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밤, 기상청이 호우경보 (50년에 한 번 수준)를 발령한 가운데 수도 민영화 법안 통과를 축하하며 자민당 의원들과 연회.
7월 6일, 서일본 각지에서 긴급 피난 지시가 속출하고 구조 요청이 다발하는 특별 경보 상황에서도 규제 개혁 담당자들과 회식
7월 7일 아침부터 숙취 상태로 관저에서 호우 피해에 대한 회의 (15분). 이와중에 중의원위원회에 11일부터 휴가(해외여행) 출원을 냈지만 자민당조차 반대 각하. 휴가(해외여행) 출원이 기각 된 아베는 바로 귀가.
7월 8일, 드디어 휴가를 포기하고 비상 재해 대책 본부를 설치....