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4일~15일 이틀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릴 일대일로(一帶一路·육해상 실크로드) 국제협력 포럼을 앞두고 18일 베이징에서 근로자들이 '실크로드의 골든 브리지' 조형물 설치작업을 하고 있다. 왕이 중국 외교장관은 기자회견을 열고 일대일로 정상포럼에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개막식에 참석한다고 밝혔으며 한국을 제외한 러시아, 터키, 이탈리아 등 28개국 정상이 참석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짙은 안개가 쌓인 17일(현지시간) 중국 국경도시 단동 맞은편인 북한 신의주 부근 압록강 앞에 북한 주민들이 서 있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한반도 문제를 풀기 위한 모든 옵션은 테이블 위에 있다고 발언했다.
일본 도쿄의 총리공관에서 18일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오찬 회동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아베 신조 총리는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해 양국이 공동으로 대응할 것을 확인했다.
1967년 보스톤마라톤 대회에 여성으로 처음 참가했다가 대회 감독관에게 저지당했던 여자 마라토너 캐서린 스위처가 17일(현지시간) 미 일리노이주 보스턴에서 열린 제 121회 보스턴 마라톤대회에 당시와 같은 등번호인 '261'을 달고 출전해 결승선을 통과, 메달을 받은 후 남편 로저 로빈슨(왼쪽), 조앤 플라미니오 보스턴체육위원회 위원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현 대통령이 개헌 국민투표 가결로 장기집권이 가능해졌으나 개헌국민투표에 대한 공정성시비가 일면서 무효화 요구가 거세지는 등 터키의 분열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17일(현지시간) 이스탄불에서 개헌투표결과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려 시위자들이 구호를 외치며 행진하고 있다.
오는 4월 23일 실시될 대선 1차 투표를 앞두고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마린 르펜 국민전선 대표이자 2017 대선 후보가 유세 연설을 마친 후 청중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카불 외곽에서 18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보건 직원이 한 어린이에게 소아마비 백신을 먹이고 있다.
미 워싱턴 DC의 세계은행 본부에서 17일(현지시간) IMF/세계은행 춘계 합동회의가 열린 가운데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와 김용 세계은행 총재가 나란히 앉아 활짝 웃고 있다.
터키와 접경인 시리아 이들리브 지방의 텐트에서 17일(현지시간) 전날 시리아 알레포 남부 라시디의 반군 통제 지역 피난 대기소에서 발생한 피난 버스 폭탄테러로 부상을 입은 난민 어린이를 비롯한 피난민들이 붕대를 감은 채 지친 표정으로 앉아 있다.이번 테러로 어린이 최소 68명을 포함해 126명이 사망했다.
2013년 스스로 교황 자리에서 물러났던 베네딕토 16세가 17일(현지시간) 90세 생일 축하 파티에 참석해 호르스트 제호퍼 바이에른 주 총리(왼쪽), 동생 게오르크 라칭거 주교 및 독일 바이에른 대표단과 함께 맥주를 마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17일(현지시가) 미 워싱턴 DC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열린 열린 부활절 계란 굴리기 행사에 참석해 군인들을 위한 카드를 만들던 중 한 아이와 포옹을 하고 있다.
세계각지에서 모여든 사람들이 프랑스 파리 에펠탑 앞에서 열린 '2017 컬러 런'에 참가하고 있다. 5km 구간을 다양한 색가루를 맞으며 달리는 행사다.
영국출신 희극배우 겸 영화제작자 찰리 채플린의 128번째 생일을 맞아, 그가 지난 1977년 숨질 때까지 생애 마지막 시절을 보냈던 스위스 코르지에 쉬르브베 저택에서 파티가 열리고 있다. 콧수염과 모자, 지팡이 등 채플린 특유의 복장으로 662명이 모였다. 저택은 지난해 채플린 생일에 '채플린 월드' 박물관으로 단장해 일반에 공개하고 있다.
미얀마의 실질적인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가운데) 국가자문역 겸 외무장관이 현지 새해맞이 행사인 물축제 마지막 날 수도 네피도에서 물을 뒤집어쓰고 있다.
지중해 국가 몰타의 비정부기구(NGO)인 '연안 난민구호 기지(MOAS)' 소속 고무보트 위로 난민들이 뛰어내리고 있다. 리비아 인근 공해상을 운행하던 파나마 선적 '튜나' 1호에 난민들이 몰려들어 매달리면서 20명 이상이 물에 빠졌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중국 산둥성 랑팡에서 열린 연 축제 참가자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 외곽 메토타물라에서 현지력 새해맞이 축제도중 쓰레기 산이 무너져 가옥 10여채를 덮친 직후 군 관계자들이 희생자 사체를 수습하고 있다. 이번 참사로 어린이 6명을 포함해 최소한 26명이 사망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네팔 박타푸르에서 열린 '신두르 자트라' 주황색 가루 축제에서 주민들이 민속악기를 연주하고 있다.
영국 런던의 부시파크에서 새 한마리가 사슴 어깨에 앉아 털을 뽑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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