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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자유·수다] PAPS(학생체력평가시스템) 왕복오래달리기도 위조이지요
5~6개 이야기를 한 글에 몰아 넣으니, 다들 난해해 하는군요. 오늘은 딱 2개만 이야기 하겠습니다. 이전글 3편 링크 : https://www.jjang0u.com/board/view/talk/15978897/1 이전글에 대한 리플에 대한 답변심폐지구력이 약한 것은 과거에도 있었던 일인데, 저출산이 심화된 것은 최근의 일이 아닌가? 따라서 저출산과 낮은 심폐지구력은 관계가 없다. 라는 리플에 달렸는데요.앞의 3편의 글을 자세히 보시면, 조금 어렵게는 유추가 가능하긴 한데요. 풀어서 설명드리겠습니다.1. 통계를 조작한 부분도 결국 낮은 효율을 숨기기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남자의 경우, 일본이 하루에 17분간 운동해서 심폐지구력이 남자의 경우 69인데, 한국은 하루에 31분 운동해서 심폐지구력이 34이니까요. 트랙이 20M의 75%인 15M인것도 고려해서요.) 2. 생활체육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본격화 된 것은 생활체육협회가 생기고 정부 지원이 시작된 1989년이에요. 36년 전 일이네요, 당연히, 아주 옛날부터 생활체육을 지금처럼 지원하진 않았지요. 합계출산율이 1이하로 떨어진건 2019년 정도 이지요. 이 때 산모의 평균연령은 33세인데요. 1989년생이지요. 1989년생은 1996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2002년에 중학생이 되고, 2005년도에 고등학생이 되지요. IMF의 어려움을 겪긴 했지만, 이 세대는 이전 세대에 비해, 훨씬 많은 숫자가, 또래들 끼리 모여서 공놀이 하는 것 말고의 체육경험을 해 본 세대지요. 처음으로 대부분이 태권도 도장이라도 다녀보고, 학교 선생님 외의 전문체육강사의 강습을 많이 접하기 시작한 세대이지요. 3. 체육에 대한 지원 증가가, 심폐지구력에는 역효과를 가져온다고 생각하는 것은 쉽지가 않지요. 실제로 숫자가 낮긴 해도 34는 되고, 별 문제는 없다고 생각하기 쉽지요.숫자로 보면, 체육에 대해 세금을 어마하게 지원했는데도 오히려 역효과 인지 잘 안 보이는데요. 순위로 보면 어느 정도는 보여요. 36개국의 40만명을 메타분석한 논문에서, 한국의 순위를 계산하면, 국가가 300개라고 할 때 300등이 되지요. (논문 링크는 3편에 넣었지만, 오늘도 아래쪽에 링크 넣습니다.)위의 2019년에 33세인 산모들은 체육의 역효과를 받은 세대라고 봅니다. 4. 수리남(국민소득 약 7200달러, 남미 국가, 인구 60만), 마우리터우스(국민소득 약 10000불, 인도계 인종이 68%인 국가, 인구 126만)은 마우리터우스는 일본보다는 z-index(표준편차와 거의 유사)와 0.1정도 차이가 있고, 수리남은 0.3정도 차이가 있는데요.수리남이라고 해도, 이전글에서 가장 못 달린다고 한 싱가포르에 비해서는 z-index기준으로 0.7이나 앞서 있거든요. 흑인이 달리기에 대해서 인종적으로 뛰어난건 널리 알려진 사실이라. 아프리카계 인종이 주류인 국가는 제외하고 수리남과 마우리터우스를 예로 들었습니다.마우리터우스는, 국가 차원에서 체육에 대한 지원을 한국처럼 하지 않아도, 일본정도의 심폐지구력은 유지하지요. 물론 한국인보다 기본적으로 몸을 많이 사용하겠지요. 한국도 일본도 충분히 산업화/정보화된 국가인데요. 한국은 일본에 비해 2배 시간을 운동하는데, 심폐지구력은 일본의 절반이 겨우 되지요. 대한체육회의 체육은, 비효율적이라, 전문선수가 아닌 국민에 대해서는 역효과를 내는 것이지요. 4에 대한 보충 설명, 보충설명은 필요하신 분만 읽어 주세요.(19세 기준으로 남자는 평균이 12.182, 표준편차가 1.315, 여자는 평균 10.442, 표준편차 1.068이니, 1표준편차 구간은 남자는 10.867~13.497이고, 여자는 9.374~11.51인데요. 싱가포르가 꼴지긴 해도. 1표준편차 안에는 들어가요.)물론 한국은 이전글에서 적었다시피, 한국 남자의 경우, 마지막 평균시속이 8.25km, 한국 여자의 경우 평균 최종 시속이 7.5km에요.** 통계적으로 이야기 하면 한국 남자의 경우 2.99시그마인데요. 2.99시그마에서 누적 분포는 99.7%에요. 도저히 국가 단위에선 비교가 불가능한 수치 맞지요. 한국 여자의 경우에도 2.94 시그마인데요...역시 누적 분포는 99.69% 정도이지요.국가가 300개 있으면 그중 대한민국은 하위 1위지요. 오늘 글 시작합니다. 오늘은 초중고교의 PAPS 공문서 위조건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학생 체력 평가 시스템인데요. 초등학생은 15m를 왕복오래달리기 하고, 중학생, 고등학생은 20m를 왕복오래달리기 하지요. 초등학교는 담임선생님이 평가를 진행하고, 중학교, 고등학교의 경우, 체육선생님이 평가를 진행하지요. 물론 1~3편과 같이 초등학교는 11.25m~12m정도의 트랙에서 평가하고, 중학생, 고등학생은 15m 트랙에서 평가하지요. 사립학교도 있으니, 평가 자체는 공문서 위조는 아닐수 있는데요. 이걸 교육부 PAPS에 입력하는 행위는 공문서 위조이지요. (공문서 위조까지는 아니라고, 근거도 제시하지 않고, 리플 다시는 분들 계시는데요. 그럼 공문서 변조인가요?)1. 정석항공고등학교 케이스운동장 찍은 항공사진에서 20M 왕오달 코스를 표시한 사진이에요. 축구 골대는 국제표준인데요, 기둥까지 포함해서 7.5미터입니다. 그리고 이 7.5M을 이용하여, 왕오달 라인과 축구 골대 간격도 계산이 가능한데요, 3M입니다. 3M을 띄우고 축구 골대 두 개를 그린 것이 정석항공고 왕오달 첫 번째 사진이지요. 전체 왕오달 트랙의 모습은 위 그림과 같습니다. 2, 배구장 왕오달 케이스 이 학교는 배구장에서 왕복 오래달리기를 하는데요. 정식 배구장의 긴쪽 길이는 18M이지요. 그래서 배구장 크기보다 아주 살짝 크게 라바콘으로 표시를 하지요. 문제는 이 학교의 배구장은 정규 규격이 아니라, 축소규격이라는 것이지요. 보통 요가매트의 크기는 180~183CM을 가장 많이 쓰는데요. 여긴 중학교 정도라 160CM 정도의 매트를 사용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시범 선생님 머리 나온 정도를 보면 그 정도지요.) 매트 크기 160CM을 기준으로 배구장 가운데 부분을 계산하면 5M 정도가 나오지요. (빨간선과 노란선의 비율을 계산하는 것이지요.)정규 규격의 배구장은 가운데 부분이 6M이고, 양쪽 부분이 6M인데요. 보통은 비율로 축소하지요. 가운데가 5M이니, 양쪽도 1M씩 축소하여, 총 배구장 규격은 15M이 되지요. 3. 20M 왕오달을 한국의 체육수준으로는 20M로 측정해서는, 도저히 외부에 발표가 불가능한 자료가 만들어지니, 15M로 측정한다고 했는데요. 아니 문체부 장관이 왕오달 측정 시설 규격을 15M로 고시하면, 국민체력 100에서야 15M로 측정한다고 해도, 대체 소방관 체력 시험 20M는 왜 17M로 측정하고, 교육부 관할인 PAPS에서도 20M를 15M로 측정하고 있지요. 당연히 심폐지구력 부족으로 인해 발생되는 모든 문제가 발생하고 있지요. 4. 청소년 자살율이 한국보다 높은 나라가 있긴 있는데요.(그린란드) OECD 국가중에는 한국이 최고지요. 한국 청소년 자살율 10만명당 11.7명, 일본 7.5명, 미국 6.5명 프랑스 3.5명입니다. 신체적인 건강 수치가 높으면, 정신적인 건강문제를 극복하는 능력치도 일반적으로 높습니다. 이전 글에서는, 저출산과 심폐지구력을 연결해서 이야기 했는데요. 한국 청소년 자살율이 OECD 최고인 이유는 대한체육회의 비효율 체육과, 그로 인한, 세계최저 수준의 한국 청소년의 심폐지구력을 연결 지을 수 있다고 봅니다. (넵 그런식으로 생각하면, 이 심폐지구력이 낮은 것은 대한민국 거의 대부분 문제의 근본 원인 중 하나겠지요. 그리고 맞을겁니다.) 링크들https://sci-hub.se/10.1080/02640410500432193전세계 20m 달리기 퍼포먼스 1. 정석항공고 왕오달 관련https://www.youtube.com/watch?v=zfh506dilwY셔틀런 코트는 16초https://www.youtube.com/watch?v=wDQs4225xW0운동장 사이즈는 2초 것을 사용 2. 배구장 왕오달https://www.youtube.com/watch?v=Ko5ByHpxG_w왕복오래달리기 4분 05초 https://www.youtube.com/watch?v=SdPj-gVMyZk윗몸말아올리기 1분 32초 https://www.youtube.com/watch?v=XSvmox4n0FM플랭크 30초
KumaKwaii
작성일 2025-09-18
추천 1
[TV·연예] 김유정·이이경·이준영·이준호·임윤아·차주영·혜리, '10주년 AAA 2025' 참석 확정[공식]
[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김유정·이이경·이준영·이준호·임윤아·차주영·혜리, '10주년 AAA 2025' 참석 확정[공식]김유정·이이경·이준영·이준호·임윤아·차주영·혜리, '10주년 AAA 2025' 참석 확정[공식]배우 김유정·이이경·이준영·이준호·임윤아·차주영·혜리가 글로벌 NO.1 시상식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sia Artist Awards)'에 참석한다.오는 12월 6일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th Anniversary Asia Artist Awards 2025, 이하 '10주년 AAA 2025')'에 배우 김유정, 이이경, 이준영, 이준호, 임윤아, 차주영, 혜리(가나다 순)가 참석해 축제의 장을 더욱 빛낸다.김유정은 매 작품 색다른 변신을 시도하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고, 오는 11월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으로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이경은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이준영은 올해 '멜로무비', '폭싹 속았수다', '약한영웅 Class 2', '24시 헬스클럽' 등 다수 작품에서 쉴 틈 없이 활약, 탄탄한 연기력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믿고 보는 배우'의 진가를 증명했다.이준호는 '김과장', '옷소매 붉은 끝동', '킹더랜드'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연기력과 글로벌 흥행력을 겸비한 배우로 자리매김했고, 올 하반기에는 tvN 드라마 '태풍상사'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캐셔로'로 시청자들을 만난다.장르와 시대를 오가는 폭넓은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임윤아는 올해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맹활약 중이다.차주영은 다양한 작품에서 보여준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드라마 '원경'에서 극에 무게감을 더하는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선사, 섬세한 감정선을 그려내 많은 호평을 받았다.혜리는 드라마 '선의의 경쟁'에서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며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는 호평을 얻었고, 국내는 물론 각종 해외 OTT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김유정·이이경·이준영·이준호·임윤아·차주영·혜리, '10주년 AAA 2025' 참석 확정[공식]'10주년 AAA 2025'는 앞서 올해 상반기 화제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눈부신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박보검과 아이유가 참석을 확정 지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출연진 라인업은 계속해서 공개될 예정으로, 앞으로 공개될 라인업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김유정·이이경·이준영·이준호·임윤아·차주영·혜리, '10주년 AAA 2025' 참석 확정[공식]스타뉴스가 주최하고 AAA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박준철)와 모티브(MOTIVE, 대표 조현우), 디쇼(D-SOW)가 주관하는 '10주년 AAA 2025'는 12월 6일 '10주년 AAA 2025' 시상식과 12월 7일 '10주년 AAA 페스타'가 이틀에 걸쳐 더욱 화려하게 펼쳐진다.12월 6일에 펼쳐지는 '10주년 AAA 2025'는 장원영과 이준호가 MC를 맡았고, 7일에 열리는 페스타 'ACON 2025'는 이준영, i-dle (아이들) 슈화, 크래비티 앨런, 키키 수이가 MC를 맡아 글로벌 축제의 장을 이끈다.주최: 스타뉴스(STARNEWS)주관: AAA 조직위원회, 모티브, 디쇼사진제공: AAA 조직위원회, 각 소속사 제공
거짓말하지마라
작성일 2025-08-26
추천 0
[재테크] 우리나라 경제는 왜 IMF때 보다 더 어려운가?GDP분석
왜 그렇게 되었는지, 이유는 하나도 이야기 하지 않겠습니다. 가장 간단하게 보기 위해서 IMF data기준으로, 국가 총생산, 즉 GDP만 가지고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정밀하고 정교한 분석은 아니겠지만, 큰 흐름은 오히려 잘 보일거에요. IMF의 한국 GDP 차트입니다. 1998년에 396.68인데요. 99년에 515.21이 되어요.IMF로 인해 폭싹 내려갔다가. 회복된것이긴 하지만 1년만에 무려 30%나 회복되어요. 정말 드라마틱한 순간이지요. 그리고 나머지는 2020년과 2024년 만을 비교해 볼게요. 최대한 간단한 비교를 위해서, 단위도 생략합니다. 비교에는 전혀 이상이 없으니 양해 바랍니다.2020년 한국 GDP는 1.74인데요. 2024년에는 1.87이에요. 비교하면 2024년에는 2020년의 107%에요. 2021년에는 1.94인데요. 대부분의 나라들이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를 만회하기 위해, 대규모의 경제 부양정책을 펼쳤지요. 2024년 기준으로, 실제로 코로나때보다 GDP수치는 낮습니다. GDP 수치만을 기준으로보면, 코로나 때 보다 어렵다는 이야기가 나올만도 하죠. 미국의 GDP 차트인데요. 2020년에 21.35였는데요. 2024년에는 29.17이에요. 비교하면 2024년에는 2020년의 136%에요. 미국에서도 물가가 비싸서 너무 힘들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긴 하는데요, 경제성장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에는, 어떻게든 경제성장의 혜택으로, 물가를 버티는게 가능하지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캐나다, 호주 등등이 이 패턴이에요. 일본은 한국 패턴이구요. 중국 그래프도 봐 볼게요. 중국은 2020년에 14.86이었는데요, 2024년에는 18.27이에요. 비교하면 2024년에는 2020년의 122% 정도에요. 중국 빈부격차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요, 경제가 발전하는 상황에서는 문제들이 있다고 해도, 어떻게든 커버가 되지요. (이건 무려 경제학 교과서에도 나오는 이야기에요.) 필리핀 까지만 봐 보겠습니다. 2020년에 361.75였는데요. 2024년에는 470.06이에요. 비교하면 2024년에는 2020년의 129%에요.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등도 필리핀과 거의 같은 형태에요. 2020년에서 2024년에 경제가 어마어마하게 성장하지요. 강달러 때문에, 물가가 비싸다는 이야기도 있고요, 미국이 돈을 하도 많이 풀어서, 물가가 오른다는 이야기도 있는데요. 어쨌든 꽤 많은 나라들이 2020년에서 2024년 사이에, GDP 자체가 어마어마하게 많이 올라가 버렸어요. GDP자체가 오르면, 물가가 상승하는 경향이 분명히 있는데요.우리가 물건을 가장 많이 수입하는 중국도 20% GDP가 성장했구요. 우리가 생선 많이 사오고, 물건 제작 많이 맞기는 베트남도 중국과 비슷하게 GDP가 성장해 버렸어요.GDP가 성장한 나라는 그나마, 물가 상승이 커버가 되는데요, 우리 나라나 일본 같은 경우에는 물가 상승을 어마하게 느끼겠지요.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 물가 상승을 제외한 실질 GDP를 비교해야 된다고 보시는 분도 계시는데요, 물가로 인한 어려움을 이야기 할때에는, 물가 상승을 제외하지 않은 명목 GDP 비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구요 세계전체 상황을 이야기 할때에는 per Capita가 아닌 국가전체 GDP도 사용 가능합니다…** GDP가 올라서 물가가 오른게 아니라, 물가가 올라서(통화량이 증가해서) GDP가 증가했다, 잘못된 해석이다.라고 하시는 분도 계신데요. 본문 핵심은 전세계 꽤 많은 나라가 GDP가 20~30%가 오르는데, 우리만 7% 오른 상황에선, 제 이야기도 맞습니다…^^…
KumaKwaii
작성일 2025-03-20
추천 3
[정치·경제·사회] 제2의 IMF가 와서 금모으기 한다면, 동참하겠어요??
https://www.jjang0u.com/best/view/15812415 위의 사진과 글을 _Alice 님의 게시물을 허락없이 퍼왔습니다._Alice 님이나 짱공 관리자분이 삭제나 수정을 원하시면원하시는대로 하겠습니다. 과거 IMF때 우리나라는 금모르기 운동을 해서 외채를 상당부분 갚았습니다.만약에 제2의 IMF가 온다면 형님들은 금모으기나 다른 운동 하시겠어요?? 저라면 안합니다.제일 큰 이유는요, IMF의 원인이라던가 금모으기 이후 대기업들의 행동을 보니가관이더이다. 김구라가 나온 독한 혀들의 전쟁 같은거 보니, 진짜 가관이었음. 똥 싸제끼는 놈 따로있고, 똥 치우는놈 따로있는그와중에 똥싸제끼는 놈은 똥 치우는 놈 뒤통수를 갈기고 있음 저도 저 당시엔 몰랐는데, 국가적 재정위기가 왜 왔고그로인한 사회적 시스템이 어떻게 변했고이런 위기를 조장한 놈들은 그 뒤로 어떻게 행동했고 등등 저도 개인적으로 금은 소규모가 조금 갖고 있는데요.이거 안팝니다.
부활찾아서
작성일 2024-09-15
추천 4
[정치·경제·사회] 국가부도의 날
이라는 영화가 있는데 영화 내용중에 이번 imf로 imf의 힘을 빌려 대한민국을 뜯어 고쳐야한다. 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굥도 이번에 많은 걸 하려나 보네요. 다음생은 없다 이건가… 걱정되던 마음이 이제 무서워졌네요.
토끼같은남편
작성일 2024-06-26
추천 11
[정치·경제·사회] 펌) 우리나라가 살려면 일반의(GP)를 타격해야 한다.
블라에서 퍼온글인데 그동안 의사 문제에대해 아주 잘쓴 글이라 가져와봅니다. [Blind] 블라인드에 올라온 글 보셨어요?우리나라가 살려면 일반의(GP)를 타격해야 한다 (블라블라)https://kr.teamblind.com/s/rHAwBjmS==================================== 현 시점 우리나라 의료 시스템의 모든 문제는 비보험 미용의료 일반의(GP)가 노력과 감수하는 리스크에 비해서 지나치게 많은 보상을 받게 되면서 고급 의사를 길러내기 위한 벨류체인을 끊어버린 것에 기인한다. 모든 의대생들은 의대 6년 재학 후 합격률 90%가 넘는 국가고시를 치고 의사 면허를 발급 받아 일반의(GP)가 되는데, 현재 이 의사 면허 단 한장만 들고 있으면 누구든 20세 중반부터 서울 한복판에서 세후 월1000만원을 벌 수 있다. 여기에 여러 레이저 등 술기들을 익히기 시작하면 전문의 수련을 아예 안해도 그 급여는 끝없이 올라간다. 일단 의대에 합격하면 이 단계까지 오는데 낙오되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사실상 노리스크 슈퍼 리턴인 셈이다. 공학계열에서 박사까지 받고 가장 돈을 잘주는 기업에 취업을 해도 세후 월600 받기 간당간당하고 설로를 나와서 빅펌에 들어가 하루 12시간씩 주6일 일해도 월1000 간당간당하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우리나라 GP가 받는 보상 수준이 얼마나 말이 안되는 것 인지 체감할 수 있다. 사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누군가 노력 대비 돈을 많이 번다 라는 현상 자체는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 경우가 문제가 되는 이유는 현재 논란이 되는 바이탈이니 소아과니 하는 모든 의료계 문제가 바로 여기서 파생된다는 점 때문이다. 모든 전문의 전공의는 일반의(GP) 자격을 디폴트로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다. 따라서 모든 의사들은 언제 어디서나 마음만 먹으면 0 cost로 피부미용 전직이 가능하다. 즉, 비보험 미용의료 GP들의 페이는 과를 불문하고 모든 의사 페이의 하방을 밀어올리는 역할을 하게 되고 이렇게 강제적으로 상승되는 페이를 맞춰주지 못하는 과들은 아무도 진입하려고 하지 않는 공동화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소아과 의사들이 돈을 못벌까?흉부외과 의사들이 돈을 못벌까? 그 사람들 대다수가 이 글을 보는 사람 99% 보다 잘 번다고 확신한다. 그들은 상대적으로 피부미용 하는 GP들 보다 못번다고 하소연을 하고 있을 뿐이고 굳이 비교하면서 하소연을 하는 이유는 그들 모두 마음만 먹으면 내일이라도 바로 소아과 폐업하고 피부미용 전직이 가능한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신념을 돈과 저울질하게 하지 말아달라는거지. 그 소아과 흉부외과 의사들이 돈만 쫒는 돈벌레라서 그런 것이 아니라 구조적으로 신념 있는 의사들을 그런 선택으로 내모는 것이다. 그럼 어떻게, 왜 이런 왜곡된 보상 구조가 생겨버렸을까? 이 모든 현상은 의대 정원을 18년 넘게 동결시켰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다. 사실 의사는 다른 전문직들과 달라서 가격 책정에 수요와 공급이 제대로 적용되지 않는다. 물론 보험과 이야기다. 심평원에서 수가를 미리 정해주기 때문에 그 금액 이상으로 보험과 의사들은 보상을 받을 수 없다. 그래서 의사는 다른 모든 전문직과 다르게 의대 정원이 동결되어도 서비스 가격 면에서 국민들에게 크게 티가 나지 않았는데 이 의료보험으로 인한 서비스 가격 동결과 의대 정원 동결 그 사이에 체리피킹을 하는 존재가 있었으니 바로 비보험 미용의료다. 무려 18년 간의 의대 정원 동결로 인해 비보험 미용의료를 하는 의사들의 공급은 정해져 있는데 국가가 부유해지기 시작하면서 미용에 대한 수요는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의료보험과 같이 이 서비스 가격을 제어해줄 존재가 이들에겐 없으니 의사 개개인이 말도 안되는 폭리를 취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 베네핏은 미용GP들이 기여하는 사회후생과 상관없이 아주 긴 시간의 의대 정원 동결로 인한 희소성으로 인해 만들어진 결과고 이렇게 대한민국 건국 이래 가장 왜곡된 보상 구조가 탄생하였다. 최근 들어 이 왜곡된 보상 구조는 의료계 자체의 폐단을 넘어 전사회적으로 번지고 있는데, 의사들의 페이가 더 이상 숨길 수 없을 정도로 파다하게 소문이 나면서 초등학생부터 의대 준비반이 생기는 것은 물론이고 멀쩡히 직장 다니던 SKP KY 출신 회사원들 연구원들도 전부 다시 수능으로 리턴하게 만드는 현상을 부르고 있다. 이미 SKP KY 명문대 커뮤니티는 수년 전부터 이 메디컬 쇼티지를 눈치채고 25살~30살까지는 될 때까지 N수하여 어떻게든 의대를 들어가는 것이 이득이라는 것이 정론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전국적으로 가장 똑똑한 축에 드는 수십만명의 인재들이 최대한 빠르게 치고 빠지는 식으로 원트에 끝내야 할 수능을 의대를 갈 수 있을 때까지 붙잡고 늘어지면서 국가적인 손실을 부르고 있는 것이다. 사태가 이렇게까지 되자 재력 있는 의사들과 커뮤니티 여론전에 능한 일부 의대생들은 이 비보험 미용GP들의 비정상적인 페이가 공론화 되는 것을 사력을 다해 막고 있다. 미용GP가 밀어올려서 형성된 비정상적인 전문의 페이를 감당하지 못하는 지방 의료가 순서대로 파멸하고 있고 바이탈과 소아과에서 전공의들이 모티베이션을 잃고 탈주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지만 오로지 자신들의 미래 소득을 위해 진짜 원인을 필사적으로 감추면서 의료수가 탓만 해대는 것이다. 이미 집단의 자정작용은 그 힘을 잃었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여기에 어떻게 개입하는게 현명한가.방법은 두 가지이다. 1) 의대 증원2) 간호법 + 간호사 미용 의료 허가 장기적으로 1번을 해야하고 즉각적인 처방으로 2번을 해야한다. 물론 나는 개인적으로 장기적으로 둘다 허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물론 둘다 의사들의 발작버튼이라 쉽진 않다는건 명백하다. 그런데 지금 당장 1,2번 둘 중 하나라도 하지 않으면 무슨 수를 쓰더라도 (심지어 의사 집단의 의견을 전격 수용해 의료수가와 의료보험료를 대폭 올리더라도) 바이탈과 소아과는 절대 살아날 수가 없다. 왜냐하면 미용의료 시장은 사치재에 가깝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에 가장 먼저 영향을 받아서 얼마 지나지 않아 인상한 수가로도 미용GP페이에 따라잡히기 마련이고 그럼 지금과 완전히 똑같은 바이탈 소아과 공동화 현상이 반복될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놀라운 것은 대다수 의사들은 이 구조를 이미 알고 있다는 것이다. 덧붙여서 자신들이 이렇게 애타게 외쳐도 의료수가가 오를 일이 없을 것이다 라는 것도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주기적으로 의료수가 의료수가 외치면서 우는 시늉을 하는 건 곧 닥쳐올 필수의료 붕괴에 대한 책임을 의료수가 안올려주고 의료보험료 더 안낸 이기적인 국민들의 탓으로 돌려 면피하고 본인들은 미용의료로 죄책감 없이 계속 꿀을 빨기 위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나는 정말 의사 집단의 선동과 논점 왜곡 능력에 박수를 쳐주고 싶다. 나는 살면서 이렇게 선동과 왜곡을 잘 하는 집단을 본 적이 없다. 말로 먹고 사는 변호사 집단 조차도 이렇게 교묘하게 논리를 만들고 국민을 선동하지는 못했었다. 사실 곰곰히 생각해보면, 의대 증원이 의사들에 손해고 국민에게 이득이 될 것이라는 사실은 그 인과를 꼼꼼히 따져보지 않더라도 물은 항상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 수준의 아주 당연한 사실인데 이것을 교묘한 궤변으로 선동해 다수의 국민이 물은 아래에서 위로 흐르는게 맞다 라고 믿게 만드는 걸 보면 정말 기립박수라도 쳐주고 싶을 정도로 놀랍다. 의사 집단엔 어디 괴벨스 연구소라도 있나 싶을 정도고 과연 의사들이 똑똑하긴 똑똑하다 싶다. 만약 당신이 의사 혹은 의사 가족이 아님에도 여전히 의대 증원이나 간호법에 반대하고 있다면 진지하게 하나 하나 따져가면서 논점을 다시 한번 다시 되뇌어보고 하루라도 빨리 의사들의 가스라이팅에서 빠져나오길 기원하면서 글을 끝 마치겠다.ㅂㄷ
난난영영
작성일 2023-05-16
추천 49
[엽기유머] 미국의 위엄
천조국은 엄청납니다. 그냥 엄청난게 아니라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엄청납니다. SHOW ME THE MONEY 현실판 현실에서 치트키를 쓰는 나라죠 미국의 경제력 세계 억만장자 숫자입니다. 중국이 치고 올라왔지만 유럽 모든국가의 부자들보다 더 많은 갑부들이 미국인입니다 심지어 세금을 피하게 위해서 미국인인데 다른나라 사람국적을 가진 사람들도 있기에 더 많이 있죠 기업도 엄청납니다. 애플회사 하나가 러시아 GDP보다도 더 많습니다. 그 천연자원의 러시아보다 그런 기업이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알파벳. 페이스북 등등 더 있습니다. 금도 엄청나게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만 가지고 있는 금은 엄청나게 많습니다. 저기에 IMF의 금들 또한 미국에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금 조차도 미국에 있을 정도로 미국은 금을 엄청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주는 하나의 나라라고 봐도 됩니다. 2019년 코로나 전 기준이라 지금은 더 엄청 격차가 날겁니다. 뉴욕주의 GDP는 우리나라의 GDP와 비슷했네요. 켈리포니아는 영국. 택사스는 케나다 플로리다는 멕시코 주가 특정 국가 국내총생산 (GDP)보다 높습니다. 그런 주가 50개가 모여있는 하나의 나라입니다. 미국의 국방력 얼마나 엄청나냐면 북한 2021년 국방비가 2조원이였습니다.(16억달러) 저기 B2 폭격기 하나 가격이 2조입니다. 미국은 저런것을 20대나 가지고 있습니다. 천조국이라는 단어가 나오게 만든 것. 미국 한 국가의 국방비는 세계적인 군사강국인 우리나라를 포함 영국 러시아 프랑스 독일 일본 중국 사우디 인도를 합친거보다 더 많습니다. 해외군사기지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미국을 세계의 경찰이라 부르는것은 그 어떤나라보다 많은 해외 군사기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이 지부티에 기지 하나 있을 동안 전 세계에 자기네들 기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전세계적으로 식민지 있던 영국보다 많죠 병력도 엄청나게 파견되어 있습니다. 일본 5만명 독일 3만명 우리나라 2만명 가량해서 여러 국가에 해외 파견 병력만 15만명 가량이 있죠. 어떤나라의 전체 군인 숫자보다 많은 수준입니다. 군사 위성수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나라가 2대를 운영하고 있는것에 반해 미국은 우리나라의 100배나 가지고 있습니다.러시아 중국의 군사위성 갯수와 비슷할정도로 많이 가지고 있죠 군사위성 뿐만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위성의 보유대수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이 수치는 최근에 스패이스X에서 날려보낸 스타링크위성의 갯수가 포함되지 않았는데 스타링크를 비롯하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미국의 자연 미국인은 사실 세계여행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남국의 해변. 설원 빙하 고원지대 큰 폭포 거대한 호수 깊은 숲 거대한 사막 넒은 평야 높은 산 넒은 습지대. 모든 자연이 미국에 다 있습니다. 화산과 평원 산맥 호수 습지와 긴 강 초원 모든것이 다 있습니다. 심지어 벨런스 있게 있습니다 이것은 토양의 질 입니다. 녹색 부분은 그냥 씨만 뿌려놓고 아무것도 안해도 곡물이 자라는 엄청나게 농사적으로 축복을 받은 땅입니다. 세계적으로 저런 축복받은 땅을 가진곳을 많이 가진곳은 미국 뿐입니다. 흔히 한번 들어가면 실종된다는 거대한 옥수수 밭이 있는 지역입니다. 저 거대한 옥수수밭 우리나라 한반도보다 더 커다란 면적입니다. 즉 부산에서 출발해서 신의주까지 가는데 계속 옥수수밭이라는 겁니다. 심지어 미국은 물이 부족하지 않습니다. 미국하면 가뭄이 심각했다 이야기가 자주 뉴스에 나오지만 지구상에서 가장 풍부한 지하수가 있는 나라입니다. 지하수가 엄청나게 많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수질또한 석회질 뭐 그런거 아니고 괜찮습니다. 미친 천연자원 분포입니다 각종 광물 다 나오고 있으며 자원을 수입하지 않아도 될만큼 보유량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중부에는 토질이 좋아서 농사가 잘되는 축복받은 땅이 있다면 서부에 사막과 산맥에는 금과 은과 각종 광물이 쏫아져 나오는 풍부한 광물지대가 있습니다. 농사 못짓는 땅에는 광물이 쏫아져 나옵니다 심지어 남부지역의 거대한 유전과 더불어 미국에는 엄청난 셰일가스가 있습니다. 가히 석유시장에 파동을 불러 일으킬만큼 엄청나게 많은 자원이 있죠 중부에는 씨만 뿌리고 아무것도 안해도 되는 축복받은 토질 서부에는 땅만 파면 광물이 나올만큼 풍부하고 다양한 광물 남부에는 펑펑 쏫아지는 석유와 전국적으로 풍부하게 매장된 셰일가스 어 음.. 미국은 자연재해도 원탑입니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자연재해가 다 발생하는 나라가 미국입니다. 지진 해일 폭우 폭염 폭설 가뭄 화산 산불 토네이도 태풍 수해 강풍 낙뢰 모든게 다 발생합니다. 엘로스톤 국립공원에 화산이 폭발하면 전세계적인 재난이 될 정도이며 켈리포니아에는 거대한 지진대가 지나가고. 동부에는 끊임없이 허리케인이 올라오죠 물론 피해량도 엄청납니다. 재난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 조차도 세계원탑입니다. 엄청 많은 자연재해속의 나라 일본조차도 미국에 비해서는 ⅓ 수준의 자연재해로인한 피해액이죠 좋은것도 최고. 나쁜것도 최고 여튼 천조국은 엄.청. 납니다.
내국인노동자
작성일 2022-08-15
추천 43
[정치·경제·사회] 정 반대로 가고있는 굥정부 경제정책
- 윤석열 경제정책 세재개편안을 간단하게 요약 하면, 세금완화(법인세, 종부세) 대출한도 상향(DSR 한도 상향) 두가지로 볼수 있음 - IMF에서는 한국 정부에 가계부채를 줄이기 위해 DSR 규제강화를 권고함 또한 주택 공급 조치와 높은 재산세 결합은 주택 가격을 낮추는 결과를 가져올것이라 보고함우리나라 가계부채 비율은 GDP대비 전세계 1위임 IMF의 권고사항이나 근래의 우리나라 가계부채비율위험성을 보고하는 언론은 거의 없음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036753.html - 인플레이션의 주요 원인은 코로나로 인한 과잉유동성으로 화폐가치의 하락임 이걸 완화 하려면 금리인상, 양적긴축, 법인세 강화를 통해 시중의 풀린 돈을 회수 하는 방법밖에 없음미국 또한 법인세 인상을 검토중 - 굥정부 부자감세는 분명히 국민 모두가 부담해야하고, 인플레 상황속에서 물가가 올라서 소비지출이 늘고서민들 세금이 늘어나서 비소비 지출이 늘어나면 소비여력이 감소하고 경기침체 장기화에 빠질 가능성이 높음 - 굥 정부의 세금완화 대출완화 정책은 IMF 권고사항과 미국의 경제정책과 정반대로 가고있고결국 인플레 장기화를 초래할수 있음, 여기에 가계부채폭탄 터지면 정말 수습 불가능한 수준으로경제가 개작살날수도 있음 출처 - https://youtu.be/Q4zDaB0bCIw
부왁정희가카
작성일 2022-06-19
추천 30
[정치·경제·사회] IMF의 우리나라 평가...
원본 구글 번역 https://www.imf.org/en/News/Articles/2022/03/28/pr2293-republic-of-korea-imf-executive-board-concludes-2022-article-iv-consultation IMF에서도 우리나라 대체적으로 긍정적 평가하고 있는데…도대체 국짐은 왜..?
라문
작성일 2022-04-12
추천 16
[정치·경제·사회] 전경련은 옳고 이재명은 틀리다? '조선비즈' 비판기사 9개 썼다
'기축통화국' 가능 전경련 자료 인용하더니, 이 후보 발언은 비판..보수언론의 상반된 보도 "두 번째로 곧 기축통화국으로 될 가능성이 높다. 며칠전에 보도 나왔지요. 그만큼 우리 경제력 수준이 높은데..."21일 오후 대선 토론에서 논란이 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기축통화국' 발언의 근거는 전국경제인연합(전경련)이 지난 13일 배포한 보도 자료와, 이를 인용한 언론의 보도였다. 당시 전경련의 보도자료를 인용한 기사의 제목은 다음과 같다.전경련 "원화, 기축통화 자격 충분... 편입 시 113조 경제효과"(조선비즈),전경련 "원화, 기축통화 자격 충분... 편입 땐 113조 경제효과 (중앙일보),한국 원화, 세계 6대 기축통화 편입되나... 전경련 "자격 충족... 정부도 준비해야" (서울신문)기축통화는 국가 간 무역 자본거래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통화다. 전경련은 해당 보도자료에서 IMF 특별인출권(SDR) 통화바스켓에 편입되는 것을 기축통화로 간주했고, 올해 개최되는 IMF 집행이사회의 특별 인출권 검토과정에서 원화가 SDR 통화바스켓에 편입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했다. SDR은 기축통화에 대한 교환권이자 IMF 회원국들의 대외준비자산으로 활용된다는 게 전경련의 설명이다. (관련 기사: '기축공화국' 가능하다는 전경련 주장 소개하더니, 이재명 발언엔 날 세워)대부분의 언론은 원화가 IMF 특별인출권 통화바스켓에 편입되어 기축통화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의 근거와, 이에 따른 효과 추산과 정부의 준비를 요청하는 전경련의 자료를 정리해서 보도했다. 하지만 이재명 후보가 "기축통화국" 발언을 했을 때는 달랐다.<조선비즈> 9개, <중앙일보>7개... 비판 내용 일색특히 <조선비즈>의 경우 이재명 후보의 발언을 비판하는 기사를 무려 9개나 쏟아냈다. 이 후보의 발언을 비판하는 분석 기사거나, 야권 인사의 발언을 인용한 기사가 대부분이었다.토론회 직후 나온 <원화 국제결제 비중 세계 20위 밖인데…이재명 "기축통화된다">(2/21)에서는 "이 보고서(전경련)는 국제통화기금(IMF)의 특별인출권(SDR)에 원화가 편입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으로, 일반적인 의미의 기축통화 반열에 원화가 오른다는 주장과는 내용이 다르다"라고 설명하며 이 후보의 발언을 비판했다.그러나 전경련의 해당 보도자료 제목은 <원화의 기축통화 편입 추진 검토 필요>이고, 13일 <조선비즈> 기사의 제목 역시 <"전경련 '원화, 기축통화 자격 충분"(...)>이다. 원화의 특별인출권 편입을 기축통화의 기준으로 제시한 자료와 이를 인용한 보도이며, 이 후보 발언 내용 역시 이와 다르지 않다."기축통화국에 포함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할 정도로 경제가 튼튼하다"라는 이 후보의 발언 역시 비판의 대상이 됐다. <조선비즈>는 <與, 남탓하며 李 '기축통화' 논쟁 피하지만…국민의힘은 총공세, 전경련도 반박>(2/22)에서 전경련 보도자료에는 기축통화국 가능성이 높다는 발언의 근거가 될만한 "평가가 전무하다"라고 썼다.하지만 해당 자료에서 전경련은 ▲"견고한 경제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기존 SDR 통화바스켓 편입국보다도 높은 국가신용등급을 보유하고 있다"▲"국제교역에서의 원화결제 비중과 원화자산에 대한 대외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외환시장에서의 원화거래 비중도 2015년 위안화가 SDR에 편입될 당시의 위안화 수준에 근접했다" ▲ "한국의 수출액은 최근 5년간('16~'20년) 통화발행 주체별 기준으로 세계 5위를 차지하여 IMF가 제시한 SDR 편입 요건 중 '수출 조건'을 충족했다. 기존 SDR 편입 국가를 제외하면 세계 1위에 해당된다"등 기축통화국에 편입될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는 근거들을 제시했다.그밖에 <조선비즈>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발언을 각각 기사화해서 소개하기도 했다.<중앙일보>는 "기축통화국" 발언 관련 7개의 기사를 쏟아냈다. 이중 <李 "기축통화국" 발언…되레 전경련은 "한국은 非기축통화국">에서는 "특히 전경련 보도자료는 SDR 바스켓 편입 가능성을 언급한 것으로, 바로 '한국=기축통화국'으로 연결짓기는 힘들다"라고 강조했다.그러나 <중앙일보>는 전경련의 보도자료를 인용한 13일 기사에서는 "SDR 통화바스켓에 편입되면 국가 간 무역·자본거래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통화인 '기축통화'로 인정받는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http://star.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812465
메로히로
작성일 2022-02-23
추천 11
[정치·경제·사회] 한국 경제 이러다...결국...역시 미국에 투자해야 하나...
"文정부 국방비·방위력 개선비 증가율, 역대 정부 압도""2021년 GDP 성장률 4%대, G20 선진국 중 가장 빠른 회복세" 한국의 경제 규모가 올해와 내년에 세계 10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IMF의 전망이 실현되면 한국은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세계경제 순위 10위를 3년 연속 유지하게 된다.한국의 GDP 순위는 2005년 10위를 기록한 이후 줄곧 10위권 밖에 있다가 2018년 비로소 10위에 올랐다. 하지만 이듬해인 2019년 12위로 두 계단 하락했다가 지난해 다시 10위를 탈환했다.예컨대 지난해 세계 경제는 -3.1%의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한국 경제는 -0.9%의 성장률로 나름 선전했다.실적치와 IMF 전망에 근거한 2020∼2021년 평균 성장률을 보면 한국이 1.7%로 오히려 주요 7개국(G7) 국가들보다 높다.2년 평균 성장률은 미국이 1.3%, 캐나다가 0.2%로 플러스 성장을 기록할 뿐 나머지 영국·프랑스·독일·일본·이탈리아 등 국가는 모두 마이너스로 추산된다.한국 바로 아래 순위에 있는 브라질과 러시아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5.2%, 4.7%로 한국보다 높지만, 이 역시 작년 기저효과가 반영됐다.내년 경제성장률은 브라질(1.5%)과 러시아(2.9%) 모두 한국(3.3%)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됐다. -------------------------→>>>>>>>>>>>>>>>>>>>>>>>>>>>>> 결론 문정부 들어서 한국 경제 오히려 선방하고 성장세 기록중. 문정부가 경제 다 망치고 나라 망하겠다 라고 주장하는 주변 사람이 너무 많아서(제 주변인들 모두 경상도 분들)이런 내용 보내줬더니 거짓기사라고 하더군요.네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죠.ㅎㅎ 솔직하게 이념,지역,개인과거 다 떠나서 딱 경제만 생각해서라도 이재명이 대통이 되어야 한다고 주변 경상도분들 설득하는대 안먹히더군요. 부동산,주식 1도 모르는 윤석열이 경제는 잘아는대 말을 못해서 그런다고 하는대 하…더 이상 설득은 안됩니다. ㅠㅠ 그래도 주식은 미국 주식이 좋다~~~미국을 이길수는 없으니…
열라맨3
작성일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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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지구본 연구소 - 21. 포클랜드 전쟁 비긴즈
이번에도 오랜만은 아닙니다.제 직업 특성상 8월은 한가하다고 말씀드렸는데그 한가한 게 오늘을 마지막으로 끝이 날 것 같더라구요. 내무부 장관님과의 중요한 일도 끝나고드디어 잠깐의 짬이 난 김에“롤이나 한 판 돌려봐?”하고 몇판 돌리다가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나는 게임을 하면 안되는 몸이구나 라고요. 그래서 각종 패드립과부모님 안부를 뒤로한채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해야겠다 싶어이렇게 다시 컴퓨터 앞에 앉게 되었습니다. 오늘 시원하게 불 사르고내일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게시글을 시작하기 전에,이 게시글은 유튜브 “3프로 TV”의 코너“최준영 박사의 지구본 연구소”를토대로 하고 있음을 밝힙니다.그럼 시작하겠습니다. ---------------------------------------------- 1. 저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이번에는 아르헨티나의 이야기를 정리하면서(저는 몰랐지만) 짱공인들은 어린시절 들어봤을“포클랜드 전쟁”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게시글은 크게 두 편으로 나눠보고자 합니다. 1부 포클랜드 전쟁의 서막2부 포클랜드 전쟁의 전개와 마무리 이번 편으로 서막을 다루고일상으로 복귀하는 동안2부로 돌아올 기회를 호시탐탐 엿보도록 하겠습니다. 2. 일단 전쟁의 무대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포클랜드는 아르헨티나 동해안쪽에서 480Km남극에서는 900Km 떨어져 있는 곳에 위치한 섬입니다. 오늘의 무대 포클랜드 그동안 저도 그렇고 많은 짱공인들도포클랜드가 멀게만 느껴지셨을텐데요. 일식당, 횟집, 수산시장, e마트 등을 가셔서유심히 보다보면포클랜드라는 이름을 만나게 될 수 있을겁니다. 왜냐? 여기가 바로 “오징어”의 주요 산지 중 하나거든요.물론 이 물고기만 많이 잡히는건 아닙니다만,이곳에서 잡히는 오징어의 대다수가 우리나라로 흘러들어갑니다. 포클랜드의 특산물 오징어 다른 나라들은 종교적인 이유로ex- 아훼가 비늘 없는 물고기는 재수없다고 먹지 말랬어.오징어류에 대해서 소비가 없는 반면 우리나라야 뭐숙회로도 먹어, 말려서도 먹어, 다리만 잘라서 먹어땅콩이랑 과자에 집어넣어 먹어오만데 오징어를 소비하니까그 동네 입장에서도 “으휴 자꾸 이 못생긴 놈은 왜 다른 녀석 잡는데 같이 끼고 난리야?”하던 것에서“이거 꼬레아란 곳에서는 없어서 못 먹는다는데? 가져다 팔지 뭐.”하는 효자 상품이 되긴 했습니다.그 오징어 중 상당수가 짱공유란 사이트로 흘러 들어갔다고 합니다. 실제론 다들 잘생긴 거 다 압니다. 어쨋거나 이 조그만 섬은아르헨티나 입장에선 이런거에요. “아니 우리 땅에서 저기까진 서울~부산정도 거리밖에 안돼.”“근데 왜 저게 지구 반대편에 있는 영국땅으로 되있는거야?”“이거야 말로 200년 전 제국주의의 산물이라고!”하는 거지요. 포클랜드는 사실 섬 하나만 띡있는 게 아니라700개의 쪼꼬미 섬들까지 한 세트로 묶여있는군도입니다. 3. 부평초처럼 떠돌던 도생(島生) 사실 전쟁이야기를 하니까 다루긴 하지만가장 가까운 나라도 500Km 떨어져 있고그 거친 남극해에 있던 곳이니 저 쪼꼬미 섬 물고기야 다른 곳에서도 얼마든지 잡히는데누가 신경이나 쓰겠어? 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사실 이 섬은 탁구공 마냥 소유권이이 나라로 갔다가 저 나라로 갔다가 아주 복잡했습니다. 일단 이 쪼꼬미 섬을 처음 지배한 것은다름 아닌…… 펭귄이었습니다. 포클랜드의 지배자 아니 펭귄은 남극에만 사는 거 아니었어? 하실 테지만이 녀석들은 남극에서 900Km 떨어진 이곳에서도맹위를 떨쳤지요. 드립은 여기까지 치도록 하고인간으로서 이 섬에 처음 발을 디딘 것은1600년대에 네덜란드 사람들이었습니다. 하지만 뭐 남극 바다가 워낙 거칠기도 하고네덜란드 사람들은“무역할 사람”이 필요했지펭귄으로는 뭘 할 도리가 없으니 “야 남극 근처 가보니까 펭귄만 우글거리는 섬 하나 있더라.”하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렇게 100년간 잊혀졌다가1690년에 존 스트롱이라는 탐험가가이 섬에 상륙했었습니다. 당연히 100년 가까이 잊혀졌으니존 스트롱은“내가 이 땅을 처음 발견했소!”라고 주장했습니다.네덜란드 사람들이 “아닌뒈? 아닌뒈?” 할 법할지도 모르겠지만 네덜란드 사람들이야“우린 무역하느라 바빠. 느그들이 먼저 발견했다고 하던지 말던지.”하고 쌩을 까버렸지요. 어쨌거나 존 스트롱이이 이름 없는 섬에 이름을 짓게 됐는데 아무래도 예나 지금이나 중요한건 바로 쩐이겠죠.존 스트롱이 항해를 할 수 있게 자금을 대준 스폰서“포클랜드 백작”의 이름을 따서이 펭귄밖에 없는 섬에“이제부터 이 섬은 포클랜드 섬임. 그렇게 아쇼.”라고 하게 되었다고 해요. 그 뒤로 이 섬이 영국 땅이 되었군 이라고 생각할 지도 모르겠지만존 스트롱은 굳이 이 땅을 영국 땅으로 만들 생각은 없었구요. 그냥 작명만 하고 ㅃㅃㅇ하고 떠나갑니다. 벌써 복잡한 냄새가 나죠? 그럼 이제 이 섬에 누군가가 살아야 할텐데이 섬에 사람을 보내서 살게 만든 첫 나라는영국의 앙숙인 프랑스였습니다. 1764년 그러니까 존 스트롱이“이 섬은 포클랜드임 그렇게 아셈.”하고 떠나간지근 80년 가까이 되서야프랑스에서 사람을 보내서 정착을 시켰던 거에요. 그런데 섬의 이름을 지은지 80년이 지났으면“야 그런 일이 있었대.”라는 이야기도 희미해지겠죠? 프랑스 사람들은“어라? 여기에 섬이 있었네?”라며 또 접근을 한 거에요.그 뒤에 유럽 짱/.깨 프랑스답게새로운 땅을 찾았으면 그곳에 사람을 심어놓는 프랑스의수법에 따라서 사람들을 정착시켰던 거지요. 그 뒤에 이 섬의 이름을“말루이스”라고 지었습니다.그 이름이 아르헨티나에서 포클랜드를 부르는 이름인“말비나스”가 된 유래라고 해요. 이쯤 되면 이곳의 토착 생물인 펭귄은이 섬을 뭐라고 불렀을지 궁금해지는 대목입니다. ‘네덜란드와 영국은 스쳐지나가기만 하고프랑스는 본격적으로 사람 심어놓았으니이제는 프랑스의 품에 안겼겠군…….’이라고 생각하셨다면경기도 오산입니다. 프랑스가 이곳에 사람을 심어놓은지1년 만에 이곳을 두고영국과 스페인이 영토분쟁을 벌입니다.대체 사람 심어놓은 프랑스는 어디서 뭘 하는지 싶지만 분쟁은 꽤나 오래갑니다.1765년(프랑스가 사람 심어놓은지 1년뒤)부터1770년 약 5년간 분쟁이 일어났습니다. 분쟁의 결과 일단은섬의 서쪽은 영국이섬의 동쪽은 스페인이 지배하는 식으로 일단락이 되나.....싶었더니스페인이 “노노~ 여긴 하나의 땅이 되어야 한다.”라며함대를 끌고 여기까지 쳐들어왔어요. 당연히 스페인이 이 쪼꼬미를 먹겠다고 함대를 끌고 왔으니서쪽을 지배하던 영국 총독은“일단은 살고 보자.”하며 ㅌㅌㅌ를 외쳤지요. 그래서 이쯤되면 스페인 땅이 되나…… 싶었는데이번엔 영국이“포클랜드 전쟁 미리보기다.” 하며또 다시 함대를 이끌고 쳐들어왔습니다. ‘아 이젠 영국 땅이 되었겠군! 이제 이 지루한 여정이 끝나겠어!’라고 싶겠지만……. 일단 영국이 먹고 난 뒤에는누구도 이 섬을 신경쓸 여력이 없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유러피안 짱/,.개의 독재자나폴레옹이“자 이제 유럽 다 먹어본다! 가즈아!” 하며나폴레옹 전쟁을 벌였거든요. 유럽을 시끄럽게 했던 나폴레옹 유럽의 난다긴다 하는 애들이 죄다“야야야! 쌈났다! 구경가자!”“ㅇㅇㅇ 가즈아!”“근데 왜 너 나한테 주먹질함?”“그런 거 아니었어?”하는 판국이니 다시 이 섬의 지배자 자리는태고적 부터 있던 펭귄이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펭귄의 섬이 되나……했더니그 애매한 상황을1820년에 아르헨티나가 “마침 최근에 독립도 했는데(1816년) 주변 땅 좀 정리할게요.”“ㅇㅇ그러셈.”“여기 애매하게 우리나라랑 가까운 섬들이 몇 개 있는데.”“ㅇㅇ?”“이 섬도 내걸로 해도 되쥬?”“누가 니 맘대로 하래?” 하아…… 대체 이 섬의 행방은 어떻게 될 것인가영국과 아르헨티나가“요건 내 거야” 하는 판에이번에는 북미에 있던 미국까지“거 좋은 섬 있던데 내가 낼롬 먹어도 ㅇㅈ하는 부분?”하며깜박이도 안 넣고 차선변경을 해버렸습니다. 천조국의 화려한 차선변경.gif 미국이 여기서 왜 나와 할 텐데요?이때 미국의 주요 산업은 “포경산업”이었거든요. 미국 소설 모비 딕이 괜히 나온게 아닙니다. 마침 그 섬이오징어, 크릴새우가 많으니그걸 먹으러 고래가 몰려오는이른바 고래들 계의 핫 플레이스였던 거에요. 당시 미국은 독립한지 100년 쫌 넘은풋내기였고아르헨티나, 스페인, 영국이 함대 끌고 와서으르렁거리는 판에미국은 민간인 포경선단들이 “이야 여기 고래 겁나많아~”하면서 몰려오니“저것들은 또 뭐야?”“근데 또 민간선박이네?”“에이 귀찮은데 내비 둬.”해버렸던 거지요. 그 사이를 파고든 미국 포경선단들은그 섬을 “포경선 기지.”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이 섬을 두고 스페인아르헨티나영국그리고 낄끼빠빠 못하던 미국 포경선들이렇게 애매하게 이 섬을 두고 눈치싸움을 하니 당시 최강이었던 영국이 큰형님 노릇을 했습니다. “아 x바 언제까지 니땅 내땅 할 거야? 복잡하게.”“그러게. 이젠 누구 땅인지 결정 할 때가 돼긴 했음.”“그럼 이 마당에 정하면 돼지 뭐. 이젠 여긴 내꺼다.”“뭐래? 여긴 내꺼거든?”“꼬우면 덤비던지.”“아 그건 좀……” 영국의 치트키 시전 그게 바로 19세기 말이었고대부분의 나라들은 “그래 뭐……우리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찔러본거지.영국 애들이 저렇게 나서면 그냥…… 님꺼 하세요.”라고 했지만 그 섬에 가장 가까이에 있던 아르헨티나로서는 “아니 x바 제일 가까운 게 우리나라인데왜 10,000Km 떨어져 있는 요알못들이 지들 꺼라고 우겨?”“이거 이거 제국주의식 막가파 아냐?”하며 불만을 품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해요. 3-1. 아니 대체 왜 저렇게 난리야? 싶으실 텐데요.오징어가 많이 잡히는 것 외에이 섬이 가진 특징이 있었기 때문에 “이건 내 거다.”라며놈놈놈이 벌어졌던 것 같습니다. 일단 이 섬의 위치를 보면대서양에서 태평양으로 넘어가는길목에 딱 위치하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좋았던 입지 지금이야 대서양에서 태평양 가려면파나마 운하를 이용하면 된다지만파나마 운하가 없던 시기에는북극으로 넘어가거나남극으로 넘어가거나 해야 하거든요. 북극권은 미국이“야 먼로 독트린 몰라? 콱씨!”하고 있으니결국 남쪽으로 넘어가야 할 수 밖에 없었고그 한가운데에 포클랜드가 딱 버티고 있었던 거지요. 그놈의 먼로 독트린 4. 영국은 포클랜드에 깃발을 꽂고 난 뒤에 일단 영국 식민지가 됐으니 관리는 해야겠고하지만 영국 입장에서는아니 뭐 우리야 인도 성애자니깐 하는 판이니 인도와는 억만리 떨어져 있는 이곳이딱히 매력적으로 보이진 않긴 합니다. 그래도 대서양~태평양을 잇는 길목이니일단 가져는 본다 하고 소유하고 있는거지요. 마치, 지중해~대서양을 잇는 지브롤터를영국이 아직도“지브롤터 못 잃어 이건 내거야.”하면서아직도 놓지 못하고 질질 끌고 있는거랑 비슷한 거지요. 놀랍게도 아직도 영국땅임 그래서 일단 관리는 하긴 합니다.영국이고 프랑스고 본국에서 멀리 떨어져있는 식민지를관리하기 위해마치 시골 우체부 아저씨같은 함척을 따로 뒀다고 해요.프랑스에서는 “통보함”이라고 부르는 함선인데. 이런 느낌의 함선 군함 한 척이 완행열차마냥쪼꼬미 섬들 이곳 저곳을 돌면서“잘 지냈슈?”“잉 잘지냈네.”“뭐 불편한거 없슈?”“괜찮어~ 근데 요즘 날씨가 흐리면 그렇게 삭신이 쑤셔브러.”“아 그려유? 그럼 다음에 의사양반 델고 올라니께 잘 버티시고.”“잉 잘 가시게.”이런 식으로 관리를 한다고 해요. 그렇게 영국 아래에서 그냥저냥 살다가1930년 쯤 되보니,섬주민이 2,400명 쯤이 거주하는 섬이 되었고그 섬의 주민들은배 타고 나가서 물고기를 잡거나섬에서 양이나 기르면서 털 깎고이런 목가적인 삶을 영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20세기 들어서이 섬이 영국군의 석탄 보급 기지가 되었습니다.나폴레옹 전쟁 시기만 하더라도모든 배들은 “범선” 즉, 풍력으로 움직이는 배들이었는데나폴레옹 전쟁이 끝나고 나서는 증기선, 즉석탄의 힘으로 움직이는 배들이 되었다 이거죠. 새로운 동력원이었던 석탄 영국이야 지금도 땅만 파면 석탄이 쏟아져 나오지만전 세계가 그렇지를 못하니 식민지들 중에서 교통의 요지다 싶은 곳에석탄창고를 지어서일종의 주유소같이 운영을 했거든요. 포클랜드의 위치가 대서양~태평양의 중간이니그곳에 석탄창고가 지어진건당연한 일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다보니 1차 세계대전 기간 동안이 한적한 섬에독일군 함대가 난데없이 쳐들어왔습니다.독일 배도 석탄으로 움직이는데배에 석탄이 떨어지면 보급을 해야겠죠? 내 주유소에 있는 석탄을 쓰면 비용이 되지만남의 주유소에 있는 석탄을 쓰면 개이득이 되니 “야 저쪽에 영국이 석탄 쌓아놨다던데?”“그럼 털어가야지 낄낄.” 하고 나타났던 거지요. 독일배들은 포클랜드에 쌓여있던 석탄을 보고“야호 노다지다~”하면서 정신없이 석탄을 싣고행복하게 잘 떠났답니다~ 하면 독일 입장에선 좋았겠지만 영국은 그 모든 걸 다 내다보고 있었습니다.사실 영국도 바보가 아닌 이상교통의 요지에 연료 박아놓았으니,그곳이 털릴 건 짐작하고 있었겠지요. 그래서 독일 배들이 신나게 석탄을 싣는 동안짠 하고 나타나서는 “니들이 여기서 이럴 줄 알고 있었지.”“옴마 걸렸네?”“함무라비 가라사대. 재산을 훔친 자는 사형에 처한다고 하더라.” 눈에는 눈 이에는 이만 있던게 아니었다. 하고 신나게 독일 배들을 두들겨 패서 침몰시켜버렸다고 합니다. 5.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양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영국은 “에휴 식민지 가져봐야 돈만 들고……”라는 생각에식민지들을 하나 둘 떠나보냈습니다. 사실 그렇게 된 가장 큰 계기는영국이라면 지금도 치를 떨고 있는 인도의 독립 때문이었어요. 영국은 저번 ‘중동을 이해해야 세계를 이해한다’특집에서 말씀드렸다 시피지독한 인도 성애자였습니다. 대충 이런 느낌 모든 사고의 흐름의 중심에는“이게 인도랑 관련이 있겠지?”라는 생각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수에즈 운파를 파는 것도(파는 건 프랑스가 팠지만)‘이걸 파면 인도까지 빨리 가겠지?’라고 생각했기 때문이고 1차 세계 대전때 유대인 통수, 하심가문 통수를 친 것도‘여기를 먹어야 인도가 안전해져.’ 였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짝사랑 하던 인도가“이젠 너네랑 안놀아. 너를 만나고 되는 일이 하나도 없어.”라며 떠나갔으니 “이젠 뭐 식민지 가져봐야 인도는 봐주지도 않고”가 되버린거죠. 그래서 슬슬 식민지들을 독립이라는 형식으로 떨궈내고 있었는데포클랜드도 눈에 들어온 거였습니다. “하..... 이걸 넘기긴 해야겠는데.”“가까운 아르헨티나 어때유?”“아냐 그 찌질이들 한테 넘기기엔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지.”“그럼 어떻게, 미국 한테 줄까요? 이제 얘들한테 줄 서야 할 거 같던데.”“그럴까?” 하던 차에 포클랜드 애들이 헛기침을 했습니다. “험험 거 우리도 말 좀 합시다.”“ㅇㅇ? 아 그래, 마침 우리가 너네를 입양 보내려고 하는데어디로 보내줄까? 미국 가서 빅맥 좀 먹어볼려?”“아뇨.”“그래? 그럼 우리 입장에선 자존심 상하긴 하지만아르헨티나 가서 소고기 먹을려?”“놉!”“그럼 어디?”“그냥 니들 품에 있을래요.”“?!?!?”“썩어도 준치잖아요.”“하……그 와중에 썩었다는 말은 빼지 않는구나.”“그래서 받아 줄 거에요 안 받아 줄 거에요.”“그래, 그냥 니들은 함께 가자.” 결국 함께 하기로 함 하지만 아르헨티나는 계속 영국에게 눈짓을 보냈습니다. “어이. 피쉬앤 칩스 놈들아.”“엥? 소고기 왜?”“니들 구조조정 한답시고 식민지들 슬슬 떨궈내던데.”“응?”“말비나스는 언제쯤 줄거요?”“아니 니들이 맡아놨냐?”“어차피 니들 이빨 빠진거 다 아는데. 언젠간 우리 품에 줄거 아녀.”“하나 이거 우리가 호구로 보이냐?”“어차피 지구 반 바퀴 돌아야 간신히 오는거 그냥 얼굴 붉히지 말고 곱게 줍시다?”“안줘! 못줘! 니들같은 찌질이들은 내가 눈에 흙이 들어와도 절대 안준다!” 하며 신경전을 벌이게 되었습니다. 6. 아르헨티나가 이 섬에 눈독을 들인 건 물론 “제국주의 시절의 흔적을 일소하자!”라는 명분도 있었지만아르헨티나가 이 섬에 눈독을 들인 이유는 따로 있었어요. 분량 관계상 제가 “더는 안 되겠습니다 죄송합니다!!”하며 빤스런을 시전했던 “더러운 전쟁.” 아르헨티나의 그림자 “더러운 전쟁” 아르헨티나의 군부 독재 시기 동안박정희 전두환 뺨치게인권탄압이 자행되어 왔었지요. 여담으로 그간의 악행을 잠깐 소개 드리자면군부 독재에 항거하는 사람들을밤중에 납치한 다음 팔과 다리를 굴비 엮듯이 묶고그대로 헬기에 띄워서 바다 한가운데에 던져버린 일도 있었고요. 이렇게 사람을 집어던져 버렸음. 그렇게 해서 부모를 죽인 뒤에남겨진 아이들을군부 독재를 옹호하는 사람들 집에 입양 보내버렸다고 해요. 어쨌거나 박정희(는 암살로 끝났지만)시민의 협력과 연대 속에 끝장나버린 전두환처럼 더러운 전쟁 속에서 아르헨티나 시민들 속에서는군부 독재에 대한 불만들이 부글부글 끓고 있었습니다. 박정희와 전두환이자기들이 불리 해 질 때마다 꺼내는 바로 그 카드“나 쫓아내면 적화 통일 된다니깐? 빨/.,갱이들 세상 된다고.”처럼 독재자들은 시민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선“외부의 적”을 끌어들이곤 하지요. 이른바 적대적 공생관계 포클랜드 제도는 그런 프로파간다로 활용되기 딱 좋은 대상이었습니다.마치, 아베고 스가고 일본 정치인들이 똥볼을 찰 때마다 “한국이 문제다.”“다케시마를 한국이 무단점유하고 있다.”라며 관심을 딴 데로 돌려버리듯이 말이지요. 아오 이 꼴보기 싫은 놈 당시 아르헨티나는육/해/공 삼군의 대장들이 협의를 하는집단 지도체제로 군부 독재를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지배자들.jpg 그중에서 해군 참모총장이던“아이삭 아니아”라는 해군 대장은 “야 포클랜드를 다시 찾아야 한다니깐?”이라고줄기차게 주장하던 사람이었어요. 그때까지만 해도 나머지 두 대장들이 “에이 뭐, 언젠간 영국이 넘기겠지.”“그래 그래 굳이 얼굴 붉힐 필요 있냐?”라며 흘려보냈지만 1982년 3월에 상황이 달라졌습니다.그때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는“못 살겠다 갈아보자.”라며 시위가 일어났고그걸 유혈진압을 했었지요. 한때 한국에서도 이런 일이 있었다. 민심이 급격하게 악화 된 상황,아르헨티나 군부는 “아 이거 안되겠는데?”“외부에 끌어올 적 없냐?” 하고 머리를 싸매는데 아이삭 아니아가 또 나선거죠.“지금이 기회여. 이때 딱 말비나스 먹으면 어? 다 괜찮아진다니까?” 그 말에 나머지 육군, 공군 대장들이‘그래 일리가 있어’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그 해가 딱영국이 포클랜드 제도를자기 나라 소유로 한 지 150년이 되던 해였거든요. 영국이 자신들의 땅을 뺏어간지150년 되는 해에 그걸 되찾아온다. 정치적으로 보자면 메가톤급 이벤트임은 틀림이 없을 겁니다. 그런 이유로 아르헨티나 군부에서는“말비나스 제도 탈환 작전”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7. 전초전 – 어디 한 번 찔러나 볼까? 거창하게 “탈환 작전”이라고 말하긴 했지만이때 아르헨티나의 군부들이 생각한건매우 간단했습니다. ① 함대를 끌고 말비나스로 간다.② 거기에 아르헨티나 국기를 꽂는다.③ 사진 한 방 잘 찍고 돌아온다.④ 말비나스는 아르헨티나의 땅이 된다.⑤ 국민들은 행복해 하고 우리의 독재는 계속 된다. 그렇게 생각했던 이유는 단 하나“설마 영국이 저기까지 오겠어?” 였거든요. 당시 영국은 대처수상이 집권하던 시기였는데요.영국병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실업률 10%엄청난 경제난 이렇게 경제적으로 엄청나게 뚜까맞고 있었거든요.심지어 이 시기에 영국은우리나라가 지금도 치를 떨고 있는 IMF의 구제금융을 받고 있었습니다. 아르헨티나 입장에서는“야 저것들 지들 앞가림도 못하고 있는데 여까지 쳐들어오겠나?”할 만 했던 거에요. 어떻게 본다면,아르헨티나 군부의 생각이 타당해 보이긴 합니다만아르헨티나 본인이 왜 포클랜드에 눈독을 들였는지를 고찰해본다면 영국도 역으로“외부의 적으로 눈을 돌린다.”를 시전 할 수 있다는걸간과해 버린 것이 문제의 시작이었습니다. 사실 아르헨티나가포클랜드를 본격적으로 먹으러 들기 전에전초전 성격으로 영국을 툭툭 건드려 본 일이 있었어요. 포클랜드 인근에“사우스 샌드위치”라는 섬이 있었어요.당시 이 섬은 영국령이었는데 일단 시험삼아 여기부터 건드려 봄 아르헨티나 군부가 시험 삼아서군인들을 보내서 섬을 슬쩍 먹어봤거든요.그런데 의외로 영국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나 이 섬 먹는다?”“......”“야 영국아. 나 아르헨티나가 니네 섬을 먹는다니까?”“전 아무것도 들리지 않습니다.”“안 들려? 야야 여기 지도 보이지? 이제 이건 내거다?”“전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사실 여기까진 아르헨티나의 생각대로 된 거에요.영국도 자기 앞가림 하느라 바빠 죽겠는데굳이 저기까지 개입해봐야 인건비도 안나올 거 같고 그래서 애써 모른 척안 보이는 척안 들리는 척을 시전 한 거지요. 바로 이런식으로 이때 아르헨티나 군부로서는“야 이거 진짜 되겠는데?”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당초에 생각했던 “말비나스 탈환 계획”이꽤나 초라해 보이더라 이거죠. “야 샌드위치 섬에 군인 보내서 점령했는데도 뭐라 안 그러던데?”“그러게? 그렇다면……”“그렇다면?”“가서 사진만 덜렁 찍고 오는 게 아니라. 진짜 군인 보내서 먹어도.”“뭐라 못 할 것이다?”“그라지 그라지.” 그래서 아르헨티나 군부는“사진만 찍고 오기”에서“진짜로 점령하기”로 방향을 전면 수정하게 되었습니다. 8. 진짜진짜마지막.hwp 사우스 샌드위치 섬의 탈환이 성공한 뒤아르헨티나는“정말 점령한다”를 염두 한 계획을 다시 수립했습니다. “이 작전을 9월 15일까지 준비 완료한다”로 말이죠.근데 실제로 포클랜드 전쟁은 4월에 시작합니다. ‘엥? 계획은 근데 왜 저렇게 길게 짜놨대?’라고 생각하실 텐데요.이유는 몇 가지가 있었습니다. 가. 지구는 둥그니까 자꾸 걸어 나가면 온 세상 어린이들을 다 만나고 오는게 아니라남반구와 북반구가 있지 않겠습니까?북반구의 가을~겨울인 9월은남반구의 봄~여름이죠. 지구는 둥그니까 일어나는 현상 아무래도 포클랜드가 남극권에 속한 곳이니 “기왕 가는 거, 작전하기 편하려면 날씨 따뜻할 때 가야지.”라고생각했던거에요. 나. 업그레이드 컴플릿까지 D-150일 아무리 영국이 이빨 다 빠졌다고 해도영국은 꾸준히세계 3위의 해군력을 보유하려고 난리를 치는 나라였습니다. 그런 영국을 상대하려면? 배를 공격하는 미사일즉, 대함미사일이 필요하겠지요.그리고 대함미사일을 나를 전투기도 필요하고요. 이때 아르헨티나 군부는그래도 영국 배를 공격하는데영국제 미사일과 전투기를사 올 수는 없는 노릇이니 영국과 지금도 숙명의 라이벌인프랑스제 비행기 (슈페르 에땅따르) 14대프랑스제 미사일 (엑조세 미사일) 15기을 구입하기로 했었어요. 이후 있을 대환장 파티의 주역 물론 비행기, 미사일을청계천 시장 같은 데 가서 “미사일하고 비행기 세트요.”“쩌기 구석탱이에 있는 거 가져가쇼.” 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수입하려면 시간이 필요하겠죠? 군인 꿀팁 : 총을 잃어버리면 청계천으로 가면 된다. 그 세트 메뉴가 다 갖춰지는 게아르헨티나 군부들이 계산기 두드려보니9월로 딱 맞아 떨어지더라 이겁니다. 다. 야 뉴스에서 그러던데? 그리고 마침 아르헨티나에게천재일우의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아르헨티나 군부 인사들이정보 수집차 영국 신문 기사, 티비를 보다 보니까한 가지 사실을 깨달은 거지요. “야 뉴스 봄?”“왜?”“말비나스에 있는 영국 경비함들이 9월에 영구 철수한다는데?”“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꿀.” 정말 이 모든 일들이착착 진행이 됐다면아마 포클랜드는말비나스라는 이름으로아르헨티나의 영토가 되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만실제로는 그렇게 되지 않았습니다. 여기에서 운명의 장난 같은 일이 벌어졌기 때문입니다. 8-1. 고철 너마저 아르헨티나 군부가사우스 샌드위치에서 잘 77ㅓ억하고그대로 포클랜드를 먹었다면 깔끔했겠지만 문제는 아르헨티나 군부가사우스 샌드위치 섬에서의 성공을 믿고과욕을 부려버린게 문제의 시작이었습니다. 포클랜드 섬 아래에서 900Km가까이 내려가다보면“사우스 조지아”라는 섬이 있었습니다.해본김에 여기도 건드려 봄 이 섬은 영국의 전설적인 탐험대장제임스 쿡이 발견한 섬들 중 하나였지요. 그 섬을 발견한 제임스 쿡 정말 이 섬부터는 ㄹㅇ남극권이기 때문에사람이 살기는 그렇고포경선들이 겨울철 바다가 추우니여기서 겨울 좀 나보자 하고 지어놓은포경선 기지들이 몇 개 있었습니다. 이 포경선 기지들은포경이 금지된 이후로는 방치가 되었고세월과 남극의 극심한 추위 속에서차츰 고철이 되어갔습니다. 쇠락 해 가는 포경기지 그래서 아르헨티나의 사업가가영국 정부에게 “님들 ㅎㅇ”“ㅎㅇ할 처지냐? 지금 IMF한테 개 뚜까 맞고 있는데?”“그래서 님들한테 도움좀 되는 말씀드리려고 왔죠.”“뭔데? 얼른 말해. 뚜까 맞으러 가야하니까.”“사우스 조지아인가 하는 섬 기억나죠?”“어 그게 왜?”“거기에 고철이 많던데. 내가 좀 사면 니들한테 도움이 되겠죠?”“그래그래. 어차피 쓰지도 않는 버려진 고철더미 니들이 좀 사가라.” 하는 딜이 성사되었습니다.딜은 성사가 됐지만본격적으로 계약서에 사인은 아직 하지 않은 상황 아르헨티나의 사업가는저 섬에 고철더미가 있다는건 알지만그 고철더미가 대체 얼마나 있는지는 모르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사업가가“사인 하기 전에, 견적좀 뽑으러 가볼게요.”하고사우스 조지아 섬에 상륙을 했습니다. 당시 이 섬에는영국 군함은 없었지만영국의 과학기지는 있었습니다. 아르헨티나 사업가가 상륙하는 모습을과학기지에 있던 과학자들이 발견하곤본국에 연락을 했습니다. “저기요?”“어 왜?”“벌써 후발대가 왔어요?”“엥? 니들 간지 얼마나 됐다고? 그럴 리가 없는데?”“그래요? 근데 수평선 너머에 배가 보이는데요?”“왓?!?!?” 당시의 심정.jpg 영국측에서는 연락을 받고사업가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야 소고기놈들아.”“네?”“여긴 뭐하러 왔어?”“아니 고철 수거하기 전에 견적좀 뽑으려고......”“계약 기간 되면 와야지 뭘 벌써 오고 그래? 얼른 돌아가 임마! 오해산다.”“아 넵 죄송 ㅎㅎ” 그렇게 해서 일이 일단락 됐나 싶었는데문제는 계약기간 이후에 벌어졌습니다. 계약기간이 됐으니,아르헨티나 사업가가 인부들을 데리고 왔는데오면서 무슨 천쪼가리를 들고 오더라 이거죠. “하이 헬로.”“부에노스 디아스”“근데 이건 뭐에요?”“아 이거요? 우리 국기에요.”“엥?”“아 뭐 별건 아니고요. 그래도 한때 우리 땅인데 깃발 좀 꽂게요 ㅎㅎ” 그리고나선사우스 조지아 섬에 깃발을 꽃고거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더라 이거죠. 음..... 뭐랄까?독도에 일본 사업가가 와서는거기에 일장기를 꽂고 사진을 찍어간다? 이런 종류의 사건이 발생한 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생각해보니 빡치긴 하네요. 아우 꼴보기 싫은 놈 당연한 이야기겠지만영국의 과학기지에 있던 사람들은 그 사실을영국 정부에 연락을 했고 영국정부는“이건 못 참지.”라며 해병대 22명을 보냈어요. 그랬더니 아르헨티나 사업가 입장에서도“세레머니 했더니 군인이 오네? 도와줘요!”라고 헬프를 쳤고 아르헨티나 군부도“우리 자국민을 보호해야겠소.”라면서아르헨티나 해병대 14명을 보냈습니다.상대가 22명을 보냈는데,그걸 싸우라고 14명을 보내는 것도 웃기는 일이죠. 여기까지만 보면 신경전이겠구나 싶겠지만아르헨티나의 입장에서 보면 “야 잠깐, 여기까지 군인을 보낸다고?”“그럼 포클랜드는 안 봐도 유튜브인데?”“이거 진짜 한판 붙는 거 아녀?” 하는 생각에 사로잡히게 되었습니다.이래서 작전이 9월이 아닌, 4월로 앞당겨지게 된거죠. 그래서 9월 15일을 스탠바이로 하던 작전이4월 1일로 전격적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9. 영국도 나름 눈치가 있기 때문에 포클랜드를 두고 한 판 벌이겠구나 싶었습니다.바둑으로 치면 아르헨티나 착수를 했으니대응을 해야겠지요. 이때 영국이 한 첫 번째 대응은지브롤터 해협에서 짱박혀있던핵 추진 잠수함을 포클랜드로 출격시켰습니다. 핵추진 잠수함……은 아니겠네요. 태극기가 있는걸 보니 이 대목에서 핵 추진 잠수함의우수함을 실감할 수 있는데요. 3월 29일에 지브롤터 해협을 출발한 핵추진 잠수함은그로부터 10일 뒤인 4월 8일에 포클랜드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10일 만에 간 게 뭐 대수냐? 싶을 텐데요.당시 영국은 핵 추진 잠수함만 보낸 게 아니라디젤로 가는 일반 잠수함도 보냈습니다. 뒤 따라 간 이 잠수함은그로부터 한 달 뒤에 포클랜드에 도착했다고 해요. 핵추진 잠수함에 비해디젤 잠수함은 속도도 느리고배터리 용량도 형편이 없다고 해요. 우리나라나 일본이 가지고 있는디젤 잠수함은 시속 36Km의 속도로 한 시간을 이동하면배터리가 앵꼬가 난다고 합니다.그때마다 부상해서 충전하고 해야지요. 그런데 핵잠수함은단 한번도 부상하지 않고그대로 쭉 일주일 내내 달려서지구 반바퀴를 이동할 수 있다고 본다면......이래서 핵핵 하나 봅니다. 10. 아 이거 진짜 찜찜하네 이거 영국의 핵잠수함이 도착하고 나니아르헨티나 해군으로선 껄끄러워지는 겁니다. 당시 아르헨티나 군부의 상황 “하...... 바다 속에 뭔가 들어온거 같긴 한데.”“보이진 않고 말이지.”“아.... 이거 진짜 찜찜하네 이거.” 저는 육군 땅깨 출신이다 보니바다 이야기는 잘 모릅니다만 해군작전 중에서 제일 짜증 나고 답답하지만그래도 안 할 수 없는 게 바로대잠 작전(잠수함을 대응하는 작전)이라고 해요. 딱 봐도 머리 터지게 생겼음 문제는 이 대잠 작전을 수행할 능력을 갖춘 나라가전 세계적으로 몇 나라가 되지 않고아르헨티나는 거기에 해당 사항이 없다는 거겠지요. 원래 해군들은 큰 배를 좋아합니다.실제로 싸움에도 유리하지만현시 효과라고 해서 큰 배가 보이면 일단 쫄고 보거든요. 오줌 지리지 않을 자신이 없다. 하지만 그에 비해서 잠수함은실용성은 우수하지만남들에게 보여줄 수는 없지요. 하지만 그게 잠수함의 큰 장점입니다. 마치 저격수처럼적이 절대 보이지 않는데피융 소리 한 번 나면 아군들이 죽어 나가지 않습니까? 여기서 웃긴점은아르헨티나가 도발한 뒤에영국의 잠수함 대응을 당시 수상이었던 대처수상이직접 지시한게 아니라는거에요. 얘가 출격 명령을 하지 않았음. 일이 터지고 난 뒤에영국의 해군 참모총장이 “야 일단 잠수함부터 보내.”“엥? 수상님한테 결재 받아야 하는거 아니에요?”“선조치 후보고 몰라 임마? 문제 생기면 내가 옷 벗는다. 닥돌.” 이렇게 조치를 취해놓고대처 수상을 찾아갔다고 해요. 당시 대처 수상은 국방 장관을 만나고 있었고국방 장관은 “아 이거 어려운 싸움인데요.그냥 쪼꼬만 섬 아르헨티나한테 주시죠.”라고하고 있는 판에 해군 참모총장이 끼어든거죠. “수상님. 이 싸움 해볼 만 합니다.”“엥? 국방부 장관은 어렵다던데......”“영국은 해군의 나라 아닙니까? 해군 최고가 보증합니다.”“아 그래요? 그럼 한번 믿어보죠. 그럼 뭐부터 보냅니까?”“잠수함부터 보내야 하는데…… 이미 보냈습니다.”“왓?!?!?”“선조치 후보고입니다.”“……이거 완전 전쟁광 아녀?” 그래 놓고 댓글 공작질을 해? 11. 썩어도 준치라고 앞서도 이야기했지만영국은 항상 세계 3위권 해군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발버둥에 발버둥을 치는 나라였어요. 전쟁이 일어나던 시기에 영국은팬텀기를 운용 가능한5만 톤급 정규 항모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여담으로 팬텀기는 전투기지만,미 공군이 아닌, 미 해군이 개발한 전투기였어요. 팬텀기를 만든건 미 해군이다. 그런데, 전투기의 본가 공군에서 개발한 것 보다훨씬 더 뛰어난 성능을 보였고 “하..... 미국을 지키는 가장 높은 힘이 만든 것보다한낱 물개/.,새끼 들이 만든 게 훨씬 더 잘나가는게 말이 됨?”“그래도 어쩌겠어. 저게 더 성능이 좋은걸.”“그래…… 발주 넣자.” 한편 영국은 영국병에 시달리기 전에는나름 운용을 하고 있긴 했지만 영국병이 도지고, 당시 집권했던 영국 노동당은“2차 세계대전 끝나고 이빨 다 빠졌구만. 무슨 전쟁놀이여?”“새로 항모 만드는거 다 캔슬 시켜!”를 시전하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군부가 “아니 그럼 뭘로 싸워요?”라고 항의를 하니“걱정 마. 미국에서 조~~온나 큰 폭격기 만든다니까. 그거 사면 돼.”라고달래긴 했습니다만...... 점점 더 쪼들려가는 국가재정에그나마도 취소시킨 상황이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세계 3위의 해군력을꼬박꼬박 유지 해온 걸 보면 대단하다고 해야 할지...... 12. 하지만 거기까지였다고 한다. 제 게시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제가 항상 이야기를 전개하다보면 칭찬을 가장하다가 결국은멕이는 발언을 하게 되지요. 영국이라고 뭐 다르겠습니까? 일단 영국은 발 빠르게 선조치 후보고를 하면서핵잠수함을 보냈지만 잘한 건 딱 거기까지였습니다. 이제부터는그 다음 게시글까지 계속해서 이어질 대환장 파티의 시작입니다. 핵잠수함은 일단 보냈고이제 본격적으로 한판 붙기 위해서전력을 꾸려야 하는데 대처 수상이고, 해군 참모총장이고엔트리를 짜다보니까뒷 목을 꽉 움켜쥐는 일이 벌어진 거에요. 이런 일이 숱하게 벌어질 겁니다. 포클랜드로 파견 보낼 배들을 살펴보니까이건 뭐 애들이 나사 하나씩들 빠져있더라 이겁니다. 일단 명색의 군함인데군함에 함포가 없어요. ‘엥? 군함인데 함포가 없다고?전쟁터 가서 총을 안 챙겨가는거랑 뭐가 달라?’ 하실텐데요. 당시 냉전 상황에서영국이 맡은 포지션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됩니다. 냉전 상황은미국과 소련이 한판 붙을 것을 가정하고약 50년간 쉐도우 복싱만 줄창 해온 거 아니겠습니까? 미국이 오롯이 혼자만의 힘으로 소련과 붙을 수는 없고아담스미스 할아버지의 ‘분업’ 정신을 군대에도 적용한 거죠. 그래서 영국한테는 “님님.”“ㅇㅇ?”“님들한테 할 일을 주겠음.”“뭔데?”“소련 놈들이 한 판 붙을때는 잠수함을 겁나게 뽑지 않겠음?”“그러겠지?”“님은 그걸 전담마크하면됨.”“ㅇㅋㄷㅋ 거 간단하네”“그지? 물건 가져다 줄 테니까 알아서 잘해봐.” 이런 식으로 영국 해군은오롯이 “소련 핵잠수함 전담마크 용”으로 특화되어버렸거든요. 그런 상황에서는굳이 전함에다가 함포를 싣을 필요가 없겠죠. 문제는 아르헨티나랑 붙으려면그 옛날의 구닥다리 함포가 필요한데 “뭐 소련하고만 싸우겠지 뭐.”라고몇십년을 그쪽으로만 투자를 해버린 마당이니 정작 필요할 때는“이미 퇴역해서 없는디유?”하는 일이 벌어져 버린겁니다. 12-1. 그래도 어떻게 어떻게 함포 있는 멀쩡한 배가 없으니영국의 선택은 “이렇게 된 이상 항공모함으로 간다”로선회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모든 배에 함포가 없지는 않았어요.생각보다 그 수가 턱없이 모자랐다는 겁니다. 일단 허미즈라는 항공모함당시 포클랜드로 출격한 허미즈 함 인빈서블이라는 경항공모함에 같이 출격한 인빈서블 함 해리어기라는 수직이착륙 비행기를 싣어서 보냈어요.거기에 태운 해리어기 그리고 상륙작전을 염두해서 해병대를 4,000여명을 싣는데.....아 이거 참 4,000명을 싣을 배가 모자르네요? 이런 상황에선 예나 지금이나민간선박을 활용해야죠. 우리나라도 전쟁나면어느정도 규모가 되는 SUV 차량들은국가에서 징발해가지 않습니까? 그래도 영국은 신사의 나라답게민간 선박회사에다 “님님. 소식 들었죠?”“ㅇㅇ 전쟁한담서요.”“대영제국이 죽지 않았다는걸 보여주기 위해.”“보여주기 위해?”“배 좀 빌려주십셔.” 참 기가 찬 노릇이죠?전 세계 3위의 해군력 보유국이배가 없어서 빌리는 상황이 벌어지는게 말이죠? 하지만 더 웃긴 건 선박회사의 대응이었습니다. “하...... 대영제국의 영광이고 나발이고는 모르겠다만.”“그래도 빌려주시는거죠?”“노노 차라리 징발해 가쇼.”“?!?!?!?” 그럴 수 밖에 없던게배가 해운회사 소속을 유지한 채로 전쟁터로 가면보험료가 10배~20배로 치솟게 된다고 해요. 어차피 국가는 IMF로 뚜까 맞느라 보험료를 내줄 리도 없고그럴 거면 차라리 배 몇 척 침몰한 셈 치고“차라리 뺏어가라 이놈들아!”를 시전 하게 되는 거죠. 더 웃긴 건그 말을 듣고 영국이 정말로 징발해 갔습니다.?!?!?!?!? 12-2. 기왕 밀덕들이 좋아할 내용을 다루게 됐으니 여담 삼아서인빈서블 항모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인빈서블은 지금은 퇴역한 항모지만 영국의“어떻게든 쥐어 짜내서라도 최대의 효율을 만들어낸다.”라는눈물겨운 노력의 결과물입니다. 미국의 항모는앵글드 데크(Angled deck-한국말로 기울어진 데크)라고 해서갑판 위에 활주로가 기울어진 게 두 개가 있어요. 이렇게 갑판이 각을 지고 있다. 하나는 이륙용이고, 하나는 착륙용입니다.그래서 이륙과 착륙을 동시에 할 수 있게 되는 거지요. 그리고 항공모함에서 이륙을 하려면비행기 혼자서의 힘 만으로는 안 됩니다. 스팀 캐터펄드라고증기의 힘으로 정지해있는 비행기를이륙 속도 만큼 밀어주는추진기라는 게 있어요. 바로 이것임 쉽게 비유하자면비행기가 중립 기어에 넣은 상태로후까시를 넣고배에 달린 캐터펄드라는 새총이고무줄 쭉 댕기다가 시작! 하는 순간에 고무줄은 탕!하고 놓아지고비행기는 기어를 D에 놓고 전속력으로우다다다!!해서 날아오르는거에요. 일단..... 밀리터리에 관심 없는저는 이렇게 해석을 했습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게 있으면짱공유에 서식하고 계신 밀덕 분들의피드백을 부탁드립니다. 그 힘이 엄청나다고 해요.대체 어느 정도냐면.....미국 캐딜락을 몇백m 날려 버릴 정도라고 합니다.그런데 미국 항모에는 그런 캐터펄더가4개씩 달려있다고 합니다. 이런걸 몇백m 날리는게 4개 달려있음 이게 증기의 힘으로 이루어지려면석탄 쪼가리 몇 개 태우는 걸로는 안되구요.당연히 원자력 발전기를 돌려서 해야겠지요. 문제는 이런걸 할 수 있는 핵 추진 항공모함은미국 같은 천조국이나 운영할 수 있는 것이고이빨 다 빠진 영국은 이런 건 꿈도 못 꾸는 거에요. 하지만 영국군에서 계산기를 두들겨보니항공모함이란 게 없으면소련하고 한판 붙었을 때는 게임이 안 되는 겁니다. 예나 지금이나함대전에서 제일 애로사항은상대 배를 찾는 것입니다. 서울에서 김서방 찾기보다짚단에서 바늘 찾기보다 더 힘든 게바다에서 상대 배 찾기에요. 레이더가 있으면 되지 않나 싶겠지만지구가 워낙 넓으니레이더 백날 쏴봐야 한계가 있을 거겠죠. 이런 문제는 소련도 마찬가지였고소련은 이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크고”“거대한”“정찰기를 만든다.” 였습니다. 크고 거대한 비행기의 대명사는 아무래도폭격기죠. 소련은 투폴레프 95라는폭격기를 개조한 정찰기를 만들어서(따로 알아보니, Tu-142라고 하네요)엄청난 고고도에서 오랜 시간 동안레이더로 바다를 쭉 훑고 지나가는 겁니다. 이걸 정찰기로 개조하는 불곰국의 위엄 만약 영국에 항모가 없다면?고고도에서 날아가는 정찰기를 보고도대응을 못할 거고 정찰기의 보고를 받은 소련 항모에서는미사일이 날아갈 거고그럼 시밤쾅되는 거죠 뭐. 박살나는 영국함대 그런 이유로 영국은“어떻게든 쥐어 짜내서라도 최대의 효율을 만들어낸다.”라고눈물겨운 노력을 해냈고 미국처럼은 못해도대충 흉내는 낼 수 있게 해보려는 결과가바로 인빈서블 항모라고 합니다. 이 항모의 특징은이륙하는 활주로가 위로 솟구쳐 올라가 있습니다.이걸 ‘스키점프’라고 부르는데요. 처음에는 항모에해리어기라는 수직이착륙기를 싣어봤는데 이 수직이착륙기가수직으로 이착륙하기 위해서너무나 많은 것을 희생해야만 했다는 거에요. 일단 수직으로 이착륙하는데자기 몸 하나 띄우기도 버겁고그러다 보니 무장은 제대로 싣지 못하고그런 주제에 속력은 기어가듯이 느리고 그래서 이걸 싣고 가는데 의미가 있나 싶은 순간에영국군 장교가 하나 제안을 한 겁니다. “거 왜 오토바이 게임 같은 거 보면비탈길 조~~온나게 달려서 붕~하고 점프하지 않소?”“이 새/,.기 이거 하라는 일은 안 하고 티비만 쳐 보고 있었냐?”“만약에.”“?”“비행기도 그렇게 한다면?”“?!?!?!?” 생각해보면 말은 될 거 같으면서도말 같지도 않은 소리였지만 영국은 그런 거 가릴 처지가 아니었습니다.그래서 정말로 실험을 해봤고진짜로 되더라 이거죠. “아니 이게 진짜 된다고?”“그걸 줄여서 이왜진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영국 친구들이 돈은 없어도세계에서 처음으로 해보는 짓거리는꽤나 된다고 합니다. 어떻게 본다면 창의력이 좋다고 할 수 있는데요리는 왜 그따위인지 모르겠습니다. 요리 빼고 다 할 줄 알았던 영국 13. 마치며 어엇?! 왜 한참 싸움나기 전에 멈추냐? 하실텐데요.일단...... 벌써 분량이 A4기준 34장이 넘어갔습니다. 분량에 대해서 저도 더는 이어갈 자신이 없기도 하고여러분들의 댓글도 두렵기 때문에 본격적인 대환장 파티를 벌이기 전에저도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롤 한판)를 해야해서일단은 여기까지 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저도 여기에서 이야기를 잠깐 접기가 참 아쉽긴 하나,어쩌다보니 인륜지대사 중에 하나를 앞 두고있는 상황이기도 하고내일이면 꿀빨의 8월이 끝나고본격적으로 바빠지는 시기인 만큼 아쉬운 마음을 여기에 남겨두고다음에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글을 마치기 전에 이 게시글은 유튜브 “3프로 TV”의 코너“최준영 박사의 지구본 연구소”를 토대로 하고 있음을밝히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쿠키) 다음화 예고
갑과을
작성일 2021-08-23
추천 30
[재테크] 쌍 신규상장일 누구 살사람?
증권법 시장조성자 지휘의 특혜를 없애버리자.개관 맨날 두배 뻥튀기로 다쳐먹고 뱉네.매출 100도 안되는 몇억원 매출나는 회사들 시총이 지금 천억인데 들어갈 사람있어? 어제 상장된 솔루엠보자. 34000원부터 5만원까지 가격대 빨래넣듯이 널어넣고 개미꼬셔서 팔고 유유히 나가는거… 쯧쯧. 개관놈들 진짜 너무한거 아니냐? 여기에 3월 공매도 재계되면 무기한. 무제한. 간이 영수증 끈틋이 수기 보고가능. 공매도라고 그럴듯한 제도화된 전산도 없지… 무차입. 대주 쥐젖만큼 수수료, 이건뭐 현실돈 필요없음. 증거금도 없어도됨. 응 나 공매도칠거야 이돈 먹고 시장안정화 할께. 안정화 수수료가 왜 몇천억 몇십조냐? 그냥 이 외자본놈들 십수년간 외인들 개미 등따서 내장 파먹었으면 염치라도 있어라. 해외자금을 투자 조성자 지휘로 공매제도 들여놓고는 내로남불 자신들이 가장 불리한 부분을 철저히 없애고 한국이 개도국일때 힘없어서 저항도 못하고 네, 해주세요 하게 만들었지. 요즘 IMF의장새낀 공매도 재계하라고 염병떨고… ㅉㅏㅈㅡㅇ나네.
드리프트 K
작성일 2021-02-03
추천 3
[재테크] 06/29 주요뉴스정리
06/29 주요뉴스 * 뉴욕증시, 6/26(현지시간) 코로나19 재유행 우려 속 봉쇄 조치 강화 등에 급락… 다우 -730.05(-2.84%) 25,015.55, 나스닥 -259.78(-2.59%) 9,757.22, S&P500 3,009.05(-2.42%), 필라델피아반도체 1,921.92(-2.00%) * 국제유가($,배럴), 코로나19發 봉쇄 재강화 우려 등에 소폭 하락 … WTI -0.23(-0.59%) 38.49, 브렌트유 -0.03(-0.07%) 41.02 * 국제금($,온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우려 등에 상승... Gold +9.70(+0.55%) 1,780.30 * 유럽증시, 영국(+0.20%), 독일(-0.73%), 프랑스(-0.18%) * 플로리다, 주점서 음주 금지…코로나19 급증에 봉쇄 강화 * 미국 텍사스, 코로나 재확산 우려에 술집·도로 폐쇄 * 파우치 "미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사망자 더 나올 것" * BoA "코로나19 2차 파동 우려에 채권시장 자금 유입 주춤" * WSJ "中, 미국에 내정 간섭 레드라인 넘을 시 무역합의 위험 경고" * 아마존, 자율주행 스타트업 죽스 인수 합의 * 도쿄 코로나 신규 확진 60명…긴급사태 해제 후 이틀째 최다 * 한은 "코로나 이후 잠재성장률 하락 추세 가속…저인플레 지속" * 코로나19 2차 유행 공포에 제조업체 3분기 BSI 최저 * 서울 누계 확진 1천300명 넘어…왕성교회발 연쇄감염 속출 * 전국 장맛비에 한 풀 꺾인 더위…수도권 퇴근길 '비' 06/29 주간증시전망지표 결과 및 코로나 확산 여부 주목한국 증시는 미국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불확실성이 높아지며 매물 출회 예상. 특히 일부 주 정부가 경제 셧다운을 강화한다고 발표하는 등 우려 를 높인 점이 부담. 여기에 미-중 무역분쟁, 경기 불확실성을 자극할 요인들이 많아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음주요 경제지표는 최근 발표된 지표를 토대로 보면 예상을 하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부담. 여기에 파월 연준의장은 지난 19일 언급 했듯 경제 전망 불확실성을 이야기 할 것으로 예상돼 이 또한 부정적인 영향을 줄 듯 주요 경제 지표한국 수출WTO 에서 교역량 회복세가 예상보다 더디다고 발표한 점이나 IMF의 7월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 글로벌 경제성장률을 4.9%로 두 달 만에 1.9p 낮추며 대외 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임수출 실적이 2분기보다 3분기가 개선되겠지만 마이너스 성장이 불가피. 미국 제조업, 서비스업 PMI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진 만큼 지표의 개선 강도가 다소 주춤해질 가능성도 열어둘 필요가 있음. 6월 미국 고용보고서미국에서 발표되는 6월 고용보고서는 비농업 신규고용의 증가세와 실업률의 하락이 동반되며 지난 5월에 이어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 이는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를 다소 완화시켜줄 수 있는 부분이나, 경제활동 재개가 좀 더 이르게 시작했던 플로리다나 텍사스를 중심으로 다시 코로나가 확산되고 있다는 고용의 개선세 제한시킬 수 있는 요인. 06월 29일 (월) 전망금요일 글로벌 증시는 미국 코로나 재 확산에 따른 경제 셧다운 강화 및 금융과 FANG 기업들에 대한 악재성 재료로 급락. 월요일 한국 증시는 미국 셧다운 강화 및 미-중 무역분쟁 우려가 부각됨에 따라 하락 예상 주요뉴스 * 5대 은행장 "코로나 리스크 장기화…디지털 전환이 해법"(드림시큐리티) * 16조 실탄장착 구광모…미래사업 본격 겨냥(2차전지, 로봇, ai) * 헬릭스미스-비보존, 美 임상 재도전(텔콘rf제약) * 블랙핑크 신곡, 유튜브 사상 최단 시간 1억뷰 뮤비(yg엔터) * 통제 안되는 美코로나...방향 못찾는 증시(코로나 관련주 - 비대면, 물류, 마스크, 백신, 알콜) * 상하이증시, 中전인대 상무위 홍콩 국보법 처리 주목* 美 "홍콩 자치권 훼손한 中관리 비자 제한"(희토류 - 유니온머티리얼즈, 쎄노텍) * 與 "3차 추경 29일부터 심사…이번주 끝낸다"(한국판뉴딜, 그린딜 관련섹터 강세) * 日의 몽니…"G7에 한국 참여 반대"(애국주 - 모나미) * 조기숙 "문 대통령, 일본처럼 집값 폭락하니 집 사지 말라해" ■ “일본 정부, G7확대해 한국 참가시키는 것에 반대”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6281109001&code=970203[모나미,신성통상 등] ■홍콩보안법,최고'종신형'달하나...소급 적용도 관건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6/28/2020062801000.html[유니온,쎄노텍 등] ■SKC "현대HCN과SK바이오랜드 지분매각 협상 중“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006260229&t=NN[현대HCN, SK바이오랜드] ■ “점점 더 멀어져간다”…트럼프 재선‘빨간불’더욱 뚜렷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6281155001&code=970201[한성기업 등] ■“3만피트 아래의 이동-물류 모빌리티,현대차가 선점하겠다”https://www.donga.com/news/NewsStand/article/all/20200628/101723942/1[베셀,네온테크 등] ■제테마,제테마더톡신주 식약처 임상1, 2상 승인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437446625805656&mediaCodeNo=257&OutLnkChk=Y[제테마] ■블랙핑크,신곡32시간만에 유튜브1억뷰MV "사상 최단 시간"https://www.mbn.co.kr/news/entertain/4198817/20004_4/newsstand[와이지엔터] ■비디아이,바이오 사업 추진 공식화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673206625805656&mediaCodeNo=257&OutLnkChk=Y[비디아이] ■"내년에 더 오른다"…金펀드로 몰리는 투자자들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6/26/2020062602856.html[엘컴텍 등] 자료공유 구글시트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mC4mc9BCOx3XUAjHTODva-qtRdeEZvz_ecO1aNx4J7E/edit#gid=1126325671
인생끝디앤드
작성일 2020-06-29
추천 7
[정치·경제·사회] 문정부의 경제 정책은 진짜 잘하고 있는거
자영업자 폐업률은 낮아지는 중이고 우하향 하던 어느 시절이랑 다르게 국가 경쟁력은 상승하고 있고세계적인 경제 침체 국면에 대응하기 위해 확대 예산을 편성하라는 IMF의 권고 국가중 독일과 함게 포함된 나라가 한국국제 경기가 침체 국면에서 수출기업 올인하라는 얘기는 왕교안이나 아베 같은 머가리에서나 나올 얘기고 지금은 내수 증대가 우선임 현재 문정부의 소주성은 시기 적절한 정책으로 IMF 조차도 인정하지만 자칭 우파 실제 왜구 세력은 인정 못하지 ㅋ 참고로 난 노통 당시에 경제 정책에 대해서 항상 비판 적이었고 그딴 정책은 빈익빈 부익부만 늘어날 거라며 노통의 경제팀은 삼성 연구소의 딱가리일뿐이라는 말까지 했었던 기억 나네 ㅋㅋㅋ 그 덕을 가장 본게 쥐명박이란게 개그지만 ㅋ
널버린이유
작성일 2019-10-11
추천 20
[정치·경제·사회] 경제는 보수라고?
IMF의 양적 완화 권고 쌩까고 추경 미루더니 이꼴났네 일본 따라지들이 디플레마저 본국 따라가게 하려고 하드만 성공했네?
갑과을
작성일 2019-09-03
추천 10
[정치·경제·사회] 한국 1인당 구매력, 4년후 日 추월
한국 1인당 구매력, 4년후 日 추월IMF 세계경제전망구매력 기준 GDP 분석http://vip.mk.co.kr/news/view/21/20/1717234.html 앞으로 4년 뒤에는 우리나라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일본을 앞지를 것이라는 전망이 국제기구에서 나왔다. 국제통화기금(IMF)의 구매력평가(PPP·Purchasing Power Parity) 기준 1인당 GDP 비교분석에서다. PPP는 각국의 물가 차이를 제거해 국민의 실제 생활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를 측정하기 위해 고안한 지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렇게 바짝 따라올 수 있었던 것은 일본국민들이 정치에 무관심하고, 그 결과 아베를 계속 당선시키도록 내버려뒀기 때문입니다. 즉 일본이 그 동안 병신짓을 해서 따라올 수 있었던 거죠. 우리는 자만하면 안됩니다.
코드워리어
작성일 2019-08-12
추천 6
[정치·경제·사회] 정부 내년 예산 요구 500조 육박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10889993&date=20190614&type=1&rankingSeq=10&rankingSectionId=101# 54조를 쓰고도 일자리 5천개 늘리는 역대급 무능한 정부가 세금은 역대급으로 펑펑쓰려는 웃지 못할 현실임 동네구멍가게도 장사가 잘 안되면 먼저 돈을 쓰기 보단 구조적인 문제를 먼저 손보는게 상식이거늘 소주성에 대한 IMF의 구조적인 문제 개선 요구에는 콧방귀 뀌고 재정 투입하라는 요구에만 반응함 너무 비상식적으로 나라를 운용하니깐 일부로 나라 망치려는게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임
정의에불타네
작성일 2019-06-14
추천 3
[정치·경제·사회] IMF "최저임금 차등적용이 고용감소 해법"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6&aid=0001538974 기사 요약 1. 국회와 경제연구소에 이어 국제통화기금(IMF)까지 최저임금 차등적용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나섬. 2. IMF의 지적 1) “최저임금은 노동자의 생산성을 제고해 경제적 효율을 증진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빈곤을 완화시키고, 소득불평등을 줄이는 데 도움된다” 2) “동시에 너무 높게 책정된 경우 저숙련 노동자의 고용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3) "신흥국과 개발도상국의 경우 선진국보다 중위임금 대비 최저임금 수준이 높기 때문에 고용 부작용의 위험이 더 심각하게 고려돼야 한다" 3. IMF의 해결책 1) “부작용을 해결하는 방법은 생산성이 크게 다른 인구 집단 또는 지역, 산업들 간 최저임금을 차등적용하는 것” 2) “생산성이 낮은 노동자의 취업 기회를 해치지 않을 수 있고, 또 정부는 이전보다 더 높게 최저임금을 설정할 수 있게 된다” 3) 결정 과정에서 융통성이 필요. 미국은 연방정부가 최저임금을 정하면 주별로 지역과 산업 특성에 맞게 최저임금을 결정. 4. 국내 전문가들도 같은 의견을 내놓음 1) 추경호 자유한국당 의원 “업종별, 지역별로 생산수준, 부담능력이 달라 최소한의 분류를 통해 차등적용이 필요하다” 2)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양건 수석전문위원도 동의한다는 의견을 냄 3) 한국경제연구원도 이달 초 생산성이 낮은 업종을 대상으로 차등적용하면 4년간 일자리 46만4000개를 보존할 수 있는 보고서를 냄 5. 반면 최저임금위원회는 차등적용이 바람직하지 않고, 불필요하다는 의견을 내고 있음
정의에불타네
작성일 2019-05-30
추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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