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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존 포드 관련 (1894~1973) 공개작들 ft. 컬러 복원판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미국의 영화 연출가 '존 포드' (John Ford, 1894~1973)은 서부극을 포함한 다양한 작품들을 연출했으며(이 중에는 한국 관련 다큐멘터리 작품도 존재), 후대에도 큰 영향력을 발휘하여 이후 스티븐 스필버그의 자전격 영화인 '파벨만스'에도 강렬한 인상을 주는 인물로 등장한 바 있습니다. 존 포드의 연출작들 중 한국에서 무료로 접할 수 있는 작품들도 여럿 있으며, 한국어 자막이 제공되는 작품 위주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역마차' 실사판 영화Stagecoach (1939) 어니스트 헤이콕스의 1937년 단편 소설 '로즈버그로 가는 길'을 영화화한 실사판 영화 작품으로 다양한 인물이 탑승한 역마차에서 벌어지는 군상극을 다뤄 여러 평론가들이 참여한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100%를 기록하는 등 역사에 길이남을 극찬을 받은 아카데미 수상작 작품으로, 미국의 국립 영화 보관소에서 영구 보존할 작품들 중 하나로 선정됐습니다. https://watch.plex.tv/movie/stagecoach 한국에선 이미 저작권 보호 기간이 종료된 작품으로 Western Films에서 한국어 자막 캡션 지원 영상을, Grjngo에서 컬러 복원판을 공개 중이며 Plex에서도 공개 중인 작품들 중 하나이며 아래 내용은 TMDB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톤토를 떠나 로즈버그로 향하는 역마차 안에는 각양각색의 인물이 타고 있다. 마을에서 쫓겨난 매춘부 달라스와 남편을 만나러 여행길에 오른 부인, 면허를 박탁당한 개똥철학자이자 알콜중독자인 의사, 언변 좋은 사기 도박꾼 햇필드, 사기꾼 은행가, 위스키 장사꾼, 보안관 등등.... 그리고 여기에 아버지와 형을 죽인 원수를 찾고 있는 탈옥수 링고 키드가 합류한다. 보안관은 감옥에서 탈출한 링고 키드를 주의 깊게 관찰하지만 진짜 위험은 링고가 아닌 다른 곳에서 시작된다. 제로니모를 위시한 아파치 무리가 역마차를 공격한 것이다. 역마차가 아파치들의 공격을 받는 동안 범법자 링고는 자신을 버린 사회를 위해 영웅적인 활약을 펼친다. KMDB에선 이 작품과 관련되어 3번에 걸쳐 관련 칼럼이 올라온 바 있으며, 자세한 것은 아래 링크들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F/01211/story '리버티 벨런스를 쏜 사나이' 실사판 영화The Man Who Shot Liberty Valance (1962) 도로시 M. 존슨의 동명의 1953년 단편 소설을 영화화한 실사판 영화 작품으로, 무법과 야만이 판치는 혼란기였던 서부 시대가 지나가고 문명화되가는 20세기 초를 배경으로 삼으며 시작해 유력 정치인이 한 가난한 목장주의 장례식에 참여하자 이를 의아해한 신문 기자가 어떤 이유로 방문했는지를 묻자 과거를 설명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뤄 평론적으로 극찬을 받았으며 한국에선 1962년 이전 영화까진 저작권 보호 기간이 종료된 상황이라 이 작품 역시 웹 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작품들 중 하나가 됐습니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무비콘에서 한국어 자막과 함께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유력한 상원위원인 랜스 스토다드는 친구인 톰 도니폰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서부의 신본시로 돌아온다. 그가 신본시에 무엇을 하러 왔는지 의아해하는 신문기자에게 그는 자신의 경력이 “리버티 밸런스를 쏜 사람”으로 시작했다고 말한다. 예전 젊은 변호사로서 신본시에 처음 온 그는 아내인 할리와 친구 톰 도니폰을 만나며, 그곳에서 개척민들에게 읽기와 쓰기를 가르쳤던 것이다. 그리고 그는 그 지역에서 제일가는 무법자인 리버티 밸런스와 맞부딪힌다. 전설이 어떻게 역사로 변모하는가를 설득력 있게 묘사한 포드 후기의 걸작.(서울아트시네마) 이 작품의 경우 KMDB에서 관련 칼럼 뿐만 아니라 이 작품을 다룬 영화 잡지 '영화세계'도 공개 중이며 자세한 것은 아래 링크들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F/01294/story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F/01294/extend/story
콩라인박작성일
2025-09-30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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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72년 소설 원작 '별들의 고향' 실사판 1편 (1974) 공개 중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별들의 고향' 실사판 영화Heavenly Homecoming to Stars (Byeoldeul-ui gohyang) ㆍ 1974 년 이장호 연출작, 안인숙 , 신성일 , 윤일봉 , 하용수 , 백일섭 출연작으로 1972년부터 1973년에 걸쳐 신문에 인기리에 연재된 최인호 작가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실사판 작품들 중 하나로 현대 사회의 음지 속에서 고통 받은 인물을 다뤄 영화제 수상작이 되는 등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단관 개봉 시절임에도 관객이 46만명이 넘는 대성공을 거두어 이후 2편, 3편도 제작된 바 있습니다. 실사판 영화 시리즈 중 1편은 한국영상자료원 계열 채널에서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순진하고 밝기만 했던 경아(안인숙)는 첫사랑에게 버림받은 아픔을 이겨내고 중년 남자 이만준(윤일봉)의 후처가 된다. 그러나 그는 의처증으로 아내를 자살하게 한 과거가 있다. 경아는 낙태한 과거 때문에 그와도 헤어져 술을 가까이하게 되고, 동혁(백일섭)에 의해 호스티스로 전락한다. 화가인 문오(신성일)를 알게 된 경아는 그와 동거를 시작하고, 서로 닮은 점을 보듬으며 나름대로 행복한 삶을 보낸다. 그러나 동혁이 경아를 찾아오고, 동혁의 협박에 경아는 문오를 떠난다. 심한 알코올 중독과 자학에 빠진 경아의 곁을 동혁마저 떠나고, 문오는 경아를 찾는다. 경아의 집에서 새벽이 되도록 잠든 경아를 지켜보던 문오는 돈을 머리맡에 놓아두고 피폐해진 경아를 남겨둔 채 방을 나온다. 술과 남자를 전전하던 경아는 어느 눈 내리는 날, 고향의 어머니를 찾아간다. 경아는 산속에서 수면제를 먹고눈 속에서 잠이 들고, 문오는 죽은 경아의 재를 강에 뿌리며 경아를 떠나보낸다. 등급정보(1) 심의일자 1974-03-30 관람등급 미성년자관람불가 상영시간 105분 개봉일자 1974-04-26내용정보-개봉극장국도수출현황서독(79)노트■ 이장호 감독의 데뷔작■ “‘경아’라는 한국 영화사에 길이 남을 캐릭터와 동시대 청년문화의 감수성과 호스티스 영화의 절묘한 결합을 낳은 당대 최고의 흥행작”최인호의 대히트 연재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경아. 오랜만에 같이 누워보는군.” “아저씨, 추워요. 안아줘요.”라는 대사들이 현재까지도 기억에 남을 정도로 <별들의 고향>은 유례없는 성공을 거두었다. 비연대기적으로 배치된 경아의 플래시백과 반복영상들, 경각 쇼트, 에코 효과를 입힌 사운드와 발랄하고 감각적인 몽타주 쇼트 등은 이후 이장호의 영상미학을 가늠케 해주기도 한다. 순진하고 발랄하지만 결국 남자들에게 버림받는 경아 캐릭터는 이후 호스티스 영화의 전형적인 캐릭터의 시초라고 할 수 있다. 당시 실제로 산업화와 근대화 과정 속에서 도시로 올라온 많은 여자들이 호스티스로 일했고 그러한 시대상황을 반영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경아에게서 자기 자신을 본 문오는 경아를 감싸 안으려 하지만 이미 남자들의 폭력에 피폐해진 경아는 문오와는 다른 입장에 처해있다. 영화는 남성폭력과 가부장제라는 지배이데올로기, 근대화 과정에서 희생된 젊은 여성들의 위치를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있지만 동시에 순진함과 성적과잉을 연계시키며 관음증적 대상에 놓기도 하는 등 관객과의 관계에서 경아를 모순적인 위치에 놓는다. 경아의 유명한 대사, “아름다운 꿈이에요. 내 몸을 스쳐간 모든 사람들이 차라리 사랑스러워요. 그들이 한때는 사랑하고, 한때는 슬퍼하던 그림자가 내살 어디엔가 박혀있어요.”는 바로 이런 경아의 위치를 그녀의 목소리를 통해 드러내고 있다.■ 제작후일담- 당시 한국영화 최고 흥행 기록인 46만5천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화려하게 등장한 이장호 감독은 '스타 감독'으로 배우 이상의 인기를 얻었다.- 1974년 이장호 감독은 소설로 크게 히트했던 서울고 동창인 최인호 원작의 <별들의 고향>을 영화로 만들었는데, 이장호 감독은 소설연재 전에 대히트할 것을 예감하고 미리 영화화 계약을 했다고 한다. 당시 조선일보에 연재되던 <별들의 고향>은 신문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독자층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고, 영화제작을 통해 ‘경아 신드롬'을 낳았다.- 이장호 감독과 최인호는 아역배우 출신으로 깨끗한 이미지를 지녔던 안인숙에게 경아라는 역할을 맡겼고 이 영화는 <어제 내린 비>와 함께 그녀의 대표작이 되었다.- 이 영화의 노래를 담당했던 가수 이장희 역시 서울고 출신이었는데 이 영화에 전유성과 함께 까메오로 출연하기도 했다. 노래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한잔의 추억', '한 소녀가 울고있네', '촛불을 켜세요', '나는 열아홉 살이예요'는 영화의 감성적 분위기를 더해주며 모두 대히트를 했다.- 1978년 하길종 감독에 의해 속편이, 1981년 이경태 감독에 의해 <별들의 고향 3>이 만들어졌다.- 이 영화의 유례없는 성공은 호스티스 영화의 유행을 낳았다. 그러나 시대현실을 어느 정도 반영하려 했던 그리고 모순적이나마 가부장제 이데올로기를 비판했던 <별들의 고향>과는 달리 양산된 대부분의 호스티스 영화들은 여성의 성적 대상화와 남성들의 관음증적인 보기에 주력했다. KMDB에선 이 작품과 관련된 칼럼들, 관련 내용을 다룬 서적 사료들도 정리해 공개 중이며 자세한 것은 아래 링크들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02746/story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02746/extend/story
콩라인박작성일
2025-09-30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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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티모시 달튼 출연 실화 영화 '로스트 소울' 공개 중 ft 엑소시스트 (1971)
* 본래 '엑소시스트: 더 바티칸' (The Pope's Exorcist, 2023)가 나올 때 맞춰 준비한 내용을 일부 수정한 글입니다.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호러 장르 특성 상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1949년에 실존 인물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가명으로 보도된 '롤란드 도'(Roland Doe) 엑소시즘 사건은 당시 이상 현상이 발생하고, 신부들이 나서서 엑소시즘을 하여 해결됐다는 점으로 주목 받아 이후 '윌리엄 피터 블래티'가 해당 사건을 모티브로 삼아 쓴 1971년 소설 '엑소시스트'가 성공하자 워너 영화사에서 계약해 제작한 1973년 실사판도 평과 흥행 양쪽 다 대성공을 거두는 등 해당 사건은 종교계 뿐만 아니라 대중문화계에도 큰 영향을 줬습니다.(다만 화제성으로 언론 보도된 사례들이 자주 그렇듯 사건 과정에서 실제로 발생했는지, 헛소문으로 퍼진 루머인지 검증도 안 되고 퍼진 내용도 존재하고, 후술할 영화로도 제작된 1993년 책 '포제스드'에선 해당 사건이 과장되어 알려진 내용도 많고, 실제 초자연 현상이 아니라 관심 받고 싶은 청소년이 조작 가능한 사건일 가능성 역시 존재한다는 점 또한 설명) 아이러니하게도 1949년 실화 속 인물은 이후 NASA 과학자로 성장했으며, 이와 관련해선 아래 기사들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The teen from ‘The Exorcist’ in St. Louis grew up to work at NASA https://fox2now.com/news/the-teen-from-the-exorcist-in-st-louis-grew-up-to-work-at-nasa/ 곪은 사회 반영일까, 귀신 들린 할리우드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511061287276289 악몽은 끝나지 않았다<엑소시스트>의 모델이 된 실재 사건 https://cine21.com/news/view/?mag_id=2177 '로스트 소울' '포제스드' 영화판 Possessed (2000) 스티븐 E. 드 수자 연출작, 티모시 달튼, 헨리 제니, 조나단 말렌 출연작으로 위의 1949년 사건 및 해당 사건을 재조사한 동명의 1993년 책을 영화화한 '쇼타임' 채널의 TV 영화 작품으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삼아 대폭 각색된 엑소시스트 시리즈(실화 속 남성이 소설 및 영화에선 여성으로 바뀌는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보다 더 직접적으로 1949년 사건을 다룬 작품으로 소년 로비에게 이상 현상이 발생하자 신부들이 나서서 해결하는 내용을 다룬 작품이며(다만 극적 재미를 위해 주인공이 과거에 병사를 제대로 도와주지 못한 PTSD에 시달리는 점, 경찰이 인종차별 행위를 저질르자 이를 응징하는 내용이 나오는 등 각색된 내용도 존재), 원제는 책과 동일한 Possessed입니다만 한국에선 로스트 소울로 바뀌어 수입됐습니다.(정작 원제가 Lost Souls인 동일년도 영화는 '엑소시즘'으로 제목을 바꿔 수입) https://watch.plex.tv/movie/possessed-2000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Plex에서 무료로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씨네21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윌리엄 바우던 신부는 프랑스 전쟁에 참가해 젊은이들에게 신앙으로 전쟁의 두려움을 이겨나갈 수 있는 임무를 맡지만, 막상 죽음을 눈앞에 놓고는 죽어가는 한 병사에게 마지막 미사를 해주지 않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른다. 그로부터 몇 년 후 바우던 신부는 미국으로 돌아와 대학에서 교리를 가르치며, 성직자 생활에 전념한다.어느날 로비라는 한 소년이 이모가 죽은 후 귀신에 들린 것 같은 징조를 보인다는 소식을 들은 바우던 신부는 절친한 친구인 맥브라이드 신부와 함께 로비를 찾고 소년이 귀신이 들렸음을 확신한다. 귀신이 들려 영혼을 빼앗겨 가는 소년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하나 이교인 할로윈데이에 정교인 성인의 날로 넘어 가는 11월 1일 자정에 로비의 몸을 완전히 잠식하려고 하는 귀신을 쫓아내는 것. 바우던 신부는 맥브라이드 신부와 함께 로비를 신성한 수도원인 알렉시안 수도회에 옮겨놓고, 자정이 되기를 기다린다. 마침내 자정이 되자 악령은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데...
콩라인박작성일
2025-09-29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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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황야의 무법자 / 원제: 장고 (1966) 공개 중 ft. GV 영상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DC 코믹스의 원더 우먼과 로봇 카우보이가 대결하는 장면이 나오는 '슈퍼 프렌즈' 시리즈, 故 전유성과 이민우가 출연한 만화 잡지 '아이큐 점프' 광고, 4인용 플레이까지 지원하는 아케이드 게임 '선셋 라이더스' 등 웨스턴 소재 작품들은 미국 뿐만 아니라 여러 국가들에서 제작된 바 있습니다. https://www.grjngo.com/ '속 황야의 무법자', '장고', '쟝고' Django (1966) '세르조 코르부치'가 연출, 제작, 각본을, '프랑코 네로'가 주연을 맡은 '장고'는 평론적으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은 이탈리아, 스페인 합작으로 , 미국 서부극들과는 다른 개성을 갖춘 '스파게티 웨스턴' (혹은 '마카로니 웨스턴') 장르의 대표작들 중 하나가 됐으며, 이후 오마쥬 작품들도 여럿 나왔으며, 한국에선 초기에는 짭퉁 속편식으로 제목이 바뀌어 수입됐으나, 장고가 인기를 얻은 이후로는 원제에는 장고가 들어가지 않은 작품들도 한국에선 장고로 제목이 바뀌어 수입되기도 했습니다.(주연 배우 '프랑코 네로'는 이후 '장고: 분노의 추적자'에도 카메오 출연) https://watch.plex.tv/movie/django-1966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Grjngo 운영 채널에서 무료로 공개 중이고, Plex에서는 영어 더빙판을 무료로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위키피디아의 작품 소개 중 일부를 인용한 것입니다. 멕시코와 미국 국경을 배경으로, 남북전쟁 당시 북군 군복을 입고 관을 끌고 다니는 장고는 다리 위에서 멕시코 산적들에게 채찍질 당하는 매춘부 마리아를 목격한다. 마리아는 인종차별주의자인 전 남부군 장교 잭슨의 부하들에게 구출되지만, 십자가에 매달려 화형 당할 위기에 처한다. 장고는 잭슨의 부하들을 사살하고 마리아를 보호하기로 한다. 이 작품은 한국영상자료원에서도 GV 해설 영상을 올린 작품들 중 하나로 과거에 볼 때는 집중 못해 흥미를 못 느꼇으나 이후에 감상하니 재미있었다는 경험, 기존 정통 서부극과 다른 개성을 보인 스파게티 웨스턴 장르, 극으로 미화된 것과 달리 현실에선 말그대로 별의별 지저분한 일이 생겼던 서부 시대의 무법천지 실상 등 여러 주제를 다루며 설명했으며 자세한 것은 공개 영상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콩라인박작성일
2025-09-27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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