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점퍼]를 다룬 이야기로
아직 안보신분 스포일러 조심하세요
경고했어요
나중에 뭐라하기 없기
뿌잉뿌잉 ლ( 9593; 9697; 9593; ლ)
주인공 데이빗은 '점퍼' - 순간이동능력자로서
자신의 능력을 깨닫자마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수 많은 악행을 저지른다.
은행강도
세계문화유산 훼손
*-_-*
지 꼴리는대로 분탕질을 치고 다니는 데이빗을 걱정하여
위험을 충고해주러 온 그리핀
혼자 튀는 비열함
그냥 잡히는 한심함
결국 그리핀이 혼자 다 해치우고 구해줌
무례하게 은신처에 침입한 데이빗에게
혼자 튀었던 주제에 & 싸울때 아무 도움도 안되는 주제에
'넌 *이라 도움이 안돼'라는 진실을 말하면 상처받을까봐
상황파악 못하고 쭐레쭐레 스토킹
별 개수작을 다 부림
하도 징징거리고 앵겨서 그냥 받아줌
받아주자마자 5분도 안돼서 적에게 뒤를 밟혀
결국 롤랜드=흑인=악당 이 은신처에 침입하고
이 급박한 상황에서 벽에 붙은 엄마사진을 발견하고는
또 그리핀이 구해줌.
묶인걸 혼자 풀어보겠다고 날붙이 가지고 설치는데 택도 없고
데이빗이 여자랑 노닥거리는 사이
근데 여자가 잡힘.....
그리핀으로서는 열통터질 일이다.
아... 그래....
결국 민폐덩어리와의 이별을 고하는 그리핀
그러자 그리핀을 송전탑에 쳐 박아버리는 데이빗....
끔찍...
와 나 이새끼...
이런 상황인데도 데이빗을 걱정해주는 그리핀... 눈물이 난다.
쌩깜
그래서 결국 여자를 구하러 왔는데
역시 단박에 잡힘
상관업ㅂ서 난 주인공이니까!
이딴데 떨궈놓고 착한척 함 잔인한 새끼
그리고 여자랑 낄낄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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