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의 관영통신과 주요 언론매체들은 "베이징 톈진 허베이 등에서 안전성과 위생이 전혀 검증되지 않은 일명쓰레기 냅킨과 두루마리 휴지가 대량으로 유통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곳에서 발견된 냅킨의 주재료는 쓰다 버린 종잇조각들과 의료기기 박스, 화장실에서 쓰고 버린 화장지 등으로 소독처리를 전혀 하지 않은 채 폐지들을 용기에 넣고 용해시킨 뒤 몇가지 화학약품을 섞어 모양만 그럴듯한 냅킨과 두루마리 화장지로 만들었던 것.
더욱이 심각한것은 중국에서 제조한 불법 음식과 상품들은 중국 대륙 뿐만 아니라 해외 각지로도 수출되고 있어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출처 : http://news.donga.com/Inter/3/02/20110318/356808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