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메론에 수록된 에피소드 중 하나-
벙어리로 위장해서 수녀원에 들어간 정원사가
수녀 한명을 꼬셔서 쎾쓰를 함
그런데 그게 소문이 퍼져서
수녀들이 죄다 찾아와서 쎆쓰함
이윽고 원장수녀까지 찾아오고
죽을 지경이 된 정원사가 벙어리 흉내 그만두고 욕하면서 나가버림
그걸 본 수녀들이
그리스도의 기적이라고 찬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