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럴에서 만든 2008년작품. 적은 예산으로 단시간에 게임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에서 더씽이나 이벤트 호라이즌 같은 여러 공포 영화나 게임에서 이것저것 영감을 얻어 짬뽕한 작품입니다. 하지만 그 짬뽕이 굉장히 적절하게 이루어진 명작이죠.
다른 게임과는 달리 인벤토리같은 거의 모든 인터페이스가 홀로그램 , 실시간으로 이루어져서 몰입도가 높습니다.
파워노드로 슈트와 무기를 업그레이드 하는것도 하나의 재미입니다.
행성을 한꺼번에 채굴하는 거대한 우주선을 배경으로 하는 공포게임입니다. 1.6km 정도 되는 거대한 우주선이기 때문에 각 구역은 전용 트램으로 이동합니다.
항성계가 배경이기 떄문에 무조건 어두운 분위기에서만 진행하진 않지만 밀폐된 공간이 많아서 공포가 배가되죠.
인간의 시체가 변이한 네크로모프가 주된 적입니다.
사실 네크로모프란 단어 자체가 스포일러인데 처음에는 등장인물들이 이 괴물들의 정체를 모르죠.
데드 스페이스는 3탄까지 나왔지만 1탄이 가장 무섭고 몰입도가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