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3명이 할아버지를 제압했다"며 "저는 아주머니를 우선 살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설프지만 지혈을 했다"고 적었다. 이 네티즌은 "의식 잃지 않게끔 계속 말을 건네고 움직이시려는 거 움직이지 말라고 했다"며 "지금도 너무 놀라서 떨린다"고 심경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그는 "너무 화가 나는 게 사람이 피를 흘리고 쓰려져 있는데 (행인들이) 사진찍고 구경한 것"이라며 "너무 하지 않냐"고도 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2806858
이기사 보고 찍는사람 칼빵해서 찍고 있는 스마트폰 압수해서 지 죽는 모습 찍어 주고 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