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이야기는 잘 안하는 편이지만
사실 저희 할아버지께서도 한국전쟁 때 군에 편입된 철도공무원으로 임무를 다하시다 전사하셔서 현충원에 묻혀계십니다.
그게 서른도 채 되기 전의 일이라 할머니께서도 고생만 하시다 저 태어나기 한참 전에 돌아가셔서 사진으로만 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