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오후 11시 28분부터 11시 35분 사이에 임유철 감독 작업실에 침입한 괴한이 임 감독의 편집용 컴퓨터를 훼손하고 있다. 세월호 관련 다큐를 제작해오던 영화감독 사무실에 한 괴한이 침입해 논란이 되고 있다. 그는 손에 면장갑, 얼굴에 마스크를 착용했고 작은 후레쉬 하나를 가지고 컴퓨터를 분해해 CPU와 RAM을 망가뜨린 뒤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