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가 기분이 애매하게 나빠 머리속에 멤돌아 이렇게 글을 남겨보고 여러분들의 의견을 구해봐요.
직장후배한테 게임기를 구매하기로 함
들고오기가 무겁다고 하여 내가 차를 끌고 후배 집앞에 가질러 감(차타고 40분 거리) 후배집은 아파트
게임기 이상 없는지 확인을 위해 후배 집에서 구동 상태를 보자고 약속을 하고 방문을 했지만 집에 동생이 있다고 문 앞에서 물건만 건내줌 나는 그래도 처음 집에 방문한다고 음료수 까지 사서 갔는데..
되는지 확인도 못하고 문 앞에서 음료수 주고 물건만 받음
(요기서 1차 빡침)
먼저 동생이 있었다면 도착했다고 전화를 받았을때 건내주로 나오는게 정상 아님?
암튼 물건 받고 집에 왔는데 구동 안됨..
3~4시간 동안 살펴 보다가 구동이 안되어 후배랑도 통화하여 환불 받기로 함
다음 날 혹시 몰라 케이블을 새로 사서 해봤더니 작동 됨
후배한테 전화해서 그냥 쓰겠다
제대로 된 물건안줘서 개고생했다고 하니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이제 되면 됐네요 잘 쓰세요(2차 빡침)
아는 사람 거래라 좋게좋게 가려고 한건데
그게 사람을 우습게 보인건지 글을 쓰면서도 화나내요
출근하면 화를 내야할까요? 조언즘 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