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이가 의대에 진학하고자 하는 이유는 자신과 같은 피해를 겪은 이들을 돕고 싶어서라고..
또한, 두 살 터울인 나영이 언니는 현재 서울의 한 대학 법학과에 진학해 나영이와 같이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돕고 싶어 변호사가 되는 길을 택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