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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0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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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민주당과 지지자들 진짜 양심이라는게 없는듯요
특정 국가 보이콧 왜 하냐? = 반일 선동중국 관광객들 안오면 어쩔래? = 일본 관광객 : ?외교를 이념으로 혐오로 하면 안된다 = 렉서스 탔디고 테러당함진짜 지지자들은 인지부조화 안오나?됐고, 문제는 외교야! 이러는거 보면 뇌가 적출 당한거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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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힙합 몰락과 한국 축구 문화(feat.야구+미국)
“어느새 힙합은 안 멋져” 이걸로 힙합, 관뚜껑에 못을 박혀버렸지만 이 이전에 힙합이 맛이 간 이유는 멋진 힙합 음악이 아닌 흑인 갱스터 문화를 흉내내려고 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그것도 미필 힙찔이들이요. 사실 우리 축구도 2002년 이후에 유럽 축구를 따라하려고 엄청나게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일본에 뒤쳐진게 뼈 아프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세계 흐름에 따라가기도 하고, 유소년 체계도 얼추 맞춰가고… 힙합으로 치면 음악 자체. 그러니까 축구 실력은 그래도 합격점 줄 수 있다고 치는데 십여전 전부터인가 느낀게, 유럽 도시 경쟁 문화를 한국에 이식하려는 노력이 보이더라구요. 근데, 이게 힙합 디스전하고 비슷한거거든요. 우리랑 안맞어요. 그러다가 요새 미국 축구를 보다보니까,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미국 축구 관람 문화가 우리랑 맞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유럽처럼 준전쟁처럼 과열되어 있는게 아닌, 그냥 관람(?)에 초점이 있는 문화, 즐기는 문화. 즉 한국 야구 같은거죠. 야구… 관람객 중에 야구를 캐치볼 이상 한 사람이 얼마나 될련지도 모르겠고 걔중에 정식 경기를 해본 사람은 극소수라고 봅니다. 관람객들은 그냥 응원 문화가 좋아서 가는겁니다. 여흥으로요. 게다가 한국 야구 실력? 요즘 국제 대회 나가면 죽을 씁니다. 형편없어요. 그런데도 역대 최대 관람자수 갱신합니다. 유럽식 도시 경쟁 문화, 이게 과연 한국에 어울리는가? 미국 축구 문화. 오히려 이게 우리한테 맞는거 아니냐. 이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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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야구의 신 오타니 쇼헤이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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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엽기유머] 성인 게시물로 검색 내용이 제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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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GXG 2025 X 인디크래프트 확실히 재밌는 게임 많더라구요
지난 9월 19,20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GXG 2025에 다녀왔습니다. 재미난 행사가 많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인디크래프트 때문에 방문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네요. 작년에도 재미난 타이틀이 많아 재밌게 즐겼었는데, 올해도 마찬가지로 재미난 인디 게임이 많아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즐기고 왔네요. 저는 이번에 이틀 모두 다녀왔어요. 19일 개막 행사에는 에일리, 20일에는 인디 아이돌, 코스어 행사까지 있어서 하루종일 보고 왔습니다. 특히 크리에이터 샵의 퀄리티가 좋아서 이번에 몇 개 챙겨왔는데 내년에도 하면 참여해 봐야겠습니다. 판교역의 게임 페스티벌 위치는 판교역 테크원 타워 전역과 그 일대를 모두 쓰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찾기는 어렵지 않았는데, 지하철 역 안에도 게임 부스가 있어서 원하는 인디 게임을 골라 플레이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GXG 2025는 다섯 개의 세션으로 구분되어서 해당되는 이벤트나 부스를 체험해 봤습니다. 솔직히 여러가지 많이 있었는데, 효율적으로 즐기기 위해서는 체험하거나 시연하는 부스 위주로 가는 게 좋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인디크래프트에 방문해서 게임을 즐겨봤습니다. 여러 작품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는 곳에 가서 우선 줄을 서서 플레이를 진행했습니다. 어느정도 보고 나니까, 중앙 무대가 시끌시끌 하길래 나가보니 개막행사를 하고 있더라구요. 초대 가수로 에일리가 나왔는데 비가 오는 와중에도 사람들이 줄을 서서 보는데 인기가 굉장하더라구요. 어지간한 콘서트 저리가라할 수준이던데 덕분에 게임도 즐기고 덩달아 콘서트 까지 즐기고 왔네요 인디크래프트 게임 작년에도 엄청난 인파가 몰렸었는데 올해도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올해는 292개의 작품 중에 70개의 인디게임을 선정해서 유저 앞에 선보였는데요. 확실히 검증받은 게임들이 많아서 그런지 즐기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첫 번째는 덱 랜드를 즐겨봤습니다. 요괴 + 카드 조합이라는 컨셉이던데, 빠르게 이동해서 적을 처치하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옆에 개발자분도 신이나서 설명해주는데, 리액션이 좋아서 더 재밌게 느껴졌습니다. 두 번째는 언더시티: 크리처 서바이벌. 로그라이크 액션 게임이었는데 조작이 쉬워서 가볍게 즐기기 좋았습니다. 동료인 크리처를 합치거나, 무기를 선택해서 무찌르는 재미가 있었는데, 뒤에 학생들이 빤히 볼 정도로 인기더라구요. 세 번째는 오버클라우드 프로젝트. 아포칼립스 배경의 안드로이드와 전투를 펼치는데 화려한 이펙트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식 론칭하면 해볼까 싶을 정도의 퀄리티였네요. 그 외에도 다양한 작품이 존재했는데, 하루에 다 즐기기 어려워서 이틀 연속으로 방문해 즐겼을 정도네요. 그리고 이번 시연에서는 참여한 부스마다 스티커를 찍어서 보상을 받아갈 수 있었습니다. 아쉽게 꽝이 걸렸지만, 내년에는 꼭 좋은 상품을 노려봐야겠네요. 야외 행사 + 이벤트 내부 뿐만 아니라 야외에도 즐길 거리가 많았습니다. 특히 입구에는 젠레스 존 제로 부스가 큰 인기였습니다. 저도 1시간 가까이 기다리고 들어갔는데, PS5로 젠레스 존 제로를 플레이 하는 방식입니다. 조작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5분만 시연이라 아쉬웠네요. 그래도 입장과 동시에 추첨 뽑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꽝이 나왔지만 그래도 재밌었네요. 그 외에도 다양한 야외부스에서 미니게임을 준비하고 있어 하나씩 즐겨봤습니다. 그냥 참여하기만 해도 보상을 줘서 이것저것 다 참여했는데, 이번에는 운이 따라주지 않았는지 참여상만 잔뜩 챙기고 왔네요. 그 후에는 크리에이터 샵에도 방문했는데 매력적인 굿즈가 많더라구요. 매년 색다른 IP로 등장하다보니, 올해는 어떤게 나올까 내심 기대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 날 중앙 무대에서는 인디 아이돌과 코스어들의 무대도 준비됐는데 엄청난 인기였습니다. 저도 이만큼 인기있는줄 몰랐는데 한참을 서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GXG 2025 X 인디크래프트 후기에 대해 공유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행사에서 즐겼던 게 많았던 터라 주절주절 이야기를 적어봤네요.
그린나래맨
작성일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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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케데헌’ 열풍에 국립중앙박물관 ‘뮷즈샵’ 인산인해
국가적으로 큰 도움이 되는듯… 관광객도 꽤 늘어났다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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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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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공항에 있는 바나나우유의 위엄
외국인 관광객들이 좋아해서 하루만에 다 팔린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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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제주도 짱꿰 관광객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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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중국인 관광객 붐비는 명동 한 복판서 밤마다 "차이나 아웃"
시진핑 사진 올리던 인간들 짓인듯
붸상구
작성일 2025-09-09
추천 5
[게임] 뮤 포켓이라고 신작 나오는데
뮤 포켓이라고 신작 나오는데방치형 rpg고 여러 지역 탐험하면서 보상 얻고 그걸로 성장하고이런 재미로 하는 것 같더라고요콘텐츠도 다양한 편이어서 콘텐츠 즐기는 재미도 있을 듯.. 지금 사전예약 중이고 보상 주고 있는데커뮤니티 가입자 달성 이벤트도 하고 있어서커뮤니티도 가입해두게요 ㅋㅋㅋ
후르츠산도
작성일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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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일본에서도 차별받는 짱꿰 관광객들
솔직히 짱꿰는 너무 시끄러워…
아임OK
작성일 2025-08-30
추천 21
[영화] 1915년 소설 '변신' 실사판 공개작들 + @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작품 특성 상 끔찍하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변신' Die Verwandlung The Metamorphosis (1915) '프란츠 카프카' (Franz Kafka, 1883~1924)의 대표작들 중 하나인 '변신'은 1915년에 잡지에 수록된 소설로 내용은 주인공 '그레고어 잠자' (표기에 따라선 그레고르)가 어느 날 벌레가 된 모습으로로 잠에서 깬 뒤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 이후 책으로도 발간됐습니다. 이 작품은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여러 판본 및 수많은 국가들에서의 번역본, 여러 버젼의 실사판 영화 (이 중에는 싱가포르 실사판 등 타국에서 로컬라이징된 작품들도 존재), 연극, 뮤지컬, 무용, 단편 애니메이션 영화, 출판사의 허락을 받은 한국어 오디오북, 비디오 게임, 이 소설에서 영감을 받아 변신 구호를 외치고 곤충 히어로로 바뀌는 '가면 라이더', 가족들의 사랑으로 해결되는 그림책 '비틀 보이'(한국 수입명은 마찬가지로 '변신')를 포함 영향을 받은 작품들도 여럿 나오는 등 수많은 파생작들이 나왔습니다. 아래 내용은 원작 소설 작품 소개입니다. 우리 안의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카프카의 작품 세계20세기 초의 가장 중요한 작가들 중 하나인 카프카는 체코 프라하에서 유대인 상인의 아들로 태어나서 독일어로 작품을 썼다. “한 권의 책은 우리 안의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여야 한다”는 그의 말처럼, 카프카의 작품들은 우리가 확실하다고 변하지 않는다고 여겨 왔던 것들에 크고 작은 균열을 일으킨다. 그리하여 진실이라 굳게 믿었던 것들을 의심하게 하는데, 〈변신〉은 그 대표격이다. 거대한 해충이 된 그레고어의 변신은 마치 도끼로 단번에 내리치는 것같이 가족에 대한 우리의 믿음을 깨트린다.이 책의 역자가 학교에서 가르친 많은 학생들은 〈변신〉을 읽고 ‘아버지’를 떠올렸다고 한다. 돈이 필요할 때만 아버지에게 전화를 했던 어떤 학생은 아버지에게 ‘그냥’ 전화가 하고 싶어졌고, 또 어떤 이는 예전에 아버지의 젊은 시절 꿈에 대해 들었던 것을 떠올렸다. 또 다른 학생들은 의무에서 해방된 ‘자유인’으로서의 그레고어를 이해했고, 기발한 발상의 어떤 학생은 이왕 곤충으로 변신한 김에 그 세계를 신나게 체험해보고 싶다는 감상을 올리기도 했다. 이와 같은 독자들의 다양한 견해는 저명한 철학자들의 이론을 바탕으로 분석한 〈변신〉에 관한 논문들과 거의 비슷한 해석을 하고 있다.주인공 그레고어의 변신은 여러 면에서 독특하다. 자고 일어나니 벌레로 변해 있었는데, 원인을 알 수가 없다. 스스로 원한 것인지 아니면 무슨 계기가 있었는지, 어떤 과정을 거쳐 변했는지 전혀 말해 주지 않는다. 그레고어 자신도 변신한 것에 대해 전혀 놀라는 기색이 없고 다시 사람으로 변신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도 없다. 처음부터 그대로 받아들이고, 자신의 몸이 곤충으로 변한 것을 인식했음에도 그는 여전히 일하러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그러나 그의 변신은 다른 가족의 변신을 가져온다. 평범한 일상에서는 전혀 볼 수 없었던 가족의 모습들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힘없는 늙은 노인인 줄 알았던 아버지가 은행 수위로 취직하고, 마냥 어린 줄만 알았던 여동생도 점원으로 취직하며, 병약한 어머니마저도 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레고어는 사업에 실패한 아버지의 빚을 갚기 위해 자기 꿈도 접고 열심히 일하고 있었지만, 아버지는 몰래 남겨 놓은 돈이 있었다. 그런 아버지에게서는 위선과 자식에 대한 착취의 일면도 보인다. 그러나 다른 시각으로 보면 변신은 그레고어를 일벌레에서 해방시키고 자기에게 몰두하도록 하는 긍정적인 면모도 갖고 있다. 변신은 개인의 욕망을 실현할 수 없는 기계적인 자본주의 체계의 부속품 같은 상황에서 벗어나 본래 자아로 돌아가는 계기를 제공한다.아버지와 카프카, 경계인으로서의 삶카프카와 아버지의 관계는 카프카 문학을 이해하는 중요한 열쇠이다. 카프카는 36세 때 〈아버지께 드리는 편지〉를 썼는데, 한 통의 편지라고 하기에는 방대한 분량이며 아버지에게 실제로 전해지지는 않았다. 여기에서 그는 권위적이고 막강한 권력의 상징으로서의 아버지의 모습과 그 그림자에 눌려 상처받은 자신의 이야기를 아주 상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어린 시절에 카프카는 아버지와 함께 수영장에 간 적이 있다.“저는 마르고, 빈약하고, 가냘픈데, 아버지는 강하고, 크고, 떡 벌어지셨지요. 이미 탈의실에서 저는 저 자신이 비참하게 생각되었는데, 그것은 단지 아버지 앞에서만 그런 것이 아니라… 온 세상 앞에서 그런 것이었습니다”이처럼 거인 같은 존재인 아버지의 모습은 〈변신〉에서 지팡이를 휘두르거나 사과를 던지는 폭력적인 모습으로도 투영된다.카프카가 살았던 당시 프라하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지배하에 있었고 소수의 지배계층만 독일어를 사용했다. 이런 배경 속에서 카프카는 프라하에 살고 있었지만 독일어를 사용하는 동화된 서부 유대인으로서, 체코인도 아니고 독일인도 아니며 또한 정통 유대인도 아닌, 어디에도 온전히 속하지 못하는 독특한 경계인의 위상을 갖게 된다. 그리하여 카프카의 작품 역시 어느 문학 조류에도 속하지 않고, 어떠한 해석으로도 완전히 이해되지 않는 혼종의 수수께끼 같은 특성을 띠게 되는데, 이를 포함하여 위협적이고 불합리한 상황들에 대한 카프카의 서술들은 문학 외적인 맥락에서도 사용되는 “카프카에스크(kafkaesk)”라는 형용사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어떠한 의미로도 받아들여질 수 있는 〈변신〉, 이제 “우리 안의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 같은 소설을 읽으며, 마음속의 균열을 들여다보고 질문하고 생각해 볼 시간이다. 아래 내용은 90년대에 나온 그림책 '비틀 보이' (변신) 작품 소개입니다. 자신의 몸이 벌레로 변한다면 아이들은 어떤 생각을 하게될까? 그 변신을 통해서 무슨 경험을 하고 싶어하고 어떤 고민을 하게될까?[변신]은 어느 날 아침, 딱정벌레로 변신한 꼬마 아이가 집과 학교에서 경험하는 일들을 코믹하면서도 풍부한 상상력으로 담아낸 그림책입니다.딱정벌레로 변신한 아이가 일상생활에서 새롭게 경험하는 일들, 아무도 자신의 변신을 몰라보는 데 대한 아쉬움, 엄마 아빠는 자신이 어떤 모습을 하든 늘 사랑한다는 것을 확인하는 과정 등을 재치 있는 글과 그림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변신으로 즐겁고 재미있는 일도 있지만, 벌레가 됐으니 평소 가졌던 비행사가 꿈은 버려야하는 것인지 하는 의문이나 길거리의 작은 벌레를 밟지 않으려고 조심하는 모습 등 아이 마음속을 섬세하게 담아내고 있다.줄거리초등학교 2학년인 '그레고리'라는 사내아이는 어느 날 아침 진한 밤색의 몸통, 여섯 개의 다리, 길다란 더듬이 등등 처음에는 딱정벌레로 변한 자신의 모습이 신기하기만 합니다.삐죽삐죽 돋아난 송곳니를 칫솔질하고, 새로 생긴 두 팔을 넣으려고 셔츠에 구멍을 내기도 합니다. 학교 체육시간에는 축구를 하면서 더듬이를 이용해 강슛을 넣기도 하고, 수학시간에 자기 다리를 세어 곱셈을 맞추는 등 모든 일들이 재미있습니다.하지만 친구 한 명 외에는 그 누구도 자신이 벌레로 변했다는 사실을 몰라봅니다.가족들에게도 자신의 변신을 아무리 얘기를 해도, 아빠는 "그렇다면 나는 하마지.",엄마는 "너야 늘 엄마 아빠의 귀여운 애벌레지."라는 대수롭지 않다는 대답뿐입니다.마음이 상한 아이는 방으로 들어가 몇 시간이고 천장에 달라붙어 있기만 합니다. 저녁이 되서야 식구들이 방으로 들어와 드디어 그레고리가 변한 걸 알아봅니다.아이는 울음을 터뜨리며 말합니다. "저한테 벌레 약을 뿌리실 건가요?"엄마는 "그럴 리가 있니, 네가 어떻게 변해도 우린 늘 너를 사랑한단다."라고 말해줍니다. 다음 날 아침, 모든 것은 원래대로 돌아왔답니다.이 그림책은 카프카의 소설 '변신'을 어린이 시선에 맞추어 만든 그림책입니다. 1999년 페어런츠 초이스 상 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변신' 관력작들 중에선 무료로 공개 중인 작품들도 있으며 일부나마 정리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시어터 나이트: 변신 편' Theatre Night: The Metamorphosis (1989) 매 에피소드마다 고전 및 연극을 TV 영화로 각색하는 영국이 BBC TV 시리즈 '시어터 나이트'의 방영작들 중 하나이며, 한정된 장소, 큰 목소리, 적극적으로 크게 표현하는 동작, 판토마임, 관객을 정면 구도로 바라보는 연극적 연출 및 클로즈업 플래시팩 영화적 연출을 결합한 작품으로, '팀 로스'가 동작으로 변신을 표현하는 열연을 펼쳤습니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셰익스피어 네트워크' 운영 채널에서 다중 언어 자막 캡션 지원 기능과 함께 공개 중입니다. https://shakespearenetwork.net/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 La metamorfosis de Franz Kafka The Metamorphosis of Franz Kafka (1993) 스페인의 연출가 '카를로스 아타네스'의 단편 영화 작품으로 여기선 신체 중 절반은 인간 모습 그대로인데, 나머지 절반이 곤충으로 바뀐 모습을 특수분장으로 연출했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연출가 운영 채널에서 다중 자막 지원 기능과 함께 무료로 공개 중입니다. https://www.carlosatanes.com/ '변신' 실사판 Metamorphosis (2012) 원작 소설의 100주년이 다가오면서 새로운 CGI 기술 및 오프닝 음악과 나레이션도 추가해 이전 실사판 영화 작품들보다 더 원작에 충실한 장편 영화로 기획되어 제작된 영국 작품으로(영화가 시각적 매체라 곤충의 모습을 보이되, 정신 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보호막으로로 해석되는 딱딱한 껍질을 포함해 다른 신체 부위도 원작의 묘사와 유사하게 디자인하는 등) 학술 목적으로 교사용 핸드북과 학생용 교재가 포함된 판본, 100주년 기념으로 다큐멘터리 영상과 새로운 번역과 해설 및 주석이 포함된 원작 소설책이 포함된 판본 등으로 출시된 바가 있습니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Plex에서 영어 자막과 함께 무료로 공개 중입니다. https://watch.plex.tv/movie/metamorphosis-2012 '변신' 거리극 (2012 *) '배낭속사람들' 극단의 인형극 + 거리극 작품으로 거리를 다니며 퍼포먼스 및 호응해주는 시민들과도 어울려 놀며 즐기는 구성으로 2012년부터 수차례 공연된 작품이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과천공연예술축제GPAF 채널에서 풀 버젼을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해당 채널에서 일부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거리의 카프카, 어느 날 갑자기 벌레로 변한 주인공의 몸짓을 인형으로 표현되는 퍼포먼스프란츠 카프카의 소설 "변신"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이 작품은 주인공이 벌레로 변하는 시점부터 시작한다. 잠에서 깨어나 공 모양으로 몸을 말기도 하고 기어 다니며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주인공의 고립된 인간의 소외상을 단적으로 보여주며 문학적 상상력으로 사회적 모순을 오브제로 표현한다.작, 연출_이승준출연진_도경국, 배승현오브제디자인_이소영의상_김정향제작_ 배낭속사람들 '변신' 연극 (2022 *) 역대 변신을 연극화한 작품들 중 국제대학교 연기예술학과의 2022 여름연기심화캠프 작품으로 코미디적 요소 및 그림자를 활용한 연출이 들어가고, 일부 캐릭터들은 공연 회차에 따라 배우가 달라지는 멀티 캐스팅 요소도 포함된 구성으로 공연됐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A~D 버젼 모두 공개 중이니 아래 링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D7NBQ5YANtCAaFppWpcex_ZGAqDUAI42 아래 내용은 국제대학교 홈페이지에서 인용한 공연 안내 중 일부 인용했으며, 캐스팅 소개 이미지 등 구체적인 것은 하단의 링크 역시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2022 여름연기심화캠프연극 《변신》CAST[변신 A]남자役 나현승┃매니저 외役 안재형TIME9/4(일) - 14시9/6(화) - 17시[변신 B]남자役 박진석┃매니저 외役 이승현TIME9/4(일) - 17시9/6(화) - 14시나머지 캐스트는 원캐스트로 진행됩니다. 관람에 착오없으시길 바랍니다.아버지役 박성훈┃어머니役 유현정┃여동생役 이채은- - - - - - - - - - - - - - - - - - - -원작 : 프란츠 카프카작품지도 : 이성구 윤종수- - - - - - - - - - - - - - - - - - - -•공연장소국제대학교 컨벤션센터 2층 비전홀 https://kookje.ac.kr/acting/index.php?pCode=MN000035&mode=view&idx=19810
콩라인박
작성일 202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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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토털 엔터테이너' 디모 렉스, 오늘(23일) 새 싱글 'Desire' 발매
[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디모 렉스가 감각적인 음악으로 리스너를 찾는다. 디모 렉스(DIMO REX)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Desire'(디자이어)를 발매한다. 'Desire'는 현실에서 도피하거나 부정하던 감정을 받아들이고 유혹을 즐기는 갈망을 노래한 싱글이다. 몽환적인 분위기와 섬세한 보컬이 어우러져 듣는 이의 감각을 일깨우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싱글은 타이틀곡 'SLOW'(슬로우)와 수록곡 'SLIDE'(슬라이드) 두 곡으로 구성됐다. 'SLOW'는 감성적인 멜로디와 부드러운 리듬이 돋보이는 R&B 장르의 곡으로, 느리고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 솔직한 감정을 담아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 "짜릿해 지금 이 순간 Killing me softly", "널 써 내려갈 거야 나를 믿고 몸을 맡겨", "Lovin' slow here tonight" 등 유혹적이고 감각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수록곡 'SLIDE'는 리드미컬한 R&B 사운드를 자랑한다. 그루브 넘치는 리듬과 감각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으로, 느리지만 절제된 강렬함과 세련된 프로덕션으로 감각적인 에너지를 전달한다. "또 늘었지 비밀", "this time you gon have to fix me", "눈 맞추고 맞춰줘" 등 솔직하고 직설적인 가사가 담겼다. 디모 렉스는 이번 싱글의 작사, 작곡은 물론 편곡에도 직접 참여했다. 매 곡마다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새로운 사운드를 선보이고 있는 그는 이번 싱글 'Desire'를 통해 리스너들의 내면 깊숙한 곳을 다시 한번 자극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할 예정이다. 한편, 디모 렉스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Desire'(디자이어)는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08/0003359323
거짓말하지마라
작성일 202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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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관광객들 눈 돌아가는 서울의 밤 시티 투어 버스...
와이프짱공함
작성일 2025-08-21
추천 46
[정치·경제·사회] 우리나라도 우버택시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경기 북부 군 단위 촌동네에서 부모님하고 자그마한 사업하면서 삽니다. 워낙에 산골이고, 농업하고 레저.관광.숙박업 GDP 대다수를 차지하는 동네라 가난하고유입되는 인구도 없고 그저 관광객들 피서철에 놀러나 오는 자그마한 동네입니다. 문제는 저희 동네 살려면 무조곤 차가 있어야 합니다. 서울 가는 경기광역버스가 1시간에서 30분 사이 꼴로한 대씩 있지만, 동네를 다니는 버스는 하루에 5대만 다니는 동네도 있습니다. 이것도 많이 늘린 겁니다. 제가 학교 다닐때는 전에 살았던 동네가 하루에 딱 버스 3대 다녔습니다.바로 옆 동네는 오전 오후 딱 2 번 다녀서, 거기 사는 친구놈 중학생 때부터 면허도 없이 오토바이 타고 통학했습니다. 동네가 워낙에 인구가 없다 보니 택시도 거의 없어요낮 시간 때는 수요가 어느 정도 있으니 8대 정도가 커버를 해서 괜찮은데, 거의 저녁 9시 넘어가면 택시 두 대가 콜 택시 형태로 대기 합니다. 9시 넘어가면 버스도 거의 없고, 차 없는 서민들 유일한 교통수단이 택시인데, 택시가 없어요저녁에 약주 하시고 집에 늦게 귀가하는 어르신들이나 저녁 늦게 시내에 도착하는 사람들은길게는 30분에서 1시간 이상씩 콜택시 전화를 해도 받질 않습니다. 정말 급한 용무가 있는 경우에도 콜택시를 이용 못 할 수도 있습니다.그래서 저희 아버지가 저희 동네 야간 이후에 대기하는 택시 수를 늘려야 한다고, 군청 민원을 넣었는데아무런 소식이 없습니다. 앞으로 농촌 고령화도 심각해 질 것이고 인구 감소가 시작 될텐데적어도 저희 같은 인구가 부족한 동네에는 강제로 택시 수를 늘릴 수가 없으니차선책으로 우버 택시라도 도입해야 하는 거 아닐까요? 택시기사들 지들 밥그릇 지킬려고 하는 건 알겠는데, 모든 선진국에서도 허용하는우버택시를 왜 우리나라만 법으로 금지하는지, 정작 필요로 하는 곳은 택시가 없어서불편을 겪고 있는데, 왜 안되는지? 궁금합니다.여기 계신 정경사 유저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기노시타쇼죠
작성일 2025-08-20
추천 15
[엽기유머] 9월29일부터 中단체관광객 무비자 시행
내년 6월까지 짱꿰 풍년…
아임OK
작성일 2025-08-06
추천 41
[엽기유머] 외국관광객들에게 평 좋다는 서울 밤 시티 투어
전소미
작성일 2025-07-31
추천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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