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전에 기회가 생겨 같이 활동하는 동생들과 UCC를 한편 찍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웃긴 코믹 영상이나 연애에관련된 영상을 찍으려고 했었는데요
같이 머리를 모아 생각해보니 기왕 찍는거... 그런 영상들 보다는 뭔가 소외받는 사람들을 위한 영상을
찍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러다가 문득 생각난것이... 입양...
예전에 한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요
한해 우리나라에서 버려지는 아이들의 숫자는 8000명이 넘는데...
그중에 위탁되어지는 아이는 단 2% 밖에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나머지는 모두 보육원... 혹은 해외 입양... 그도 아니면 방치
이 뉴스를 보고 나서 정말 큰 충격을 받고 가슴 아팠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그래서 이번 UCC에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사실을 알고
버려지는 아이들과 입양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 해 보고 관심을 가지게 하고 싶어 찍게 됬어요.
영상은
죄송해요... 제가 영상을 바로 띄우는 법을 몰라서... 링크만 ㄷㄷㄷ
번거로우시더라도 클릭 부탁 ㄷㄷㄷ
제목은 '엄마 어디가'
요즘 유행하는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와 비슷한 제목이지만
내용은 전혀 다르답니다.
주제는 버려지는 아이들에 대한 관심 증대와 입양 장려 로 정했고요
영상은 종이를 잘게 잘라 조금씩 움직이는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다들 UCC는 한번도 만들어 본적이 없어서 걱정이 많이 됬네요ㅋㅋㅋ
1분 30초 가량의 짧은 영상이니까요 꼭 한번 봐주세요 ㅋㅋㅋ
"한해 버려지는 아이들의 수 8000명 그중에 입양되는 아이는 단 2%
그 아이들의 행복을 지켜 주기 위해서는 우리들의 손길이 필요 합니다."
이영상을 만들면서
영상이 널리 널리 퍼져서 많은 사람들이 보고
그중에서 단 한명이라도 입양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입양을 하게 되어 한 아이의 행복이 지켜질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만들었습니다.ㅋㅋㅋㅋ
(아 그리고 마지막에 나오는 꿈꾸는 카페가 뭐냐면
저희들이 활동 하고 있는 카페랍니다. ㅋㅋ
저 카페에 이번에 만든 UCC를 출품 했어요 ㅋㅋ 시간 되시면 들려서
투표도 해주세요 ㅋㅋㅋ)
유씨씨를 촬영한 장소에요 ㅋㅋ 저와 같이 촬영한 동생들 ㅋ
집도 만들고 ㅋㅋ
마지막 장면 촬영하는중
잘찍히고 있나?
까만 종이 자르는중 ㅋㅋ
아이디어 회의중
짱공 형들 ㅋㅋ 처음 만드는 UCC다 보니 너무 부족한 실력이긴 하지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ㅋㅋㅋ
그리고 ㅋㅋㅋ 널리 좀 퍼트려 주셨으면 ㅋㅋㅋ
그러면 짱공 형들 예쁘게 봐주시고 오늘 하루도 즐거운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