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출신으로 스페인에서 활동한 탐험가
TV로 봤을 때 이사벨라 여왕의 간택을 받아 전폭적인 지원을 받은 인물!
아메리카 대륙의 최초 발견자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적으로는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의 지속적 교류를
시작한 최초의 유럽인이라고 하는 것이 정확하다고 함
유럽인들에게 영웅이자 대탐험가지만 아메리카 원주민에게는 재앙과도 같은 존재
그렇지만 항해에 관련해서는 업적은 인정해주기 때문에
대항해시대 같은 게임이나 영화, 애니에서도 많이 언급 되는 인물이기도 함

콜롬버스가 여행을 떠나기 전 콜롬버스는 지도 제작일을 하고 있었고
당시 베스트셀러(?)였던 동방견문록을 읽고 바다 끝에는 낭떠러지가 아닌 무언가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함
많은 열강들에게 지우너 요청을 하였지만.... 포르투갈, 영국, 이탈리아 다 뺀찌를 먹었...
사실 콜롬버스의 평가는 엇갈리고 있는 중..
미국에 있는 사람들이야 신대륙 발견날이라며 기념일을 만들고 형식상 콜롬버스를 위인으로 만들고 있지만
그 전에 바이킹이 먼저 도착했다는 기록도 있고 신대륙을 가장 먼저 도착한 인물이라는 평가에서 멀어지고 있는 중

추가적으로 콜롬버스는 원주민 학살을 주도했고 안전을 위해서 호전적인 부족을 거른다는 명목하에
보통 원주민도 학살했으며 3차 4차 원정에서는 맹수 사냥용 대형견을 데리고 와서 원주민을 학살하기도 함
석달마다 제시한 금 할당량을 채우지 못하면 손이 잘리는 형벌을 가했으며
아이티 섬에 인구는 약 30만명이 존재했지만 콜롬버스가 오고 2년 만에 10만명이 사망하였으며
결국에는 500명 밖에 남게 되지 않았다는 점
콜롬버스는 아메리카를 중국 남서부라고 믿고 있었고 중국 황제나 황금 광산을 찾았지만 나올 턱이..
그후 이사벨라 여왕이 서거하고 무수한 빚에 시달리며 결국 좋지 않은 최후를 맞이했다
결론적으로 콜롬버스가 아메리카 대륙과 유럽대륙의 무역 활로를 펼치는 것은 맞지만
그 내용으로는 좋지 못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는 점, 한가지 명확한 것은 그가 가지고 있던 꿈은 인정해줘야 할 것 같다
어릴때 위인전에서 콜롬버스의 달걀만 유명하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