 그 불법 영화의 출연자가 칸임을 알고 그를 이길 수 있는 사부 프랭을 만나 모진 훈련을 연마한다. 그리고 촬영지에 끌려왔다가 도망친 몰리라는 여자와 사랑에도 빠진다. 드디어 제이크는 그의 형을 죽인 칸과의 대결로 살인 게임 작품에 출연하게 된다. 제이크와 칸은 숙명적인 대결을 벌이고 전세는 역전되어 제이크는 칸을 죽이고 형의 죽음에 복수를 한다. '캡콤'의 인기 장수 격투 게임 시리즈 '스트리트 파이터'에 나오는 캐릭터들 중 하나인 '디제이'의 경우 앞서 소개한 '왕중왕' (1990)에 등장한 인물의 영향을 받기도 했으며 이와 관련해선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news.capcomusa.com/kramez/blog/2009/10/02/the_origin_of_dee_jay_straight_from_creator_james_goddard
콩라인박
작성일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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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암 투병' 9살 아이가 박카스 선물…고깃집 사장 눈물 쏟은 사연
항암 중인 아들을 먹이겠다고 갈비를 주문한 부모에게 똑같은 메뉴를 하나 더 보낸 자영업자가 감동 받은 일화를 공개했다./사진=아프니까 사장이다항암 중인 아들을 먹이겠다고 갈비를 주문한 부모에게 '힘내시라'는 쪽지와 함께 똑같은 메뉴를 하나 더 보낸 자영업자가 오히려 더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일화를 공개했다.서울 양천구에서 배달 전문 삼겹살 가게를 운영 중인 이정한(38)씨는 지난 4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를 통해 "얼마 전 앱을 통해 주문이 들어왔는데 요청사항을 보면서 가슴이 먹먹했다"고 전했다.이씨가 받은 요청사항 칸에는 "항암 중인 9살 아들이 갑자기 찾을 때마다 주문해요. 사장님 갈비 최고래서 감사인사 전해요"라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항암 중인 아들을 먹이겠다고 갈비를 주문한 부모에게 똑같은 메뉴를 하나 더 보낸 자영업자가 감동 받은 일화를 공개했다./사진=아프니까 사장이다이씨는 5살 아들을 키우고 있고, 또 다른 아들은 뱃속에서 7개월차에 접어들었던 터라 주문자의 사연이 더 와닿았다고 한다. 뭐라도 챙겨주고 싶은 마음에 주문 메뉴를 하나 더 포장해서 작은 쪽지에 응원의 메시지를 적어 보냈다.이씨는 "아이가 암 환자이다 보니 다른 걸 챙겨주기가 조심스러워서 좋아하는 걸 넉넉히 먹으라고 똑같은 메뉴를 하나 더 해서 보냈다"며 "음식 배달을 부모가 받을 거라 예상하고 '저도 두 아들이 있는 부모다. 힘내시라고 좀 넉넉하게 보냈다.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맛있으니 두고두고 드시라'고 쪽지를 적었다"고 했다.이후 사흘이 흐른 지난 4일 오후 1시쯤 한 모자가 가게 밖에 서 있었다. 어머니는 "며칠 전 LA갈비를 주문한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모자를 쓴 꼬마 아이의 팔에는 주사 자국이 많았다. 그날 꽂고 있던 주사를 빼고 왔는지 피가 보이는 채로 반창고가 붙어있었다.어머니는 아이에게 "고마운 건 직접 전달하고 표시하는 거라고 그랬지?"라고 했고, 아이는 쑥스러워하면서도 이씨에게 직접 박카스를 건넨 뒤 "고맙습니다"라고 했다.이씨는 "어머니는 '일면식도 없는데 이렇게 챙겨주셔서 큰 위로가 됐다. 남편이랑 같이 너무 힘이 났다'고 했다. 말하는 지금도 또 눈물이 날 것 같다. 아이가 아프면 부모가 엄청 속상하지 않냐. 감정이 주체가 안돼서 어머니랑 같이 울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구로에서 오셨다고 하더라. 아이도 아픈데 시간내서 일부러 오신 것에 대해 너무 감사했고 감동이었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246129
woonyon
작성일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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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한국인들 한걸음에 달려와”…체코서 사고 당한 여성 구한 이들의 정체
체코 시내에서 사고를 당한 여성을 신속하게 구조한 한국인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들의 정체는 다름 아닌 모범 구조대원으로 선발돼 해외연수를 떠난 소방공무원들이었다. 4일 소방청에 따르면 2025년 소방 모범 구조대원으로 꼽힌 소방공무원 22명은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2일까지 체코·슬로바키아에서 진행된 해외연수에 참여했다. 이들은 연수 나흘째인 지난달 28일 오후 체코 브르노 시내에서 전동 휠체어를 타고 이동하던 중년 여성이 구조물에 걸려 크게 넘어지는 상황을 목격했다. 사고가 난 여성은 우측 팔꿈치가 부러지고, 양 손바닥에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 바닥에 쓰러진 그는 충격으로 한동안 미동조차 하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상황을 목격한 소방공무원들은 주저 없이 현장으로 달려갔다. 교통을 통제해 2차 사고를 예방한 이들은 가지고 있던 약품과 드레싱 키트를 활용해 출혈 지혈 등 응급처치에 나섰다. 이를 지켜보던 시민들이 “놀랄 만큼 질서정연하고 숙련된 대응이었다”고 말했다고 소방청은 전했다. 이 여성은 며칠 뒤 자신의 근황과 함께 감사 인사를 이메일로 보냈다. 특히 그는 한국어로 번역된 메시지를 직접 작성해 “평생 잊을 수 없는 은혜를 입었다. 잊지 못할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고 전해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927140
woonyon
작성일 2025-09-05
추천 38
[엽기유머] 남친직업 공개후 전원침묵
빛고을속정글
작성일 2025-09-05
추천 63
[영화] 박경리 (1926~2008) '김약국의 딸들' 실사판 공개 중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연령 제한 영상 등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토지'로도 유명한 '박경리' 작가 (1926~2008) 대표작들 중 하나인 '김약국의 딸들'은 구한말에서 일제강점기로 거쳐가며 고난을 겪은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을, 잡지나 신문에 연재하거나 하며 인지도를 늘린 뒤 나중에 단행본을 내는 방식이 아니라 1962년에 바로 책으로 출간했는데 큰 인기를 얻은 작품으로, 바로 다음 년도에 후술할 실사판 극장 영화가 개봉하고, 80년대에는 TV 영화, 2000년대에는 TV 시리즈 등 각색작들도 수차례 나왔습니다. 아래 내용은 교보문고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비극으로 귀결되는 삶의 모습들,격변의 시대를 꿰뚫는 한줄기 카타르시스!『김약국의 딸들』기구한 운명의 다섯 자매를 중심으로욕망과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몸부림치는 군상들그리고 비극 속에서 타오르는 희망의 불씨!근대화의 격변기 속에서 치열하게 살아간 우리민족의 모습을 담아내어 한국 대하소설의 한 획을 그은 『토지』의 작가 박경리. 박경리의 또 하나의 대표작 『김약국의 딸들』은 작가의 경력에서 『토지』 이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작가의 첫 성공작으로 독자들의 뇌리에 박경리의 이름을 강렬하게 인식시킨 작품임은 물론, 박경리가 줄곧 추구했던 생명주의 사상의 근간이 된 작품이기 때문이다.발표 당시, 『김약국의 딸들』은 격변하는 시대 속에서 흔들리는 인간 군상의 모습과 근대사회의 문제점들을 여과 없이 보여주며 큰 파장을 일으켰다. 전시대의 유물처럼 쓸쓸히 흘러가는 김약국과 가족을 위한 희생을 운명으로 받아들이는 그의 부인 한실댁, 그리고 김약국의 딸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는 우리 민족사의 축소판인 것이다. 비극으로 치닫는 그들의 삶에서 작가는 생명에 대한 흔들림 없는 믿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후에 『토지』로 이어지는 생명주의 사상의 원형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반세기에 걸친 왜곡과 훼손을 벗고집필당시의 모습을 찾은 『김약국의 딸들』『김약국의 딸들』은 1962년, 을유문화사에서 출간된 판본을 시작으로 지식산업사와 나남출판사를 거치며 다시 출간되었다. 쓰인 지 오랜 세월이 지난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그 생명력을 증명하듯, 『김약국의 딸들』은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수차례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영화와 드라마로 영상화되기도 했다. 그러나 긴 세월에 걸쳐 계속된 재출간 속에서 각장의 소제목이 교체되고 본문의 문장이 뒤바뀌었으며, 급기야는 내용의 일부분이 유실되었다.이에 마로니에북스는 박경리의 대표작 『토지』 전 20권을 출간하며 확립한 원본 복원의 노하우를 통하여 이전 판본들이 가진 왜곡과 오류를 수정하는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각 출판본을 대조하여 바뀐 내용을 바로잡았으며 구 판본의 발굴을 통해 유실된 부분을 추적하여 복원하는데 성공하였다. 이번 마로니에북스의 『김약국의 딸들』은 집필당시의 본문을 온전히 되살린 판본임과 동시에, 작가가 보여주고자 했던 의도를 고스란히 담아낸 완전판이라 할 수 있다.변화의 급류에 휩쓸렸던 민족의 자화상에서현대의 파고에 맞서나갈 힘을 얻다.마을에는 초가삼간이 모여 있고 항구에는 현대화 된 윤선들이 드나든다. 삯바느질을 하는 여인들이 있는가 하면 양조장을 경영하는 고리대금업자도 있다. 이렇듯 작품의 배경인 통영은 급변하는 당대 현실을 잘 보여주고 있는 무대이다. 전통과 현대가 뒤섞여가는 어지러운 통영 바닥. 그 속에서 방황하고 좌절하는 인간 군상들을 통해 우리는 현대인의 단면을 발견하게 된다. 급변하는 세상 뒤에 남겨진 구세대의 모습, 욕망과 금기의 충돌 속에서 좌절하는 젊은이들, 그리고 이상과 현실의 간극에서 오는 허무는 소설 속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현대를 사는 모든 이들의 비극이다.그 모든 비극 끝에서 작가는 우리에게 한줄기 희망을 보여준다. 그것은 비극으로 끝나는 삶 속에서도 생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인간에 대한 믿음이며 우리 시대의 화두인 것이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실사판 작품들 중에선 무료로 공개 중인 작품들도 있어서 간략하게나마 소개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김약국의 딸들' 실사판 극장 영화The Daughters of Kim's Pharmacy ( Gimyakguk-ui Ttaldeul ) ㆍ 1963 년 원작 소설 작품이 인기를 끌도 바로 다음 년도에 극장에 개봉한 실사판 영화 작품으로 원작도, 실사판도 문제가 될 수 있는 내용이 한둘이 아니라는 공통점은 있는 한편으로(이로 인해 60년대 실사판 영화의 경우 위에서 확인 가능하듯 연령 제한이 걸려있는 상황) 모종의 이유로 원작의 독립운동 관련 내용이 수정되는 등의 한계점도 보였으나, 한국 뿐만 아니라 타국에도 수출 계약이 이뤄졌고, 당시 여러 영화제 수상작이 되기도 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통영 유지 김성수(김동원) 집안은 일제강점기에 접어들면서 신약이 보급됨에 따라 약국을 접고, 어장 노른자위마저 일본인에게 뺏겨 가세가 기울어지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집안의 딸들 역시 순조롭지 않은 인생을 보낸다. 셋째 딸 용란(최지희)은 애욕에 넘치는 본능적인 여성으로 하인인 한돌(황해)과 정을 통하다 김성수에게 발각된다. 한돌은 쫓겨나고 용란은 아편쟁이인 연학(허장강)에게 시집가지만 연학의 폭력과 학대에 처가로 도망 오기 일쑤다. 젊은 나이에 과부가 된 큰딸 용숙(이민자)은 아들을 돌보던 의사와 정을 통해 낳은 아기를 살해하여 집안으로부터 거의 버림을 받고, 악착같이 돈만 모으며 살아간다. 어려운 사정을 타개하기 위해 김성수는 큰돈을 빌려 기관선을 사지만 사고가 나 선원들이 죽고, 그 보상금으로 가산을 탕진한다. 김성수는 어장을 관리해오던 기두(박노식)와 넷째 딸 용옥(강미애)을 맺어주지만, 어장은 계속 어렵고 기두는 술에 절어 산다. 거기에 시아버지는 용옥을 겁간하기 위해 호시탐탐 노린다. 그러던 어느 날 다시 찾아온 한돌과 밀회하던 용란을 발견한 연학이 그들을 죽이려 하자, 이를 말리던 어머니(황정순)는 연학의 도끼에 맞아 죽고 용란은 미치고 만다. 이러한 비극에 교사 생활을 하는 신여성 둘째딸 용빈(엄앵란)은 통영을 영원히 떠나고자 하지만, 그녀를 흠모하는 강극의 설득으로 아버지의 땅에 남기로 한다 등급정보(1) 심의일자 1963-03-28 관람등급 미성년자관람불가 상영시간 108분 개봉일자 1963-05-01내용정보-다른제목Die Tochter des Apothekers Kim(해외개봉,해외출시)Kim's Daughters(다른 영문제명)Pharmacist Kim's Daughters(다른 영문제명)The curse of Kim's daughters(다른 영문제명)The daughters of pharmacist kim(원작명)개봉극장국제수출현황태국(64) 노트■ 여성의 가계(家系)를 통해 전근대에서 근대로의 이행, 혹은 영화가 제작된 당대적 맥락에서 보자면 근대화의 문제를 제기하는 영화. 특히 과잉 성욕으로 인해 희생된 용란과 아버지의 대를 잇는, 따라서 아들 역할을 하는 용빈의 대조를 통해, 근대화 과정에서 여성에게 가능했던 삶의 방식의 양 극단을 그려내고 있다. 그러한 묘사 과정에서 영화는 원작과는 판이한 결말을 짓고 있다. 곧, 영화는 용빈이 약혼자와 함께 아버지가 서있는 언덕을 향해 오르는 것으로 끝이 나며, 이로써 아버지의 권위 하에서 새로운 질서가 수립될 것임을 암시한다. 반면 원작의 결말에서는 김약국이 죽고 용란이 독립운동을 위해 통영을 떠나는 것으로 그려져, 근대와 전근대의 불화, 근대화 과정에서 대가족의 해체가 예고되고 있다. 영화화를 위한 각색 과정에서 원작을 보수적으로 해석한 경우라고 볼 수 있다.■ 유현목 감독의 문예영화 대표작. 유현목 영화로는 드물게 여성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우고 있는데, 여성의 가계(家系)를 통해 전근대에서 근대로의 이행, 혹은 영화가 제작된 당대적 맥락에서 보자면 근대화의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비슷한 시기에 등장한 다른 가족 멜로드라마들과는 달리 전통적인 대가족을 중심으로 하되 아버지보다는 어머니와 딸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모계 중심적 서사를 전개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과잉 성욕으로 인해 희생된 용란과 아버지의 대를 잇는, 따라서 아들 역할을 하는 용빈의 대조를 통해, 근대화 과정에서 여성에게 가능했던 삶의 방식의 양 극단을 그려내고 있다. 용란은 가부장제의 성적 이데올로기에서 벗어나 자기의 성적 욕망을 쫓지만, 그로 인해 미쳐 죽을 뿐만 아니라 어머니까지 죽음으로 몰아간다. 반면 대학에 다니는 지식인이며 기독교도인 용빈은 현명하고 이성적이며, 유일하게 아버지를 이해하고 아버지와 집안의 대소사를 논한다. 영화는 미친 용란이 물에 빠져 죽은 후 용빈이 약혼자와 함께 아버지가 서있는 언덕을 향해 오르는 것으로 끝을 맺는데, 이러한 결말은 가부장적 근대화가 여성들에게 요구했던 가치관이 무엇이었나를 분명하게 드러낸다. 그런 점에서 <김약국의 딸들>은 근대화의 역사와 여성의 역사가 어떻게 길항했는지를 잘 보여주는 영화(김선아)이다. 여성의 삶의 형상화에 있어서 이 영화는 한 인물에게 서사를 집중하기보다는 여러 유형의 인물들에게 골고루 관심을 분배함으로써 각각의 인물을 생생하게 살려내고 있다. 또한 꿈과 무속을 이용한 그로테스크한 장면이나 공포영화의 관습을 적극 활용한 살해 장면 등으로 끝까지 긴장감을 잃지 않도록 한다. 엄앵란, 최지희, 이민자, 등 당대 최고의 여배우들이 동시에 캐스팅돼 연기 경합을 벌였다. [TV문학관] 39화 김약국의 딸들 | Kim’s Daughters (1982/04/24) KBS에서 한국 원작을 실사화한 문예영화를 주로 편성한 'TV 문학관' 시리즈 작품들 중 하나로 같은 원작을 두더라도 TV 단막극 (분류에 따라선 TV 영화) 실사판 영화 작품들이 극장 개봉용 실사판 영화 작품들에 비하면 예산, 기술력, 심의 문제 등으로 더욱 어려운 한계를 겪기 마련이나 이 작품의 경우 80년대 실사판 TV 영화가 오히려 60년대 실사판 극장 영화에 비해 런닝 타임도 더 늘어나고, 상대적으로 더 진취적이 된 내용 및 기술력 등 발전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다만 컬러로 촬영한 작품들도, 당시 컬러 TV가 없는 집들도 있다보니, 해당 가정들에선 의도치 않게 흑백 영화로 보게 된 사례도 존재)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KBS 계열 채널에서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해당 채널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 TV 문학관 39화 김약국의 딸들 (Kim’s Daughters)방송일: 1982년 04월 24일연출자: 김충길출연자: 최명수, 강부자, 한혜숙, 차화연, 임병기, 김영철, 박칠용, 박혜숙, 정운용, 한진희, 김종결, 여운계 , 김효원, 김윤형, 정재순, 신소영, 박재주, 박양례, 이수연, 정인철, 조재훈, 오영갑, 김형준, 김향숙, 박승희, 이구순, 이제신, 박현정, 이명원, 서상익 등원작: 박경리 作 김약국의 딸들극본: 박병우줄거리: 한실댁은 자손 귀한 집에 와서 아들 못 낳는 것을 철천지한(徹天之恨)으로 삼고 있었다. 남편 보기 부끄럽고 남 보기가 부끄러웠지만, 그는 작은댁이라도 얻어서 자손을 보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은근히 영감에게 비춰 봤으나 김약국은 말이 없었다. 그러나 한실댁은 그 많은 딸들을 하늘 같이 생각하고 있었다. 딸을 기를 때 큰딸 용숙은 샘이 많고 만사가 칠칠하여 대갓집 맏며느리가 될 거라고 했으며, 둘째 딸 용빈은 영민(英敏)하고 훤칠하여 뉘 집 아들자식과 바꿀까 보냐 싶었다. 셋째 딸 용란은 옷고름 한 짝 달아 입지 못하는 말괄량이이지만 달나라 항아같이 어여쁘니 으레 남들이 다 시중들 것이요, 남편 사랑을 독차지하리라 생각하였다. 넷째 딸 용옥은 딸 중에서 제일 인물이 떨어지지만 손끝이 야물고, 말이 적고 심정이 고와서 없는 살림이라도 알뜰히 꾸며 나갈 것이니 걱정 없다고 했다. 막내둥이 용혜는 어리광꾼이요, 엄마 옆이 아니면 잠을 못 잔다. 그러나 연한 배같이 상냥하고 귀염성스러워 어느 집 막내며느리가 되어 호강을 할 거라는 것이다. 하지만 용숙이 과부가 되면서 한실댁의 첫 꿈은 부서졌다. 60년대 실사판 영화의 경우 KMDB에서 관련 칼럼들을 정리한 바 있으니 아래 링크들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00860/story
콩라인박
작성일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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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전함 포템킨 (1925) 흑백판, 컬러판 공개 중 + @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한국어 자막판) (컬러화 및 화질, 프레임 보강판) 전함 포템킨Bronenosets Potyomkin ㆍ Battleship Potemkin ㆍ 1925 년 1905년의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로 각색한 20주년 기념작으로 실화 기반 작품이란 것 뿐만 아니라 영화의 화면 편집을 의미하는 용어인 '몽타주' 기법을 활용한 점 역시 주목받아 평론적으로 역사 상 최고의 영화들 중 하나라는 극찬을 받았으며, 후대에도 영화 이론 연구 및 수업의 참고용 작품 및 여러 상업 영화들의 오마쥬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한국에선 서슬이 시퍼렇던 시절이라 수십년 간 정식으로 공개되지 못하다가 나중에 소련과 정식으로 수교하던 80년대 말이 지난 후부터 정식으로 수입되기도) 이와 관련해선 아래 언론 기사들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명작으로 알아보는 영화 언어] ‘전함 포템킨’ https://www.reader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9250 [용인신문] 명감독, 명배우를 간략하게 소개하는 코너를 신설 https://www.yonginilbo.com/mobile/article.html?no=103116 잔인, 선정성 그리고 황당 이유…상영 금지된 문제의 영화들 1부 http://www.hrising.com/movie/?mode=view&no=5000&page=1&keyword=&sort= 이 작품은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퍼블릭 도메인 작품이 된지 오래라 흑백 원판은 물론, 한국어 자막판, 컬러 복원판도 웹 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1905년 제정 러시아, 전함 포템킨의 수병들은 장교들의 학대와 열악한 근무조건에 불만을 갖게된다. 썩은 고기를 식량으로 사용한 사실은 그들에게 반란의 기폭제로 작용한다. 수병을 없애라는 장교의 명령에 포병들은 거역하고 오히려 수병과 포병은 힘을 합쳐 동지가 된다. 전함을 완전히 장악한 이들은 승리감에 젖어 흑해 오뎃사 항구로 향하고 이 소식을 전해들은 시민들은 수병들을 환영하러 부두로 나온다. 한편 짜르의 명령을 받은 정예 코자크 군대가 출동하여 그들에게 반항하는 시민들에게 무차별 공격을 가한다. 전함 포템킨에 탄 수병들을 환영하려 했던 시민들은 갑작스런 군대에 의해 피를 흘리며 쓰러져 간다.
콩라인박
작성일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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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검은 신화 오공 DLC 공개
메탈다
작성일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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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더킹덤 단, 9월 9일 현역 입대 “병무청 안내에 따라 예정보다 빨라져..심려 끼쳐 죄송”[전문]
[헤럴드POP=박서현기자]더킹덤 단이 오는 9월 9일 입대한다. 4일 더킹덤 단의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는 멤버 단의 군 복무 소식을 전하며 “단은 차기 앨범을 준비하던 중 병무청 안내에 따라 예정보다 빠르게 9월 9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안녕하세요. GF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더킹덤(The KingDom)을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멤버 단(DANN, 본명 정승보)의 군 복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단은 차기 앨범을 준비하던 중 병무청 안내에 따라 예정보다 빠르게 9월 9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게 되었습니다. 신병교육대 입소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입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더킹덤은 앞으로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갑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단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12/0003775902
거짓말하지마라
작성일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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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초고속 컴백’ 엑신, 오늘(4일) 싱글앨범 ‘RRRUN’ 발매
글로벌 시장이 주목하는 다국적 5인조 걸그룹 엑신(X:IN)이 싱글앨범 ‘RRRUN’을 발표하고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한다. 비바이엔터테인먼트 소속 엑신(이샤, 니즈, 노바, 한나, 아리아)은 오늘(4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싱글앨범 ‘RRRUN’을 발표, 엑신만의 독보적인 자유로움과 에너제틱한 감성을 녹여낸 음악을 선보인다. 이번 싱글앨범의 타이틀곡 ‘RRRUN’은 타인의 시선과 기준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자기 자신이 추구하는 행복이야말로 진정한 멋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중독적인 리듬과 엑신만의 독보적인 색깔을 가진 타이틀곡 ‘RRRUN’을 통해 SNS와 주변의 시선에서 벗어나 ‘진짜 나’로 설 수 있는 순간, 비로소 진정한 ‘셀러브리티’가 될 수 있다는 엑신이 추구하는 방향을 느껴볼 수 있다. 수록곡 ‘Creamy’는 M-Flo, BOYNEXTDOOR 등과 작업한 오리콘 히트 작곡가 ‘NOIZEWAVE’ 가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Creamy’를 통해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한층 더 솔직하고 컬러풀한 엑신만의 매력으로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이번 싱글앨범에서 멤버 노바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길을 끈다. 노바는 ‘RRRUN’ 뮤직비디오 및 앨범에 들어간 캐릭터 디자인을 진행한 것은 물론 지난 앨범에 이어 수록곡 ‘Creamy’ 작사에 참여해 음악적 성장과 창의성을 보여줄 계획이다. 아울러 오늘(4일) 오후 6시 공개되는 타이틀곡 ‘RRRUN’ 뮤직비디오 역시 곡이 가지고 있는 메시지와 색깔을 다채로운 영상미와 스케일로 표현해 글로벌 K-POP 팬들의 오감을 훔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엑신의 싱글앨범 ‘RRRUN’은 오늘(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 및 오프라인을 통해 음반으로 발매되며, 엑신은 추후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057/0001906430
월월왈왈
작성일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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